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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사지원서비스' 졸속 추진·폐기 논란…김진명 도의원 '강력 질타'
김진명 도의원, 경기도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은 ‘제390회 정례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지원사업’의 부실한 사업 기획과 일방적인 사업 폐기 결정을 강하게 질타했다.‘경기 가사지원서비스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맞벌이·다자녀 가구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 가사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25년 처음 추진된 시범사업이다.김진명 의원은 “당초 경기도는 도비와 시·군비를 각각 50%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계획했지만, 실제 참여 시·군은 9개에 불과했다”며 “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군과의 사전 협의와 수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고 지적했다.이어 “참여 시·군이 부족하자 사업 도중 도비 100% 지원으로 방식을 변경했고 지원 대상 역시 대폭 축소됐으며 결국 예산의 26.2%인 2억7백만원이 집행되지 못한 채 불용 처리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또한 “이용자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단년도 시범사업 종료를 이유로 2026년도 본예산에 단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다”며 “사업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실패한 책임은 행정이 져야 하는데, 정작 피해는 도민들이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여성가족국장은 “가사지원서비스 지원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사업 과정에서 시·군 참여 저조와도 재정이 어려워 부득이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다만 사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점과 돌봄·가사 지원에 대한 도민 수요가 지속적으로 존재하는 점은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시·군 의견 수렴과 사업 효과 분석을 토대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경기도가 조례까지 제정하며 야심 차게 추진한 사업을 충분한 검토 없이 폐기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행정 편의가 아닌 도민의 입장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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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조례 시행 점검 시스템 정착 '신호탄'
신미숙 의원, 선진적인 지방입법체계 정착 기대…조례시행추진관리단 해단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조례시행추진관리단 해단식에 참석해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먼저, 신미숙 공동단장은 “지난해 2월 출범한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총 세 차례에 걸친 점검회의를 통해 의원발의 제정 및 전부개정 조례 361건의 사업 추진 현황과 효과성을 점검했고 현장을 직접 찾아 조례가 도민의 삶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등 자치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이어 신 의원은 “특히 3차 점검회의에서 이행이 미진한 조례 9건에 대해 집행부서에 개선을 권고하고 이후 공문을 통해 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점검하는 등 조례의 제정 이후 과정까지 책임 있게 살펴봤다”며 “조례가 제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조례의 실효성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전했다.또한 신 의원은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의 활동은 지방의회의 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조례의 시행과 결과까지 책임지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관리단 운영 근거가 조례로 명문화된 만큼 제12대 의회에서도 조례 시행 점검이 지속되어 경기도의회만의 선진적인 입법 점검체계로 정착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김진경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운영 성과를 담은 백서 발간 보고와 감사패 전달, 조례시행 추진 활동 유공 집행부서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발의 제정 및 전부개정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구성됐으며 신미숙 · 안명규 공동단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이 활동하는 등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출범한 협의체이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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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해양 자원순환 강화... 이오수 의원, 소비 확대 정책 주문
이오수 경기도의원, 농업과 해양도 이제는 자원순환과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발전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10일 제391회 정례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의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경기미 소비촉진 사업과 해양폐기물 재활용, 학교급식 부산물 업사이클링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자원순환 중심의 정책 확대를 주문했다.이 의원은 먼저 경기미 김밥페스타와 쌀베이킹 떡디저트 경연대회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약 7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경기미 김밥페스타는 경기미를 알리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단순한 경연대회에 머물지 말고 경기도 농특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함께 홍보하는 소비촉진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해양폐기물 수거 사업에 대해서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수거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해양쓰레기를 단순히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산물 업사이클링 사업과 관련해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물 부산물은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이라며 “양상추뿐 아니라 다양한 채소류와 과일류 부산물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해 학교급식 자원순환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최근 개장한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로컬푸드 직매장’과 관련해 소비자 편의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이 의원은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페이와 정부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도 수원페이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소비자들이 평소 사용하는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야 직매장 접근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저는 늘 경기도 농산물 세일즈맨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오수 의원은 “경기미 소비 확대, 해양환경 보전, 농산물 업사이클링,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는 결국 도민과 농업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순환경제 정책”이라며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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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5명 발생한 온열질환에 폭염 대응 강화…열대야 전담조직 운영
