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광성 시의원, 지역주민들도 모르는 녹색복지센터
이광성 시의원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광성 부위원장은 지난 6일 푸른도시국을 대상으로 한 제29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거점 시설인 녹색복지센터의 미흡한 센터 운영과 홍보로 지역주민들조차 모르고 있음을 지적하며 책임감 있는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15년 7월 생애주기별 녹색복지 실현을 위해 90개소 테마숲을 조성하는 내용의 주기별 녹색복지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녹색복지센터는 녹색복지숲 내에 생애주기별 숲의 허브역할을 위해 4개 권역에 1개소씩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녹색복지 프로그램 진행과 개인별 맞춤형 건강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강서구 우장근린공원에 서남권 녹색복지센터가 운영 중이고 노원구에 위치한 동북권 녹색복지센터는 12월부터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이광성 의원은 “지난 2015년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2018년까지 생애주기별 테마숲 90곳을 조성하고 생애주기별 숲의 허브역할을 하는 녹색복지센터가 4개 권역별 1개소씩 생긴다고 발표했었다”며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기는 하나 맨 처음 조성된 서남권 녹색복지센터가 그 역할에 맞게 제대로 운영되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서 지역주민들 조차 녹색복지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조차 모르고 있다”고 질타하며 “강서구민 뿐만 아니라 서남권 지역주민들의 녹색복지 체감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지금부터라도 대대적인 홍보와 예약서비스 운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독일 일본, 호주 등에서도 자연요소를 복지 개념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녹색복지라는 개념 아래 전 생애에 걸쳐 정책적, 체계적으로 녹색복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허브역할을 하는 녹색복지센터의 활성화가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2019-11-12
-
유모차 들고 지하철 수유실 왔지만. 운영 안하나요
유모차 들고 지하철 수유실 왔지만. 운영 안하나요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8호선 277개 역사 중 독립공간 수유시설이 있는 곳은 88개 역사로 수유실이 없는 역사가 전체 의 68%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내 조성된 수유시설에 대해 “수유뿐만 아니라 아기를 잠시 돌보아야 할 경우가 생겼을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수유시설은 전체 277개 역사 중 88개소에 그쳐 매우 적은 상황이며 그중 22개소는 상시개방 하지 않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수유실은 극히 제한적이다.
상시개방 하지 않는 수유실의 경우 평소 불이 꺼진 채로 잠겨 있어 이용불가로 인식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되돌리고 있고 이용자가 직원을 직접 호출해야 수유실을 개방하고 있어 이용자의 심리적, 시간적 불편이 발생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동편의시설 부재로 수유실까지 가는데 불편도 상당하다. 전체 277개 역사 가운데 14%인 40개 환승역은 유모차를 끌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같은 역 내 다른 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이중 27개 역은 유모차를 이용해 지하철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하나의 동선으로 이동이 불가능하고 13개 역은 동일 노선에서 승강기를 이용해 외부로 나오거나 들어갈 수 없다.
