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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음식점 · 카페 등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
안양시청
[충청뉴스큐] 안양시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가운데 음식점과 카페의 옥외영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함으로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이며 이후 연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건물 영업장이 위치한 전면공지와 옥상에 한해 허용된다.
기존에 영업장에 설치된 식탁과 의자 규모로 운영하며 식탁 간 간격은 사방 2m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현재 안양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은 모두 합쳐 6천 곳이 넘는다.
실내 영업시설물의 사용이 어려울 경우 파라솔 등 이동식 시설물로 변경사용 가능하다.
화구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또 실내 영업장에 설치된 조리장에서 조리·가공한 음식만 제공해야 한다.
특히 옥외공간의 경우 ‘건축법’과 ‘도로법’ 등에 저촉사항이 있으면 안 된다.
안양시는 상시점검반을 편성, 주 1회 이상 위생안전 우려지역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흡연, 소음, 냄새 등으로 민원을 야기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경영악화가 지속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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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9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화성시청
[충청뉴스큐]화성시가 2020년 1월 1일 기준 관내 425,011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 우편도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 일사편리에서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재조사 후 7월 24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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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원 내 급증하는 칡덩굴 제거 나서
화성시청
[충청뉴스큐] 화성시가 최근 더워진 날씨로 공원 내 칡 덩굴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제거에 나섰다.
시는 총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6일 시작해 오는 6월말까지 탄요유적공원, 병점구봉산근린공원, 방축공원, 동화마을생태공원 등 관내 18개 공원의 칡 덩굴을 제거할 방침이다.
칡은 강한 번식력으로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번식해 공원 내 수목들의 생육을 저하시킨다.
이에 시는 칡 덩굴의 뿌리까지 완전히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식물의 독성 단백질을 활용한 블록 삽입 공법을 시범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공법은 다른 수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약제가 아니라 칡 줄기에 구멍을 뚫어 블록모양의 친환경 약제를 삽입함으로써 환경오염 위험도 적다.
윤순석 공원관리과장은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칡덩굴을 집중 제거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만족스런 휴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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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속가능한 미래’전문가, 시민과 함께 찾는다
화성시, ‘지속가능한 미래’전문가, 시민과 함께 찾는다
[충청뉴스큐] 민선 7기 중반을 달려가는 화성시가 그간의 정책들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자 25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발대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 주요 정책들을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해 심의·자문하는 기구이다.
서철모 시장이 위원장을 정찬교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신미숙·차순임 화성시의원,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고희준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김호연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장, 이준원 화성 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 등 학계전문가, 현장 활동가, 주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발대식은 시청 상황실에서 첫 정기회의와 함께 개최돼,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및 간사선임,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수립계획 공유 및 논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서 시장은 “무상교통, 친환경 기업정책, 주민참여 등 그동안 추진해온 역점사업들을 관성적이고 권위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지 다시금 점검할 것”이라며 “행정 칸막이를 넘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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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道 소방관서 종합평가 최우수관서 선정
안성소방서, 道 소방관서 종합평가 최우수관서 선정
[충청뉴스큐]안성소방서는 경기도 34개 소방서 가운데 ‘2020년 소방관서 종합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란 34개 소방서의 소방활동과 환경을 분석해 A, B, C 세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어 소방관련 주요 시책 전반에 대해서 행정, 예방, 대응, 구급, 현장지원, 기타의 6개 분야, 25개 지표, 43개 세부항목으로 대국민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소방서 간 교차평가 등의 검증을 통해 평가됐으며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총점 1,592점에서 1,434.7점을 받아 B그룹 최우수관서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고문수 서장은 “직원들이 지난 한해 동안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올해 역시 국민의 안전한 생활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방정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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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옵니다’
‘나눔은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옵니다.’
[충청뉴스큐] 지난 25일 안양시청사 1층 로비에 모습을 드러낸‘안양착한기부 포토존’의 벽면을 장식한 문구다.
