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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무·배추, 비닐·부직포로 덮어주면 언 피해 감소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는 올 겨울 한파 및 폭설이 예상되므로 월동 무와 배추의 언 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과 부직포로 막 덮기를 꼭 할 것을 당부했다.
막 덮기는 무·배추 위에 지주대 없이 비닐과 부직포를 덮는 것을 의미한다.
무·배추에 막 덮기를 한 결과, 무·배추 조직세포의 어는 피해가 뚜렷하게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비닐과 부직포를 함께 덮어주는 것이 비닐만 덮는 것보다는 훨씬 언 피해 예방에 효과가 좋다.
무·배추는 비교적 저온에 잘 견디는 작물이지만 무는 영하 0.5℃ 이하에서, 배추는 영하 7℃ 이하에서 언 피해가 발생한다.
특히 지난해와 같이 폭설과 강추위가 장기간 지속되면 언 피해는 더 커지게 되므로 월동 무·배추에 막 덮기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무가 언 피해를 받으면 뿌리 내부 어린 조직의 손상으로 호흡이증가해 월동 무 특유의 단맛이 떨어지고 수분이 감소해 무를 씹었을 때 푸석푸석한 식감을 느끼게 된다.
배추가 언 피해를 받으면 뿌리 내부가 얼게 되어 결구가 안 된다. 또한 생장점이 불량해져 크기가 작아지고 단맛과 수분이 떨어져 상품성이 없어지게 된다.
월동 무는 주로 제주도에서, 월동 배추는 주로 해남 및 진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최근 전남, 경남 지역에서 월동 무, 배추를 재배하는 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대현 채소과장은 "올 겨울도 지난해와 같이 강추위가 예상되므로 월동 무, 월동 배추 재배 시 반드시 피복자재를 이용한 막 덮기로 언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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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미세플라스틱 국제 학술 토론회 개최
[충청뉴스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8일 서울시립대 밀레니엄홀에서 '물 중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세플라스틱이란 통상 5mm 미만 크기의 플라스틱을 말하며, 제품 재질에 따라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티렌, 폴리비닐클로라이드 등의 성분이 있다.
세계 곳곳의 강과 바다 등 다양한 물 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이 수생 생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아직 밝혀진 것은 없는 상황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친파오 후앙 미국 델라웨어대 교수, 피타 닐 호주 그리피스대 교수 등 국내외 10명의 발표자를 포함해 물 속 미세플라스틱 관련 연구 발표와 전문가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한국환경분석학회·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연구기관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물에서 검출되는 미세플라스틱 연구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정보 교류와 연구 방향을 모색한다.
먼저 국내외 전문가들이 시료채수 및 분석 방법, 분포실태, 거동 및 영향,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친파오 후앙 델라웨어대 교수는 미국 물환경 내 초미세플라스틱 연구방향에 대해, 율리아 탈비티 알토대 박사는 핀란드의 하폐수처리시설을 통해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수계 영향을 각각 소개한다.
피타 닐 그리피스대 교수는 호주 하·폐수처리 시설의 미세플라스틱이 담수 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모하메드 포지 자카리 말레이대 교수는 말레이시아 물·토양에서 미세플라스틱 발생원과 분포실태에 각각 발표한다.
데이비드 동 국립카오슝대 교수는 대만의 해수 및 퇴적물 중 미세플라스틱 현황과 연구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박주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연구관은 먹는물 중 미세플라스틱 조사 및 연구동향에 대해서, 정재학 한국분석과학연구소 박사는 먹는샘물 및 소금 중 미세플라스틱 검출현황과 분석방법에 대한 국제표준화 동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김현욱 서울시립대 교수는 먹는물 중 미세플라스틱 분석방법에 대해, 심원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는 대형플라스틱이 풍화와 파쇄에 의해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화되는 과정에 대해, 권정환 고려대 교수는 오염물질 매개체로써의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이원석 국립환경과학원 상하수도연구과장은 "해외에서도 먹는물 및 하수에서 미세플라스틱 분석방법 확립 등 연구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에 있다"라며, "향후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여 국제적으로 협력·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미세플라스틱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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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기본법 마련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다
[충청뉴스큐] 행정안전부는 1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세종·충북지역 공동체 활동가, 학계 전문가,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기본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 기본법"은 공동체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유민봉 의원과 진선미 의원이 각각 발의한 두 개의 법안이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에 상정되어 있으나 추가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마을공동체 기본법" 제정 필요성을 환기하고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지역 활동가와 공무원들의 법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곽현근 대전대 교수는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의 민주주의 체험 공간이라는 점에서 "마을공동체 기본법" 제정을 통한 공동체 활동 지원은 성공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열쇠”라며 마을공동체의 의의와 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국 대전대 교수와 이종수 연세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필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 공동체 가치와 공동체 회복전략을 각각 제시하며 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최근 관 주도, 중앙집권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앙정부 차원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자치단체별 편차가 크고, 체계적인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토론회에 참석한 대전지역 활동가는 “조례에 근거한 공동체 활동은 현장에서 많은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 법 제정을 통해 국가와 지자체가 공동체 육성·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라며, 국회에서 여야를 떠나 법 제정을 위해 뜻을 모아주길 요청했다.
