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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7 1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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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보호구역 선순환 관리체계 만든다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신안갯벌, 보령소황사구 등 해양보호구역 8개소에 대해 선순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5년 단위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이 기본계획은 ‘해양생태계법’ 제28조와 ‘습지보전법’ 제11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새롭게 지정된 해양보호구역과 계획 재수립 기간이 된 해양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자산의 지속적인 이용 가능성을 확보하면서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정하는 구역으로, 2000년대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지난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각 국가는 전 세계 바다의 10%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라는 ‘아이치목표’가 채택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 습지보호지역도 국제적인 해양보호구역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작년 9월에 서울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약 1,200㎢의 서남해안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확대 지정함에 따라, 총 28개소 , 약 1,777㎢ 규모의 해양보호구역을 관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작년에 확대 지정된 신안갯벌, 보성벌교갯벌, 고창갯벌 습지보호지역, ,해안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해양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보령소황사구해역, ,계획 재수립 기간이 된 마산봉암갯벌 등 총 8개소의 관리기본계획을 올해 12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관리기본계획에는 보호구역별로 ,해양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관리방안, ,보호구역 지역주민의 삶의 질 및 소득 향상 방안, ,보호구역 특성을 고려한 해양생태관광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역공동체에 특화된 관리기본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보호구역 관리위원회’를 통해 계획을 조정해나갈 예정이다.
해양보호구역에서 창출되는 혜택을 경험한 지역주민들이 보호구역 보전 · 관리에 스스로 참여하면서, 보호구역 확대를 희망하는 선순환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순천만갯벌 및 서천갯벌과 함께 신안갯벌, 보성벌교갯벌, 고창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를 추진하고 있다.
등재에 성공할 경우, 이번에 수립되는 기본계획이 세계자연유산의 보전 · 관리를 위한 토대가 될 예정이다.
명노헌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한 보전 · 이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어업인, 시민단체, 지자체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해양보호구역별 관리기본계획 수립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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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해역에 사는 성게, 뛰어난 환경변화 적응력 지녀
[충청뉴스큐] 독도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성게 가 주변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60년대 에는 독도 주변해역에서 표층수온 20℃ 이상 되는 날이 76일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23일을 기록하는 등 수온변화가 급격히 일어 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연구팀, 인하대학교 김태원 교수 연구 팀은 2016년부터 급격한 환경변화 와 독도 성게 번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연구팀은 독도 해역의 일교차가 극심한 상황과 일교차가 적은 상황 에서 독도에 서식하는 둥근성게의 호흡 대사량을 비교 · 분석 해본 결과, 두 상황에서 성게의 호흡 대사량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독도 주 변 해역에 서식하는 성게 들 이 놀라울 정도로 온도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남을 확인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먹이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해양생물들이 온도 변화 에 의 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급격한 온도변화에 도 잘 적응하는 성게들은 오히려 그 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앞으로 독도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성게 가 세포와 유전자 단위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 지에 대한 정밀반응 실험을 추진하고, 먹이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해양생물 들과 의 반응 비교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박찬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독도 주변해역에 사는 성게의 번식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 로 , 후속 연구에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 러,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독도 해역 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서 독도 해양환경과 생태계 변화를 꾸준히 관찰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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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네 번째 귀어학교로 ‘ 강릉원주대학교 ‘ 선정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경상대학교 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에 이어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 대학교’를 선정했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 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 · 양식어업 등에 대해 현장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11일부터 공모 및 평가를 진행해 네 번째 귀어학교로 ‘강릉원주대학교’를 최종 선정 했다.
이번에 선정된 귀어학교는 시설 개선 후 내년에 정식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매년 통계청이 발표하는 귀어인 통계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젊은 층 이 귀어할 때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어선어업과 내수면 양식 어업이 활성화되어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에 선정된 강릉원주대학교는 동해안 지역의 유일한 수산분야 특성화 계열학과가 있는 4년제 대학교로, 대학 내 다양한 기관의 연구를 통해 강원지역의 어촌지도자 양성과 어 촌 및 수산업 발전 에 앞장서 왔다.
또한, 유관기관 · 단체와의 네트워 크 구축, 교류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강원지역 귀어학교 운영에 최적화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강릉원주대학교는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해 어 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도시민 어촌유치 지 원사업을 추진해 도시민의 귀어를 돕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에 강릉원주대학교가 귀어학교로 선정됨으로써 앞으로 강원지역으로의 귀어 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원주대학교는 총 14억 원 을 투입해 학생 들이 이용할 교육· 실습 시설과 기숙사 환경을 개선하고, 귀어 · 귀촌 희망자가 이동 및 숙박에 대한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 록 지원할 예정이다.
