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감사의 정원, 80일 만에 10만 명 돌파…'메모리얼 플랫폼' 도약
2026-08-06 14:42:09
-
TOP STORIES
-
서울시, 9월 20일 '2026 서울 걷자 페스티벌' 개최… DDP~광화문 4.4km 도심 도로 개방
-
노원구, 서울생활사박물관서 8월 15일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 개최
-
서울, 매헌시민의숲에 '마음 치유 정원' 조성... 2026 정원박람회 신호탄
-
서울시의회 송순효 의원, 마곡안전체험관서 가족과 '안전문화' 소통
-
서울시, 1,094곳 건설공사장 집중 점검… 3,218건 위험요소 발굴·조치
-
서울시, 200억 투입 데이터센터 전면 고도화… AI 행정 위한 심장 강화
-
서울시, 청년 예술 성장 경로 완성…‘SAPY WEEK 2026’ 21일 개최
-
서울시, 300명 모여 통합방위회의 개최... 군·경·소방 '공동대응' 나선다
-
서울시, 해외직구 물놀이용품 6종 '안전 기준 미달' 판매 중단 요청
MORE NEWS
-
서울시설공단, AI로 시민 안전 4곳 집중 강화…경기장·도로·산불 감지
''경기장 인파부터 도로 결빙·산불까지'' 서울시설공단, AI로 시민 안전 지킨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설공단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시민 안전 시스템을 올해 전방위적으로 구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인파관리, 자동차전용도로 스마트관리, 도시 고속도로 돌발상황 감지, 시립묘지 산불 감시 등에 AI 기술을 도입한다.이를 통해 그동안 인력에 의존해 온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는 선제적 안전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서울월드컵경기장, AI 로 인파 안전 지킨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AI 기반 인파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안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이 시스템은 라이다 센서와 지능형 CCTV 를 활용해 특정 공간에 사람이 얼마나 밀집해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상황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위험 수준을 자동으로 알려준다.라이다 센서는 넓은 공간에서도 사람과 사물을 정밀하게 구분할 수 있어, 경계·심각 단계가 감지되면 경기장 전광판과 스피커를 통해 즉시 경보가 발령된다.이를 통해 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많은 사람이 몰릴 때 위험 상황을 사전에 포착하고 안전사고를 미리 막는 든든한 기술적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시고속도로 CCTV 에 ‘사람처럼 생각하는 생성형 AI’ 활용공단은 올림픽대로 등 사고가 잦은 구간 5곳에 생성형 AI 기술인 VLM 기반의 돌발상황 감지시스템을 올해 안에 처음으로 도입한다.이 시스템은 기존 도시고속도로 CCTV 영상을 AI 가 사람처럼 스스로 분석해, 교통사고·화재·낙하물은 물론 공사 중인 구간이나 갑작스러운 보행자 출현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정확히 감지하고 상황실 담당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전달한다.특히 심야 시간대의 도로 안전을 강화해 2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파인 도로도, 언 도로도 AI 가 먼저 안다 — 자동차전용도로 첨단 안전 시스템 도입서울 시내 자동차전용도로의 포트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영상탐지 차량 14대도 7월부터 도입된다.이 차량은 차량내 AI 영상 탐지시스템을 탑재해 도로를 순찰하면서 포트홀을 자동으로 발견하게 된다.또한 결빙 사고가 잦은 북부간선도로 종암 JC 구간에는 AI 음향 센서 8개와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연결한 스마트 제설 시스템이 올해 안에 설치된다.기존에는 상황실 CCTV 모니터링과 현장 순찰에 의존해 왔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AI 센서가 24시간 도로 결빙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해 즉시 염수를 뿌리게 된다.결빙 발생시에는 도로 초입부 전광판에는 결빙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돼 운전자도 즉각 확인할 수 있게 된다”시립묘지 산불, AI 가 연기 탐지, 소방서 신고 연계까지 즉시 대응“공단은 시립 용미1묘지에 조망형·회전형 카메라 12대와 통합관제서버를 설치해 AI 지능형 산불감시 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한다.성묘객의 불씨 취급 부주의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AI 가 360도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기나 불꽃을 감지하면, 관제서버 경보 발령·SNS 영상 및 위치정보 전송·소방서 신고까지 일련의 대응이 즉시 이루어진다.공단은 이를 통해 초기 산불 대응의 핵심인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이번 대책은 단순히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AI 를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공단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이라며”서울시의 안전 기본 기조에 발맞춰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단 한 치의 안전 공백도 없도록 현장 중심의 첨단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2