이 때문에 수유실 이용 현황은 2016년 61,730명, 2017년 47,829명, 2018년 32,340명으로 3년 평균 47,300명, 일평균 이용인원은 1.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수유실 위탁 운영을 검토하고 있지만 적절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고 당초 엘리베이터는 대합실과 승강장만 오가도록 설계 됐는데 구조상 뒤늦게 생긴 수유실이 있는 층에 운행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송아량 의원은 “이동편의시설 부재로 조성된 수유실을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예산 낭비가 아닌지 의문이다”며 “수유실을 역사 내 유휴공간 재배치를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적은 비용으로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엘리베이터 부근에 유모차 우선 안내 문구를 부착하고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수유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표준지침을 마련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2019-11-12
-
잠원동 사고 다시없도록…서울시, '건축물 철거공사장' 심의·허가 깐깐해진다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지난 7월 발생한 서초구 잠원동 철거공사장 붕괴사고 같은 안전사고가 다시없도록 ‘철거공사장 안전사고 강화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핵심적으로 심의·허가는 보다 ‘깐깐’하게 공사·감리는 보다 ‘철저’하게 시행하도록 건축물 철거 공사 전 단계에 걸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설계심의 단계에선 철거업체 주도로 작성하던 해체계획서를 전문기술자가 직접 설계한 후 서명까지 하도록 책임을 강화한다. 허가 단계에선 해체공사 계약서와 감리계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 현재는 철거가 신고제로 운영돼 해당 계약서를 의무 제출할 필요가 없었다. 공사 단계에선 공사현장에 중복으로 배치했던 현장대리인이 한 곳에 상주하도록 의무화한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철거 작업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뀌는 내용의 ‘건축물관리법’ 시행 전까지 철거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거심의 전 공사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도 만들어 전 자치구에 배포, 현장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년 5월에 시행되는 ‘건축물관리법’은 건축물 철거 작업을 기존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고 기존에 건물주가 지정하던 감리를 자치구가 직접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서울시가 발표한 ‘철거공사장 안전사고 강화대책’의 주요 골자 3가지는 ①철거공사장 안전점검 강화 ②철거공사장 안전관리 제도개선 ③업무처리 기준 및 정책방향 정립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종로구 낙원동 철거공사장 붕괴사고 동작구 신대방동 철거공사장 붕괴사고 후 자체적으로 서울시 조례를 개정해 철거심의, 감리 제도 등을 도입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럼에도 이번 잠원동 사고가 발생한 만큼 기존 철거공사장 안전대책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철거심의 제도는 ‘지상 5층 또는 높이 13m 이상이거나 지하 2층 또는 깊이 5m 이상인 기존 건축물의 철거’에 대해 자치구에서 심의하도록 하는 사항이다. '17년 서울시 건축조례를 개정해 시행 중이다. 철거심의 대상 공사장은 건축허가조건으로 건축사 등 전문가가 감리토록 하는 등 철거공사장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첫째, ‘건축물관리법’ 시행 전까지 철거공사장 ‘선별점검’에서 ‘일제점검’으로 전환한다. 기존에 건축심의 시 위험성이 높았던 상·중 등급 공사장만 점검했다면, 이제는 모든 철거 심의 공사장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점검은 외부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 철거계획서대로 공사가 진행 중인지, 감리가 역할을 제대로 수행 중인지 등 현장 위해 요인을 살펴본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공사중지, 행정처분을 내린다.
시는 앞서 1차로 299개 철거공사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자치구에 특별교부금을 교부해 2차 점검도 실시 중이다. 내년에도 지속 점검한다.
1차 일제점검 시 점검한 철거공사장 299개소 중 지적을 받은 공사장은 89개소였다.
둘째, 철거 설계·심의·시공·감리 등 철거공사 시행과정별 개선사항을 발굴, 시행한다. 시는 관련단체,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해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설계심의 단계 : 철거업체 주도로 작성하던 해체계획서를 건축사, 구조기술사가 설계하고 직접 서명해 책임을 강화하도록 해체공사 설계를 의무화한다. 건축물관리법 시행 시 해체허가 대상보다 철거심의 기준이 더 높은 서울시 조례 기준에 맞게 해체공사 허가대상 확대를 중앙정부에 건의한다. 철거심의를 정례화하고 서면심의를 대면심의로 개선해 운영한다.
허가 단계 : 해체공사 계약서와 감리계약서 제출을 의무화해 저가 수주와 감리로 인한 사고발생을 방지한다. 철거허가시 현장에 건설기술인이 배치되도록 건축주 의무와 관리시스템을 강화한다.
공사 단계 : 점검시스템 강화를 위해 해체공사 시 현장대리인 상주하도록 한다. 또 모든 해체공사장에 감리지정을 의무화한다.
그밖에 그동안 해체공사업 전문업체를 분리해 해체공사 경험이 있는 업체가 시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한다. 해체공사 종사근로자 교육 등을 강화한다.
시는 제도개선 사항 중 자치구 허가 또는 심의 시 조건부여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행한다. '20년 5월 시행되는 ‘건축물관리법’ 하위규정 제정 검토 사항과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개정 건의했다.
