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생리대 등 품질 모니터링 결과 발표
생리대 등 품질 모니터링 결과 발표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 팬티라이너, 탐폰 총 359개 제품을 대상으로 색소, 산·알칼리, 포름알데히드 순도시험 등 품질 점검을 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또한, 생리용품 330개 제품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60종을 모니터링한 결과, 검출량이 대부분 지난 결과와 유사한 수준으로 인체 위해 우려 수준은 아니었다.
아울러 생리용품 126개 제품을 대상으로 다이옥신류 및 퓨란류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다이옥신류 및 퓨란류 총 17종 중 15종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이 중 독성이 가장 약한 나머지 2종은 검출되었으나 유해한 수준은 아니었다.
식약처는 주요 생리대 제조업체 5개사와 함께 2018년 발간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화 요령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제조공정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10개사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리대·생리컵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조·품질관리기준안을 마련하고 5개 업체와 시범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생리용품을 대상으로 폴리염화비페닐류의 위해평가를 실시하고 의약외품 GMP 기준을 신설해 생리대 등의 분야에 본격적으로 GMP 도입을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국민이 품질이 확보된 의약외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품질점검을 할 것이며 특히 내년은 생리대에 제조·품질관리기준을 도입하는 첫 해로 안정적으로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업계와 함께 노력해 의약외품 품질 수준을 한층 더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26
-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자 100만명 넘었다
2017년 주요 암종 발생자수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4시 암관리법에 의한 국가암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2017년 국가암등록통계’, ‘2020년 국가암관리사업 주요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국가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에 의해 중앙암등록본부가 매년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환자 자료를 수집·분석해 전전년도의 암발생률, 생존율, 유병률 등을 산출하는 자료로서 국가 암관리정책 수립 및 국제비교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23만 225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019명 증가했다.
2017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암종별 발생자 수는 남녀를 통틀어 폐암이 3위, 췌장암이 8위로 각각 한 순위씩 상승했고 남자, 여자 각각에서 상위 여섯 개 암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인구 10만명 당 연령표준화발생률은 282.8명으로 전년 대비 6.6명 감소했다.
암발생률은 1999년 이후 2011년까지 연평균 3.7%씩 증가하다가, 2011년 이후 매년 약 2.6%씩 감소하고 있다.
다만,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신장암은 1999년 이후 발생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면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감소 추세를 보였다.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한 우리나라 암발생률은 인구 10만명 당 264.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에 달했다.
최근 5년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4%로 약 10년 전에 진단받은 암환자의 생존율보다 1.3배 높은 수준이다.
암환자의 5년 생존율과 일반인의 5년 기대생존율의 비로 일반인과 비교해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의미 - 약 10년 전 대비 생존율이 10%p 이상 상승한 암종은 위암 , 간암, 폐암, 전립선암이었다.
암종별 생존율로는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간암, 폐암, 담낭 및 기타담도암, 췌장암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한, 최근 OECD의 ‘2019 Health at a Glance’등에 따르면 국가암검진사업 대상 암종인 6대암의 2010-2014년의 5년 순 생존율은 같은 기간의 미국, 영국, 일본 등에 비해서도 대체로 높은 수준이었다.
암 확진 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유병자 수는 약 187만명이며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암종별로는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 유병자 수가 전체의 21.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순이었다.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환자는 전체 암유병자의 절반 이상인 103만 9659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국가암관리위원회에는 이 밖에도 ‘2020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주요 추진과제’로 제4차 암관리종합계획 수립, 암관리법 개정 및 암데이터 사업 추진,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지속 추진 등을 보고했다.
암관리종합계획은 암관리법에 따라 매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으로 암의 예방부터 말기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르기까지 암 관리 전반을 포괄하는 국가 단위의 종합대책이다.