안양시가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도 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일명‘안양착한기부 포토존’을 설치한 것이다.
안양착한기부 포토존은 코로나19 전선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응원메시지를 부착할 수 있는 벽면이 구성돼 있고 안양시목인 은행나무가 그림으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열매돌이’캐릭터도 레드카펫 양쪽에 놓여있다.
포토존 바로 옆에는 신용카드 한 번 터치로 1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전자단말기, 기부모금함과 기부신청서가 비치돼 누구나 쉽게 기부참여가 가능하다.
기부에 기념촬영까지 더해진다면 기분 좋은 순간이 될 것이다.
착한기부 포토존 설치의 첫 주인공은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이사장을 포함한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최대호 시장을 예방해 재난기본소득 기부릴레이로 거둔 성금 1천16만원을 전달하고 이곳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도시공사 242명의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실직청년,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이 주 대상 층이다.
안양시 역시 지난달 27일 가진 착한기부 발대식 이후, 안양시장과 시의원, 시 공직자들의 연이은 릴레이 기부로 현재까지 356명 참여해 2천4백31만9천원의 성금을 모았다.
시의 착한기부캠페인은 7월까지 계속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힘을 발휘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착한기부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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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8동 명학마을 극토부‘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선정
안양8동 명학마을 극토부‘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선정
[충청뉴스큐] ‘안양8동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역’이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안양시가 26일 밝혔다.
명학마을은 안양의 원도심지역으로 지난 2016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지정,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1년까지 국·도비와 시비 포함 약17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스마트기술 지원 사업 선정으로 명학마을은 고령자를 위한‘스마트 고령자 안심서비스 구축사업’이 이뤄지고 어린이 등 보행자를 대상으로 한‘스마트 안전골목 조성사업’등 스마트기술이 접목된 도시재생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스마트 고령자 안심서비스 구축사업’은 음성인식기반 스마트 안심단말기 및 비상버튼 연동형 움직임 감시 서비스가 도입돼 고령자의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 안전골목 조성사업’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스쿨존에 진입하는 차량정보를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이 주목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사업으로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 강화와 최신 IoT기술을 활용한 응급상황 통합서비스를 개발해‘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시재생을 구현’하고 사회적약자의 안전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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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위한 생태교통과 생태보전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위한 생태교통과 생태보전
[충청뉴스큐] ‘행리단길’이라는 별칭의 수원시 행궁동 카페거리는 아기자기한 카페에서 성곽과 녹음의 풍경을 즐기며 다채로운 공방체험 등으로 눈과 손이 모두 즐거울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부터 중장년까지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며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와 함께 찾는 관광명소로 입소문을 얻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은 물론 화성행궁과 맞닿아 개발이 제한되면서 낙후됐던 행궁동 일대가 문화 트렌드를 흡수해 오늘날 행리단길로 발전하는 과정에는 ‘생태교통’이 큰 역할을 했다.
“자동차가 없어지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호기심이 지난 2013년 행궁동에서 구현된 것이 바로 ‘생태교통수원2013’이다.
지구 온난화와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해 미래의 길을 찾고자 기획된 ‘생태’ 중심 행사에 당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9월 한 달간 수원시 행궁동에서 자동차가 사라졌던 당시 실험은 그 자체로 ‘파격’이었다.
행궁동은 보행자 중심으로 도로가 개선됐고 유휴부지에 쌈지공원이 조성돼 마을에서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적 변화와 미관 개선 효과도 생겼다.
행사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궁동을 방문한 사람들은 광장에서 자전거 버스를 타고 이색자전거와 커플자전거,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세그웨이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타고 골목을 누볐다.
축제 기간 행궁동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은 100만명에 달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정책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7년의 시간이 흐른 2020년, 행궁동은 대표적인 생태교통마을로 ‘환경도시 수원’의 한 축이 됐다.