셋째,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자치구 등에 배포한다. 해체공사 심의 및 감리자 현장 점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해체공사 단계별 체크리스트, 해체 작업순서 안전작업 방법, 해체구조물 안전성 검토 방법 및 절차 등의 내용을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에서 용역 중에 있다.
아울러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정책방안을 마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철거공사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현재 이와 관련된 용역도 진행 중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와 같이 인구와 건물이 밀집된 도심은 작은 사고로 매우 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건축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표한 ‘철거공사장 안전사고 강화대책’을 통해 철거 심의·허가는 깐깐하게, 공사·감리는 철저하게 시행해 철거공사장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2
-
‘언제든 어디서든 믿음직한 동반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 2019년 제4차 신규채용 78명 모집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공공이 책임지는 좋은 돌봄을 제공할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 7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대외협력관 1명과 회계사·변호사 각 1명, 기획예산팀장 및 인력개발팀장 각 1명, 대리급 경력직 사원 4명, 신입 사원 2명으로 총 11명을 모집한다.
대리급은 교육, 인사·채용, 홍보 등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이로 본부와 소속기관을 잘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소속기관은 사례관리 등을 담당할 경력직 사회복지사와 어린이집 수탁 및 영유아 보육을 지원할 국공립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등을 모집한다.
4차 채용은 본부 직원과 함께 ’20년 개소하는 종합재가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에 필요한 인력을 우선 채용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성동구, 은평구, 강서구, 노원구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운영 중이다.
’20년 상반기에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첫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든든어린이집’이 노원구 내 개원할 예정이다.
채용 방식은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직무별 기본자격을 갖추고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정년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성별,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20년 1월부터 직무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령 후 근무하게 된다.
본부 직원은 1월 발령 후 근무하며 소속기관 직원은 발령 희망지와 개소시기를 고려해 배치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및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의 FAQ, QnA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총 300 여명의 인력을 채용하고 2022년까지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직접 고용 및 생활임금 기반의 월급제를 원칙으로 삼아 돌봄 종사자들에 대한 인식과 처우를 개선, 시민을 위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4차 채용이 올해의 마지막 채용인 만큼 이번에도 경험과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좋은 돌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11-12
-
"서남병원 간호·간병서비스는 따뜻한 어머니 품"… 서울시에 감사편지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올 10월 서울시에 감사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서울시 서남병원에서 24시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받았던 한 입원환자로부터 온 편지였다. 이 환자는 서남병원에서 척추수술·치료를 받으면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사들이 가족처럼 보살펴주고 헌신해 줘 위로받았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서울시 대표 공공종합병원인 서울시 서남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입원환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 간병인 없이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 인력이 24시간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간호사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 상반기 88점, 하반기 97점, 올 상반기 100점으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서울시가 2013년 간병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국내 최초로 실시한 ‘환자안심병원’이 모태가 된 사업모델로 서남병원은 지난 '16년 8월 도입했다. 현재 350병상 중 총 102병상에서 운영 중이다. 간병비 부담은 낮고 입원서비스 질은 높아 만족도가 높다.
