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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30 14: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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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새 단장 마친‘이상의집’ 시민들 품으로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최·주관하는 ‘이상의집’ 재개관 행사가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이상의집’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천재 시인으로 알려진 시인 이상을 기념하고자 그가 살던 공간을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조성해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자 마련했다. 재개관식에는 공간 재구성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이상의집‘과 이상이 남긴 작품 자료, 새로이 제작한 이상 동상을 공개한다.
‘이상의집’은 1911년부터 1934년까지 약 20여 년 동안 이상이 살았던 곳으로 그의 삶과 예술적 사상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이곳은 한 때 경제개발에 따른 훼손위기에 처해 있다가,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KB국민은행의 후원 등 민간의 자발적인 문화재보호 참여에 힘입어 매입하여 보존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지역사회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전시회, 회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재개관하는 ‘이상의집’은 시인 이상의 자료 구축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문화향유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이상의 작품을 최초로 발표했던 서적과 인쇄본 등 다양한 지면 자료들을 구축하여 소개한다.
현재까지 구축한 자료는 시 75편, 소설 21편, 수필 19편, 서신 5편, 그림과 삽화 16점, 기타자료 21점 등 총 156점에 달하는데,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다방면에서 다양한 작품을 남긴 작가 이상의 면모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각가 최수앙 작가가 만든 이상의 동상도 공개한다. 동상 제작에 참고한 자료는 이상의 친구인 화가 구본웅이 그린 이상의 초상화로 이 집에 거주하던 시기의 사진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동상은 ‘이상의집’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하여 흉상으로 제작·설치해 장소의 역사성을 더했다.
또한, 개·보수를 통해 휴식공간을 늘리는 등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하였으며, 전시 공간도 새롭게 꾸며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상의집‘ 재개관은 문화유산 보호활동 실천에 앞장 서왔던 문화재지킴이 협약기업인 라이엇 게임즈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부터 문화재지킴이 기업으로서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올 해까지 누적 50억 원 이상의 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근현대문학에 대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상의집 재개관에 함께 했다. ‘이상의집’은 장소의 발굴·매입·운영·재개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일반 시민의 참여와 민간기업의 후원으로 운영되어, 앞으로 문화유산 민관협력 운동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더 많은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존과 활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문화유산국민신탁 운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문화재 사랑운동 실천과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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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 사라진다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는 20~30대 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 우울증 검사대상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건강검진 실시기준"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새롭게 혜택을 받는다.
그동안 20~30대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는 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되어 주기적인 건강검진 혜택을 받아 왔으나, 같은 20~30대라도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등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은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되어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고, 상대적으로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20~30세대에 대한 최근 건강검진결과 고콜레스테롤 유병률 5.5%, 고중성지방·간기능수치 유병률이 각각 13%로 나타나는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조기에 만성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됐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할 수 있도록, 40세·50세·60세·70세에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를 20세와 30세에도 ’19년부터 확대한다.
또한, 건강검진 편의성 제고 및 검진 후 결과상담기능 확대를 위하여 생활습관평가를 수검자들이 원할 경우 일반건강검진 날과 다른 날에 받을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고시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청년세대의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취업여부에 따라 국가건강검진 혜택이 달라지는 형평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울러 “정신건강 및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청년세대부터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미래의 질병발생과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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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성센터, 수원 국토지리정보원 내 설립 추진
국토위성센터의 위성영상 생산 및 서비스 과정
[충청뉴스큐]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국토위성센터가 수원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설립된다.
그간 국토부와 과기부는 위성산업 발전과 공공분야 수요 충족을 위하여 2015년부터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을 추진, 고정밀 국토관측전용위성 2기를 개발하여 2019년 하반기, 2020년 상반기에 각각 발사할 계획이다.
국토위성센터는 국토관측전용위성에서 수신한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공간정보로 가공하여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위성센터는 국토위성으로부터 수신한 자료의 수집, 처리, 저장, 분석, 공급, 지원 기능을 위한 전산, 업무, 운영 시설 등으로 구성하여 내년 초 착공을 시작으로 연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토위성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센터설립 뿐만 아니라, 위성정보 수집·활용을 위한 전산시설 구축, 연구개발, 운영조직 확보 등의 사전 업무를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국토위성정보를 체계적으로 생산·관리·공급하고 사용자에게 맞춤형 위성영상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 중에 있다.
