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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자활사업 시행 20년, 새로운 도약 준비”
인천시,“자활사업 시행 20년, 새로운 도약 준비”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올해 자활사업 2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구축한 지역자활사업 활성화 기반 위에서 지역특색을 살린 인천형 자활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고 향후 자립을 위해 필요한 자산형성 지원 등 종합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활보호법에 의한 취로사업으로 출발한 자활사업은 2000년 10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초기에 ‘집수리, 청소, 간병, 재활용, 외식’의 5대 표준화 사업이 중심이었던 인천자활사업은, 기존의 업종외에 카페, 구내식당, 매점, 임가공 등의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됐다.
2020년 8월말 현재 인천에는 3,281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올해 자활사업 참여자 목표를 3,700명으로 설정했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목표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남은 3개월 동안 목표에 최대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 최초의 자활사업 지원조직은 1996년 동구 자활지원센터가 자활사업의 전신인 생활보호법상 취로사업의 시범운영기관으로 설치되면서 시작되어 2020년 현재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등 자활사업의 수행기관으로 9개 군구에 11개 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자활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인 자활근로사업단은 2000년 23개로 출발해 20년이 지난 현재, 121개로 성장했다.
한편 2004년 6월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시 직영기관으로 개소해, 광역단위 공동사업 추진, 자활사업 네트워크 마련 등 광역단위 자활사업 인프라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8월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자활사업을 중심으로한 전담부서를 설치해, 효율적인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자활사업 보장기관인 시, 군구와 수행기관인 자활센터 그리고 자활기업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활사업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특색에 맞는 자활사업 추진으로 자활일자리 확충 시는 그동안 자활참여자들의 수요에 맞는 충분한 자활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해 왔으며 2015년부터 공공기관 등 지역내 자원을 연계한 자활일자리 개발을 본격화했다.
특히 2017년 6월 인천터미널 1층에 전국 최초로 자활생산품 전시·판매·홍보 시설인 자활홍보관‘꿈이든’을 설치함으로써, 인천시의 자활사업장 고유 브랜드인 ‘꿈이든’의 막을 열었으며 2020년 9월 현재 인천여성의광장 내 자활카페까지 인천형 자활카페인 ‘꿈이든 The카페’ 6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송도 미추홀타워 지하1층 입구에 신발세척 및 수선을 위한 자활사업장인 꿈이든 일터 1호점 ‘착한신발’의 설치해 운영 중에 있고 또한, LH인천지역본부로부터 만수7단지 아파트 지하상가를 무상임대받아 버섯재배농장인 꿈이든 일터 2호점‘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를 설치했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아파트 공실상가에 자활사업을 연계한 모범적인 사례로 13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 인천에는 29개 공공기관연계 자활사업장이 설치·운영 중으로 151명의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자활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형태도 단순노동형에서 기술접목형 자활사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아이템을 접목한 자활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꿈이든을 전국의 대표적인 자활사업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활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계속해서 머물지 않고 자활능력을 배양해, 자립에 성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자활참여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자활근로사업에 필요한 실무형 현장교육, 취·창업에 필요한 자격증 교육 등 각종 교육 및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자활사업 참여자가 취·창업 성공 시 최대 150만원의 성과금을 지원해 장기근무와 자활 성공을 유도하는 전국 유일의 사업인‘희망잡아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국정평가 결과 2019년 자활성공률이 45%로 전년도 대비 6% 상승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수요 및 변화된 자활사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자활참여자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자활성공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활기업은 자활사업단에 참여한 자활근로자들이 직접 창업한 기업으로서 자활근로자들의 자립의 터전이되는 자활사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자활사업의 육성을 위해서 자활기업 창업 및 점포 임대를 위한 융자, 신규자활기업에 대한 운영자금 지원, 기계·장비 등 기능보강비 지원 등 재정적 지원과 함께, 자활기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운영자 교육·연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는 자활기업의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월임대료의 50%를 5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사업장 방역 지원, 마스크, 온도계 제공 등 지원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인천에는 집수리, 택배, 청소, 간병 등 업종에 35개 자활기업이 390명의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의 한축으로서 지역사회에 적지않은 공헌을 하고 있다.