특히 보호자 없이 병실에서 적적하게 보내는 환자들의 안정감을 높여주기 위해 간호 인력과 환자가 하루에 5분씩 대화하는 ‘감성터치, 환자愛빠지다’가 도입되면서 정서적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 없이 보내는 시간동안 정서적인 욕구가 충족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서남병원에서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외롭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외로움, 불안감, 무력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해 정서적인 결핍을 돕고 환자와 간호사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서남병원이 팔을 걷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환자들은 병원 생활에 대한 궁금증, 수술 전·후 불안감, 입원생활 중 고충, 건강관리에 대한 고민, 입원으로 인한 우울감, 사소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심리적 안정감과 불안감, 외로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 입원 중인 박 모씨는 “처음 입원했을 때는 병원생활도 어색하고 몸도 불편하니 짜증만 났었는데, 간호사가 입원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치료를 위해 애써주는 모습에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다른 환자 구 모씨는 “적적한 입원 생활에 말을 걸어줘서 고맙다. 말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따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 이 모씨는 “솔직히 처음 ‘감성터치, 환자愛빠지다’를 시행할 때는 또 다른 하나의 업무라고 생각하고 의무적인 태도로 임했다. 5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지고 어색하기만 했는데 시간을 거듭할수록 환자들과 관계가 형성되고 지금은 환자뿐 아니라 나를 위해서도 필요한 시간으로 느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간호사 김모씨도 “짧은 시간이지만 환자들과 이야기 하면서 환자의 상황을 더 이해하기 쉽고 환자와 가까워지니 환자의 현재 상태나 기분 등 자세히 알 수 있어 환자를 돌보는 데도 많이 도움된다. 환자들은 의료진에게 솔직한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의료진은 도울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도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돌봐야하는 환자는 많고 늘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처음에는 환자들과 5분씩 대화를 하며 시간을 갖는 것이 물리적으로 힘이 들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이처럼 점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서울시 서남병원은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교육, 환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브 간호스테이션, 감염 예방을 위한 보호자 면회 공간 등 시설 갖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높낮이가 조절되는 전동침대, 낙상 매트, 반사 거울 등을 구비해 환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높다. 침상 옆에 호출기를 설치해 담당 간호사가 휴대용 손목 수신기와 중앙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2019-11-12
-
서울시,‘그린벨트 훼손’계곡 주변 불법영업 음식점 무더기 적발
‘그린벨트 훼손’계곡 주변 불법영업 음식점 무더기 적발
[충청뉴스큐] 서울시내 계곡 주변에 천막 등으로 불법건축물을 설치하고 음식점 영업을 하는 등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한 업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북한산·수락산 등의 개발제한구역내 계곡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해 불법으로 음식점 영업을 한 13곳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는 관할 자치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건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형질 변경, 공작물 설치, 죽목벌채, 물건적치 등 행위 등 을 할 수 없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서 여름철 계곡을 찾는 행락객 특수를 노리고 개발제한구역인 계곡 주변에 가설건축물을 짓거나 기존 영업장을 천막이나 파이프 등으로 불법 확장하는 등의 방식으로 총 1,872㎡의 개발제한구역을 불법 훼손 했다.
적발된 업소 중 5개 업소는 계곡 옆에 평상과 천막을 설치해 손님을 추가 로 받는 등의 불법 영업을 하면서 개발 제한구역을 훼손했다.
북한산 계곡의 H 식당은 음식점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계곡 주변 개발제한구역 부지에 천막 및 파이프, 평상을 이용해 총 687㎡ 규모의 가설 건축물 7개소를 설치 해 여름 행락철 기간 동안 계속적인 영업을 하다 적발 됐다.
또한 이중 7개 업소는 관할구청의 지속적인 불법시설 철거명령에도 불응하고 계속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수락산 계곡에서 영업을 하는 음식점 C 업소는 계곡 주변 개발제한구역 부지에 172㎡규모의 허가받지 않은 불법 가설 건축물을 설치 하다가 관할 구청에 적발 되었으나 두 번에 걸친 철거 명령을 무시하고 여름 행락철 기간 동안 영업하다 적발됐다.
일부업소는 계곡물을 끌어다가 불법으로 업소내에 분수를 만들어 영업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북한산 계곡의 음식점 M업소는 업소 내 공터에 14㎡규모의 분수대를 허가 없이 설치한 후 계곡물을 끌어서 분수를 가동시켜 영업하다가 적발 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금번 적발된 13개 업소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으로 형사 입건했으며 위법 사항에 대해 원상복구 등의 행정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할구청에 통보 했다.
입건된 업소중 일부는 민사경에 적발 후 자진철거 등 원상복구 하기도 했다
영리를 목적으로 개발제한구역내 불법가설건축물 설치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대 3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되며 이와 별도로 관할구청의 원상복구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원상복구할 때까지 이행강제금이 부과 될 수 있다.
