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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실종자 가족을 위한‘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찰청
[충청뉴스큐] 경찰청은 지난 8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용두치안센터 2층에 ‘실종자 가족 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지원센터는 장기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경찰과 실종자 가족 상호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갑룡 경찰청장과 실종자 가족단체 대표, 장기실종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청에서는 장기실종자 가족이 가족을 찾을 때까지 좌절감과 죄책감이 계속된다는 점에서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종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피해자 보호 전담경찰관이 전문가 조언과 실종자 가족 인터뷰를 2개월간 진행하고, 심리학 교수 등의 감수를 받아 완성하게 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가족에 대한 내 마음 인식하기, 가족에게 내 마음 표현하기, 나의 감정 다루기, 감정표현과 대화 방법 등 총 5회차로 구성됐다. 진행방법은 피해자 전담경찰관이 주관하여 상담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실종 발생 1년 이상 장기실종자 가족이면 누구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청할 수 있고 10월 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기실종사건은 오래전에 발생한 것일수록 증거가 불충분하여 발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경찰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실종자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상담과 심리치유를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청장은 지원센터 개소식 이후 간담회를 열어 실종자 가족의 의견을 경청한 후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위로했다. 특히 “실종자 신속발견을 위한 정책인 ‘지문 등 사전등록’, ‘유전자 채취분석’과 함께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 실종자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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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 학술대회 개최
『목관묘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 학술대회 개최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고고학회와 함께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목관묘와 사로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주와 그 주변지역에서 확인된 목관묘를 통해 사로국의 형성과 전개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가 신라의 국가형성과 왕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될 학술대회는 17일 유적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18일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사례발표는 경주 탑동, 경주 죽동리, 경주 황성동, 경주 조양동·용전리, 경주 사라리·입실리, 경산 임당·영천 어은동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경산 양지리, 경산 신대리·부적리, 포항 성곡리·옥성리, 대구 월성동·신서동, 대구 팔달동, 울산 교동리·창평동·신화리, 밀양 교동·전사포리·제대리에서 발견된 목관묘 발굴유적 사례를 살펴보고 목관묘의 구조와 출토유물에 대한 최근 조사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둘째 날 주제발표는 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철기로 본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 사로국의 위신재 구성과 특징, 사로국과 주 변지역과의 관계 등의 발표를 소개하고 사로국의 형성과 발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발표가 끝나면 영남대학교 이청규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목관묘와 사로국에 대한 주요 조사·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에 대한 과제를 제시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목관묘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목곽묘·적석목곽묘 등 신라의 묘제를 통해 신라의 정치·사회·문화의 변화와 발전과정 등을 살펴보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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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보조금 부정수급 신고하면 최대 1천만 원 포상
유류세보조금 신고포상금 지급 세부기준 상향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유류세보조금 신고포상금 지급 등 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10일부터 시행한다.
기존에는 유류세보조금 부정수급 행위를 한 내항화물운송사업자를 신고·고발한 자에게 3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졌으나, 앞으로는 1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보조금 지급지침’을 개정하여 10월 10일부터 함께 시행한다. 이에 따라, 불법 해상유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유류세보조금 청구 시 정유사 등으로부터 정상적인 석유 수급거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출하전표, 연료유공급서 등 제출을 의무화한다.
