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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98% '적합' 판정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유통된 농산물 4316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5종을 검사한 결과, 98%에 해당하는 4229건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 전·후로 유통되는 농산물 3047건과 대형마트·로컬푸드 직매장 등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 1269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검사 결과,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87건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물량 2626㎏은 즉시 압류·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이는 2024년도 부적합 건수 97건건에 비해 0.3% 감소한 수치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주요 품목은 △상추 △들깻잎·취나물 △당귀잎·쑥갓 등 엽채류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확인됐다.이밖에 엽경채류인 고구마줄기·부추, 근채류인 당근 등도 포함됐다.기준치를 초과한 농약 성분은 터부포스, 펜디메탈린, 디니코나졸 등 총 40종으로 조사됐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 식품위생법 및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전량 폐기 조치했으며 생산지 관할 기관에 통보해 출하 제한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엽채류 등 부적합 비율이 높은 품목과 명절·성수기 등 유통량이 늘어나는 시기를 중심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대형 유통망, 로컬푸드 직매장 등 유통 전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식품 안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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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혁신 주체들, '지산학연'으로 뭉쳐 미래 산업 지도 그린다
광주 지산학연 협의체 신년인사회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6 지산학연 거버넌스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지역 지자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 등 지역 혁신 주체 200여명이 참석했다.지산학연 거버넌스는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안·정책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출범했다.업종별 11개 분과협의회와 총괄협의체를 두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장에서는 인공지능·반도체·미래차·데이터산업 등 각 분야 혁신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졌다.특히 행사장에는 광주시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광주시 산업 육성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혁신 주체들은 “이번 신년인사회가 통합의 가치를 공유하고 거버넌스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뜻을 모아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우리의 산업이 넓어지고 청년들의 일자리와 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지산학연 각 주체가 가진 역량을 하나로 집결해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리겠다”며 “인공지능과 에너지, 반도체와 문화로 활짝 꽃피는 부강한 광주전남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길을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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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 사업에 4499억 투자…일자리·주거 집중 지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올해 새로 시행하는 케이-아트 청년창작자 지원사업 등 청년정책 94개 사업에 4499억원을 투입한다.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청년정책 활동가,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최고 청년정책 심의·의결 기구다.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이날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를 목표로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 94개 사업을 최종 의결했다.올해 신규 사업으로 7억5600만원을 편성해 케이-아트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을 추진, 청년 예술가들이 생계 걱정 없이 창작활동에 집중하도록 돕는다.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상시 사업으로 전환한다.정부의 교육사업과 발맞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사업, 글로컬 대학 지원,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중점 추진해 지역과 대학 동반 성장을 목표한다.분야별로는 일자리 청년정책에 1375억원을 투입, 33개 사업을 추진한다.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일경험드림사업’, ‘청년창업 특례보증’등 취·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장기 미취업이나 구직 단념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한다.교육·직업훈련 분야는 20개 사업에 840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구체적으로 △지역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광주인공지능 사관학교 운영 △인공지능대학원지원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 △글로컬 대학 지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지원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등을 통해 미래산업과 지역산업 현장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주거 분야는 1485억원을 들여 9개 사업을 시행한다.‘청년월세지원’, ‘청년 맞춤형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등 주거부담 경감 사업과 ‘상무지구 광주형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남도학숙 운영’등 주거 공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금융·복지·문화 분야는 26개 사업에 783억원을 투입한다.청년들의 초기자산형성과 부채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 13통장’, ‘광주형 청년일자리공제’, ‘청년드림은행’등을 추진한다.‘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 운영’‘자립준비청년 지원’, ‘청년정신건강지원’, ‘청년중독예방관리’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년을 보호한다.또,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를 통해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전망을 마련한다.청년 문화기반 조성사업으로는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케이-아트 청년창작자 지원사업’, ‘청년문화예술패스’등을 시행한다.참여·기반 분야는 6개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위원회’, ‘청년센터 운영’‘청년정책통합플랫폼’등을 운영,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한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현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청년조정위원들이 청년정책 현장에서 쌓아온 지혜를 발휘해 광주시 청년정책을 심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청년정책이 더 발전하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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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성과 공유회 개최…지난 1년 성과 돌아봐
