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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무등도서관, 온라인 화상강연 운영
광주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 아메리칸 코너는 2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온라인 화상강연 ‘진화하는 미국의 직장 문화’를 선보인다.
이번 화상 강연에서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TESOL 석사 조세핀 위 씨가 미국 직업 윤리의 역사, 미국 노동 인구 및 산업의 변화 추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재택근무 등 최근의 직장 문화의 변화에 대해 영어로 소개한다.
아메리칸 코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강연을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으로 세부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아메리칸 코너 페이스북에서 하면 된다.
아메리칸 코너는 신청자에 한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 설치 및 접속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에서 진행해왔던 행사들이 대거 취소돼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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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대상 선정
광주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대상 단체를 선정해 30일 공개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월20일부터 2월14일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유형에 대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181개 단체가 신청했다.
이중 관련 부서와 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76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이날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액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31일부터 가능하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 이후인 4월16일부터 교부받아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선정된 단체의 사업성과 창출과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를 감안해 관련 자료를 4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공익사업의 공공성을 담보하는 한편 단체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열린 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김순옥 시 자치행정과장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은 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시정을 보완·상승시키는 사업을 지원하면서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이 연기됨에 따라 공익사업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단체의 수요에 부응한 비대면 상담실 등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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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막힌 수출길, 아마존 입점으로 뚫는다
코로나19로 막힌 수출길, 아마존 입점으로 뚫는다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광주전남KOTRA지원단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다변화를 위해 글로벌 유통망 ‘아마존 US’ 입점을 지원한다.
아마존 US는 월 방문객 1억5000만명 이상의 대규모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다.
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에 대한 대응책으로 온라인 유통망 입점사업을 더 많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아마존 US 입점 지원 규모를 지난해 10개사에서 올해 20여 개 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1:1 밀착 입점 컨설팅’ 등 입점 코칭부터 후속 마케팅까지 원스톱 지원하고 홍보비와 물류비를 실비 지원한다.
‘2020 중소기업 아마존US 입점 지원사업’ 참가 기업은 30일부터 4월17일까지 광주전남KOTRA지원단 홈페이지의 지원단소식에서 모집한다.
한편 지난 2018년 설립된 A사는 지난해 사업에 참가해 준비 4개월 만에 입점 절차를 마치고 6개월간 2만달러 가량의 매출을 올려, 신생 기업으로서 초기 매출 창출에 성공했다.
A사는 “입점 절차가 까다로웠지만 담당 매니저의 컨설팅으로 쉽게 프로페셔널 셀러로 등록하고 지원금으로 아마존 홍보툴을 이용해 매출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아마존US 입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글로벌 유통망에 선보이고 중소기업의 수익 창출 창구가 다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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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동수당 대상자에 ‘아동돌봄쿠폰’ 지급
광주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동양육 가구에 한시적으로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에 317억원을 기 반영하고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오는 4월 아동 1인당 총 40만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월 기준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7만9000여명이며 4월 이후 출생 아동은 해당되지 않는다.
지급 방식은 수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정부지원 카드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바우처를 자동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또는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경우, 복지로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4월6일부터 원하는 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드 미보유 가구는 4월6일부터 복지로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프트카드를 별도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주소지로 우편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4월초부터 대상 가구에 개별적으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 전자바우처가 지급되는 카드를 안내할 계획이며 지급 시기는 추후 다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바우처 제공 카드 : 삼성, 농협, 우리, KB국민, 신한, 롯데, 하나, 비씨 ‘아동돌봄쿠폰’은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의 사용은 제외되며 지급된 포인트는 원활한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사용가능 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아동돌봄쿠폰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급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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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임대료 낮춘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한다
광주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낮춘 건축물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구세 감면 표준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건축물 소유자가 소상공인에게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포함해 3개월 이상, 그리고 임대료를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한 건축물이다.
올해 7월에 부과되는 재산세 건축물분에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6월1일부터 3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부서에 감면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액의 10%부터 50%까지 감면하며 3개월 초과 시 월 5%를 가산해 최고 100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100만원의 임대료를 3개월 동안 30% 내렸다면 임대료 인하 부분의 재산세에 대해 같은 비율인 30%를 감면받는다.
다만 유흥업, 도박·사행성 업종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제외한다.
재산세 감면과는 별도로 국세청에서도 소상공인 임차인의 상반기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하고 있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혜택 받을 수 있다.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지난 19일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 2차 지역경제지키기 민생안정 대책에서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나누고 있는 ‘착한임대인’의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에 광주시는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지원계획’을 수립해 구세 감면 표준안을 5개 자치구에 송부하고 구의회 의결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승철 시 세정담당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임대료를 인하해 고통을 함께하는 착한 임대인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치로 임대인·임차인의 상생과 함께 소상공인에게 힘이 돼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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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남대 손석준 교수 산업보건의 위촉
광주시교육청, 전남대 손석준 교수 산업보건의 위촉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30일 현업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자문·상담 활동 강화를 위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손석준 교수를 광주시교육청 산업보건의로 추가 위촉했다.