2015년부터 매년 주민단체가 행궁동 공방 거리와 신풍로~화서문로 일대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교통과 도시, 환경의 모델을 만들어나갔다.
낙후된 도심이 아닌 친환경적 미래를 대비하는 마을로 재탄생한 행궁동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에게 생태교통의 가능성을 전파한다.
특히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생태교통 확산의 중심이 되고 있다.
‘생태교통수원2013 사업 현장 생생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도로다이어트, 경관 사업, 빗물저금통 운영 등을 알린다.
커뮤니티센터에 1만2500여명이 다녀갔고 생생투어로 총 3500여명의 방문객이 생태교통으로 인한 변화를 체험했다.
생태교통2013 이후 수원에서는 ‘차 없는 날’이 곳곳으로 확산됐다.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시민이 중심이 된 생태교통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한 ‘수원형 자동차 없는 날’이 이듬해부터 확대 운영된 것이다.
2014년 정자동, 영화동, 금호동, 영통1동 등 4개 마을에서 총 18회의 자동차 없는 날이 펼쳐진 이후 2015년 8개 지역 51회 2016년 10개 지역 46회 2017년 11개 지역 56회 2018년 13개 지역 61회 2019년 18개 지역 55회 등 총 300회의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열렸다.
‘자동차 없는 날’은 자동차가 사라진 도시에서 주민들의 삶의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게 한다.
일례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지난해 5~11월 중 5회에 걸쳐 장안구 만석로68번길 중 아파트 정문 앞부터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를 막고 4~5시간가량 차량의 출입을 통제했다.
비워진 길에서는 이색자전거 등 생태교통체험이 이뤄졌다.
체험 부스가 설치돼 각종 환경 문제와 이슈를 홍보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사고파는 벼룩시장과 재능 나눔도 활발히 이뤄졌다.
봄과 가을에는 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거리문화공연이 열리고 여름에는 워터풀장과 노래자랑 등이 흥을 돋웠다.
인근 고등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활동 기회를 열어주기도 하는 등 차 없는 거리에서 주민들은 즐거운 일상을 즐길 수 있었다.
수원시는 올해 역시 15개 지역에서 수원형 자동차 없는 날을 진행하기 위해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환경수도’ 수원시는 생태환경 보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역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와 칠보치마를 되살리려는 노력이 그 중심이다.
우선 수원의 마스코트인 수원청개구리는 1977년 수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980년 ‘수원청개구리’로 명명됐지만, 도시 개발로 습지가 감소하고 농업 환경이 변화하며 개체 수가 급감해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됐다.
이에 수원시는 일월저수지 내에 보존서식지를, 권선구 평동 일대 농경지에 자연 서식지를 조성해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수원청개구리 보전·증진 계획’을 수립해 2021년까지 수원청개구리 서식 기반 강화 서식지 보전 시민 인식 증진 민·관 대외 협력 등 4대 과제·9개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2019년 7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수원청개구리를 비롯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과 서식지 보호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양서류 및 파충류 생활사 탐방을 위해 전문가 및 시민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2022년까지 인공증식 후 방사를 통한 서식지 개체 증진을 도입할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칠보치마의 서식지도 야생생물 보호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백합과 다년생 초본인 칠보치마는 1968년 수원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돼 칠보치마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칠보산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수원시는 2016년부터 복원을 준비해 2017년 5월 국립생물자원관과 ‘야생식물 자원화와 칠보치마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이 남해 자생지에서 채종해 증식한 칠보치마 1500여 본을 2017~2018년 기증받아 칠보산 습지에 이식한 뒤 지난해 200여 개체가 꽃을 피우며 안정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생태교통2013 이후 도시재생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정책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냈다”며 “수원시의 생태를 보전하려는 노력들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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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개발한 콩 심으시고 올해 콩 농사 풍년 되세요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콩 파종적기로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를 권장했다.
