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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희망농가 신청·접수
단양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희망농가 신청·접수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으로 3개 반 총 9명의 인력을 운영 중으로 인력 부족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긴급 지원 신청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농가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 소기업, 여성 농가 주, 중증 장애인, 부양가족이 없는 만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
긴급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수시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 당 최대 지원 횟수는 연 15회다.
군 관계자는 “인력난을 겪는 농가가 농사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신청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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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문화가정 위한 7개 국어 지방세 안내책자 배포
단양군, 다문화가정 위한 7개 국어 지방세 안내책자 배포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30일 외국인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이 지방세 정보 부족으로 겪는 체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생활에 밀접한 세무 정보를 7개 언어로 표기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안내 책자에는 지방세 개념과 종류, 납부 방법 및 시기, 권리 구제 절차 등 납세를 위해 알아둬야 할 사항들이 수록됐다.
특히 외국인 납세자 체납 세목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각종 과태료 분야는 자동차 등록과 말소 절차,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상세한 내용을 담아 정보 부족으로 인한 외국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은 7개 국어로 제작된 안내 책자를 500부 제작해 관내 다문화가정 188세대에 배부하고 일부는 공공기관 등에 비치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외국어로 작성된 지방세 정보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세금 납부 불편을 덜고 납세 의식을 높여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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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스토리여행. 소원 빌고 추억 쌓고
단양스토리여행. 소원 빌고 추억 쌓고
[충청뉴스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의 관광명소가 풍성한 이야기보따리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봄기운이 감도는 단양에는 재미난 설화를 간직한 관광지마다 색다른 추억을 쌓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불리는 도담삼봉은 충북 최고의 인기 관광지로 이름을 떨치며 2019년 한해에만 465만명이 찾은 곳으로 남한강 한가운데 솟아 있는 세 개의 봉우리가 신비한 절경을 보여준다.
조선 건국공신 정도전이 ‘도담삼봉’의 ‘삼봉’을 따서 자신의 호를 삼았다고 전해질 정도로 즐겨 찾았던 도담삼봉에는 유년 시절 정도전과 관련된 유명한 설화가 전해진다.
홍수로 정선군에 있던 도담삼봉이 단양으로 떠 내려와 세금을 요구하는 정선군에 우리가 원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됐다는 이야기는 소년 정도전의 총명함을 엿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도담삼봉 명승지 내 정도전 동상에는 사업 성공과 시험합격 등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커다란 바위기둥이 천연의 문을 이룬 단양팔경 제2경 석문에는 마고할미 전설이 내려온다.
하늘에서 물을 길러 내려왔다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 논이 됐으며 이곳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평생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후 사람들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은 그 논을 선인옥답이라 부르며 신성시했다.
이 때문인지 이 선인옥답에는 사랑, 건강, 사업 등 마음에 담아 뒀던 소원을 빌기 위한 줄이 끊이질 않는다.
단양엔 소망을 들어주는 또 하나의 할미 전설이 있는데 바로 다자구할머니다.
옛날 옛적 죽령 일대는 도적 소굴이 많아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었는데 어느 날 다자구 할머니가 묘책을 발휘해 도적 떼를 소탕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군사들과 주고받던 수신호가 ‘다자구야, 들자구야’라 해서 다자구 할머니라 불렸는데 후에 주민들은 산신당을 짓고 할머니를 마을 수호신으로 여기고 있다.
대강면 용부원 마을 주민들은 다자구할머니 산신당에서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 두 차례 날을 정해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이 밖에 단양 이끼 터널, 이황과 두향의 스토리 공원, 온달관광지 등 관광명소들도 사랑에 얽힌 감동 스토리가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여행을 더 재미있게 하는 조미료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해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은 아름다운 풍광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해 관광지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미된 여행으로 좋은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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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 통보 서비스 실시
단양군청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은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제도 운영을 위해 인감보호신청,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이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며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우편, 문자전송 등의 방법으로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 주는 서비스다.
