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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지자체 청년센터 지원 위해 머리 맞댄다
2018 청년센터 포럼 초청장
[충청뉴스큐] 고용노동부과 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충정로역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8 청년센터 포럼" 을 개최한다.
청년센터는 젊은 구직자에게 취업상담, 스터디룸, 휴식공간 등을제공하는 시설로 전국 50여개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번 포럼은 내년부터 고용부가 지역 청년센터를 지원하게 되면서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센터 발전방안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용부와 고용정보원 관계자 뿐만 아니라, 지자체 담당자, 청년센터 민간 운영자, 청년단체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센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지원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백영식 고용부 청년고용기획과 서기관은 지역 청년공간 및 활동 지원 방안을 포함한 내년도 중앙정부 청년고용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정동열 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구축TF팀장은 온라인청년센터 현황과 지자체 청년센터와의 협력 방안을 발표한다.
온라인청년센터는 청년정책과 공간정보를 한 데 모아 정리한 웹사이트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정책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지자체 청년지원 프로그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모범사례를 제시하며, 초기 청년센터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사점도 발표할 예정이다.
전효관 전 서울시 혁신기획관은 특별강연에서 ‘생존주의와 자신을 회복시킬 힘’이라는 주제로 청년사업에 필요한 관점을 이야기한다.
문정은 the숲 광주청년센터장과 문유진 서울 양천구 무중력지대 센터장이 청년센터 운영자의 현장감 있는 의견과 센터 운영 노하우를 들려준다.
발표와 강연 이후에는 정연순 고용정보원 연구위원, 김진웅 고용부 청년고용기획과 사무관, 윤정성 대전 청춘너나들이 대표, 조은주 시흥시 청년센터담당, 기현주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포럼에서 소개되는 청년센터는 지역 실정에 특화돼 운영되고 있다”며, “이런 우수사례가 앞으로 처음 문을 열 지역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지자체.민간이 협업을 논의하고, 파트너십도 강화하는 자리가 더욱 자주 마련된다면, 청년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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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외식창업의 미래를 만나다
[충청뉴스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18년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의 우수 운영사례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계백집’, 최우수상은 ‘일면식’, 우수상은 ‘덮당’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 ‘꿈꾸는 밥상’, ‘고려직업 전문학교’, ‘비스트로 스우’, ‘정오식당’, ‘숟가락’, ‘팔도유랑단’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계백집’은 프랜차이즈 본사 설립을 목표로 하는 청년 세프 3명이 참가한 팀이다. 단순한 외식창업이 아닌 프랜차이즈 본사설립이라는 사업목표에 맞게 다양한 메뉴개발에 노력하는 등 높은 도전정신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브랜드 구성을 위한 연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일면식’의 경우, 전북대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5명이 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두부, 홍시 등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면요리 전문점을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청년키움식당을 계기로 학교 동아리 선후배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독립된 점포로 창업 하는 등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청년외식창업의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덮당’은 호원대학교 외식조리과 학생 8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에이토랑에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 매장을 운영했다. 챠슈덮밥, 돈까스 정식 등의 메뉴를 판매하여 1천 7백만원의 최고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매장의 상권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세분화된 매뉴얼을 통해 철저히 매장운영을 관리하여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별도로 진행된 우수 운영기관 평가에서는 전북 완주에서 청년 키움식당을 운영한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외식 창업인큐베이팅 추진단은 완주군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구성된 조직으로 사업에 참가한 팀들로 하여금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 점과, 참가자들이 사업 참여에 참여한 후 협동조합 설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청년창업의 좋은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2018년 ‘청년키움식당’에 참여한 40개의 팀 중에서 지역별로 선발된 9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외식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창의성, 사업성과, 향후 사업실행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농식품부 장관상, aT사장상과 함께 총 3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은 외식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외식창업의 기회를 사전에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농식품부와 aT가 추진해온 사업이다.
청년들의 준비된 창업유도를 통해 외식업 청년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기 실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16년 1개소로 시작으로 하여 `18년에는 5개소로 확대됐다.
2018년에는 40개팀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년키움식당’ 수료한 청년들은 현재까지 창업 13개팀, 취업 29명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외식업은 산업 내 과당경쟁으로 인해 초기 폐업율이 타 산업에 높은 분야이기 때문에 창업 전 철저한 준비과정을 통해 사업을 조기에 안착시킬 수 있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청년들의 준비된 외식창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 및 외식업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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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등 유선 상품도 사업자 전환 쉬워진다
[충청뉴스큐] 앞으로 서비스 식별번호가 없는 초고속인터넷, 초고속인터넷과 결합된 유료방송을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타 사업자로 서비스를 변경할 경우에 기존 사업자에게 별도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기존 서비스가 해지처리 된다.
