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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직접 만든 천 마스크로 이웃 돕기 물결
천마스크 재단작업을 하고 있는 봉사단 모습
[충청뉴스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이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에서 직접 제작한 천 마스크로 이웃 돕기를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코로나19 예방 천마스크 제작 사업’은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기업,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나눔 행사이다.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자금은 앞서 협의회가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벌인 모금활동을 통해 총 80개 기업의 후원으로 확보됐다.
봉사동아리‘정나누미’와 복지관 홈패션 및 양재 분야 강사와 회원들이 제작에 참여하며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작업장을 제공하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원자재 공급과 봉사시간 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마스크 제작은 10일부터 복지관 내 양재교육장 등에서 시작됐으며 1일 20명씩 투입돼 재단, 미싱, 끈 부착, 실밥 제거, 다림질, 소독, 포장을 거쳐 한 주당 약 5천 매가 생산될 예정이다.
제작된 마스크는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게 무상으로 공급된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촘촘한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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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도내 모든 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끝내
2020년 공기정화장치 지원 계획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끝냈다고 11일 밝혔다.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완료한 학교는 도내 공·사립 포함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4,691교, 일반 교실 총 68,975개다.
도교육청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예산 785억원을 들여 학교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미세먼지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020년 예산 135억원을 편성해 올해 3월 11일까지 일반 교실 68,975개 가운데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교실 33,848개에 공기청정기 임대를 마쳤다.
또 이미 설치한 공기정화장치 유지와 관리를 위한 예산도 2020년 124억원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은 “도교육청은 모든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실 환경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공기정화장치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학교 실정에 맞는 유지·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올해 안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2일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도내 마지막 공기정화장치 설치학교인 수원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마무리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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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북한이탈여성 취업 교육’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작년 3월부터 1년에 걸쳐 진행한 ‘북한이탈여성 취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은 작년 3월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사무소 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북한이탈여성 761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취업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재단을 비롯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지원 기관 안내, 건전한 직업관 형성 및 다양한 취업지원 강의, 개인별 취업설계에 필요한 상담 및 컨설팅 등이었다.
또한 재단이 운영 중인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활용법 안내, 우리나라 창업지원제도 소개 등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취·창업 교육도 포함했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으로 구직활동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함은 물론,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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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회 경기도연합회, 면 마스크 2,000장 제작·기부 “농촌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한국생활개선회 경기도연합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를 제작·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자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보급하는 마스크는 면을 직접 제단해 만든 수제 마스크로 포천시 1,000개, 용인시 1,000개의 마스크를 각 해당 시청 및 취약계층에 교체용 필터 3개와 함께 전달하고 있다.
향후 여건이 되는 각 시군 생활개선회도 동참할 예정이다.
윤종철 지도정책과장은 “생활개선회 경기도연합회원들의 기부가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코로나19의 조기종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 경기도연합회는 이번 면 마스크 기부 이외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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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시·군의 특화된 공연예술축제 지원을 위한 ‘2020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올해 개최되는 공연예술분야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최근 3년간 연례 개최실적이 있는 예술제, 지역을 거점으로 하면서 특정한 기획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예술제 등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4월 2일 공모 사업 선정심사를 거쳐 7일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접수 시 예술제나 수행단체 명의로는 신청할 수 없고 공연예술의 범주를 벗어난 행사·종합축제와 연관되어 있거나, 특정단체의 정기 활동 또는 단순 경연대회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내용 및 규모, 파급효과 등을 심의해 사업 당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선정 시 사업비는 도비 30% 시·군비 70%로 진행된다.
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해 지원할 공연예술제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선정된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제를 통해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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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20’ 참가 대상 모집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업사이클링, 에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주제로 한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20’ 참가 대상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20’은 도를 대표하는 업사이클 산업화 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3회째다.
특히 올해는 상품 개발과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을 위해 공동 개최자로 도내 대형 백화점인 AK플라자가 경기도와 손을 맞잡았다.
공모 분야는 패션, 잡화, 가구, 조명, 인테리어, 생활 소품 등 품목 제한은 없으나 기초 소재에 반드시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상품이어야 한다.
참가 대상은 우리 국민 중 업사이클링 디자인·제조 분야 기술력을 갖췄으며 AK플라자 내 ‘경기 업사이클 브랜드관’에서 매장 운영, 판매가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12일 자정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및 상품 설명서 상품 이미지가 포함된 접수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0개의 최종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작품별로 백화점 MD, 디자인, 유통 분야 전문가들에게 상품 개발을 위한 코칭과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후 9월 주말 중 도내 AK플라자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 업사이클 브랜드관’에 참가 지원도 받는다.
백화점 운영, 판매를 마친 이후에는 최종 매출 순위별로 각각 경기도지사상 4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6작을 수상한다.
상품 개발 시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의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플라자가 주최하는 각종 세미나 및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엄진섭 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백화점 MD 및 마케팅 전문가들의 자문, 상품화 지원금, 백화점 판매 및 홍보를 제공함으로써 업사이클 제품의 상품화, 업사이클 분야 예비 창업자의 비즈니스 및 매출 향상 전반에 도움이 되도록 차별화된 기획 공모전”이라며 “관심 있는 업사이클 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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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 시 ha당 평균 326만 5천 원 지원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도내 농업인, 법인을 대상으로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 시 ha당 평균 326만 5천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 생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 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농지는 2018~2019년 본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2017~2019년 중 최소 1회 이상 벼가 재배된 적이 있는 농지로 최소 1,000㎡이상 면적이어야 한다.
