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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30 14: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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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20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 관광포럼’ 유치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04차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위원회에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이 ’2020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 관광포럼’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 관광포럼’은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위원회가 주관하는 유일한 포럼이며, 격년으로 개최된다. 세계관광여행협회, 유엔세계관광기구 등 전 세계 관광 국제기구를 비롯해 관광통계 전문가와 국내 학계·업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포럼을 통해 약 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는 내년 관광포럼에서 관광 통계 위주의 기존 주제 외에 5세대 이동통신, 거대자료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따르는 미래 관광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관광의 우수 사례를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관광위원회는 선진국들의 관광 정책을 논의하는 관광분야 국제기구로서, 35개 주요 선진국들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은 현재 부의장국을 맡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20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 관광포럼’ 유치는 최신 관광정책의 흐름을 선도하고 한국 관광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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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통관절차, 한 권으로 쉽게 알아보세요
성실신고 가이드북
[충청뉴스큐] 관세청은 복잡한 수출입통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수출입기업을 위한 성실신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관세청은 어려운 무역환경 하에서 우리 수출입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후 추징보다는 사전에 기업의 정확한 신고를 지원하는 방식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왔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이 성실신고 의지가 있어도 복잡한 통관 관련 규정을 잘 알지 못해 부정확하게 신고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
이 책은 중소 수출입기업 등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관 흐름 단계별로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 유의할 점, 세관의 지원제도를 가이드라인 형식으로 담았다.
통관 이전 단계에서 품목분류에 대해 미리 세관의 심사를 받는 방법,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하기 위해 준비할 사항이나 통관 이후 단계에서 납부한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요건, 관세조사를 받을 경우 유의사항 안내 등이 그 예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업이 가산세 절감,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납세협력 프로그램의 활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국민의 관심이 높은 해외직구 반품환급 방법, 면세점 이용시 주의사항 등 개인통관과 관련된 내용이 추가됐다.
이 책자는 전국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등 민원부서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배포할 예정이며, 관세청 누리집, 전자국회도서관 및 교보문고에 e-book을 무료 게시하여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관세청은 개별기업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납세도움정보 서비스’도 기존에는 기업이 관세청에 신청하던 방식에서 10월 중 웹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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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칡덩굴, 아는 만큼 뿌리 뽑는다
끈질긴 칡덩굴, 아는 만큼 뿌리 뽑는다
[충청뉴스큐] 최근 칡덩굴은 산림지대는 물론 해안가 등지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수목생장 저해 및 고사, 산림경관 훼손 등 산림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도에서는 산록도로, 일주도로 등에 범무하는 칡덩굴로 인해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휘감아 교통사고 유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도 한라생태숲과 어린이공원숲에서 칡덩굴의 효율적 방제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일선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산림조합, 새마을지도자 제주시협의회와 일반인 등 칡덩굴 방제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방제법에 대해 설명하고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직접 칡덩굴을 제거하는 시연회를 진행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칡 줄기는 주두부의 생장점에서 발생되며 뿌리 부위는 양분의 저장 및 흡수 기능만 있기 때문에 주두부를 제거하여 새로운 칡줄기 발생을 억제하면 칡덩굴 확산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칡덩굴의 생리·생태적 특성과 다양한 칡덩굴 제거 방법을 소개하며 연구결과에 기반한 효율적 방제방법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칡덩굴 제거작업 현장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안창준은 “칡덩굴 확산으로 인해 청정지역 제주도의 경관이 많이 훼손되었는데, 칡 제거를 위한 올바른 방제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 시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칡 주두부 생장점을 제거하는 물리적 방법과, 약제를 주입하는 화학적 방법 등 복합적 제거작업을 직접 체험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이상태 연구사는 현장 시연회에서 “칡 제거를 위해 물리적·화학적 방법이 많이 시도되고 있지만, 단일처리에 의한 방법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 여건에 맞는 방제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라며, “칡덩굴은 일회성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 없으며 2~3회 이상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서만 확산을 제어할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또한, “산림과학 기술과 정보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중심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 이라며, “국민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하는 산림관리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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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평가한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은?
고용노동부
[충청뉴스큐] 고용노동부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의 하나로 기업정보 서비스 제공 업체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2019년 일·생활 균형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전현직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일·생활 균형 평가 점수가 높았고 기업 관계자 설문조사에서도 제도 수준 및 인식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한 경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차로 대기업·외국계 기업을 제외하고 잡플래닛 누리집에서 기업평가가 20개 이상인 4,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업무와 삶의 균형’ 등 4개 지표 점수가 높은 200개 후보 기업을 선정했다.