이번 산업보건의 추가 위촉은 ‘산업안전보건법시행령’ 개정으로 현업근로자 수 확대에 따른 것이다.
‘산업보건의 관리규정’에 따르면 산업보건의 1명이 담당해야 할 현업근로자 수가 2,000명으로 제한돼 있다.
이날 추가 위촉으로 지난해 위촉된 조선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 교수를 포함해 총 2명이 시교육청 산업보건의로 활동하게 된다.
산업보건의 자격은 ‘의료법’에 따른 의사로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 전문의 또는 산업보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어야 한다.
손석준 교수는 전남대학교 보건진료소 소장, 대한보건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을 역임했고 산업 보건 분야에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보건의는 매월 2회 활동하며 건강진단결과의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근로자 건강장해 원인조사 및 재발방지 의학적 조치 근로자 건강관리·보건관리자 업무지도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상담·운동처방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자문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강의 등 폭넓은 역할을 수행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산업보건의 활동은 궁극적으로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현장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로 현업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성 근골격계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를 해달라”고 말했다.
산업보건의 추가 위촉으로 1명이 담당해야 할 현업근로자 수가 줄어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상담 활동이 더 활성화되고 직업성 근골격계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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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생활’ 영상자료 안내
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뉴스큐]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생활’ 영상 자료를 30일 학교에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6일 개학을 앞두고 재택수업 또는 개학 시 학생·교직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영상 자료들을 분석했다.
불필요한 광고물 및 선정적인 장면 노출 등의 부작용을 사전 차단하고 각 기관에서 보급한 자료의 질적 우수성·교육성·흥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교육부·EBS·보건복지부 등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에서 개발·보급한 자료 중 기침예절과 같은 개인위생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심리정서건강 지키기 등 반복 활용 가능하고 담임교사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을 엄선했다.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생활’ 영상 자료를 e학습터 등 온라인 학습방 및 학급 홈페이지에 탑재해 개학 전·후로 학생 스스로 지속적인 실천·점검이 가능하다.
재택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담임교사나 실제 개학 시 학생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생활’은 학교에서 급식 전 손씻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감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영상 교육자료이다“며 ”담임 선생님들께서 이를 적극 이용해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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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소통 광주’ 시민참여 확대로 대폭 개편
‘바로소통 광주!’ 시민참여 확대로 대폭 개편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정책참여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인 ‘바로소통 광주’를 확대 개편해 4월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바로소통 광주’ 개편의 핵심은 시민들의 정책참여 확대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공감을 비롯해 토론 기준의 대폭 완화다.
더불어 시민제안과 시민의견 수렴의 쌍방향 플랫폼 신설을 비롯해 시민참여 예산제와 연계해 실행력을 더 높여 나간다.
첫째, 시민들의 정책참여 확대와 시민제안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토론을 위한 공감 참여기준 100명을 50명으로 광주시민권익위원회에서 정책논의를 위한 토론 참여기준 1000명을 100명으로 대폭 완화했다.
또한 시민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감이 50명 미만이어도 해당 부서에서 답변하는 등 제안별 진행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피드백 시스템을 개편·보완했다.
그동안 ‘바로소통 광주’는 공감 100명과 토론 1000명의 시민참여가 있어야만 광주시민권익위원회에서 실행 여부를 논의해 왔으나 시민들의 좋은 제안이 정책화 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시민참여 문턱을 대폭 낮췄다.
둘째, 시민들의 제안과 더불어 시정 주요정책의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쌍방향 플랫폼인 ‘시민에게 묻습니다’를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해 상설 운영한다.
‘시민에게 묻습니다’ 코너는 일방적인 시민제안에 대한 토론 플랫폼에서 시정 주요정책을 비롯해 정책수립 전에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더불어 시민제안 중에 시민의견이 필요한 주제논의 등의 쌍방향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시민들의 제안을 전제로 공감과 토론이 진행돼 시정 주요정책과 비교·분석, 토론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세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올해 들어 신설했다.
‘시민에게 묻습니다’ 첫 제안으로는 광주시의 상징동물과 캐릭터에 관한 시민의견 수렴이다.
현재의 ‘아름이’를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로 활용되어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수리·달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개발제안을 시민들에게 묻는다.
셋째, 예산이 소요되는 시민들의 제안은 시민참여 예산제와 연계해 실행력을 높여 나갈 뿐만 아니라 광주혁신참여단과도 연계해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
한편 ‘바로소통 광주’는 2019년 3월20일 오픈한 이후 현재 13만5000여명의 방문자들이 46만여 회의 페이지뷰를 기록했으며 시민제안 550여 건 중 공감 100명은 충족했지만 토론 1000명을 총족하지 못해 종결된 제안이 50여 건에 이른다.
하지만 공감·토론을 거쳐 광주시민권익위원회에서 최종 실행으로 결정된 시민제안 7건은 광주시 정책으로 권고되기도 했다.
