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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 대나무 고부가 상품화
전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대, 조선대와 함께 ‘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 및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 두피캐어 샴푸 등 친환경 고부가 상품화에 매진하고 있다.
‘국산 대나무의 최적 가공 및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개발’은 산림청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7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국산 대나무는 캔들과 디퓨저 등 원통형 상품으로 가공돼 국내외에 유통 판매되고 있으나 갈라짐 현상과 곰팡이 발생 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이 많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수입산 대나무와의 가격 경쟁면에서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품질은 높이고 환경친화적 고부가 상품으로 개발하는 연구에 나선 것이다.
그동안 전남대 이형우 교수와 박충년 교수 연구팀은 대나무 통대의 안전한 건조를 위해 저온 열처리 기술을 개발해 원통형 대나무에 적용한 결과 갈라짐 현상이 방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대나무 마디를 포함한 원통형 대나무의 평판화 장치를 개발해 벽재·바닥재 등 생활 인테리어 자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대나무류에 주로 발생하는 곰팡이 7종을 새롭게 분리 동정했으며 친환경보존제 선발시험을 통해 항곰팡이 효능을 확인해 대나무류 발생 곰팡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선대 신현재 교수 연구팀은 대나무 수액과 대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대나무 샴푸인 ‘풀른’을 개발해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 대나무수액 함유 삼푸는 국제환경 EWG 그린등급에 해당하는 인증을 획득해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EWG는 미국의 사설 비영리환경단체로 화장품 및 생활화학제품에 들어가는 성분의 안전성을 녹색과 황색, 적색 3등급으로 인증하고 있다.
이중 녹색은 가장 안전성이 높은 등급이다.
대나무 샴푸 ‘풀른’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두피케어 전문샴푸다.
출시 후 와디즈 1차 펀딩에 1천%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상태로 다양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한 상태다.
앞으로 연구팀에서는 갈라짐과 곰팡이 발생이 없는 대나무원통 가공기술을 적용한 대나무 캔들과 디퓨저 등 다양한 대나무 가공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국산재 대나무 산업 및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기술 개발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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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실내 유해물질 무료 검사 받으세요
전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겨울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호흡하는 공기의 관리 중요성이 부각함에 따라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 방문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질환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100세대 이하 신축 공동주택, 귀농귀촌 신규 주택 등이다.
유아,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자, 임산부 이용시설을 우선해 중점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흔히 배출되고 아토피나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과, 암반이나 천연 건축자재에서 발생해 폐암을 유발하는 라돈 등 인체 위해도가 높은 6개 물질이다.
무료 측정 서비스를 바라는 도민은 연구원 누리집에 접속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연구원 누리집 배너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세대를 직접 방문해 측정한 후 현장에서 측정 결과를 신속히 제공할 뿐 아니라 부적합한 시설은 오염 원인을 파악해 친환경건축자재 사용, 베이크 아웃 및 환기 등 원인별 대처 방법과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도록 환경보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등 도민 건강 보호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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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연휴 대비 낚시객 안전 강화
전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평소보다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2월 4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및 낚시단체 등 관계기관이 함께 낚시어선 입출항이 많은 항포구에서 도내 낚시어선 90척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항 전 안전점검 실시 및 비상 대응 요령 안내, 구명조끼 착용, 승선자 명부 작성 및 신분증 대조 확인 여부 등이다.
낚시어선업자와 낚시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도를 고려해 상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낚시객 간 2m 이상 거리두기, 선실 창문 상시 개방 및 주기적 환기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법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요소가 확인되면 신속한 현장지도로 감염병 확산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낚시어선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낚시인들도 안전수칙 준수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시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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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 레몬 특화 스마트농업단지 들어선다
전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 공모에서 신안군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재배 작목을 레몬으로 선정,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기본 3년간 임대 후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을 연장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현장평가와 서면심사를 거쳐 신안을 포함해 강원 양구, 경북 영천 등 전국 3개소를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남도는 신안 도초면 발매리 일원 5.8ha 부지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임대형스마트팜과 지원센터, 선별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재배 작목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레몬으로 선정, 수입대체 효과를 꾀한다.
