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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인 돌봄 차량‘돌보미’출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독거노인, 고령의 노부부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통합돌봄서비스 사업과 관련, 수행기관인 휴먼케어 등 6곳에 돌봄 전용 차량 6대를 지원하고 본격적인 차량 운행에 앞서 22일 제2임시청사 주차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6개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6개 수행기관 : 청주시 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서원노인복지관,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케어, 목령종합사회복지관돌봄 전용 차량의 이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관심을 갖고 살피고 보살핀다’는 뜻으로 ‘돌보미’라고 지었다.
‘돌보미’는 어르신 병원 동행, 도시락·밑반찬 배달, 후원 물품 전달은 물론 외로움과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을 위한 자조모임,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테마여행 등 다양한 돌봄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어르신들의 발이 돼 줄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돌봄체계 구축은 물론 다양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3,600여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안부·간단한 집수리 등 기본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동행서비스’를 청원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9월 현재까지 350여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울러 돌봐 줄 가족이 없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퇴원 후 돌봄서비스’를 효성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협약해 추진 중이며 30여명의 어르신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돌봄창구을 설치했으며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을 발굴하기 위해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공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제외한 34,000여명을 일제 조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170명의 어르신을 찾아냈고 1,380여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초고령 사회에 어르신 누구나 안정된 노후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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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청주시가 시군구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 수행 결과를 종합 평가한 것이다.
또한 청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청주상당시니어클럽’, ‘청주서원시니어클럽’, ‘청주청남시니어클럽’, ‘청주청원시니어클럽’이 공익활동분야에 ‘청주흥덕시니어클럽’이 사회서비스유형분야에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이 시장형사업단분야에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각각 인센티브 5백만원을 받게 됐다.
청주시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16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총 4가지 유형에 2022년 대비 4.7%가 증가한 10,17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통합정보 체계구축’을 위해 청주시일자리종합정보센터 내에 ‘시니어일자리’ 항목을 신설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시니어클럽 6곳을 무료직업소개소로 등록, 구익·구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현재 177건의 민간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61명을 취업으로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 하실 수 있도록 민간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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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 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약 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해당 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통해 ‘청주시 25분내 생활권 조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주요 핵심과제를 선정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첫째는 ‘3순환로와 연계된 방사형 도로망 체계 구축’이다.
7개 방향의 축별 도로를 균등하게 구축해 접근성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도록 했다.
둘째는 ‘교통 혼잡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이다.
주요 정체구간 현황 등 소통 애로구간을 파악해, 단계적으로 교통 체증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주요 혼잡 교차로 개선사업 및 혼잡 가로구간에 대한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장래 도시여건 변화에 따른 최적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위기관 사업 건의 및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 사항을 보완해 도로건설·관리계획이 다양한 정책의 길잡이가 돼 도시의 밑거름이 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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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안에 청주를 담다’영상 공모전 수상작 8편 선정
‘30초 안에 청주를 담다’영상 공모전 수상작 8편 선정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30초 안에 청주를 담다’영상 공모전 수상작 8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청주의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지난 6월 공모전을 진행했다.
유튜브 shorts의 형식으로 30초 안에 청주의 새로운 매력을 표현한 영상을 공모했으며 총 78편의 영상이 접수됐다.
지난 8월 출품작들에 대해 내부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편을 선정했으며 9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최종 선정 영상 8편을 대상으로 시민 의견 조사도 실시했다.
최종 순위는 전문가 심사 60%, 시민참여 심사 40%를 합산해 결정했다.
대상은 국내여행에 지루함을 느낀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를 추천함을 주제로 한 ‘거기서 청주’가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은 ‘우리가 몰랐던 청주’ 우수 작품은 2편으로 ‘청주가자’, ‘청주, 산업을 이끌어가다’이며 입선 작품은 ‘30초 청주 기행’, ‘청주행 : 재미를 찾아서’, ‘청주시 어디냐고?’, ‘예술가의 눈으로 담아보다’ 등 4편이 선정됐다.
시상금은 대상 4백만원, 최우수상 2백만원, 우수상 각 1백만원, 입선 각 5십만원이며 상장 수여는 10월 시민표창의 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공보관은 “이번 공모전 출품작 수가 총 78편으로 작년 22편에 비해 참여자가 매우 증가했으며 작품의 질도 상당히 좋은 성공적인 공모전이었다”며 “내년에도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청주의 숨겨진 매력을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품은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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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임시 개장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임시 개장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AR기술을 적용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을 오는 22일부터 임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AR : 실제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정식 개장은 10월이지만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공원 이용객들이 문암생태공원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AR동물원은 동물원 인기종인 호랑이, 코끼리, 기린, 악어, 코뿔소, 고릴라, 판다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귀신고래, 흰꼬리수리 등 10종으로 구성된다.
공원 이용객들은 AR기술을 통해 눈앞에서 모바일로 구현되는 가상동물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앱 카메라 기능을 통해 동물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앱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거나 배너 QR코드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공원 내 관리사무실, 잔디광장, 바비큐장 등에 설치된 배너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 중 포토존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에 오시면 인기 동물뿐만 아니라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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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미래산업도시 도약 위한 마중물 예산 마련
청주시 미래산업도시 도약 위한 마중물 예산 마련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정부의 6대 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미래산업도시로 도약을 위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의 마중물 예산을 제2회 추경예산에 확보해 인프라 구축 및 인력양성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첨단반도체패키지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등 시정 공약 및 핵심과제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신청, 잇달아 선정되면서 이차전지·반도체 분야 사업비 2천144억원을 확보했다.
