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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제 철새이동경로 ‘등재’신청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 등재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울산시는 환경부에 태화강 등 주요 철새 서식지를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사이트 등재 후보지’로 지난 5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등재 지역은 태화강, 외황강 등 하천구역과 인공습지로 조성된 회야호, 선암호 등 4개소로 면적은 총 55.14㎢이다.
태화강이 전체 면적의 90%를 넘는다.
이 때문에 철새이동경로 등재 서식지의 명칭은 ‘울산 태화강’으로 정해졌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13년 에프엔에스 등재에 나섰다.
태화강 언양에서 명촌까지의 구역을 대상지로 했다.
물새의 개체수는 충분했지만, 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등재가 유보됐다.
이번에 외황강, 회야호, 선암호까지 대상지를 늘린 것도 종 다양성 문제와 무관하지는 않다.
이로 인해 36종에 불과하던 종이 67종으로 증가하게 됐다.
울산시는 철새서식지에 대한 연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자료의 객관성확보에도 집중했다.
일례로 삼호철새공원 백로개체수 조사, 선암호수공원 조류 조사, 울산광역시 자연환경조사 등의 연구가 진행됐다.
여기에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의 조류센서스 자료를 비교 분석, 인용함으로써 데이터의 신뢰성을 한층 더했다.
에프엔에스 등재 대상은 물새로 한정된다.
세부 등재 조건은 정기적으로 2만 마리 이상 부양, 전 세계 1% 이상의 개체수 부양, 5,000마리 이상 중간 기착지 역할, 멸종 위기종 상당수 부양 등이다.
4가지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 중 태화강은 3가지를 충족한다.
물새가 2만 1,000여 마리가 정기적으로 부양하고 있고 전 세계 1% 이상 개체수를 3종 부양하고 있으며 백로 5000여 마리의 중간 기착지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멸종위기종 부양 여건은 다소 미흡하다.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정한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와 붉은어깨도요는 2010년 각각 1개체가 관찰된 이후 자취를 감췄다.
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종인 큰기러기, 검은머리물떼새, 흰목물떼새 등 총 3종 71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나 등재 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상당수 부양’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다.
울산시는 등재 신청서에 “태화강 철새 서식지는 산업수도 울산의 심장부를 관통하고 있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중추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타 철새 서식지와의 차이점이 명확하다”며 공해도시에서 철새가 다시 찾는 생태도시로 변모된 스토리를 강조했다.
신청서를 접수 받은 환경부는 학계, 관련기관 및 이해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에프엔에스 등재 요청 공문을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에 접수하게 된다.
이후 사무국은 내부 검토를 거친 후 3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 검토를 2주간 받고 현장실사 후 의장에게 등재를 건의한다.
울산시는 오는 11월 중순 예정되어 있는 현장실사 일정 등을 감안하면 이르면 연내 ‘에프엔에스 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이 등재 조건을 충족하고 있지만, 등재 결정이 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등재 이후에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식지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에프엔에스’에는 국내 철원평야, 한강하구, 천수만, 순천만, 우포늪, 낙동강 하구, 송도갯벌 등 총 16개소가, 해외 19개국 147개소가 등재되어 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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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대책 내실화 맞손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와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대책 내실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는 공동으로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최근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채용과정에 활용하고 있는 인성검사를 보육교직원 채용 시에도 도입해 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교육 시 아동학대 사례 중심의 교육 운영, 아동학대 행위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행정처분 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권리 자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보육교직원 스스로 자가진단을 실시해 보육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또한 아동 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은 선생님이 지켜줘야 할 사랑이다” 배지를 전 보육교직원이 착용하기로 했다.
이밖에 어린이집연합회 내에 ‘자율정화위원회’를 구성해 어린이집 관련 문제 발생 시 자체 진상 파악 및 해결방안을 내놓기로 했으며 보육교직원의 휴게시간 보장과 정기적인 보육실 관찰 등 보육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미래 주역인 소중한 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아동학대 없는 울산을 위한 제도와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계은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며 ”예방 대책 내실화를 통해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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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을숙도 이색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을숙도 이색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큐]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치고 우울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을숙도 습지 일원을 개방하고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갈대길 걷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을숙도 습지 지역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전문 해설사로부터 을숙도의 역사 등 다채로운 설명을 들으며 아름다운 갈대를 감상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낙동강관리본부는 10월 8일에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존치해 오던 을숙도 핑크뮬리 군락지를 제거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핑크뮬리 관람객이 계속해서 폭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결정이다.
