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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규 서울시의원, “내부형 교장공모제 일반학교에도 동등하게 기회줘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
[충청뉴스큐]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7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일반학교에도 동등하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학교에는 초빙형 교장공모제, 자율학교에는 내부형 또는 내부형로 공모를 해 교장공모제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학교에 적용하는 초빙형 교장공모제는 교장자격증 소지한 교육공무원이 지원 가능, 자율학교 및 자율형 공립고에 적용하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도 교장자격증 소지한 교육공무원이 지원 가능, 내부형 교장공모제는 교장자격증 미소지자가 가능.
양민규 의원은“내부형 교장공모제는 자율학교 및 자율형 공립고에 한해서만 지원이 가능해 교사들의 교장진출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다수를 점하고 있는 일반학교에 적용하는 초빙형 공모제도를 내부형 공모제처럼 교장자격증 미소지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교장공모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양민규 의원은“교장사회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일반학교에 대폭 확대해야 하며 교육청에서는 내부 검토를 통해 교육부에 적극 건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강연흥 교육정책국장은“내부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양 의원은“교장공모제 개선을 통해 공모에 있어 공정한 경쟁을 이끌어 내겠다”고 역설하며 질의를 마쳤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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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선 도시철도, 늦어도 내년 초에‘첫 삽 뜬다’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
[충청뉴스큐]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에 대한 2019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염원하고 있는 동북선 도시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 상계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4㎞ 노선으로 모든 구간을 지하로 지나가는 정거장 16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며 2024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북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동북선 도시철도는 2007년 6월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발표 후 일부 건설사의 참여 포기 및 보상 문제 등으로 10년 넘게 표류해왔으나, 최근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9월 27일 실시계획 승인 및 28일 기공식을 가져 앞으로 본격적인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추진을 알렸다.
송아량 의원은 동북선 도시철도 건설을 맡고 있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북선 조기 착공과 개통은 지역발전을 바라는 동북권 주민들의 염원임을 밝히면서 동북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도시기반시설본부 한제현 본부장은 동북선경전철 사업자와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늦어도 내년 초에는 동북선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 교통위원으로서 “최근 동북선 도시철도 기공식이 개최되어 시민들의 기대가 커진 만큼 동북선이 내년 초에 시행되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도시철도는 네트워크가 중요한 만큼 동북선이 인접한 7호선 및 1호선과도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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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유럽 8개국 민족주의·독립운동 배경 영화 무료상영
포스터
[충청뉴스큐]서울역사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 국가들의 독립운동과 민족주의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을 11월 한 달 간 무료로 상영한다. 나치 독일에 점령된 폴란드에서 일어난 독립 무장봉기인 '바르샤바 봉기'와 '프랑스 혁명' 등을 소재로 한 유럽 8개국의 영화 8편이다.
8개 국가는 독일 체코, 폴란드, 스웨덴, 헝가리, 슬로바키아, 프랑스, 이탈리아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유럽연합국가문화원과 ‘2019 유니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을 시작으로 4주 간 매주 토요일마다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유럽연합국가문화원은 유럽의 다양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벨기에 EU본부에서 2006년 결성된 유럽 국가의 문화원 네트워크이다.
‘유니크 영화제’는 유럽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서울역사박물관과 유럽연합국가문화원이 2015년부터 공동 개최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하지 못한 관람객은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변화의 바람 Wind of Change’이다. 유럽연합국가문화원 소속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준비한 8편의 영화와 함께 각 영화 시작 전 약 15분 간의 짧은 강연도 열린다. 각국 대사, 영화평론가 등이 강연자로 나서 각 영화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미하엘라 리 주한체코문화원장을 비롯해 피오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대사, 야곱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 초머 모세 주한헝가리대사, 솔탄 세오케 주한슬로바키아대사관 문화담당관이 강연자로 나서 유럽 각 국의 시각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또, 이번 영화제를 위해 내한한 만프레드 오스텐 前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 총재와 김호영 한양대 프랑스학과 교수, 장병원 영화평론가와 함께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나눌 수 있다.
유럽연합국가문화원 한국 대표인 미하엘라 리 주한체코문화원장은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유니크 영화제는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럽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영화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유니크 영화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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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낡은 집 고쳐 사는 '집수리 아카데미' 인기…올해 240여명 수강
서울시, 낡은 집 고쳐 사는 '집수리 아카데미' 인기…올해 240여명 수강
[충청뉴스큐] 인터넷 온라인 이론 강좌와 현장 실습을 통해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직접 고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집수리 아카데미’가 인기다. 2017년 공식 개강 후 9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데 이어 작년 120여명, 올해는 총 240여명이 수강했다.