현재 제4차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각계의 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제3차 종합계획의 성과평가를 기반으로 국내외 암관리 최신 동향을 반영해 중장기적으로 도입이 필요한 미래과제 발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4차 종합계획은 내년 중 학계·전문가·시민사회 공청회 등 의견수렴 이후 하반기에 국가암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암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암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암데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익적 목적의 정책수립 및 연구개발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질병관리본부 등 다양한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암 관련 데이터를 특정 개인을 알아 볼 수 없도록 가명처리 후 수집·연계·활용함으로써, - 중장기적으로 암환자 개인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치료전략 수립, 맞춤형 임상시험 설계를 통한 진단·치료법 개발 등 연구개발 성과 제고 국가 암관리정책의 효과성 평가 및 정책 개선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내년에는 올해에 이어 만 50-74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대장암 검진 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1차 검사로 도입하는 방안에 대한 시범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현행 대장암 검진방법의 불편함, 개인검진의 하나로 대장내시경 검사 증가 등 국민의 선호를 반영할 필요성에 따라 올해부터 효과를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이날 국가암관리위원회에서 “암 조기검진,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전체적인 암 생존율이 증가해 암 생존자의 관리 및 사회복귀 지원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제4차 암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 우리나라의 암 관리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는 한편 암데이터 사업을 통해 난치성 암 등에 대한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등 근거기반 정책과 연구개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4
-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세종청사 내 수소충전소 첫삽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충청뉴스큐] 환경부는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12월 2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567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을 비롯해 관계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예산 15억원을 토대로 추진한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민간사업자로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구축비용의 50%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청사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입지선정에 함께 힘써왔다.
정부세종청사 충전소는 지난 9월 10일 현대자동차가 국회에 구축한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는 두 번째 사례다.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 장거리를 이동하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정부청사에 방문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중심으로 수소차 보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청사 내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로 향후 다른 공공청사, 혁신도시 등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33곳이며 환경부는 주요도시에,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환승센터에 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이다.
정부는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310곳을 구축할 예정이다.
2019-12-24
-
산림분야 드론 전문가 양성
산림분야 드론 전문가 양성
[충청뉴스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본부 내 드론종합훈련장에서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 사업에 따른 산림분야 드론 임무특화교육을 주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소속 드론 조종자 및 교관 20여명이 참가한 드론 임무특화교육은 산림분야 스마트 기술 적용과 이에 따른 산림재해 대응능력 강화,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각종 산림사업 지원, 산악사고 및 실종자 수색 등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임무에 드론을 활용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2019년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분야에서 드론 활용도를 제고하고 드론 운용 및 현장 임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스마트 기술과 IoT 기술 등의 발전에 발맞추어 산림분야의 드론 활용과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해 우리나라가 스마트 산림강국이 될 수 있도록 정부혁신 및 규제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12-24
-
공직사회 임신·출산·육아 지원 체계 강화된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 내용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국방부는 공직사회 가정친화적 근무여건 강화를 위한‘국가공무원 복무규정’,‘지방공무원 복무규정’,‘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일과 병행해 임신·출산·육아를 함께 할 수 있는 가정친화적 근무여건을 보다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먼저, 유산이나 사산으로 인한 아픔을 부부가 함께 극복하고 충분한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산·사산휴가를 강화했다.
임신 초기 유산 확률이 80%인 점을 감안해 임신 11주 이내 유산·사산 휴가일수를 종전 5일에서 10일로 확대해 임신 초기 여성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유산이나 사산한 배우자를 둔 남성 공무원도 3일의 휴가를 신설해 부부가 같이 심리치료를 받거나 배우자 회복 지원 등 부성권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임신한 여성공무원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검진에 필요한 휴가 사용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여성보건휴가로 임신기간 동안 매월 1일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임신검진휴가’로 명칭을 변경하고 임신기간 중 총 10일의 범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임신 초기나 출산이 임박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산모와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자녀돌봄휴가 다자녀 가산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했다.