2차로 근로시간·방식·문화·돌봄 지원 4개 분야에 대한 기업 관계자의 설문조사 점수 등을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우수 기업 24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우수 기업은 기업인재 유치, 장기근속 유도 및 업무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일·생활 균형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피앤피시큐어는 라인 쪽지창과 구글 공유문서 서비스를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임원 및 부서장의 정시 퇴근, 연차휴가 100% 소진, 음주 없는 자율적 회식 및 취미 모임 등을 장려하고 있다.
광고대행업체인 ㈜대학내일은 부서별 출퇴근 시간제를 운영하고, 집에서 근무하는 ‘스마트 워킹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월 1회 2시간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를 운영하고, 최초 3년을 근속한 직원에게 1개월의 유급 안식휴가를 준다.
출판인쇄업체인 ㈜엔이능률은 노트북과 개인 사물함을 지급하여 자율 근무제를 시행하는 ‘스마트 오피스’를 만들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급 체계를 연구원과 매니저로 단순화하고, 5년 근속 시 10일의 유급 ‘창의학습 휴가’를 준다
내의류 제조업체인 ㈜좋은사람들은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직급별 호칭을 통일하였으며, 입사 후 3년마다 5일의 ‘리프레시 휴가’를 주고, 매주 수요일은 오후 4시에 퇴근하는 ‘가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에 선정된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들에 표창과 함께 일·생활 균형 누리집에 전용 테마관을 만들어 소개하는 등 우수 사례를 적극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효순 고용지원정책관은 “주 52시간제 시행을 계기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도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이번에 선정된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들은 노동자들이 스스로 평가한 결과가 반영된 만큼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려는 다른 기업들에게 유용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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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LH, 업무용차량 150대 초과운영… 매월 1억 2천 낭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용차량을 규정보다 초과 운영하며 매월 1억2천만원 이상을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내부 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11일 기준 LH의 업무용차량은 총 799대다.
행정안전부 「공용차량 관리규정」과 LH의 「차량관리 및 운영기준」에 따른 차량 정수 649대 보다 150대 많다.
LH에서 통상적으로 임차하는 9인승 승합차량 기준으로, 150대의 차량을 임차하는 데는 월 1억2,150만 원이 추가로 소요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평균 1회 이하로 운행한 LH의 업무용차량이 지난해에만 총 100대(업무용 차량의 12.5%)에 달했다. 2015년 12월, 4,150만원을 들여 구매한 쏘울, 월 78만원을 임차료로 내고 있는 그랜저 등 단 한 차례도 운행되지 않은 차량은 8대다. 이 중 임차한 6대의 월 임차료만 433만원으로 허투루 나가고 있는 셈이다.
LH 관계자는 업무용차량의 배정기준을 재검토하여 차량정수를 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불필요한 업무용 차량은 축소하겠다고 밝혔으나, 2019년도 6월 11일 감사 이후로 차량 25대를 추가 임차했다.
강훈식 의원은 “130조 규모의 부채를 안고 있는 LH가 예산절감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며 “업무차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해 예산을 절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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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 “서해안 중부권 항만공사 설립 검토해야”
서해안 중부권에 항만공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은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향해 “서해안 중부권 항만공사 설립을 검토해봐야한다”고 제안했다.
국내 항만 총 물동량을 살펴보면, 국내 무역항 31곳 중 2018년 기준 1위는 부산항, 2위는 광양항, 3위 울산항, 4위 인천항, 5위 평택‧당진항, 6위는 대산항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위부터 4위에 해당하는 무역항에는 각각 항만공사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인천항만공사는 2005년, 울산항만공사는 2007년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 설립된 항만공사는 2011년에 설립된 여수광양항만공사다.
국내 항만 총 물동량 5위, 6위에 해당하는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에는 현재 항만공사법에 의거한 항만공사가 없다. 그 대신 국가관리 무역항으로서 항만관리권이 해양수산부에 있고 실질적인 관리는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이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완주 의원이 해양수산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2015년부터 2018년 사이 평택‧당진항과 대산항의 물동량은 대체로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당진항은 지난해 물동량이 2015년 대비 2.5%증가했고, 대산항의 경우 3년 사이 17.3%나 늘었다.