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6년 시범사업을 거쳐 '17년부터 ‘집수리 아카데미’를 시행해오고 있다.
서울시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할 때마다 조기 마감되고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아 매년 강좌를 확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17년엔 3개 강좌로 시작해 '18년엔 4개 강좌, 올해는 작년보다 두 배 확대한 총 8개 강좌를 개설했다.
시는 아카데미를 통해 전등교체, 벽지 도배, 타일 붙이기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기술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시민 호응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혁신파크에서 올해 마지막 과정인 ‘심화과정 2기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기초과정 6기 및 심화과정 2기 등 총 8차례의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온라인을 통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강북구 삼양동 및 종로구 옥인동 노후주택과 서울혁신파크 실습장에서 실습교육을 했다.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은 1기당 30명이 수강하고 총 8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효과의 연속성과 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기술을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에게 환원하기 위해 아카데미 수료생과 강사 등으로 구성된 90여명의 ‘집수리 실습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거주주택 12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9~10월 강북구 소재 장애인 거주주택 12가구를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배운 도배, 페인트, 타일 단열, 설비 등의 집수리를 무료 봉사했고 11월말까지 추가적으로 중랑구 및 관악구 소재 저소득층 주택 등 4가구에 대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오랫동안 살아온 정든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을 마련해 진행한 결과 집수리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집수리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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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일 자전거 3천여대‘라이딩 서울 2019’… 도심교통통제
교통통제
[충청뉴스큐] 오는 10일 자전거 3천여 대가 서울도심 도로를 달리게 된다. 이번 라이딩은 서울의 인기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따릉이’ 이용자도 함께 참여 하며 자전거가 도심의 교통수단으로 당당히 도심 도로를 달리는 비경쟁 퍼레이드이다.
‘라이딩 서울 2019’에 참가하는 3천여명은 오전 9시에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종로 ~신설동~ 군자교 ~ 어린이대공원 ~ 올림픽대교를 지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도착하는 17km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이번 구간은 상급·중급·초급으로 그룹을 나눠 개인 능력에 따라 주행하며 늦가을 서울 도심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출발지점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 전 자전거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출발 전 간단한 스트레칭 후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또한, 도착지인 올림픽공원에서는 경품 추첨, 소규모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라이딩을 진행하는 동안 오전 7시에서 오전 11시까지 구간별 주행방향으로 차량통행이 부분통제 된다.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 라이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관련 경찰서 해당 자치구,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이번 라이딩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완 보행친화기획관은 “라이딩 행사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니 사전에 우회경로를 확인하시고 가급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자전거가 도로의 불청객이 아니라 주인이라는 인식이 뿌리내리고 사람중심 도시에서 자전거가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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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식래 의원, 주택건축본부 소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추궁
노식래 의원
[충청뉴스큐] 지난 7일 진행된 주택건축본부 소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식래 의원은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과 시교육청 신청사 건립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20년 가까이 기다려온 숙원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한남3구역은 2003년 7월 뉴타운 개발대상지역으로 지정을 신청한 이래 16년이 흘렀지만 지난 3월에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을 정도로 사업추진이 더디다. 최근에는 시공사 입찰·선정 과정과 관련해 국토부와 서울시의 특별점검을 받는 와중에 지난 6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되기까지 했다. 주민들은 이로 인해 오는 12월 15일로 예정된 시공사 선정이 지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노 의원은 “한남3구역은 2014년 4월 공공건축가가 투입된 이후 사실상 서울시가 정비사업을 좌지우지해왔다”며 “시공사 선정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서울시가 책임지고 관리하라”고 추궁했다.
시교육청 신청사 건립사업은 2009년 4월 청사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3년 2월 수도여고 부지로 이전하기로 용산구와 협약을 체결했지만 아직까지 건축허가가 나지 않고 있다.
노식래 의원은 “지난 해 7월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후암동 주민들은 2000년 수도여고 이전 이후 20년 가까이 비워둔 부지가 개발된다는 기대에 부풀어있다”며 “시와 시교육청의 알력으로 이전 예정지역 주민들이 상심하지 않도록 관련 절차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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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로 다이어트, 시민들과 소통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김태호 의원은 서울시 도시교통실에 대한 2019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심부 도로다이어트에 대한 조업주차 개선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견해가 반영된 한양도성안 도로공간 재편을 주문했다.