광주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19일 광주교육대학교 미래교육혁신관에서 기초학력지원센터 관계자 및 전담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기초학력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시교육청은 광주교대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초학력 보장계획 및 진단·보정자료 활용 연구 △한글문해력·기초수리력 중심의 교원 및 학부모 연수 △기초학력전담교사 연수 및 네트워크를 통한 전문성 강화 △광주교대·전남대·조선대 대학생들이 참여한 보조강사제 운영 등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선주원 기초학력지원센터장은 "광주교대의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데 집중했다"며 "이번 성과들이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보장을 돕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탄탄한 기초학력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굳게 해 기본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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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지오스쿨 겨울학기, 초등생 대상 특별한 지질 체험 기회
광주시, 무등산서 '지오스쿨 겨울학기'운영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2026년 지오스쿨 겨울학기’를 오는 2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지오스쿨 겨울학기’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차 과정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2차 과정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각각 진행된다.회차별 모집 인원은 24명이다.지오스쿨은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 위치한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지오스쿨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질공원과 지질시대, 지진, 화석 등 지질학 전반을 주제로 한 심화 학습 과정이다.이론 수업과 체험·활동형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이 지질학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특히 5일간의 모든 과정에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오스쿨 쇼츠’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한다.쇼츠 프로그램은 지오스쿨 인기 과목인 지진과 화석을 주제로 하루에 한 과목씩 배우는 단기 과정으로 1월 31일과 2월 7일 총 2회 진행된다.지오스쿨 참가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접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다.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지오스쿨은 무등산 지질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계절학기와 쇼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무등산의 가치와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전국 지질공원 가운데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지질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지질공원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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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방학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19~30일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생들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여가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공예 및 만화 캐릭터 그리기 △제과제빵 △뉴스포츠 △디지털 성교육 등이다.지난 여름방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활동 위주로 구성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돌봄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든든한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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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수목원, '봄을 품은 투명한 겨울' 식물 표본 전시회 개최
광주시립수목원, 공립수목원 기념 '식물 표본 전시회'연다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립수목원이 국내 유일 나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과 협력해 ‘식물 표본 전시회’를 연다.광주광역시 수목원·정원사업소는 ‘봄을 품은 투명한 겨울’을 주제로 한 식물 표본 전시회를 1월20일부터 3월1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수목원이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해 전남도 완도수목원과 함께 마련했다.전시회는 시립수목원이 기획했으며 전시물은 완도수목원이 직접 채집·제작한 식물 표본이다.이번 전시에는 산딸나무 등 수목류 20점과 꽃향유 등 초화류 16점 등 36점의 식물 표본이 선보인다.전시 표본들은 특수 보존기법인 솔리디움 공예와 레진 공예 기법을 사용해 액자 형태로 제작했다.이 방식을 활용하면 식물을 장기간 보존하면서도 꽃과 잎의 구조를 선명히 관찰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꽃이 피어있는 순간을 투명한 표본 속에 보존해 자연의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표본의 기록성과 예술성을 함께 전달한다.광주시립수목원은 관람객들이 겨울철 전시회에서 봄의 흔적과 생명의 이야기를 느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시회는 수목원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김희석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수목원이 광주시 제1호 공립수목원이 된 것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식물의 다양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이 전시회를 찾아 봄의 온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수목유전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립수목원은 지난달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주시 제1호이자 전국 38번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다.시립수목원은 공립수목원 등록을 계기로 녹색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수목유전자원 보전·관리와 함께 전시·연구·학습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광주시립수목원은 전시회와 함께 1월20일부터 2월13일까지 6~10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흔적으로 찾는 야생동물 △나만의 다육이 정원 만들기 △똑똑한 로제트 △겨울나무로 전하는 마음 등 4가지 겨울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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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 겨울방학 맞아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
광주보건환경연, 겨울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2월 4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서구 유촌동에 위치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과학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동물·환경·보건 분야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동물교실은 ‘우리 주변에는 어떤 야생동물이 살고 있을까요?’, ‘야생동물 보호 하기, 동물체험 활동’을 주제로 운영되며 환경교실은 ‘악취 알아보기’, ‘소음, 다들 왜 시끄럽다고 할까?’를 통해 환경 문제를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보건교실은 ‘식품첨가물로 만드는 바나나맛우유’, ‘손소독제 올바른 사용법’등 일상생활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 ‘바로예약’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총 80명을 모집한다.‘바로예약’누리집 : https:www.gwangju.go.kr/reserve/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체험을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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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 기업들과 협력 강화…'AI 실증도시' 전환 박차
