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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펼쳐지는 한국 옛 인쇄문화의 향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오는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23 직지 해외특별전, ‘직지, 금빛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LA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2023년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홍보지원 공모 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직지의 날’ 제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시대 세계 최초로 발명된 금속활자기술이 조선시대에 더욱 발전해 세계적인 문화강국 한국의 위상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다.
특히 한글날을 맞아 세종이 손수 한글로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세종 본인이 개량한 금속활자 기술로 발간한 이야기도 담았다.
13일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임인호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인쇄 시연과 홍종진 충북무형문화재 배첩장의 족자만들기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특별전과 함께 LA한인타운에서 열리는 LA한인축제 내에 직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LA한인축제는 연 30~40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미국 최대의 한인행사다.
특히 올해 50회를 맞이해 더욱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전 세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옛 인쇄기술 체험, 옛 책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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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젋어진 청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청원생명 축제
더 젋어진 청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청원생명 축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이달 15일까지 지역 대표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에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기업의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부스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축제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재해석된 지역 브랜드 상품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더 젊어진 청주, 보다 더 다채로운 청원생명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청주 수제 맥주 홀리데이 컴퍼니 지역 농산물 상품 기획 회사 ㈜촌스런 문의면 청년양봉가 해밀당 미술로 청주를 기록하는 청년예술가 프로깅, 총 4개 팀의 지역 대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제2의 제주맥주, 강릉 커피가 청주에서 나오길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역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청년 브랜드 홍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 최근 청년의 창업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2월 ‘로크 챌린지 2000 선포식’을 통해 2026년까지 우리 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2,000명을 육성해 청주를 대표할 브랜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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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장설립민원 신속한 처리로 기업만족도 향상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가 공장등록 및 설립승인 관련 민원처리 기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올해 3분기 공장설립 관련 민원처리 기간을 분석한 결과, 민원처리 전체 평균 단축률이 법정처리기간 대비 57.67%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86% 포인트 향상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1~3분기 공장설립민원은 공장등록 259건, 공장설립 64건, 사전심사청구 57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면제 12건으로 총 392건이며 이는 지난해 373건보다 19건 증가한 수치이다.
공장설립민원의 법정처리기간은 공장등록의 경우 7일 공장설립·사전심사 20일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면제 12일이다.
시는 공장민원 비대면 접수 서비스, 공장설립 민원처리 SMS 알리미 서비스 등 민원편의 시책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장설립 민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 기업인의 고충을 덜어주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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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더 즐거운 2023년 오창호수도서관 가족독서축제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가족, 친구, 이웃이 책을 매개로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독서축제를 오는 10월 28일~29 오창호수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 일상과 친근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며 지속적인 책읽기 문화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따로 또 같이 가족힐링 프로그램 가족+세대 공감 문화공연 색다른 재미 별별 독서체험 등이다.
가족힐링 프로그램으로 28일에는 신체발달은 물론 친밀감 형성에 좋은 ‘아빠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운영하고 육아와 살림에 지친 엄마들을 대상으로 ‘맘스 힐링 싱잉볼 사운드 명상’을 운영한다.
또한, 4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하모니 음악통합 활동’과,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락 실버세대를 위한 음악통합 활동’도 진행한다.
29에는 그림책 속 캐릭터를 함께 만들어보는 ‘아빠와 함께하는 상상 요리교실’과 명상 프로그램인 ‘맘스 힐링 싱잉볼 사운드 명상’을 운영한다.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세대공감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28일에는 색다른 판타지 세계를 선사하는 ‘마리오네트 목각인형극’ 공연과 신나는 음악과 댄스가 함께하는 비보잉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29일에는 김충근 그림책 작가의 풀피리 미니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풀피리 연주를 감상하고 풀피리 연주해보기, 나뭇잎으로 액자꾸미기 등 체험도 해볼 수 있다.
28일에는 도서관 로비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둥글둥글 탱탱볼 알록달록 만화경 아크릴 키링 보석비즈 그립톡 미니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창호수도서관 근처에 있는 오창호수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보드게임, 비눗방울 놀이 등을 대여해주는 ‘피크닉 도서관’도 28일과 29일 이틀 간 운영한다.
가족힐링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피크닉 도서관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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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지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11일 ‘2023년 하반기 친절공중위생업소’ 12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업소는 힐링헤어 살롱드M 충북대학구내이용원 수곡이용원 에스테텍신화 헤어카페9 헤어림 꽃길헤어 한라세탁소 쟈니연헤어하우스 프리실라 브로우드레스 등이다.
지정업소는 지정서와 현판, 지정 이후 3년간 쓰레기봉투 지급,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환경개선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업주와 종업원의 친절도, 법규준수도, 위생시설 적정성,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곳을 추천받아 외부기관 평가와 친절공중위생업소 심사위원회를 거쳐 연 2회 친절공중위생업소를 지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절하고 모범적인 업소로 느낄 수 있도록 업주 분들의 친절한 응대와 청결한 위생관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청주시에는 미용업 224개소, 이용업 36개소, 세탁업 35개소, 숙박업 40개소, 목욕장업 2개소 등 총 337개소가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운영 중이며 업소 목록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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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와 청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1일 청원생명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2023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댄스, 노래, 난타 등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그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55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발표회에는 42개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16팀, 화합상 20팀 등 42개팀에게 상장과 우승 트로피가 돌아갔다.