올해부터 위성센터 설립 준비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위성의 본격운영을 위한 사전준비를 위하여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추가 정원을 잠정 확보했다
국토관측위성의 주 활용부처인 국토부와 전담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관측 전용위성의 발사 시점에 맞추어 철저하고 내실 있는 사전준비를 할 계획이며, 위성정보 활용관련 신규업무 발굴 등을 통하여 산업체 및 학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전문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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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차 군수혁신위원회 개최
[충청뉴스큐] 국방부는 19일 국방부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군수혁신위원회를 개최하여, 2018 군수혁신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2019년 군수혁신 추진방향을 토의했다.
군수혁신이란, 군수품의 품질개선은 물론 ‘획득부터 폐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에 존재하는 비효율성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찾고 실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2014년 ‘조달’, ‘수리부속운영’, ‘물류’ 등 3개 분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군수품 품질개선’, ‘정비지원’, ‘탄약지원’ 등 군수 전 분야로 확산하여, 수리부속 수요예측 정확도 향상, 예산효율화 등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에는 그 간의 군수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3대 분야, 6대 과제, 18개 세부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특히, 군수혁신의 성과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이를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70여회 이상의 현장방문을 적극 실시했다.
올 한해 군수혁신 추진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첫째, 전투준비태세 강화 분야에서는 現 시점에 맞게 전시 기본품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재설정하고, 물자·유류·건설자재·장비 등 군수품의 비축목표를 다르게 설정하여, 전시 임무수행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둘째, 군수경영 효율화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군에 적용하고, 민간의 우수자원 및 선진기법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예산효율화 및 수요예측 정확도 향상, 물류지표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 분야에서는 군 급식시스템 개선 및 탄약 저장시설 지하화 계획을 수립하여, 장병과 국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수립된 탄약 저장시설 지하화 추진계획에 따라, 지하형 탄약고를 확대해 나간다면, 군의 탄약 저장능력 향상은 물론 탄약부대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군수혁신위원회에서 군수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수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간 성과 달성을 위해 수고한 관계관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우리 앞에 놓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물결은 우리 군이 강한 군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군수 분야에 적용하는데 있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향후 군수혁신을 통해 도출된 성과들이 일선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군수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시행하여, 군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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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책으로 여는 성평등 세상
성평등 아동도서 및 문화 확산 사업 개요
[충청뉴스큐] 아동·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국내 처음으로 ‘성평등 도서’를 선정하고, 도서관과 서점에 ‘성평등 도서존’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평등 아동도서 및 문화 확산 사업’이 시작된다.
여성가족부는 롯데지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책을 통한 학교 안팎 성평등 교육의 확산’을 목표로 새로운 교육·문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평등 도서’란 성평등을 주제로 삼거나, 성평등한 시각이 잘 담긴 도서로, 사업은 각각 ‘창작자’, ‘환경’, ‘아동’을 중심으로 3개 영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을 수 있도록 ‘성평등 도서’를 선정하고, 성평등 도서의 창작·개발·제작을 지원한다.
특히 출판사와 작가가 릴레이로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우수작을 선정하고 출간을 지원하는 ‘아동 성평등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환경’ 중심 영역에서는 모든 아동이 성평등 콘텐츠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세 번째, ‘아동’ 중심으로는 아동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민주 시민의 자질 함양을 위해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 대상 교육을 실시하여 일선 학교에 성평등 교육을 확산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1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똑똑! 책으로 여는 성평등 세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향후 3년 간 9억 원을 지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사업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며, 여성가족부가 총괄한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동·청소년기는 사고의 틀이 형성되는 시기로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때임에도 아동·청소년기 대상으로는 성평등 관련 도서가 별도 분류가 돼 있지 않고, 양 자체도 적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성평등 도서를 손쉽게 접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출판계 내부에서도 성평등 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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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어묵산업 발전방안" 수립·발표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어묵산업을 연간 2조 원 규모의 산업으로 육성하는 내용의 '어묵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19일 발표했다.
어묵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매출액, 수출액 모두 지난 10년 간 약 2배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는 성장산업이다. 특히, 2007년 6,500명에 불과했던 국내 어묵산업 종사자가 2016년 11,300명으로 73% 급증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어묵중소기업 S사의 경우, 최근 5년간 종사자 수는 13.6배 증가하였으며, 이 중 20~30대 청년 수는 207명으로 약 23배 급증했다.
