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와대 붓싼뉴스 한아세안 생중계 “여기는 부산입니데이”
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1주년 특집방송 진행중인 허형범과 권보람 진행자
[충청뉴스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청와대 유튜브와 부산시 유튜브 채널이 ‘붓싼뉴스’로 콜라보 방송을 실시한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7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특집 청와대 X 부산시 붓싼뉴스’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관한 다양하고 재밌는 소식을 담을 예정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특집 청와대 X 부산시 붓싼뉴스’의 라이브 진행은 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에서 활약 중인 허형범, 권보람이 맡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라이브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소개하고 댓글 참여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청와대 굿즈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주요의제와 부대행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부산출신의 진행자들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부산사투리를 가르치는 코너도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영화 기생충에서 배우 박소담이 극중 인물들을 외우기 위해 만든 일명 “제시카송”을, 아세안 국가들의 이름으로 개사한 “아세안 송”을 배우고 선보일 예정이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특집 청와대 X 부산시 붓싼뉴스’ 라이브 방송은 25일과 26일 저녁 7시부터 7시 20분까지 청와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 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19-11-25
-
오거돈 시장, “부산은 한-베트남 전략적 협력 관계의 중심도시”
오거돈 부산시장-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양자 간 면담
[충청뉴스큐] 오거돈 부산시장이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부산을 방문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연 이틀째 만나며 부산-베트남 간 협력강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4일 저녁 박수관 재부산 베트남 명예총영사 주최로 열린 베트남 총리 환영만찬에 참석해 총리와 면담을 가진 데 이어 25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롯데호텔에서 양자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문 대통령이 중시하는 한-베트남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중심도시가 부산”이라며 경제, 관광, 영화,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과 베트남 간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응우옌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인 부산에서 이번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부산시가 정상회의 준비를 잘 해줘서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오 시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9,000여 개의 한국기업 가운데 1,000여 개가 부산기업이라며 이들 기업이 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부산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부산에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이번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진행 중인 아세안푸드스트리트에 대한 시민들의 폭발적 반응을 전하며 이 행사를 매년 연례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오 시장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후속사업으로 국제영화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관심도 요청했다. 오 시장은 내년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베트남을 방문, 총리를 다시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11-25
-
오거돈 시장, “영화를 비롯한 문화교류, 항만 협력 등 기대”
오거돈 부산시장-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 양자간 면담
[충청뉴스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이 25일 오전 첫 일정으로 캄보디아 쁘락 소콘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과 만나는 등 활발한 도시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쁘락 소콘 부총리는 장모의 건강문제로 이번 정상회의에 불참한 훈 센 총리를 대신해 한국을 찾았다.
오 시장은 전날까지 진행된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에서 캄보디아식 소불고기 ‘록락쌋고’의 인기가 높았음을 언급하며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 시장은 “더 많은 아세안 사람들이 부산을 방문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영화를 비롯한 문화교류, 항만 간의 협력 등 협력할 수 있는 의제가 더 많아질 것”이라며 양국 간 협력에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오거돈 시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특별제작한 부산시보 ‘다이내믹 부산’을 부총리에게 건네며 캄보디아의 문화와 관광지를 설명하고 있다며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부총리는 회의가 끝나고 “따뜻한 환대와 자세한 협력의제 설명에 감사드린다. 캄보디아인들도 한국의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에 관심이 높다. 항만개발에 대해서도 진중한 협력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 시장은 25일~26일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27일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을 정부 신남방정책의 교두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각국 정상들과 계속 접촉하며 전방위 도시외교 행보를 펼치고 있다.
24일에는 림 족 호이 아세안사무국 사무총장 등 아세안 사무국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했으며 이어 박수관 재부산 베트남 명예총영사 주최로 열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부산-아세안 간 경제교류의 물꼬를 넓히기 위해 기업인들과 함께 하는 행사도 연이어 펼친다. 오는 26일에는 해운대구 파크하얏트에서 아세안 각국 각료와 기업 최고경영자, 정부 및 부산시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환영 오찬을 주재한다. 26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개발 협력의 날 기념식’과 ‘CEO 서밋’에도 연이어 참석해 각국 경제계 인사들과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2019-11-25
-
부산시, 보행안전시설물 일제점검 나선다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시역 내에 설치된 보행안전시설물 전체를 일제 점검한다.
시는 최근 해운대구 좌동 대동사거리 앞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펜스와 볼라드를 충격함으로써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지난 11월 20일 행정부시장 주재 구·군 도시국장 주재 회의를 열고 보행안전시설물을 대상으로 16개 구·군에 일제 점검을 요청했다.
