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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염태영 시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충청뉴스큐] 염태영 수원시장이 9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나라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대응에 전 세계 연대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염태영 시장은 ‘Stay Strong, Suwon is with you’라는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손팻말에는 기도하는 두 손 위에 거품이 있는 그림이 있는데, 이는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다.
염태영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들의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인 ‘시티넷’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1997년 시티넷에 가입한 수원시는 2018년부터 집행위원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시티넷은 지방정부, 자치단체 연합, NGO 등 163개 회원 도시·단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문구를 적은 손팻말 들고 있는 사진을 찍고 ‘#StayStrongCampaign’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의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염태영 시장은 다음 주자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수원시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2017년 인간도시수원포럼에서 인연을 맺은 말레이시아 세베랑 페라이시를 지목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나는 순간까지 모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감염병을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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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2020년도 결산검사보고회 및 제1차 의원세미나 개최
안양시의회, 2020년도 결산검사보고회 및 제1차 의원세미나 개최
[충청뉴스큐] 안양시의회에서는 지난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결산검사위원, 사무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 및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및 세미나는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설정 및 전문성 제고와 의원 의정활동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먼저 4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019회계연도 안양시의 예산집행 및 관리상태 전반에 대해 결산 검사한 결과를 최우규 결산검사대표위원 등 5명의 검사위원이 분야별로 주요사항, 개선 권고사항 등을 보고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다음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이정화 교수의 ‘결산심사 이렇게 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2019 회계연도 안양시 결산서’를 직접 분석한 후,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결산심사의 핵심을 조목조목 알기 쉽게 강의를 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도 의원들은 개별적인 질문을 이어 나갔다.
김선화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방재정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우리시의 살림살이가 건전하게 운영됐는지, 예산낭비 사례는 없는지 꼼꼼하고 심도 있게 살펴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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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핵심공약 ‘경기교통공사’ 출범 ‘확정’‥공기업 설립 심의위서 설립계획 통과
민선7기 핵심공약 ‘경기교통공사’ 출범 ‘확정’‥공기업 설립 심의위서 설립계획 통과
[충청뉴스큐] 민선7기 경기도의 교통정책 핵심 공약인 ‘경기교통공사’의 설립이 8일 열린 ‘경기도 공기업 설립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공사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며 연내 출범을 목전에 두게 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지방공기업법’에 의거해 관계 공무원,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적정성, 타당성, 충실성, 수익성,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교통공사 설립 여부를 최종적으로 종합 판단하는 절차다.
설립을 살펴보면, 자본금은 총 185억원으로 도가 전액 출자할 방침이다.
출자금은 올해 추경에 도의회 심의를 거쳐 반영할 예정이다.
설립형태는 서울·인천·부산 등 타시도 교통공사 사례와 같이 ‘지방공사’ 형태이며 조직구성은 1본부 5부서 운영 인력은 총 88명이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공기업 설립을 위한 법적절차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설립 타당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통과해 경기교통공사 설립계획을 마련했다.
이어 4월에는 ‘온·오프라인 병행 주민공청회’를 열어 설립시기와 규모 등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5월에는 행안부와 사전협의를 실시해 최종 설립 동의를 확보했다.
도는 조례 제정, 정관 마련, 임원 공모·임명, 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완료해 올 하반기 내 공사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6월 열리는 제344회 도의회 정례회에 공사설립 및 운영 조례, 출자계획 사전 동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상태다.
동시에 주사무소 입지 선정을 위한 공모도 진행한다.
특히 균형발전 차원에서 북부 및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이 대상이다.
‘경기교통공사’는 도시, 도농복합 등 지역별 특성이 매우 다양한 도내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광역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담 기구로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도는 공사출범 초기에는 조직안정화에 주력하고 수요맞춤형 버스 운영, 노선입찰방식 경기도 공공버스제 운영, 철도 운영관리, 환승시설 구축운영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각종 교통 신사업 개발·운영으로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 1,323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16억원, 고용창출효과 1,047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된다.
심의위원장을 맡은 유정훈 아주대 교수는 “경기교통공사는 우리나라 광역도 최초로 만들어지는 대중교통 컨트롤 타워라는 점에서 설립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 공공성 강화라는 목적에 걸맞게 진정한 의미의 교통공사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교통공사는 민선7기 교통정책 목표인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한 경기’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광역교통난 해결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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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건축사회,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전달
평택지역건축사회,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전달
[충청뉴스큐] 평택지역건축사회는 지난 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방지와 피해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평택지역건축사회는 1965년 창립되어 현재 88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송현철 회장은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 일상에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상황에서 평택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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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
평택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
[충청뉴스큐] 평택시는 벽보·전단 등 불법 광고물 사전 차단을 위한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송탄역 광장 주변, 송탄역 사거리 ~ 일신가든연립 및 복창지업사 ~ 유니타워 구간 양방향의 가로등, 전주, 버스정류장 및 표지판 등 도로변 지주시설물 617개소에 총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특수도료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설치됐다.
