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코로나19로 단축됐던 수원시도서관 운영 시간, 정상화
코로나19로 단축됐던 수원시도서관 운영 시간, 정상화
[충청뉴스큐] 수원시도서관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운영 시간을 정상화하고 입장 인원 제한을 해제했다.
성인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린이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자료·열람 통합실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변경된 운영 시간은 코로나19 이전 운영 시간과 동일하다.
사용이 중단됐던 휴게실도 개방한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도서관을 이용해야 한다.
도서관에 입장할 때는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인증 또는 안심콜 인증을 해야 한다.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물과 무알코올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은 섭취할 수 없다.
수원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어 온 시민들이 도서관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 운영 관련 내용은 수원시도서관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10
-
수원시, ‘공정무역’ 확산 위해 적극 나선다
수원시, ‘공정무역’ 확산 위해 적극 나선다
[충청뉴스큐]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지역 내에 공정무역을 확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수원시는 최근 경기대학교 박물관, 수원시청소년재단 등 2개 기관의 ‘공정무역 실천기관’ 추진을 이끌었다.
지난 10월 29일 추진 선포식을 한 두 기관은 공정무역 인증을 준비해 내년 공정무역 실천기관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수원시는 2020년 10월 13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국내 10번째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았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2019년 10월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한 수원시는 지난해 3월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공정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민·관 협력기구인 ‘수원시공정무역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무역상품 판매처 70여 개소를 확보했다.
수원지역 10여 개 민간단체도 ‘수원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에 공정무역 운동에 힘을 보탰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으려면 공정무역을 지지하고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지원·촉진하는 조례 제정 지역 매장, 카페, 음식점, 단체 급식 등에서 공정무역제품 사용하거나 판매 지역에 공정무역 인증받은 대학, 학교, 종교기관, 실천기업, 기관 보유 미디어 홍보, 대중의 지지를 받기 위한 교육·캠페인 등 홍보활동 지역 단위로 공정무역위원회 조직, 공정무역마을 지위 달성을 위해 노력 등 5대 목표를 충족해야 한다.
재인증을 받으려면 초기 인증 때보다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판매하는 곳이 늘어야 하고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기관이 추가돼야 한다.
경기대학교 박물관과 수원시청소년재단이 공정무역을 실천해 인증을 받으면 지역 내 ‘공정무역 인증 기관’은 3개소로 늘어난다.
수원시는 관내 기관에 꾸준히 ‘공정무역 실천기관 추진’을 독려해 공정무역 인증 기관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실천기관 추진에 나서주신 경기대학교 박물관과 수원시청소년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가치와 따뜻한 소비가 수원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수원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첫 회의 열고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상황 점검
‘수원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첫 회의 열고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상황 점검
[충청뉴스큐] 수원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가 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6월 구성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문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 공유, 연계사업 발굴 문화도시 조성 관련 시민 제안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보완·실행을 위한 유기적 협조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주요 시책 연계·조정 등 역할을 한다.
협의체는 조청식 제1부시장, 김현광 문화체육국장,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관련 부서 부서장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김현광 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문화도시 예비사업 연계사업 부서장 5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문화도시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핵심은 ‘시민 참여를 통한 문화 거버넌스 구축’이다.
시민협의체·기관단체협의체·행정협의체·기획자문그룹 등으로 ‘문화도시 거버넌스’를 구성했고 문화도시센터·운영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또 ‘수원시 문화도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문화도시 추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행·재정적 준비를 마쳤다.
예비사업 추진 전략은 인문 실천을 통한 시민 문화력 강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 지역자원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문화 선순환 구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이다.
예비사업은 36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되는데, 그중 연계사업이 16개다.
수원시는 현재까지 시민 주도 R&D 구조로 시민 주체 성장지원 체계화 시민협의체 등 문화 거버넌스 구축과 법제도적·행정적 기반 확보 지역자원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로컬콘텐츠 발굴 지원 인문도시 특성화 사업을 통한 도시문화 브랜드화 시도 수원 전역으로 사업 확대, 기초-광역 및 인접 도시들과 협력 기반 형성 등 성과를 거뒀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면·현장평가, 성과발표회 등으로 심의를 하고 올해 12월 말 ‘법정문화도시’를 지정한다.
수원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현광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려면 수원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재발굴해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시하고 주민들이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 참여해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경제, 문화, 관광, 도시계획, 도시재생 등 분야별 담당 부서가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0
-
개장 5주년 수원로컬푸드직매장, 해마다 쑥쑥 성장
개장 5주년 수원로컬푸드직매장, 해마다 쑥쑥 성장
[충청뉴스큐] 개장 5주년을 맞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의 매출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11일 장안구 광교산로509번길 13에 ‘농산물 직거래로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열었다.
