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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정보보안 지원 강화…교사 업무 부담 경감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정보보안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정보보안 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최근 AI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이 확산하면서 학교 내 정보화 장비와 네트워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장비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안 등 각종 정보 관련 업무가 학교 현장에 집중되면서 교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특히 정보보안 업무는 법적 책임과 전문 기술을 동시에 요구하는 분야로 학교 현장에서 부담이 큰 업무 중 하나로 꼽힌다.실제 경북교육청 조사 결과 학교 정보 업무 담당자의 약 65%가 3년 이하 경력이며 1인 겸임 체계가 5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성 축적이 어려운 구조로 분석됐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보호 전담팀 운영 업무 경감 TF 협의회 개최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 개최 학교 현장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이번 지원 계획의 핵심 추진 방향은 세 가지이다.첫째, 교육활동과 관련성이 낮은 정보보안 업무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거나 적극 지원한다.둘째, 학교가 수행해야 하는 필수 정보보안 업무는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다.셋째, 교육지원청의 정보보안 업무 역시 간소화해 확보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일선 학교에 대한 직접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아울러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정보화 사업 보안성 검토 매뉴얼’, ‘학교 정보보안 감사 점검표’, ‘교육지원청 규모별 내 PC지키미 지원 유형’등 실질적인 지원 도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지원 계획을 통해 학교 정보보안 업무의 체계를 정비하고 교원이 교육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정보보안은 매우 중요하지만, 학교가 감당해야 할 행정 부담이 과도해져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교육 본연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업무 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정보보안 업무 지원 체계를 보완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업무 경감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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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농사, 첫 단추를 잘 꿰어야…정식 전 씨생강 관리가 중요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생강 정식 시기를 앞두고 씨생강 소독을 통한 뿌리썩음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생강 생산을 위해 농가의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생강 정식 전 관리는 크게 씨생강 선별, 씨생강 소독, 싹틔우기 3단계로 이뤄지며 각 단계를 철저히 해야 초기 활착을 높이고 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먼저, 병든 씨생강이 포장에 반입되면 이후 어떤 관리를 하더라도 병해 확산을 막기 어려우므로 외관상 갈변된 씨생강은 반드시 제거하고 외관상 건전해 보여도 껍질에 42%, 내부 조직에 10% 수준으로 병원균이 검출될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육안 선별 후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한다.농가에서는 작업의 번거로움을 이유로 씨생강 소독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으나, 정식 전 소독하면 뿌리썩음병 등 병원균 밀도를 낮춰 초기 감염을 억제하고 안정적 활착을 유도할 수 있다.뿌리썩음병은 생강 재배 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해 중 하나로 피시움균, 푸사리움균 등에 의해 발생하며 일단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고 수량이 30% 이상 감소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씨생강 소독에 등록된 약제는 베노밀 티람 수화제이며 200배액 4시간 침지하면 된다.또한, 싹틔우기 과정 없이 바로 심으면 발아가 늦어져 초기 생육이 지연되고 균일하지 않아 수량 저하의 원인이 된다.싹 길이가 너무 짧으면 효과가 없고 너무 길면 지온 10 이하에서 냉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소독한 씨생강을 비닐로 덮어 마르지 않게 보관하다 2~3mm 정도 싹이 자랐을 때 파종하는 것이 좋다.아울러 씨생강 준비와 함께 배수 관리, 연작 회피, 토양 소독 등 재배 환경 관리를 병행해야 뿌리썩음병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도한우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장은 “생강 재배 출발 단계에서 병해 차단과 함께 생육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며 다소 번거롭더라도 안정생산을 위해 정식 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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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통합돌봄 첫 발…2026년 3월 전국 시행
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 사업의 첫걸음을 시작한다.통합돌봄은 ‘24년 3월 법률로 제정되었으나 2년 간의 시범 사업을 거쳐 오는 ‘26년 3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이다. 이는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의료 요양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체계이다.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과 같은 여러 서비스를 따로 신청하지 않고 한 번의 신청만으로 개인의 상태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자는 우선 노인,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장애인으로 필요도가 높은 대상부터 현행 서비스를 연계하며 향후 중증정신질환자와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대상자는 약 75만명이나, 장기요양 인정자와 요양시설 퇴소자, 노인맞춤돌봄 중점군, 고령 장애인, 치매환자 등 우선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32만명 정도로 예상된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정부의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따라 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담 조직 및 인력 확충,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을 완료했으며 특화서비스 확충예산 144억원을 포함한 총 184억원을 ‘26년 예산으로 편성했고 재택의료센터 28개소를 지정해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해소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관계기관과 협력을 위해 “경북행복재단”을 지원기관으로 지정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소통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시군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또한 ‘23년 의성군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도내 22개 시군 모두 시범 사업에 참여했다. 