조봉업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지역 사회의 문제는 지역단위에서 주민들의 역량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이를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으로 마을단위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고 공동체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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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을 바꾸는 주민자치회 확산된다
2018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선정 결과
[충청뉴스큐]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발굴·논의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읍면동 유공자를 표창하고,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8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관계자 워크숍’을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남 담양군에서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2013년 행정안전부 시범실시 사업의 일환으로 38개 읍면동에서 첫 발을 내딛었고, 이후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현재 95개 읍면동에 설치되어 있다.
전남 담양군은 올해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관내 12개 읍·면에서 모두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데 이어 행정안전부와 함께 이번 워크숍까지 추진하며 주민자치회 활성화 선도 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이다.
주민자치회는 읍면동 주민센터와의 협의·심의를 통해 위탁사무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주도로 지역의 미래를 계획하고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8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유공자 시상과 더불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전민주 센터장의 주민자치 활성화 특강,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계획 및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추진계획도 함께 발표된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성공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주민자치회의 설치·운영과 행·재정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보건·복지 등 공공서비스 제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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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역사회가 한 마음으로 모든 아이들의 진로교육에 동참
행사 구성 안내
[충청뉴스큐] 교육부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함께 ‘2018 진로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 기반 학교교육과정 운영, 농·산·어촌 지역의 진로체험 격차 해소, 정부와 기업 및 마을공동체의 협력 강화 등 진로교육의 발전적 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럼 등에서 학교 및 지역사회가 ‘모든 아이들을 위한 포용적 진로교육’이라는 가치구현에 동참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 간 이해와 교류, 역량집결의 의지를 다지며,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2018 진로교육 한마당’은 ‘포용과 혁신’, ‘성과공유’, ‘소통’과 ‘도약’의 4개 마당이 펼쳐지고, 아이들이 신바람 나게 즐기는 ‘청소년 꿈·끼 경연마당’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학생, 학부모, 교원이 다양한 진로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46개 학교 및 기관에서 진로교육 실천 사례와 연구성과 등을 주제별로 전시·안내하고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진로학기제 및 지역 특화 진로체험 운영 사례, 진로체험 자원봉사자 성과 등을 통해 교원 및 진로교육 관계자가 진로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논하고 다양한 정보도 공유한다.
행사장을 찾은 학생, 학부모 등을 위한 맞춤형 진로정보 제공을 위해 학생의 진로탐색 역량 함양 및 학부모의 자녀 진로코칭을 주제로 하는 명사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진로교육 마을공동체 포럼’ 운영을 통해 진로교육 마을공동체의 우수 사례 안내, 향후 발전 방향 모색 등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진로교육의 새로운 발판 마련에도 집중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내용 및 전시관별 세부 정보는 진로심리검사, 동영상, 진로수업용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근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에 동참하며 함께 도약하는 길을 열어간다는 데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교육부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진로탄력성을 길러주고, 창업체험교육 등 혁신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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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을 시작으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산
가족친화인증 심사항목
[충청뉴스큐] 국방부는 가족친화적인 군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정부 및 공공기관에 의무화된 "가족친화인증제도"를 군에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육아휴직·출산휴가·탄력근무 등 가족친화제도 추진현황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21개 부대가 가족친화인증을 신청하여 서류심사, 지휘관 인터뷰 및 만족도 조사,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여성가족부로부터 모두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국방부는 가족친화인증 부대를 격려하고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 인증패’를 가족친화인증 부대에 전달하였으며, 배너 및 팝업을 제작하여 각 군 및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가족친화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전투임무 중심의 조직문화 내에서 가족친화적인 분위기가 함께 조성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부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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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지원司 창설 100일, 국민과 군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노력
군사안보지원사 엠블럼
[충청뉴스큐] 지난 9월 1일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창설된 군사안보지원사가 지난 12월 9일 창설 100일이 됐다. 안보지원사는 지난 100여일 동안 과거 권위적이고 구태의연한 업무 방식을 청산하고 국민과 군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소개하고, 새로운 부대 정체성을 담은 부대 상징물을 언론에 공개했다.