대상 품목은 수급 과잉 우려가 있는 8개 품목을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이 중 2018~2019년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품목으로 본 사업에 참여했던 농가는 올해도 동일 품목으로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단가는 ha당 평균 326만 5천 원으로 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 270만원, 두류 255만원, 휴경 210만원이다.
공익 직불금 미지급 농지는 작년 단가로 지급한다.
신청은 품목별 세부 이행 조건을 확인한 후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지원금은 7~10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김기종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내 쌀 산업 경쟁력과 타 식량 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에 시·군 및 유관기관 등의 협조와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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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금융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 올해 상반기 중 시행 전국 최초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신용이 낮은 도민들을 위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전국 최초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어 고금리 불법 사금융에 내몰리는 도민들을 돕고자 준비된 사업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금융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긴급생계비가 필요한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이며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다.
300만원 한도, 연 1%의 이자로 3년 이내 상환하는 조건으로 대출이 진행되며 대상자의 재무 상태·소득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자율약정으로 추진된다.
신용등급이 6등급이라 하더라도 기초생활 수급자, 경기도 긴급복지 대상자 등의 저소득층은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사회보장 프로그램과 동일사유로 중복신청 시 지원이 배제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복지재단은 소액금융 지원 경험이 있는 대안금융 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세부 지원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소액 대출과 더불어 재무상담을 통해 수요자에게 필요한 취업·창업·주거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려 한다. 지원을 받는 사람들이 실질적 재기에 이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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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지뢰·불발탄 피해자 절반 이상 사고 당시 10대 이하”‥경기도 실태조사서 확인돼
경기도북부청
[충청뉴스큐] 지뢰·불발탄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내 접경지역 주민 중 사고 당시 10대 이하 청소년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 가정의 절반 가까이가 생계 곤란을 겪었고 대부분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가 경기도가 지난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4개월간 사단법인 평화나눔회를 통해 파주, 연천, 김포 등 도내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도민 중 6.25 전쟁 이후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지뢰·불발탄으로 피해를 입었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지역별 데이터, 문헌자료, 신고 및 제보 등을 토대로 발굴한 637명의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면접·설문을 실시, 사고원인이나 배상 및 소송 유무, 사고 후 생활환경 등 세부 피해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총 조사 대상자 637명 중 지뢰사고 피해자는 291명, 불발탄 피해자는 346명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남성 피해자가 579명으로 약 91%를 차지했다.
사고발생이 잦았던 시기는 6.25 전쟁 이후인 5~60년대로 63%가 피해를 입었고 이어 70년대 15%, 80년대 13%, 90년대 3% 순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피해 연령대는 10대 이하 어린이·청소년으로 약 51%로 조사됐다.
전체 사고자의 47%는 사고로 사망했으며 53%의 생존자 역시 다리·손 절단, 실명, 청각장애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많은 생존자들이 우울증, 불면증, 악몽, 알코올중독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고 가정의 48.8%가 생계곤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응답자의 54.6%가 생계비 지원, 37.9%가 의료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반면에 피해자의 99%가 사고를 당했음에도 관련 절차를 몰라 보상청구 또는 소송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많은 피해자들이 고령으로 죽기 전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겪어야만 했던 희생을 국가와 사회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했다.
이에 도는 한명도 빠짐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들에게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절차를 안내했으며 국방부 측에도 조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 제도상 지원제외 대상인 불발탄 피해자들 역시 법에 의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 등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가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지뢰·불발탄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방안 마련과 사각지대 해소의 단초가 될 것”이라며 “다가올 평화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지뢰문제 해결에 소중한 자료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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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은 명확한 기준에 따라 공개”
수원시청
[충청뉴스큐]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의 동선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준과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17번째 확진자의 귀국 후 행적을 확진자의 가족이 공개했는데, 수원시가 지침에 따라 공개한 동선과 차이가 있어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며 “가족이 일방적으로 동선을 알리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수원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6일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 제7-1판’ 기준과 역학조사관 판단에 따라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 제7-1판에 따르면 확진자 동선 공개 범위는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격리일까지’이다.
또 공개 장소는 시간적·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환자로 인한 접촉자가 발생한 곳이다.
접촉자 범위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의 증상, 마스크 착용 여부, 체류 기간, 노출 상황·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수원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과 역학조사관의 판단을 기준으로 모든 동선을 확인하고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여부·노출 상황 등을 검증한 후 17번 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하지만 17번째 확진자의 가족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알리면서 혼선이 생겼다.
염태영 시장은 “역학조사관은 확진자가 방문한 음식점 등의 CCTV 영상을 확인하고 밀접 접촉 정도를 심층 조사해 접촉 여부를 판단한다”며 “역학조사관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 지침에 근거해 접촉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접촉과 비접촉 여부에 관해서는 역학조사관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비상사태 국면에서 역학조사관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염태영 시장은 지난 2월 8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에 권한을 부여해 달라”고 요청하며 ‘확진환자 동선 공개범위 확대’ 등을 건의한 바 있다.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