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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9호선 괴산∼괴산IC 선형개량·신설도로 개통
[충청뉴스Q]충북 괴산군은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에서 장연면 방곡리를 연결하는 국도19호선 괴산∼괴산IC 도로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오후 3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착공한 괴산∼괴산IC 도로건설공사에는 사업비 48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총 6.05㎞ 구간의 기존도로 선형개량과 함께 느릅재터널, 교량 등이 새롭게 신설됐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의 느릅재를 통과할 때 보다 운행시간은 5분, 운행거리도 2㎞가 단축되어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의 명소인 산막이 옛길 및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등을 찾는 발길이 더욱 많아져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중원대학교, 학생중앙군사학교, 발효식품농공단지, 대제산업단지 등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겨울철 느릅재를 이용하던 운전자들이 강설 및 도로결빙 등으로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새롭게 신설된 터널을 통과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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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위-충청권시군, 균형발전정책 추진 위한 소통창구 마련
충청북도
[충청뉴스Q]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국가균형발전사업 충청권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균형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및 신규로 계획하고 있는 지역발전투자협약 등 주요 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충청지역 시군 담당자와 추진현황 및 계획 공유 등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균형위 하대성 지역균형국장을 비롯한 충북·충남 도·시군 관계자, 국토연구원, 지역발전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급격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어 온 농어촌 낙후마을 및 도시 달동네 등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새롭게 변모시켜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2015년 신규로 도입되었으며, 우리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 18개 마을이 선정되어 총 261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신규로 도입예정인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중앙정부와 계약을 통해 포괄보조형식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거쳐 사업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재영 도 정책기획관은 지역주도 사업을 시군과 협력하여 발굴하고 균형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하여 19년도에 다수의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며, 도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도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충북에 한걸음 더 나아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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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에 따른 긴급 실무대책회의
[충청뉴스Q]충북도는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리 산15-1번지에서 잣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13일 오후 긴급중앙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역학조사 및 긴급예찰·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염이 최종 확인된 나무는 지난 8월 3일 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예찰활동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시료조사 결과 지난 6일 감염판정을 받았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이 감염 의심목 일대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최종 잣나무 1본이 감염된 것으로 8월 10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진천군, 산림청은 이번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갖고 발생지역에 대한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역학조사 및 긴급예찰·방제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도와 진천군, 산림청은 먼저 긴급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 반경 2,5km 이내 지역에 대해 항공·지상 정밀예찰 조사를 실시하고, 발견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모두베기, 파쇄 등의 방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과 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역학조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밝혀 확산방지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포함,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2km 이내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직경 2cm이상의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에 대한 이동을 전면 제한했다.
다만, 농가 등에서 재배하는 조경수목은 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미감염확인증을 받은 경우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의 조기 발견 및 현장여건에 적합한 방제를 추진하는 것이 피해 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미발생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검경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북방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하는 재선충의 감염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죽는 병으로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죽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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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기업 신청 잇따라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충청뉴스Q]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화장품·뷰티기업의 참가신청과 참가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 9일 충북도에 따르면, 2018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당초 목표인 200개를 초과해 화장품·뷰티기업, 대학교 및 기관 등의 참가신청이 접수됐다.
B2B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업관에는 120여 개 기업이, 관람객 대상 판매가 이뤄지는 마켓관에는 85개 기업이 신청을 마쳤다. 기업관과 마켓관 모두 부스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신청 취소를 기다리며 대기하는 기업도 생기고 있다.
