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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중심지 도약 순항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북도가 농생명분야 우수기술을 관련 기업 등과 공유해 기술적 성과를 확산시키는 등 전국 최고의 농생명 연구기관 집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또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농생명·식품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전북을‘아시아스마트 농생명밸리’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의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큰 관심을 끄는 등 정책적 공감대 형성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8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을 비롯한 농업기술원, 생진원, 전북대, 군산대 등 도내 농생명분야 21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2019. 전라북도 농생명 우수기술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기관들이 개발한 우수 기술과 연구성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도내 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소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생명분야 우수기술 진행상황, 유관기관 R&D 지원사업 등을 전파했다.
이날 발표된 농생명 우수기술은 국내 농산물의 가공 및 상품화 기술과 함께 유용미생물, 발효유산균 등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화 기술 등을 농촌진흥청, 생진원, 도 농업기술원, 전북대 등이 차례로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실제 농생명 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상품화에 성공한 도내 식품기업의 제품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전시와 시식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끌어모았다.
‘디자인농부’는 생진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곡물 시리얼을 개발해 간편대용식 시장에 진출,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농촌진흥청의 기술을 활용한 ‘굳지않는 떡’을 선보인 ‘사임당푸드’도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도내 9개 기업 및 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우수기술·지원사업 1:1 상담회도 열려 도내 기업들이 기술개발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정보, 최적의 지원사업 등을 매칭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조성의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공유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그림과 정책아이디어, 홍보아이디어, 슬로건&캘리그라피, 포스터, 유씨씨 등 6개 분야에 걸쳐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벌인 결과 전국에서 모두 63점이 응모해 최종 선정된 최우수작 6점 등 모두 22점 응모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의 농생명 혁신역량을 십분 활용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전북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농생명·식품산업의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생명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또“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해보니 우리 아이들도 농생명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농생명·식품산업 육성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내에 집적해 있는 41개 연구기관의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연계사업 등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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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항우연 창립 30주년 기념식 축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뉴스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8일 오전 대전 ICC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문미옥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하늘과 우주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위해 1989년 설립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우주선진국 대비 30년이라는 길지 않은 우주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뤄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시험발사체 성공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누리호 개발사업이 다가오는 2021년 본 발사의 성공으로 이어져 “우리가 만든 인공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할 역사적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문 차관은 ‘뉴 스페이스’ 시대의 도래와 급변하는 항공우주 산업생태계 변화에 항우연을 비롯한 산학연 및 지역의 관계기관들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항공우주분야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항우연의 역할 강화와 함께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다양한 주체가 우주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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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기념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 디스플레이 챌린지 공모전(2점)
[충청뉴스큐]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는 7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디스플레이 분야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하여 2010년부터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경쟁국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추격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대외 환경을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유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다.
산업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증대와 폴더블·롤러블 등 혁신적인 폼팩터의 등장이라는 기회 속에서 미래를 철저히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유지를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선점 지원,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조 마련,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투자애로 해소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번 위기를 디스플레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도록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흔들리지 않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0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세계 최초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양산과 중소형 OLED 수출 확대에 기여한 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부사장이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일본에 의존하던 습식세정장비와 건식식각장비 등을 국산화하여 수입대체 및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케이씨텍 임관택 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로 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LG디스플레이 정진구 상무, 세계 최초 폴더블 본딩장비 개발에 성공한 파인텍 강원일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10명, 장관상 6명 및 민간 포상으로 특별공로상·협회장상·학회장상 등 20명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생활 속의 디스플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9 디스플레이 챌린지 공모전’에는 많은 중소·벤처기업 및 대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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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에게 의료급여 지원한다
지원대상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강화군 및 전남 신안군 흑산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재민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의료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이재민으로서 피해조사결과 재난지수 300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이재민 의료급여 대상자가 되면 재난이 발생한 날로 소급하여 병원과 약국 이용 시 본인부담금이 최대 6개월 동안 면제되거나 인하된다.
