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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연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교육정책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2026학년도 인천교육정책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인성교육 등 주제별 교육 연구지원단과 국어·사회 등 초등 교과 중심 연구지원단의 총 30개 팀 60명이 참석해, 올해 교육·교과 연구지원단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2개정 교육과정과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지난해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2022개정 교육과정과 인천교육정책의 교실 수업에서 실천 방안에 대한 현장 중심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또한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연수 운영 사례를 나누고 올해 연구지원단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며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연구지원단이 수행하는 교과·주제별 연구 성과를 수업 공개, 교육 자료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시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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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육정책 컨트롤타워, 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 추진
인천시의회, 앞으로 인천체육연구센터가 체육정책 컨트롤타워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체육연구센터의 올바른 기능 수행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 방안 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박판순 의원을 비롯해 이선옥·신충식·박창호 의원, 인천시 및 인천시체육회 관계자, 체육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인천연구원 민경선 박사는 '인천체육연구센터 설치 근거 및 방향'을 주제로 그간 여성정책센터, 문화 관련 센터 등의 설립·분리 경험을 소개하며 "체육 분야 역시 연구와 실행의 균형, 기존 조직과의 역할 조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새로운 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 시 기존 연구 기능 위축, 타 분야와의 결합·협업 구조, 수익사업 연계 등 내부 과제를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판순 의원은 "인천체육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 기능을 넘어 인천 체육정책의 기초조사부터 정책 설계, 현장 실행과 평가까지 아우르는 실행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특히 인천연구원 내 센터로 출발함과 동시에 교육청·체육회·대학과 연계한 연구과제 발굴 및 위탁연구로 제한된 인력과 예산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초기에는 인천연구원 내 센터 형태로 출발하지만, 단계별로 '정책연구–현장연계–수익·커미션사업까지 기능을 확장해 가는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연구 인력은 핵심 기획 기능을 담당하고 세부 조사·과제는 대학 및 현장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혼합 모델이 현실적"이라고 입을 모았다.아울러 체육전문가들은 "인천에는 체육학 전공자와 현장 전문가 등이 다수 존재하지만, 정책 연구와 연계할 공식 통로가 부족하다"며 "센터가 지역 체육 인재를 적극 활용하는 개방형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신충식 의원은 "인천 체육정책을 총괄·조정할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상황에서 인천체육연구센터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시와 인천연구원이 적극적인 태도로 센터 설립과 예산 반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자리를 함께한 인천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체육 발전에 대해 잘 고민하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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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수도 울산에서 인공지능 수도 울산으로"울산시, '울산형 인공지능 이상'발표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산업 수도로서 60년간 쌓아온 제조업 기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지역 산업과 도시 전반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재편하는 '울산형 인공지능 이상'을 수립해 추진에 나선다.울산시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 3대 강국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인공지능 수도'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이상'은 세계적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인공지능 전략 본격화에 대응해 울산의 산업 구조와 도시 여건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공지능 대전환'전략으로 수립됐다.산업, 사회, 기반, 인재,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 실행계획으로 4대 전략과 93개 세부사업에 총 1조 637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주요내용으로는 △기반 조성 분야에서 석유화학 인공지능 전환실증산단, 로보캠퍼스 등 17개 사업에 4084억원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실물 인공지능 교육훈련 센터 구축 사업 등 12개 사업에 1438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연구개발 분야에는 초거대산업 인공지능 연구지원사업, 인공지능 공장 등 20개 사업에 4323억원 △기업지원 및 서비스 분야는 거점형 지능형도시 조성 사업과 단말형 인공지능 공공서비스 실증 확산 사업 등 44개 사업에 79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울산형 인공지능 이상'은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첫째, 지역경제가 재도약하는 인공지능 대전환 울산시는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 제조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본격 도입해 산업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한다.산업 특화 인공지능 핵심기술, 에이전틱 인공지능)을 확보하고 선도기업 중심의 인공지능 공장 전환을 확대해 중소·중견기업까지 인공지능 활용이 확산되는 구조를 구축한다.이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동남권 연구본부 유치, 산학 인공지능 전환 공동연구소, 석유화학 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미래이동수단 엔지니어링센터, 로보캠퍼스 등 산업 특화 실증·연구 거점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아울러 미래 게임체인저 기술인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 디지털기업 자생력 강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연관 산업유치를 통해 신성장엔진을 창출한다. 둘째, 시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지역사회 인공지능 대전환 재난안전·교통·에너지·복지 등 공공서비스 전반에 스마트·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이 작동하는 도시로 전환한다.