올해 엑스포에는 세계 K-뷰티선도 기업인 ‘한국화장품 더샘’,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이 합병돼 공식 출범한 종합화장품기업 ‘잇츠한불’ 등 화장품 업계 내 굴지의 대기업이 참가하는 것과 동시에, ‘케이티씨에스’, ㈜디엠씨케이 등 업계에 소문난 우수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3년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참가 이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도내 유망 화장품기업인 뷰티화장품과 HnB9, HP&C 등이 5회 연속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기존 중국 위주의 바이어 초청에서 벗어나 기업들의 사전 선호조사를 거쳐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서 500여 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바이어와 기업 간 사전정보 교류시스템을 마련하여 2,500회 이상의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 유명 상품기획자 초청 구매상담회도 기획하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참가기업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부스 조기 마감에 따라 엑스포 운영본부에 참가대기신청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충북도는 마켓관 부스 확장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엑스포에 기업들의 참여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국내에서는 독보적으로 화장품뷰티분야의 B2B중심 전문 엑스포로 개최되어 기업에게 실질적인 이익 창출은 물론, 기업제품 전시와 상담 등을 통해 향후 수출계약으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8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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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국토부 장관 문화적 도시재생 관련 업무협약 체결
문체부-국토부 장관 문화적 도시재생 관련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Q]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13일 오후 4시 동부창고 36동에서 문화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부처 간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신규로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한 기존의 다양한 문화사업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 간의 실질적 연계를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정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참여했다.
동부창고가 협약장소로 선택된 이유는 양 부처간 협력을 통해 문화적 재생을 추진한 대표적 현장으로 장소의 역사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문화적 재활용을 통해 쇠퇴지역을 활성화한 우수 사례 라고 밝혔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문화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호연계를 위한 문체부와 국토부의 협약체결이 충북 청주 옛 연초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63만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호남과 강원 간에 단절된 구간을 충북을 통하여 고속화 철도, 고속화 도로로 연결하고, 여기에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을 접목하며, 백두대간 국민쉼터를 조성하는 등 강호축을 개발하여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북한 원산으로 연결하는 남북 평화 축으로, 더 나아가 시베리아를 거쳐 유라시아로 진출하는 실크레일로 확대 발전시키려는 충북도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양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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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충북 개최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충청뉴스Q]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원내 2층 ICT 디바이스랩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ICT 디바이스랩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팀 단위 협업 프로젝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6개 지역 디바이스랩에서 공동주관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지난 달 21일부터 판교에서 시작되어 충북에서 4번째로 개최됐다.
충북에서는 총 7개팀 31명이 참석하여 무박 2일동안 시티, 교통, 복지, 환경, 안전 등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에 포함된 12대 융합 분야와 연계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 경연을 펼쳤다.
본 행사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까지 팀별로 아이디어를 제품화하여 최종 결과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발했다. 이 중 2팀을 선발하여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친환경 우산제수기를 만든 ‘T.R.P’팀이, 우수상은 메디슨 헬퍼라는 스마트 약통을 만든 ‘약언제먹조’팀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전원건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과 디바이스 창작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진흥원은 이 밖에도 하반기 디바이스 관련 공모전과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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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37대 한창섭 행정부지사 취임
충청북도 제37대 한창섭 행정부지사 취임식
[충청뉴스Q]충청북도 제37대 한창섭 행정부지사가 취임했다. 한 부지사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행정부지사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지난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과 근무를 시작으로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駐캐나다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행정자치부 의정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의 인력운용 총괄 관장하는 인사기획관을 역임하는 등 중앙부처의 핵심요직을 거쳐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로 부임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선 다음 달로 다가온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북선철도 고속화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아가는데 주력하는 한편, 강호축 개발을 통해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상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영국 버밍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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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도지사, 농작물 폭염피해는 자연재난으로 보아야
충청북도
[충청뉴스Q]이시종 도지사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폭염 및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대책 마련’과 ‘도내 연수원·기업체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등 도정현안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지만, 농작물재해보험 외 근본적 대책이 없어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다.”며, 폭염 농작물 피해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달 중순까지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물수송이 가능한 차량을 보유한 소방서, 군부대, 기업체 등에 급수차 지원 요청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최근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포함시키는 정부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폭염 농작물’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피해보상 방안‘을 검토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법제화를 추진하는 한편,태양광시설을 활용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수익보전, 태양광을 활용한 폭염피해 감소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시종 도지사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많지만, 전기울타리·철망·경음기 등으로는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현재, 야생동물의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하여 ‘야생동물 순환수렵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순환수렵장 시스템’은 오래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의 야생동물 현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환경부와의 공조하에 농작물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체수에 따른 순환수렵장의 ‘탄력적 운영방안’을 모색할 것과 야생동물로 인한 농민들의 ‘현실적인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시종 도지사는 “현재 충주·제천 지역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인재개발원·서울시수안보공무원연수원 등 연수시설이 있지만,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미약하다.”고 지적하며, 도와 해당시설간 협약등을 통하여, 연수시설에서 사용하는 ‘급식자재를 지역 농산물로 사용’하게 하고, 연수생들의 ‘인근 관광지 및 시장 투어’등을 추진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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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더 새롭게 ‘2018젓가락페스티벌’
2018젓가락페스티벌 포스터
[충청뉴스Q]해마다 늦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이던 〈젓가락페스티벌〉이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더 빨리, 9월에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2018젓가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젓가락 페스티벌은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의 삶과 역사 속에 함께 해온 일상의 도구 ‘젓가락’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청주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던 2015년부터 이어온 축제다.