송정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계곡에 천막과 평상을 설치하고 불법영업을 하는 음식점들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계곡에서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할구청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9-11-12
-
서울교통공사, 2019년 신입사원 215명 공채…25~29일 접수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지난 8월 신입사원 821명을 채용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 앞장선 서울교통공사가 올 들어 두 번째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2019년도 신입사원 2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서 8월 821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공채는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 하남선의 안정적인 개통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증원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인원은 임용포기 등에 대비한 것으로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일반 공채는 11개 분야에서 184명을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 54명, 승무 32명, 차량 18명, 전기 16명, 정보통신 8명, 신호 17명, 기계 7명, 전자 7명, 궤도·토목 15명, 건축 3명, 승강장안전문 7명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31명을 채용한다. 장애인 21명, 보훈대상자 10명이다.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이다. 지원자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역량 평가로 치러진다.
필기시험 날짜는 12월 14일이며 필기시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12월 6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나이, 성별, 출신지, 출신학교 등 직무와 관련 없는 인적사항 정보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채는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개통하고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인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올 들어 두 번이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교통공사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2
-
서울시,‘세계 당뇨병의 날’기념식… 시민 웹툰·동영상 전시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민의 참신한 ‘당뇨병 인식개선 콘텐츠’가 시를 비롯, 도시 당뇨병 줄이기 참여 국제도시에 공유·활용된다. 시는 오는 12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 ‘아이디어를 부탁해’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웹툰·동영상을 공개하고 시민에게 쉽게 당뇨병 예방·조기치료 중요성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은 12일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올 5월 주한덴마크대사관, 대한당뇨병학회·비만학회, 한국노보노디스크와 체결한 도시 당뇨병 줄이기 협약 일환으로 대한당뇨병학회, 노보 노디스크와 공동 주최한다.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로 매년 관련 단체·기관이 다양한 형태로 기념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고 시민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기념식을 위해 사전 시민 공모전→ 기념행사→ 사후 당뇨병 인식사업 개선으로 공동 기획, 진행한다.
기념식은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키스틴 한센 덴마크보건부과장, 이형우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조남한 국제당뇨병연맹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사전 시민참여로 9~10월 실시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대국민 당뇨병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 ‘아이디어를 부탁해’’를 통해 공모한 웹툰, 동영상 부문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출품에 앞서 반드시 당뇨병 관련 학술자료를 숙지하고 해당 내용을 작품에 반영하도록 해, 향후 당뇨병 예방과 조기치료를 위한 공공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웹툰 10작품, 동영상 8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성·대중성이 높은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되 주제 적합성과 완성도를 고려했다. 수상작은 시상식 당일 발표할 예정이다. 동영상, 웹툰 분야 우수작 3작품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당뇨병 인식개선 공모전 출품작은 12~14일 3일간 시청 1층에서 전시회를 열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 수상작은 공공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우리 몸 속 세포들이 인슐린 장례식에 모여 인슐린의 부활을 꿈꾸는 스토리, ‘내 몸은 내가 잘 안다며’ 자신만만해하던 직장인이 건강검진을 받으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 웹툰, 신나는 랩을 따라 부르며 당뇨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 해주는 영상, 당뇨에 대해 A→Z까지 차분한 내레이션 영상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본인의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을 코믹하게 보여주며 경각심을 주는 영상과 딸이 엄마의 건강을 염려하며 설명하는 방식으로 풀어간 웹툰은 각각의 개성으로 재미와 감동을 준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올 5월부터 ‘당뇨병 유병률 감소’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세계 유수 도시들과 서울시 전략을 공유하고 당뇨병 인지도 향상, 치료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CD캠페인’은 덴마크 주도로 코펜하겐, 벤쿠버, 상하이 등 20개 도시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시는 CCD한국준비위원회와 함께 당뇨병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공공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뇨병 예방과 조기치료 중요성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당뇨병 유병률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일에 CCD캠페인 참여 도시, 모든 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1
-
서울시, 13일 관광 최신트렌드-미래대응 모색 포럼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오는 13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관광 스타트업의 미래’를 주제로 ‘2019 서울관광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최신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스타트업의 비전 및 미래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다.
포럼에는 관광 스타트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가, 기관 투자자, 관광 업계 전문가 등 관광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와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한다.
포럼의 연사로는 기조발표: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경희대학교 김대관 교수 주제발표: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임수열 CEO,‘플랫폼의 생각법’저자·가천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나선다.
