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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 나는 공연이 있는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으로 피서오세요
음성군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을 찾는 방문객들이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오는 10일 11시부터 ‘전통악기 연주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音聲을 듣다’라는 주제로 진행해 가야금, 해금, 거문고 등 다양한 전통악기 연주와 소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버스킹공연으로 품바 공연, 전자현악, 보컬 공연 등 신나는 공연이 준비돼 있어 찌는 듯한 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실내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미니프리마켓도 펼쳐져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할 계획이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전통의 소리와 현대의 소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을 방문해, 신명 나고 시원한 공연으로 무더위를 잠시나마 날리셨으면 한다”며 “앞으로 군민 여러분과 방문객들을 위해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연극체험관, 정크아트 공작소, 꼼지락 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체험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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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2019년 충청북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최우수상 쾌거
음성군
[충청뉴스큐] 음성군 금왕읍 방송댄스팀이 지난 6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9년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연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총 11개 팀이 모여 경연을 벌인 만큼 수준도 매우 높고 열기 또한 뜨거웠다.
음성군에서는 지난 6월 개최한 음성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금왕읍 방송댄스팀이 출전했다.
방송댄스팀은 역동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춤동작과 세 곡의 음악에 맞춰 각기 다른 느낌으로 공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문 응원단 같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또, 음성군에서는 9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해 한 손에는 핸드폰을 이용한 led 전광판, 다른 한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응원전을 펼쳐 경연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수준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방송댄스 팀은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북을 대표해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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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4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음성군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8일 음성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참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역의 재생역량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주간 총 3개 팀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수강생 5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두 개 팀은 심화 과정으로 사업 현장 대상지 분석·사업기획 및 운영, 도시재생 전문성 강화,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했고, 나머지 한 개 팀은 감곡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마을 자산 발굴,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김영환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와 우선순위별 세부사업 발굴 등 지난 8주간 진행된 내용을 중심으로 최종발표를 하고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조일원 균형발전국장은 “지역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당부드리며,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감곡면 주민들은 도시재생대학 수강 과정에서 주민들 자발적으로 원도심 재생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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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74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열기 뜨거워
음성군
[충청뉴스큐] 음성군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어느 때보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라는 사실상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민간주도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군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군민적으로 펼치고 있다.
음성소식지, 홈페이지, SNS와 기관·사회단체 회의 시 광복절에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9일부터는 읍·면 주요 시가지와 공원 등에 태극기를 게양한다.
특히, 읍면별 태극기 게양 모범아파트를 지정 운영하고 8일부터 음성군 블로그의 게시글에 태극기 게양 또는 태극기와 함께 인증샷을 댓글로 올리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 공무원들은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자발적으로 태극기 사진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광복절엔 광복회원들과 함께 청사 내 무궁화 기념 식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단체,·기업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일본의 이번 조치로 관내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주겠다”고 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이 일본의 경제보복 극복 의지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범군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 태극기 교체는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태극기 사진을 다운받아 개인 휴대폰에 저장해 카카오톡 프로필 변경란에서 바꿀 수 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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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름밤을 선사할 음악영화 축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제천시
[충청뉴스큐] 제천의 여름을 영화와 음악의 축제로 물들일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늘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올해로 15회를 맞아 막을 올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3일까지 6일간 역대 최다 상영작인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레게 강 같은 평화 , 김창완 밴드, 휘성, 에일리 등의 탄탄한 라인업을 보여주는 30여 팀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무성영화와 생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 심야 디제잉 프로그램 '쿨나이트', 동명로 77무대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 이벤트까지 제천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여름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무대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을 비롯,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정수정,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임강, 개막식 사회자 임원회와 손담비를 포함한 국내 감독 및 배우가 참석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을 비롯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배창호 집행위원장,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의 방은진 집행위원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 등 국내 주요 영화인도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임원희와 손담비, 홍보대사인 배우 정수정 외에도 오광록, 박규리, 임원희, 손담비, 함은정, 김재욱, 한지일 배우가 개막식에 참석,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으로 상영되는 ‘순정만화’의 유지태 배우도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영화감독으로는 이현승, 이재용, 이장호 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해외게스트로는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의 출연 뮤지션인 키더스 아이, 윈스턴맥아너프, 픽시가 레드카펫 행사로 관객들과 만나며 이들은 개막식 무대에서 특별 공연 또한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임강 뮤직 프로듀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관금붕 감독,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와 레드카펫에 오른다.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인 ‘리듬은 어디에나’의 라지브 메논 감독, ‘펑크족의 꿈’ 지미 핸드릭스 감독,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페르난도 베르누에스 감독, 시네마 콘서트 연주자 마르친 푸칼룩도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친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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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설명회 개최
청주시
[충청뉴스큐]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설명회가 8일 오후 2시 시설원예 재배농업인, 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협조로 박양호 한국온실작물연구소 연구실장이 강사로 나와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 추진목표, 필요성, 우수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스마트팜이란 농사재배기술과 ICT 시설기반구축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제어와 생육관리를 원격조정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농장을 말한다.
