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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상품도 사업자 전환 쉬워진다
[충청뉴스큐] 앞으로 서비스 식별번호가 없는 초고속인터넷, 초고속인터넷과 결합된 유료방송을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타 사업자로 서비스를 변경할 경우에 기존 사업자에게 별도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기존 서비스가 해지처리 된다.
그동안 유선 결합시장에서는 이용자의 해지신청에도 불구하고 최대 70여회의 해지를 방해하는 전화를 하거나 해지신청 누락으로 수년간 요금을 이중 납부하는 등 해지과정에서 심각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해왔다.
이에 방통위는 사업자들의 부당한 해지 제한 행위와 사업자 전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지 누락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유선 결합상품 해지절차 간소화 제도개선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제도 개선안에서 채택한 신규 사업자가 주도하는 사업자 전환 방식은 유선전화와 이동전화에 먼저 도입됐다. 영국, 벨기에 등 유럽 주요 국가들도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등의 전환시 신규 사업자 주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우선, 2020년 7월부터 KT, LGU+, SKBSKT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 초고속인터넷과 IPTV가 결합된 상품에 대하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추후 전담반에서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4개 통신사업자 상호간 사업자 이동시 기존 서비스에 대한 해지신청 없이 신규 가입만으로 해지가 완료된다.
다만, 이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업자가 전환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사업자가 최종 해지 완료 전 이용자의 해지 의사를 확인하고, 장비 회수 일정·위약금 안내 등을 하는 ‘해지 확인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이블TV·위성방송 사업자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사업자간 경쟁 상황, 시범 서비스 결과 등을 고려하여 2021년 7월경 도입을 추진하고 대상 서비스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도에는 사업자간 연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전기통신사업법에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지간소화 시스템 도입시 가입단계에서의 경쟁이 심화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자 이익저해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통위 이효성 위원장은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업자들이 정부의 이용자 보호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유선 결합시장의 해지절차 개선으로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사업자간 공정경쟁을 유도하여 유선 결합시장의 선순환적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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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정부 최초로 위기소통매뉴얼 ‘디지털’ 버전으로 출간
[충청뉴스큐] 질병관리본부은 메르스 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재난상황에서 피해 확산을 막고, 표준화된 국민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공중보건 위험소통 표준운영절차’개정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공중보건 위험소통 표준운영절차’는 정부기관 지침 최초로 국·영문 디지털 버전으로 제작하여, 하이퍼링크를 클릭하면 생생한 위기대응 사례영상, 언론보도, 참고문헌 등 온라인상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를 추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지침은 공중보건 관련 담당자들이 긴급상황 시 신속히 소통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2월에 최초로 발간되었고, 평창 동계올림픽 노로바이러스 대응, 메르스 국내 재유입 상황 등에서 국민, 언론, 유관단체 등과 신속·정확·투명한 위기소통 활동을 추진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디지털 개정판은, 지난 9월 메르스 대응 사례를 참고해 위기단계별 내부소통 협력방안, 언론 및 국민소통 조치사항을 상세하게 추가했고,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위험소통 평가 기준을 반영해 내용을 보강했다.
또한, 위험소통 분야를 처음 경험하는 담당자도 소통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이해’, ‘위험소통 준비’, ‘위험소통 대응’, ‘평가’ 순으로 목차를 구성하고, 세부적으로 ‘정보공개 원칙’, ‘보도자료 작성’, ‘브리핑 기획’, ‘콘텐츠 제작’, ‘유관기관 협력’, ‘소셜미디어·홈페이지 게시’ 등의 실무절차를 단계별로 상세하게 기술했다.
앞으로 유관기관 공중보건담당자들이 개별 위험상황에 맞게 지침을 활용해 신속·정확·투명한 소통과 위기극복을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변화하는 감염병 상황과 미디어 환경에 맞춰 위험소통 지침내용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라 밝히며, 내년부터 공중보건 위험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훈련에도 지침을 활용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개정판 지침은 유관부처, 시도, 의료계 및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도 파일로 배포할 예정이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기존 지침을 디지털 버전으로 보완해 발간한 까닭에 대해, ”평창올림픽 노로바이러스 대응, 메르스 재유입 등 위기상황을 경험하면서 공중보건 재난극복 과정에서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감염병을 차단하는 큰 축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강조하면서, “소통 미흡으로 인해 감염병 위기와 피해가 더욱 커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힘쓸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질병 예방과 감염병 위기대응에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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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포스터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학술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왕경 핵심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현황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왕경사업의 진단을 통해 앞으로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 신라왕경 사업의 공간적 범위에 대한 검토에서는 문헌자료로 본 신라왕경 핵심유적 학술적 검토, 고분군의 분포로 본 신라왕경의 중심지구 발표를 통해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의미를 검토할 예정이다.