시는 자활기금 등을 활용해 자활기업의 업종 다변화를 유도하고 견실한 기업으로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원시책을 확대하는 한편 지자체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한 거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자활기업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자활사업은 2000년 제도화된 이후 근로를 통한 저소득층의 탈수급과 근로 동기 고취, 사회적 관계 개선 등의 성과를 나타내왔지만, 최근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시와 고용 중심 국정운영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변화된 자활사업환경에 맞춘, 인천자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인천복지재단에게 ‘인천자활사업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위탁해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단기발전전략 3개년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구축해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 “지난 20년간의 다양한 자활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을 위해 지역특색을 살린 인천형 자활사업을 개발해 새로운 인천자활사업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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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엠에이치기술개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엠에이치기술개발’
[충청뉴스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엠에이치기술개발이 제2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며 최첨단 기술 기반의 떠오르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동인베스트가 주최하고 한국경제TV와 제타플랜인베스트가 공동 주관한 제2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는 100개 이상의 최첨단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
엠에이치기술개발은 점차 확대되어가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품질 안전성과 향상된 냉각성능 그리고 원가절감이라는 세가지 목적을 달성한 제로릭 튜브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으며 최종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 중 유일한 인천 지역의 스타트업이다.
2016년 설립 이래 친환경차 모터하우징 개발에 매진해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독일의 자동차 3사와도 해당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증 및 공동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유진호 대표는 “초기 전기차 시장에서 냉각시스템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폭발, 화재 사고와 같은 문제를 당사의 ZLeak Tube 기술이 해소할 것으로 믿는다.
이 기술은 냉각수 누수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수냉식 하우징을 생산하는 기술로서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기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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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준법지원센터,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 실시
인천준법지원센터, 추석맞이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 실시
[충청뉴스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천남동·원예·중구농협으로부터 백미 120포을 지원받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설맞이 농산물 나눔 행사를 통해 떡국 떡 1,000개를 지원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을 원호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인천남동·원예·중구농협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인 문제로 대상자들이 또 다른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의 눈길을 가지고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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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월 재난안전 사건·사고 Stop
인천광역시청사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23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해 다가오는 10월에 발생이 우려되는 사건·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등산로 산악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 추진 가축전염 방역 및 예방 점검 낚시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점검을 위해 과거 사고발생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위험지역 예찰활동 위험요소 제거 시설물에 대한 상시 및 특별점검 등을 실시하고 시민행동요령 전파와 안전수칙 홍보 등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대책이 논의 됐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분야의 교육과 홍보에 집중해 주시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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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양성평등 유공자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 전해
인천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인천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에 노력하고 있는 유공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2020년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시민, 단체 유공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양성평등주간은 ‘여권통문의 날’이 포함된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1898년 9월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을 기리기 위함이다.
‘여권통문’은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한 선언문으로 우리의 양성평등 구현 노력이 깊은 고민과 행동을 통해 얻어낸 결실임을 보여 준다는 면에서 잊지 않고 기억해야할 역사적 사실이다.
시는 2020년 양성평등 유공자를 선정했다.
올해의 여성상 양성평등부문 신경순 연수구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권익 증진부문 송윤옥 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여성 지위향상부문 이순복 강화군재향군인회여성회 고문 올해의 평등 부부상은 미추홀구 이용희 전경애 부부가 선정되어 표창을 실시했다.
그 외 양성평등 유공시민, 여성사회교육 및 여성일자리 활성화 유공시민, 양성평등 유공공무원 등 50명, 2019년 양성평등 사회기반조성 우수기관으로 남동구가 선정됐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축소됐지만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을 위해 역할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근로자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타까워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양성평등에 기반한 범사회적 대응력을 키우자”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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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
인천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반짝이는 주거재생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9월 28일 부터 11월 6일 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해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람에게는 시장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은 사업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주민들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주거지 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주도의 주거지 재생 추진 및 사업 정책에 반영하고자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더불어 마을’과 연계해 이루어진다.
‘더불어 마을’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의 마을재생 사업으로 민선7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다.
공모대상 지역은 더불어 마을 6개 사업구역 및 희망지 7개 사업구역이며 그 외 인천시 관내 노후 저층주거지, 추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 등 인천시의 모든 주거지역이 해당된다.
공모내용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 주거지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주제는 모두 가능하다.
김정호 시 주거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 주도형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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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할 것인가
행사 포스터
[충청뉴스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디지털 성범죄의 발생 원인과 그 지원 현황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한 변화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자‘2020 양성평등 의제토론회 : 디지털 성범죄,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할것인가’를 오는 24일 오후3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디지털 속 숨은 젠더폭력 드러내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천광역시 디지털 성범죄 인식 및 실태 조사 연구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 젠더 기반 폭력으로서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법·제도·인식 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연구자, 법조인, 피해 지원기관 실무자, NGO활동가, 십대 청소년 등이 참석해 한국 사회의 디지털 성범죄의 역사적 궤적을 분석하고 피해 현황과 이에 대한 법, 제도적 대응과 이의 한계점 및 대안을 모색해, 디지털 시대의 시민적 윤리성 제고를 위한 공론화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 발표에서는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에 따른 디지털 성범죄의 역사적 이행 과정, 이러한 디지털 시대로의 이행에 따른 법·제도의 변화와 법적 지원의 문제 및 피해자 지원의 현황과 향후과제를 살펴본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성폭력의 의미 구성”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여성학협동과정 박사과정인 윤보라 연구자가 디지털 시대로의 이행이 기존의 성폭력적 문화와 결부되며 어떻게 디지털 성폭력의 역사가 되어왔는지를 논의한다.
