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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덕적도 태풍피해복구 지원 일손돕기 추진
인천환경공단, 덕적도 태풍피해복구 지원 일손돕기 추진
[충청뉴스큐]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직원 20명이 바쁜 일정에도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하여 지난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공단 직원들은 태풍으로 쓰러진 피해 나무를 주택가 중심으로 정리하였으며, 서포리해수욕장 등 덕적도의 주요 관광지의 입은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복구 봉사단을 지원한 김상길 공단이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덕적도에 공단 봉사단이 태풍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서는 물론, 지역의 공기업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승운 덕적면장은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 시설파손 등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환경공단에서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빠른 복구를 통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덕적도를 찾는데 불편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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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은 찾아왔건만, 예술은 과연 식민으로부터 독립되었는가?
포스터
[충청뉴스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자체기획 브랜드 공연 ‘스테이지149 – 연극선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극단 골목길의 연극 ‘해방의 서울’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올해 상반기, 인천을 대표하는 극단 십년후의 연극 ‘신포동 장미마을’에 이어 소개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해방 직전, 경성의 영화촬영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예술인들의 소동을 그린 ‘해방의 서울’은 ‘만주전선’,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등 식민시대의 암울한 근대사 속에서 다양한 계층들의 삶을 그려온 박근형이 쓰고 연출한 화제의 연극이다. 식민 시절의 종착으로 내닫는 1945년 8월, 아무것도 모른 채 식민의 달콤함에 빠진 영화판 사람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해학으로 풀어낸다.
맛도 모르는 음료를 비싼 돈을 주고 마시며 상류층 행세를 하는 조선의 예술가들, 부와 명예를 쫒아 모던보이가 되려하는 젊은이들, 권번에 문하생으로 팔려온 어린 소녀들까지 피지배자로 한 세대를 훌쩍 넘겨 살아온 극 안의 사람들은 이제 식민지인으로서의 삶이 더 익숙해진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해방의 서울’은 화려하고 풍요로운 친일의 삶을 동경하는 예술가들의 민낯을 그리며, 여전히 청산하지 못한 역사적 과제와 광복 후 74년 동안 반성과 정죄 없이 해방을 맞은 우리의 예술이 과연 식민으로부터 독립되었는지 되묻는다.
예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들여다 본 친일의 말갛고 우아하게 분칠된 얼굴, 누군가에겐 ‘아름다운 시절’로 기억되는 그 시절 예술가들의 모습을 통해 ‘친일’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스테이지149 – 연극선집’은 이 시대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는 트렌디한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는 관객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 떠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전석 1만5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관람료로 책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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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년의 마을, 사회적 가치를 담다 미래를 열다
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1일에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인천의 마을활동가와 마을 주민, 관계자 등이 모두 모여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규모 공론의 장으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인천마을 대담회’로 고병헌 교수, 김정욱 박사가 발제를 맡고 인천의 마을활동가인 김원진, 유명상, 임현진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의 참가자들과 함께 두루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2부는 전철원 대표의 사회로 본격적인 마을활동가 대규모 공론장이 열린다. 지역별, 주제별 공론장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공론장에서는 각 지역에 대한 의제 또는 참여자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주제별 공론장에서는 사전에 공모된 여러 주제를 펼쳐놓고 참여자들이 관심이 있는 주제에 모여 의견을 모으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마을활동가 합창단의 공연, 마을기반 지역 생산품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활동과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여 신청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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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고위급 사전 인천방문
2019년 52차 ADB연차총회 전경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내년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하여 ADB 대표단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천 송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ADB 연차총회는 68개 회원국이 참석하여 ADB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ADB 최대 행사로서 '66년 창립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회원국 정부대표단, 각 국의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학계, 기업인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한다.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하여 지난 1월 29일 한국 개최를 확정한 2020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는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아시아 남방 및 북방 지역과의 협력 강화 및 한반도 평화번영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금융기관들이 ADB 및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고위급 정책결정권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2020; 혁신, 포용 그리고 통합’이라는 총회 주제와 관련해 송도의 지속가능 개발 선진 사례를 견학해 아시아의 효과적인 지역개발 정책 추진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4일간의 일정으로 첫째 날은 총회 일정 조율 및 행사장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체크하며, 둘째 날은 송도컨벤시아 회의실, 전시장 등을 답사하고, 인천지역 주요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ADB 회원국들이 사용 할 객실 및 소규모 회의실 등을 확인한다. 셋째 날에는 총회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교환 및 GCF사무국을 방문하여 2020년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마지막 넷째 날은 MICE-커리어페어를 참관하며 송도컨벤시아 전시실 공간 조성 활용방안을 점검한다.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인천국제공항, 송도컨벤시아, 국제회의 복합지구 등 마이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정상급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인천을 국제회의 특별시로 브랜딩 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2020년 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인천이 세계적인 국제회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ADB와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인천지역 기업이 아시아시장으로의 진출과 협력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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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시장 공약,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다
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25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인천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오는 10월 23일까지 한 달여 동안 시민의 눈으로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 날 새롭게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위촉식이 끝난 후, ‘매니페스토와 주민배심원’이란 주제로 교육을 이수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점검대상 사업을 선정하는 등 4시간에 걸쳐 회의가 진행된다.
