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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국제학사, 배봉산 품은 새 모습으로 319명 추가 수용
서울시청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국제학사 증축’ 설계공모 결과, 에스이오피건축사사무소를 최종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심사 과정의 공정·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기숙사 및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창의성·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국제학사 증축 사업은 타 대학 대비 낮은 기숙사 수용률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기숙사 확충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학생들의 학습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환경 제공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서울시립대학교는 2024년 기숙사 증축 방침을 수립한 이후 기본계획·투자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해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이번 증축은 기존 국제학사와 연결되는 별동 형태로 진행된다. 완공 시 기존 기숙사의 수용 인원에 319명을 추가해 총 1,489명이 거주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기숙사 수용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당선안은 동측 배봉산 풍경을 내부 조망으로 활용하고 외부 개방시설과 학생 보안구역을 명확히 분리했으며 개별실 중심의 효율적 배치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학 건축의 단조로운 배치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건물·평면 구성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얻었다.특히 이번 증축에는 강연·K-POP 댄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약 360㎡ 규모의 다목적공간과, 개별실과 연계된 약 210㎡ 규모의 공용 휴게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단순 주거 기능을 넘어 학습·휴식·교류 기능을 함께 갖춘 생활형 기숙사로 계획된 것이 특징이다.서울시는 이번 공모 심사 과정에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디지털 심사장’을 활용해 블라인드 발표·심사위원 투표 실시간 공개 등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총 46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서면 심사는 녹화본으로 2차 발표 심사는 생중계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누구나 심사 절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전문위원회는 두 차례 기술 검토와 소명 절차를 통해 법령 준수 여부와 실제 건립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대지 내 9m의 고저차 등 까다로운 현장 여건 속에서도 공사비 초과 가능성, 기숙사생 동선과 보안, 피난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총사업비 448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증축 사업은 기숙사 수용률 향상과 학생 주거복지 강화뿐 아니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대학 경쟁력 제고 지속가능한 캠퍼스 기반 마련에 기여할 전망이다.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서울시립대학교 국제학사 증축 설계공모를 통해 공공건축이 지닌 건축적 가치가 도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성과 투명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설계공모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공공건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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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공원 5곳서 생태교육 '인사이트 2.0' 본격 운영
서울시, 국립생태원과 손잡고 ‘생태교육 인사이트 ’ 운영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와 협력해 시민 대상 생태 교육 프로그램 ‘서부공원 생태교육 인사이트 2.0’을 운영한다.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선유도공원 등 서울 서남권 대표 공원을 무대로 생물다양성, 조류, 수생식물, 야생동물, 곤충 등을 주제로 한 현장형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전시교육본부는 국립생태원의 생태교육, 전시 역량을 수도권 시민이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조성된 지역 거점형 생태교육 기관이다.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지난 3월16일 국립생태원 에코플랫폼 서울과 시민 생태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서남권 공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현장형 교육을 공동 기획했다.강의는 국립생태원 소속 연구진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맡는다. △ 생물다양성 △ 조류 △ 수생식물류 △ 포유류 △ 곤충류 등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이론과 현장 관찰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이 도심 생태계를 보다 가까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5월 22일에는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월드컵공원에서 첫 강의인 공원에서 ‘생물다양성’은 처음이라가 진행됐다. 생물다양성의 의미와 보전 필요성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며 이번 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6월 13일 보라매공원에서는 조류 교육 프로그램 만나‘새’ 반가운 너의 이름은이 열린다. 조류 전문가인 정진우 선임연구원이 강의를 맡아, 보라매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새의 종류와 생태적 특징, 도시 환경 변화와 조류의 관계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공원 현장에서 새를 직접 관찰하며 기초 탐조 방법도 함께 배울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8월 28일 선유도공원에서는 선유도 생태섬 ‘물’ 만난 식물을 주제로 수생식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민 연구원이 선유도공원 내 수생식물 군락을 중심으로 물가 식물의 생육 환경, 서식 전략, 여름철 식생 변화를 설명한다.9월 12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는 우리 지금 여기 공원의 ‘이웃’ 야생동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유류 전문가인 우동걸 선임연구원이 도심 공원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생태를 소개하고 발자국 및 배설물 등 흔적을 통해 공원 속 야생동물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서서울호수공원 일대에서 관찰되는 야생 너구리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방법도 함께 살펴본다.10월 8일 월드컵공원에서는 공고한, ‘공생’하는 곤충을 주제로 곤충류 특강이 진행된다. 