또한 도내 대표 육성 콩 품종 종류와 특성에 따른 활용법도 소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콩 신품종 육종을 시작해 현재까지 장류용 콩 품종으로 만풍콩, 연풍콩, 기풍콩, 강풍콩, 장아콩 5품종을 개발했고 두유용으로 녹색콩인 녹풍콩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연풍콩’은 수량이 10a당 334kg으로 국내 최고의 다수확 생산이 가능한 품종이며 쓰러짐에 강해 순지르기가 필요 없는 품종이다.
다만 개화기에 강우가 잦을 경우 습해와 콩껍질이 갈라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강풍콩’은 병해와 습해에 강하고 콩이 달리는 높이가 높아 기계화가 쉽다.
두부가공용으로도 좋아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콩이 달리는 비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밀식재배를 피하고 적정 재식밀도가 확보되도록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풍콩’은 이소플라본, 당, 비타민E가 높은 기능성 두유용 품종으로 두유 가공업체에서 선호도가 높다.
잘 쓰러지는 특성이 있어 파종 후 잎이 5~7개 정도 나는 5~7엽기에 순지르기를 해야 한다.
성숙기에는 콩이 꼬투리에서 떨어지는 탈립이 심한 편이므로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
농기원은 올해 이들 3품종을 대상으로 45ha 규모의 재배단지를 화성, 포천, 안성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서 재배된 콩은 도내 가공업체와 연계해 두부, 두유, 볶음콩 등 다양한 콩 가공품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농기원은 콩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에 맞는 품종선택이 중요하며 파종 적기에 적정한 밀도로 파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배지역과 용도, 가공적성을 고려해 품종 선택을 해야 하며 종자는 보급종을 사용해 파종 전 등록된 약제로 종자소독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경기지역의 콩 파종적기는 단작인 경우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경이며 이모작인 경우에는 6월 하순이다.
콩 파종 후에는 2~3일 내에 제초제를 살포하고 잡초방제를 해야 안전 다수확이 가능하다.
잡초는 콩의 수량을 감소시키고 병원균의 매개체 역할을 하므로 콩 생육초기 잡초방제는 콩 수량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박중수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장은 “최근 우리나라 콩 자급률은 25%로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국산 콩의 자급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 고기능성, 안전 다수확 콩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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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활용 동의만 하면,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신청을 한 번에
경기도
[충청뉴스큐] 앞으로 정책별로 일일이 서류를 떼고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던 복지혜택을 ‘마이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맞춤 정보를 제공받고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편리하게 신청해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 이 같은 내용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복지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로 하고 27일 ‘마이데이터 활용 복지정보서비스’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이 본인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신용, 자산관리, 구매, 통신 등에 정보를 직접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나 혜택을 받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의지로 활용에 동의하는 것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 체감이 높은 복지정책을 선택해 도민의 참여와 마이데이터에 대한 인지도를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경기도 108개 복지정책 중 신기술에 거부감이 적은 청년층 대상의 복지서비스 중 제출 서류가 많아 불편하고 지역화폐로 수급이 가능한 10여개 복지 정책을 선별해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는 도, 시군의 모든 복지정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서비스에서는 사용자가 마이데이터 활용에 동의하면 경기도의 맞춤형 복지정보를 카톡이나 문자로 제공받게 되고 한 번의 클릭으로 종이서류 없이 간편하게 복지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복지 수급신청 역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지역화폐와 연계해 쉽게 받을 수 있다.
복지 담당자들도 신청자의 정보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돼 중복수급, 복지누락 등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청년기본소득’을 예로 들면, 24세 미만의 청년들이 미리 마이데이터를 경기도에 등록해두면 만24세가 지나 신청 시기가 됐을 때 자동으로 알림 메시지를 받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주요국들은 이미 데이터 주권 강화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이데이터’의 법적 근거를 정비 중이며 공공에서도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마이데이터 관련 정책과 사업의 도입이 필요한 때”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데이터 기반의 사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도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대민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도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