이재민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에 병·의원을 이용하여 발생한 본인부담금 차액을 추후 정산하여 시·군청에서 수급자에게 환급한다.
이재민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의 주택, 상가, 농지 등의 거주자 및 근로자 등 상시 체류하는 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도 특별재난지역 시·군청에서 지원한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재민 의료급여를 신청하면 시·군청에서 피해조사 후 대상자로 선정·지원한다.
보건복지부 노정훈 기초의료보장과장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에 대한 의료급여 지원으로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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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수립·시행
파업 시 열차운행계획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가 지난 9월 18일 노사 간 임금교섭 결렬로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파업을 예고했다에 따라, 이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수송대책은 파업이 예고된 이후부터 철도공사, 국방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운송관련단체 간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최근 철도노조의 파업이 있었던 2016년과 비교해 볼 때 경강선 등 새로운 노선이 개통되어 기관사의 여유 인력이 감소했고,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이 축소되는 등 여건 변화로 인하여 열차운행률이 낮으므로,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활용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철도공사 직원 및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국민 민감도가 높은 출퇴근 광역전철 및 KTX에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주어진 여건 하에서 열차운행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열차는 필수유지업무 수준으로 열차를 운행하고, 화물열차는 필수유지업무가 아니어서 대체인력만으로 운영되어야하므로 수출입 및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한다.
파업기간 중 열차 종류별 평시 대비 운행률을 살펴보면 광역전철은 평시 대비 88.1%이나 10.14일 출근 시는 평시와 같은 수준으로 정상운행토록 했다. 고속열차는 KTX 운행률은 평시 대비 72.4%로 낮아지나 파업을 하지 않는 SRT를 포함한 전체 운행률은 평시 대비 81.1% 수준이다.
한편,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필수유지운행률인 60% 수준, 화물열차는 철도공사 내부에서 대체기관사 358명을 투입하여 평시 대비 36.8%로 운행한다.
또한, 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운행횟수가 줄게 됨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 버스업계 등의 협조를 통하여 고속버스·시외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버스업계는 고속버스 탑승률은 약 56%로 일평균 여유 좌석은 약 9.3만석, 시외버스 탑승률은 약 47%로 63만석의 여유가 있어 고속열차 및 일반열차 운행 취소로 인한 대체수요를 상당부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체수요가 여유좌석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예비버스와 전세버스를 투입하여 초과수요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횟수가 감소함에 따라 서울시는 철도공사와 연계운행하는 1·3·4노선의 열차운행횟수를 24회 늘리고, 열차 지연 및 혼잡도 증가 등으로 승객 수송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예비용 차량 5편성을 긴급 투입하여 철도공사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대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광역전철 대신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여 시내버스 수요가 20%이상 증가하는 노선에 대해서는 버스 운행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인천시는 필요시 경인선, 수인선 구간에 광역버스 차량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고, 경기도는 출퇴근 시간에 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거나 광역전철 노선별 이용수요 증가 추이를 지속 살피면서 이례상황 발생 시 예비버스 및 전세버스 투입 등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열차운행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철도공사 내부 인력 및 군기관사 등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철도공사 내부 규정 등에 따른 전문교육 등을 철저히 한 뒤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와 아울러, 비상수송대책에 따른 열차운행계획이 확정되는 즉시, 열차 운행 정보를 철도 이용자에게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비상수송대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하여 지난 4일부터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오는 9일부터는 이를 확대하여 정부합동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으로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에 임하면서 비상수송대책의 원활한 추진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을 하게 되면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안게 되므로 철도공사 노사는 파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협상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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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적극행정을 실천하며 신뢰 회복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 전 직원은 7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문체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정책수요자와 문체부 직원들의 생각을 알아보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정책수요자인 국민들은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문체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앞으로 현장과 더욱 많이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문체부 직원들은 국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적극행정 우수 사례 2건을 발표하고 시상했다. 전통문화과 이용희 주무관은 정책수요자인 할머니와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의 2020년도 예산 감축 대상으로 평가받은 ‘이야기 할머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위해 수차례 노력했다. 그 결과 전 부처 144개 예산 감축 대상 사업 중 유일하게 내년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할머니들 일자리 약 1,400개를 늘리고, 소아병동이나 격·오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승철 주무관은 외부주차장 시설 중 화장실 등 일부 시설에서만 하수·오수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전체면적을 기준으로 부과된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의 부당함을 환경부와 관할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적절성 여부를 검토받았다. 그 결과 예산 2억 6천8백만 원을 절감하고, 이를 계기로 환경부가 행정규칙을 명확하게 개정함으로써 국민들이 규정의 잘못된 적용으로 부담금을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방지했다.