울산 인공지능 비서 인공지능 드론 인명구조, 산업단지 인공지능 안전관리, 지능형 교통·에너지 관리,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또, 정책수요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과 도시 디지털복제를 고도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디지털 배움터'확대와 인공지능 문화 확산을 통한 소외 없는 인공지능 일상화를 실현한다.셋째,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기반 구축 인공지능 개발·실증·확산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컴퓨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보한다.에스케이-아마존웹서비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적기 준공을 지원하고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 등 지역 내 컴퓨팅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역 그래픽처리장치 자원 확충, 민관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공공 데이터 품질관리 및 개방 확대, 분산에너지 특구 및 친환경 에너지 자원 확충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이 가능한 도시 기반을 완성한다.넷째, 체계적인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한 거버넌스 고도화 울산시는 초·중·고부터 대학생, 구직자, 석·박사·포닥까지 이어지는 인공지능 지역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본교육, 분야별 인공지능 실무역량 교육과 유니스트 인공지능 대학원 등을 통해 고급 연구·실무 인력을 양성한다.또한, 울산인공지능위원회와 유-넥스트 인공지능 포럼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수도추진본부를 통해 정책 조정 기능을 높인다.규제혁신 전담팀과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혁신을 가로막는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인공지능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며 "60년간 축적해 온 산업 수도 울산의 저력 위에 인공지능을 결집해 지역경제 재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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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103개교에 미래형 과학교육공간 조성
광주창의융합교육원, 103개교에 미래형 과학교육공간 조성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미래형 과학수업 공간 ‘지능형 과학실+’를 확대한다.'지능형 과학실+‘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내 첨단 과학기술과 디지털 탐구 도구를 활용해 학생 주도적 과학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미래형 실험실이다.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해 금구초, 우산중, 광주여고 등 7개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는 첨단초, 동명중, 광주고 등 103개 학교에 추가로 마련한다.다만 공간 리모델링보다는 기존 과학실에 필수 기자재를 구축해 디지털 과학탐구 수업이 구현되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올해 사업은 상반기에는 교육부 지원 32개교, 교육청 지원 36개교 등 68개교에 ‘지능형 과학실+’를 조성하고 하반기에 35개교를 추가로 조성하는 순으로 진행된다.이어 오는 2027년까지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를 구축할 계획이다.‘지능형 과학실+’ 사업으로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데이터를 얻으며 답을 찾는 탐구 중심 과학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3일 본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안내했다.또 한국과학창의재단 황규하 연구원이 ‘탐구가 살아나는 교실 지능형 과학실’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어 본량초등학교 정주리 교사와 설월여자고등학교 김남성 교사가 지능형 과학실+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구축·운영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현장 적용 이해를 돕고 구체적인 단계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광주창의융합교육원 진영 원장은 “미래형 과학 학습 환경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도록,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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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F 중단에 광역매립장 수명 6.5년 줄었다"
SRF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최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를 상대로 SRF제조시설 비정상 가동으로 발생한 광역위생매립장 수명 단축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청정빛고을이 SRF제조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광역위생매립장의 매립량이 약 100만톤 발생했고 이에 따른 매립장 수명이 6.5년 줄어 293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내용이다.광역위생매립장은 광주시와 곡성군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의 처리를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광역위생매립장은 매립 용량이 제한돼 있어 수명이 한정적이며 2005년 1월부터 매립을 시작해 2025년 12월까지 전체 매립 용량의 약 49%를 사용했다.광주시는 광역위생매립장의 효율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SRF제조시설을 설치, 지난 2017년부터 청정빛고을㈜에 위탁해 운영을 시작했다.그러나 SRF제조시설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연료사용 인허가 지연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약 4년간 가동이 중단됐다.2022년 시설 재가동 이후에는 잦은 유지보수 등을 이유로 생활폐기물을 제한적으로 처리했다.특히 2025년 9∼10월에는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광주남구청으로부터 받은 행정처분을 이행하기 위해 운영사가 자체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광주시는 이 같은 비정상 가동으로 SRF제조시설에서 처리하지 못한 생활폐기물을 전량 광역위생매립장에 매립해야 했다.이로 인한 매립량은 약 100만톤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립 총량인 306만톤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광주시는 SRF 비정상 가동으로 단축된 광역위생매립장 사용 기간을 6.5년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손해액은 매립장 조성비용, 공사 비용 등을 포함해 293억원으로 산정했다.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위탁운영사인 청정빛고을의 시설 비정상 가동 등으로 광주시의 유일한 폐기물처리시설이자 수명이 한정된 광역위생매립장이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입었다”며 “이번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규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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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 구직활동 수당 1147명 모집…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 지원