여운철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그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던 핑크뮬리 군락지를 제거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코로나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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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 특별교류전, 전시 기한 연장
「카메라 든 헝가리의사 보조끼 데죠, 1908」 주요 전시 사진
[충청뉴스큐] 부산시 근대역사관은 특별교류전 ‘카메라 든 헝가리의사 보조끼 데죠, 1908’의 전시 기한을 당초 올해 10월 4일에서 내년 6월 28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부터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중인 이번 특별교류전은 부산근대역사관이 헝가리대사관, 헝가리문화원, 서울역사박물관과의 우호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홉 페렌츠 동아시아박물관’이 소장한 ‘보조끼 데죠’의 대한제국 관련 사진 115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보조끼 데죠’는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군의관으로 군함 프란츠 요제프 1세호를 타고 대한제국으로 들어와 제물포, 서울, 거문도, 부산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는 방문하는 도시들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생생히 남기며 그 당시의 상황을 면밀하게 기록했다.
대한제국에서의 여정에 따라 그가 남긴 사진과 기행문을 토대로 외국인의 눈에 비친 대한제국을 재조명한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박물관이 휴관하면서 시민들의 전시 관람 기회 역시 덩달아 줄어들었다.
이에 근대역사관은 많은 시민들에게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 기한을 대폭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최정혜 부산시 근대역사관장은 “이번 연장을 통해 당초보다 많은 시민들이 특별교류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대한제국 주요 도시들의 풍경’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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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 탐색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일하는 엄마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워킹맘 자녀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녀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일하는 엄마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가 함께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며 자녀의 진로와 적성을 발견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부산진구의 KT&G 상상마당에서 이루어진다.
진로탐색은 이종화 인재개발N코칭그룹 대표의 강의가 진로체험은 VR 콘텐츠 제작업체인 투어이즈 소속 강사들과 함께하는 VR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해 취업한 자와 그 자녀 새일센터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은 기업체의 워킹맘 근로자와 그 자녀 일반 기업체의 워킹맘 근로자와 그 자녀 등으로 총 참여 인원은 엄마와 자녀 5팀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로 신청서를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자와 그 자녀는 우선 선정 대상이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당초 8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번 교육도 참여 인원을 당초 20명에서 절반으로 축소하고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배일화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자녀에게는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일하는 엄마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이번 진로설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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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 내일키움 일자리 사업’ 참여자·운영기관 모집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실직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2020 내일키움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일키움 일자리 사업은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시회적경제기업에 한시적 일자리를 마련해 저소득층에게 근로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유지를 돕기 위해 부산광역자활센터와 보건복지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65세 미만의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층으로 현재 자활근로 및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야 한다.
또한, 최근 6개월 이내 폐업하거나 실직을 한 사람이나 일자리 참여 의지가 높은 사람, 가구원 수가 많은 사람, 자활근로사업 대기자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근로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며 급여는 월 180만원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접수는 부산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일자리 운영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혹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로 참여 기업에는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지속 채용 가능성과 사회적가치 창출 가능성 등 높은 기관은 우선 선정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한시적이나마 공공일자리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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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74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부산시, ‘574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희망을 전하는 밝은 빛, 한글’을 주제로 ‘574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글날 경축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한글단체, 한글발전유공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훈민정음 머리글은 순한글 이름의 청년, ‘더함’이라는 아름다운 우리말 상호의 복지센터장, 다문화가족이 함께 낭독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지역에서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산대학교 김지현 님 등 10명에게 시장 감사패와 교육감 표창을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축사를 통해 “미래세대로 한글을 아름답게 이어나가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글학회, 국어문화원, 한국서체연구회 등 한글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글이 가진 위대한 소통의 힘으로 온 부산이 하나 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립예술단은 한글날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전통 북 공연 ‘백두에서 한라까지’와 합창곡 ‘아름다운 나라’를 공연할 예정이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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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정시설 통합이전, 주민대표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참여
부산 교정시설 통합이전, 주민대표가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참여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교정시설 통합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2회 민·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19일 부산시와 법무부 간 양해각서 체결, 12월 4일 민·관 라운드테이블 출범에 이어 열리며 애초 상반기 중에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기 위해 하반기로 연기된 것이다.