안보지원사는 각 분야별로 업무를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여 인권침해 등 불법적 요소가 있는지를 면밀히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오해 소지가 있거나 근거가 불명확한 업무는 과감히 폐지했다.
특히, ‘정치개입’, ‘민간사찰’, ‘특권의식’ 3가지를 ‘안보지원사 부대원들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3不’로 규정하고 모든 업무지침에 반영하였으며, 위반자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문화했다.
전체 부대원들은 ‘3不’을 내면화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된 군사안보지원사령부령과 운영훈령을 숙지한 가운데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명확히 구분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부당하고 불법적인 업무 지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직무수행을 거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군복 착용, 두발 정리, 군인다운 언행 등을 골자로 한 부대원 행동지침을 마련하고 계급과 직책에 맞게 행동하는 기풍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안보지원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모든 임무·조직·기능을 재편했는데, 이 과정에서 행정구역 단위로 편성된 600단위 부대를 해체하였으며, 도심지에 위치한 4개 부대를 국방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청의 요구를 받아들여 중요 문화재 내에 위치한 군사안보지원학교를 ’25년까지 現 안보지원사 부지 내로 이전하고, 다른 영외시설도 국방개혁과 연계하여 순차적으로 군부대 내로 이전하는 등 국민 재산권 보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보지원사는 변화하는 시대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새롭게 창설된 조직에 걸맞게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정체성을 확립했다.
먼저, 부대 비전을 ‘국민과 군에 헌신, 군사안보의 중심’으로 설정했다. 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첨단기술 발전에 발 맞춰 고도의 전문성과 직무 능력을 갖추고 오로지 ‘국민과 군에 헌신’하는 최정예 부대원으로 변화·발전해 나가는 한편,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합리적이고 전문화된 조직’으로 국익증진과 선진국방 지원을 통해 ‘안보의 중심’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화한 것이다.
안보지원사 부대원들이 항상 가슴에 새기고 추구하는 가치로 삼아야 할 부대지표는 ‘정예’, ‘충성’, ‘헌신’으로 정했다. ‘정예’는 ‘모든 부대원들이 우수한 능력과 기술을 갖추고 일치단결하여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자’는 의미다.
‘충성’은 ‘국민과 군을 위한 올바른 마음으로 직무를 수행한다’는 의미로, 이는 불법적 지시에 대한 맹목적 수명을 배격하고 단호히 거부할 수 있는 용기를 내포하고 있다.
‘헌신’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는 신념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새겨 ‘어떠한 역경과 고난 앞에서도 부여된 임무를 완수한다’는 군 정보·수사 요원으로서의 자세를 의미한다.
안보지원사의 초대 사령관인 남영신 중장은 이 같은 정체성을 정립하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군 정보기관으로서의 위상 확립’,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형성’, ‘전문가다운 실력을 구비한 부대원 육성’, ‘행복과 비전이 있는 부대 구현’을 4대 지휘중점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국가안보 수호에 앞장서는 정예 군 정보·수사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군 유일의 정보·수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전문성을 견고히 다져나가고, 장병들로부터 반드시 필요한 조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진력하고 있다.
안보지원사 창설 직후에 남 사령관은 전체 부대원들에게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군사안보지원사령부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전파했다. 이 글은 남 사령관이 평소 신념인 ‘기본이 바로서면 길 또한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본립도생을 되뇌며 작성한 글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국민을 두려워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국민에게 부여받은 권한을, 국민을 위해 정의롭게 사용해야 한다’는 문구가 있다.이는 안보지원사가 창설되는 과정을 지켜보던 국민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표현이다.
또한, 안보지원사는 부대기와 엠블럼, 부대가, 홍보영상 등을 새롭게 제작해 공개했다.
먼저, 이날 공개한 ‘부대기’와 ‘부대마크,’ ‘엠블럼’ 등은 지난 10월부터 부대원 의견수렴과 설문조사를 거쳐 제작됐다.
부대기는 국방부 직할부대로서 위상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국방부 표지와 안보지원사 부대마크를 조합하여 제작하고, 하단부에 부대명칭을 표기했다.