기존에는 매년 11월 11일을 기점으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한국만의 수저문화에 주목, 차별성을 강화해 수저 한 벌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9월 11일을 중심으로 개최한다.
9월로 앞당겨 진행되는 올 〈젓가락페스티벌〉에는 국내외작가 및 수집가가 참여해 젓가락특별전과 학술회의, 체험 및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① 젓가락특별전 한중일 젓가락 전시, 예술젓가락, 동아시아 젓가락 수집전 작가의 방 · 서브컬처 전시도 함께 진행 젓가락문화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젓가락페스티벌의 정체성이 담긴 [특별전]은 2018젓가락페스티벌에도 계속된다. 올해 [특별전]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젓가락작품부터 실생활에 사용되는 실용적인 젓가락까지 전시되며, 한중일 삼국 외 젓가락문화권 국가의 특별한 젓가락과 수집가의 젓가락, 한국화속 젓가락까지 다양한 면모의 젓가락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관에서는 ‘수저’라는 주제 아래 작가 14인의 작품세계가 펼쳐지며, 젊은 예비 작가들인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다양한 재료를 통한 실험적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수집해온 수집가들의 다양한 젓가락컬렉션을 통해 한중일 삼국을 넘어 동아시아 전체의 젓가락을 엿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일본관은 니가타의 젊은 옻칠장인 ‘사나다 모모코’의 2인 테이블 웨어가 전시되어 일본 옻칠의 경지를 보여 줄 예정이며, 젓가락포장 지를 이용한 종이접기로 “JAPANESE TIP”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아티스트 ‘타츠미 유키’의 1만 3천여 개에 달하는 작품 도 관람객을 만난다. 특히 9월 8일부터 9일까지는 작가가 직접 시민들과 함께 젓가락 포장지 접기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일본의 대표 젓가락기업이자 매년 젓가 락페스티벌에 꾸준히 참여해온 ㈜효자에몽은 올해도 역시 도쿄올 림픽 기념 젓가락과 3척3촌젓가락 등 다양한 젓가락개발
상품으로 축제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중국/대만관에서는 젓가락 연구 · 개발을 위해 모인 ‘상하이 젓가락 촉진회’의 다양한 상품 및 작품젓가락과 만날 수 있으며, 뤄양 국칠 휴식예술연구센터의 12간지를 주제로 한 12벌의 섬세한 젓가락도 전시된다.
더불어 중국과는 또 다른 대만의 젓가락문화 ‘一生一筷 - 하나의 삶, 하나의 젓가락‘을 주제로 한 전시는 닮은 듯 하면서도 서로 다른 젓가락 문화를 발견하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특별전에서는 각 국가관 외에 젓가락페스티벌을 대표하는 5인의 ’작가의 방‘도 운영된다. 필장 유필무, 칠장 김성호, 유기장 박상태, 분디나무 젓가락의 이종국, 전통염색과 조각보의 이소라작가가 참여하는 작가의 방에서는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물론 작가와 함께 하는 체험의 기쁨도 누릴 수 있다.
