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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양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뉴스큐] 안양시는 지난 26일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지정된 보건교사 및 보건업무 관계자 9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유행 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감시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예방관리요령 홍보 감염병 발생 징후 조기 감지 및 보건소와의 긴밀한 정보 교류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담당한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감염병 감시체계와 집단발병이 높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최근 지역사회에 유행하는 감염병 현황과 예방수칙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들이 전문성을 유지하며 상시적으로 감염병 발생을 감시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주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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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화성시청
[충청뉴스큐] 화성시가 관내 우수기업들의 수출을 돕고자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2천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 총 72개사내외이다.
올 1월부터 모집일까지 발생한 수출물류비의 80%를 업체당 총 5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건까지 지원한다.
해상, 항공, 해외내륙 운송비, 국제 특송비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제 경영악화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년간 관내 수출기업 273개사에 수출물류비 약 8억원을 지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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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안양문화고 및 CJ 도너스캠프 연계 META 미라클 운영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안양문화고 및 CJ 도너스캠프 연계 META 미라클 운영
[충청뉴스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안양문화고등학교 연계 및 CJ 도너스 캠프 예산 지원 하에 메타버스 구축 동아리인‘META 미라클’활동을 시작했다.
‘META 미라클’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속 디지털 윤리규범을 인식하고 스스로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는 활동으로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에 따른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증진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형 활동이다.
특히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도에 이어 2년 연속 CJ 도너스 캠프 동아리 수혜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안양문화고등학교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본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1회 차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이번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최신 컴퓨터를 활용해 직접 실습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 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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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 의원,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허원 의원,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생활물류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에 대한 그 처우개선을 위해0 허원 의원이 마련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우상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은 택배업의 현황을 언급하며 향후 조례개정을 위해 우선 과제로 도내 종사자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택배업의 대리점 시설점검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의 노사정 거버넌스 구성을 제안했다.
이어서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은 종사자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한 서비스 산업이라는 특성상 종사자의 지위를 보장하고 정책과 사업의 입안 과정에 종사자를 필수 위원으로 구성하며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사업을 통해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강현 한국노총 택배연대노조 사무국장은 종사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서브터미널 부족에서 오는 생활물류종사자의 과로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브터미널 증설과 이에 따른 서브터미널 부지조성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남동호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조직국장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적용 사각지대인 쿠팡택배의 문제점을 강조하고 노동조합활동의 열악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 사무실 및 상담운영을 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종민 배달플랫폼노동조합 기획정책실장은 경기도 생활물류서비스산업정책협의회를 통해 최저배달 수수료를 정하고 4대보험 지원, 플랫폼기업의 표준계약서 의무화, 기회소득, 사회적 인식 개선을 요청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안전기회소득을 입법예고하며 종사자 노동권 보호 및 효율적 수행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과 협의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택배노조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과 협의해 종사자의 휴식 및 복지공간인 생활물류쉼터 조성을 검토하고 공영주차장 등 유휴공간과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택배 집·배송 등 인프라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 날 좌장을 맡은 허원 의원은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노정협의회와 노사정협의 체계의 구축과 이를 위해 노동조합의 활동이 잘 보장되도록 지원을 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생활물류종사자가 보호 받을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전문가 및 현장의견수렴을 하고자 준비됐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했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종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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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의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속도 낸다
황대호 의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속도 낸다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및 역할 강화를 위한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 회의에 참석해 직장운동경기부·체육시설 위탁 운영 업무의 체육회 이관과 체육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는 지난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경기도체육회 관련 위탁업무 이관, 조직 활성화, 선거제도 개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 등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고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제안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TF다.
이날 2차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직장운동경기부·체육시설 위탁 운영 업무의 체육회 이관 안건을 포함해 경기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 용역,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 지원 등과 관련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경기도체육회의 정상화는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그동안 당사자 중심의 정책발굴 제안, 혁신방안 마련, 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증액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만큼 오는 6월 안으로 GH공사에 위탁된 업무의 경기도체육회 이관 등 현안들이 마무리되어 경기도체육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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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희 수원특례시의원,“이화를 빛낸 상”수상
수원시청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이 5월 30일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이화여자고등학교 창립 137주년 기념식에서 모교인 이화여고로부터 ‘이화를 빛낸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 의원이 이화여고를 졸업 후 활발한 활동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른 동문들의 모범이 되고 모교를 빛낸 것에 대한 평가다.