문체부는 박양우 장관을 비롯한 전 직원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 서명을 받은 현수막을 공표하며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양우 장관은 “정부가 적극행정이라는 제도적인 틀을 만들었다면, 여기에 실질적인 내용을 채워 넣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이제는 심기일전해서 우리 모두 다 같이 적극행정을 실천하자.”라고 당부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사전컨설팅과 면책제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소송 지원 등, 소속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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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전문가”는 어느 분야의 전문가인가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자치법규내 한자어와 순화어 예시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각 지자체가 제정한 조례나 규칙 등 자치법규에서 사용되는 용어 가운데 주민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말로 순화하기로 했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날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에 2,800여개의 자치법규 상 한자 용어 규정을 순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자치법규에 사용되는 어려운 한자어 정비 추진계획’ 공문을 보냈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법규에 사용되는 어려운 한자어 정비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국내 243개 지자체 조례 7만9,288건과 규칙 2만 4,391건 등 자치법규 10만 3,679건을 대상으로 정비대상 용어 선정 작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정비는 자치법규에 대한 첫 순화 정비 사업으로 행안부는 앞으로도 불필요하게 어려운 한자어를 사용하고 있는 자치법규를 찾아 계속해서 순화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대상 용어 가운데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위원 자격 등과 관련하여 특정 전문분야를 지칭하는 뜻으로 76개 지자체의 93개 자치법규에서 “사계”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행안부는 사계는 보통 4계절을 뜻할 때 쓰는 말로 따로 찾아보지 않으면 그 뜻을 알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며 “해당 분야” 또는 “해당 방면”으로 순화하도록 했다.
도로 등 구조물의 너비나 폭을 지칭하는 데에 쓰이는 “폭원”은 “너비”로, 일정한 순서에 따른다는 의미로 쓰이는 “체차”는 “차례로”로 각각 정비할 계획이다.
류임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은 “시대변화에 따라 일상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한자어를 보다 쉽고 널리 쓰이는 말로 바꾸어 주민들이 자치법규를 보다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게 하려는 취지”라며 “자치입법 분야에서도 바르고 쉬운 우리말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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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안전 분야 부패 근절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행정안전부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와 울산광역시는 생활적폐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내재되고 관행화된 안전 분야 부패를 효과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시·도 최초로 ‘울산광역시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관할 5개 구·군, 울산도시공사 등 26개 지방공사·공단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5개 시민단체가 위원으로 참여하는 협의체 기구이며, 오는 8일 울산시청 제2별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울산시는 ‘지역협의회’를 통해 참여기관 간 안전감시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반부패 활동으로 지역 주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부패 근절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 분야 부패 실태조사와 정보공유, 공동감찰 등에 대한 구체적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기관별 반부패 중점과제 선정과 이행 성과 공유 등 안전 분야 부패 근절 업무를 총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작년부터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를 출범·운영하는 등 안전 분야 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안전감시 체계 확산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안전감시 기능 향상을 위해 울산시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 안전감찰팀을 신설하고 합동감찰을 추진했다.