그에 따르면 성차별적 문화의 변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공간 내 여성들의 억압적 경험과 이에 대한 해석의 차이를 의미화하는 정치 장의 공론화가 필요하다.
이어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백소윤 변호사는“디지털 성범죄 법적 처벌과 피해자 법률 지원에 있어서의 문제들”을 주제로 개정법에 의한 피해자 지원 범위와 그 한계를 분석한다.
특히 유포불안과 유포 직전 상태에서의 방어 방법 부재, 소지와 유포 행위의 경계 모호에 따른 반포목적의 구성요건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박성혜 팀장은“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텔레그램 내 성착취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피해자 지원 체계를 살펴보고 여성폭력 피해지원기관 간 통합체계 구축을 제안한다.
지정토론에서는“인천 지역”,“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디지털 남성문화”를 주요 키워드로 주제 발표에서 다루는 내용을 좀 더 심도 깊게 논의한다.
양시영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장은“인천지역의 디지털 성범죄 초기지원체계 및 피해현황과 지역사회 대응방안”을 주제로 인천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한 디지털 성범죄 안전망 구축을 제안한다.
디지털성범죄아웃 전 활동가인 백가을은“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 일상화된 디지털 성폭력”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자신의 몸과 모국어처럼 능숙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성차와 일상화된 성폭력을 고찰하고 디지털 성범죄 해결을 위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인류학적 특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것을 제안한다.
이어‘한국,남자’의 저자이자 문화평론가, 사회학연구자인 최태섭은 남초커뮤니티 태생의 남초문화가 여성혐오, 성적 대상으로서의 관념적인 여성상을 구축하면서 디지털 성폭력 가속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는 특정대상, 특정성별 전체에 대한“지배”의 성격이 있기에, 이러한 위계적 섹슈얼리티 구성의 변화를 위한 근본적 고민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에 대한 의견 및 질문을 바탕으로 3명의 토론자가 플로어 토론을 진행하고 온라인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명숙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과장은 인천 지역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근절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선아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 팀원은 피해자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삭제지원의 근본적인 한계점을 살펴보고 피해 지원 전문인력 확보에 대해 제안한다.
청소년 인권단체 아수나로 활동가 고유진은 학교에서의 성교육이 청소년이 접하는 디지털 성범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생생한 경험을 통해 논의하면서 2차 가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요구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대표이사는“디지털 성범죄는 촬영 후 언제든지 유포될 수 있으며 시·공간 제약이 없기에 또 다른 재유포자에 의해 언제든지 피해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어떤 범죄보다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한국 사회, 특히 인천의 디지털 성범죄 현황과 이에 대한 대응책과 그 한계를 살펴보고 법과 제도적 차원에서 또 이의 예방을 위한 인식 전환의 차원에서 어떠한 지원과 노력이 필요한지 그 방안과 변화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향후 “재단에서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젠더 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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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 수준의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체계 갖춘다
인천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인천 상수도가 지난 7월 수돗물 유충 사고를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식품 수준의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체계를 갖추는데 본격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정수장내 생물체 유입 원천 차단, 위생기준 강화를 위한 ISO22000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수돗물 유충발생의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의 재발방지 제안과 환경부 종합대책, 그동안 인천시에서 발표한 재발방지 대책 전체를 포함해 마련됐다.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은 정수장 등 시설·운영개선, 정수장 운영인력의 전문성 강화, 시민 서비스·소통 강화 등 3대 전략과 14개 중점추진사항으로 구성됐다.
먼저, 정수장에 생물체의 유입, 서식과 유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진다.