김용승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한 해 동안 운영해 보니 시민들의 좋은 제안도 공감·토론의 높은 참여기준으로 정책화되지 못하고 종료되고 있어 아쉬웠다”며 “올해부터는 새롭게 개편한 시스템으로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민주주의 모델로 자리매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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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다 광주”
“감사한다 광주”
[충청뉴스큐] “아이와 단 둘이서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에 도착해 느낀 막막함과 두려움에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의료진들이 ‘잘 잤느냐’ ‘불편한 것은 없냐’ ‘필요한 것 없냐’며 세세하게 신경 써 주셔서 이내 제 막막함과 두려움이 무색해졌습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완치돼 지난 25일 대구로 돌아간 A씨는 퇴원 직전 광주에서 느낀 심경을 담담하게 적은 글을 이 병원 홈페이지에 올렸다.
“코로나 확진을 받고 다음날 아이까지 확진 받던 날 하늘이 노랬습니다.
병상이 없어 며칠을 여기저기 전화하며 불안해하고 있을 때 광주에서 저희 모녀를 받아주시겠다는 연락에 어린 아이를 안고 주저없이 광주까지 다음달려 왔다”고 글을 시작했다.
“하지만 도착한 첫날 저녁 짐을 풀고 나니 낯선 지역에 아이와 저뿐인 단둘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막막함과 두려움, 긴장감, 아이에 대한 미안함에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다”며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그녀의 두려움과 걱정은 오래가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부터 의료진들이 각별히 신경써주시고 간식을 아이에게 나눠주시고 아이 가지고 놀 장난감이며 인형이며 의료를 뛰어 넘어선 배려와 따뜻한 보살핌이 제겐 매일 감동의 연속이다”고 적었다.
“방호복 차림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저와 아이를 챙겨주신 51병동 간호사 선생님들과 의료진분들, 손수 만드신 반찬에 항상 아이 챙겨주신 수간호사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A씨는 “제 아이도 의료진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것이 제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된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꼭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며 글을 맺었다.
앞서 지난 19일 빛고을전남대병원에는 택배 1개가 전달됐다.
상자에는 삐뚤삐뚤 써내려간 카드 한 장과 함께 맛깔스런 참외가 가득 들어있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곳에서 치료받고 완치돼 대구로 돌아간 일가족 4명이 보내온 것이었다.
가족 중 아이가 쓴 카드에는 “간호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병원에 있는 동안 잘 보살펴 주시고 밥을 주실 때마다 간식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저희가 빨리 나았어요. 건강하시고 힘 내세요”고 적혀 있었다.
이 아이의 아빠는 지난 11일 퇴원해 대구로 되돌아간 직후 이용섭 시장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내 고마운 마음을 전했었다.
그는 “이용섭 시장님과 광주시민, 병원 관계자, 우리를 이송해주신 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저의 작은 힘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저희 아들이 광주에서 살고 싶다고 하네요^^”라는 추신도 남겼었다.
지금까지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대구 확진자는 모두 30명. 이들 가운데 30일 현재 24명이 완치돼 대구로 돌아갔고 6명이 남아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이들에게 단순한 치료를 넘어 심리적 안정을 되찾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들 간식, 장난감, 인형, 반찬, 이들이 되돌아갈 때 입을 옷까지 챙기는 등 마음을 다해 살폈다.
27일 퇴원한 또 다른 모녀는 이 병원 간호사들이 준비해준 옷으로 갈아입고 대구로 돌아갔다.
이들은 경황없이 광주까지 오면서 옷을 미처 챙기지 못해 난감해 하던 차에 간호사들이 자신들이 가장 아끼던 옷을 골라 제공해준 것이다.
광주시 또한 입·퇴원을 지근거리에서 돕는 등 살뜰히 살피고 있으며 완치돼 퇴원한 이들에게 광주주먹밥과 광주김치, 마스크 등 광주의 마음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들려 보내고 있다.
환영·환송 현수막을 내걸어 유대감을 표하는 것도 광주시의 몫이다.
대구는 손 내밀어 준 광주가 고맙고 광주는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코로나19라는 끔찍한 비극 속에서도 병상나눔으로 219km의 물리적 거리를 단숨에 뛰어넘어 달빛동맹의 두 도시 광주와 대구가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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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락공원 3단계 종합개발 본격 추진
광주광역시청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영락공원 3단계 유보지에 장사시설을 확충하는 종합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기조성한 영락공원 1·2단계 사업과 연계한 이번 3단계 종합개발 계획수립을 통해 고품격의 장사시설을 구축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공간으로 장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봉안시설, 참배객 편의시설 및 추모형 테마공원 조성 등을 포함한 종합개발 계획을 마련해 올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주민의견 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망월묘지공원·영락공원의 봉안당, 자연장 등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근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화장중심의 장례문화 및 장사시설 수급계획에 맞춰 시설을 확충하고 양적 위주의 시설 공급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이자 추모공간이 되도록 장사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