‘아일랜드 스마트팜’도 구축해 체류형 관광은 물론 레몬을 활용한 ‘팜핑’, ‘비치캠핑’ 등 첨단 스마트팜과 특화한 섬지역 6차산업 모델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 인구 유입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에 대처하고 농업의 신성장 미래인력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은 청년이 농업·농촌으로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창업에 관심이 있으면 임대형스마트팜은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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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국제교류센터, 몽골에 선진 농업기술 전파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몽골 고비알타이주의 농업기술 선진화를 위해 전북도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한다.
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한 2022년 KOICA 글로벌연수 분야 정부부처 제안사업 공모에 몽골 고비알타이주 농업 기술 선진화 및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은 정부부처가 제안한 ODA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KOICA가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제도다.
이에 센터는 ’20년 12월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하고 한국국제협력단, 외교부, 기재부, 국회 등 심사를 차례로 거쳐 ’21년 12월 최종 사업선정을 통보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센터는 2022~2024년 3년간 국비 총 4억 8천만원을 확보해 몽골 고비알타이주 농업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북도의 선진농업 기술인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수 사업을 운영한다.
센터는 전라북도의 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내 대학 및 농업기술 유관기관과 협업해 연수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라북도 최초로 국가 ODA 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전라북도가 공식적으로 ODA 사업 수행 지자체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전라북도가 지자체 ODA사업의 선두주자로 설 수 있도록 국가 공모사업 적극 대응 및 국비 확보를 통한 국제교류센터 재원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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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도민 참여 치안정책 추진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출범 2년차를 맞아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치안정책을 마련한다.
우선 한줄 정책제안, 자치경찰 사무별 테마 정책을 공모하고 전년도에 실시한 도민 설문조사를 6월 중에 확대·실시하며 치안협력단체·현장경찰관·시민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현장간담회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도내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한 청년소통팀 ‘메신저-폴’과 함께 생활 속 불편과 불안감을 실험을 통해 대안을 찾는 ‘치안리빙랩’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다양한 도민 참여정책으로 수집된 도민 제안은 실현가능성과 정책화 가능성을 전북경찰청과의 상설협의체를 통해 검토하고 이를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듬어 치안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치경찰제의 도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2022년 자치경찰 홍보종합계획’을 수립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 자치경찰의 얼굴이 될 CI와 캐릭터 및 포스터 등 상징물을 올해 3월까지 대국민 공모해 선정하고 도청·경찰청·시군 홍보부서 등과 연계한 체계적인 홍보로 아직 생소한 자치경찰제에 대해 도민 한 분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자치경찰 주요 정책에 대해 위원회 홈페이지 개편, 동영상·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유튜브·인스타그램 확대 운영 등의 온라인 방식과 버스·순찰차 래핑광고 도내 거점 옥외전광판 광고 등의 오프라인의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규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핵심은 도민의 의견이 위원회와 경찰을 통해 치안정책화되고 이를 도민에게 알려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도민의 치안정책 참여가 활성화되는 정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든다는 것”이라며 자치경찰제의 적극적인 홍보로 도민 공감과 참여를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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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구축
국내 최초‘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구축
[충청뉴스큐] 전북도에 국내 최초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전북도는 농식품부가 공모한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2022년부터 3년간, 총 100억원이 투입되며 정읍에 소재한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 구축된다.
시설은 올해 실시설계와 더불어 2024년까지 3년 동안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연면적 891㎡ 규모로 구축된다.
GMP급 미생물 배양장비, 정제·농축장비, 건조·제형장비 등도 갖춘다.
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반려동물의 펫푸드부터 비료,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품질면서 보증한다.
2018년 기준 글로벌 농축산용 미생물제품 시장규모는 26조 원이다.