총 1830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 연계를 실시했으며 읍면동 참여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본 사업의 시행에 맞춰 수행기관 공모를 대부분 마쳤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개설하는 등 사업 준비를 완료했다.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 접수는 관할 지자체 읍면동 또는 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돌봄 필요도 조사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시군 전담부서에 설치된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제공서비스가 최종 확정된다. 경상북도는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함께 사는 경북”이라는 비전을 통해 정부 추진 목표인 ‘지역사회에서의 돌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지역사회가 주민을 돌보는 돌봄’ 으로 목표를 설정해 지역 공동체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통합돌봄을 추진할 방침이다.향후에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북형 통합돌봄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기반의 돌봄 서비스 확충 및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며 구체적 추진 전략으로 민간주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 서비스 개발 시행 AI 기반 돌봄 서비스 접목 복지형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를 구상하고 있다.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통합돌봄 로드맵에 따르면 27년까지는 1단계에 해당하는 도입기로 운영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에 경상북도에서도 기존의 전문가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금년도 사업 운영 결과 평가 및 지역계획 수립 지원 등을 통해 기반 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돌봄이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함께 사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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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대만 증류주 시장 공략…K-주류 새바람
경북 술 '안동소주'.. 대만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정조준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일원에서 도 안동시 안동소주협회 경북통상 와 협업해 안동소주 대만 홍보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대만시장은 증류주를 소비기반으로 한국산 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안동소주의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아시아 시장 수출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산 주류 대만 수출액 약 80억원 약 105억원 이번 행사는 대만 내 한국식품 전문점 징용코리안푸드에서 안동소주 공동브랜드와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 시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동소주의 역사성과 고유의 풍미를 알렸다.도지사 품질인증 제품 : 명인안동소주, 밀과노닐다, 회곡양조장, 일품안동소주), 민속주안동소주 또한, 현지 주류 전문가, 유통업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안동소주 생산기법과 공동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 홍보와 시음을 병행했다.참여업체 : 회곡양조장, 민속주안동소주, 안동소주일품, 명품안동소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안동소주의 깔끔한 맛과 제품별 개성에 집중하며 전통 증류식 소주의 역사성과 제조 방식에 흥미를 보였고. 초청행사에 참석한 현지 주류 유통업체와 인플루언서 등 관계자들은 안동소주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현지 주류 전문가인 유굉림 씨는 “제품마다 은은한 곡물향과 은근한 단맛의 차별화가 뚜렷해 대만 소비자층에 선택받을 수 있는 경쟁력 갖췄다”고 평가했다.안동소주협회 권용복 회장은 KOTRA 타이베이 무역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만 주류시장 동향과 유통 환경을 상세하게 파악해 향후 수출에 필요한 정보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대만 홍보행사를 통해 안동소주의 우수성과 제품력을 알려 현지 유통업계와 접점 마련의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향후 안동소주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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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에 문 연 '늘봄창녕 따숨', 소규모 학교 돌봄의 희망 되나
경남교육청, 아이들이 따뜻하게 숨 쉬는 공간 ‘늘봄창녕 따숨’문 열어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창녕 영산초등학교에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탄탄하게 다지기 위한 거점 통합형 돌봄센터 '늘봄창녕 따숨'의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교육감, 창녕군수,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해 창녕 지역 돌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 테이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동을 참관하며 '늘봄창녕 따숨'의 앞날을 응원했다.'늘봄창녕 따숨'이라는 이름은 창녕 군민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아이들이 따뜻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았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경남교육청 돌봄센터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늘봄창녕 따숨'은 인근 소규모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한곳에 모아 통합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학생 수가 적어 양질의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웠던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이들에게는 또래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돌봄 혜택을 제공한다.센터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총 150여명을 수용하며 평일과 방학 중에는 저녁 8시까지, 토요일에도 '운동의 날'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특히 오케스트라실, 놀이 공간, 열린 도서 공간 등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현대식 시설을 갖추어 단순한 보살핌을 넘어선 '성장 공간'으로 꾸며졌다.