청주시는 지난 7월 20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단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동시 지정됐다.
2021년 1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이후 오창 BST존에 이차전지 소재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 안전신뢰성기반 이차전지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안전신뢰성 평가기반 구축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했다.
금년도는 상반기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의 이차전지 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학·연 협력플랫폼 구축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연구지원 등 4개의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금번 2회 추경에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 및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예산을 반영해 충북테크노파크 및 충북대학교 등과 협력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청주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및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등 공모사업에 선정돼 2회 추경에 탄소저감을 위한 반도체융합부품 기술지원 사업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전략 반영 및 지능형 반도체 소부장산업 글로벌 기술거점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 6월 교육부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회 추경에 예산을 반영, 충북대학교 등과 함께 시스템, 파운드리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산업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 대표 먹거리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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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 지원 협력의료기관 협약 체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청주한국병원과 씨엔씨 푸른병원, 새싹어린이치과의원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 의료지원 협력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학대 피해를 입어 학대피해아동쉼터로 입소한 아동의 경우 정기 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한 사례가 있어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한국병원과 새싹어린이치과의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 중인 아동에 대한 치과 진료, 씨엔씨 푸른병원은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인으로서 의료인 직군 대상 아동학대 신고 의무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청주한국병원과 씨엔씨 푸른병원, 새싹어린이치과의원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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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1회 동물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청주시, 제21회 동물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충청뉴스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제21회 동물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0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동물원 일원에서 열린다.
그림 주제는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동물원’이다.
기존 동물원에 대한 인식 변화와 동물과 사람의 공존하는 모습 등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동물원 사무실 앞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화지는 동물원에서 직접 배부한 화지만 이용 가능하며 화지의 크기는 유치부 및 초등학교 저학년은 8절지, 초등학교 고학년은 4절지이다.
단, 물감 및 크레파스 등 그림그리기 용품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그림 제출은 오후 3시까지이다.
대회 당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이 심사를 진행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7명 등 총 14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다.
상장은 우편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입상작품 중 일부는 동물원 방문자센터에 전시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주랜드 동물원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도 남기고 어린이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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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38년만에 찾은 나의 고향. 나의 가족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뉴스큐] 38년 전 미국으로 입양된 엘리슨 크리스티아나씨가 추석을 앞두고 꿈에 그리던 가족과 극적으로 상봉한다.
충북 음성 출신인 엘리슨씨는 지난 1985년 부모님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할머니 손에 자라다가 경제적 형편이 여의치 않자 세 살 무렵 미국으로 해외 입양 보내졌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슨씨가 가족 찾기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08년, 한국을 두 차례 이상 방문했으나 입양 기록상 정보가 부족해 가족 찾기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중 이달 초 청주시로부터 가족을 찾았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
그녀가 가족 찾기를 시작한 지 15년만의 일이다.
세 번째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던 엘리슨씨는 최근 입양 전인 1985년 5월~10월 약 6개월간 머물렀던 충북희망원의 자료에 대해 청주시 아동보육과에 도움을 요청했고 해당 과 직원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엘리슨씨의 실제 고향 주소를 찾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엘리슨씨가 가지고 있는 입양기록을 바탕으로 충북희망원 입소 날짜 등을 고려해 자료를 찾던 중 엘리슨으로 추정되는 아동의 ‘위탁보호의뢰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위탁보호의뢰서에는 엘리슨으로 추정되는 아동의 입양 직전까지 자랐던 고향의 자세한 주소와 이름이 있었고 이를 해당 마을의 이장에게 확인한 결과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엘리슨씨는 “입양기록에 적혀 있는 ‘이자영’이 내 이름인 줄 알고 평생 살았다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을 찾은 것이 꿈만 같다”며 “가족 찾기는 입양인들 사이에 거의 ‘기적’으로 통한다 청주시 직원들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주시는 엘리슨씨의 가족 사항을 확인 하던 중 그녀의 유일한 혈육인 오빠의 존재를 추가로 확인해 엘리슨씨에게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을 전달했다.
엘리슨씨는 “형제 자매가 있기를 평생 희망했으나 사실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고 처음엔 오빠를 찾았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곧 나의 가족이 생겼다는 기쁨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엘리슨씨는 오는 21일 청주시를 방문해 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남편과 함께 고향에서 꿈에 그리던 오빠와 상봉할 예정이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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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공예의 중심에서 K-POP 댄스의 장 펼친다
K-공예의 중심에서 K-POP 댄스의 장 펼친다
[충청뉴스큐] 이번 주말, K-공예의 중심에서 K-POP 댄스의 장이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3일 오후 3시,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기념 랜덤플레이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춤꾼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비엔날레와 구독자 46만여명의 유튜브 채널 ‘딩가딩가 스튜디오’가 함께 기획한 축하의 자리이다.
지난 15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깜짝 공연을 펼쳤던 구독자 230만명의 유튜브 채널 ‘비바댄스스튜디오’와의 협업까지 성사돼 말 그대로 역대급 춤판이 벌어질 전망이다.
두 채널의 구독자만 전 세계 280만명, K-POP 댄스의 신화를 기록 중인 이들과 K-공예를 선도해온 비엔날레의 만남은 과연 어떤 시너지를 기록하게 될지, 국내외 관람객의 호평 속에 연일 누적 현장 관람객수를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또 한 번 세계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비엔날레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비엔날레가 개막하고 오늘까지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2일 오후 7시 청주시민과 셀트리온이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에 이어 23일 오후 3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기념 랜덤플레이댄스’까지, 이번 주말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펼쳐지는 문화제조창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두 행사 모두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사물의 지도 – 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