도-시군 합동회의 (경기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열대야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등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경기도는10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풍수해·폭염·복구 등 도-시군 합동회의’를 열고△폭염·열대야 대비 주요대책△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사업△재해복구사업 추진현황 등을 함께 점검했다.최근 폭염일수는 크게 늘고 있다.과거10년간 평균9일이던 폭염일수는 최근10년평균17.4일로8.4일 증가했으며올해도 높은 습도 속에서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실제 경기도 온열질환자는6월8일 기준45명으로지난해 같은 기간17명보다 약2.6배 증가했다.전국 온열질환자도215명으로 전년 동기105명보다 약2배 늘어난 상황이다.이에 따라 도는 폭염·열대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열대야주의보가5개 시군 이상에 발효될 경우6개 반12개 부서가 참여하는 열대야 전담조직을 새롭게 운영하고 10개 시군 이상에 발효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1단계를 운영할 계획이다.폭염특보 상황에 따른 도-시군 합동 전담조직회의도 운영한다.폭염주의보10개 시군 이상 또는 폭염경보5개 시군 이상이 예상될 경우 초기대응 전담조직을 운영하고폭염중대경보가2개 시군 이상 예상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1단계를 가동한다.아울러 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확보를 지속 추진하고폭염특보 시 야외노동자폭염안전수칙 점검도 강화한다.시군에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무더위쉼터 운영상황 관리,야외노동자 안전조치 이행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공동주택 지하주차장,지하차도,하천변 보행안전,빗물받이,저수지,급경사지,야영장 등8개 분야 전수점검도 병행하고 있다.전체 관리대상96만4,617개소 중96만3,951개소를점검해 점검률은99.9%이며중점관리시설5만4,313개소와 도-시군 합동점검대상5,261개소는 모두 점검을 마쳤다.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기반 여름철 인명피해 긴급예방사업도 추진한다.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장치,반지하주택 공공거점 알람장치,하천변산책로 차단기,야영장·청소년야영장 댁내방송,저수지 수위계 등 총931개소중676개소를6월15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재해복구사업은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를 목표로 관리한다.도내 재해복구사업은 총641개소로 6월5일 기준514개소가 준공되어 준공률80.2%다.도는6월15일까지 대규모 사업장 등14개소를 제외한627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열대야로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폭염 취약계층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31개 시군과 함께 폭염 대응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고무더위쉼터와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등 현장 중심 대책을 강화해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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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 안전교실 '첫 발'... 워크북·컬러링북 배포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 SPO 생활안전교육
[충청뉴스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 생활안전 워크북과 컬러링북을 제작하고지난10일고양시가람초등학교에서 ‘두리두리가 간다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운영했다.현장 교육자료로는 경기북부경찰청과13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학교전담경찰관,녹색어머니회·학부모폴리스 등 치안협력단체,학부모의의견을 반영해 현장 활용성을 높인 어린이 생활안전 워크북과 컬러링북이 사용됐다.어린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따라 쓰며 참여할 수 있는 활동형 콘텐츠로△횡단보도 안전수칙△아동안전지킴이집 활용△실종예방 지문등록△유괴 예방△딥페이크 범죄예방△생활 속 위험상황 대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활안전 내용이 담겼다.이날 가람초등학교에서는 위원회와 고양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김하린 경장이함께 워크북을 활용한 첫 안전교육을 진행했다.학생들은 워크북 활동과컬러링북을 통해 교통안전,실종예방,범죄예방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위원회는 학교 안전교육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워크북이 쓰일 수 있도록 경기북부13개 경찰서SPO와 녹색어머니회,학부모폴리스 등 치안 협력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주민 제안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현장 중심 교육자료로 워크북을 제작했다”며“앞으로도 어린이부터1인가구,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생활안전 콘텐츠를 지속 제작·보급해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두리두리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생활안전 컬러링북’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PDF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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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병점구, 인곡교 하부 무단 점거 10일 만에 자진 정리 완료
화성특례시 병점구, 민·관·경 협업으로 인곡교 하부 적치물 자진정리 완료 (화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 병점구는 10일 병점동 인곡교 하부를 장기간 불법 점용해 온 노숙인의 임시거처와 적치물이 관계기관 간 협업과 지속적인 현장 관리 끝에 자진 정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단순한 단속이나 강제 철거가 아니라, 교량 하부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와 노숙인 보호를 함께 고려한 민·관·경 협업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곡교 하부에는 그동안 임시거처와 생활용품, 폐기물 등이 장기간 적치돼 교량 하부 관리와 시설물 점검에 어려움이 있었다.또한 전기 사용 흔적과 다량의 적치물로 인해 화재와 감전 등 안전사고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병점구는 지난 5월 28일 병점구청 상황실에서 이택구 병점구청장 주재로 돌봄복지과, 안전건설과, 화성특례시 복지정책과, 병점2동, 병점2동 자율방범대,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안지구대, 화성시 노숙인재활시설 성혜원 등이 참여한 ‘인곡교 하부 노숙인 보호 및 안전관리 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현장 안전 확보 △복지서비스 연계 △정기 모니터링 △적치물 정비 △재적치 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대상자 보호와 공공시설물 관리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병점구 안전건설과는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명령과 계고 절차를 진행하며 현장 정비계획을 수립했고 돌봄복지과와 병점2동은 대상자 보호와 복지서비스 안내를 맡았다.태안지구대는 현장 안전 확보와 돌발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지역사회단체는 현장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지원했다.또한 경제환경과는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에 협조해 현장 정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그 결과 대상자는 행정대집행 등 강제 절차에 이르기 전 임시거처와 적치물을 자진 정리했으며 10일 이택구 병점구청장을 비롯해 태안지구대와 병점2동 지역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현장을 함께 확인하며 최종 정비 상태를 점검했다.병점구는 이번 자진 정리 이후에도 인곡교 하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병점2동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해 재적치 방지를 위한 순찰과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특히 정비가 완료된 교량 하부 취약구간에는 재진입과 적치물 재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여건을 반영한 안전펜스와 철망 등 차단시설을 설치해 공공시설물 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아울러 돌봄복지과, 병점2동, 태안지구대, 성혜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안내를 지속하고 유사 사례 발생 시에도 현장 안전 확보와 취약계층 보호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경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이택구 병점구청장은 “이번 사례는 행정기관과 경찰, 지역사회단체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현장 안전과 대상자 보호를 함께 고려해 해결한 민·관·경 협업의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량 하부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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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초고령사회 대비 '생애말기돌봄' 선도 모델 구축 나서