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창녕 군민이 직접 지어주신 '따숨'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게 숨 쉬며 꿈을 키우는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라며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강을 이루듯, 통합 운영을 통해 창녕의 교육 생태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다.또한 "정책의 완성은 도면이 아니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현장에서 이루어진다"라며 "운영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행정적 부담은 줄이되 돌봄의 질은 높이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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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경권 성장 이끌 초광역 인재 양성 '시동'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정부가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권별 산업 경제 권역 단위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대경권 성장엔진 분야의 초광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는 2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대학 총장, 기업 관계자, 연구원, 시 군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중심 초광역 인재 양성 포럼’을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광역 인재 양성 거버넌스를 구축했다.이날 포럼은 1부 초광역 인재 포럼과 2부 라이즈 성과 공유회로 나눠 기조연설, 전문가 발제, 패널 토론, 충북 대전 라이즈 우수사례 공유, 경상북도 라이즈 일반대 전문대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기조연설에 나선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은 “우리 경제는 제조업에서 지식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추세로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경북 지역의 산업 전환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고등교육의 혁신이 요구된다”며 “라이즈 체계에서 기업과 대학이 상황 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처해 부가가치 창출과 인력 배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지방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한 자율을 부여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기업 대표로 전문가 발제에 나선 이준성 LG전자 상무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무적 해결 역량이다”며 “전공의 경계를 허물고 다각도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유연한 사고와 세계 최고 수준에 도전하는 열정을 갖춘 융합형 인재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학 대표로 발제에 나선 김장현 성균관대 서울 RISE 글로벌 혁신센터장은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 발표를 통해 “폭발적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학의 힘만으로는 적절한 수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교육과정 공동 설계, 일 경험 기회 공동 제공 등 지 산 학 연 총력 협업 체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패널 토론에서는 산업 대전환 시대, 초광역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지자체, 대학, 기업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전문가들은 대경권 성장엔진인 전략산업 육성,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연계해 우수 인재 양성 및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성화 대학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 기업 취업, 산학 공동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창출 등을 통한 지역 산업 성장 견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인 초광역 단위 지역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인재 공급이 핵심이다”며 “지역 성장엔진인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도록 대학, 기업, 연구원, 전문가 등과 함께 초광역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초광역 단위 인재 육성, 초광역 공유대학 네트워크 확대 등 국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대학, 기업, 연구원 등이 참여한 전문가 실무 그룹을 운영하고 기획 보고서 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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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최초 전력 독립형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3월 25일 삼성물산의 민간 투자로 구축된 김천 어모면 태양광발전소 연계‘그린수소 생산설비’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준공된 설비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친환경 전력을 활용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10MW급 전력독립형 그린수소 생산시설이다.특히 한국전력 전력망과 연결하지 않고 태양광 발전 전력과 에너지저장장치만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의 상업용 전력독립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는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삼성물산이 투자해 구축한 수전해 설비는 하루 약 600kg의 그린수소를 생산한다.이번 실증을 통해 태양광 전력공급을 통한 수소 생산 수전해 설비의 다양한 운전 특성을 확보하고 향후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활용한 그린수소의 대규모 사업화를 위한 고도의 기술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부대설비 국산화를 위한 독자적인 기술 실증을 위해 설비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국내 기업 중심의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특히 수전해 설비 성능 검증 설계 조달 시공 설계 기술 내재화 AI 기반 운영 기술 고도화를 집중 추진한다.