부대마크는 부대상징인 ‘솔개’와 명예를 뜻하는 월계관을 태극문양으로 형상화하였으며, 빨간색은 ‘국가에 대한 충성’을 의미하고, 파란색은 ‘국민에 대한 헌신’을 의미한다. 청정국방을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국방부 표지를 감싸고 있는 형태로 도안됐다.
엠블럼은 원형의 테두리에 부대명칭을 한글과 영문으로 조화롭게 표기하였으며, 부대 비전과 지표를 형상화하여 디자인했다.
엠블럼에는 부대 상징인 ‘솔개’를 중심으로 배경에는 태극 문양을 넣었으며, 태극의 빨간색은 ‘국가에 대한 충성’, 파란색은 ‘국민에 대한 헌신’을 표현하였으며,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보순환의 의미는 ‘빛’과 ‘네트워크’ 문양으로 디자인했고, ‘지구본’은 세계일류 군 정보·수사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안보지원사의 의지를 담았다.
‘부대가’는 국군 전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고, 부대원 의견수렴과 부대지표와 부대의 임무·역할 등을 고려하여 가사를 완성했다.
부대가의 작곡은 경기대학교 전자디지털음악학과 김호석 교수가 맡았다. 국방부 군악대를 창설하고, 초대 국방부 군악대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안보지원사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조직이 되길 기대하며 진취적이고 밝은 느낌의 곡으로 작곡했다.”며, “軍 유일의 정보수사기관인 안보지원사의 ‘부대가’를 작곡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홍보영상’은 부대 창설과 제도 정비, 부대 비전과 목표·지표, 주요 핵심임무 등으로 구분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가안보 수호에 앞장서는 안보지원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전문영상제작업체에 의해 제작됐다.
앞으로, 안보지원사를 방문하는 주요인사와 안보교육관을 견학하는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안보지원사는 이제 ‘과거의 오욕에서 벗어나 국가안보 수호의 중심에서 국민과 군의 기대에 부응할 때’라고 인식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환골탈태의 각오로 새롭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새롭게 태어나 창설 100일을 보낸 안보지원사는 세계 유수의 선진 군 정보·수사기관과 당당히 경쟁하는 자랑스러운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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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얀마의‘스마트 교육’혁신을 주도하다
주요 지원 내용
[충청뉴스큐] 교육부는 미얀마에 첨단 정보통신기술 활용 시범 교실을 구축하고, 미얀마 ICT 교육 정책 모색을 위한 ‘한국-미얀마 교육정보화 국제 포럼’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첨단 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 운영 지원 사업’은 협력 국가에 노트북, 스마트패드, 전자 칠판 등이 포함된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5년 간 교원 연수 및 수업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2018년까지 총 17개국에 구축하였으며, ‘교육정보화 국제포럼’은 첨단교실 운영 사례 발표와 패널 토론을 바탕으로 협력국의 정책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교실환경 혁신과 교육’를 주제로 ICT 교육 정책에 대한 미얀마 교육부와 개발도상국의 고민이 드러난 자리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석 교육부 이러닝과장 등 한국 측과 묘 테인 찌 미얀마 교육부 장관 및 그간 첨단 교실을 운영해 온 라오스, 페루,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교육정보화 정책을 소개하고 첨단 교실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교실 혁신과 현장의 변화’, 미얀마의 ICT 교육 정책 혁신의 방향과 관련한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됐다.
먼저 6개 국가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여 첨단 ICT 활용 시범교실 사업을 중심으로 한국형 스마트 교실 설치 후의 교육 현장 변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오조드존 하이다로브 우즈벡 교육부 과장은 “우즈벡 첨단교실 구축 학교는 이후 ICT 특성화 학교로 지정하여 다른 학교 교사를 포함한 공동 연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교수 학습 방법과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 수요가 높아 한국으로부터 ICT 교육 전문가 파견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라고 말했으며, 한편 투 호아이 응우옌 베트남 첨단 교실 학교 교사는 “베트남의 교실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추세로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교실 혁신 모델을 찾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미얀마 교육정보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패널 토론에서 김석 과장은 “최첨단 기술을 반영한 첨단 교실은 미얀마에 미래형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한 하나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고, 포우봉 아파이 라오스 교육부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에 첨단 교실을 구축 후에 사업 기간이 끝나면 한국의 도움이 없이는 해당 기자재의 유지·보수가 어려워 기자재 관리 연수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혔고, 하시카 페룸불리 스리랑카 첨단교실 교감은 “많은 개발도상국이 자신들의 교육정보화의 수준과 현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적합한 국가 정책 수립이 어렵다”라며 ‘한국의 정책 수립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각국 관계자들은 저마다 앞으로는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이 세계 교육의 새로운 경향으로 첨단 기술을 반영한 교실 환경의 혁신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포럼 이튿날인 18일에는 첨단 교실이 설치된 양곤 지역의 다곤 학교에서 첨단교실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미얀마에 구축된 첨단교실에는 터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교사용 전자칠판과 교탁, 노트북 50대, 스마트패드 50대 등이 공급됐으며, 영상 콘텐츠 제작과 수업 미러링 등 스마트 교육용 소프트웨어도 공급됐다. 행사에선 이들 장비의 소개와 시범 수업도 진행된다.
