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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추석맞이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도청 분수공원에서 생산자가 찾아가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원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와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양구, 고성 등 50여 개 로컬푸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햅쌀, 과일 나물, 버섯 등 다양한 제수용품과, 신선 채소, 농식품 가공품, 강원한우, 강원인삼 등으로 시중 대비 15~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와 엄윤순 도 농수위원장을 비롯해 김경록 농협 경제지주 강원본부장, 정종태 동춘천농협조합장 등 많은 관계 기관장이 함께해, 참여 농가와 단체를 격려하고 강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되고 소비되도록 도청 가족과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강원농협에서는 로컬푸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도민 홍보관을 운영했고 1천만원 상당의 로컬푸드 꾸러미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강원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강원쌀 쇼핑몰 신규회원 가입 고객과 강원쌀 10kg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즉석밥 한 상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지역에서 소비되는 ‘로컬푸드’야 말로 우리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도가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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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강릉 가뭄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 받아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강릉 가뭄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최예담 회장 외 최명숙 부회장, 신효재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예담 회장은 “BPW Korea는 전문직 여성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여성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 강릉지역의 유례없는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보고 전국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피해지역 주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다” 며 “이번 기부가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기부금은 강릉 가뭄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은 1968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20개 클럽 약 2,00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기업 내 여성권한 강화 캠페인 및 남녀 동일임금 캠페인 등 여성권익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강릉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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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9년 만에 전통사찰 신규 지정… 삼척 감로사로 문화 위상 제고
강원특별자치도, 9년 만에 전통사찰 신규 지정… 삼척 감로사로 문화 위상 제고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전통사찰’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49번째 전통사찰로 이름을 올리게 된 감로사는 삼척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1960년 창건 이후 60년 간 지역 불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전통 건축 방식으로 지어진 대웅전, 나한전을 비롯해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2016년 속초 보광사 이후 9년 만,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신규로 추가 지정되는 성과다.
전통사찰은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지정될 경우 노후 시설 보수·정비, 방재시스템 구축 등 국비 지원을 통해 사찰의 안전성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된다.
도는 이번 지정을 위해 감로사의 불교·문화·예술·건축적 가치를 다각도로 입증하며 현지조사와 자료 준비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미관을 저해하는 일부 시설 철거라는 조건부 지정 통보를 받은 이후에는 도와 감로사 측이 신속하게 대응해 해당 조건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9월 18일 최종 지정을 확정짓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이번 전통 사찰 지정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제작 연대와 작가가 명확히 기록된 ‘감모여재도’ 가 발견됐으며 삼척시에서는 시비를 확보해 문화유산적 가치를 조사한 후 올해 안에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지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사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교계와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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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역대 최대 1,500억원 벤처펀드 출범…“기업에 투자 생명수 공급”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3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미래를 여는 강원, 창업에서 글로벌까지’를 주제로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최동하 NH농협 수석부행장,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와 도내 경제단체장, 국내 60여 개 벤처투자사와 창업기획사 임직원, 창업기업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펀드 출범을 축하했다.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원의 출자금을 확보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해 총 1,056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500억원 규모의 자펀드 12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푸드테크,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7대 미래산업의 기술혁신형 중소·벤처·창업기업이다.
또한, 도는 출범식과 연계해 수도권 중심의 펀드운용사를 대상으로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넓히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도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했으며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투자 상담과 교류가 이어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기업이 가장 아쉬워하는 것이 투자금”이라며 “이번 펀드를 통해 기업이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에 생명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실한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은 성장하고 투자자는 더 큰 배당을 얻는다”며 “윈윈을 넘어 지자체와 중앙정부, 기업이 함께 잘 사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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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역대 최대 3,614만 불 수출계약 성과
강원특별자치도,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역대 최대 3,614만 불 수출계약 성과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지난 19일 역대 최대 실적인 3,614만 불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재까지 집계된 3,614만 불은 전년대비 46%가 증가한 수치로 당초 목표로 했던 400억원 보다 훨씬 웃돌며 이미 행사 시작 첫날에 목표액을 넘어서는 놀라운 성과를 경신했다.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환자감시장치, 심전계 등 병원 장비·소모품과 미용기기, 데이터플랫폼 등 디지털 홈케어기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실적은 도내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계약 성공을 위해 사전 온라인 수출 상담, 기업-바이어 1:1매칭 등 바이어와 기업이 신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이 뒷받침한 결과였다.