이학봉 전임연구원이 식물과 곤충의 관계, 벌·나비류 등 수분매개 곤충의 역할, 수분 위기와 도시 공원 생태계의 중요성을 설명한다.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보라매·선유도·서서울호수공원 등 서울 서남권역 공원에서 이어진다. 각 공원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해 생물 자원을 활용한 분기별 프로그램을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일 2주 전부터 접수를 시작해 전일 오후 5시까지 마감이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3천 원이다. 이 외 궁금한 사항이나 관련 문의는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하면 된다.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도심 속 공공녹지인 공원의 생태적 역할 수행 및 기후 위기와 도시 생태계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따라 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립생태원 에코플랫폼 서울과 손잡고 진행하는 양질의 생태역량 강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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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북병원 호스피스 병동, 예술로 삶의 마지막 길을 밝히다
서울시청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서북병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에 예술의 온기가 깃들고 있다.올해 2월부터 병동 중앙 휴게실에는 ‘한국캘리그래피예술협회’의 캘리그래피 작품이 전시되기 시작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작가 이선자·박옥희 작가가 잇따라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음악 연주 공연도 2026년 들어 6차례 개최됐다. 주미란 작가는 생소할 수 있는 악기 ‘핸드팬’을 들고 매월 1회 호스피스 병동 각 병실을 직접 찾아가 연주한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은 5월에는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어졌다. 5월 6일에는 클래식 연주 봉사단체 ‘나눔 앙상블’ 이 연주와 노래로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를 건넸고 5월 8일에는 서울시청 플루트 동호회 ‘마술피리’ 가 플루트 공연을 펼쳐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의 문화 프로그램은 ‘재능기부’ 제안을 받아 환자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협의 후 진행된다. 전시는 환자 상태와 동선을 고려해 시간·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공연은 누구나 익숙한 선율을 중심으로 구성해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전시와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삶의 마지막 구간에 놓인 이들에게 진정한 위안이 되고 있다. 캘리그래피 전시를 본 환자 등 관람객들은 직접 캘리그래피를 따라 해 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유화 전시를 본 한 보호자는 “우리 딸이 그림을 전공해서 종종 전시회를 보러 가곤 했는데, 이곳에서 이렇게 전시를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고 소회를 전했다. 침상에서 음악 연주를 들은 한 환자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힘겨운 상황에서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한 장의 글꽃, 한 점의 그림, 한 곡의 선율이 남기는 여운은 오래 지속된다. 서북병원 호스피스 병동의 문화 치유 프로그램은 오늘도 그러한 여운을 통해, 삶의 마지막 구간에 놓인 환자와 가족에게 조용하지만 분명한 지지와 위안을 건네고 있다.한편 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은 말기암 진단서를 지참한 뒤 가정의학과 외래를 방문, 전문의 진료 및 상담을 받고 호스피스 완화의료 필요성과 이용 절차, 진료 방침 등을 안내받은 후 입원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완화의료 병동 이용 및 재능기부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이창규 서북병원장은 “환자와 가족의 곁에서 마지막까지 품위와 희망을 지키는 것이 호스피스의 사명”이라며 “예술과 나눔이 스며든 치유적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공공의료의 따뜻한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붙임 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운영개요 및 문화행사운영개요 대 상: 말기 암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 운영규모: 39병상 운영인력: 84명 추진내용 - 환자의 증상 및 통증 조절, 심리적 안정 위한 ‘완화의료 서비스’ 환자 및 가족 대상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 - 호스피스 병동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유관기관 간 연계 강화 주요연혁 - 2005. 12월: 본원 자체 6병상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운영 시작 - 2008. 12월: 보건복지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선정 - 2015. 11월: 보조활동인력제도 도입 - 2024. 1월: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2개, 39병상으로 확대 운영 중 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입원2026년 서북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 재능기부 문화 행사 운영 현황구 분행사명행사명운영일자재능기부자전시회캘리그래피 전시회함께 떠나는 글꽃여행2026. 2. 9.~2026. 3. 8.한국캘리그래피예술협회유화 전시회그림이 건네는 위로 이선자2026. 3. 9.~2026. 3. 31.이선자 작가유화 전시회색채의 기억, 희망의 꽃2026. 4. 6.~2026. 5. 31.박옥희 작가공연핸드팬 연주회마음을 두드리는 시간: 병실순회 핸드팬 콘서트2026. 2월~ 계속주미란 음악가클래식 공연감사음악회2026. 5. 6.나눔앙상블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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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액상전자담배 관리 강화 맞춰 선제 검사 …니코틴 표시 미흡·마약류 불검출
서울시, 액상전자담배 관리 강화 맞춰 선제 검사…니코틴 표시 미흡·마약류 불검출 hwp