더불어, 국민 생활 깊숙이 잠재된 안전 분야 부패를 근절시키기 위해 ‘지역협의회’ 구성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제1차 회의에서는 내년부터 본격 착수하는 기관별 중점과제 계획 및 ‘지역협의회’ 추진 일정을 토의한다.
‘지역협의회’는 1월부터 기관별로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안전감찰을 추진하고, 5월 중에는 협의회 참여기관 간 정보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지속적인 반부패업무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10월 중 정기회 개최를 통해 각 기관별로 추진해 온 중점과제의 추진성과와 미흡한 점을 논의하고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협의회의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의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과 불법행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덕진 행안부 안전감찰담당관은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감시망을 보다 촘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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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전 독일 훔볼트대에 한국어 강좌 있었다
관련 기록물 및 주요 내용 번역
[충청뉴스큐] 영화 ‘말모이’의 주인공 류정환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고루 이극로가 1923년 독일 훔볼트대학에서 한국어강좌를 개설했다는 독일 정부의 공식 문서 등 관련기록이 공개됐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이극로가 독일유학 중이던 1923년 유럽 최초로 프리드리히 빌헬름대학에 개설한 한국어강좌 관련 독일 당국의 공문서와 자필서신 등을 수집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이극로 관련기록은 국가기록원이 지난 2014년 독일 국립 프로이센문화유산기록보존소에서 수집한 기록물 6철 715매 가운데 11매다. 국가기록원은 번역 등의 과정을 거쳐 일반국민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독일서 수집한 이 기록에는 1868년 발생했던 독일인 오페르트의 남연군묘 도굴사건 보고서, 한국주재 독일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정세보고서 등 19~20세기 초 한국 정치·경제·외교 관련 기록물 등이 포함돼 있다.
기록물 11매 가운데 공문서는 5매로 훔볼트대 동양학부와 독일 문교부, 이극로가 한국어강좌 개설과 관련 주고받은 것이다.
1923년 8월 10일 동양학부 발송 975호는 학장대리가 문교부 장관에게 한국어강좌 개설허가를 요청한 것이며, 같은 해 8월 31일 문교부 발송 8593호는 이를 허가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이극로의 요청으로 유럽 최초로 훔볼트대에 한국어강좌가 개설됐음을 입증하는 공문서다.
지금까지는 1922년 훔볼트대 철학부에 입학한 이극로가 몽골어를 수강하던 중 동료 학생들에게 틈틈이 한국어를 가르쳤는데, 이들이 강좌개설을 요청해 이를 대학에 건의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2007년 이 기록을 발굴해 국내에 처음 발표한 조준희 국학인물연구소장은 “이 때의 경험이 경제학 박사인 이극로가 훗날 조선어학회 간사장을 맡아 ‘조선어 큰사전’ 편찬을 주도하고, 주시경과 함께 한글사업을 완수한 어문운동가의 길을 걷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이 기록은 96년 전 이미 유럽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좌가 있었음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독일 학계에 알려진 1952년 한국어강좌 최초 개설을 29년이나 앞당긴 것으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조준희 소장은 또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사전으로 체포된 33인 중 가장 긴 6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른 어문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이극로의 한국어강좌 관련기록을 정부가 수집·등록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수집이 이극로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학술행사, 전시 등 재조명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머지 6매는 이극로 선생이 타자기로 작성한 문건이 2매, 자필 편지 2매, 기타 2매다. 타자기를 이용해 이극로가 직접 작성한 기록은 자기소개서와 1925년 1월 30일 동양학부 학장에게 보낸 서신이다. 여기서 그는 한국어는 2천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동아시아의 세 번째 문화어이며, 문자가 독특해 실용적인 측면 외에도 언어학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극동아시아언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으나, 독일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며 한국어강좌의 필요성을 논리정연하게 설파하고 있다.