보행안전시설물 중 볼라드는 차량의 인도 진입을 차단하는 시설물로 보행자의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차량의 불법주차 예방 및 보도파손 방지 역할을 하며 휀스의 경우 운전자에게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어 있음을 시각적으로 나타내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이는 주로 보행자 및 교통약자 사고 다발지점, 학교주변 보차도 구분지역 등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된 보행안전시설물은 규격과 설치기준에는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시에서는 교통안전 강화 측면에서 시역 내 설치된 보행안전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전수조사는 우선 구·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시, 경찰청, 도로 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 훼손되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고 보행안전시설물 설치기준 개선방안도 필요 시 검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은 교통안전에 위해가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줄 우려가 있는 요소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관련 시설물의 안전을 지속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25
-
해운항만 우수기업의 중장기 성장지원을 위한 전략 모색
인증등급별 우수기업 인증마크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부산 롯데호텔 3층에서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업체 및 관련 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위 부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2019년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현황 및 향후 인증사업 계획’,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해운항만산업 지원 플랫폼 추가개발 계획’ 발표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17개 기업 대상, 인증서 수여식이 있다.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에게는 인증브랜드를 기업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권한 부여, 국제표준 인증 획득 지원, 국제 전시회 참가, 부산시 우수기업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부산광역시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영세업체들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우수기업 인증제도인 ‘위 부산’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포럼은 올해로 2회째이다.
‘위 부산’ 인증제는 선용품 공급업과 선박수리업을 대상으로 1~4 스타로 등급이 구분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 스타 4개사, 2 스타 31개사, 3 스타 4개사가 각각 인증을 취득했다. 3스타 및 4스타 등급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인증의 공신력을 높였다. 향후 ‘위 부산’ 인증제를 선박관리업, 유류공급업 등 연관산업으로 확대해 국내 해운항만산업 대표 인증제도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선용품·선박수리·선박관리 등 해운항만분야 뿌리산업의 효과적인 육성과 중장기적 성장 유도를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 부산이 세계 제5위 고부가가치 항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9-11-25
-
국내대표 스타트업 데모데이, 디데이 부산 첫 개최
D.DAY in BUSAN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오는 27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국내대표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디데이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18개 금융기관이 총 8,450억원을 출연해 2012년 5월,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초기기업 육성, 그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복합 창업생태계 허브
디캠프 입주·투자·성장의 유일한 관문인 디데이는 2013년도에 시작해 국내 창업생태계 중 가장 오래,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데모데이로서 부산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데 큰 의의가 있다.
디데이 발표기업은 9월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했고 전국 창업기업 총 108개사가 신청해 1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개사가 선정됐다.
발표기업에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심사위원 평가 후, 총상금 3천2백만원과 디캠프 최장 1년 무료입주 및 최대 3억원 투자기회 그리고 센텀기술창업타운 내 사무공간 무료입주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스타트업에는 부산시장상을 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시의 창업생태계가 민선 7기 동안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엘-캠프, 위워크, KRX·IBK 창공, SUM Incubator 등 우수한 민간 창업인프라가 속속 문을 열었다”며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허브 디캠프의 디데이 행사는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전국 스타트업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19-11-25
-
‘2019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부산 개최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포스터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KBS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992년 12월 3일 UN이 세계 장애인의 권리 신장과 인권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의 27주년을 기념하고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리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7개 팀이 참가해 자유곡으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대통령상이, 그외 수상팀에게는 각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부산시장상이 수여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할 때 진정으로 아름다워질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이번 공연은 장애인들이 갖고 있는 재능, 꿈, 열정을 펼치는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1-22
-
영도 해양신산업 부스트 벨트 본격 추진한다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지난 21일 영도구 청학동 1-44번지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원도심 대개조 사업의 핵심거점인 ‘해양신산업 부스트 벨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도 청학·동삼동 공업지역은 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침체와 전통 해양산업의 경쟁력 저하 등으로 유휴공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강중공업은 공장매수자가 없어 3차례 유찰 끝에 매각되는 등 ‘러스트 벨트화’가 심화되고 해안지역 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높은 지가로 인해 부동산 투기세력에 의한 난개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해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해양신산업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타이어 부산물류센터 토지를 매입해 해양신산업 기반 혁신센터와 연구개발센터를 비롯한 지식산업센터, 워터프론트 복합개발 등 핵심앵커 시설을 건립하고 부산시는 이를 통해 산업구조 개편과 해양과학 기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글로벌 해양신산업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연구조사기관이 있는 동삼혁신지구 내에 13개 해양수산 연구개발 기관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해양산업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청학·동삼 공업지역에 해양산업 혁신 생태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도약을 위한 ‘해양신산업 부스트 벨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부산연구원이 발표한 ‘부산지역 해양신산업 현황 및 기업수요조사’에 따르면, 해양신산업 부스트 벨트 지역의 입주희망 업체의 총 희망 소요면적은 약 32만6천㎡이며 총 1천779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은 “해양신산업 부스트 벨트 조성사업이 지난 10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대평동 해양산업의 혁신기지 전환 사업’과 함께 부산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상구 삼락중학교 폐교부지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노후 공업지역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019-11-22
-
아동학대 감소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개최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2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감소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세미나는 아동학대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학교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가 급증함에 따라 ‘아동교육·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 감소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임혁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나서 ‘아동교육·보육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감소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교육청 장학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아동학대를 감소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인숙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되는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감소방안을 시, 구·군과 협의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11-22
-
부산 복천박물관, ‘혼으로 이어온 맥’ 전시
제19호 선화 성각스님(원각)
[충청뉴스큐]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9일간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부산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인 ‘혼으로 이어온 맥’ 전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 복천박물관과 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특별전시는 부산지역의 장인들과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10개 분야의 장인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된 작품을 통해 옛 선조들로부터 이어져 온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솜씨를 한껏 기대해 볼 수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주성장 박한종은 1957년 동종 제작에 입문해 1995년 독립기념관 광복 50주년 기념 ‘통일의 종’, 1996년 ‘부산 시민의 종’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다. 우리나라 종 제작의 전통 기법인 사형주조 공법으로 제작돼 소리가 우수하면서도 문양이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쇠북’을 출품한다.