’교육관‘에서는 시와저공방을 운영하는 유수혜 선생의 젓가락교육과 더불어 젓가락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중인 젓가락교구와 경연대회 교구를 통해 올바른 젓가락질과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다.
또 ’기업관‘에서는 라온상사, 코스틱, 칠몽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지능젓가락부터 일반젓가락까지 다양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② 젓가락 경연대회,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면요리 체험 등 젓가락으로 나누는 다채로운 즐거움 스타셰프 ‘유현수’와 함께하는 라면요리 경연대회 젓가락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체험 및 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 올해는 모던 한식의 대표 주자이자 세계적인 미식가이드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유명셰프 유현수가 젓가락페스티벌을 찾는다. 유현수 셰프가 자신만의 한식비법으로 재해석한 라면이 선보이고, 사전접수로 선정된 시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라면경연대회에서는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젓가락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젓가락경연대회는 올해 축제기간에만 진행된다. 페스티벌중인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는 매일같이 예선전이 진행되고,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6일에 결선을 치른다. 젓가락 왕으로 선발된 최종 우승자에게는 금젓가락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젓가락연구소에서 개발된 경연대회 전용 교구를 활용할 예정이라 더욱더 공정하고 체계화된 경연대회에서 진정한 젓가락 왕이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는 예년보다 더욱 재미있어질 전망이다. 기존의 젓가락 체험과는 달리 직접 대패질을 해서 나만의 젓가락을 만드는 방식을 시도한다. 시간과 노력, 또 정성스러운 손길이 깃들어 더욱 더 소중하고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젓가락을 올해 젓가락 페스티벌에서 가져보는 건 어떨까? ③수저 한 벌의 이미지를 담은 오는 ‘9월 11일’에 열리는 국내학술심포지엄젓가락문화 및 젓가락페스티벌 현황과 발전방향젓가락페스티벌과 연계해 젓가락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올해는 수저 한 벌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오는 9월 11일과 기존 젓가락의 날인 11월 1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 젓가락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되는 국내학술심포지엄은 ‘젓가락문화 및 젓가락페스티벌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의 ‘젓가락콘텐츠의 관광자원화’ 기조발표와 젓가락연구소 현황분석, 젓가락페스티벌 전시회 현황과 발전방향 등 지정발표로 진행되며, 토론도 예정되어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청주 동부창고일원에서 개최되는 올 젓가락페스티벌은 예년보다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로 무장해 청주의 9월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들 것”이라며 “앞당겨진 축제일정 만큼 좀 더 일찍 젓가락의 매력에 빠져보시라”고 권했다.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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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국토부 장관, 청주동부창고에서 만나다
청주시
[충청뉴스Q]청주시가 13일 오후 4시 청주동부창고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양 부처간 문화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조성 등 문화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하는 것으로, 양 부처의 대표적 협력 사업장인 청주에서 체결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옛 청주연초제조창이 문체부와 국토부 간 협력을 통해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을 갖춘 청주 지역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청주시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문화도시조성사업,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동부창고 등 문체부의 각종 문화사업과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한 문화적 재생방식으로 도시재생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부처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사례 등을 토대로 문화적 관점에서 도시재생을 추진할 경우 사업성과를 높이고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그동안 문화적 도시재생 촉진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부처 관련 사업 간 연계 강화, 공동 연구·홍보, 교류 확대 등에 협력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양 부처의 업무협약 체결장소로 청주가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부처와 협력하여 문화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청주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담뱃잎 보관창고였던 동부창고는 2014년부터 역사성과 장소성의 가치를 간직한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시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총 7개동 중 현재 3개동이 조성 완료돼 문화강좌, 동아리모임, 소공연, 공연연습 등으로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2개동은 마켓플레이스로 조성 중이고, 나머지 2개동은 내년에 조성 예정이다.
2018-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