2018년 시민평가단이 공약 확정을 위한 준비단계였다면, 2019년 시민평가단은 민선7기 2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공약의 이행점검과 더불어, 추진 과정에서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변경을 요하는 7개 사업의 조정 심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인천의 주인”임을 강조하며, “300만 시민 중 가장 먼저 공약을 살펴보는 시민평가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공약이행점검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민점검단을 운영해 왔으나, 민선 7기부터는 구성부터 운영까지 외부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하여,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이행결과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시정참여를 제일 우선하는 민관협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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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나선다
인천광역시
[충청뉴스큐] 인천시는 25일 오전 10시 인천시장 접견실에서 인천의료원 및 인천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3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체계적 건강관리를 통해 이들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기본 목적 하에 북한이탈주민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방문건강관리 및 무료이동검진, 심리검사,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건강취약 대상자 발굴 및 의료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 홍보·지원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헌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2018년 남북하나재단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정기 건강검진비율은 61.6%로 일반주민 80.4%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의료원과 인천하나센터와 협력하여 올해 10월부터 인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인 북한이탈주민 65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범위 내에서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2020년부터는 200명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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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 기념, ‘오버드라이브 2009-2019’개최
포스터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25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 기념사업 ‘오버드라이브 2009-2019’를 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은 2009년 9월 개관하여 레지던시 사업을 중심으로 예술가에겐 문화 창작공간으로 시민들에겐 문화, 예술, 축제의 향유공간으로 다가왔으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됐다. 국내외 400여 명의 예술가가 거쳐 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레지던시 기관 중 한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0주년 기념사업 행사인 ‘오버드라이브 2009-2019’는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와 개막행사, 국제심포지엄,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일한 기간에 2019년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등도 함께 열린다.
행사 주제인 오버드라이브는 시동장치를 증속 시키는 장치를 일컫는 말로 증속하는 행위에 담긴 급진적인 정신을 예술에 접목하여 인천아트플랫폼의 새로운 변화 에너지, 역동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념행사는 9월 25일 기념 전시 오픈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10주년 기념사업의 개막식은 9월 27일 오후 6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기념공연은 물론 네트워트 파티 형식의 예술가의 밤이 진행되며, 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인천아트플랫폼 21개의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2019년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와 G1,G3동 개방형 창작공간의 공작소 프로젝트의 오픈마켓이 진행된다.
9월 28일 오후 2시 C동 공연장에서는 ‘예술가 레지던시와 지역커뮤니티를 위한 미래형 공동체 예술’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9월 29일 오후 2시 야외 중앙광장에서는 2012년도 입주작가 웁쓰양의 참여형 퍼포먼스인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시가 인천시 중구 해안동 일대 원도심의 일본우선주식회사, 삼우인쇄소, 금마차다방, 대한통운창고 등을 리모델링한 예술창작공간이다.
대한통운창고를 리모델링한 B동 전시장과 C동 공연장은 창고의 전형적 형태로 본래의 벽돌 골조를 유지하며, 대형 행사가 가능하도록 높은 철제문이 설치되어있다. D동 운영사무실은 일본우선주식회사를 리모델링했으며 2009년 개관 당시에는 아카이브관으로 사용하다, 현재는 인천아트플랫폼 운영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1933년 일본 조계지내에서 지어진 해안동 창고인 E·F·G동은 입주작가의 작업공간인 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로 재탄생되어 수많은 입주작가를 탄생시키고 있다. 교육관과 커뮤니티관으로 사용되던 A동과 H동은 2016년 인천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됐다.
이처럼 인천아트플랫폼의 공간은 근대 개항기 건물 및 1930~40년대에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22개의 창작스튜디오, 전시장, 공연장, 교육관, 아카이브관 등 연면적 1700여 평에 13개동 규모로 구성됐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이러한 도시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최대한 살려 문화적으로 재활용하자는 시민들의 뜻과 인천시의 의지가 합쳐져 탄생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그간 낙후된 도시경관과 원도심 활성화라는 도시 재생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하여 과거의 역사를 보존하면서도 동시대의 예술 창작, 유통, 향유의 과정을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설계와 사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다.