다곤 학교 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이번에 지어진 첨단교실에서 학생들은 컴퓨터 교과목 뿐 아니라 모든 교과목에 대하여 수업을 받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고, 김석 과장은 “다곤 학교 뿐 아니라 및 인근 학교의 선생님도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교수 방법을 습득하도록 앞으로 2022년까지 매년 역량 향상 연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미얀마 현지에서 4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파워포인트와 스프레드시트 등 기본적 소프트웨어 활용 강의, 현지 교사 간 상호 지도를 위한 교원 학습공동체 구성 강의, 스크래치 등 코딩 교육 관련 강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다곤 학교가 미얀마에서 미래형 수업을 실시하는 모범 학교이자 미얀마 ICT 교육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ICT 교육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과 방법 전수에 대한 국제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국형 스마트 교육 모델이 개발도상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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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 사전 설명회 개최
[충청뉴스큐] 방위사업청은 18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방위산업체 및 국방사업에 신규 참여를 원하는 일반 기업 등 30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9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2019년에 달라지는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업체들이 내년 초부터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도인 올해 개최한다. 특히 방위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하는 방산 중소·벤처기업에 관련 내용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민간 중소기업의 국방 분야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위사업청은 7개의 방산육성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국방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한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 지원범위를 확대한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민간 기업이 참여 가능한 ‘국방벤처 지원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19년 계획과 사업 참여 방법을 발표한다.
방위사업청은 방산육성 지원 사업 예산을 2018년 283억 원 대비 2019년 521억 원으로 약 2배 증액했다. 기존 무기체계를 개조개발하여 방산수출을 촉진하는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의 예산을 2018년 22억 원에서 2019년 200억 원으로 약 10배 대폭 확대했고,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수입 부품을 국산화 개발하는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의 예산을 2018년 119억 원에서 2019년 140억 원으로 21억 증액했다. 또한 민간기술을 방산에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국방벤처 지원 사업’의 2019년 예산도 전년대비 43억 원에서 65억 원으로 1.5배 확대했다.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무기체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중소·벤처 기업 대상 기술 컨설팅 횟수도 업체당 1회에서 3회로 확대하여 필요한 정보를 적절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가 기업들은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관심 지원 사업 분야별 1: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에서 해당 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관계관이 희망업체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기업들이 각각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방위산업 진흥과 수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개조개발 사업 등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업체의 수출이 확대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기업들의 기술 개발 능력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2019년 1월에 방위산업 관련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2019 방위산업 지원 제도’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 2월에는 방위산업체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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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연구개발장려금 수여식 개최
[충청뉴스큐] 방위사업청은 18일 콘래드 호텔에서 우수 방위산업물자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개발자들을 포상하기 위해"2018년도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체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하여 국방연구개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장려금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금상 5천만 원, 은상 2천만 원, 동상 1천5백만 원, 장려상 1천만 원을 각각 지급하며, 올해 총 수여금이 6억여 원에 달하는 국방 연구개발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이다.
이번 수여식에서 국방과학연구소의 “천궁 Block-Ⅱ 개발사업”이 영예의 금상으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천궁 Block-Ⅱ는 국내 최초의 탄도탄 요격 무기체계로 탄도탄 요격을 위한 교전통제기술과 다기능레이더 추적 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LIG넥스원의 “자항기뢰 체계개발”, STX엔진의 “신형 탐지레이더 체계개발”, 육군의 “전차 사격 검증장치 개발” 등 무기체계 발전에 기여한 33건의 연구개발 성과가 선정되어 장려금을 받게 된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나라 국방 연구개발의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올해는 연구개발 장려금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국정과제와의 연관성, 중요 전력사업 여부, 예산 절감 효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등 다각도의 기준을 적용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자를 선발했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그동안 실패에 가혹한 국방연구개발 환경에서도 묵묵히 연구에 임해 온 연구원 및 관련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방위사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의?도전적인 연구개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1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