귀어 · 귀촌 희망자들은 귀어학교에 입교해 약 8주간 어선어업 , 양식 어업 등 분야별 이론과 실습 · 체험교육이 결합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 하게 되며, 연간 8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묘인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귀어학교를 통해 강원지역 으 로 의 귀어가 활성화되고 귀어 · 귀촌 희망자의 정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해양수산부가 운영 중인 다양한 귀어 · 귀촌 사업 과 도 연계 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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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선사고 예방 위해 합동 안전점검 나선다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잦은 안개와 출어 어선 증가 등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조업시기를 맞아 27일부터 오는 5월 7일 까지 어선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전국 11개 시·도의 항 · 포구 및 위판장을 중심 으로 이루어지며, 점검에는 해양경찰청, 지방자치 단체, 선박안전기술공단, 수협중앙 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합동 안전점검반은 어선의 긴급구난 및 기상특보 수신 등에 필요한 무선 통신장비 설치여부 및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전선, 배전반, 모터 등 화재위험이 높은 기관 및 전기설비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소화기· 구명조끼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들이 잘 구비되어 있는지를 집중적 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낚싯배에 대해서는 신고확인증 및 안전성 검사여부 낚시 승 객 명부 비치여부 구명조끼 비치 및 난간 등 안전설비 설치여부 등 낚시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출항 전까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주가 직접 어선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 하는 등 어업인 스스로 출항 전에 안전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봄철 합동 안전점검을 계기로 어선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가 조성되어 어선사고가 크게 감소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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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9’ 개최 결과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 안전과 정보보호를 선도할 우수한 화이트해커 발굴과 올바른 보안의식 확산을 위해 ‘코드게이트 2019’를 지난 26일과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코드게이트 행사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해킹방어대회로서,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해킹 체험존’, ‘IT Security Show’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에, 97개국 1,88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 일반부 대회에서는 한국의 ‘앙진모띠’ 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대학생부에서는 ‘PLUS’ 팀이, 주니어부에서는 ‘이주창’이 우승해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Block&Security Chain for Smart City’를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보안 관련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외 보안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차세대 IT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IT Security Show’, 블록체인 기술과 보안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해킹 체험존’ 및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보안기술을 시연하고 발표하는 ‘주니어 보안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코드게이트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상상해야 하는데, 5G로 열어갈 새로운 세상의 사이버안전을 책임질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보안인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혁신성장을 선도할 핵심인재 육성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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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ICT R&D, 당신의 손에서 시작된다
2019년도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포스터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에 직접 반영하는 ‘2019년도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에 국민수요 기반의 국민생활문제 해결형 R&D 강화 및 고위험·도전형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축적을 위해 ‘ICT R&D 혁신전략’을 발표하고 기존 정부 주도의 R&D 방식을 수요자 및 연구자 중심 R&D 시스템으로 대폭 개편했다.
이번 공모전은 동 전략에 따라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국민생활문제 및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고위험·도전형 국가 R&D를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는 ‘아이디어 부문’과 ‘R&D 과제기획 부문’으로 구분된다.
아이디어 부문은 일반국민, 학생,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ICT 기반 국민생활문제 및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 이외에도 제도개선, 성과확산 등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R&D 과제기획 부문은 연구 및 산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미래 혁신성장 창출이 유망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위험·도전형 연구과제 제안요청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2,350만원이며, 심사를 거쳐 12개 우수 제안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위원회는 과학기술과 ICT 분야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법·제도, 일반국민 평가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시민이 참여하며, 창의성과 도전성, ICT 해결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서를 선정할 것이다.