2부 신라왕경사업의 진단과 과제에서는 신라왕경에서 왕궁유적의 변화와 공간에 대한 검토, 신라왕경의 묘제와 조영공간, 신라왕경 사원유적의 학술적 검토, 신라왕경 방어시설의 연구현황과 과제, 왕경 내부의 도시화과정에 나타나는 경관 변화, 경주 낭산의 신앙적 의미 등 각 사업을 왕궁, 능묘, 사원 영역으로 구분하여 진단하고 신라왕경의 큰 틀에서 구성요소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 상호 연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나면 영남대학교 이청규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져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한다.
신라왕경사업은 2014년도에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1970년대부터 단편적으로 진행해오던 왕경유적의 발굴조사와 정비사업 중에 월성, 대릉원, 황룡사, 월정교 등 신라 왕경의 중심권역 내에 있는 8개 유적을 왕경 핵심유적으로 선정하여 본격적인 조사와 연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릉원 천마총전시관 재개관, 월성의 방어시설인 해자 재현 정비, 금관총 보호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며, 월성 발굴현장의 주·야간 개방행사 등 왕경사업 공간이 국민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앞으로의 유적 정비·활용 등에 반영하여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높이도록 할 것이다. 또한, 신라왕경사업과 관련한 중요 유적의 학술적 검토를 위해 국내외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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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신라 유적 확인
조사지역 전경(암각화 맞은편)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 일대에 대한 시굴조사를 한 결과, 그동안 이 일대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친 건축시설 일부를 확인했다.
이번 시굴조사는 장마철과 태풍에 따른 사연댐 수위 상승으로 5개월 만에 착수한 재조사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 학술발굴조사는 지난 3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시행하였으며, 지난 상반기 조사에서는 국내에서 한 번도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4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을 포함해 육식공룡과 초식공룡 발자국 48점을 보고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고고물리탐사 결과와 지형조건을 참조하여 유적에 대한 잔존 가능성이 높은 곳에 총 9개의 탐색 구덩이를 설치했고 그 안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일부 지점에서 통일신라 시대 석렬시설과 조선 시대 석렬, 집석 유구 등이 확인됐다.
통일신라 시대 석렬시설은 현재의 전망대가 자리한 구릉 서쪽 아래 퇴적층에서 확인됐다. 2~3줄로 늘어선 석렬은 모래 사구 위에 지반을 단단히 하기 위해 점토와 목탄, 굵은 모래 등을 섞어 다졌으며 그 위에 건축물의 기초시설을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석렬시설이 구릉과 평행하게 돌아가는 점으로 미루어 낮은 구릉 가까이 있거나 정상부에 자리한 건축물을 보호하거나 경계 짓기 위한 기초시설로 추정된다.