그동안 유선 결합시장에서는 이용자의 해지신청에도 불구하고 최대 70여회의 해지를 방해하는 전화를 하거나 해지신청 누락으로 수년간 요금을 이중 납부하는 등 해지과정에서 심각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해왔다.
이에 방통위는 사업자들의 부당한 해지 제한 행위와 사업자 전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지 누락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유선 결합상품 해지절차 간소화 제도개선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제도 개선안에서 채택한 신규 사업자가 주도하는 사업자 전환 방식은 유선전화와 이동전화에 먼저 도입됐다. 영국, 벨기에 등 유럽 주요 국가들도 초고속인터넷과 유료방송 등의 전환시 신규 사업자 주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우선, 2020년 7월부터 KT, LGU+, SKBSKT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 초고속인터넷과 IPTV가 결합된 상품에 대하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추후 전담반에서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4개 통신사업자 상호간 사업자 이동시 기존 서비스에 대한 해지신청 없이 신규 가입만으로 해지가 완료된다.
다만, 이용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업자가 전환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사업자가 최종 해지 완료 전 이용자의 해지 의사를 확인하고, 장비 회수 일정·위약금 안내 등을 하는 ‘해지 확인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케이블TV·위성방송 사업자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사업자간 경쟁 상황, 시범 서비스 결과 등을 고려하여 2021년 7월경 도입을 추진하고 대상 서비스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도에는 사업자간 연계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전기통신사업법에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지간소화 시스템 도입시 가입단계에서의 경쟁이 심화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자 이익저해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방통위 이효성 위원장은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업자들이 정부의 이용자 보호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혀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유선 결합시장의 해지절차 개선으로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사업자간 공정경쟁을 유도하여 유선 결합시장의 선순환적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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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정부 최초로 위기소통매뉴얼 ‘디지털’ 버전으로 출간
[충청뉴스큐] 질병관리본부은 메르스 유행과 같은 공중보건 재난상황에서 피해 확산을 막고, 표준화된 국민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공중보건 위험소통 표준운영절차’개정판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공중보건 위험소통 표준운영절차’는 정부기관 지침 최초로 국·영문 디지털 버전으로 제작하여, 하이퍼링크를 클릭하면 생생한 위기대응 사례영상, 언론보도, 참고문헌 등 온라인상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를 추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지침은 공중보건 관련 담당자들이 긴급상황 시 신속히 소통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2월에 최초로 발간되었고, 평창 동계올림픽 노로바이러스 대응, 메르스 국내 재유입 상황 등에서 국민, 언론, 유관단체 등과 신속·정확·투명한 위기소통 활동을 추진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 디지털 개정판은, 지난 9월 메르스 대응 사례를 참고해 위기단계별 내부소통 협력방안, 언론 및 국민소통 조치사항을 상세하게 추가했고,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위험소통 평가 기준을 반영해 내용을 보강했다.
또한, 위험소통 분야를 처음 경험하는 담당자도 소통업무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이해’, ‘위험소통 준비’, ‘위험소통 대응’, ‘평가’ 순으로 목차를 구성하고, 세부적으로 ‘정보공개 원칙’, ‘보도자료 작성’, ‘브리핑 기획’, ‘콘텐츠 제작’, ‘유관기관 협력’, ‘소셜미디어·홈페이지 게시’ 등의 실무절차를 단계별로 상세하게 기술했다.
앞으로 유관기관 공중보건담당자들이 개별 위험상황에 맞게 지침을 활용해 신속·정확·투명한 소통과 위기극복을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변화하는 감염병 상황과 미디어 환경에 맞춰 위험소통 지침내용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라 밝히며, 내년부터 공중보건 위험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훈련에도 지침을 활용할 예정이라 설명했다.
개정판 지침은 유관부처, 시도, 의료계 및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도 파일로 배포할 예정이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도 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기존 지침을 디지털 버전으로 보완해 발간한 까닭에 대해, ”평창올림픽 노로바이러스 대응, 메르스 재유입 등 위기상황을 경험하면서 공중보건 재난극복 과정에서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감염병을 차단하는 큰 축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강조하면서, “소통 미흡으로 인해 감염병 위기와 피해가 더욱 커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힘쓸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질병 예방과 감염병 위기대응에 국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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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포스터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 학술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왕경 핵심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현황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왕경사업의 진단을 통해 앞으로 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보존정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 신라왕경 사업의 공간적 범위에 대한 검토에서는 문헌자료로 본 신라왕경 핵심유적 학술적 검토, 고분군의 분포로 본 신라왕경의 중심지구 발표를 통해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의미를 검토할 예정이다.
