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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담장이 교통안전 야외 교육장으로
전라남도청사
[충청뉴스큐] 경찰서 담장이 교통안전 야외 교육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라남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전남지방경찰청, 무안군, 무안경찰서,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6개 기관은 10일 무안경찰서 정문 담장에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행사는 가로 18m와 세로 2m 크기의 경찰서 담장에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의 마지막 글자를 조합한 보행안전 ‘서고요’, ‘음주운전 NO’,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운행자와 보행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12가지 개별 주제를 포돌이와 포순이 같은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했다.
주민 누구나 편하게 벽화를 보고, 쉽게 이해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을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이 전문강사와 함께 찾아와 벽화를 활용해 교통안전을 학습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야외 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벽화그리기 행사를 희망하는 시군 및 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벽화그리기 행사를 전개하고 교통안전 야외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벽화 그리기 행사가 끝난 후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경찰서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회 등 6개 기관단체 50명이 무안버스터미널에서 지역 주민, 터미널 이용 승객,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인물 등을 배포하고 추석맞이 교통안전캠페인도 진행했다.
임채영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전남에선 매일 1명이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고, 특히 노인 사망자의 50%가 교통사고에 따른 것”이라며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벽화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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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임시 개통 칠산대교 일원서 관광 마케팅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임시 개통하는 칠산대교에 관광객이 많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6일간 이곳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선다. 칠산대교는 영광 염산면과 무안 해제면을 연결하는 다리다.
칠산대교 임시 개통인 점을 감안, ‘칠산대교는 처음이지’ 홍보전단을 제작해 무안 해제와 영광 염산 지역에서 영광군·무안군과 함께 관광객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홍보전단은 칠산대교를 중심으로 무안·영광의 관광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와 주요 관광지, 당일, 1박2일 여행 코스, 음식 등을 소개한 자료다. 무안의 무안황토갯벌랜드, 홀통해수욕장, 파도목장, 무안낙지골목, 회산백련지, 영광의 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송이도, 천일염전, 가마미해수욕장, 불갑사 등 주요 관광 명소를 담았다.
온라인상으로는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 콘텐츠를 구축한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와 영광·무안 관광 누리집을 통해 홍보한다.
전라남도는 또 오는 12월 칠산대교 정식 개통에 대비해 영광·무안의 공동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설명회, 여행사·파워블로거 등 초청 팸투어, 이달의 추천관광지 선정, 남도한바퀴의 칠산대교 연계 코스 구성 등 홍보 마케팅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신안 천사대교 개통 이후 서남권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6일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이어 12월 칠산대교가 개통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 명소로 각광받도록 전략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치는 등 섬·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한 ‘블루 투어’ 관광 활성화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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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대한조선과 함께 그리스 탱커선박 수주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9일 그리스에서 대한조선과 함께 아프라막스급 탱커선박 2척 수주 계약을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게오르기오스 빠뚤리스 아티키주지사를 만나 여수 경도 해양리조트단지, 신안 천사의 섬 등 전남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했다. 이어 “두 지역은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해양관광산업을 차세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전남 2천200여 아름다운 섬과 아티키주 섬의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 소재 조선사와 조선기자재기업 현황 및 우수 기술력을 설명하고, 향후 선박 수주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그리스는 전 세계 선박의 16.5%인 5천57척의 선박을 보유한 세계 1위의 해운업 국가다. 또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4천여 섬이 있어 관광산업이 매우 발달했다. 아티키주는 살라미나섬, 에기나 섬, 포로스 섬 등 많은 섬을 포함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순방에 동행한 박용덕 대한조선 사장과 함께 그리스 대형 선사 대표를 만나 탱커선박 아프라막스급 2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가격은 척당 5천만 달러, 총 1억 달러 규모다. 한화로는 1천200억 원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계약을 체결한 대한조선은 2004년 창립 이래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고 인도 기록을 세울 만큼, 세계 최고의 안전과 품질을 자랑하는 조선사”라며 “전남에는 대한조선뿐만 아니라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37개 선사와 210여개 기자재기업이 있으므로, 선박 발주 시 전남의 조선사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도에서는 필요한 모든 행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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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을지태극연습 정부 포상금으로 나눔활동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9일 함평 소재 국군함평병원을 찾아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부상당한 국군 장병을 위문하고 빠른 쾌유를 당부했다.