-
서울 DDP, AI·로봇 뽐내는 '2026 메이커 페어' 참가자 모집
''내가 만든 AI·로봇 직접 뽐낸다''…' 메이커 페어 서울' 참가자 모집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AI 로봇, 인디게임, 엔터테크, 미디어아트 등 미래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메이커 축제 ‘2026 메이커 페어 서울’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미래로 일대에서 열린다.서울시립과학관은 이번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메이커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메이커 페어는 미국의 과학기술 전문지 Make:가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메이커 축제로 전 세계 메이커들이 자신만의 창작물을 공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창작문화 플랫폼이다.서울시립과학관은 미국 메이크 커뮤니티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식 ‘메이커 페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올해 ‘2026 메이커 페어 서울’은 대한민국 디자인과 트렌드의 중심지인 DDP 야외 열린 공간 ‘미래로’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더욱 가깝고 역동적으로 호흡한다.특히 전통적인 DIY 창작의 틀을 넘어 AI 로봇 게임 엔터테크 등 과학·기술·문화예술이 경계 없이 뒤섞이는 복합 융합 축제로 스펙트럼을 대폭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창작 문화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행사는 ‘사전행사 - 본행사 - 사후행사’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3단계 프로그램 구조를 도입해 시민과 창작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메이킹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이커 교육·워크숍: 본행사에 앞서 메이커들의 교류와 빌드업을 위한 워크숍, 창작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사전 세미나 및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미리 달군다. 메이커 페어 본행사: DDP 미래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메인 축제로 전국의 메이커들이 참여하는 독창적인 창작물 전시와 AI·로봇 시연, 게임 페스티벌, 엔터테크 기반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익스텐디드 사후행사: 본행사 종료 후에도 우수 창작물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립과학관 내부 연계 전시, 메이커 오픈 스튜디오, 창작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창작의 여운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축제의 전시 참가 분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신기술을 접목한 로봇이나 피지컬 AI 프로젝트부터 서브컬처와 결합한 독창적인 인디 게임, 3D 프린팅, 업사이클링 공예, 미디어 아트 등 자신만의 창작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개인, 동아리, 기업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메이커는 7월 15일까지 서울시립과학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6 메이커 페어 서울’ 개최 및 메이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접수 방법은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올해 메이커 페어 서울은 AI, 게임, 엔터 등 최신 융합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창작자들이 한데 모여 무한한 상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전행사부터 사후 익스텐디드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창작의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6-12
-
서울시, 조선시대 외교 의전 담은 '한양의 사신 외교' 20권 발간
조선시대 외교 의전은 어땠을까…서울역사중점연구 제20권 발간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역사편찬원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에서 펼쳐진 국제외교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한 서울역사중점연구 제20권 조선시대 한양의 사신 외교를 발간했다.이번 연구집에는 외국 사신의 방문과 접대, 외교 의례, 통역 인력 양성 등 조선시대 외교의 다양한 면모를 검토한 연구논문 5편이 수록됐다. 서울역사중점연구 시리즈는 서울의 역사 중 아직 개척되지 않았거나 연구가 부족한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기획·편찬해 온 학술연구서이다.서울역사편찬원은이 사업을 통해 신진 연구자를 육성하고 서울 역사 연구의 저변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오늘날과 달리 교통과 통신의 제약이 많았던 전근대 동아시아에서 국제외교는 국가의 입장을 전하는 ‘사신’의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외국 사신을 맞이하고 접대하는 절차와 의례 등은 외교 현안을 원만하게 풀어가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었다.