화성특례시, ‘화성형 생애말기돌봄 선도 모델’ 구축 위한 심포지엄 개최 (화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가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성형 생애말기돌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함께하는 배웅사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지난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애말기돌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화성형 돌봄 선도 모델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대균 교수를 비롯한 발제자와 토론자 8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장애인 당사자 밴드인 ‘콩나물 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이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과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대균 교수가 ‘배웅사회, 생애말기돌봄의 중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주제 발표에서는 한국재택의료협회 유창근 사무총장이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에서 재택의료기관 역할’을,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 형평성 연구소 조미희 연구원이 ‘생애말기돌봄에서의 보건소의 역할’을 각각 발표했다.이어진 지정토론은 김대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토론에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조지형 관장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최동욱 협회장 △동탄시티병원 김미영 행정원장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방효중 박사가 참여했다.토론자들은 복지관, 요양보호, 돌봄의료기관, 시의회 조례 지원, 건강보험제도 등 각 분야의 관점에서 통합돌봄과 화성형 생애말기돌봄사업의 실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삶의 마지막 단계에서도 존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돌봄 체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유종우 화성시효행구보건소장은 “생애말기돌봄은 의료와 복지를 넘어 시민의 존엄한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과제”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화성시 특성에 맞는 생애말기돌봄 선도 모델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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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폭염 앞둔 건설현장 11곳 특별 안전 점검 돌입
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이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폭염 대응체계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6월 말까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11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부터 폭염 대응체계가 한층 강화됨에 따라 시는 현장별 대응계획 수립 여부와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실태를 보다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건설현장은 장시간 야외작업이 많고 콘크리트 타설, 철근 작업, 자재 운반 등 고강도 작업이 집중돼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으로 꼽힌다.이에 시는 폭염 발생 이후 대응하는 사후 관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안전망을 점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현장별 폭염 대비 보건·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생수 및 냉방장비 비치 현황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폭염특보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지도와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김종희 주택정책과장은 “건설현장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근로자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보호조치가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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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여름철 재난 대비 정신요양시설 7곳 집중 점검
화성시 관계자들이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소화전 및 소방설비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가 다가오는 하절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시설 입소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정신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집중 점검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재난 사고 및 감염병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주요 점검사항은 △풍수해 및 혹서기 대비 등 하절기 재난대응 대책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훈련 실시 여부 △소방 안전 및 화재 예방 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실태 △산불 대비 태세 등이다.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구조적 결함이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정신요양 및 재활시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현장점검을 통해 입소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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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고립·고독·자살 위기 예방 '민관 협력' 강화 시동
화성특례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 개최 (화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화성특례시는 10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고립·고독 및 자살위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화성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고립·고독 예방 공모사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예방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살예방 정책과 관련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자살예방분과’설치 및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기반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남기능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고립·고독 예방과 자살예방 등 지역사회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현 통합돌봄과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의 핵심 추진체계”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