중간 유통단계 없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곧바로 연결해주는 직매장이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개장은 1971년부터 개발제한구역·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하광교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2017년 11억 8100만원이었던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의 연간 매출은 2018년 12억 7700만원, 2019년 15억 7300만원, 2020년 21억 1100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1년 10월 말 현재 매출은 20억 2900만원으로 11월 안에 지난해 매출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한 상황 속에서도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2020년 매출액은 2019년도보다 34.13% 증가했고 2021년 10월 말 기준 매출액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14.05% 늘어났다.
연매출액의 50%가량이 수원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에서 나온다.
수원의 한 농가는 올해 10월 한 달 동안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만 721만 4000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2021년 10월 말 기준으로 200여 농가가 600여 종의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고 누적 이용객은 43만명을 돌파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전체면적 916.1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매장과 포장실, 안전도 검사실, 다목적실, 문화공간 등이 있다.
직매장 개장 후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산물 생산·유통의 대형화로 판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수원의 중소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판매 농산물 중 절반 이상은 상·하광교동을 비롯해 수원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것이다.
생산, 포장, 진열, 가격 결정 등 모든 과정에 농가가 직접 참여한다.
농산물 판매 금액 중 90%가량이 생산자에게 돌아간다.
1만원어치를 팔면 9000원이 생산자 몫이다.
직거래가 아닌 일반 농산물의 유통비용은 보통 판매 가격의 40~50%에 달한다.
소비자들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싱싱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직거래 1일 유통망’을 구축해 당일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엽채류는 진열 후 24시간, 과채류·버섯류는 48시간 경과 후 진열대에서 회수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아침에 진열한 엽채류 등 농산물은 대개 당일 오후 3~4시에 판매가 완료된다.
농산물 포장지에는 출하 날짜, 생산 장소, 생산자 이름·연락처까지 기재돼 있어 믿을 수 있다.
‘안전도 검사실’에서 안전성 검사가 이뤄지는데, 출하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결과를 매장 게시판에 공개한다.
안전성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출하 중지하고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더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수원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의 친환경 인증 또는 GAP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11월 11일 개장 5주년을 기념해 사은 행사를 연다.
일부 제품은 10% 할인 판매하고 반려식물 기르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 개장 후 상·하광교동 농민들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길거리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모습은 거의 사라졌다”며 “중소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수능 위해 11일부터 고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
경기도교육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일부터 도내 전체 고등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 사전 준비를 실시한다.
오는 18일에 치러지는 도내 수능 수험생은 총 143,942명으로 지난해보다 6,252명 늘었다.
올해 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총 349교 7,321실로 지난해보다 7교 450실 늘었으며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으로 나눠 운영한다.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보건소를 방문해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면 우선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 전에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으면 해당 사실을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곧바로 알려 시험장 배정 등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으면 된다.
특히 수능 전날인 17일에는 보건소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므로 수능 당일 새벽에라도 보건소로부터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시험장을 바로 재배정 받아야 한다.
지난 8일 이후로 확진된 수험생은 재택치료가 아니라 병원시험장에 미리 들어간 뒤 배정된 곳에서 수능을 치르고 자가격리 수험생은 시험 당일 별도시험장으로 이동해 응시하게 된다.
모든 수험생은 17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아야 하지만, 확진 또는 자가격리 수험생은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 직접 전달받는다.
수험생은 예비소집일에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 등을 살펴야 한다.
다만, 시험장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6시 30분부터 시험장에 출입할 수 있고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갖고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은 입실 전에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다.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신분 확인 시간에 감독관에게 얼굴을 보여줄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하고 수능 1교시 전에 휴대전화 등과 같은 모든 전자기기는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사항은 시험 시간에 개별 칸막이를 없애고 식사 시간에만 종이 재질 칸막이를 사용하며 4교시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별도 작성해야 한다.
탐구 영역은 수험생이 선택한 과목 순서대로 시험을 치러야 하며 1선택 시간에 2선택 문제지를 보는 등은 모두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수험생 유의사항 관련 자료와 자세한 내용을 홈페이지 통합자료실과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은정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수험생은 원격수업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교육청도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요양시설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 늘어
요양시설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 늘어
[충청뉴스큐] 10월 들어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사례가 급증하자 경기도가 이들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8일간 도내 요양시설 관리자 10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비대면 강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조사에 따르면 고위험시설 집단 감염사례는 1월 13건 발생 이후로 9월까지 1~9건 정도 발생하다가 10월 25건으로 급증했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각각 요양원 13건 327명, 요양병원 6건 180명, 주간 보호센터 5건 93명, 정신병원 1건 65명이었다.