이와 함께, 운송사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유류세보조금 지급기한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최종욱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유류세보조금 부정수급 신고가 활성화되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여 투명한 해상유 유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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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원의 잔치, 2019 문화원의 날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문화원의 날’ 기념식이 10일 오전 11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문화원의 날’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문화원의 성과를 알리고, 문화원 간 상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문체부 장관이 지방문화원장과 지방문화원 발전 유공자들을 직접 격려하며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 분권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지방문화원은 그동안 향토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지역 고유의 원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앞장서왔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문화콘텐츠로서 이를 활용한 뮤지컬과 연극 등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에 기념식에서는 지방문화원 발전에 힘쓴 유공자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대한민국문화원상’과 ‘제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제2회 근현대민간기록물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 부문의 대상은 정선문화원이, 최우수상은 보성문화원과 창원문화원이 받는다. ‘제34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의 논문 부문에서는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이 대상을, 예산문화원과 서산문화원이 최우수상을 받는다. ‘제2회 근현대 민간기록물전’의 대상은 김일용 통영문화원장이 수상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방문화원 육성 방안을 지방문화원장들과 함께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며, 스위스바젤 오페라극장 전속 이응광 성악가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연합회의 기존 업무가 관리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지역문화 발전 지원에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는 데 힘을 보태는 한편 문화원 인력을 확충하고 재정 지원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방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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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가정폭력 근절해야
여성가족부
[충청뉴스큐] 여성가족부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다시세운광장에서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길거리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앞두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적 인식개선과 폭력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다시세운광장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홍보 공간은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정폭력 영상 시청을 통한 경각심 제고 및 인식 개선 유도,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및 제도 홍보, 가정폭력 인식 설문조사 실시,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엽서 쓰기 등 6가지 주제의 홍보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11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가족사랑을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개그맨 김재우 씨가 직접 참여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가정폭력 예방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이야기하고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여성가족부 누리집, 유튜브 등에 게시하고, 가정폭력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성인 남녀 9,0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피해 경험 및 대응,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정책인지 여부 등에 대해 질문하여, 향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가정폭력 방지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가정폭력은 피해자에게 깊은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가정폭력예방 길거리 홍보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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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유산관리자들 한국 문화유산 배우러 온다
세계 문화유산관리자들 한국 문화유산 배우러 온다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아시아·유럽·아프리카 국가의 문화유산관리자를 초청하여 ‘제11회 국제 문화유산관리자 과정’을 진행한다.
‘국제 문화유산관리자 과정’은 세계인들과의 인적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정책을 공유하고, 국가 간 문화유산 분야의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2009년 개설됐다. 지난해까지 외국에서 온 127명의 문화유산관리자들이 수료생으로 배출됐다.
올해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15개국에서 온 문화유산관리자 15명이 영어 인터뷰, 국가별 보고서 심사 등을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의 역사도시와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보존·활용 정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 현장답사, 참가국의 역사도시 보존·활용정책 사례 발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1주차에는 한국의 문화유산 정책, 역사도시 내 고고학적 유적 및 기념물의 관리-한국의 현황과 과제,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한국의 세계유산, 산사, 한국 역사정원의 보존과 복원 등 5개 강의와 문화유산 답사가 펼쳐진다.
2주차에는 백제문화유산 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와 의미, 한국의 세계유산 보존관리 정책, 역사도시와 세계유산 등 3개 강의와 문화유산 답사가 이뤄지며 23일에는 교육생들의 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소개와 타 국가와의 문화유산 정책의 상호 비교, 정보공유 등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국제화 과정을 통해 국제 문화유산 담당자들과 정보공유 등 교육 교류·협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문화재 전문 연수기관으로서 심도있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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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생 명인들,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은 예인의 삶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2019 명인오마주」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에서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작고 명인의 삶을 조명하는 공연인 ‘2019 명인오마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거문고산조의 명인 고 한갑득 전 보유자, 경기무악의 명인 고 조한춘 전 보유자, 가야금산조의 명인 고 김춘지 전 보유자 등의 무대로 구성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명인오마주’는 탄생 100년을 맞은 명인을 선정하고, 그 명인이 평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세계의 발자취를 영상·음반 등으로 살펴보는 공연이다. 또한, 명인에게 직접 전수를 받은 제자들이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헌정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0년 전인 1919년은 일제강점기에 맞서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이 꽃피었던 시기로, 우리나라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시기에 국악을 수호하고 민중의 아픈 삶을 위로 하는 예인의 길을 선택한 명인들의 생생한 증언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시대의 아픔 속에서 희망을 품고 태어난 1919년생 명인을 만나는 것이기에 ‘2019 명인오마주’의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한갑득 전 보유자는 생전 증언에서 “내가 저것을 꼭 좀 배워야 것는디, ‘손이 적어서 못 배운다’허니, 이거 참 내 맘으로 ‘안되얏구나’하고. ‘아이고 하려면 다 할 것인디 왜 안된다는 이유가 어딨냐’, 그 양반은 서울로 올라오고 나는 그때 거문고 소리를 듣고는 내 맘으로 어떻게 좋던지 꼭 저 거문고를 배워야것는디….”라며 거문고를 배울 당시를 회고했는데, 그가 자신의 한계인 작은 손을 받아들이고 거문고를 배우지 않았다면 그의 거문고산조는 전승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의 생생한 육성은 이번 전시에서 들을 수 있다.