[충청뉴스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른 관리 강화에 맞춰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 우려가 제기된 액상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등 유해성분과 불법 마약류 혼입 여부를 검사했다. 이번 조사는 니코틴 함유 제품과 니코틴 제품을 포함해 온라인 판매 33품목, 오프라인 매장 판매 30품목 등 총 63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함유 액상형 전자담배가 법적 ‘담배’로 규제됨에 따라 청소년 건강 보호와 유통 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점검 차원에서 실시했다.조사 결과, 니코틴이 표시되지 않은 일부 제품에서 니코틴이 검출되어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니코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분 표시가 불투명한 제품은 소비자의 니코틴 의존도를 높일 수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관리 체계 강화가 요구된다. 해당 제품은 법 시행 이전 제조됐으며 향후 니코틴 제품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전반적 관리 필요성을 확인했다. 니코틴은 신경계에 작용해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다 노출 시 구토, 어지러움, 심박수 증가 등 급성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청소년의 경우 니코틴 노출이 뇌 발달과 니코틴 의존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에토미데이트와 대마 성분인 THC, CBD 는 검출되지 않아 현재 시중 유통 제품의 직접적인 마약류 오염 위험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토미데이트는 해외에서 액상 전자담배에 혼합해 흡입하는 사례가 확산되며 일명 ‘좀비담배’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2월 13일부터 마약류로 지정되어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THC 와 CBD 역시 마약류로 관리되고 있으며 해외 직구 카트리지 등을 통해 유입된 사례가 있었다.특히 연구원은 과일·디저트 등 다양한 향미를 첨가한 가향 액상전자담배는 청소년의 흡연 진입 장벽을 낮출 뿐 아니라, 담배의 불쾌한 자극을 가려 흡연을 지속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액상 전자담배로 처음 담배 제품 사용을 시작한 학생의 60% 이상이 일반담배를 사용하는 등 전자담배 사용이 일반담배 흡연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향물질은 청소년의 흡연 시도와 니코틴 의존도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합성니코틴 액상형 전자담배가 법적 관리 대상에 포함된 만큼,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성 조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원은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유해물질 및 마약류 혼입 여부에 대한 감시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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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우리 동네 상상해 본 적 있나요? … 서울시, 아이디어 공모
미래의 우리 동네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서울시, 아이디어 공모 hwp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2026년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울 시민이 매일 걷고 머무는 우리 동네가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 수 있을지 함께 상상하고 제안하는 100년 서울 미래공간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의 그림 한 장부터 청소년의 상상력, 생활 속 아이디어까지 폭넓게 발굴해 시민이 매일 걷고 머무는 골목·거리·공원·주거지 등 일상공간에 대한 생각이 서울의 미래공간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더 나은 서울의 미래, 삶을 바꾸는 우리 동네 모습’ 으로 참가자는 미래 서울의 공간과 생활을 바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늘리는 녹지공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 이웃과 소통하는 공유공간, 시민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스마트 공간 등 미래 서울에 대한 상상을 그림, 카드뉴스, 웹툰, 모델링, 스토리 등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공모는 국민 누구나 별도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전형은 초등부·중등부·일반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공모 참가 희망자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h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총 20명에게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초등부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등 총 8명을 선정하며 중등부와 일반부는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는 창의성,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선정 규모 등은 접수 및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서울시는 이번 공모에 앞서 100년 미래도시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Nexus Seoul Next 100총괄건축가 파트너스 포럼을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1·2차 포럼에 이은 세 번째 연속 시민소통 기획으로 시민이 직접 미래 서울의 모습을 상상하고 제안하는 참여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1차 포럼은 ‘서울이 묻고 세계가 답하다’를 주제로 서울의 100년 미래공간 비전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방향을 논의했으며 제2차 포럼은 ‘시민이 묻고 서울이 답하다’를 주제로 시민 질문을 바탕으로 실행전략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시민소통 기획인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이 미래 서울 공간의 주체로 참여해 골목·거리·공원·주거지·일터·학교 주변 등 일상 공간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바람을 미래 아이디어로 제안하는 시민 참여형 공모로 추진된다.서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필요에 따라 보완·구체화해 향후 서울의 미래공간 정책과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지난 1·2차 포럼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서울의 100년 미래도시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이 직접 미래 서울의 모습을 제안하는 참여의 장”이라며 “시민의 일상 속 상상이 서울의 100년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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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 밖 청소년 학업‧자립 지원…장학금 신설하고 의료‧취업기관과 협업