경기도가 역학 조사서의 집단사례 조사서를 검토해 25개 시설의 공통 위험요인을 살펴본 결과 입소자나 직원 모두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증상발현시 2일 이내 검사 미실시 시설은 15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감독 미흡 13개, 공용구간 사용 10개, 환기 미흡 9개, 인력부족 8개, 병실간 접촉 용이 6개, 직원 PPE 착용 미흡 6개, 높은 밀집도 5개, 주기적 소독 미시행 4개, 직원간 밀접 접촉 4개, 공동 프로그램 운영 2개, 대면 면회 1개, 신규 입소시 스크리닝 미흡 1개 시설로 확인됐다.
집단 감염 사례 25건의 지표환자 가운데 직원이 20명이었으며 입소자는 5명으로 직원이 환자보다 4배 많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대면 강의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화상학습을 통해 진행 되며 주요내용은 감염 예방 및 마음방역이다.
1교시는 감염성 질환의 이해, 2교시는 감염예방 관리, 3교시는 스트레스 관리이다.
도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른 감염 예방 교육과 스트레스 관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10
-
경기도 인권센터 “직원에 욕설, 명절선물 강요한 가정상담소 소장에 징계 권고”
경기도 인권센터 “직원에 욕설, 명절선물 강요한 가정상담소 소장에 징계 권고”
[충청뉴스큐] 경기도 인권센터가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명절선물을 강요하는가 하면 정규직 채용 후 1년 단위 근로계약을 체결한 가정상담소 소장의 행위를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인권침해라고 판단하고 해당 법인에 징계를 권고했다.
10일 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내 A가정상담소에서 상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B씨와 직원들은 근무 중 소장에게 폭언·욕설·비난·험담 등 인격적 모욕과 고유 업무에 대한 비하, 다른 직원과 차별, 명절선물 강요를 당하는 한편 소장 요구에 따라 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언론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단법인 대표이사가 직원들을 모아놓고 오히려 직원들이 문제인 것처럼 말해 퇴사 위협을 느꼈다며 지난 9월 6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구제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가정상담소장은 B씨와 직원들이 주장하는 욕설·폭언·비난·험담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다만 직원들에게 명절선물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강요에 의한 것은 아니었고 직원 채용 시 정규직 채용공고를 낸 후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경기도 인권센터는 B씨와 직원들, 소장, 법인 대표이사, 녹음기록, 관련 문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달 27일 인권보호관 회의를 개최한 결과, ‘대한민국헌법’ 제10조에서 보장하는 인격권 침해,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에서 규정하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인권침해로 판단했다.
특히 소장이 B씨와 대화중에 “내가 선생님을 그냥 두면서 가야 되느냐 … 아니면 … 일단은 해고유예를 두고 한 달 전에 얘기를 해야 되느냐”고 하거나, 출장을 위해 B씨가 사무실에서 나가자 다른 직원들이 있는 곳에서 “미친X”이라고 욕설을 한 것, 언론보도 이후 법인 대표이사가 직원들을 상대로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돼요 … 소장이 싫으면 여기를 떠나면 된다”라는 발언은 B씨와 직원들에게 인격적 모욕감을 주는 것이고 지위를 이용한 해고 위협이라고 봤다.
또 가정상담소장이 “다른 상담소장들은 직원들에게 명절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하는데 나는 자랑할 것이 없다”며 선물을 요구해 직원들이 돈을 모아 홍삼세트를 줬고 그 다음 명절 때에는 ‘한약보다는 양약이 좋다’는 요구에 따라 영양제를 줬는데 소장의 이러한 행위는 직위를 이용한 금품 강요행위라고 판단했다.
특히 인권세터 조사과정에서 상담소 전·현직 직원들은 근로계약과 다르게 신규직원의 월급 일부를 3개월간 소장이 가져갔고 신규직원 채용 면접 2일 전 합격자를 직원들에게 통보했으며 소장의 근무일지가 사실과 다르게 작성됐다며 가정상담소 통장 사본, 지출결의서 및 급여대장 사본, 녹음파일 메신저 대화내용 등 상담소의 운영비리와 관련해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출했다.
이에 도 인권센터는 사단법인 A가정상담소에 소장의 징계를, 소장에게는 인권교육을 수강할 것을 권고했다.