조선 정부 역시 사신 접대와 외교 의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국 초부터 관련 절차를 규범화했다.사신을 맞이하는 방식과 의례를 각종 등록과 의궤에 기록하고 이를 엄격히 시행해 외교 질서를 유지하고자 했다.조선은 큰 나라를 받들어 섬기고 이웃 나라와 화평하게 지낸다는 뜻의 ‘사대교린’을 외교정책의 기본 기조로 삼았다.이러한 기조 아래 중국 사신 접대는 국가적 사안으로 다루어졌다.사신 접대를 위한 임시기구를 별도로 설치했으며 한양의 모든 관아가 접대 업무에 동원됐다.또한 문장력이 좋은 관리를 선발해 중국 사신과 교류하도록 하고 이들이 주고받은 시문을 문집으로 엮어 중국에 보내기도 했다.‘교린’의 대상이었던 일본과 여진 사신에 대한 접대 역시 국왕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외교 행사였다.조선은 수도 한양에 외국 사신을 위한 전용 숙소를 마련하고 외교 의례를 제도화했다.다만 일본 등 교린 관계의 사신은 지방관이 국왕을 대신해 접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국서를 지참한 경우에만 상경을 허락했다.조선 정부는 외국 사신과의 외교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통역을 담당하는 역관 양성에도 힘썼다.중국어뿐 아니라 여진어, 일본어 등 당시 교류하던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학습하기 위한 역학서도 제작했다.특히 중국의 지배 왕조가 명에서 청으로 교체되자, 역학서에서도 명대 중국어를 공부하는 ‘한학’보다 청의 만주어를 공부하는 ‘청학’ 이 중시되는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다.외교문서의 관리도 조선 외교의 중요한 부분이었다.중국 사신이 가져온 황제 명의의 문서는 엄격한 의례에 따라 접수됐으며 조선은 외교적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이전 문서와 전례를 검토해 대응했다.이를 위해 외교문서를 관리하는 기관을 왕궁 가까이에 두고 왕궁 안에도 별도 보관시설을 마련하기도 했다.조선시대 한양의 사신 외교는 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책방’과 온라인 서울책방을 통해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서울 소재 공공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이번 연구집을 통해 사신을 매개로 한양에서 펼쳐진 조선시대 외교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폭넓은 역사 연구와 발간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2
-
서울 지하철, 승객 1명당 781원 손실...무임수송 부담 여전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 1명을 수송하는 데 1,817원이 들었지만 실제로 받은 평균 운임은 1,036원에 그쳐 승객 1명당 781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2025년 승객 1명당 수송원가는 인건비, 감가상각비, 전기요금 등 수도광열비 등을 포함해 1,817원으로 집계됐다.호선별로는 2호선의 수송 원가가 1,374원으로 가장 낮았고 6호선이 2,343원으로 가장 높았다.수송원가총괄원가÷승차인원, 평균운임운수사업수익÷승차인원, 총괄원가인건비+경비+자본비용승객 1명당 평균 운임은 1,036원으로 나타났다. 2024년 대비 승차 인원 증가와 운임 인상 에도 불구하고 38원 소폭 상승해 수송 원가와의 격차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이에 따라 1명당 수송원가 대비 평균 운임을 나타내는 원가 보전율은 57% 를 기록했다.승객이 내는 운임만으로는 수송 비용의 절반가량만 회수하고 있는 셈이다.공사의 원가 보전율은 △ 2021년 50.2%, △ 2022년 53.3%, △ 2023년 54.7%, △ 2024년 53.9% 로 최근 5년간 단 한 번도 50% 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 같은 현상에는 무임수송·버스환승 등 공익서비스 제공에 따른 구조적 적자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공사는 지난해 총수익 2조 3,728억원, 총비용 3조 1,996억원으로 8,2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공사가 부담한 공익서비스 비용은 당기순손실과 맞먹는 8167억원에 달했다.공익서비스 손실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무임수송 이었다.이어 버스 환승, 정기권 등 순이었다.무임수송 손실은 2020년 2,643억원에서 5년 새 약 70% 늘었다.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손실 규모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공사의 무임수송 손실 규모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도 가장 크다.지난해 6개 기관 전체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7,754억원이었는데, 이 가운데 공사의 손실액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그러나 다른 운영기관과 달리, 공사는 무임 수송에 대한 손실 비용을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없이 전액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보유 부동산 매각, 신사업 발굴, 인건비 절감, 부정승차 단속 등 다각적인 수익 다변화 노력에도 구조적 적자로 재정 한계에 봉착해 있다.개통 후 50년이 넘어 노후화된 안전 시설물에 대한 재투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에서 전기요금 등 운영 비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2022년 4월 이후 총 7회에 걸친 전기요금 인상으로 공사가 부담한 전기료는 2021년 대비 60% 급증했다.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무임 수송은 국가 정책으로 시행되는 공익서비스인 만큼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 역시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라며“국민 이동권 보장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운영을 위해 무임 손실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6-12