평택‧당진항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현대제철 등 자동차‧전자‧제철 산업벨트가 연계되어있는 지역이다. 특히 자동차물동량은 평택‧당진항이 전국 물동량의 21%를 차지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및 주요도시와의 근접성도 우수하다는 이점도 지녔다.
서산에 위치한 대산항의 경우, 배후 석유화학단지의 원료가 되는 석탄, 화공생산품 등 벌크 형태의 화물이 교역의 주를 이루고 있다. 물동량 규모나 배후 산업단지 규모에 비해 교통 등의 인프라 부족으로 국내외적 인지도가 낮았지만, 지난 1월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에 선정되면서 인프라 개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항만이다.
2019년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박완주 의원은 “충남을 비롯한 서해안 중부권은 대중국 교역의 최단거리에 위치해있다”며 “대산항과 평택‧당진항의 물동량을 합치면 인천항을 뛰어넘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특히 충남은 미중 무역갈등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대비 15.2%나 증가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며 “지역 경제발전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서해안 중부권 항만공사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등을 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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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긴급체포 영장미발부율 매년 증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이후 경찰이 긴급체포 후에 영장을 신청했지만 영장이 발부되지 않는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경찰의 긴급체포는 8,106건으로, 경찰은 그 중에서 74.5%에 해당하는 6,035건의 영장을 청구했다. 다시 말하면 25.5%, 경찰의 긴급체포 4건 중 1건에 대해 경찰은 영장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경찰의 영장청구 6,035건 중 실제로 영장이 발부된 것은 4,973건으로 1,062건은 발부되지 않았다. 검사 불청구로 514건, 판사 기각으로 548건이었고, 영장미발부율은 17.6%였다.
영장미발부율은 2015년 15.5%, 2016년 15.6%, 2017년 17.2%, 2018년 17.6%에 이르기까지 2015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방청별로는 지난해 영장미발부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경기북부청으로 23.7%였고, 경기남부청이 20.0%, 강원청 19.9%, 충북청 19.2%, 서울청 18.9%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보다 더 높은 19.3%를 기록하고 있고, 충북청 24.8%, 강원청 24.7%, 대전청ㆍ전남청 24.3% 순으로 높다.
지난해 긴급체포 중 석방(영장미신청+영장미발부)은 3,133건으로, 전체 석방률은 38.7%였다. 2017년에 비해 2.6%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0명 중 4명 가까이는 긴급체포되고 석방되는 것이다. 지난해 지방청별로 석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44.6%의 경기북부청이었고, 대전청 42.5%, 서울청ㆍ울산청 42.3%, 충북청 42.2%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석방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38.7%이고, 경기북부청 46.1%, 서울청 44.4%, 대전청 42.8% 순으로 높은 상황이다.
소 의원은 “수사기관의 공권력은 국민의 기본권을 최소한으로 침해하는 범위에서 행사되어야 한다. 신속한 수사를 위해 긴급체포를 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결정이었는지 등에 대한 사후 검토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개혁위원회는 2017년 9월 8일 긴급체포 제도와 관련하여 사후 체포영장 청구 의무화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 긴급체포의 적정성 심사절차 및 기관 마련 등을 권고했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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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농촌진흥청, 5년간 연구지침 위반 151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수행한 연구과제 중 연구지침 등 규정을 위반한 사항이 최근 5년간 151건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위반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해당과제와 무관한 논문을 성과로 활용하는 등 성과물 연계 부적정이 41건으로 가장 많았고, 최종 보고서 작성이 미흡하거나 소홀이 31건, 연구과제 수행 부적정이 29건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구계획서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성과달성 미흡, 세부과제 책임자 참여 부적정 등 다양한 위반 사실이 나타났다.
<제주흑우 산업화를 위한 우수 유전형질 탐색 및 활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제주흑우와는 관련이 없는 ‘말’ 관련 학술발표 3건, 논문게재 1건을 해당 과제의 성과물로 연계하여 주의를 받았다. 또한 <토양개선 효과 증진을 위한 갈대 두과식물 혼식재배 기술 개발>을 수행하면서 과제의 수요 소재인 ‘갈대’가 아닌 ‘옥수수’ 관련 논문을 해당 과제에 부적절 연계하여 주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해당과제와 무관한 논문 다수를 과제 성과물로 활용했거나 연구계획서에 명시한 주요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 등 연구 수행 자체가 불성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병해충 저항성 평가 및 관리기술 개발> 해당과제와 무관한 논문 4건을 과제성과물로 활용하거나 사과품종(감홍)에 대한 연구 과제를 수행했는데 과제와 관련없는 다른 과제의 성적을 영농활용 자료로 이용하여 역시 주의를 받았다.