도심부 도로다이어트는 2017년 ‘서울로7017’ 사업과 연계해 퇴계로를 중심으로 한 ‘한양도성안 도로공간 재편’이라는 사업명으로 시작됐다. ‘서울로7017’ 개통에 맞추어 퇴계로 1단계 사업은 2018년 기 완료했고 퇴계로 2단계는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전역에 대한 ‘도로공간 재편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을지로 시청삼거리~동대문역사문화거리에 이르는 2.5㎞ 구간은 6차로가 4차로로 세종대로 교차로~서울역 교차로 1.5㎞ 구간은 10~12차로가 6~8차로로 축소되고 일방통행으로 운영 중인 충무로와 창경궁로도 1개 차로를 축소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김태호 의원은 “을지로의 경우 인쇄, 조명, 철물 등 조업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라 조업주차에 대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넓어진 보도에 보행자가 아닌 조업차량과 오토바이가 점령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태호 의원은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사람 중심으로 바꾸려는 서울시 교통정책에 공감하지만, 녹색교통지역을 하기 위해서 도심부 진출입 차량에 대한 수요관리가 필수 요소이고 서울시의 대승적 슬로건 아래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견해를 받아들이고 반영해야한다”고 밝혔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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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 청년 봉사자 11명, “아태지역 청년 모두의 문제, 공동의 해법 찾으러 갑니다”
2019 서울동행 대학생 해외연수단 발대식
[충청뉴스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서울동행 대학생 봉사자 11명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8박 10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9 IAVE 아시아·태평양 자원봉사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7년부터 국제사회에 서울동행의 사례를 전파하고 대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동행에 참여한 대학생 중 우수 봉사자를 선발해 해외 기획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11명의 대학생들은 현지에서의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교류기관을 섭외하는 등 전 운영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아·태 자원봉사 컨퍼런스는 전세계 및 아태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자원봉사로 대응하는 시민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자원봉사 관련 단체의 실무자, 학계, 기업, 정부 관계자, 시민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모이는 국제 컨퍼런스이다. 세계자원봉사협의회가 격년마다 주최하고 있다.
특히 청년 컨퍼런스에서 대학생들은 아태지역 청년들과 자원봉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환경 속에서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가 각국과 개인의 삶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닫고 확장된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서로의 지혜를 모아 공동의 해법을 찾아갈 예정이다.
세션별로 효과적인 자원봉사 프로젝트 개발방법,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방법 실습, 자원봉사 임팩트 측정,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사례 등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 강연을 듣고 각국의 전문가 및 참가자들과 교류할 기회도 있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은 현지 기관과 함께하는 단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유엔환경계획,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유엔난민기구 관계자들과 만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대학생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과 청년세대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인 김현주 씨는 “서울동행을 통해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깨닫게 됐다”며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만나 내가 느꼈던 봉사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고 이번 참가를 통해서 봉사활동에 대한 시각을 확장하고 싶다”고 기대를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각국의 청년들이 서로가 처한 환경과 고민을 나누며 나의 문제와 우리의 문제가 교차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시야를 넓히고 청년으로서 각자의 역할과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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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 경제역량 강화’ 통해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 찾는다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마포구 상암동 DMC 일대 고도화 방안, 여의도 금융중심지 활성화 방안, 외국인학교 조성계획 등을 자문하며 외국인이 투자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문회의’가 올해 20년차를 맞이해 총 50차 회의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외국인투자기업 CEO, 주한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외국인투자 관련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국인투자자문회의의 제50차 회의를 8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자문회의는 서울시가 지난 '99년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자문기구로 외국인투자 유치 과정에서 외국기업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수렴해 외국인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등을 통해 對서울 외국인투자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번 제50차 회의에서는 외국계기업 CEO 등 20명 내외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난 20년 간의 외국인투자자문회의의 성과 공유, ▵3명의 신규위원 위촉, ▵여성 경제역량 강화를 통한 외국인투자 및 서울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의의 정책의제는 “여성 경제역량 강화”이다. 많은 다국적기업들이 회사 이사회 내 여성이사 비율 확대하고 직장 내 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여성의 경제역량을 높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성 평등 도시, 서울”로의 도약이 외국인투자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CEO이자 지난 제49차 외국인투자자문회의에서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발라카 니야지 자문위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서울’을 위한 자문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본격적인 회의 시작에 앞서 ▵스위스의 커피 유통기업인 네스프레소 코리아의 대표 브리짓 펠버, ▵호주의 석유 및 가스 회사인 우드사이드의 한국지사 대표 크랙 파쉬, ▵1995년에 설립된 주한캐나다상공회의소 회장 피터 곽 등 총 3명의 신규위원 위촉식도 진행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외국인투자자문회의는 지난 20년 간 서울 내 DMC, 여의도 등의 경제 거점 구축에 대한 자문에서 부터 외국인학교 조성, 서울 글로벌 센터 설립 등의 외국인 생활환경 조성 방안까지 다방면에서 서울시를 자문하며 서울의 외국인투자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여성의 경제역량 강화 방안을 반영해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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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 60만 발길…차기 총감독 '도미니크 페로'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도미니크 페로
[충청뉴스큐]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이번 주말 10일 6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회를 맞는 올해 도시건축비엔날레엔 총 60만명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45만명이 다녀간 '17년 첫 회보다 3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한 글로벌 축제로 2년마다 한 번씩 열린다. 지난 2017년 처음 선보인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건축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올해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화두를 던지며 세계 도시가 직면한 문제의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지난 9월 7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해 11월 10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전시가 이어지는 중이다.