-
서울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 돌입
자전거 출·퇴근으로 탄소중립 실천…‘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 개막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석유 의존도가 높은 수송부문의 에너지절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특별시와 2026 에너지·기부라이딩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출·퇴근 실천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0일까지 4주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활용한 2026년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추진한다.시민들은 바쁜 출·퇴근길 자전거 이용만으로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부까지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특히 출·퇴근이라는 일상적인 이동을 기부와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 생활과 나눔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캠페인 참여 신청 뒤 이용하면 된다.다만, 평일 출·퇴근 시간 내 주행 실적만 인정되며 출·퇴근 각각 1회씩 하루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출근시간: 오전 5시~10시, 퇴근시간: 오후 5시~11시 캠페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은 에너지라이딩 참여자 대상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참여자에게 포상도 진행한다.그 외에 주행거리 1km당 1원의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며 시민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출·퇴근이라는 생활 속 실천만으로 에너지절약과 기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속 나눔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즌1과 시즌2로 나눠 운영한다.시즌2는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6-12
-
서울 청계천박물관, 노무라 목사 1주기 추모전…'사라진 서울 기록' 공개
청계천의 따뜻한 이웃, 故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 1주기… 청계천박물관 추모전 개최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은 2026년 상반기 기획전시 ‘청계천의 별이 된 노무라 모토유키’를 6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청계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노무라 모토유키는 목사이자 사회운동가로 1968년 한국에 첫 방문한 이후 1973년부터 1985년까지 약 50여 차례 일본과 한국을 왕래하며 청계천 이웃들의 삶을 보살폈다.이번 전시는 그의 1주기를 맞아 마련한 추모 특별전으로 청계천박물관의 대표자료인 ‘노무라 컬렉션’을 깊이 있게 조사 분석해 선보이는 자리이다.전시는 노무라의 선택, 삶의 터전 청계천, 청계천 사람들, 연대, 함께한 시간들, 끝나지 않은 이야기, 다시 만난 청계천으로 구성되어 있다.1970년대 서울은 역사상 유례없는 압축성장을 경험하던 시기였다. 6·25전쟁이후 청계천변에는 일자리를 찾아 상경한 이농민들과 월남한 전쟁 피난민들이 하나 둘 판잣집을 지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판자촌이 형성됐다.1958년 시내 중심부인 광교에서부터 시작된 청계천 복개공사로 판자촌은 점점 밀려나갔고 노무라가 활동하던 1970년대 중·후반에는 사진 속 주요 무대인 송정동 74번지를 포함해 답십리, 사근동 등 청계천 하류에 판자촌이 늘어서게 됐다.노무라의 사진 속에는 청계천 판자촌이 철거되기 직전의 모습과 진행 과정 등도 찍혀 있어 ‘사라진 서울의 마지막 기록’ 으로 남게 됐다.“사진 찍는 것이 취미였던 저는 무아지경에 빠져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사랑할 수밖에 없는 청계천 사람들의 진실한 모습에 제 혼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 고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 - 청계천 판자촌은 사라졌지만, 그곳 사람들의 삶은 사진 속에 남아있다.노무라의 사진에는 특별한 연출도 거창한 장면도 없다.좁은 판자촌 골목의 생활, 물을 길어 나르던 주민들, 작은 연탄 화덕과 부엌에서 밥을 짓는 모습, 고물 수집과 재활용을 위한 노동, 맨발이나 고무신을 신고 뛰어노는 아이들, 교회 공동체 생활 등이 생생하게 담겨있다.