사 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지난해 7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 의원은 “사랑하는 모교, 이화여고로부터 받은 상이라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사회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동문 및 후배들의 기대에 부응해 모교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를 빛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의 훌륭한 공적을 쌓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이화여고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68년부터 학술,교육,봉사,문화·예술,사회·전문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역대 수상자에는 고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전 외교부 장관 강경화, 배우 윤여정,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이 있으며 올해는 사정희 의원을 비롯한 총 24명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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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학교 대상‘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운영
경기중앙교육도서관, 학교 대상‘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운영
[충청뉴스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이번달부터 학교도서관 도서 무료택배 대출 서비스인 ‘통합택배서비스’를 운영한다.
‘통합택배서비스’는 경기교육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학교에서 대출 신청하면 학교도서관으로 택배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학교도서관의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자료제공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도서관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을 비롯한 경기광주교육도서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경기평택교육도서관 경기화성교육도서관 등 총 7곳이다.
서비스 신청은 각 도서관별 권역 학교에서 교육도서관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은 30일이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가 확대 제공돼 교원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위치, 장서 상태에 등에 따른 자료 접근권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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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시민이 가족이 됐다”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가족이 됐다”
[충청뉴스큐] 화재 사고를 겪은 한 가족이 수원시와 수원시민의 따뜻한 도움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돼 눈길을 끈다.
인생 최악으로 기억될 수 있던 사고에서 이들을 구해낸 것은 무엇보다 이웃의 세심한 관심이었다고 가족들은 입을 모았다.
작지만 큰 도움을 준 이웃들 덕분에 갑작스러운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은 가족의 미담을 소개한다.
“주위에서 도움을 주신 이웃들이 많아 가족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사는 최민웅씨는 다문화가정이자 다자녀가정의 가장이다.
20대 초반부터 해외에서 생활하던 그는 프랑스 국적의 아내를 만나 2013년 가정을 꾸렸다.
두 자녀와 함께 프랑스에서 생활하던 중 팬데믹이 발생하자 최씨는 가족 안전에 대한 위기감을 느꼈다.
결국 2020년 11월 한국행을 결정한 뒤 2022년 3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아파트에 둥지를 틀었다.
조용하면서도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가 가족을 위한 최적의 조건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조원1동에서 쌍둥이 남매까지 출산하며 부부와 9살, 6살, 8개월 쌍둥이까지 여섯명이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외벌이로 빠듯했지만 행복이 넘쳤던 최씨 가족이 갑작스러운 위기를 맞은 것은 1년여만인 지난 2월14일이었다.
아이들 점심을 준비 중이던 아내가 잠시 식재료를 사러 마트에 간 사이 조리하고 있던 냄비에 불이 붙었다.
방학이었던 첫째와 쌍둥이 남매가 집에 있는 상태였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주방과 거실이 불에 탔고 바닥은 물바다로 변해 집에서 일상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
서울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최씨는 아수라장이 된 집에서 가족을 찾은 뒤에야 비로소 안도감을 내쉴 수 있었다.
일면식도 없던 위층 세대 주민이 따뜻하게 가족들을 보살펴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웃들은 돌도 안 된 어린 쌍둥이들에게 깨끗한 옷가지를 챙겨 덮어주고 한국말이 서툰 아내를 안심시켜 주고 있었다.
그는 “급히 대피하느라 몰골이 말이 아니었던 아이들도 챙겨주시고 처음 본 가족인데도, 갈 곳이 없으면 자고 가라고 선뜻 말씀하셔서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재 소식을 접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발 빠르게 지원을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가 지원하는 긴급구호 세트를 제공해 급한 가재도구를 마련했다.
물에 젖어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던 상황에서 담요와 세면도구, 옷가지 등이 큰 도움이 됐다.
이웃에 더 피해를 줄 수는 없다고 생각한 최씨 가족은 회사 근처에 단기 월세를 찾아 잠을 청했다.
수원시는 사고 조사 및 피해 복구를 진행하는 동안 최씨 가족이 거처할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했다.
화재 발생 6일만에 제공된 임시 보금자리였다.