정수시설 건축물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차단시설을 보강 설치하고 혹여라도 생물체가 유입될 경우 유입된 생물체를 퇴치하기 위해 건물 내에 충분한 개수의 포충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생물체의 활성탄지, 정수지 등의 내부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촘촘한 방충망 보강이나 밀폐시설을 검토해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생물체가 왕성히 활동하는 하절기 동안 활성탄 역세주기를 단축하면서 최적의 역세척주기에 대한 연구를 병행하는 등 활성탄지의 운영개선을 위한 자체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 매뉴얼을 새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개방형으로 운영됐던 활성탄지를 밀폐형으로 개선하고 구축 중인 공촌정수장 오존산화설비의 준공도 내년 6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선진국 기준의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해 국제표준 규격인 ISO22000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 점검과 위생관리에 있어 식품공장 수준의 위해요소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정수처리 공정의 일상점검, 정기점검 및 위생상 조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ISO22000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9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실시했다.
상수도 운영인력의 전문성도 강화한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와 정수공정별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을 정수장에 우선 배치하고 운영인력의 보강을 위해 시설관리직류를 신설·채용해 내년 2월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법정, 전문교육 외에 상수도 자체 직무교육과 현장교육도 강화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시민 서비스와 소통채널을 다양화해 시민 중심의 수돗물 서비스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가정방문 무료 수질검사, 안전한 수돗물 음용방법과 수질에 대한 정보 제공, 내시경장비를 이용한 옥내배관 진단과 노후배관 개량 지원사업 등을 컨설팅 하는 인천형 워터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난 6월말 31개 배수지의 수질정보의 실시간 공개에 이어 올해 말까지 배수관말 26개소의 수질정보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공개하고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홈페이지, 언론, 지역커뮤니티 등을 소통의 매개로 해 수돗물 정책과 운영상황을 알리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안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돗물평가위원회 등 상수도분야 위원회의 시민 참여비율도 환경부 의무비율 보다 높은 40% 이상으로 계속 유지해 상수도 정책에 시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장 등 시설개선 비용으로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돗물 생산체계를 위생적으로 개선하고 사고의 재발 방지와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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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가동
인천시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문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대면 취업 활동이 어려워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취업역량 분석 및 화상 취업컨설팅’ 서비스를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취업역량 분석’은 구직자의 경험과 자기진단 검사 결과를 분석해 종합적인 커리어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가 희망직무를 선택하고 경험탐색 및 진단검사를 완료하면 AI기반 프로그램이 직업역량추천 보고서를 통해 해당 구직자에게 적합한 직무를 안내하고 실시간으로 워크넷과 잡코리아에서 그 직무와 관련해 채용공고 중인 기업을 추천 해준다.
‘화상 취업컨설팅’은 취업역량 분석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언제 어디서나 전문 컨설턴트에게 진로·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구직자는 4가지 컨설팅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한 후 날짜, 시간, 컨설턴트를 차례로 선택해 예약된 시간에 1대 1로 화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취업역량 분석 및 화상 취업컨설팅 서비스는 인천일자리포털이나 2020 인천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을 돕기 위해 지난 8월 10일부터 온라인취업박람회인‘2020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장병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구직자들의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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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추석연휴 앞두고 성묘객 코로나19 특별 방역
인천광역시청사
[충청뉴스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인천가족공원이 추석연휴기간 ‘잠시 멈춤’에 들어가면서 미리 성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인천가족공원이 추석연휴 전 막바지 성묘객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쏟는다.
인천광역시는 올 추석명절 직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 연휴의 실질적인 시작’으로 보고 인천가족공원 운영 중단에 앞서 많은 성묘객이 성묘를 올 것으로 예측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미리 성묘기간이 시작된 이후 인천가족공원을 찾은 성묘객수는 22일 현재까지 총 15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년에 비해 7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매년 성묘객 35만명 중 43%가 미리 성묘를 다녀갔다고 볼 수 있어 당초 계획한 성묘객 분산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먼저, 특별 방역 대책 운영 기간 4일 동안 시 복지국과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 소속 전 직원을 봉안당 등 주요지점에 추가 배치해 집중 성묘시간대와 중식 교대시간에 촘촘한 방역과 함께 성묘객들의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청 및 경찰, 모범운전자회 인력도 확대 투입된다.
시에서는 성묘객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미리 성묘기간 동안 차량 출입을 전면 허용하고 있다.
따라서 성묘객 차량으로 인한 인천가족공원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부평삼거리에서 공원 입구까지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의 지원을 받아 인천가족공원 내·외에서 체계적인 교통 지도를 펼쳐 차량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온라인 성묘서비스는 지난 21일 오전에 사전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3천2백여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를 포함한 타 지역 신청자가 20%에 이르고 통상 성묘를 2세대 가족단위로 오는 만큼 온라인 성묘로 인해 약 2만5천명 이상의 이동 자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미리 성묘와 온라인 성묘,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미리 성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석명절을 앞둔 연휴기간에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편안한 성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