이 사진들은 가난을 보여주기 위한 기록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삶과 존엄을 기억하기 위한 기록이었다.노무라가 남긴 사진들은 한 시대의 도시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소중한 역사 기록이 됐다.이번 전시에는 노무라 일기 해제를 통해, 청계천 판자촌 철거 이후 사정과 노무라가 구상한 ‘남양만 이주계획’을 함께 소개한다.청계천 판자촌 철거가 진행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갈 곳을 잃게 됐다.이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정착지가 필요했고 노무라는 남양만으로 집단 이주시키는 방안을 구상했다.이 구상은 당시 도시 빈민 문제를 ‘철거와 분산’ 이 아닌 ‘공동체적 대안 정착’ 으로 해결하려 한 중요한 시도였다. 당시 남양만 간척지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넓은 땅이 있었고 농업이나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자립 가능한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이주민들이 함께 땅을 일구고 집을 짓는 공동체적 정착촌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그러나 토지 확보 문제, 행정 절차, 재정 문제 등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계획은 온전히 실현되지는 못했다.연대, 노무라 모토유키와 함께한 시간들노무라의 삶은 청계천에만 머무르지 않았다.그는 도시 빈민이 살던 청계천에서 시작해 일제강점기 비극이 남아있는 제암리, 그리고 강촌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았고 그 발걸음은 언제나 고통받는 이들을 향했다. 일본대사관 앞에 일본군 위안부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이 세워지자 그는 청춘을 짓밟힌 할머니들께 용서를 구했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과하며 한·일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매년 푸르메재단을 찾아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로했고 생활비를 아껴 모은 돈으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도 힘을 보탰다. 평생 박애정신을 실천한 노무라는 2013년 서울시 명예시민에 선정됐고 2015년 처음으로 제정된 제1회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APA : 한국의 비영리활동가 백 명이 사명감과 열정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아시아의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그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1985년 이후 끊어진 한국과의 인연은 청계천을 통해 다시 이어졌다. 2006년 청계천복원사업이 종료됐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접한 그는 청계천 빈민 구호 활동 당시 촬영한 사진과 자료들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왔고 청계천박물관은 노무라의 일본 자택을 방문해 관련 자료들을 수증했다.청계천박물관의 ‘노무라 컬렉션’은 사진, 스크랩북, 지도 등을 포함해 약 3,800여 점 규모이다.그는 자신의 사진이 개인 기록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 남겨야 할 공공의 기록이며 청계천 사람들의 삶이 잊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청계천 주민들의 삶, 철거 과정, 공동체 이야기를 증언하는이 자료들은 서울 도시사와 빈민운동의 중요한 아카이브로 평가되고 있다.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청계천 판자촌 사람들을 위해 헌신한 노무라 모토유키 목사의 깊고 고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점차 잊혀 가는 청계천 판자촌 시대가 그로 인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과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공휴일과 겹칠 때는 정상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 h과 청계천박물관 누리집 h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2-2286-3410으로 가능하다.노무라 모토유키노무라 모토유키는 1931년 일본 교토 출생으로 목사이자 사회운동가이다. 1954년 미국으로 유학, 켄터키 성서 대학, 페퍼다인대학원 등에서 수학하고 켄터키주 루이빌의 하이랜드 그리스도 교회에서 목사 안수례를 가졌다. 1961년 일본으로 귀국한 후 1968년 한국에 첫 방문했고 이때 한국민에 대한 봉사를 결심했다. 1973년부터1985년까지 약 50여 차례 일본과 한국을 왕래하며 청계천 빈민 구호활동을 펼쳤다.한국과의 인연은 유치원과 소학교 시절 재일 한국인 학생과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목격하면서 시작됐고 미국 유학 시절에도 인종차별을 목격하면서 기독교 신자의 한 사람으로서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했다.특히 일본에서의 한국인 차별이 일본 제국주의가 저지른 과거의 잘못에서 기인한 것이며 이를 조금이나마 속죄하는 마음으로 청계천에서의 봉사활동을 결심하게 됐다.평생 국적과 세대를 초월해 박애정신을 실천한 그는 2013년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에 선정됐으며 2015년 제정된 ‘제1회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를 수상했다.악성 림프종이 발병해 투병 중 2025년 7월 26일 향년 94세로 눈을 감았다.