이 도료는 특수기능성 물질로 접착제, 벽보 등이 붙지 않아 불법 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송탄역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전주와 가로등의 불법광고물로 인해 지저분해 보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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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초등학생 자녀 학습도우미 파견사업 이용자 추가 모집
안성시청
[충청뉴스큐] 안성시가 학습공백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가정에 무료로 방문 학습강사를 지원해주는 ‘2020년 초등학생 자녀 학습도우미 파견사업’ 이용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학습 등 가정학습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가정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국민기초·차상위 가정, 드림스타트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해당된다.
교육은 방문학습 전담강사가 하루 1시간씩 주 3~5일 가정을 방문해 교과, 독서 한글, 원격교육 등을 지원하게 되며 아동 1명당 24주간 총 1오후 3시간의 방문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하는 학습분야 및 이용 시간대를 지정해 신청하면 되며 매주 신청 분에 대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58명을 선정한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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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집합금지 행정명령 사업장 현장점검 계속한다
수원시청
[충청뉴스큐]경기도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2주간 연장되면서 수원시가 관내 다중 이용시설 현장점검을 오는 21일까지 계속한다.
앞서 경기도는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과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수원시는 다중이용시설 사업주에게 행정명령 여부를 안내하고 현장 점검을 한다.
점검반은 집합금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집합 제한 사업장에는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지금까지 6월 7일까지 8555차례에 걸쳐 현장 점검을 했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소는 영업주·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를 고발하고 구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은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코인노래방 등 4개 업종 563개소, 집합제한 대상은 노래연습장·헌팅포차·학원·피시방·물류창고·콜센터·장례식장·결혼식장 등 9개 업종 4788개소다.
‘방역수칙 이행’을 조건으로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핵심 방역수칙과 경기도가 제시한 관리 조건을 이행한 업소가 ‘집합금지명령 해제’를 신청하면, ‘집합금지 행정명령 구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건부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관내 종교 시설에 “신자들에게 음식 제공, 학생부 운영, 성경 모임 등 소규모 모임을 중단해 달라”고 강력하게 권고한 바 있다.
지난 2일 관내 모든 개신교회, 성당, 사찰, 원불교 교당에 공문을 보내 “관내 종교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지속적·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출입자 명부를 꼭 작성해 달라”고 권고했다.
지난 7일에는 수원시 직원 670명이 관내 종교시설 670개소를 찾아가 음식 제공 여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내·외부 방역 명부 작성 등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사업주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며 “또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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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품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허브로 도약
모두를 품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허브(HUB)로 도약
[충청뉴스큐] 수원시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다.
125만 시민이 살고 있는 국내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는 2017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됐던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 통합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원시 평생학습의 구심점 역할을 할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통합으로 그려낼 내일을 함께 조명해본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수원외국어마을 건물은 원래 학교였다.
1980년 봄 5개 학급으로 문을 열었던 연무중학교가 그 전신이다.
한때 36학급 규모가 커졌던 연무중은 저출산과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학생 수가 급감해 2008년 2월 26회 졸업생 221명을 배출하며 결국 문을 닫게 됐다.
이후 연무중학교라는 이름과 역사는 광교신도시로 옮겨졌지만, 학교 건물과 부지는 골칫거리가 되어버렸다.
이에 수원시는 해당 학교 부지를 매입해 건물과 부지를 어린이들을 위한 외국어마을과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지자체가 폐교를 매입해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였다.
수원시는 2008년부터 교육청과 논의를 시작한 뒤 총 350억원을 투입해 부지를 매입하고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본관 3개 층은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공실, 영상강의실, 예체능실, 컴퓨터실 등이 갖춰졌다.
또 별관 2개 층은 외국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공간들이 마련됐다.
출입국관리소, 비행기 내부, 지하철, 은행, 슈퍼마켓, 레스토랑, 병원 등 다양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2011년 9월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수원외국어마을이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던 운동장은 ‘모두의 놀이터’로 조성돼 학습을 위해 찾아온 다양한 시민들에게 쉼을 제공하고 교과 수업이 진행됐던 교실에서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뤄지며 웃음과 활기가 이어졌다.
수원시의 평생학습도시로 가는 길도 활짝 열렸다.
수원시평생학습관과 수원외국어마을은 수원시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선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시민력 향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시민인문강좌와 학습프로그램, 도시농부과정, 거북이공방 등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누구나 강사가 되고 학생이 되는 ‘누구나학교’, 장·노년층이 스스로 기획하는 ‘뭐라도학교’ 등은 평생학습 관련 기관뿐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수원외국어마을은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와 언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단체프로그램과 방과 후·주말·방학 등 시기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매년 연간 이용자 수 3만여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도심에서 가까이 즐기는 영어마을’로 인기를 끌었다.
그중에서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등에 진행한 교육문화 이벤트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해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선착순 모집 당일 매진 사태가 기록될 정도로 입소문을 얻었다.
하지만 두 기관의 운영에는 아쉬운 점도 발생했다.
평생학습관의 경우 취약계층 등을 포괄하는 프로그램이나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들과의 연계 등의 노력은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가 존재했으며 외국어마을의 경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에 특화된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수요를 소화해내지는 못했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가 위탁한 두 기관이 같은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음에도 교류 협력 프로그램 등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게다가 민간 영리기업이 위탁 운영했던 외국어마을의 경우 위탁금 유용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지난 3월 위·수탁 협약이 해지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수원시는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해 평생학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자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통합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통합운영을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 주춧돌 삼겠다는 의지다.