이에 예술가들의 창작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간과 시민들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적절히 나누어 구획했고, 사업 또한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예술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향유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다소 획일적인 운영 형태의 관 주도 도시재생 사례가 많았고 때로는 원주민을 삶의 터전에서 내보내는 도시개발 사례가 많았던 반면 인천아트플랫폼은 낙후된 도시를 문화예술로 재생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례가 되어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대상이 됐다.
또한, 디아스포라영화제, 생활문화축제, 어린이축제, 건축문화제, 문화재 야행 등 인천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인천아트플랫폼은 근대 개항사의 중심 위에서 국내 대표 창작 공간으로써 예술가와 시민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4개의 주요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에게 최적의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작업실과 거주공간을 지원해 왔다. 물리적인 공간 지원 외에도 홍보 및 프로젝트 수행 지원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도 포함한다. 10년간 인천아트플랫폼에 거주하며 거쳐 간 국·내예술가가 400명에 달하며, 이곳에서의 경험과 인천과 인천아트플랫폼의 기억을 잊지 못해 퇴실 후에도 중구 일대에 작업실을 마련하여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도 많이 있다.
기획전시는 크게 현 입주 작가를 중심으로 기획한 ‘오픈스튜디오’와 ‘결과보고전’, ‘입주작가 특정 주제전’이 진행되었고, 전/현 입주 작가가 참여하는 ‘다시 만나고 싶은 작가전’, ‘창제작 프로젝트 발표지원’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서 작가에게는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촉매 역할을 했고,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다시 보고 싶은 작가의 전시를 아트플랫폼 메인 전시장에서 관람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기획공연은 다양한 장르와 대상의 공연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공연장 대관을 지원하는 ‘플랫폼 초이스’와 거리극과 인형극으로, 채워진 2일간의 거리예술 축제 ‘IAP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하여 공간을 찾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동시대 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IAP 콜라보 스테이지’를 새롭게 기획하여 아트플랫폼 대표 기획공연으로 브랜딩 하는 작업을 했고, 타 공연장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장르적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일반 관객뿐만 아닌 매니아층 관객이 인천아트플랫폼에 시선을 모으는 계기를 만들었다.
인천아트플랫폼은‘입주작가 연계 교육프로그램’등과 같이 레지던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들이 학생, 일반 시민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예술을 공유하는 다양한 참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인천시청 등에 입주 작가들이 직접 찾아 가서 작품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런치플랫폼’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이와 같이 예술을 생산하고 예술로 시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 중이다.
10년 전 개관 이전에는 아트플랫폼 일대가 구도심으로 낙후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아트플랫폼 오픈을 시작으로 주변의 근대 문화유산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근대문화유산을 재활용하거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모델로도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현재는 주변에 공방과 카페 그리고 문화 예술 공간들이 많이 생겨났으며, 문화와 예술을 즐기러 찾아주는 방문객들이 많아 문화의 거리가 됐다. 낡은 해안동 1가 블록이 인천아트플랫폼 개관이후 지역문화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했다.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문화예술을 품은 카페, 공방 등과 함께 이제는 인천아트플랫폼 일대가 관광과 문화로 활성화되어 북적거리고 있다.
김지영 문화콘텐츠 과장은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인천시 중구 개항장 일대의 원도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 예술가들과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꾸준히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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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행복주택 3차 입주자 모집…10월 2일부터 23곳 6,495호
화성동탄2 조감도 및 야외복합공간 위치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올해 3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입주자 모집물량은 총 2만 6천호로 3월, 6월 입주자 모집에 이은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총 23곳 6,495호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은 물량에 대한 마지막 입주자 모집은 12월 중 실시된다.
지역별로는 잠실아이파크·성남판교 등 수도권 19곳 6,041호, 서귀포서흥·당진우강 등 비수도권 4곳 454호가 공급된다. 눈에 띄는 점은 높은 월임대료를 부담하는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한층 완화 시켜주기 위해 지난 1,2차 모집에서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수도권 지역에 올해 최대 물량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지구 중에 인상적인 곳은 장기공공임대주택 100만가구 기념단지인 화성동탄2이다. ‘제22회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및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 수상경력도 있는 화성동탄2 단지는 주변 경관을 고려한 입체적 설계, 복층형 구조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어 있어, 공공임대주택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주택의 하부에는 주민바자회 등 다양한 주민행사 개최가 가능한 야외 복합공공공간이 위치하여, 화성동탄2 행복주택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지역 내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자 자금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월임대료 간 조정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화성동탄2 전용26m2를 청년계층으로 계약하는 경우, 표준임대조건은 보증금 3천 1백만원, 월임대료 12만원 수준이지만 목돈마련이 부담스럽다면 보증금 470만원, 월임대료 19만원수준으로 임대조건 조정이 가능하다. 만약 월임대료 부담을 더 줄이고 싶다면 보증금 4천 4백만원, 월임대료 6만원 수준까지도 조정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이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이다.