2026-06-12
-
서울숲 선착장, 한강 야경과 정원 만끽… '정원도시 서울' 신호탄
한강버스 타고 떠나는 정원여행… 서울숲 선착장에 내리면 리버뷰가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선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지난 8일 운영을 개시한 한강버스 서울숲 선착장과 연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숲 일대 정원과 국제정원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서울숲 선착장에는 한강버스가 하루 16회 정차하며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여의도행은 11:35∼19:05, 잠실행은 13:27∼20:57까지 운행한다.서울숲 선착장에 내린 승객들은 가장 먼저 한강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정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리버뷰가든’을 만나볼 수 있다. 리버뷰가든은 한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간으로 한강버스를 이용해 서울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첫인상을 제공하는 대표 정원이다. 현재 서울숲 선착장 인근에는 총 1만 1,700㎡ 규모 4개의 리버뷰 가든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국, 무늬병꽃, 유럽분꽃, 휴케라, 버베나, 물망초, 안젤로니아 등 다채로운 초화류와 관목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리버뷰가든을 지나면 ‘놀빛광장’ 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놀빛광장은 한강과 서울숲을 연결하는 열린 공간으로 탁 트인 경관과 다양한 휴게 공간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만남과 휴식,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거점 공간이다. 놀빛광장에 들러 한강의 수변 풍경과 서울숲의 녹지 경관을 함께 감상하며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놀빛광장을 지나 서울숲에 들어서면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 정원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만나볼 수 있다.초청·작가, 기업, 기관 지자체 정원 등 167개의 다채로운 정원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5월 개막 이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을 단순히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박람회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주요 정원을 둘러보는 ‘정원도슨트 투어’는 정원에 담긴 이야기와 작가의 의도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9개 언어를 지원하는 모바일 도슨트를 운영해 시간과 언어의 제약 없이 누구나 정원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를 무대로 운영되는 AR 기반 모바일 보물찾기 프로그램 ‘가든헌터스’는 관람객이 서울숲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마법의 씨앗”을 찾는 체험형 콘텐츠로 별도 앱 설치 없이 QR 코드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을 통해 정원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서울숲의 역사와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문 사육사와 함께하는 사슴 먹이주기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두시의 데이트 꽃사슴이다’ 와 나비정원·곤충 탐사 등 생태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는 ‘농부마켓’ 이 열린다. 전국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 가드닝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워크숍 등을 통해 정원과 먹거리, 건강한 식생활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장터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주말인 6월 13일과 14일에는 국악과 전통연희 축제 등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게임 사운드 시리즈’,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믹스&하모니’,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연희 공연 ‘허튼소리’ 가 차례로 펼쳐진다. 14일에는 첼로와 가야금의 색다른 협연 ‘놀멍쉬멍’, 젊은 감성의 창작 연희단체 ‘충전소’의 ‘연희에 물들다’ 가 이어지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국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비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그 밖에도 정원 속 야외 영화관 ‘힐링영화제’, 크리에이티브X성수와 연계한 ‘필름 성수’등을 비롯해 매주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숲의 경계를 넘어 성수동 일대와 자양동까지 이어지는 선형정원을 따라 걷다 보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선형정원은 이동 동선 자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구현한 공간으로 서울숲의 녹지와 도시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정원도시 서울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서울시는 성수동·자양동의 주요 간선도로와 연무장길·아틀리에길 등 골목길에 스토리를 입힌 선형정원을 조성해 삭막한 도심 곳곳을 초록길과 녹색정원으로 탈바꿈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한편 서울시는 서울숲 선착장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울숲과 성수동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편과 약도 등이 수록된 ‘한강과 함께 즐기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안내 리플릿과 리버뷰가든·선형정원 정보가 담긴 ‘이음정원 10선’ 리플릿을 새로 제작해 선착장에 비치했다. 또한, 한강버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서울숲 선착장 정차 전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소개하는 하차 안내방송도 송출하고 있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서울숲 선착장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가장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관문”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이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정원 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1
-
서울시, DDP서 기후테크 미래 조망…19일까지 사전등록 '기회'
DDP에서 만나는 기후테크의 현재와 미래…사전등록 19일까지, 밋업 상시 접수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6월 25일~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참가 사전등록과 기업 대상 1:1 밋업 신청을 접수한다.사전등록은 6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기후테크 토크콘서트에 질문하고 싶은 것’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뒤 행사 참여시 추첨을 통해 친환경 상품을 증정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이벤트 미참여자 또는 사전등록 후 불참자의 경우 경품 지급은 불가하다.1:1 밋업은 6월 25일 오후 1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DDP 고객지원실에서 진행되며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시 투자 단계와 기술 분야별 맞춤별 스케줄링을 지원되며 매칭 마감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 기업에는 벤처캐피탈 및 투자기관과의 1:1 비즈니스 매칭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네트워킹 라운지’를 통한 전시기업 간 교류, 밋업 후속 미팅 등도 지원된다.