해당 구조물은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문 등과 더불어 이 일대 신라사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구릉 정상부근에 확인된 집석 유구와 석렬 시설을 통해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해당되는 건축물이 자리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릉에 자리한 집석 유구 위에서 많은 기와들이 출토되었는데 위치상 주변 경관을 조망하기 위한 누각 형태의 건축물이 있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토 유물로는 신라 고식 막새인 6엽 연화문 수막새, 통일신라 시대 8엽 연화문 수막새, 인화문 토기 조각, 다량의 기와 조각 등과 함께 분청사기 조각 등 고려와 조선 시대 유물들이 확인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울주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이번 조사 성과와 종합학술연구를 기초 자료로 체계화하여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반구대 암각화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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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9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대상 지식재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 발명 및 지식재산권 보유 사업가 성공사례 발굴 각 기관의 교육관련 추진사업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의 상호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지식재산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장애인의 자기계발 및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성훈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필요가 발명을 낳는 것이므로 장애인 자신이 장애인의 삶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발명가가 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지식재산 교육으로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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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 산업의 핵심소재를 확보하라
리튬 확보 기술의 출원인 동향
[충청뉴스큐] 전기자동차, 전력저장장치, 휴대형 IT 산업 등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이들 산업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이차전지의 폭발적 수요와 함께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리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환경 산업의 핵심소재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리튬을 확보하기 위한 특허출원이 20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다 2014년 잠시 주춤한 후, 다시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에는 2014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튬은 주로 리튬광산에서 채굴해 정련하거나, 해수 또는 염수에서 녹아 있는 리튬을 추출하거나, 리튬전지 제조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폐스크랩 및 폐리튬전지 등으로부터 리사이클링하여 리튬을 회수하는 방법 등으로 확보하고 있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대학 및 연구기관이 54%, 국내기업이 29%, 외국기업이 13%, 개인이 4%를 출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기업 중에는 포스코가 33%으로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연구기관 중에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62.5%으로 최다 출원한 것으로 파악됐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세부 기술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폐전지 등으로부터 리튬을 회수하는 리사이클링 기술이 39%, 해수 및 염수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이 30%, 기타 회수 장치 및 방법이 29%, 리튬광물에서 회수하는 기술이 2%인 것으로 파악됐다. 개별 기업별 기술동향을 살펴보면, 포스코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해수 및 염수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에 집중되어 있고, 타 국내기업은 리사이클링에 의한 리튬 회수 기술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내에 리튬광산이 없기 때문에 리튬광물에서 리튬을 확보하는 출원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최근 국내기업이 호주의 리튬광산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향후 리튬광석에서 리튬을 확보하는 관련 출원이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강구환 금속심사팀장은 “에너지·환경 산업의 핵심소재로서 국가 경쟁력뿐만 아니라 리튬 수요에 대한 안정적 공급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활발한 리튬 확보 기술 개발이 요구된다”라며, “해당 기술 분야의 지식재산권 확보는 시장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조속한 권리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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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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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새 단장 마친‘이상의집’ 시민들 품으로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최·주관하는 ‘이상의집’ 재개관 행사가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이상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천재 시인으로 알려진 시인 이상을 기념하고자 그가 살던 공간을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조성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했다. 재개관식에는 공간 재구성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이상의집‘과 이상이 남긴 작품 자료, 새로이 제작한 이상 동상을 공개한다.
‘이상의집’은 1911년부터 1934년까지 약 20여 년 동안 이상이 살았던 곳으로 그의 삶과 예술적 사상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한 때 경제개발에 따른 훼손위기에 처해 있다가,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KB국민은행의 후원 등 민간의 자발적인 문화재보호 참여에 힘입어 매입하여 보존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전시회, 회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재개관하는 ‘이상의집’은 시인 이상의 자료 구축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문화향유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이상의 작품을 최초로 발표했던 서적과 인쇄본 등 다양한 지면 자료들을 구축하여 소개한다.
현재까지 구축한 자료는 시 75편, 소설 21편, 수필 19편, 서신 5편, 그림과 삽화 16점, 기타자료 21점 등 총 156점에 달하는데,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다방면에서 다양한 작품을 남긴 작가 이상의 면모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각가 최수앙 작가가 만든 이상의 동상도 공개한다. 동상 제작에 참고한 자료는 이상의 친구인 화가 구본웅이 그린 이상의 초상화로 이 집에 거주하던 시기의 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동상은 ‘이상의집’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하여 흉상으로 제작·설치해 장소의 역사성을 더했다.
또한, 개·보수를 통해 휴식공간을 늘리는 등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하였으며, 전시 공간도 새롭게 꾸며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상의집‘ 재개관은 문화유산 보호활동 실천에 앞장 서왔던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라이엇 게임즈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지킴이 기업으로서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올 해까지 누적 50억 원 이상의 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근현대문학에 대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상의집 재개관에 함께 했다. ‘이상의집’은 장소의 발굴·매입·운영·재개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일반 시민의 참여와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운영되어, 앞으로 문화유산 민관협력 운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더 많은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문화유산국민신탁 운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문화재 사랑운동 실천과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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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 사라진다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는 20~30대 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 우울증 검사대상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건강검진 실시기준"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새롭게 혜택을 받는다.