군은 그간 인감 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 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 사고에 대비해 본인의 경우도 발급 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감증명서에는 인감,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기재돼 대리인의 허위 위임장 제출을 통한 발급으로 매년 전국에서 450여 건의 인감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군청 민원실, 읍·면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인감보호 신청제도와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인감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재산과 직결되는 민원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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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쉼표 단양군, 명물 가로수 복자기 보호 팔 걷어
녹색쉼표 단양군, 명물 가로수 복자기 보호 팔 걷어
[충청뉴스큐] 녹색쉼표 단양군이 버섯모양 명물 가로수로 유명한 단양읍 도심의 복자기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30일 군은 최근 일부 복자기 가로수에 잎 황화, 잎마름 등 수세 쇠약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1억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일간 2022년 복자기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단양읍 성신양회 연립주택∼소금정공원 구간으로 복자기 10주에 대한 외과수술과 함께 231㎥규모 토양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복자기 가로수의 꾸준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충북나무병원에 생육 관련 진단을 의뢰했으며 폭염, 염류 장애 등으로 인한 쇠약 현상 방지를 위해 총 4차례에 걸쳐 영양제 주사, 엽면 시비, 가로수 및 토양 관수를 시행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자기 가로수 쇠약 현상은 음식물 및 각종 쓰레기 적치로 인한 염분 유출이 주요 요인으로 추정된다”며 “녹색쉼표 단양의 자랑인 복자기 보호를 위해 도심 가로수 내 주민과 관광객분들의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적치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단양읍 도전리와 매포읍 평동리 주요 도로변에 조성한 복자기 가로수는 지난해 6월 가로수가 모자를 쓴 듯 귀엽고 이색적인 볼거리로 전국적인 화제를 모았다.
군은 지난 1997년부터 2017년까지 단양읍과 매포읍 도심 일원에 복자기 가로수 총 816본을 식재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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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 선정 쾌거
단양군,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 선정 쾌거
[충청뉴스큐]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30일 군은 ‘수상스포츠의 메카-단양 구경 가자’를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1차 및 2차 평가에서 쟁쟁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5억원씩 총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는 스포츠 자원과 지역의 핵심 관광자원이 융·복합된 신규 스포츠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포츠 발전 기반 마련과 주변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전천후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단양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수상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수상자전거, 카약, 철인 3종경기가 결합된 이색스포츠 대회인 ‘익스트림 수상스포츠대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단양강 일원 별곡생태체육공원 계류장, 상진나루 등을 활용한 수상자전거·페달보트 체험, 카약아카데미, 썸머페스티벌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5월 개최되는 전국 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낸데 이어 지난해 11월 카누 국가대표 선수단이 단양강 일원에서 안전하게 전지훈련을 끝마쳐 수상스포츠 도시로서 가능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실업배구연맹 소속 선수단과 풋살 국가대표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을 정도로 단양군은 전지훈련 최적지로도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각종 수상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기존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과 연계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활성화해 극대화된 관광 시너지 효과 거둔다는 목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천혜의 풍광 속에서 즐기는 수상 체험관광이 가능한 도시이자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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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단양군,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 대상자는 자활근로를 통해 탈수급 및 창업을 희망하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 및 기술지도 등을 통해 자립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을 운영 중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청소하고 유지 관리하는 ‘행복드림사업단’, 누룽지, 김, 기름 등 식품 가공품을 생산, 판매하는 ‘김·누룽지사업단’과 ‘더담아유사업단’, 사과를 직접 재배, 판매하는 ‘영농사업단’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읍·면사무소 청사 관리 및 환경 정비를 담당하는 자활근로사업도 있다.
자활사업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근로 능력 정도와 자활 욕구, 자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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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정연관 전 매포읍이장협의회장 등 퇴임 이장에 공로패 수여
단양군, 정연관 전 매포읍이장협의회장 등 퇴임 이장에 공로패 수여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은 정연관 전 매포읍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퇴임 이장 28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8개 읍·면을 찾아가는 군정 설명회를 진행 중으로 류한우 군수는 설명회를 통해 퇴임 이장들과 만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이장은 단양읍 현천리 박세환 이장, 대강면 장정리 김원권 이장, 가곡면 사평1리 안용호 이장 등 28명이다.