어묵은 과거 반찬으로 주로 소비되었으나, 최근 건강어묵, 고급어묵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품질의 어묵베이커리, 어묵면 등 간식용 어묵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그간 96%를 수입에 의존했던 어묵 원료를 국내산 광어, 전복, 오징어, 대게 등 국내산 수산물로 대체하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져,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우리 수산업의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어묵 수출액은 2008년 2,200만달러에서 2017년 5,700만달러로 2.6배 급증했다. 특히, 어육소시지는 같은 기간 수출이 308배 급증하여 수출 효자 품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처럼 급성장하는 세계 어묵시장을 선점하고, 어묵산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어묵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라 5대 추진전략과 9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지속가능한 원료수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산물 수출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해외원료 소싱상담회’를 개최하고, 어묵원료의 현지 가격·소비동향 등에 대한 적기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가격의 원료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료 공동구매 시 융자 지원 및 생산업체 알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틸라피아·메기 등 양식어종과 광어·도루묵 등 국산원료 활용 기술을 조기에 상업화하고, 고수온·한파, 수산물 가격하락 시 수산물을 어묵 원료로 판매하도록 생산자와 어묵업체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급속동결기 등 공동보관장비에 대한 지원도 추진하고자 한다.
둘째,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기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일본의 사례처럼 어묵관련 산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별로 차별화된 어묵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5개 권역별로 어묵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기존 집적화된 시설을 활용하여 원료 공급을 위한 가공·저장시설 등 기반을 조성하고, 경영자금과 가공시설설비 보급, 해외합작투자 지원 등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수산무역전문가 육성, 어묵제조실습 지원 및 ‘함께 쓰는 어묵공방’ 운영 등으로 창업,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셋째, 고품질 우수 어묵상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한다.
상품기획자, 지역연구기관, 어묵기업 등이 참여한 無첨가료 어묵, 수산특산물을 활용한 어묵, 영양 어육소세지 등 다양한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등에 외국인 관광객 대상 어묵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어묵소비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원료의 유전정보에 기반한 어종, 원산지 등 판별 기술을 고도화하고, 원료품질을 규격화하기 위한 등급 판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품질 원료 사용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 어묵 원료 및 안전성 검증을 거친 어묵에 ‘착한어묵인증’을 부여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보급하여 유통기한, 원료, 통관 이력 등의 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우리 어묵이 세계에서 사랑받도록 어묵 식문화와 연계한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인 ‘K·FISH’에 어묵상품 등록 확대를 추진하고, 국제수산박람회, 수출상담회 등에 어묵업체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해외어묵시식회, 체험전 개최는 물론, 업계 방송·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묵기업의 수출공장등록 소요기간 단축, 어묵상품의 통관 불합격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수출 편의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어묵산업지원체계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 연구기관, 수출지원기관 등으로 어묵산업 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문가들로 혁신자문단을 구성하여 업체 맞춤형 유망 R&D기술 보급, 자본유치 컨설팅, 투자자 상담, 중소기업 유형별 기업성장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고자 한다.
정부는 이번 발전방안을 통해 현재 약 1조원인 어묵시장규모를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하고, 일자리 2만개 창출과 어가소득 증대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에 발표하는 어묵산업 발전방안은 어묵산업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인 혁신대책으로서, 어묵업계가 국경을 뛰어 넘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튼튼한 어묵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2030년까지 어묵 시장을 2조 원으로 확대하여 일자리 2만 개 달성과 어가소득 증대, 수출 2억 달러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게 되길 기대하며, 해양수산부는 이번 발전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수산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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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1회 환경창업대전 개최
[충청뉴스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대통령 업무보고 이후 첫 현장행보로 제1회 ‘2018 환경창업대전’이 열리는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를 찾았다.
19일 오전에 열린 ‘2018 환경창업대전’은 환경일자리 창출과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환경부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창업스타기업 및 우수 아이디어 시상에 이어 세대융합창업캠퍼스 개소식과 환경창업기업 간담회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환경창업스타기업, 환경기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고교 및 대학 환경창업 동아리 등 3개 분야에 대해 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여했다.
환경창업스타기업 대상에는 ㈜서진에너지이 선정됐다. 2014년에 창업한 이 기업은 음식물 쓰레기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2014년 2억 원이던 매출이 2017년 79억 원을 기록하며 39배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환경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급식소 잔반 감소 시스템을 제안한 에이치앤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창업 동아리 부문에서는 ‘일회용 봉투를 대신할 타이백 가방’을 제안한 성균관대 등 10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10개팀은 동아리 활동 지원금 200만원을 각각 받는다.
특히, 성균관대 팀은 감귤 농장에서 햇빛 반사용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타이백 소재의 천을 재활용해 가방을 제작해 일회용 비닐사용도 줄이고, 재활용도 늘리는 1석 2조의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명래 장관은 ‘2018 환경창업대전’에 참석한 뒤에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입주한 시뮬레이션 테크 등 대표 기업 2곳을 둘러보면서 환경기술개발과 수출 현황을 파악했다.