특히 부산시는 반대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해소하고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관 라운드테이블에 주민대표를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이에 주민대표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민·관 공동위원장제 도입으로 주민참여가 결정되면 라운드테이블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라운드테이블 등 사업추진 전 과정에서 “민·관이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추진 전반을 협의하기로 했다”며 “법무부, 강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등과도 강서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꾸준히 협의해 대저·강동신도시-에코델타시티-명지국제신도시를 축으로 한 서부산권 부산대개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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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돋보이네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민소통 돋보이네!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충청뉴스큐] “대구시 적극행정은 시민이 평가하고 소통하며 결정해요”대구시는 지난 7일 유튜브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구·군, 공사·공단이 추진한 51건의 우수사례 중에서 시민소통 사이트 ‘토크대구’의 시민 평가 심사 등에서 우수점수를 받은 7건의 우수사례들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공개모집한 대구시민 4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시민평가단이 접속코드를 부여받아 시간적·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질문하고 발표자는 현장에서 답변하는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서구청 도시재생사업부지 내 스마트 팜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수성구와 도시시설공단에 협업응원상을 시상했는데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관의 관심도를 측정하는 의미가 있는 상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취소될 수밖에 없었던 기존의 집합 경진대회와는 달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 혁신 및 비대면 문화 확산 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후문이다.
대회 중에는 ‘잘 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의 저자 이보규 21세기 사회발전연구소장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전환 및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대회 마지막에는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하는 의미로 ‘시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 착착착’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대회가 마무리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금까지 참가자들이 쏟은 다양한 노력과 열정이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등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적극행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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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공동체-인권도시의 미래’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4일간 일정 돌입
‘기억과 공동체-인권도시의 미래’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개회…4일간 일정 돌입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와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본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시교육청,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주최하는 제10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7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인권포럼은 해외도시 시장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과 공동체–인권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권의제를 논의하게 된다.
이날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청중 없이 온라인 화상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이용섭 광주시장의 개회사,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의 환영사, 미첼 바첼렛 UN 인권최고대표와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기조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며 “민주·인권·평화의 이정표가 된 5·18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인류의 인권증진과 행복지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광주가 국내외 인권도시·단체들과 실천적 노력을 다하며 인권연대를 더욱 확장시켜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이 각종 폭력과 억압, 전쟁과 테러 그리고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소중한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데 광주가 연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광주 공동체 정신은 코로나19 병상연대로 이어졌고 혐오와 차별을 무너뜨렸다”며 “광주는 많은 인권가치를 떠올리게 만드는 상징이며 인권포럼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미첼 바첼렛 UN 인권최고대표는 기조발제를 통해 “인권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도시 시장들의 견고한 네트워크와 인권도시 운동은 국제적 인권 의제를 추진하는데 매우 소중하다”며 인권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세계 지방정부들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정책과 예산을 마련하고 국제인권시스템에 참여하기를 요청했다”며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위기가 도시 간 연대 활동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고 광주는 이런 연대를 잘 실천하고 있다”며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인권을 실현하는 장이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회의1에서는 마쿠스 쾨니히 독일 뉘른베르크 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 파델 무사 튀니지 아리아나 시장,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인도네시아 보고르 시장, 콜롬비아 보고타 시장 등이 참석해 각 도시의 역사적 경험을 통해 안전하고 포용적인 인권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용섭 시장은 주제발표에서 인권도시 간의 실천적인 인권연대를 확대하기 위한 ‘광주 인권도시 2030 실천의제’를 제안했다.
또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와 협력해 세계 지방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권에 기반한 도시발전 전략을 교육하는 ‘광주국제인권교육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 코로나19 감염병과 같은 미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천 전략을 소개했으며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인권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0시에 열린 ‘전체회의2’에서는 이용섭 시장과 에밀리아 사이즈 세계지방정부연합 사무총장, 나다 알 나시프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 노르웨이 베르겐 시장 등 해외시장 8명과 도시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권도시 운동에 대한 공동로드맵을 논의했다.
8일 오후 열리는 ‘전체회의3’에서는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베르나디아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사무총장, 프랑스 그리니 시장 등 해외도시 시장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지방정부들의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공유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포럼은 7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세계인권도시포럼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전 세계인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