정연관 전 매포읍이장협의회장은 “지난 8년간 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군정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역의 참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한우 군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이라는 군정 목표를 위해 역할을 다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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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한국전쟁 곡계굴 희생자 유해발굴 추진
단양군, 한국전쟁 곡계굴 희생자 유해발굴 추진
[충청뉴스큐] 충북 단양군이 6.25 한국전쟁 당시 영춘면 곡계굴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유해 발굴을 추진한다.
28일 군은 희생자 유해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영춘면 상리 6-8일원에서 류한우 군수와 유족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 발굴의 시작을 알리고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곡계굴 희생자 유해 발굴 개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토제는 발굴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재례, 추도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리 6-8일대는 2006년 진실화해위원회가 희생자 유해발굴 가능지로 분류한 매장지로 충북도와 군은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4월 말까지 희생자 유해 발굴 작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공모절차를 거쳐 유해발굴을 실시할 민간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곡계굴 사건은 한국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1년 1월 7일 인민군이 피난민 대열에 위장해 합류할 것을 우려한 미군이 가곡면 향산리 도로를 탱크로 봉쇄하면서 시작됐다.
미군이 피난민들을 통과시키지 않자 다른 지역으로의 피신이 어려운 피난민들은 자구책으로 곡계굴로 피신했고 이후 1월 20일 미 폭격기의 광범위한 공중폭격에 의해 무고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됐다.
곡계굴 민간인 학살의 경우 전쟁기간 공문서가 멸실돼 폭격으로 인한 개별 희생자를 확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군이 신청인 및 참고인 조사를 통해 확인한 희생자는 167명으로 미연고 희생자를 포함할 경우 300명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곡계굴 사건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민간인 피해의 진상을 조명하고 유족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자연재해와 개간활동으로 매장지 유해 보존이 어려워짐에 따라 충북도와 유해 발굴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발굴된 유해는 희생자들이 영면할 수 있도록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할 예정”이라며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뤄지고 유족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유해 발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미군 폭격이 있던 날을 기억하기 위해 곡계굴 입구에 위령비를 세우고 2003년부터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제71주기 단양곡계굴 합동위령제’가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거행됐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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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중앙선 폐철로 활용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 박차
단양군, 중앙선 폐철로 활용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 박차
[충청뉴스큐] 관광1번지 단양군이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에 이어 폐선로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군은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민간 제안사업 심의에서 중앙선 폐선 단양역∼심곡터널 구간에 대한 개발 사업이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단양역∼심곡터널 2만7977㎡ 부지에 각종 전시체험 시설과 카페, 휴식 공간과 함께 다이내믹한 놀이 시설의 도입이 예정돼 여행자들로 붐비는 단양역사의 관광명소 대변신이 기대된다.
더욱이 현재 중앙선 단성역∼죽령역 폐선 구간에는 레일코스터와 풍경열차 등 관광시설이 도입되는 340억 규모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폐선 된 철도부지가 지역의 명품 관광지로 재탄생되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수중보 건설로 물 활용 여건이 좋아진 사업 대상지 일원에는 시루섬 생태탐방교 조성사업이 내년도 완공을 앞두고 있고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등 인기 관광시설이 집약돼 향후 지역 활력을 주도하며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시루섬생태탐방교 개장 일정에 맞춰 단양역∼심곡터널 구간 개발사업을 완료해 관광 흥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의 속도감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간개발 사업이 진행될 단양역은 지난해 KTX-이음이 개통돼 서울 등 수도권에서 8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군의 핵심 관광시설들이 집중돼 포스트코로나 시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철도공단과 상호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폐철로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명소 조성사업들이 예정된 시기 정상 개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