서울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가정 밖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신설하고 첫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장학금은 기존에 학교 밖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장학금을 가정 밖 청소년까지 대상으로 넓혀 개편한 것으로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에게 1인당 연 3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중장기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 가운데 중·고·대학교에 다니거나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이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지원된다. 청소년쉼터는 가정 내 갈등·학대·폭력·방임이나 가정 해체, 가출 등으로 보호자에게서 벗어나 사회적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호하는 시설이다. 의식주를 제공하고 상담·학업·직업훈련 등을 통해 가정 및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는다. 서울시는 총 19개의 청소년 복지시설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가정 복귀가 어렵거나 장기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 지내는 ‘중장기 청소년쉼터’ 와 일정 기간 시설의 지원을 받았음에도 가정·학교·사회로 돌아가기 어려운 청소년의 자립을 돕는 ‘청소년 자립지원관’ 이용 청소년이 장학금 지원 대상이다. 지원대상 기관 : 신림중장기, 금천중장기, 은평중장기, 강서중장기, 시립청소년자립지원관, 관악청소년자립지원관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경제적 지원과 함께 장학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초역량 강화 교육과 자립 생활에 필요한 경제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지난 4월 모집을 거쳐 5월 세 차례 심사를 통해 총 11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 중 9명의 가정 밖 청소년이 처음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장학금은 2회에 걸쳐 지급되며 1회차는 5월에 지급하고 2회차는 장학생의 성장보고서를 제출받은 후 11월경 지급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들은 가정폭력 등을 피해 쉼터에서 보호받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학에 진학해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항공보안 분야 종사를 준비하는 한 청소년은 “강의를 듣고 외국어를 공부하는 데 장학금을 쓰겠다”고 밝혔고 청소년 관련 학과에 진학한 또 다른 청소년은 “제가 받은 지지를 다른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이 퇴소 후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퇴소 시기에 맞춰 자립교육, 정신건강 돌봄,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쉼터를 나온 청소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대 60개월간 매달 50만원의 자립지원수당을 지원하고 시설을 떠나 임대주택에 입주한 청소년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도록 1년간 사례관리† 를 제공한다. 월 1회 이상, 방문·전화·온라인 등 방법으로 새로운 환경 적응 여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정보제공, 자립 노력에 대한 지지 등 아울러 여러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자립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건강 지원을 위해 대한간호협회 및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의 협업, 취업 지원을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대한간호협회 : 연합아웃리치 참여, 쉼터 방문진료·교육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 청소년 정신건강 긴급지원 협력망 구축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 쉼터 입·퇴소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 지원또한, 하반기 부터는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1:1 맞춤형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 비대면 금융 범죄 증가로 피해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금융 역량 강화와 자립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 예방교육은 보이스피싱, 대리입금, 불법대출 등 실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1:1 맞춤형 금융멘토링은 개인별 상황에 맞춘 상담을 통해 금융 진단, 자산관리, 소비 습관 개선, 자립 준비까지 청소년의 금융 기초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경제적 자립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전년도에 이어 쉼터 이용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취업 적응력 향상 과정도 운영한다. 진입장벽이 낮고 참여가 쉬운 단기직무체험과 낙오 방지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시립시설과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상반기에 이어 중앙정부에 정책 제안도 지속한다. 서울시는 쉼터 퇴소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모두 시설 보호가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유사한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쉼터 퇴소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제기하며 정책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다.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불안정한 가정환경으로 청소년복지시설에 입소한 청소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 서울시가 디딤돌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에 신설된 장학금이 가정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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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Part2 6월 5일 EBS 공개