청주시는 스마트팜 보급면적 확대를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지난해 2곳, 올해 20곳 조성 등 오는 2022년까지 100곳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스마트팜 설치농가는 늘어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일부 농가를 제외하면 단순 환경관리의 기본형에 머무르고 있어 전문 인력 양성교육, 젊은 층의 청년창업농업인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시설원예 분야에 스마트팜 보급면적을 확대해 첨단 농업재배기술과 ICT를 연계 접목시켜 관행농업에서 탈피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 농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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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더운 여름 독거 어르신 보호 총력
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독거 어르신 건강 챙기기 및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 기상정보 등 폭염 전달체계 구축, 이·통장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폭염 행동요령 교육, 경로당 냉방비 연 20만원 지원, 경로당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 전수 조사 등 폭염대비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 독거노인 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 3000명에 대해 폭염특보 발령 시 유선 및 방문으로 일일이 안부확인을 하고, 응급관리요원은 독거노인 2000가구에 설치된 댁내장비의 이상여부를 확인하여 조치하는 등 독거 어르신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가 811곳 지정 운영되고 있으므로, 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청주시 무더위 쉼터 현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이달까지 실외에서 활동하는 노인 일자리사업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하고 마을방송·반상회 등을 통해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을 취하도록 홍보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토록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폭염특보 발령 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시에서도 피해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안전 확인 및 행동요령 안내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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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19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청주시, 2019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올해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부터 추진 중인‘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관리 수탁업체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공익사업으로, 대표적인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은 낡고 오래돼 물이 새는 옛 기와지붕을 변형 및 부식에 강하고 방수는 물론 단열까지 가능한 컬러강판 지붕으로 개량해 주는 사업으로,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집수리 대상자 박 모 씨는“비만 오면 물이 샐까봐 밤잠을 설치곤 했지만 지붕개량은 비용 때문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라며“지붕을 새로 씌워 이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공익사업을 추진한 시 지정 현수막 게시대 관리 수탁업체인 ㈜일우이앤지 대표는“앞으로도 취약계층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어려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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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74주년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격려
청주시
[충청뉴스큐] 한범덕 청주시장이 8일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 박종철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 시장은 이날 고 박종철 독립유공자 유족 엄필수 어르신을 만난 자리에서 그 당시 가족들의 삶의 애환을 경청하고 유족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하신 것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고 박종철 독립유공자는 지난 1940년 청주제일공립중학교 재학 중 일본의 식민 정책에 반대하며 신사참배 및 궁성요배 등을 기피하기 위해 동지들을 규합했다.
1942년 5월 5일 개교기념일에 전교생이 와우산으로 등산·행군하던 중에 일본의 패전을 뜻하는 노래를 불렀고, 그 사실을 밀고한 일본인 동급생 택전조를 폭행해 반일학생으로 지목됐다.