김춘지 전 보유자의 동료인 김죽파 전 보유자는 한 방송에서 “ 두어 달 전에 간경화증이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서울로 올라와가지고 입원을 했었어요. 그러는 중에 ‘전수생 하나라도 완전히 전수를 시켜놓고 가도 가야겠다’는 그런 결심을 가지고 내게도 그런 말을 했구요, 그런 분인데 자기 뜻을 이루지 못하고 섭섭히 어제로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라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김춘지는 보유자 인정 후 9개월 만에 타계하여 자신의 제자를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로 키워내지는 못했다. 다행히 김춘지의 가야금산조는 ‘강태홍-김춘지류 가야금산조보존회’에서 전승되고 있다.
오늘날 이들 명인의 예능이 후학에게 꾸준히 전승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예술혼을 꽃피우고자 했던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9 명인오마주’에서는 과거를 살아온 명인과 현재를 살아가는 후학이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어 조우하는 이야기 공간이 꾸며진다. 쉽게 들을 수 없는 작고 명인들의 목소리가 공개되고, 후학들의 현장 증언과 추모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작고 명인의 회고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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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프로세스 사이버안보 작업반 회의 개회식 개최
외교부
[충청뉴스큐] 한국, 미국, 폴란드 등 3국이 공동 주최한 ‘바르샤바 프로세스 사이버안보 작업반 회의’ 개회식이 50여개국 120여명의 정부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8시 20분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사이버공간에서 책임있는 국가행동에 관한 국제 규범 및 신뢰구축조치의 이행을 강화하고 개도국들의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야첵 차푸토비치 폴란드 외교장관과 로버트 스트레이어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도 환영사를 통해 바르샤바 프로세스 사이버안보 작업반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이버 위협에 대처한 국제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제1차 중동 평화· 안보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의 후속조치로 설립된 7개의 작업반 중 하나로서, 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 등의 주요국간 사이버안보 관련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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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안전실천’캠페인 이름 짓기 공모전 당선작 발표
‘생활 속 안전실천’캠페인명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제안하는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 명 및 슬로건 공모전을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하고, 심사를 통해 총 8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국민이 직접 캠페인의 이름을 지으며 생활 속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공모 결과, 캠페인 명 ‘안전 좋아, 완전 좋아’와 슬로건 ‘설마 하는 생각보다 혹시 라는 생각으로’를 제안한 심상호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 속 안전실천에 대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문구로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심상호 씨는 “캠페인 명 ‘안전 좋아, 완전 좋아’는 안전이 최선이자 최고라는 의미를 비슷한 어감의 단어를 반복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슬로건 ‘설마 하는 생각보다 혹시 라는 생각으로’는 안전에 대한 안이한 생각에 대해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한 생각을 항시 가지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에는 황보은 씨의 캠페인 명 ‘안전, 할 수 있어’, 슬로건 ‘안전 실현을 위한 안전 실천’ 임수진 씨의 캠페인 명 ‘오늘DO 안전 CHECK’, 슬로건 ‘조심하니 안전했다. 오늘도 다행이다’가 선정됐다.