서울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Part2가 오는 6월 5일부터 EBS 를 통해 본방송을 시작한다. 방송은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7시 45분까지 방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15분과 일요일 오전 9시에 재방송된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된 Part1은 EBS 방영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조회수는 1,240만 회를 돌파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대표 ‘K-패밀리 애니메이션’ 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청자들은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가족 애니메이션”, “서울을 배경으로 해서 더욱 친근하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Part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나의 비밀친구 해치는 평범한 초등학생 소년 윤호가 선계에서 온 귀여운 수호신 해치를 만나 함께 펼치는 서울 도심 속 유쾌한 판타지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선계를 잇는 장소로 등장하는 북한산을 포함해 해치와 친구들의 주 모험 배경이 되는 광화문, 한강 등 주요 서울 명소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점 또한 주목할 점이다. 시청자들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서울의 주요 명소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Part2에서는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함께 새로운 선계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한층 풍성해진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더욱 강력해진 사건과 다양한 모험이 이어지며 해치와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Part2는 기존 수요일 방송에서 금요일 오전 시간대로 편성을 변경했다. 금요일 오전 등원 이전 시간대는 시청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 시간대로 가족 시청 수요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금요일 편성 변경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접근성을 높여 가족 단위 시청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12월에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나의 비밀친구 해치’ Part1과 Part2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해치와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해치를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Part1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큰 사랑 덕분에 해치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캐릭터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더욱 흥미진진해진 Part2를 통해 해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캐릭터 IP 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방송 정보· 프로그램 : EBS TV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 Part 2 본방송· 방영기간 : 2026년 6월 5일 ~ 2026년 8월 28일· 본방송 : 매주 금요일 오전 7:30 ~ 7:45· 재방송 : 매주 금요일 오후 4:15 ~ 4:30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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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월 5일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개막… 기록 대신 즐거움으로
기록 경쟁 없는 힐링 레이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6월 5일 개막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지난해 총 65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가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뚝섬 및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기록 경쟁보다 완주와 참여의 즐거움에 중점을 둔 시민 참여형 스포츠 축제로 올해는 행사 공간과 프로그램을 전면 확대해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올해 축제는 한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메인 행사 ‘3종 경기’ 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3종 경기’는 참가자의 체력과 숙련도에 따라 코스를 세분화했다. 평소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과 기존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중급자 코스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각 종목 완주 시 개별 메달을 받으며 3개 종목 메달을 모두 결합하면 하나의 원형 메달이 완성된다. 초 중급 코스는 한강의 여유를 담은 서울색 ‘그린오로라’를, 상급 코스는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서울색 ‘모닝옐로우’를 적용해 기록보다 완주와 도전이라는 축제의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냈다.서울시는 참가자들의 장비 준비 부담을 덜고자 자전거 코스에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배치해 개인 자전거 없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 자전거 종목 참여 시 안전모 착용이 의무인 만큼 개인 안전모 지참을 적극 권장한다. 안전모는 현장 대여도 가능하나 준비된 수량은 1,500개로 한정된다. 거목스포츠와 협력해 초 중급 코스 구역에 900개, 상급 코스 구역에 600개를 비치할 예정이다.경기 당일 참가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뚝섬한강공원 종합안내부스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된다. 사전 접수를 놓친 시민을 위해 현장 추가 접수도 선착순으로 일부 운영하지만, 안전 관리를 위한 정원 초과 시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이번 행사는 경기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가족, 연인, 친구는 물론 글로벌 관광객 누구나 뚝섬·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했다.무엇보다 한강 물 위에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인 ‘해치 아일랜드’ 가 조성된다. 한강에 직접 뛰어드는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으로 △해치 바운스 △미끄러운 기둥 건너기 △수상 챌린지 바운스 △수상 트램펄린 △한강 로그롤링 등 각양각색의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원활하고 안전한 체험을 위해 10세 미만 또는 신장 125cm 미만 어린이는 참여가 제한된다.