통합은 그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시키는 효율화와 취약계층을 품어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내실화에 충실하는 것이 목표다.
유치부와 어린이에 한정됐던 외국어마을을 평생교육 차원의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평생학습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새로운 기관에는 수원시 평생학습 전담기관으로서 더 강화된 허브 역할도 요구된다.
도서관과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 수원지역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600여 개 기관들에 평생학습의 방향을 제시하고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소통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통합 운영기관은 글로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평생학습 종합정보의 제공과 홍보 및 교육지원 평생학습기관 종사자 등의 연수 및 교육지원 평생학습 동아리 및 자원봉사자 육성과 활성화 지원 외국어학습 프로그램의 기획 및 개발 운영 외국어교육 체험시설의 구축 및 유지관리 등을 담당해야 한다.
수원시는 운영 주체가 변경되더라도 그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양질의 프로그램과 강좌 등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합운영을 위해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의회에 ‘평생학습관 및 외국어마을 통합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 지난 5월 29일 제351회 수원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가결을 받았다.
이어 이달 중 시민과 전문가, 의회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신규 위·수탁 공모를 진행해 다음 달 수탁 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9월부터 새로운 위탁기관이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의 통합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시민들을 더 보편적으로 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평생학습 제공 기관들의 허브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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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하수 먹는 학교, 요양원 등 221개 교육·복지시설 수질 전수조사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집, 학교, 요양원 등 도내 교육·복지시설 가운데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는 221개 시설 전체에 대한 수질 조사를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는 도내 299개 교육·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수질 조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시설 46곳에 대해 상수도 공급, 생수 사용 등 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37개 시설은 적합 판정이 나왔지만 장기적 관리 문제로 상수도 공급, 생수 사용 등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점검 대상은 계속해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216개 시설에 지난해 조사대상에서 누락됐거나 올해부터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1곳을 포함해 22개 시·군 221곳이 됐다.
도는 점검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수도 공급, 생수 사용 등 식수원을 변경하도록 하거나 지하수 용도를 식수에서 생활용수나 농업용수로 변경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조사는 6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 조사는 6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먹는 물 기본 6개 항목의 함유량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차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음용중지, 시설개선 명령 후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2차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식은 1차 때와 동일하다.
2차 부적합 시설은 음용중지, 시설개선 명령 후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차 조사를 받게 된다.
이 때는 먹는 물 47개 전 항목에 대한 함량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시설에는 시설개선 명령, 행정처분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이영종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복지 경기도를 위해 올해도 시설 전수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부적합 시설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취약계층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지하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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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채소를 한 번에. 아쿠아포닉스 산업화 위한 신기술 2건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최근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친환경 양어·농업 시스템 ‘아쿠아포닉스’와 관련해 2가지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의 합성어로 물고기와 작물을 함께 길러 수확하는 방식을 말한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유지물질이 식물의 영양분이 되고 식물은 수질을 정화시켜 물고기의 사육에 적합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연구소가 개발한 기술은 ‘아쿠아포닉스 전용사료 및 그 제조방법’과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을 이용한 저 pH 조건에서의 수산생물 양식 및 식물재배 방법’이다.
‘아쿠아포닉스 전용 사료 및 그 제조방법’은 현재 판매되는 물고기 사료로 아쿠아포닉 시스템을 운영할 경우 엽채류 성장에 필요한 염양염이 부족해 화학약품 첨가가 필요한 점을 보완한 것이다.
아쿠아포닉스 전용 사료 제품은 이번이 세계 최초로 별도 화학약품 추가가 필요 없다.
‘아쿠아포닉스 시스템을 이용한 저 pH 조건에서의 수산생물 양식 및 식물재배 방법’은 수질 관리와 관련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물의 저산성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pH는 물의 산성이나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7.0이 중성이며 현재까지 아쿠아포닉스는 pH 7.0 인근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번 특허기술은 기존 관념을 깨고 저 pH 상태에서 어류와 식물을 생산했을 때도 성장에 문제가 없었고 어류에 기생하는 기생충과 세균의 번식이 잘 일어나지 않는 장점까지 찾아냈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런 방식을 우리말로 하이브리드 미생물 총기술 아쿠아포닉스 로 정의해 학계에 보고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아쿠아포닉스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아쿠아포닉스 연구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선정돼 주관기관인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고부가가치 6차산업 기반형 아쿠아포닉스 모델 개발 및 산업화’ 과제를 수행 중이다.
연구소는 국가 과제 수행기간 동안 이번 특허등록 2건을 비롯해 한국학술등재지인 한국수산과학회지에 논문 2편을 게재했고 프랑스와 독일에서 개최한 국제학술학회에 4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병언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현재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아쿠아포닉스를 운영하거나 시도하려 하는 안성, 포천, 여주 3곳의 농가에서 5월부터 현장 실용화 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기존 양어·농업 시스템과의 경제성 검토를 통해 도내 농·어가에 보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