2부 신라왕경사업의 진단과 과제에서는 신라왕경에서 왕궁유적의 변화와 공간에 대한 검토, 신라왕경의 묘제와 조영공간, 신라왕경 사원유적의 학술적 검토, 신라왕경 방어시설의 연구현황과 과제, 왕경 내부의 도시화과정에 나타나는 경관 변화, 경주 낭산의 신앙적 의미 등 각 사업을 왕궁, 능묘, 사원 영역으로 구분하여 진단하고 신라왕경의 큰 틀에서 구성요소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 상호 연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발표가 끝나면 영남대학교 이청규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펼쳐져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 과제를 제시한다.
신라왕경사업은 2014년도에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은 1970년대부터 단편적으로 진행해오던 왕경유적의 발굴조사와 정비사업 중에 월성, 대릉원, 황룡사, 월정교 등 신라 왕경의 중심권역 내에 있는 8개 유적을 왕경 핵심유적으로 선정하여 본격적인 조사와 연구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릉원 천마총전시관 재개관, 월성의 방어시설인 해자 재현 정비, 금관총 보호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며, 월성 발굴현장의 주·야간 개방행사 등 왕경사업 공간이 국민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앞으로의 유적 정비·활용 등에 반영하여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높이도록 할 것이다. 또한, 신라왕경사업과 관련한 중요 유적의 학술적 검토를 위해 국내외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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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신라 유적 확인
조사지역 전경(암각화 맞은편)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 일대에 대한 시굴조사를 한 결과, 그동안 이 일대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걸친 건축시설 일부를 확인했다.
이번 시굴조사는 장마철과 태풍에 따른 사연댐 수위 상승으로 5개월 만에 착수한 재조사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주변 학술발굴조사는 지난 3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시행하였으며, 지난 상반기 조사에서는 국내에서 한 번도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4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을 포함해 육식공룡과 초식공룡 발자국 48점을 보고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고고물리탐사 결과와 지형조건을 참조하여 유적에 대한 잔존 가능성이 높은 곳에 총 9개의 탐색 구덩이를 설치했고 그 안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일부 지점에서 통일신라 시대 석렬시설과 조선 시대 석렬, 집석 유구 등이 확인됐다.
통일신라 시대 석렬시설은 현재의 전망대가 자리한 구릉 서쪽 아래 퇴적층에서 확인됐다. 2~3줄로 늘어선 석렬은 모래 사구 위에 지반을 단단히 하기 위해 점토와 목탄, 굵은 모래 등을 섞어 다졌으며 그 위에 건축물의 기초시설을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석렬시설이 구릉과 평행하게 돌아가는 점으로 미루어 낮은 구릉 가까이 있거나 정상부에 자리한 건축물을 보호하거나 경계 짓기 위한 기초시설로 추정된다.
해당 구조물은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문 등과 더불어 이 일대 신라사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구릉 정상부근에 확인된 집석 유구와 석렬 시설을 통해 통일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해당되는 건축물이 자리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구릉에 자리한 집석 유구 위에서 많은 기와들이 출토되었는데 위치상 주변 경관을 조망하기 위한 누각 형태의 건축물이 있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토 유물로는 신라 고식 막새인 6엽 연화문 수막새, 통일신라 시대 8엽 연화문 수막새, 인화문 토기 조각, 다량의 기와 조각 등과 함께 분청사기 조각 등 고려와 조선 시대 유물들이 확인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울주 반구대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이번 조사 성과와 종합학술연구를 기초 자료로 체계화하여 국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반구대 암각화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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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큐]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9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대상 지식재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 발명 및 지식재산권 보유 사업가 성공사례 발굴 각 기관의 교육관련 추진사업 홍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의 상호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지식재산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장애인의 자기계발 및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성훈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필요가 발명을 낳는 것이므로 장애인 자신이 장애인의 삶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발명가가 될 수 있으며, 효과적인 지식재산 교육으로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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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 산업의 핵심소재를 확보하라
리튬 확보 기술의 출원인 동향
[충청뉴스큐] 전기자동차, 전력저장장치, 휴대형 IT 산업 등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이들 산업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이차전지의 폭발적 수요와 함께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리튬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환경 산업의 핵심소재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리튬을 확보하기 위한 특허출원이 20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다 2014년 잠시 주춤한 후, 다시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에는 2014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튬은 주로 리튬광산에서 채굴해 정련하거나, 해수 또는 염수에서 녹아 있는 리튬을 추출하거나, 리튬전지 제조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폐스크랩 및 폐리튬전지 등으로부터 리사이클링하여 리튬을 회수하는 방법 등으로 확보하고 있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대학 및 연구기관이 54%, 국내기업이 29%, 외국기업이 13%, 개인이 4%를 출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기업 중에는 포스코가 33%으로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연구기관 중에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62.5%으로 최다 출원한 것으로 파악됐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세부 기술별 출원 동향을 살펴보면, 폐전지 등으로부터 리튬을 회수하는 리사이클링 기술이 39%, 해수 및 염수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이 30%, 기타 회수 장치 및 방법이 29%, 리튬광물에서 회수하는 기술이 2%인 것으로 파악됐다. 