이극로의 어문학적 업적을 연구해 온 차민기 박사는 “그가 수학한 훔볼트대는 언어학을 기반으로 설립된 대학이어서 언어를 민족구성의 중요 요소로 여겼다”면서 “이런 학풍의 영향으로 언어에는 민족의식이 담겨있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 또한 한국어 강의경험 역시, 민족운동으로서의 어문운동에 투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차민기 박사는 “이극로는 학업을 마친 이후에도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독일과 프랑스, 영국에 머물렀는데, 프랑스와 독일의 음성실험실에서는 한국어 음성실험에 피실험자로 직접 참여했으며, 귀국 후 이를 토대로 한국어 음성학 이론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해외유학과 그 이후 맺은 인맥을 중심으로 조선어학회 재정과 대외관계를 이끌었다.”면서 “일제강점기 연구와 어문운동에 전념한 그의 업적이 재평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일어로 작성된 자필편지 2매는 학위를 마친 이후 런던과 동경에서 각각 훔볼트대 은사들에게 보낸 것이다. 런던 발 편지는 독일을 떠난 이후 일정과 향후 체류계획을 전한 안부서신이고, 동경 발은 미국을 거쳐 현지에 도착하기까지의 경로와 새해 인사를 겸한 연하장이다.
일제강점기 유럽 유학생 독립운동을 연구한 홍선표 나라역사연구소장은 “이 편지에 자신의 독립운동을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궁핍한 생활 속에서도 은사의 안부를 잊지 않는 따듯하고 반듯한 그의 성품이 담겨 있다.”면서 “편지에 나타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1927년부터 1929년 1월 귀국하기까지의 경로는 귀국 후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홍선표 소장은 이어 “이극로는 유럽 최초 유학생 단체인 유덕고려학우회에서 민족의식 고취와 독립운동을 이끈 인물”이라며 “독일인 부르크하르트가 관동대지진 때 일어난 재일한인 참상을 독일신문에 기고하자 그를 찾아가 일본의 대량학살 진상을 듣고, 1923년 10월 26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초의 재독한인대회를 개최해 일본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렸다. 한글학자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로서도 재조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우리에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 관련 기록을 수집해 후대에 물려줄 사명이 있다.”면서, “우리나라 관련기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기록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해 일반 국민과 연구자들에게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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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행정안전부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오백일흔세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오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과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글 반포 후 573년간 한글이 열어 온 세상에 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9 한글문화큰잔치’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들이 열려 국민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축식은 KBS의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한글날 소개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과학성으로 그동안 한글이 열어 온 소통의 세상을 조명해보고, 문화한류로써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가는 한글을 소개하는영상이 상영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국민의례에는, 고려인 3세 김알렉산더 씨와한빛맹학교 이효빈 학생, 그리고 한글학교에 다니며 손글씨로 쓴 요리비법을 담은 책 공동저자 51명 중 한명인 주미자 할머니가 참여해서 애국가를 부른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은 중국에서 조선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여, 한글의 발전 및 세계화에 기여한 최윤갑 선생 등 7명과 도블렛맘멧 아자디 국립투르크멘 세계언어대학교에 수여된다.
축하공연은 한글창제과정과 세종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세종, 1446’ 중 ‘그대의 길을 따르리’ 부분을 출연진 전원이 나와서 공연하고, 이어서 한글을 배우며 꿈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 가수 ‘줄리아’와 외국인 유학생들, 한빛맹학교중창단이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지금 이순간’, ‘꿈 꾸지 않으면’, ‘꿈을 꾼다’ 세 곡을순차적으로 부른다.
만세삼창은 ‘2019년 한글창의아이디어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김현준 학생,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한글학교 보조교사 뜨리 씨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차재경 부회장과 함께 한글사랑의 의미를 담아, 전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를 외친다.
한편, 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자체 경축식, 외국인 한글 겨루기, 한글 글짓기, 한글서예대회,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 한글의 반포를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201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