기조연설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자 경희대학교 컨벤션 경영학과 김대관 교수가 ‘관광산업의 트렌드 변화’라는 주제로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변화와 앞으로의 흐름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발표 첫 순서는 ‘관광 스타트업의 성장과 비전’이라는 내용으로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의 임수열 CEO가 발표한다. ‘프립’은 2017년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로컬 호스트와 함께하는 소셜 트립 플랫폼’ 프로젝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립’은 여가와 액티비티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2016년 출시이후 누적 가입자수 74만명을 넘어서며 가파르게 성장 중인 관광 스타트업이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는 ‘주말에 뭐 했어?’ ‘프립했어’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젊은 세대의 여가와 취미에 관한 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이다.
두 번째 순서로는 ‘플랫폼의 생각법’의 저자인 가천대학교 이승훈 교수의 ‘관광 스타트업의 플랫폼 전략’ 발표가 이어진다.
이승훈 교수는 2000년대 국민 SNS로 불린 싸이월드에서 사업본부장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인터파크, 11번가, 멜론 등 국내 유수의 플랫폼 서비스에서 중추역할을 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플랫폼 적용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겸비한 관광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길이 서울 관광 산업의 미래”며 “앞으로 유망한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관광 스타트업의 미래를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1
-
서울시,“하수도 시설, 구경 오세요∼”15일 하수도 오픈하우스
포스터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15일 “우리들이 잘 모르는, 재미있는 하수도 이야기” 라는 주제로 ‘하수도 오픈하우스’ 행사를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하수도 오픈하우스’는 평소 방문하기 힘든 하수도 시설에 시민들을 초대해 하수도가 친밀하고 중요한 시설임을 알리고 하수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하수도 오픈하우스’에서는 시민과 함께 미래 서울시 하수도에 대해 고민하는 “시민토론회”를 비롯해 하수도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 알려주는 “하수도 어울한마당”,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수도 오픈하우스’의 대표 행사인‘시민토론회’는 그 간 “하수도 정책포럼”에서 검토·논의한 ≪서울 고품격 하수도 프로젝트≫를 시민과 공유하고 하수도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수도 정책포럼”은 서울시 하수도 분야 논의집단으로 상설 자문위원회인 ‘하수도 정책자문단’을 포함한 하수도 및 유관분야 전문가, 시민 134인으로 구성·운영됐다.
“하수도 정책포럼”의 전문가들은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했으며 하수도 비전 시민체감형 정책지표 서울형 하수배제시스템 스마트 기술 융합 하수도 자원재생 및 생산 물재생센터 현대화 시민소통 등의 7개 분과로 나누어져 서울시 미래 하수도 정책방향을 고민했다.
≪서울 고품격 하수도 프로젝트≫는 지난 일년 간 분과위원회 56회, ‘하수도 정책자문단’검토 3회, 전문가 통합포럼 4회 등 총 63회의 회의를 통해 논의된 결과물이다.
금번 시민토론회에서는 ≪서울 고품격 하수도 프로젝트≫에 대해 하수도 총괄, 하수관로 물재생센터 세 부문에 대해 각각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부문에서 보완할 사항들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민토론회에는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 하수도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서울시 하수도 미래 발전의 필요 목표에 대한 집중적 논의도 준비되어 있다.
토론은 ‘하수도 정책자문단’의 위원장인 단국대학교 현인환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해 담당공무원, 전문가, 업계관계자, 시민이 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시민참여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행사에 참석한 시민 중 희망자에 한 해 즉석에서 토론자를 선정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 모두의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 진행 중 행사장에는 시민소통함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및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해 토론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직접 답을 하는 “직문직답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 외부에 설치된 태블릿 PC를 활용한 “하수도 시민인식도” 조사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市 홈페이지 온라인 여론조사 시스템을 통한 전자설문과 하수도불편 이력지역 주민의 일대일 면접조사 등을 통해 일반시민 4천여명의 “하수도 시민인식도”를 조사한 바 있다.