또 상담소 운영비리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의 사실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며 여성가족부장관·경기도지사·군수는 국가보조금을 계속 지원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도 인권보호관의 결정은 직장에서 욕설 등 폭언과 명절선물 강요, 해고 위협 등의 행위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해당 가정상담소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인권보장을 위해 시정권고에 대한 조치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도와 산하 행정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도 사무위탁기관, 도의 지원을 받는 단체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와 차별행위는 누구든지 경기도 인권센터에 상담·구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사자가 아닌 제3자 신청도 가능하다.
2021-11-10
-
세금은 안내면서 수천만원 상당 엽총 소지
세금은 안내면서 수천만원 상당 엽총 소지
[충청뉴스큐]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2개 일선 경찰서를 통해 총포 소지 허가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체납자 174명이 경찰서에 보관 중인 206정의 총포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도내 체납자 약 1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렵과 사냥 활동을 위해 총기를 구매하면 총포안전관리법에 따라 소지 허가를 받은 후 관할 경찰서에 보관해야 해서 체납자 가택수색에서 엽총 등 총포류는 포착이 되지 않고 지방정부의 전국재산조회를 비롯한 체납자 재산 추적 체계에서도 사각지대였다.
이에 도는 경찰과 협조를 통해 체납자 174명의 총기 소지를 적발했다.
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총포 압류절차를 진행 중이며 체납자가 끝까지 납부를 거부하면 모두 공매 처리할 예정이다.
김민경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에 적발된 체납자들은 사업이 어렵다거나 실직했다고 등 핑계를 대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적발된 인원들은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고가의 총포를 구입해 레저 활동을 즐기는 전형적인 고질체납자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경기도, 11일 ‘서점의 날’ 지역서점 방문 인증하면 노트·엽서 등 선물꾸러미 증정
경기도, 11일 ‘서점의 날’ 지역서점 방문 인증하면 노트·엽서 등 선물꾸러미 증정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오는 11월 11일 서점의 날을 맞아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을 방문하고 인증하면 노트·엽서 등 선물꾸러미를 증정하는 ‘동네책방에 북궤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북궤다’는 책과 ‘괴다’의 경기도 방언인 ‘궤다’를 합쳐 책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것처럼 서점이 북적거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11월 11일부터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서점을 방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서점에 보여주면 된다.
주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은 비치된 ‘경기 동네책방 지도’ 홍보물이나 온라인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점은 인증자에 ‘북궤다’ 세트를 제공하며 서점별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증정 행사는 지속된다.
‘북궤다’ 세트는 핸디형 노트 2종, 접착 메모지, 엽서 스티커로 구성됐으며 모두 아트경기 선정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이와 별도로 지역서점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11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지역서점에 대한 추억이나 우리 동네 지역서점이 좋은 이유를 적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당첨자 발표는 ‘경기도 책 지원 사업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경기도형 문화뉴딜 시즌II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문화콘텐츠와 상권 활성화를 접목한 ‘문화뉴딜’ 사업으로 ‘방구석 독서 라이브 쇼핑 특별 기획전’, ‘추석특집 라이브 쇼핑 특별 기획전’ 등이 올해 진행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동네에 어떤 서점들이 있는지 알고 한 번쯤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동네 문화사랑방 역할이 줄어든 지역서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많은 분이 책을 지역서점에서 구입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경기도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한 곳이다.
경기도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기도 지역서점 인증제’, 전문 서점인 양성을 위한 ‘북적북적 경기서점학교’,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서점 양성을 위한 ‘발견 경기 동네서점전’, ‘글쓰기 창작소’ 사업 등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1-10
-
경기도 농기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접목선인장 바이러스 분석시스템’ 구축
경기도 농기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접목선인장 바이러스 분석시스템’ 구축
[충청뉴스큐]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접목선인장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5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접목선인장은 비모란, 산취처럼 스스로 광합성을 할 수가 없거나 레브티아, 아스트로피튬처럼 성장속도가 느린 선인장을 삼각주, 연성각 등의 대목선인장에 결합해 생산하는 작목이다.
경기도가 국내 주산지며 미국, 네덜란드 등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주요 수출 화훼작목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목을 사용하거나 접목 과정에서 칼 등 도구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을 경우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반점, 무늬 등이 발생해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생존 개체 수가 줄어드는 등의 문제가 생겨 사전에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농기원이 구축한 이 분석 시스템은 실시간유전자분석기를 활용한 것으로 유전자 추출, 반응액 첨가·분석 과정 등을 통해 바이러스 5종의 감염 여부를 2시간 내에 알아낼 수 있다.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이 시스템을 농가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접목·대목선인장 등에 적용해 안정적인 선인장 종묘 생산·보급체계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바이러스 신속진단으로 농가 피해 방지와 접목선인장 수출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