국내는 약 3,000억원, 연평균 시장 증가율은 13%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로 더욱 증가세가 빨라질 전망이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EU, 일본 등 선진국들은 우수 제조관리기준을 도입해 사료부터 농축산용 미생물 전반에 대해 적용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달리 농축산용 미생물 우수제조관리기준 관련 법률이 없고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에 대한 인증이 어려워 업체들의 해외 수출에 큰 장애가 되어 왔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 같은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설이 구축되면 관련 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우수미생물 제품화, 생물농약·펫사료 유산균 생산과 시제품 제작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소비자 신뢰와 더불어 관련 업계 활성화도 기대된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친환경 농산물 수요증대, 반려동물 증가 등으로 미생물산업의 시장규모는 커지고 있는 반면, 산업화 기반은 열악한 상황이었다”며“이제 시설이 구축되면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해외 수출 장애가 제거되는 것은 물론, 전라북도가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는 아시아 그린바이오 허브 구축 일환인 미생물클러스터 산업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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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썸, 명절 맞아 양념불고기 5000팩 기탁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홀썸은 설 명절을 맞이해 20일 전북도를 찾아 2천7백만원 상당의 양념 돼지불고기 5,000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원희 홀썸 대표, 박용훈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47개소에 전달된다.
박원희 대표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홀썸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기와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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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월중 재해복구비 지원 예정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지난해 가을장마 등 이상기후에 의해 전북도에서 발생한 벼 병해충 피해가 농식품부에서 농업재해로 최종 인정되어 복구지원이 결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농가 피해조사를 기준으로 총 48,274ha 규모의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병해충 발생에 대해 경미한 피해를 제외하고 복구 지원계획 수립을 전북도에 요청했으며 최종 40,425ha의 피해 규모에 331억원 복구지원을 확정했다.
앞서 전북도는 작년 9월 병해충 발생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김제시와 부안군 등 피해지역 일대를 점검하고 곧바로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과 피해벼 정부비축 매입, 농업재해보험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일괄 건의했다.
병해충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는 결과에는 송하진 지사와 전북 정치권이 발로 뛰며 협력한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병해충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것은 2014년 전남 ‘이삭도열병’ 피해와 이번 전북 사례를 포함해 총 두 번밖에 없을 정도로 극히 드물다.
병해충이 이상기후로 발생했다는 결과를 입증해야 하고 그 절차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난해 10월 송하진 지사는 이상기후 분석을 담당하는 농촌진흥청을 제일 먼저 찾아가 청장과 면담 자리를 마련해 세심한 기후 분석을 간곡히 당부했다.
12월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전북에 방문했을때 병해충 피해의 심각성을 재차 언급하며 복구지원을 강력히 호소하기도 했다.
국회 전북 정치권에서는 농해수위 소속 이원택 의원이 지난 벼 병해충 피해지역을 돌아다니며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해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10월 국정감사에서 전북도 벼 병해충 피해 심각성과 대책을 언급하면서 본격 공론화했다.
전라북도의회 김철수 농산업경제위원장은 대정부를 상대로 벼 이삭도열병 병해충 피해지역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고 최영일 부의장과 강용구 의원은 농식품부를 직접 방문해 농업재해 인정을 위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0월말에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병해충 피해 현장 방문에 송하진 지사와 송지용 의장을 비롯해 김성주·안호영·이원택 의원이 동행하면서 정부에 적극 대응을 요청했고 결국 재해인정의 성과를 이끌었다.
더불어 전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제외한 농지에 대해서도 자체 복구지원을 결정했다.
벼 전체 면적의 42%를 차지할만큼 이례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병해충 피해가 특수한 상황임을 감안해 도 자체 복구계획을 28일까지 수립한다.
자체 복구지원 대상은 행정조사 기준 재난지수 300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국고 지원에서 제외된 약 2,300농가 정도로 지원규모는 4,073ha에 34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북도는 자체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농식품부 복구지원 대상과 함께 2월 중 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하진 지사는“병해충 피해로 생산량 감소에 쌀값 하락까지 어려운 상황속에서 농업재해가 최종 인정되어 농가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품종다변화를 위한 정부 수매품종 확대 및 농업재해보험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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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대비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
전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을 맞아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도내 축산물 판매업소 3천46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도록 소·돼지·닭·오리 등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 중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판매, 이력정보 허위표시 등에 집중한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도록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이력번호를 기재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해 위반사항을 확인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설 명절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자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하도록 스스로 축산물이력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12월에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 사육단계 축산물이력제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이력제 준수사항을 위반한 9농가에 각각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