아울러 치맥과 한강 라면 등 K-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외국인 참여형 미식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글로벌 관광객이 한강의 대표 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라면 MBTI 를 통한 나만의 한강 라면 만들기’ 등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했으며 감성 발라드 공연과 함께 무알코올 치맥을 즐기는 ‘해치맥’도 펼쳐진다. ‘해치맥’은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접수 외에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개방한다. 현장 참여자에게는 신한은 행이 제공하는 배달앱 ‘땡겨요’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한강 라면’ 체험 역시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한강만의 특별한 먹거리 문화를 생생하게 누릴 수 있다.또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한 이벤트와 각종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공원 곳곳을 채운다.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아이언루키’ 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경찰과 도둑 챌린지의 한강 해치 버전인 ‘해치 어디있치?’ 와 지정된 거점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해치 퍼즐런’ 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해치 퍼즐런’은 행사장 주요 거점을 돌며 조각을 모아 퍼즐을 완성하는 미션형 콘텐츠다. 선착순 500명에게 해치 디오라마와 오뚜기 저당 소스를 증정하며 퍼즐을 모두 완성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뚜기가 준비한 특별 경품 이벤트도 이어진다.이 밖에도 축제 기간 내내 전통문화, 생활체육, 휴식을 테마로 한 특별한 부대행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전통문화 체험 ‘쉬엄쉬엄 단오제’: 창포물 머리 감기, 투호 던지기, 떡메치기 등 세시풍속에 널뛰기, 향낭 장명루 만들기 등 신규 체험을 추가해 내외국인 모두 한국 고유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생활체육 ‘한강 스포츠 챌린지’: 전문 강사가 이끄는 클라이밍, 씨름, 수상스포츠 강습을 비롯해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3x3 농구 토너먼트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휴식 힐링 및 활력 프로그램: 체력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풍경 속 쉼터 ‘모닝 옐로우 라운지’, 아침 커피의 여유를 담은 ‘한강 커피레이브’ 등 방문객에게 활력과 휴식을 선사하는 공간도 마련된다.축제 첫날 밤인 5일 오후 7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열린다. ‘쉬엄쉬엄 시그니처 메달’ 점등 퍼포먼스와 함께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 야간 드론 라이트 쇼, 퓨전 국악팀 ‘그라나다’ 와 공연팀 ‘어쏘티드’의 뮤지컬 갈라쇼가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에는 유명 셀럽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함께 운동 클래스’ 가 릴레이로 진행된다. 5일 배우 최여진, 6일 배우 남지현, 7일 개그우먼 김혜선이 강사로 나선다. 더불어 태권도 시범 및 체험, 이정용과 함께하는 GX 프로그램, 구석구석 라이브 등 활기 넘치는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서울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형 축제’에도 공을 들인다. 행사장 내에 푸드트럭 먹거리존을 3개 권역에 조성하는 동시에, 광진구 등 자치구 상인회와 연계해 축제의 열기가 지역 상권 및 식음료 매장 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무엇보다 서울시는 참가자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상과 수상 전역에 매일 1천 명 이상의 안전 인력을 집중 배치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코스와 혼잡 구간에 응급처치가 가능한 ‘세이프티 가드’를 촘촘히 배치하고 소방 경찰과 공조해 신속한 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수상 도하 구간에는 구조 동력보트, 제트스키, 거리 표식용 패들보드와 함께 전문 라이프가드 등 총 189명을 투입, 안전한 수중 구조망을 확립했다. 축제에 앞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한강 오픈워터 및 도하 구간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전 구역이 ‘국제철인3종협회’ 경기 규칙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입수할 수 있다.이어 행사장 내 13개 주요 지점에 ‘스마트 무인 스캐너’를 설치해 축제 방문객 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인파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수집된 방문객 수와 시간대별 혼잡도 정보는 음악분수 인근 전광판과 축제 모바일 챗봇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현장 상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관람객 분산을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다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기록 경쟁을 넘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한강에서 스포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서울시 대표 여름 축제”며 “해치 아일랜드, 해치맥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온몸으로 한강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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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버려진 소재로 '지속가능 브랜드' 키운다
서울새활용플라자, 버려진 소재 살리는 '새활용 창업가' 키운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자원순환이 환경 캠페인에서 하나의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버려지는 소재를 다시 쓰는 수준을 넘어, 이를 소비자가 선택하는 제품과 브랜드로 만드는 역량이 업사이클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서울디자인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업사이클 분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울디자인런 2026_새활용 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사이클 분야의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아이디어 기획, 시장 검증, 브랜드 전략, 양산, 투자 피칭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창업 육성 과정이다. 