사기장 김영길은 조선말 대표적인 민영 자기소인 경북 지역의 가마 전통을 전승받은 고김윤태 장인의 아들로 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600여 년 된 기장 가마터 주변 흙을 연구 분석해 기장 사발을 재현하는 등 기장 지역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9년 부산박물관이 발굴한 기장 상장안유적에서 출토한 염주를 전통 기법으로 제작한 염주 등 9점을 출품한다.
불화장 권영관은 부산에서 나고 자라 평생 불화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불교미술대전 등 굵직한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대내외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작품은 부산 범어사, 전북 금산사 등 전국 주요 사찰은 물론 미국, 일본 등 국외까지 약 350여 점이 봉안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성탱’ 1점 출품된다.
화혜장 안해표는 평생 전통 신발 제작에 종사하며 3대째 가업을 이어 오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전통 방식 그대로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사대부 관료들이 신던 ‘태사혜’ 등과 함께 아녀자들이 즐겨 신는 화려한 색상의 ‘운혜’ 등 11점의 전통 신발을 선보인다.
선화 혹은 선서화는 승려의 선수행의 과정이자 결과로 화법이나 서법의 구애를 받지 않는 자유로운 경지를 형상화한 선 미술이다. 성각스님은 경남 김해의 동림사에서 선화를 익힌 후 30여 년간 선화를 바탕으로 불교 수행의 면면을 대중에게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각’ 등 5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목조각장 청원스님은 승려 최초의 목조각장이며 문화재 수리기능자로서 문경 봉암사, 부산 운수사, 수원 봉녕사 등 전국 200여 곳의 사찰에 7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장보살’ 1점이 출품된다.
지연장 배무삼은 1973년부터 동래 전통 연 제작 및 연 날리기에 입문해 40여 년간 동래 연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연의 양귀에 빨강과 검정 1/4원을 그려 붙인 ‘머리 연’을 ‘부산 배무삼 연’이라고 명명할 만큼 독자적인 전통 연을 제작해 그 기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래 전통연’을 비롯해 ‘충무공 전숙신호’ 연과 얼레를 전시한다.
전각장 안정환은 55년 이상 전각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목각과 석각이외에도 동각, 와각, 금속각 등에 두루 능하고 서예에도 조예가 깊다. 어려서부터 한학자였던 조부 안우진에게 한문과 서예를 익혔고 서예가이자 전각가였던 부친 안광석에게 사사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요령석·흡주석 등 각종 석재 외에 나무, 금속, 도자 등에 새긴 전각 작품 40여 점을 출품한다.
조선장 김창명은 1953년 가업을 이어 하단 돛배 제작에 입문한 이래, 부친으로부터 기술을 전수 받아 60여 년에 걸쳐 백 여척의 돛배를 제작했다. 하단 돛배는 낙동강 역사의 상징물 중 하나로 전통 선박의 선형과 제작 기법의 발달 과정, 목선 제작 도구, 낙동강 하류지역 생활문화 이해 등의 측면에서 깊은 의미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축소 제작한 ‘하단 돛배’가 출품된다.
동장각장 정민조는 부친 석불 정기호로부터 전통 동장각 기술을 전수 받았다. 그의 부친은 전통 동장각 기술을 보유한 황소산의 맥을 이은 인물로 1949년 최초의 대한민국 국새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어린 시절 부친의 일을 도와 전각에 매진한 이래 지금까지 전통 동장각 기술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그는 동장인은 물론 나무와 상아에 새긴 전각 작품 70여 점을 출품했다.
이번 특별전은 현대의 풍요로운 물질문화 속에서도 집념을 가지고 전통문화를 지켜 오신 분들의 열정과 무형 문화자산의 미래 가치를 널리 일깨우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일 새로운 것이 쏟아지는 현시대에 ‘일 자체를 위해’ 혼신을 다하는 장인들의 정서를 되새겨보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