특히,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및 제안서는 내년도 과기정통부 국민생활문제해결형 및 고위험·도전형 신규 연구개발 과제 기획에 적극 반영되어 관련 기술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미래 혁신성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ICT R&D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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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에서 엿보는 조선 궁궐의 근대 문화
창덕궁 희정당 내부관람 현장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평소 관람이 제한되었던 창덕궁 희정당 내부를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4월 3일부터 개방한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창덕궁 내전 권역인 대조전과 희정당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전각 내부공간을 당시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희정당 내 근대에 변형되거나 퇴락한 카펫과 커튼 등 내부시설 등을 복원·정비하고 있는데,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희정당 복원 과정을 엿볼 수 있어 이채로운 관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관람에서는 효성그룹의 후원과 아름지기가 참여해 ‘창덕궁 희정당·대조전 영역 전등과 전기시설 재현사업’으로 복원된 ‘희정당 중앙 접견실 샹들리에’ 6점에 불을 밝힌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희정당 재건 100년을 맞아 다시 불을 밝혔다는 의미에서 이 공간에 대한 역사적인 의미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내부관람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1회당 입장인원은 10명으로 한정하며, 관람료는 문화재 가치 인식을 높이고 예약 취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료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희정당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 영역에 속하며,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각이다. 편전인 선정전이 종종 국장을 치르는 공간으로 사용되면서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됐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1920년 재건한 것으로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의 양식이 혼재되어 있고,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재건 당시 전체적인 외부 모습은 조선의 건축방식을 따랐으나 전면에 자동차 승하차를 위한 현관이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는 유리창과 전등,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유럽풍의 가구를 갖추는 등 근대적 요소가 가미된 전환기 시점의 궁궐 모습을 담고 있어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창덕궁 희정당 특별관람을 통해 문화재의 보존과 단계적인 정비과정을 국민과 공유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궁궐 전각의 지속적인 보존과 활용정책에 반영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 창덕궁의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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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립무형유산원 문화행사 연중 일정 공개
2018년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 가무별감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과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무형유산 체험교육, 무형유산 전시 등 다양한 행사에 국내외 관람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 국립무형유산원 문화행사 계획’을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2019년 국립무형유산원은 전통 음악과 춤, 공예, 그리고 생활관습과 풍속을 온전하게 계승하고,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행사, 전시, 교육 등 4개 분야에서 43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 공연 분야는 2019년 개막공연인 4월 27일 ‘봄꽃, 찬란히 흩날리다’라는 주제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개막공연 이후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우리 무형유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80일간의 세계 일주’’, 6월 ‘중국 연길 조선족 무형유산예술단 초청공연’, 7월부터 9월까지는 차세대 무형유산 전승 주역인 이수자들의 ‘이수자뎐’, 10월에는 국외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을 초청해 그 가치를 공유하는 ‘국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초청공연’, 그리고 탄생 100주년을 맞은 무형문화재 작고 보유자에 대한 이야기와 제자들의 헌정 공연인 ‘명인오마주’, 11월에는 무형문화재 공연 신진 연출가 발굴을 위한 공모 공연 ‘출사표’ 등 총 44회의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 행사 분야는 세계적인 무형유산 관련 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특별 강연 등으로 구성된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가 9월에 펼쳐지고, 무형문화재 전시, 공연, 시연, 체험, 강연 프로그램 등 기·예능이 어우러진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이 10월에 개최된다. 복합문화공간인 ‘라키비움 책마루’에서는 무형유산과 일반교양 관련 전문가와 저자 초청 강연 등이 연간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 전시 분야는 올해의 특별 전시로 무형문화재기념관 작은 전시가 9월에,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 분야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이 10월에, 하반기 ‘우리 탈놀이 이야기’ 특별전이 12월에 개최될 계획이다.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은 , 교육 사업을 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에게는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에게는 무형유산 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자 대상 교육은 무형유산 신규 이수자 입문 과정, 전통예술·공연 과정 등이 있으며,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형유산 체험교육, 청소년 진로 탐색 캠프, 무형유산 대학 연계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전승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승 활동에 대한 폭넓은 홍보를 통해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해 문화 향유권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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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무형유산을 찾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 ‘장 담그기’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그 기능과 예능 등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나 새로운 무형문화재로 지정할만한 종목을 발굴하고자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아리랑’, ‘김치 담그기’와 같이 전국적인 기반을 두고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되고 있는 무형유산 7개 분야이다. 세부적으로는 전통 공연·예술 분야, 전통기술 분야, 전통지식 분야, 구전 전통과 표현 분야, 전통 생활관습 분야, 의생활, 식생활, 주생활, 사회적 의식·의례 분야, 전통 놀이·축제와 기예·무예 분야 등이다.
공모 접수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문화재청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류 양식을 내려받고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종목들은 무형유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엄선될 계획이며, 그 결과는 무형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예비목록에 포함, 순차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조사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국민공모전을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민 참여도를 높이고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무형유산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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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 기술혁신 정책포럼’ 출범
[충청뉴스큐] 문화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문화기술의 미래를 전망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산업 기술혁신 정책포럼’이 출범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4시 30분, 국립극단 제4회의실에서 위원 22인을 위촉하고, ‘제3차 문화기술 기본계획’과 연구개발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1기 문화기술 포럼은 향후 1년간 활동하며 매월 지정주제 1개를 정해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외부에서 제안하는 자유주제도 다루어 광범위하게 정책 제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문화기술 포럼에서 제안한 내용을 연구개발 과제 기획과 연간 시행계획 수립, 연구개발 지원조직·절차 등의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용삼 문체부 제1차관은 ”초연결 사회를 이끌 우리 문화산업이 세계적 수준의 기술 기반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정부 연구개발 지원 체계의 고도화에 중지를 모아 달라.”라고 했다.
김정길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장은 “문화기술 분야에 산·학·연·관이 한데 모이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을 환영하며 시의성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어 연구개발 정책의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