<배추, 양파 주산지 농업기술 및 작물 생육정보 제공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면서 양파 주산지 생육 및 수량 조사에 대한 연구내용을 2016년과 2017년에 수행하기로 연구계획서에 명시하였으나 위 내용을 수행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또한 적발된 연구 과제들은 일부에 한해서 수정, 보완을 거치는데 최종보고서 또는 연구과제 수행이 소홀하거나 부적정으로 적발된 과제는 수정, 보완이 불가능해 그대로 성과물로 등록된다. 연구 성과물로서 활용할 수 없는 것이다.
김 의원은 “농촌진흥청은 농업, 농촌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보급하는 최대 농업 연구기관이다. 연간 6,500억원에 달하는 R&D 예산을 들이고 있는데,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구 수요에 반해 실제 연구과제는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며, “위 사례처럼 터무니없는 지적사항들은 연구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의심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위반 사항에 대한 철저한 시정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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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에기평, 해외 파트너십 상실로 67억 사업 중도 중단
해외 협력사에 대한 면밀한 검증없이 추진된 해외시장 진출 사업이 결국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은 호주에 한국산 에너지저장장치(ESS)시스템을 수출하기 위한 과제가 추진되었으나 해외협력사의 인수합병으로 파트너십이 상실돼 결국 사업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아시아 태평양지역(호주) 시장에 한국산 ESS시스템을 수출하기 위한 개발과제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67억 규모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내 참여기업 선정 후 3개월 만에 해외 파트너사인 美 ESS 전문업체 그린스미스(Green Smith)사가 핀란드 바르질라(Wärtsilä)사에 인수되면서 해당 과제에 대한 협상이 결렬되었다.
결국 그린스미스사를 대체할 협력사를 찾지 못하고 사업이 중단되었으며 이에 따라 17년과 18년에 집행된 사업비 26억 1,200만원은 날리게 되었다.
어의원은 “해외기업과의 R&D협력은 국내기업과의 협력보다 더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제중단 예방을 위해 파트너십에 대한 더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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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게, 선인장 등 제14회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발표
특별전 포스터
[충청뉴스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14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 5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말똥게, 손바닥선인장, 희귀한 공작나비 등 성인부 16점, 날개띠좀잠자리 등 고등학생부 13점, 홍단딱정벌레 등 중학생부 13점, 알을 지키는 부성애 강한 꺽지 등 초등학생부 13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의 예술적 형상’이라는 주제로 올해 4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진행했으며, 지난 9월 5일에 생물 분류별 전문가 및 세밀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올해 주제에 걸맞게 생물에서 볼 수 있는 반복, 대칭 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 중에서 선정됐다.
성인부 대상을 받은 ‘말똥게’는 갑각의 형태와 마디 구조의 정확한 묘사가 돋보이고, 섬세한 색채 표현이 잘 조화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가는 말똥게를 지역 생태학습관에서 분양받아 직접 관찰하고 그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고등학생부 대상 ‘날개띠좀잠자리’는 날개띠좀잠자리의 형태 및 날개맥과 무늬의 표현이 뛰어나고, 생태적 특징을 잘 표현하여 선정됐다.
중학생부 대상 ‘홍단딱정벌레’는 홍단딱정벌레의 형태와 색, 무늬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초등학생부 대상 ‘알을 지키는 부성애 강한 꺽지’는 알에서부터 성체까지의 꺽지의 생태적 모습을 잘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인부 대상의 경우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 학생부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세밀화 공모전은 국립생물자원관이 국가 생물자원 총괄기관임을 알리고 자생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6년 제1회 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수상작은 ‘자연의 예술적 형상’이라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독일의 생물학자겸 화가인 에른스트 헤켈의 사후 10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수상작과 함께 그의 작품, 해당 작품의 표본을 함께 전시한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올해는 특히 다양한 생물의 세밀화가 접수되었으며, 자연의 예술적 모습을 그린 수상작을 보며 우리 생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