특히 ㈜네오바이오텍, ㈜바이오프로테크, ㈜메디아나, 씨유메디칼시스템, 바디텍메드 등 강원을 대표하는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팀엘리시움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선도기업 타이틀은 갖고있는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 등 유망기업들도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기간 중 열린 ‘한일 기술교류회’에서는 돗토리현산업진흥기구와 고베국제의료교류재단에서 함께 참가한 일본기업과 도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제품 기능향상을 위한 기술협력과 상담을 진행하며 상호 교류와 외연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미국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해외시장 규제에 대응을 위해 올해처음으로 열린 ‘의료기기 인허가 포럼’은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 유럽 지역의 인허가 및 임상연구 현지 전문가를 초빙, 실질적인 시장 대응 전략을 심도있게 다루어 기업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모델하우스 쇼륨 형태의 “스마트 메디홈” 특별관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반 구매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의료기기 활용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지역기업 연계 할인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했다.
그 결과 참관객 또한 전년대비 73% 증가한 1,790명을 기록했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강원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로 매년 30여 개국 1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출계약추진 실적이 매년 20%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며 도내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주 개막식에서 4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말씀드렸는데, 전년보다 거의 50%가 늘어난 5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현장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기업인들 덕분”이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GMES가 글로벌 전시회로 거듭나고 강원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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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가뭄 재난 사태 해제 건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 강릉시와 협의해 행정안전부에 재난사태 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에 재난사태 선포를 건의했으며 다음 날 30일 대통령의 강릉 가뭄 현장 방문 이후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지난 12일 역대 최저치인 11.5%까지 떨어졌던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최근 강수로 자연 유입량이 늘고 수자원 확보 성과가 나타나면서 9월 22일 현재 60%까지 회복됐으며 오는 24~25일 강릉지역 비 예보로 이번 주 중 70% 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간 도와 정부는 국가 소방동원령 발령, 군부대·소방 급수차 투입, 남대천 용수개발, 제한급수, 생수 540만 병 배부 등 총력 대응을 펼쳤으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교세와 도 예비비 등 총 75억원을 긴급 투입해 용수 확보와 가뭄 극복에 나섰다.
이번 해제 건의는 일상 회복과 긴 추석 연휴 기간 강릉지역 관광특수를 준비할 적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는 해제 이후 재대본을 상시 대응체계로 전환하고 피해 조사·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또한, 남대천 송수관로 공사와 지하댐 조성 등 장기적인 수원 확보 사업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한 덕분에 가뭄 상황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 회복과 추석연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사태 해제를 건의한다”며 “앞으로 피해 복구와 안정적 수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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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림·산촌 관광 콘텐츠화… 지역 활력 모색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산림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걷어내야 할 각종 규제 발굴과 해소에 머리를 맞댔다.
도는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정선 파크로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 분야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등과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인구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해 도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을 관광·휴양·치유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도·시군 관련 부서 및 관광 협회, 기업 등을 상대로 사전 의견수렴을 통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합리적인 이용으로 산림과 관광을 접목하기 위해 개선해야 할 7개 과제들을 발굴했다.
발굴된 주요 개선과제의 내용을 보면, 먼저 삼척시는 인구감소 지역에서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어렵게 만드는 산지관리법상의 면적 제한 문제를 지적했다.
현행 제도는 3ha 미만만 허용하고 있어 체계적인 단지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해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면적 제한을 완화 또는 삭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선군은 국유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절차의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국유림 사용허가 장기화와 중복 서류 요구 등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으로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 서류 간소화, 드론을 활용한 현장검토 등의 의견을 내었다.
이를 통해 국유림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산지에 임시 체류형 숙소 설치를 허용하는 제도 신설을 통해 귀산촌·귀촌을 촉진하고 지역 소비를 늘리는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토론에 앞서 발표자로 나선 강원연구원 정윤희 박사는 강원도의 산림정책 방향을 제안하며 치유숲보다 진일보한 ‘치료숲’ 조성 관련 해외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
도는 지역별 특색을 찾아내 공통된 규제를 가진 지역을 묶어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 분기별 현장 간담회를 운영중이다.
지난 4월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한 정주여건 개선문제 등을 다룬 접경지역을 시작으로 6월에는 기후테크 산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지원체계와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발굴된 과제들은 집단 논의 과정에서 추려진 대안들을 토대로 부처 건의와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검토 등 다양한 해법을 모색중이다.
한편 도는 오랜 기간 고착화된 불합리한 규제들을 범주화해 핵심 전략규제로 선정하고 규제해소를 통한 미래산업 육성, 도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도정 방향에 부합해 혁신을 추진중이다.