행복주택의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포털 또는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하여 청약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행복주택 입주자격에 대해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25일· 26 저녁 6시에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는 ‘당신의 하우스: 행복주택편’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신의 하우스: 행복주택편’은 ‘청년으로 거주하다 결혼하는 경우 퇴거해야 하는지’, ‘거주지는 경기도 오산이지만 서울에서 근무 중인 35세 직장인이 서울 내 행복주택에 입주 가능한지’ 등 실제 행복주택 입주를 고민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재미있게 해결하는 영상으로, 이번 행복주택 청약 접수를 준비하는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주택편 이후에는 매주 수·목 저녁 6시에 버팀목 전세자금 등 다양한 주거복지정책 홍보 영상이 순차적으로 게재 될 예정이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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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마산병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결핵치료제, 의료기기 개발 협약 체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충청뉴스큐] 국립마산병원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결핵치료제,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국가결핵관리정책 추진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사망자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다제내성 또는 광범위내성 결핵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신약과 신속한 진단법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최신 바이오기술과 현장임상경험을 접목한 결핵신약,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 연구인력 교류, 국가결핵병원을 활용한 신약임상시험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제내성 결핵치료 전문기관인 국립마산병원은 5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354개의 병상과 BL3 실험실 등을 신축하여 환자와 의료진의 이동구역을 분리하고 감염 관리와 안전한 진료환경 제공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진료뿐만 아니라 임상연구 기능의 강화를 통해 결핵치료를 위한 전문능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제 수준의 우수인력과 첨단장비, 보건의료산업의 사업화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차세대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영 혁신리더’를 목표으로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의 초석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바이오신약 후보물질개발 지원을 위한 ‘신약개발지원센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화 시장진입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다양한 의료제품의 유효성과 예비안전성 평가를 지원하는 ‘실험동물센터’,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및 연구기관의 글로벌 바이오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바이오의약생산센터‘ 등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제적 성장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국립마산병원 박승규 원장은 "다제내성 결핵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결핵관련 임상시험 실시로 새로운 결핵치료제와 진단용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결핵퇴치를 앞당기고, 우리나라의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립결핵병원의 연구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고 말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의료산업 관련 핵심시설과 첨단장비를 갖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다제내성 결핵치료 전문기관인 국립마산병원의 협력은 바이오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의 새로운 경험과 기회가 될 것이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성공적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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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교육 사다리...고소득층 자녀 서울권 대학 쏠림 심각
박찬대 의원
[충청뉴스큐]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2년간 전국 대학별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자료’에 따르면,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적게 교부받은 대학은 주로 서울에 소재지를 두고 있었다. 그 중 한국외대는 재학생 대비 가장 적은 비중의 국가장학금을 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8분위 이하 저소득층만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9~10분위는 국가장학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학 재학생들이 국가장학금을 적게 받은 상위 7개 대학은 모두 서울에 위치했다.
상위 7개 대학 재학생들의 국가장학금 지급비율은 평균 ‘22% 수준’으로 전국 288개 조사대학 평균 국가장학금 지급율의 54%에 비해 배 이상 높았다.
학교별 순위는 2018년 1학기 기준으로 ➀한국외대, ➁경희대, ➂서울대, ➃성균관대, ➄서강대, ➅연세대, ➆고려대 순이었고, 2019년 1학기 기준으로 ➀한국외대, ➁경희대, ➂서강대, ➃성균관대, ➄서울대, ➅연세대, ➆고려대 순이었다.
거점 국립대학 11개교는, 2019년 1학기 기준 ➀서울대, ➁부산대, ➂경북대, ➃충남대, ➄충북대, ➅제주대, ➆강원대, ➇전북대, ➈경상대, ➉전남대, ⑪인천대 순이었다. 같은 국립대학법인 형태의 대학인 서울대와 인천대는 2배 수준의 격차를 보였다.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약 76%는 소득 9분위 이상으로, 가구 월 소득이 992만원을 넘어 국가장학금 지급혜택에서 제외된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대학 10개교는, 2019년 1학기 기준 ➀서울교대, ➁공주교대, ➂전주교대, ➃춘천교대, ➄청주교대, ➅부산교대, ➆경인교대, ➇진주교대, ➈대구교대, ➉광주교대 순이었다. 10개 교대의 평균은 35.37%였다. 교원을 양성하는 교육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가정형편 수준도 일반대학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대 의원은 “서울권 주요대학에 고소득층 자녀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는 것은, 대학이 계층격차 극복의 수단이 아닌 계층 공고화의 수단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교육계층 사다리 복원과 교육격차 극복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정책 설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201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