조병식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시상식이 끝난 후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표회를 통해 43개 읍면동이 더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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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속의 축제, ‘제6회 청원생명가요제 개최
축제 속의 축제, ‘제6회 청원생명가요제 개최
[충청뉴스큐] 지난 9일 저녁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올해 6회째를 맞은 ‘청원생명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과 함께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지난 9월 24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274명의 지원자가 CJB 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예심을 거쳤고 최종 통과한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대상은 김명화 씨, 금상 허시안 씨, 은상 장연춘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 사이에 쏘냐, 박혜민, 라클라쎄, 천가연, 후니용이가 축하공연을 펼치면서 관객들의 흥을 최고조로 올렸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청원생명브랜드를 딴 축제 속의 축제로서 청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신설한 ‘청원생명가요제’는 명실상부 청원생명축제 연계행사로 자리 잡게 됐다”며 “가수 김희재를 시작으로 공훈, 김산하 등 뛰어난 가수를 다수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청원생명가요제’가 영향력 있는 전국가요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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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임산부의 날 맞이 ‘생명’을 담은 쌀을 드려요
[24-20231010153506.jpg][충청뉴스큐]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청원생명축제장을 방문한 임산부 대상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인구절벽과 저출산의 위기에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임신과 출산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한 200명이 넘는 임산부들은 축제장에 무료로 입장했으며 청원생명축제장 주무대에서 청원생명쌀을 받았다.
청원생명쌀은 3년 연속 품질 대상, 7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으로 맛과 품질이 보장돼 건강한 아이 출산을 염원하는 최고의 선물로 전달됐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먹고 좋은 생각만 해야 하는 산모들에게 청원생명축제장은 활짝 핀 코스모스와 시원하게 낙하하는 폭포로 시선을 끌고 신선하고 다양한 청원생명 브랜드 먹거리로 아기와 산모의 허기진 배를 건강하게 채우고 가요제와 버스킹 공연 등 즐길거리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청원생명축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우리 청원생명축제도 ‘생명’을 테마로 시작된 축제인 만큼 임신과 출산의 길에 함께하는 축제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산부의 날은 모자보건법에 의거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 출산, 양육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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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축제나 행사,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해 나갈 것’주문
이범석 청주시장,‘축제나 행사,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해 나갈 것’주문
[충청뉴스큐]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가 운영하는 축제나 행사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시민들이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축제와 행사”며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예비엔날레나 청원생명축제처럼 오랜 기간 해오던 축제도 어떤 아이디어나 프로그램을 도입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다르다”며 “그동안 공예비엔날레는 문화 전문 축제로 인식돼왔으나, 올해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축제나 행사 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 이전 행사에서 부족했던 부분 보완, 관람객의 평가 반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해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1월 시정연구원이 출범한다”며 “시정연구원과 함께 청주시가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떤 정책과제를 먼저 시작할 것인지 등을 부서별로 찾아보고 사전 협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이 진행중인데, 오랫동안 이용해 온 버스 노선이 바뀌는 만큼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선체계 개편은 시민들의 더 편리한 버스 이용을 위한 것인 만큼 관련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해 알리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콜버스의 경우, 먼저 도입했던 오송 지역에서 발생했던 불편사항이 다른 지역에서는 개선되어야 한다”며 “각 지역의 여건별 특성을 분석하고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이용하는 시민 분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청주시 공직자 중 5년차 이하 신규 직원의 비율이 매우 높은데 신규 공직자가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해서는 부서장과 선배 공무원들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선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조직 문화라든지 행태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이라든지 AI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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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이득금 청구’피소 청주시, 파기환송심 최종 승소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토지 부당사용에 따른 소송에 피소됐으나, 3년간의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파기환송심 최종 승소와 함께 토지 소유권까지 돌려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승소한 도로부지는 서원구 모충동 소재 토지로 지난 1962년 청주시 모충로 도로개설공사에 편입된 이후 현재까지 도로로 사용 중이나 개인 소유로 돼 있는 상태였다.
원 소유자가 사망한 뒤 상속인 A씨가 토지를 상속받았으며 A씨는 지난 2020년 4월 청주시를 상대로 토지 사용에 대한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1·2심에서 패소했으나 정황 증거 확보 등 적극 대응에 나서 3심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하고 이어진 파기환송심에서도 최종 승소했다.
개설된 지 수십 년이 지난 도로 토지로 보상 근거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국가기록원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20년 이상 자주점유를 인정받은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자주점유란 소지의 의사를 가지고 하는 점유를 말한다.
이어 청주시는 지난 9월 21일 해당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로펌과의 3년간의 법정공방 끝에 승소 판결이라는 성과물을 얻게 돼 기쁘고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자신감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소송 대응으로 시 재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