이번 국군장병 위문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에서 전라남도가 복합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과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장과 함께 받은 정부포상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전라남도 안전정책과는 직원들이 정부포상금의 사용 방법을 논의한 결과 ‘통합방위 취지에 맞게 도내에서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한 국군장병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쓰자’는데 의견을 모아 국군함평병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박종필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현재 한반도 정세가 어렵고 엄중한 안보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전남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장병들의 사기 앙양을 위한 위문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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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 김, 채묘 적기 9일부터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3년간 해황 관측 자료의 수온 변화와 기상청 장기예보 등을 감안해 잇바디돌김은 9일부터, 일반김과 모무늬돌김은 오는 16일 이후부터가 채묘 적기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전남해역의 9월 상순 수온 범위는 21.0~24.5℃다. 전년이나 평년보다 낮은 수온을 보여 김 채묘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김 양식 적정수온은 잇바디김의 경우 채묘 23℃, 양식 13~18℃, 일반김은 채묘 20℃, 양식 5~8℃다.
김 품종 가운데 가장 먼저 양식이 시작되는 잇바디돌김은 최근 장기간 강우로 흐린 날이 지속된데다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양식어장의 상태를 고려해 9일 이후 실시하는 것이 안정적 채묘를 위해 바람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반김과 모무늬돌김은 양식어장 예찰 분석에 따른 수온 하강 추이와 기온 변화, 바다 물 때 등을 감안해 해황 조건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16일 이후로 예측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장마·태풍 영향으로 바다 환경 변화가 많은 만큼 어장 예찰을 확대해 김 채묘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해황 정보를 어업인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별 자세한 채묘 관련 사항은 해당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오광남 원장은 “채묘는 양식의 한 해 풍흉을 좌우하므로 지역별 적기 채묘 속보를 참고해달라”며 “2010년 1억 달러 달성 2017년 5억 달러 돌파 2024년 10억 달러 비전의 김 수출 역사를 지속하기 위해 전남 해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꾸준히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 양식은 2019년산 기준으로 6만 724㏊ 어장에서 2천410어가가 참여하는 지역 대표 양식 품종이다. 또한 5억 달러 수출 가공 김의 원초인 물김 생산량이 전국의 80.9%를 차지해 수출 기여도가 크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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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전남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1일부터 16일까지 2천900여 명의 소방공무원, 1만 2천여 명의 의용소방대, 의무소방원 등 총 1만 4천여 명의 소방인력, 장비 624대를 운용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 대상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주요 역, 터미널, 고속도로 등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응급 환자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관서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에는 유동인구가 늘면서 귀성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과식으로 인한 복통과 노약층 낙상, 감염병 등 각종 환자들이 급증하는 반면 병의원, 약국 등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이 줄어들게 된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을 보강해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안내와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주고, 특히 공중보건의사를 통한 의료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적절한 환자 후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전 직원 출동태세 확립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화재예방 및 구조·구급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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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가축질병 신속대응반 운영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해외 여행객과 귀성객 이동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중국에서 발생한 이후 북한, 몽골,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 주변국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다. 국내로 들어오는 해외 여행객 휴대 축산물에서 유전자가 발견되는 등 국내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질병 의심축 신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출동 태세를 유지, 전 직원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또한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가축 질병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외부인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불가피하게 축산농가 방문 시 철저한 차량 및 개인소독 실시를 홍보하고 있다.
정지영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양돈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우려 된다”며 “추석 연휴 기간 가축 질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질병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전염성 질병 의심축 발생 시 가까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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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명량대첩축제 해전 재현 리허설
전라남도청사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진도와 해남에서 개최되는 2019 명량대첩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해전 재현’과 ‘레이져 퍼포먼스’, ‘드론 라이트쇼’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오는 10일 사전 리허설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전 재현은 다양한 연출기법으로 펼쳐진다. 초탐선의 사전 폭파 등을 통해 완성도 높게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야간 ‘명량 별들의 전쟁’ 프로그램의 일환인 레이저쇼, 드론 라이트쇼 역시 사전에 예행연습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평소 접하지 못한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전 재현은 422년 전 명량대첩 역사의 현장인 울돌목에서 그 당시 치열했던 상황을 재현하는 세계 유일한 해상 전투 재현 프로그램이다. 13척의 판옥선으로 수백 척의 왜선을 물리치는 전투 상황이다.
10일 울돌목에서 재현하는 초탐선 폭파 리허설은 왜군이 울돌목에서 아군을 향해 오는 초탐선을 폭파하는 상황이다. 해상에서 60m 가량 하늘을 향해 불꽃이 치솟는 폭파 장면을 연출한다.