교육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5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업사이클 창업과 지속가능 브랜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서울디자인런은 서울디자인재단이 시민에게 디자인의 가치와 활용 방식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새활용 편에서는 업사이클 창업과 브랜드 사업화에 초점을 맞춘 실천형 과정으로 확대해,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통하는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새활용 교육이 환경 가치와 제작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면, 서울디자인런 2026_새활용 편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시장에 살아남는 업사이클 브랜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재단과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활용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 제작뿐 아니라 소비자와 투자자가 주목하는 지속가능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분야별 전문가 강연과 1:1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실제 투자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비즈니스를 검증받는 기회를 갖게 된다.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시장에서 살아남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첫 공식 관문이다. 새활용 창업가들은 실전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브랜드 아이디어를 정교화하고 이를 산업계에 공유함으로써 유통망 확보와 투자 유치로 나아가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강연진은 브랜딩·순환경제·디자인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첫 회차는 브랜드 전략가 최장순 엘레멘트컴퍼니 대표와 김민수 임팩트스퀘어 파트너가 ‘시장의 발견: 가치는 어떻게 시장이 되는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 2회차에서는 ‘쓰레기 박사’로 알려진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순환경제 규제 속 기회를 짚는다. 3회차에서는 데릭킴 브랜딩와이 대표와 지상욱 스위치컴퍼니 대표가 업사이클 브랜드의 코어 설계를 다룬다. 4회차에는 우승우 더워터멜론 공동대표와 이승우 119레오 대표가 소재에서 제품으로 이어지는 양산의 현실을, 5회차에는 정다운 보틀팩토리 대표가 아트와 공간을 매개로 한 제로웨이스트 확산 사례를 소개한다.브랜드 전략과 제품화 과정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데모데이가 열려, 참여 기업은 투자자와 심사위원 앞에서 사업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한다. 앞서 회차에 참여한 강사진도 멘토단으로 참여해 창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데모데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팀에는 총 200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된다. 1등 1개 팀에는 100만원, 2등 2개 팀에는 각 30만원, 3등 4개 팀에는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공식 누리집과 DDP·서울새활용플라자 SNS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새활용 기업들이 환경적 가치를 넘어 시장에서 선택받는 강소 브랜드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 멘토링, 투자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새활용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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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성백제박물관, 1400년 전 '한원' 속 백제 이야기 펼친다
한성백제박물관, 고대 기록 '한원' 속 백제 이야기 선보인다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한성백제박물관이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기록&역사Ⅰ: 백제 역사의 실마리, 한원을 개최한다. 박물관의 학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문헌 기록 속 백제의 역사·문화를 새롭게 조명한다.이번 전시는 7세기 당나라에서 편찬된 희귀 문헌‘한원’에 기록된 백제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1,400여 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 당시 동아시아 세계 속 백제의 위상을 시민들이 쉽고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원’은 당나라 장초금이 편찬한 백과사전식 문헌으로 현재 중국에는 전하지 않고 일본에 남아 있는 필사본만 전해진다. 특히‘위략’, ‘괄지지’등 지금은 사라진 고대 문헌의 원문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어 삼국시대의 역사, 지리, 풍속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전시는 크게 기록으로 보는 백제 백제와 동아시아 세계 백제와 동아시아 사람들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한원’에 기록된 백제 관련 내용을 따라가며 백제의 건국 계통, 영토 인식, 외교 관계, 생활 문화, 국제적 위상 등을 차례로 살펴볼 수 있다.먼저‘한원’속 “백제와 고구려는 모두 부여에서 나왔다”는 기록을 통해 백제인의 건국 인식을 살펴보고 사씨·해씨·진씨 등 여덟 귀족 가문과 은꽃 장식 관모 등을 통해 백제 지배층의 세련된 문화 수준을 소개한다.또한 금강, 섬진강 등 주요 하천과 해상 교류를 바탕으로 백제의 활발한 해상 활동과 넓은 세계관을 조명한다. “동쪽으로 신라에 이르고 서쪽으로는 양월에 닿는다”는 기록을 통해 백제가 동아시아 해상 네트워크 속에서 활발히 교류한 모습을 흥미롭게 풀어낸다.특히 이번 전시는 ‘한원’의 기록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직공도’ 와 ‘왕회도’ 속 사신 그림을 함께 배치해 백제인의 복식과 외교적 위상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외모가 아름답고 예의범절에 익숙하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백제인의 품격과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증을 통해 수집된 기록자료를 바탕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박물관은 소장 중인 고구려 고분벽화 모사도, ‘조선고적도보’등 시민 기증자료를 조사·연구하고 전시 콘텐츠로 재구성해 기록유산의 가치와 기증문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관람 정보는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한원’ 이라는 귀중한 기록이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는 백제의 역사적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록 속 문장들을 따라가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동아시아 세계 속 백제의 위상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