개별 기업별 기술동향을 살펴보면, 포스코 및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해수 및 염수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에 집중되어 있고, 타 국내기업은 리사이클링에 의한 리튬 회수 기술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국내에 리튬광산이 없기 때문에 리튬광물에서 리튬을 확보하는 출원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최근 국내기업이 호주의 리튬광산의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향후 리튬광석에서 리튬을 확보하는 관련 출원이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강구환 금속심사팀장은 “에너지·환경 산업의 핵심소재로서 국가 경쟁력뿐만 아니라 리튬 수요에 대한 안정적 공급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활발한 리튬 확보 기술 개발이 요구된다”라며, “해당 기술 분야의 지식재산권 확보는 시장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조속한 권리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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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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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새 단장 마친‘이상의집’ 시민들 품으로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최·주관하는 ‘이상의집’ 재개관 행사가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이상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천재 시인으로 알려진 시인 이상을 기념하고자 그가 살던 공간을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조성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했다. 재개관식에는 공간 재구성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이상의집‘과 이상이 남긴 작품 자료, 새로이 제작한 이상 동상을 공개한다.
‘이상의집’은 1911년부터 1934년까지 약 20여 년 동안 이상이 살았던 곳으로 그의 삶과 예술적 사상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한 때 경제개발에 따른 훼손위기에 처해 있다가,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KB국민은행의 후원 등 민간의 자발적인 문화재보호 참여에 힘입어 매입하여 보존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전시회, 회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재개관하는 ‘이상의집’은 시인 이상의 자료 구축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문화향유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이상의 작품을 최초로 발표했던 서적과 인쇄본 등 다양한 지면 자료들을 구축하여 소개한다.
현재까지 구축한 자료는 시 75편, 소설 21편, 수필 19편, 서신 5편, 그림과 삽화 16점, 기타자료 21점 등 총 156점에 달하는데,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다방면에서 다양한 작품을 남긴 작가 이상의 면모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각가 최수앙 작가가 만든 이상의 동상도 공개한다. 동상 제작에 참고한 자료는 이상의 친구인 화가 구본웅이 그린 이상의 초상화로 이 집에 거주하던 시기의 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동상은 ‘이상의집’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하여 흉상으로 제작·설치해 장소의 역사성을 더했다.
또한, 개·보수를 통해 휴식공간을 늘리는 등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하였으며, 전시 공간도 새롭게 꾸며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상의집‘ 재개관은 문화유산 보호활동 실천에 앞장 서왔던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라이엇 게임즈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지킴이 기업으로서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올 해까지 누적 50억 원 이상의 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근현대문학에 대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상의집 재개관에 함께 했다. ‘이상의집’은 장소의 발굴·매입·운영·재개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일반 시민의 참여와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운영되어, 앞으로 문화유산 민관협력 운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더 많은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문화유산국민신탁 운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문화재 사랑운동 실천과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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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 사라진다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는 20~30대 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 우울증 검사대상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건강검진 실시기준"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새롭게 혜택을 받는다.
그동안 20~30대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는 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되어 주기적인 건강검진 혜택을 받아 왔으나, 같은 20~30대라도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등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은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되어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고, 상대적으로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20~30세대에 대한 최근 건강검진결과 고콜레스테롤 유병률 5.5%, 고중성지방·간기능수치 유병률이 각각 13%로 나타나는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조기에 만성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됐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할 수 있도록, 40세·50세·60세·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를 20세와 30세에도 ’19년부터 확대한다.
또한, 건강검진 편의성 제고 및 검진 후 결과상담기능 확대를 위하여 생활습관평가를 수검자들이 원할 경우 일반건강검진 날과 다른 날에 받을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고시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청년세대의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취업여부에 따라 국가건강검진 혜택이 달라지는 형평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울러 “정신건강 및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청년세대부터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미래의 질병발생과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