시뮬레이션 테크는 선박용 배기가스저감장치로 그리스로부터 2018년 9월 197억 원을 수주했으며, 추가 계약도 추진 중에 있다.
환경부는 생태모방산업, 기후변화대응산업 등 신환경산업 육성을 통해 2019년까지 녹색 일자리 2만 4천개를 창출하고, 연간 환경산업 수출액 1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신환경산업을 육성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환경 신기술의 실증연구를 할 수 있도록 실증실험시설, 시제품생산지원시설 등 18만㎡ 규모의 환경분야 연구지원시설이 모여 있다.
환경부는 이날 환경산업연구단지 내 환경분야 세대융합창업캠퍼스 개소식을 열고, 환경창업기업과의 정책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청년과 중장년층 세대를 연계해 아이디어와 경험이 어우러진 창업생태계를 육성하려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이다.
전국에 7개 캠퍼스가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환경분야로 확대해 환경산업연구단지에 8번째 캠퍼스가 마련된다.
특히, 조명래 장관은 환경창업기업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창업기업 및 연구단지 입주 기업대표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조명래 장관은 “지구를 살리는 기술 하나가 경제도 살린다”라고 강조하고, 2021년까지 환경창업기업과 벤처기업 220개를 육성해 환경산업 혁신기반을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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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 주의 당부
프로필 변경에 대해 휴대폰 고장을 핑계로 대고 통화 회피 사례
[충청뉴스큐]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은 올해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피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3사 및 알뜰통신 사업자 36개사와의 협력하여 지난 18일부터 "메신저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최근 온라인 메신저에서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메신저피싱 피해금액이 144.1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73.5% 증가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메신저피싱은 지인의 이름·프로필사진을 도용해 접근하여 휴대폰 고장 등을 이유로 통화를 회피하는 한편, 긴급한 사유를 대며 3백만원 이하의 소액을 타인 계좌로 송금하도록 요구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녀, 조카 등을 사칭하여 거절하기 힘든 부탁을 하는 등 50~60대를 겨냥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메신저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 친지 등 지인이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반드시 전화로 본인 및 사실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상대방이 통화할 수 없는 상황 등을 들어 본인 확인을 회피하는 경우 직접 신분을 확인할 때까지는 금전요구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 메신저피싱 사기범이 알려준 계좌로 돈을 송금한 경우 지체없이 112, 해당 금융회사로 지급정지를 신청해서 인출을 막아야 한다.
또한, 메신저피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이메일 및 휴대폰 문자메시지 확인 시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열지 말고 즉시 삭제하고, 정기적으로 메신저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여야 한다.
방통위, 금융위, 금감원, 경찰청 관계자는 “메신저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누구든 돈을 보내라고 하면 확인하는 습관이다”라고 하며 “연말연시에는 메신저피싱을 포함한 전기통신금융사기가 더욱 기승을 부려 피해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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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 등 가야문화권 출토 유물 3건 보물 지정 예고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은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을 비롯해 가야문화권에서 출토된 중요 유물 3건의 보물 지정을 예고했다.
이번 지정예고 대상인 가야 시대 유물 3건은 ‘철의 왕국’으로 알려진 가야가 각종 금속 제련 기술은 물론, 금속공예 기법에도 능해 고유한 기술과 예술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은 1978년 고령 지산동 3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발굴경위와 출토지가 확실하고 함께 출토된 유물에 의해 5세기 대가야 시대에 제작된 사실이 확인됐다.
얇은 동판을 두드려 판을 만들고 그 위에 도금한 것으로, 삼국 시대의 일반적인 금동관 형태인 ‘출’자 형식에서 벗어나 중앙의 넓적한 판 위에 X자형의 문양을 점선으로 교차해 새긴 매우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
가야 시대 금동관이 출토된 사례가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금동관은 희소가치가 탁월하다. 특히, 이 금동관은 현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단순하고도 세련된 문양으로 인해 신라와 백제의 관모에 비해 고유성도 강하다.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은 5~6세기 대가야의 관모공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보물로서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은 1980~1982년 부산 복천동 22호분 발굴 당시 발견한 7개의 방울이 달린 청동방울이다.