야간 ‘명량 별들의 전쟁’은 하늘에 폭죽 연출로 연막을 펼치고, 이를 스크린으로 이용해 레이저 쇼를 진행한다. 이어 드론라이트쇼, 불꽃쇼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명량대첩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론 라이트쇼는 19일 오후 8시 전남도청 광장에서 축제명, 초요기, 판옥선, 진법, 이순신 장군 형상 등의 순으로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 명량대첩축제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울돌목에서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해전 재현과 출정식, 평화의 헌화 등으로 진행되는 기념행사와 해상승전 퍼레이드, 조선수군학교, 전국청소년가요제, 전국조선수군무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량대첩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예전과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전 예행연습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명량대첩 축제의 완벽한 감동을 재현하겠다”며 “축제에서 역사와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추억과 감동이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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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풍 ‘링링’ 피해 복구 총력
전라남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발생한 농작물 및 시설물 등 피해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는 각 9건, 34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이번 태풍은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와 농업 분야 피해 면적이 6천52ha에 달했다. 이 가운데 벼 쓰러짐 4천842ha, 과수 낙과 1천203ha로 잠정 파악됐다.
수산 분야 피해도 컸다. 8일 기준 증·양식시설 5어가 360칸, 어선 36척 반파·침수, 염전시설 18어가 지붕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현재 추가 피해조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피해 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시군별 피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피해 상황 일제조사를 하고, 피해지역 방역소독과 도로 파손 및 정전 등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추석 전까지 피해복구를 위해 새마을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어촌 일손돕기를 할 계획이다. 9일 나주 왕곡면 일원의 배 농장에서 낙과 배 수거작업을 하고, 일손이 부족한 태풍 피해 농가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태풍으로 발생한 해안가 쓰레기 환경 정화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10일 진도 임회면에서 전남도청 직원과 도 새마을회가 합동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외에도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시설물, 하수도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9일 나주 배 과수 농가를 방문해 낙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진영 장관은 “추석을 앞두고 낙과 피해가 발생한 만큼,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보험금 선지급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나주 목사고을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 등과 대화하며 지역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라남도는 진영 장관에게 농작물 피해 조사 기간 연장과 어업재해복구비 단가 현실화 등 주요 현안 6건을 건의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벼 싹트임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며 “피해 상황 조사를 철저히 해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피해 복구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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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줄기세포 활용 치매 치료제 급물살
전라남도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가 새 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로 ‘블루 바이오’를 집중 육성하는 가운데 치매 치료제 개발 관건이 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미국 특허를 획득, 신약 연구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신약 개발 공동 연구 중인 박세필 제주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알츠하이머 질환 연구모델 형질전환 돼지 생산기술’을 출원, 미국 특허를 최종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박세필 교수는 우리나라 줄기세포 1세대 연구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배아줄기세포를 확립하고, 지난 2009년 멸종위기 제주 흑우 복제를 비롯해 치매 걸린 돼지 생산에 성공했다.
이번에 미국 특허를 받은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3개 알츠하이머 질환 유발 유전자가 동시에 과발현되는 질환모델 돼지 생산이 전무한 상황에서 치매 원인을 밝히고, 신약을 개발하는데 새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전문 특허법인의 ‘특허기술 가치 평가’에 따르면 예상 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추정치를 적용했을 때 향후 기술이 완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대략 2024년부터 9년간 매출 4조 4천 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알츠하이머협회는 2018년 전 세계 치매환자가 약 5천만 명이며, 고령화로 2030년에는 8천200만 명, 2050년에는 1억 3천1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 치매환자도 2018년 70만 명에서 2024년 100만 명, 2039년 200만 명, 2050년 300만 명으로 전망했다.
또한 알츠하이머 질환 세계시장은 2017년 90억 달러에서 2050년 1조 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시장은 현재 약 700억 원 정도이나, 98%가 수입 의약품에 의존하고 있고, 주로 다국적 제약회사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어 자체 의약품 개발 및 시스템 확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난해 2월 박세필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남도 줄기세포 산업화 기획위원회’를 발족했다. 올해부터 3년간 화순군, 제주대와 함께 총 39억 원을 들여 ‘줄기세포 유래 바이오신약 소재개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박세필 교수와의 이번 공동연구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계부처에 연구 성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총괄할 국가 R&D기관을 전남에 설치해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박세필 교수는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은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국가적 쾌거”라며 “전남도의 줄기세포 연구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암, 치매 등 난치병 치료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줄기세포 기반 신약 개발 사업은 단순한 R&D에 그치지 않고 의료장비, 원료 등 제조업 분야로 파급·확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크다”며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을 기반으로 다른 시·도와 차별화되는 종합적인 줄기세포 유래 신약 개발 산업을 육성하는 등 ‘블루 바이오’의 성공과 ‘전남형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