규제해소를 위해서는 규제권한이 집중돼 있는 중앙부처를 상대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국회와의 공조도 필수적이다.
최근 ‘하천법’과 ‘소방기본법’의 개정안이 발의된 ‘하천수 사용 규제’에 대한 도와 국회의 공조는 규제현안 해결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하천법’은 소방 등의 용도로 하천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장관에게 사전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어 긴급 화재나 재난 상황에서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 ‘소방기본법’은 화재 진압을 위해 댐·저수지 등의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하천수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에 화재 진압 시에는 사전 신고 없이 하천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하천수 사용을 명시하는 개정안을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상태다.
국회와 정부 부처를 직접 찾아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지역 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 낸 점이 주효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곽일규 도 특별자치국장은 “규제혁신은 현장의 촘촘한 요청에서 시작된다”며 함께한 기업인들의 즉석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고 격의없는 소통을 나눴다.
곽 국장은 또 “환경 보전과 이용이 조화되는 범위에서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을 설득해 시대상황에 맞게 완화하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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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8월 수출, 역대 최고 실적 달성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의 2025년 8월 수출액은 2억 6,987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2.0% 증가하며 역대 8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증가율은 전국 평균 1.2%를 크게 웃돌며 17개 시도 중 증가율 2위를 차지했다.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21억 1,850만 달러로 집계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성과는 도가 추진해 온 시장 다변화 전략과 전략품목 육성, 그리고 기업들의 노력이 맞물리면서 전략품목 호조와 국가별 수출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전선, 의약품, 화장품, 의료용 전자기기 등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품목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대만, 중국, 일본, 콩고·브라질, UAE 등에서 증가세가 확인되며 주력 시장과 신흥 시장 모두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도는 매년 ‘강원 수출 종합계획’을 수립해 전략품목 육성과 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수출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의료기기·바이오 등 전략품목 특성에 맞춰 독일 메디카, 두바이 아랍헬스, 바이오USA 등 글로벌 전문 전시회 참가와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또한 알리바바,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글로벌 인플루언서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해 기업들의 수출 기회를 넓혔다.
다만 같은 기간 미국 수출은 관세 여파로 10.1% 감소했고 자동차 부품 수출도 11.8% 줄어드는 등 일부 품목은 부진을 보였다.
이에 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수출 다변화·고도화와 수출 구조·체질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이번 성과는 전략품목 성장과 신흥시장 확대가 동시에 이뤄진 의미 있는 결과”며 “다만 미국 관세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시장 다변화·고도화와 수출 구조·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보완·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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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소득 품종 어류종자 21만 마리 무상 방류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2일부터 동해안 6개 시군 연안 해역에 어류 종자 21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방류 대상은 강도다리 13만 마리와 넙치 8만 마리로 모두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품종이다.
방류 지역은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 등 동해안 주요 마을어장 인근 해역이다.
강도다리와 넙치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육질이 단단해 횟감으로 수요가 많은 동해안 대표 어종으로 종자 방류 시 경제적 효과가 약 2.5배에 달해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방류된 종자는 약 3년 후 30cm 이상으로 성장해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해 인공 종자 생산과 방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해삼, 북방대합, 개량조개 등 동해안 주요 품종을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해 도내 어업인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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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 대응 ‘민관군 협의체’, 9월 22일부터 지하수 탐사 본격 돌입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16일 출범한 강릉 가뭄 대응 ‘민관군 협의체’ 가 9월 22일부터 강릉 오봉저수지 상류 지역에서 지하수 탐사와 굴착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탐사 지역은 강릉시 최대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상류로 확보된 지하수가 곧바로 저수지로 유입될 수 있도록 상류 일대를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탐사 결과를 토대로 시추 적합 부지를 선정하고 신규 관정 개발과 기존 대형 관정의 임시 전환을 병행해 9월 내 추가 생활용수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최근 강우로 오봉저수지 수위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가뭄 대응의 중장기 대책으로 대체 수원 개발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며 “민관군 협의체는 기관별 역량을 모아 수원 확보라는 목표 아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도청 제2청사에서 열린 도지사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협의체는 도·강릉시·국방부·한국농어촌공사·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가뭄 대응을 위한 지하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 참여하는 국방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시추대대는 전군 유일의 지하수 시추 전문부대로 격오지와 가뭄 현장에서 관정 개발을 지원해왔으며 2023년 봉화 광산 매몰사고 때도 시추 작전으로 구조를 지원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 지하수 관측망을 통한 장기 모니터링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하수 함양사업에 착수하는 등 기후위기와 가뭄 대응을 위한 수자원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