두 자녀 이상을 둔 부모 공무원은 1일을 가산한 연간 총 3일을 자녀의 학교행사, 학부모 상담, 병원진료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배우자 출산휴가를 민간부문과 동일하게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할 수 있게 기한을 확대하고 1회 분할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내의 출산휴가 기간 내에 출산과 산후조리 등 배우자의 효과적인 조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가 되기 위해 복무기강 확립에 필요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조치와 의무를 명시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소속 공무원에 대해 연 1회 이상 근무시간, 출퇴근, 당직, 출장, 휴가 등 복무 실태를 점검하고 3회 이상 적발된 자에 대해서는 징계의결 요구를 의무화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이재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은 국가적인 과제로서 일·가정 양립 등 우리 사회 전체의 삶의 질과 관계가 깊다”며 “공무원 복무제도 개선을 통해 부부가 함께 일과 육아를 병행해 나갈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2-24
-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 제도화. 중앙지방협력회의 신설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 제도화. 중앙지방협력회의 신설
[충청뉴스큐] 중앙-지방 소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가 법적으로 제도화된다.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지방자치, 균형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회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중앙과 지방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월 29일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포함된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중앙지방협력회의’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위해 운영되는 회의체다.
대통령이 의장을,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부의장을 맡고 17개 시·도의 시·도지사 전원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 중앙행정기관장과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 지방협의체의 회장들도 정식 구성원이 된다.
협력회의에서는 국가-지자체간 협력, 권한·사무·재원 배분 등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에 관계된 사항들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회의 결과를 존중하고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원활한 회의 운영을 위해 실무협의회도 운영된다.
실무협의회는 행정안전부장관과 시·도지사 1인이 공동의장을 맡고 시·도 부단체장들과 관계부처 차관들로 구성된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이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소통과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12-24
-
국가기록원, 인사혁신처 등 54개 기관. 기록관리 우수기관 선정
국가기록원, 인사혁신처 등 54개 기관. 기록관리 우수기관 선정
[충청뉴스큐] 인사혁신처와 충청남도교육청, 부경대학교 등 54개 기관이 올해 기록관리를 잘한 공공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기록원은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부산하공공기관 등 전체 479개 평가대상 가운데 163개 평가유예기관을 제외한 3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63개 평가유예기관은 2년 연속 가등급 또는 3회 평균 90점이상 우수기관 88개 기관과 3년 연속 마등급 등 실태점검 기관 68개 기관, 기록관 시설 개축·이전 등 7개 기관이다.
중앙행정기관 19, 특별지방행정기관 120, 시·도교육청 9, 교육지원청 116, 정부산하공공기관 25, 국·공립대학교 27 평가 결과, 전체 평균은 74.7점으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평균 점수인 74.3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시·도교육청’중앙행정기관’국·공립대학교’정부산하공공기관’특별지방행정기관’교육지원청 순으로 평가됐다.
기관별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은 기관은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인사혁신처, 보건복지부 등 4개 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에서는 전북지방병무청, 서울세관 등 10개 기관 시·도교육청 가운데는 충청남도교육청 등 5개 기관 교육지원청 가운데는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등 25개 기관 정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는 예금보험공사 등 7개 기관 국·공립대학교에서는 부경대학교 등 3개 기관까지 총 54개 기관이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인사혁신처는 가치 있는 기록물에 대한 현황과 목록화 조사를 통해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인사행정기록을 수집·정리했다.
또,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전시하거나 연구자료로 제공하는 등 적극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남도교육청은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고 기록물 재분류 및 폐기 등의 기록관리에 대한 표준화된 기준을 적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학교는 보유하고 있는 고기록물 중 훼손 정도가 심한 기록물을 대상으로 보존처리를 하거나 재편철을 하는 등 장기 보존환경을 구축했다.
또,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기록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기록원은 우수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하기로 했다.
미흡 기관은 실태점검과 컨설팅 등을 통해 체계적인 기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소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은 “공공기록은 국가의 중요한 정보자원이면서 정책의 책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평가결과 등을 토대로 기록관리 전반에 걸친 역량강화와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4
-
‘KOSTAT 통계플러스’2019년 겨울호 발간
주요내용 인포그래픽
[충청뉴스큐] 통계개발원에서는 경제·사회·인구 다양한 분야의 통계분석 계간지인‘KOSTAT 통계플러스’2019년 겨울호를 발간한다.
특히 이번호는 아동·청소년 삶의 질 특집호로 구성됐다.