현재 서울지방조달청, 아주 IB 투자 등 20여 개 상담기관이 참여 준비를 마쳤다. 1:1 밋업 신청은 실시간으로 매칭이 배정되며 신청이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25일 11시 20분에 시작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삼프로 TV 이진우 프로가 함께한다. ‘기후테크 AI 기업, 어떻게 창업하게 되었나요?’를 주제로 AI 를 적용한 기후테크 창업기업 파일러니어와 두레팜과 서울시 기후테크 산업지원센터가 생활 속 기후테크 이야기, 창업 계기 등을 공유한다.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생생히 전하기 위해 상장사 그리드위즈 김구환 대표와 기후테크 투자사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파트너도 자리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창업부터 상장까지, 도약하는 기후테크’ 세션에서 창업단계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아울러 전시에 다 담지 못한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 참가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5일 오후 4시 10개사, 26일 오전 10시 8개사가 자사 기술과 제품을 컨퍼런스 무대에서 직접 설명한다.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1:1 밋업과 사전등록 신청할 수 있으며 컨퍼런스 전체 일정, 연사자 정보, 참여기업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누리집, 인스타그램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노수임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AI 로 촉발된 산업 전환기에 기후테크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 발전할 지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자라날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서울을 함께 고민하는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1
-
서울 남산, 6월 27일 '서머 페스티벌' 개최... 2천 명 이색 걷기·공연 참여자 모집
남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6월 27일 ‘남산 서머 페스티벌’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 남산 곳곳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 이 6월 27일 개최된다. 서울시는 이색적인 걷기 행사와 낭만적인 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함께할 참여자를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남산길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걸어보는 ‘펀앤워크’는 워터포그·대형 얼음존 통과, 버스킹, 음악과 함께 춤추듯 걸어보는 댄스 구간 등 구간별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걷기 행사로 총 1,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백범광장에서 팔각광장까지 걷는 약 6km 코스로 시간 경쟁이 아닌 남산의 다양한 풍경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무더위를 잊고 남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안전하게 진행되며 북측순환로에서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고 남측순환로를 따라 팔각광장까지 걷게 된다. 출발 전 참가자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치어리더와 함께 신나는 체조 시간이 있을 예정이며 구간별 미션 수행은 안전을 위해 북측순환로에서만 운영될 예정이다.19시부터 백범광장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입증된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낭만적인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장에는 더위를 식혀줄 쿨링 포그와 관객들을 위한 쿨링 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구석구석 라이브 연계 공연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로이킴과 매력적인 저음을 가진 존박의 무대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0명의 관객을 모집한다.남산의 여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팔각광장에서는 나쁜 기운을 막고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액막이 고양이 키링 만들기, 한국의 미를 담은 전통 책갈피 만들기, 전통 자개 부채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되며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된다.6월 중 개장 예정인 한국숲정원에서도 고품격 정원 도슨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남산의 숨은 매력과 한국숲정원에 담긴 고즈넉한 멋을 전문 숲해설가가 생동감 있게 들려줄 예정이며 전통 나비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숲정원과 팔각광장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걷기행사와 공연, 도슨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과 SNS, 손목닥터 앱에서 안내되는 별도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공연 관객 모집이, 오후 2시부터 이색 걷기 및 도슨트 참여자 모집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공연 1,000명, 이색 걷기 ‘펀앤워크’ 1,000명, 도슨트 120명이며 참가비는 공연과 도슨트는 무료, 이색 걷기는 5,000원이다. 이색 걷기 참여자에게는 티셔츠, 완보 메달, 완보증 등이 수여되며 손목닥터9988 가입자 중 완주자에 한 해 1인당 손목닥터9988 1천 포인트도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울타워 전망대 이용권, 서머 나이트 공연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연의 경우 사전 예약 시 좌석 지정이 가능하며 1인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인원 120명 중 60명은 국문, 60명은 영문으로 진행되며 예약 시 시간과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 행사와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과 SNS 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남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남산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2026 남산 서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초록빛으로 물든 남산의 여름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11
-
서울 성동구 한양대역세권, 858세대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정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및 제4차 수권분과위원회 개최결과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2026년 6월 10일 제10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한양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세권으로 북측으로 왕십리역, 남측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하고 있어 성동구 내 핵심 교통 요충지들과의 연계성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대상지 남측에 중랑천과 서울숲이 위치하고 있어 도심속 녹지공간과의 접근성도 좋은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되며 지하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858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208세대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며 특히 공급 세대의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또한, 생활가로변에 사회복지시설을 공공기여 시설로 조성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반 마련 및 포용적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한양대역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확보해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