그해 12월 11일 대전지방법원 청주지청에서 소위 상해 사건으로 징역 단기 1년, 장기 3년형을 언도받고 인천소년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으로 출옥했으며, 1990년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청주시는 이어 오는 13일 낮 12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66명을 초청해 오찬행사를 갖고 그 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0만 원씩 보훈명예수당과 유족 및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60만 원씩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 30명을 대상으로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방문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해 사회적 예우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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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로컬 프로젝트-포룸’ ‘줍 / 픽 이종관’전
2019 청주시립미술관 기획전 ‘로컬 프로젝트-포룸’ ‘줍 / 픽 이종관’전
[충청뉴스큐] 2019년 청주시립미술관은 일 년간 전시 프로그램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지역작가를 초대하는 전시‘포룸Four Rooms’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전시는 4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4색의 릴레이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역 미술계에서 다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을 조망하는 전시로, 중앙미술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추구하는 작가들이다. 금년에 초대하는 작가는 성정원, 최익규, 이종관, 이규식 등 4명의 작가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확장시키는 작가들을 초청했다.
9일부터 포룸FOUR ROOMS전, 세 번째 초대작가로 이종관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종관 작가의 여러 갈래의 작업 중 자신이 수년간 여행을 하며 주워온 쓰레기 오브제들을 위트 있게 보여 준다. 시종일관 무겁고 진중한 예술론을 배반하듯 주변의 버려진 사물을 사용하여 키치적인 작업들을 이어오고 있는 이종관 작가는 2002년 개인전‘석고붕어-명상’전을 전초로 석고로 찍어 만든 붕어빵 조각으로 자신의 이야기와 예술적 태도를 쉽게 소통하고자 했다. 이후 2006년 ‘미흐라브-벽감’전, 2007년 ‘비움과 채움’전, 2017년 ‘거리의 물건들’전, 2018년 ‘사물이 사람을 바라보다’전 등 모든 작업들이 자신이 추구하는 목적 없는 예술론을 실천하게 된다.
최근 이종관의 작업에서 가장 근간이 되는 여행은 작품에 관한 의미를 엮는 큰 줄기다. 중미 과테말라의 아티틀란 호수에서 수개월 머물며 주변으로 밀려든 쓰레기로 작품을 만들고자 했던 것이 단초며, 장기 여행자로 그림 그릴 재료와 도구, 작업장이 변변치 않은 상황에서 주변에서 수집한 쓰레기를 물감대용으로 수집하게 된다. 이렇게 주운 쓰레기들은 하나의 여행의 기록물들이며 나름대로 각각의 사연과 영혼을 간직한 일종의 기념품으로서 작가가 여행했던 곳과 각각 오브제로서의 의미들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번 전시명도 아주 쉽고 재미를 위하여‘줍-픽’으로 지었다. ‘줍다’라는 동사의 ‘줍’과 영어의 Pick을 나란히 배치했다. 이는 본래의 형식과 의미를 무색하게 하는 말 줄임 표현과 최근 메신저 이모티콘 같은 팬시한 느낌을 줬으며, 거창하고 위대함의 거추장스러움을 제거하고 이종관표의 재치 있는 전시로 부각시키기 위한 제목이다. 그의 작가노트에서도 밝혔듯 언제나 작품의 영감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거리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만난다고 한다. 낯선 여행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미지의 시간을 하나의 하찮은 작은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세상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전시다.
이에 이번 포룸 ‘줍/ 픽 이종관’전을 총괄 진행하는 이윤희 학예팀장은 “그간 청주지역 미술과 작가들을 연구하며 특별하고 알찬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그 중 세 번째로 초대된 이종관 작가는 우리의 경직된 가치관에 틈을 내는 예술적 방법들을 추구하며 대중적인 쉬운 이미지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작가여서 흥미롭고, 이번 전시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방법으로 구성하여 4000개의 오브제를 하나하나 감상해 볼 것을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하여 중앙 미술계에 드러나지 않았던 청주미술사와 작가들을 수면 위로 드러내게 하여 지역미술의 다방면을 부가시키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본관 기획전 로컬 프로젝트인‘포룸Four Rooms- 줍/픽, 이종관’전은 오는 8월9일부터 전시 관람이 시작되고 14일 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또한 2층부터 3층까지 기획전‘놓아라-김주영, 황영자’전도 진행되고 있어 원로 여성미술가들의 자전적인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날 수 있다.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