AI유치기업 업무협약 101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가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실증 중심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조·헬스케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 9개사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353~361번째 투자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온 광주의 정책 기조에 따라 추진됐다.광주시는 그동안 국가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특히 올해부터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대규모 국비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연구 중심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실증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은 △㈜노바코스 △㈜디에스클 △㈜비전파트너스 △㈜엔씨에이아이 △㈜오마주에이아이 △㈜유쾌한프로젝트 △㈜테스티파이 △㈜테이아 △㈜티오에이 등 9곳이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광주를 거점으로 기술 실증과 협력을 추진하고 산업 현장 적용을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한다.광주시는 기존에 구축된 인공지능 기반시설과 실증 환경, 인재 양성 체계를 활용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기술 성과가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산업은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며 “기업들이 광주에서 기술을 실증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지속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협약기업인 ㈜노바코스는 센서와 레이더 기반 인공지능 융합 기술 전문기업으로 공공·국방 분야에 적용되는 통합 감시·경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교통·공공 기반시설에서 검증된 센서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국방·안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디에스클은 수면 중 생체신호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발생을 예측·완화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업이다.개인 맞춤 전기자극으로 기도를 확보하는 비침습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온디바이스 AI : 클라우드를 통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을 구동 ㈜비전파트너스는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업이다.대표 솔루션 ‘프루비전’은 초음파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과일 품질 예측 기술로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 현장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엔씨에이아이는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 ‘바르코’를 기반으로 제조·국방 등 산업 특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제공하는 기업이다.특히 멀티모달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제조 환경 등 물리적 공간으로 확장된 피지컬 인공지능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멀티모달 기술 :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3D 등 서로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처리·이해·생성하는 기술 피지컬 AI : 로봇 등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며 실제 공간과 상호 작용하는 AI ㈜오마주에이아이는 인공지능 기반 돌봄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비접촉 방식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돌봄 대상자의 자세·수면·심박 등 생체신호를 24시간 분석하고 낙상 등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측해 가족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등 고령자 돌봄과 안전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유쾌한프로젝트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조직 구성원의 심리 상태와 업무 몰입도를 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대표 솔루션 ‘클라이피 인사이트’는 개인의 심리·스트레스 상태를 분석해 조직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업무환경 개선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현재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실증을 진행 중이다.㈜테스티파이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기업이다.대표 솔루션 ‘베리젠’은 소프트웨어 검증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험 설계부터 실행, 결과 분석까지 과정을 자동화해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테이아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기업의 브랜드 운영과 콘텐츠 제작 과정을 효율화하는 기술 기업이다.기획부터 제작, 운영, 결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반 비투비 솔루션 ‘디파트’를 통해 기업의 홍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티오에이는 온프레미스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현재 조선 분야 제조 현장에서 진행 중인 실증을 바탕으로 제조·조선 특화 인공지능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로봇 연계 사업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온프레미스 AI : 외부 클라우드가 아닌 기업 내부 서버·시스템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운영하는 방식. 데이터 보안과 시스템 통제가 중요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됨
202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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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 광주·전남 복지공동체' 구축 박차…민관정 협력 강화
광주복지 신년인사회GJI 광주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6일 서구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민·관·정·복지가 한자리에 모여 복지 비전을 공유하는 ‘2026년 광주복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인사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사회복지 원로·직능단체장,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질주하라 광주복지 2026년’을 주제로 광주복지의 새해 힘찬 출발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특히 신년인사회에서는 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행정통합 논의의 가치를 복지 영역으로 확장, 광주전남이 하나의 생활권이자 복지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광주시는 행정 경계를 넘어 시도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고른 혜택을 누리는 ‘광주형 복지모델’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 주요 내빈과 현장 종사자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정이 긴밀히 연대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광주시는 이를 위해 시민 주도 ‘시민복지 의제 발굴 온라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형 복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강기정 시장은 “광주복지는 행정이나 민간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의 길에서 함께하듯, 복지현장에서도 민·관·정이 연대와 협력의 속도를 맞출 때 진정한 복지가 실현된다”고 강조다.
2026-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