외신들의 관심도 높았다.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의 인터넷 판인 ‘신화망’, 영국 디자인 전문지인 ‘월페이퍼’, 미국 건축·인테리어디자인 전문 웹사이트 ‘아키 데일리’을 비롯해 미얀마, 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언론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주목해 보도했다.
올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전시와 각종 강연, 세계총괄건축가포럼, 투어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시민 공모전, 서울국제건축영화제 등 도시건축에 대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서울비엔날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주제전’, 돈의문박물관 마을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진행된 ‘도시전’, 세운상가에 실시되는 ‘현장 프로젝트’와 ‘글로벌 스튜디오’ 등 수준 높은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시전, 글로벌스튜디오, 현장프로젝트 등 주요 전시가 무료로 개방돼 도시건축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교양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시민과 소통하는 전시로 도시건축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선보였다.
도시건축 전문가, 만화가, 방송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14회에 걸쳐 강연을 실시해, 전문가의 눈으로 본 도시건축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를 쉽게 풀어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더불어 오픈하우스, 서울역사투어, 서울테마투어 등을 주제로 서울 곳곳을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서울과 현재의 서울을 살펴보는 등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 중 외신, 외국인 관람객의 비중도 높았다. 이들을 위한 영어 도슨트, 영어 작품해설, 영어 오디오 가이드 등을 구비해 두는 등 ‘글로벌 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췄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시민 호응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평소 가보기 어려운 6개국의 주한대사관 공간 곳곳을 탐방하는 ‘오픈하우스서울’이었다. 참가신청 접수 홈페이지가 열리자마자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원초적인 집합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통시장을 다양한 관점으로 조명한 현장프로젝트 ‘서울도시장’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세운상가 데크에서 젊은 디자이너, 상인들이 운영하는 플랫폼 마켓은 총 7차례 열리는 동안 회마다 평균 1만~3만5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서울시는 8일 오후 5시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 3층 비움홀에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폐막식’을 개최한다. 폐막식엔 서울시 행정2부시장,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서울비엔날레 임재용 국내총감독, 도미니크 페로 차기 총감독, 전시 큐레이터, 비엔날레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폐막식은 가야금 연주자 ‘연희;하다’의 가야금 크로스오버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시상식, 인사말로 이어진다. 이어 각 전시 큐레이터들이 사진, 영상, 자료 등으로 이뤄진 간략한 리포트를 소개한 후 국내외 총감독 경과보고가 진행된다.
폐막식이 끝난 이후에도 주제전, 도시전, 글로벌 스튜디오, 현장 프로젝트 등의 전시는 11월 10일까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대장정의 막을 내리기 전인 9∼10일 이틀간 그동안 성원해준 시민들에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제전’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2019 서울비엔날레’ 발자취는 구글 아트 앤 컬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 작품, 역사와 문화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플랫폼이다. 작품은 10일부터 공개된다.
2021년 제3회 서울비엔날레를 이끌게 될 차기 총감독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17년 서울시 강남 국제환승센터 설계공모에 당선된 ‘도미니크 페로’다.
도미니크 페로는 1989년에 36세의 나이로 Bibliothèque Nationale deFrance에서 입상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7년에는 미스 반데 로에 유럽건축상 등 다수의 상을 수여받은 바 있는 명망 있는 건축가로 현재 도미니크 페로 아키텍처 최고경영자다.
페로의 유명한 작품으로는 베를린의 벨로드롬 및 올림픽 수영장, 룩셈부르크의 유럽 사법 재판소 증축,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등 다수가 있다.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연구 및 도시 조사 프로젝트로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빌리지, 서울 강남 국제 환승 센터, Grand Paris Express의 새로운 Villejuif-IGR 역 건축이 있다.
‘도미니크 페로’ 차기 총감독은 폐막식에 참석해 서울비엔날레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제3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맡게 된 데에 따른 소감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