주요 분석내용은 “아동·청소년 삶의 질 지표 분석 결과”, “2018 아동종합실태조사를 통해 본 아동 삶의 질”, “살고 싶은 농촌 마을을 찾아서” 등이다.
“아동·청소년 삶의 질 지표 분석 결과”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삶의 질 지표 9개 영역 가운데 건강, 물질적 수준 및 환경, 학습·발달·역량, 여가·활동 등 7개 주요 영역의 세부지표를 심층 분석했다.
“2018 아동종합실태조사를 통해 본 아동 삶의 질”에서는 아동의 삶 만족도 국제비교, 물질적 결핍수준, 시간빈곤 등을 논의한다.
“살고 싶은 농촌 마을을 찾아서”에서는 전국 농촌마을 통계자료를 활용해 원하는 마을을 탐색해 본다.
본 간행물은 국가통계포털의 온라인간행물, 통계개발원 홈페이지의‘KOSTAT 통계플러스’에서 열람 가능하다.
2019-12-24
-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충청뉴스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24일 오전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같은 날 오후로 예정된 정상회담과 수출규제·강제징용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약 15개월 만에 개최되는 한일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상회담 주요 의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최근 수출관리 당국간 대화가 진행되고 제한적이나마 1개 품목에 대해 포괄허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일본의 자발적 조치로서 나름의 진전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수출관리 당국간 대화를 통해 일측 수출 규제조치가 조속히 철회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 모테기 대신이 일측의 기존 주장을 언급한 데 대해 강 장관은 우리 입장을 들어 강하게 반박했다.
두 장관은 강제징용 판결 문제 해소를 위해 양국 외교당국 간 소통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두 장관은 북미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해 한일 한미일간 공조와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2019-12-24
-
문화비축기지, ‘새벽종은 울렸고 새아침도 밝았네’ 전시 개최
홍보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시민협치 워킹그룹 ‘시각예술 클라우드’에서 선정한 작가 권민호의 신작 ‘새벽종은 울렸고 새아침도 밝았네’ 전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2020년 2월 16일까지 T4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한다.
문화비축기지는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공개모집해 시민협치 그룹인 시각예술 클라우드와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지원한다.
산업화 시대에 설립된 시설의 도면과 구조물의 형태는 권민호 작가의 좋은 소재가 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색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드로잉과 애니메이션, 뉴미디어를 활용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문화비축기지가 산업화시대의 유산이라면 한국 조선산업의 역사를 열었던 국내 최초 초대형 유조선인 ‘애틀랜틱 배런’, 국내 최초 양산차인 ‘현대차 포니’, 전기생산과 용광로 산업의 상징인 ‘포항제철소’와 발전소 등은 국가의 양적 성장에 애쓰던 그 시대의 땀방울과 자부심을 상징하는 생산물들이다.
작가는 이러한 당시 실재했던 시설과 물건들의 도면을 드로잉을 완성했다.
작품에는 당대의 시간 위에 동물의 도상을 배치하면서 성찰적 비유와 풍자도 스며있다.
아기돼지가 부와 양적 성장, 걸음마 등을 상징한다면 암탉은 생산, 아침, 시작을, 이발소는 다소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뉴스의 일부를 기억하게 하다.
이발소는 남성의 외모를 가꾸는 장소이면서 한편으로는 왜곡된 휴식처의 상징물이다.
이처럼 권민호 작가는 시대에 관한 사건들을 매개하는 장치를 유머러스하게 연결한다.
본 작품의 세밀한 드로잉에는 미디어), 애니메이션을 조합해 공감각적인 체험을 유도한다.
기계의 리듬을 형상화한 사운드작업과 그에 반응하는 조명작업이 작가의 드로잉, 애니메이션과 공명하면서 작품과 공간, 관객 사이를 이어준다.
디자인 비평가 최범은 “그의 작품은 한국 산업화의 복합성과 내적 모순”을 다루고 있다고 전한다.
기계 비평가 이영준은 “산업화 세대는 물론 산업의 성과에 대한 성찰의 단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201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