금번 “하수도 시민인식도”는 동일한 질문을 바탕으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수도 인식도를 조사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이미 시행된 설문결과와 통합해 시민들의 하수도에 대한 만족도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민토론회는 서울시민 또는 서울 하수도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에게는 현장에서 “하수도 정책 자료집”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시민토론회를 마치고 시민여론조사 및 토론회 결과를 정리해 금년 중 ≪서울 고품격 하수도 프로젝트≫ 정책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서울 고품격 하수도 프로젝트≫는 ‘하수도 정책자문단’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향을 검토·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금년 말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40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기본방향으로 채택·반영함으로써 하수도 정책 나침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수도 오픈하우스’에는 시민입장에서 하수도를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한 스토리텔링 연극, 인문학 강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이 날 스토리텔링 연극으로는 ‘2018년 환경부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에 선정된 어린이 인형극 “데굴데굴 물꼬마”가 공연된다.
“데굴데굴 물꼬마”는 하수처리장의 기능을 동화로 재구성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엄마를 찾아 큰 강으로 모험을 떠난 소백산 계곡의 물꼬마들이 사람들 세상에서 오염이 되지만 하수처리장의 다섯 대왕을 만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맑은 물이 되어 고향인 강으로 되돌아오는 모험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공연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10:00~10:50, 11:00~11:50분으로 각 50분이다.
오후에는 “인문학으로 보는 하수도”의 주제로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조승연 작가와 하수도 분야의 저명한 윤주환 교수 강연이 한 차례씩 준비되어 있다.
조승연 작가와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은 오후 1시에 하수도과학관 1층 영상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명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하수도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윤주환 교수의 강연에서는 서울시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하수도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고 하수도로 인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한다.
하수도 어울한마당은 현장에서 행사 당 선착순 100명에 한 해 관람이 가능하며 한국상하수도협회 물산업팀을 통해서 사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하수도과학관 로비 및 야외마당에는 일반시민 및 미래세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물의 중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하수도가 친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설임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하수가 모여 처리과정을 거쳐 방류되기까지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하수도과학관 전시실 및 처리시설 등 현장 둘러보기, 하수도과학관 및 과학관과 인접해 조성된 물순환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예쁜 사진찍기 행사 등 “물재생센터 즐기기” 코너가 운영된다.
하수도과학관 전시실의 개별관람은 항시 가능하나 금번 행사를 위해 2회 에 걸쳐 하수도과학관 해설사의 전시해설 관람을 추가 편성했다.
하수도과학관 지하공간에 조성되어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하수처리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이색체험인 하수처리시설 투어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하수도과학관 전시해설 및 하수처리시설 투어는 진행시간 30분 전까지 현장 접수받아 회당 30인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며 로비에 있는 현장관람 신청데스크에서 안내를 받아 참여행사에 신청을 하면 된다.
과학관 외부에서는 물에 대한 소중함 등을 주제로 한 시청각 교육, 체험교구학습이 가능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장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운영된다.
환경보전협회가 운영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자연환경 세밀화 벽화, 입체 게시판, 차량 내·외부 태양광 교구, 핸드보일러, 인간동력 발전기, 자전거 발전기, 압전소자, 전자철판, 디지털 액자, 터치스크린 체험’등 다양한 환경교육 기자재를 탑재한 친환경 차량이다.
또한, 환경체험으로서 리사이클링 화분만들기 및 하수도 VR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리사이클링 화분만들기는 하수처리 후 잔여부산물인 슬러지인 환경자원을 활용해 만드는 화분을 현장에서 제작·제공하는 체험이다.
하수도 VR 체험은 가상공간에서 상황별 수질오염 발생시 대응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수도를 주제로 한 종이저금통 만들기, 캘리그래피,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체험 공간 등이 준비되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도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행사장에는‘서울시 일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 및 ‘수돗물 마시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수돗물로 만든 보리차, 옥수수차, 녹차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수돗물 카페”도 운영되는데, 시민들이 현장에서 제공되는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하수도 메시지를 담은 세척 텀블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도 오픈하우스’가 열리는 서울하수도과학관은 5호선 장한평역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으며 도보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셔틀버스 정류장은 장한평 8번 출구에서 20m 직진한 곳에 위치하며 셔틀버스는 08:45~18:25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하수도 오픈하우스를 통해 하수도의 새로운 면을 재발견하고 하수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 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