그동안 20~30대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는 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되어 주기적인 건강검진 혜택을 받아 왔으나, 같은 20~30대라도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등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은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되어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고, 상대적으로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20~30세대에 대한 최근 건강검진결과 고콜레스테롤 유병률 5.5%, 고중성지방·간기능수치 유병률이 각각 13%로 나타나는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조기에 만성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됐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할 수 있도록, 40세·50세·60세·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를 20세와 30세에도 ’19년부터 확대한다.
또한, 건강검진 편의성 제고 및 검진 후 결과상담기능 확대를 위하여 생활습관평가를 수검자들이 원할 경우 일반건강검진 날과 다른 날에 받을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고시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청년세대의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취업여부에 따라 국가건강검진 혜택이 달라지는 형평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울러 “정신건강 및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청년세대부터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미래의 질병발생과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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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성센터, 수원 국토지리정보원 내 설립 추진
국토위성센터의 위성영상 생산 및 서비스 과정
[충청뉴스큐]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국토위성센터가 수원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설립된다.
그간 국토부와 과기부는 위성산업 발전과 공공분야 수요 충족을 위하여 2015년부터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을 추진, 고정밀 국토관측전용위성 2기를 개발하여 2019년 하반기, 2020년 상반기에 각각 발사할 계획이다.
국토위성센터는 국토관측전용위성에서 수신한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공간정보로 가공하여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위성센터는 국토위성으로부터 수신한 자료의 수집, 처리, 저장, 분석, 공급, 지원 기능을 위한 전산, 업무, 운영 시설 등으로 구성하여 내년 초 착공을 시작으로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토위성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센터설립 뿐만 아니라, 위성정보 수집·활용을 위한 전산시설 구축, 연구개발, 운영조직 확보 등의 사전 업무를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국토위성정보를 체계적으로 생산·관리·공급하고 사용자에게 맞춤형 위성영상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 중에 있다.
올해부터 위성센터 설립 준비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위성의 본격운영을 위한 사전준비를 위하여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추가 정원을 잠정 확보했다
국토관측위성의 주 활용부처인 국토부와 전담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관측 전용위성의 발사 시점에 맞추어 철저하고 내실 있는 사전준비를 할 계획이며, 위성정보 활용관련 신규업무 발굴 등을 통하여 산업체 및 학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전문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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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차 군수혁신위원회 개최
[충청뉴스큐] 국방부는 19일 국방부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군수혁신위원회를 개최하여, 2018 군수혁신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19년 군수혁신 추진방향을 토의했다.
군수혁신이란, 군수품의 품질개선은 물론 ‘획득부터 폐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존재하는 비효율성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4년 ‘조달’, ‘수리부속운영’, ‘물류’ 등 3개 분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군수품 품질개선’, ‘정비지원’, ‘탄약지원’ 등 군수 전 분야로 확산하여, 수리부속 수요예측 정확도 향상, 예산효율화 등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그 간의 군수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3대 분야, 6대 과제, 18개 세부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특히, 군수혁신의 성과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70여회 이상의 현장방문을 적극 실시했다.
올 한해 군수혁신 추진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전투준비태세 강화 분야에서는 現 시점에 맞게 전시 기본품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재설정하고, 물자·유류·건설자재·장비 등 군수품의 비축목표를 다르게 설정하여, 전시 임무수행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둘째, 군수경영 효율화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군에 적용하고, 민간의 우수자원 및 선진기법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예산효율화 및 수요예측 정확도 향상, 물류지표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분야에서는 군 급식시스템 개선 및 탄약 저장시설 지하화 계획을 수립하여, 장병과 국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수립된 탄약 저장시설 지하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하형 탄약고를 확대해 나간다면, 군의 탄약 저장능력 향상은 물론 탄약부대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군수혁신위원회에서 군수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수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간 성과 달성을 위해 수고한 관계관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우리 앞에 놓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물결은 우리 군이 강한 군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군수 분야에 적용하는데 있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향후 군수혁신을 통해 도출된 성과들이 일선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군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시행하여, 군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