서울에 마련한 임시 거처에서는 첫째 아들이 통학할 수 없어 걱정하던 가족에 단비 같은 지원이었다.
가족이 사용하던 생활용품 중 사용 가능한 물건들을 선별해 정자2동에 위치한 방 두 칸의 임시주거시설에 옮기는 것 역시 조원1동의 자원봉사자 등이 힘을 보탰다.
최씨는 “식구가 많아 받아주는 곳도 많지 않은 상황에서 개학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다”며 “당시 조원1동장님이 사용하던 냉장고까지 지원해 줄 정도로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도 석달간 이뤄져 급한 불을 끌 수 있었다.
수원시는 실직과 질병, 재해 등으로 갑작스런 위기를 맞게 된 가정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단체장협의회에서 소식을 공유한 조원1동은 온 마을이 돕기에 나섰다.
자문위원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조원1동 주민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탰다.
쌀과 라면, 반찬 등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화재의 연기를 뒤집어 쓴 이불 빨래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인근 조원초교 학부모회는 아이들을 위한 의류와 신발, 장난감, 도서 등 꼭 필요했던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둘째 딸의 유치원 수료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려 온 가족이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
유치원 수료를 신경 쓸 겨를이 없던 최씨 부부를 대신해 주민단체들이 꽃다발과 통닭을 보내줬다.
최씨는 “황량했던 임시주거지에서 꽃 한 다발이 엄청난 위로로 느껴졌다”고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문화가정이자 다자녀가정의 손을 잡아주는 도움은 끝이 없었다.
수원시 복지협력과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의 지원과 지인을 통해 소식을 들은 경상북도 경주의 한 독지가의 후원으로 전기밥솥과 청소기 등 꼭 필요한 집기도 전달됐다.
이웃들의 도움 덕분에 최씨 가족은 지난 3월 말 예상보다 빨리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다시 집에 온 최씨 부부는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주기 위해 소소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웃 주민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편지를 게시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직접 구운 쿠키를 들고 가가호호 방문해 인사를 드렸다.
화재로 인해 엘리베이터가 중단된데다 복구 공사 등으로 장기간 불편을 겪은 이웃들은 최씨 가족에게 오히려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최씨는 “계단을 걸어다니면서 힘드셨을텐데도 덕분에 운동됐다고 안심시켜 주시는 어르신들부터 손잡고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까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은 외국인인 아내에게도 생소한 경험이었다.
고향에서도 옆집 등 가까운 이웃의 도움을 받아본 적은 있지만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동 전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수원의 이웃애는 놀라웠다.
덕분에 다시 프랑스로 돌아가야 할지를 고민했던 부부는 수원에서 계속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최씨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은 물론 이웃들이 항상 관심을 표현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손길 하나하나에서 가족의 정을 느꼈다”며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가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하면 용기를 잃고 나쁜 생각을 하기 쉽지만, 생각보다 도움을 주는 이웃분들이 많으니 주위를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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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효도업소’모니터링
수원시,‘효도업소’모니터링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어르신에게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효도업소’ 195개소를 6월 30일까지 모니터링한다.
어르신 우대 효도업소는 할인 연령, 할인율, 할인 항목 등을 업소가 자율적으로 설정해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담당 공직자, 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이 효도업소를 방문해 할인내역 변동 여부·실제 어르신 이용 횟수 등을 점검하고 업소가 선호하는 인센티브·운영 만족도를 조사한다.
일반음식점, 목욕장업, 이·미용업, 안경업으로 등록된 수원시 소재 업소가 효도업소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이·미용업 126개소, 음식점 28개소 등 195개소를 효도업소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어르신 우대 효도업소 지정 업체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업종별로 맞춤 용품을 지원한다.
또 효도업소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복지회관 등에 배포한다.
분기별로 우수 업체 10개소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녹지·위생→효도업소’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 또는 4개 구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으로 효도업소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어르신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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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
수원시,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
[충청뉴스큐] 수원시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을 한다.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자전거 점검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전문 강사가 11월 말까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한다.
올해는 36개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이 교육받는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바로 알기 올바른 보호 장비 착용법 자전거·개인형 이동 장치 교통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 방법·자전거 주행 연습 등을 주제로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교육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만큼 학생들의 교통안전 습관을 조기에 형성해 친환경 이동 수단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교육이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1만 3939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