이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와 기술력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 수소 시장을 선점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아울러 실증을 통해 확보된 운영 기술 및 데이터는 경북도가 수소경제의 조기 구현에 앞장서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는 그린수소의 생산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민 관 산 학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준공식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우리나라 수소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이 설비가 대한민국 수소 경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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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감염병 감시망 강화…선제적 대응 목표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3월 25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시 군 보건소 감염병 업무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감염병 업무 사업설명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 등 감염병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감염병 발생 시 보고체계와 대응 방법, 개인보호구 착 탈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건소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이 필수적이다.이에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감염병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해 현장 요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인보호구 착 탈의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했고 벌써 6년이 지났다.미래 새로운 감염병 대응을 위해 준비가 필요하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군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신종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다음 팬데믹이 와도 두려움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 감염병 초기 대응 및 원인 규명의 핵심 인력인 '역학조사관'의 시 군 전진 배치와 전문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도내 인구 10만명 이상인 7개 시 군은 역학조사관 배치가 의무화 되어있다.경상북도는 인구 10만명 미만의 시 군에 대해서도 향후 법 개정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역학조사관 배치를 준비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할 방침이다.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 발생 시 초기 원인 파악과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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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제영화제 개막, 청년 감독들의 영화 향연 시작
경상북도 도청
[충청뉴스큐] 전 세계 청년 감독들의 도전과 성장을 담은 영화들이 경주에 모였다.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6일 오후 4시, 경주 롯데시네마 황성점에서 경북도 박찬우 문화관광체육국장, 최혁준 경주 부시장, 시 도의원, 영화 관계자 및 관람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개막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경과보고 시상식, 개막작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식전 행사로 마련된 ‘관현악 합주’ 와 조애란 명창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2023년 ‘경주화랑청년단편영화제’로 출발한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 경주의 위상을 이어가는 ‘Post-APEC’핵심 문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주국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세계를 향한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총 1144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976편보다 168편이 증가한 규모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영국, 러시아, 이란 등지에서도 작품이 고르게 출품돼 국제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시상식의 주인공인 종합 대상 ‘태종무열왕상’은 일본 배우 출신 미사카 치에코 감독의 데뷔작인 ‘CHIKUWACCHA’ 가 수상했다.이 작품은 도쿄의 초등학생 형제가 외할아버지의 ‘치쿠와’ 제조 과정을 드론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하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 호평을 받았다.이 밖에도 김혜영의 ‘지현이의 여름’, 타잉이 메이의 ‘50dB’, 구트 리의 ‘Blossom beyond the fog’, 김성민의 ‘가을 아침’, 조시 앤드류스의 ‘Catalogue Noses’ 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상 명칭에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과 화랑정신을 담아 경주만의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영화제 기간인 27일부터 28일 양일간에는 롯데시네마 황성점에서 수상작들이 무료로 상영된다.수상작 6편을 포함해 총 30편이 상영될 예정이다.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천년 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와 화랑의 기상이 이제 스크린을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경주가 전 세계 청년 영화인들의 영감과 꿈이 실현되는 ‘글로벌 무비 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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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축제 개막! 경북 봄 축제, 지역 경제 활력 기대
경북도 우수축제"영덕대게축제"개막.. 지역축제 이어져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봄철 대표 축제를 통해 지역의 관광 매력과 문화자원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지난해 초대형 산불 여파로 일부 행사가 열리지 못했던 만큼, 올해 봄 축제는 지역사회의 회복 분위기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영덕대게축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영덕대게 낚시와 통발잡이 체험, 대게 특별가 판매, 아카이브형 테마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고령대가야축제’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다시 시작되는 대가야’를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과 연계한 역사문화형 행사로 구성되며 춘계 대가야 종묘대제, 100대 가야금 콘서트와 대가야 별빛쇼, 역사 토크콘서트 등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경북의 봄 축제는 4월과 5월에도 이어진다.안동 벚꽃축제, 김천 연화지 벚꽃축제,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 포항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 상주 벚꽃에 물든 상상주도 비박 페스티벌, 의성 남대천 벚꽃축제, 예천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개최된다.5월에는 문경 찻사발축제, 영주 선비문화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성주 참외 생명문화축제가 열려 봄철 관광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봄 축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경북의 봄 정취와 함께 지역의 문화, 먹거리, 관광자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