캠페인 명 ‘안전, 할 수 있어 - 안전 실현을 위한 안전 실천’은 누구나 참여하는 안전실천 캠페인의 의미를, 슬로건 ‘오늘DO 안전 CHECK- 조심하니 안전했다. 오늘도 다행이다’는 매일매일 안전 점검을 하자는 의미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안전, 하다.-안전을 위해, 안전을 하다.’, ‘안전ONE해요-안전을 원한다면, 안전을 ONE 하세요’, ‘안전로그인-안전을 원한다면, 안전을 ONE 하세요’, ‘지켜 SAFE, 나를 SAVE -안전에 의해 안전을 의한 안정을 위한 실천’, ‘안전을 심다-함께 심은 안전 씨앗, 금세 피는 안심 생활’ 등 5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의 명칭과 슬로건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조상명 행안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국민 개개인이 실천하는 일상의 안전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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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 어보’기념메달 완결판 ‘명성황후책봉금보’공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4차 시리즈 ‘명성황후책봉금보(明成皇后冊封金寶)’ - 금 제작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8일 오전 10시 30분 경복궁 건청궁에서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를 주제로 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 완결판인 4차 ‘명성황후책봉금보’의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후원금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조선 어보 메달시리즈 4회차인 이번 실물 공개행사의 주제는 ‘명성황후책봉금보’이다. ‘명성황후책봉금보’는 1897년 대한제국이 선포되고 나서 고종 황제 즉위식을 거행하고 고종비를 명성황후로 책봉하면서 올린 금보다. 황제국 의장에 걸맞게 금으로 제작하고, 손잡이는 기존 귀뉴 형식에서 벗어나 용 모양으로 제작하여 나라와 왕실의 권위와 격을 높였다. 어보 기념메달은 1차부터 지금까지 무형문화재인 김영희 옥장이 계속 참여해왔다.
명성황후의 책봉금보 출시 행사가 진행되는 경복궁 건청궁은 을미사변이 일어났던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국에서 항일의병이 일어났고, 백범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에 투신하였으며,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로 이어지는 등 새로운 항일역사가 씌여졌다. 명성황후책봉금보 기념메달은 아픈 역사의 기억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기록이며,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은 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명성황후책봉금보’ 기념메달은 금, 금도금, 은 3종으로 제작되었으며,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등에서 예약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메달은 12월 9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참고로 1~3차 메달은 국민의 높은 관심으로 전량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문화재청과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한국의 문화유산’문화재 관련 기념메달을 제작하여 홍보하였으며, 이번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공예와 현대 첨단기술이 어우러지는 최초의 시도라 그 의미와 가치가 더욱 특별하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부터 연간 2종씩 지금까지 총 4종을 제작하였으며, 4월에는 1~2차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을 국외문화재 환수와 보호에 후원하여 사회적 관심을 모으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참고로, 조선의 어보는 왕과 왕비께 존호와 시호를 올리거나 왕비·왕세자·왕세자빈을 책봉할 때, 왕을 추존할 때 올린 지위와 호칭을 새긴 인장이다. 의례를 위해 제작된 어보는 실제 사용되지 않고 상속되지 않으며, 오직 주인공만을 위해 만들어져 종묘에 영구히 보관된다. 따라서 어보는 조선 왕실의 권위와 존엄을 상징한다.
‘조선 왕실의 어보 및 어책’은 2017년 10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 조선 왕조와 대한제국 시기 모두 375과가 제작되었으며, 그중 332과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보관되어 있다. 소재가 미확인된 43과는 국외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환수 노력이 정부와 사회 각계각층에서 진행 중이다.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함께 조선왕실 어보 및 어책의 국외문화재환수와 보호활동을 추진하여 조선왕실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재 보호·활용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