고조선 시대 의례에 사용된 청동제 방울은 팔두령, 쌍두령 등 여러 점이 알려져 있으나 삼국 시대 유물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사례가 없다. 따라서 복천동 22호분 출토 칠두령은 가야 시대까지 관련 신앙과 제례가 계속 이어져 왔음을 증명해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
4~5세기 가야의 최고 수장급이 사용한 유물로서, 청동을 녹여 속이 빈 상태로 본체와 방울을 주조했고 둥근 본체의 자루 부분에 나무로 손잡이를 끼웠다. 표면을 매끈하게 처리하여 공예기술사적으로도 우수한 성취를 이루었음을 보여준다.
‘부산 복천동 22분 출토 칠두령’은 동아시아에서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로 가야 시대 의례와 청동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의미가 크다.
"부산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은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시행한 부산 복천동 38호분 제5차 발굴조사 당시 출토된 4세기 철제 갑옷이다. 종장판주, 경갑, 종장판갑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유일하게 일괄품으로 출토되어 주목된다. 출토지가 명확하고 제작시기 역시 뚜렷하여 삼국 시대 갑옷의 편년에도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철제갑옷은 재료의 특성상 부식으로 인해 원형을 파악하기 어려운 반면 이 유물은 보존상태가 좋아 가야 철제 갑옷의 구성형식을 파악할 수 있다. 철판을 두드려 가늘고 길게 만들었고 부재에 구멍을 뚫어 가죽으로 연결해 머리나 신체의 굴곡에 맞춰 제작했다. 군데군데 보수해서 사용한 흔적이 있어 가야 군사의 생생한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은 가야의 철기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 갑옷의 제작방식을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유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참고로 철제갑주는 가야 수장들의 중요한 위세품이다. 백제에서는 중요 대형 분묘에서 발견되지 않고, 신라의 경우 4세기까지는 갑주가 무덤에 부장되었으나 5세기 이후에는 이러한 풍토가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가야에서는 대형 고분 축조 시 철제갑옷이 중요한 부장품으로 매납되어 단순 방어용 무구가 아니라 권력의 상징물로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 2회에 걸쳐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박물관에서 신청한 소장품 중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문화권의 특징이 반영된 유물 총 37건을 지정조사 추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조사가 진척됨에 따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등 3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이다.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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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 유공자 9명 문체부 장관표창 수상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9일 해외문화홍보 유공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문홍은 매년 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우리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국가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베트남 고아들과 함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박성민 씨, 러시아에 한국 음악을 알리고 있는 카라티기나 마르가리타 씨, 태국에 한국 소식을 알리고 있는 피앙오 라오하윌라이 씨 등 총 9명이다.
박성민 씨는 2013년 8월, 음악을 통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주베트남 한국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고아들로 구성된 ‘미러클 합창단’을 창단했고, 2015년에는 ‘미러클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15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80여 명에게 무료로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적 피아노 연주자 랑랑, 닉 부이치치 등 저명인사를 초청한 강연도 진행했다. 또한 성악가 겸 지휘자로서 베트남 국영방송과 현지 주요 공연장에서 한국 음악과 문화를 선보이고, 특히 한-베 부부로서 2018년 3월 베트남 주석 주최 문재인 대통령 국빈만찬에 초청되는 등 양국 간 문화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카라티기나 마르가리타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주러시아 한국문화원과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이 협력한 한국 음악인 초청 공연, 2018년 대통령 국빈방문 기념 한-러 클래식 음악회 등을 개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7년 6월 주러시아 대한민국대사관과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4년간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서양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 교수들에게 국악 특별강좌와 관련 공연을 진행하고,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 한국국악과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한-러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다.
피앙오 라오하윌라이 씨는 2008년부터 10년간 매주 1회 태국의 주요 신문사인 ‘포스트 투데이’에 ‘성까올리’라는 제목으로 한국 문화와 한류, 관광, 정치, 한-태 수교 60주년 등 다양한 한국 관련 칼럼 530여 건을 정기적으로 기고하며 한국 소식과 정보를 태국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한국 서적 고양이학교, 한국 짱, 한국대학 신입생 준비하기 등을 태국어로 번역해 출간하고, 태국 치앙마이대학교에의 한국어학과 설립, 양국 대학교 간 세미나 개최,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한-태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재외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한국문화의 해외 홍보에 크게 기여한 홍엘리, 나선나, 백인성, 아파프 아라브 시모야카와 교스케 쉬웨이펑 등 6명이 해외문화홍보 유공자로 선정됐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많은 분들이 자기 분야에서 한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문화가 해외에서 퍼져나가는 데 그들의 역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분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해 그 공로에 감사드리고 나아가 한국문화의 해외홍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제공되며, 표창은 각국의 한국문화원을 통해 전수될 예정이다.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