광주시, 청년 구직활동수당 참여자 1147명 모집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광주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2차 참여자 1147명을 오는 3월3일까지 모집한다.‘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안에서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추진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정책이다.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창업준비형 △역량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새롭게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 설정과 구직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다.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해야 하며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를 제외한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만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광주시는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 계획을 평가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최종 선정자는 3월 중 광주청년통합플랫폼 마이페이지 또는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하며 4월부터 구직활동수당을 지급한다.선정자는 온라인 예비교육 이수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 발급 절차 등을 거쳐야 한다.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구직활동수당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이라며 “청년정책 알림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2018년부터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9100여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1차 사업에는 353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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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능력 '최고' 입증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능력 입증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 평가’에서 51개 전 항목 ‘적합’판정을 받아 감염병 확인검사능력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 평가’는 질병관리청이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인 질병대응센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다.이번 평가에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쯔쯔가무시증, 인플루엔자, 장관감염증 등 총 51종의 법정 감염병에 대해 유전자 검출, 항원·항체 검사, 배양 검사 등 다양한 진단기법을 활용해 전 항목 ‘적합’판정을 받았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실험실 숙련도평가 참여와 함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진단법 기술을 지속적으로 이전받아 감염병 검사 역량을 강화해 왔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내부 정도관리와 검사 인력 전문교육 등을 통해 검사 신뢰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또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확인진단을 통해 지역사회 질병 발생의 확산을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재 유행 중인 감염병은 물론 신·변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실험실 검사체계를 더욱 철저히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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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I 사관학교, '최고급 과정' 개편…소수 정예 집중 육성
포스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공지능 대표도시’광주시가 인공지능 산업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양성체계를 한단계 끌어올린다.단순 인력 배출을 넘어 산업 현장을 주도할 ‘최고급 인공지능 인재’를 집중 육성해 광주 인공지능 산업의 질적 도약을 꾀한다.광주광역시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제7기 AI사관학교 교육생 220명을 오는 3월31일까지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7기는 교육 체계와 투자 구조를 전면 개편한 ‘AI 최고급 과정’으로 운영된다.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2020년 개교 이후 5년간 총 1528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최근 3~5기 수료생의 취·창업률은 76%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예산 대폭 증액… ‘소수정예 고급인재’집중 육성 제7기 과정은 이재명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총사업비를 기존 84억원에서 105억원으로 확대했다.반면 선발 인원은 330명에서 220명으로 조정했다.이에 따라 1인당 교육 투자액은 기존 2500만원 수준에서 4800만원 수준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투자 밀도를 높여 심화 교육과 실전 역량 중심의 고급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는 전략이다.광주시는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마에스트로급’실전형 최고급 인공지능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는 광주 인공지능 산업이 양적 성장 단계를 넘어 질적 도약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실무 중심 프로젝트 강화…산업 현장과 동일한 환경 구축 교육 방식도 대폭 개편된다.선발 단계부터 코딩 평가를 강화해 실무 역량을 검증하고 교육 과정에서는 팀별 전문 멘토를 전담 배치한다.특히 팀당 1000만원을 지원해 5개월간 인공지능 모델 기획부터 개발·검증·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문제 해결 경험을 축적하도록 설계해 기업이 요구하는 즉시 투입형 인재를 양성한다극 구상이다.교육생 지원 및 취·창업 연계 강화 교육생 지원도 한층 확대된다.생활지원금은 월 최대 55만원에서 85만원으로 상향하고 교통비·식비·숙박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또 노트북 등 교육기자재 지원과 인공지능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콘텐츠 구매·응시료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현직 개발자 토크콘서트 △AI·IT·SW 전시회 및 기업 탐방 △ 선후배 네트워킹데이 등 취·창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외 글로벌 전시회 참관 기회도 제공된다.수료 이후 지원도 확대된다.예비창업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개발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지역기업이 수료생을 채용할 경우 월 24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교육-취업-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전주기 성장 지원체계를 완성해 인재와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광주 인공지능 산업 전략과 연계…“인재가 산업을 이끄는 도시”광주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AI 영재고 설립 추진, 암 스쿨 운영, 지역대학 라이즈 사업 등과 연계해 초·중·고·대학·전문과정으로 이어지는 인공지능 인재 사다리를 완성해가고 있다.이번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최고급 과정 개편은 이러한 전략의 정점에 해당하는 핵심 인재 육성 모델로 광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의 질적 경쟁력을 좌우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를 전국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AI 영재고 암 스쿨, 지역대학 라이즈 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광주·전남에 정주하며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앞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자율주행, 미래차 등 전략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인재가 산업을 끌고 가는 인공지능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제7기 교육생 모집은 인공지능사관학교 누리집에서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학력·전공·성적·거주지와 관계없이 18세에서 39세 사이 전국 청년 미취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류심사, 코딩실습평가, 면접평가, 온라인 준비과정 이수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한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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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 '북구청'최우수
대구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대구광역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실시한 '2025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북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9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환경관리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평가 결과 북구가 최우수기관, 달서구와 수성구가 우수기관, 달성군이 장려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평가는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정성평가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탄소중립 이행, 대기·수질 관리, 자연환경 보전 등 주요 환경정책 추진 실적과 함께 제도 개선 노력, 각종 입상 실적 등 정성적 성과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소음 관리, 야생동물 보호 및 질병 관리,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달서구는 슬레이트 처리와 탄소중립 이행 성과에서 수성구는 자연환경보전,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달성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관리, 물수요 관리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평가와 점검을 통해 우수 행정사례를 확산하고 미흡한 부분은 체계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통해 구·군의 환경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구·군의 환경 관리 역량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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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수산식품국 신설…수산물 안전·귀어 지원 강화
인천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6년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미래 수산전문 인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먹거리 안심,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강화 인천시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수산기술지원센터가 담당하는 출하 전 생산단계와 보건환경연구원이 맡고 있는 유통단계의 이중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센터는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 양식장과 수산물 위판장 등 생산 현장에서부터 유해 물질의 유입을 철저히 감시하기 위해 연간 300건 이상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사회적 관심이 높은 방사능을 비롯해 중금속, 항생물질 등 총 169개 항목에 대한 과학적 정밀 분석을 실시해 수산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만약 조사 과정에서 부적합 수산물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출하 연기, 용도 전환, 폐기 처분 등의 즉각적인 행정 조치를 취해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한편 센터는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 업무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1402건에 대한 검사를 수행해 왔으며 부적합 사례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이는 인천 수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어촌의 미래, '인천 귀어학교'통한 전문 인력 양성 어촌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인천 귀어학교'운영도 한층 강화한다.인천 귀어학교는 2024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총 17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특히 실질적인 정착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정기 교육 수료생 중 13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3명이 귀어·귀촌을 완료했으며 50여명은 현재 귀어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나 교육생들의 어촌 정착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귀어학교는 2025년 2월 준공한 생활관, 강의실, 휴게실 등을 갖춘 19억원 규모의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5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교육은 수산 관계 법령, 선외기 자가 정비, 제한무선통신사 자격 취득, 귀어 창업 관련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되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전문기관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2026년 교육은 4~5월과 9~10월에 진행되며 각 기수당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모집대상은 귀어 교육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만, 어업기반이 이미 확보된 경우 만 66세 이상도 지원 가능하다.유정복 시장은 "농수산식품국 신설과 함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현장 수산행정을 펼치겠다"며 "생산단계에서부터 꼼꼼하고 과학적인 검사를 수행해 시민들의 안심 식탁을 지키고 귀어인들에게는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꽃피울 수 있는 활기찬 인천 어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