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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마골 희귀 특산식물 감상하세요
담양 가마골 희귀 특산식물 감상하세요
[충청뉴스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8월 30일까지 한 달 보름여간 호남기후체험관 에코센터에서 산림 생명자원 다양성 보전과 유용식물의 지속 가능 이용을 함께 고민해보는 식물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2022년 담양군과 공동으로 가마골 일원에서 20여 회 현장 산림조사를 통해 직접 수집한 식물표본 465종 가운데 산림청 지정 희귀 특산식물 40여 점을 선보인다.
담양 가마골은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영산강 시원이 있는 곳으로 산림문화적 가치가 높고 생태공원으로 조성·운영하고 있어 산림교육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백작약, 태백제비꽃, 이팝나무, 뻐꾹나리, 백양꽃 등 8종과 한국특산식물 나래완두, 자란초 등 4종 등 총 465종을 수집했다.
특히 5월에 꽃이 하얗게 피는 이팝나무와 겨울철 빨간 열매로 조경적 가치가 높은 이나무 등의 자생지가 확인됐다.
또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면서 해발 500m 이상에서 제한적으로 서식하는 자란초나 백양꽃 군락지가 발견돼 앞으로 생태적 보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초화류 가운데 4월에 분홍색 꽃이 여럿 달려 아름다운 금낭화 자생지가 있어 생태 복원과 대량 증식을 통한 정원식물로 육성, 바이오물질 탐색 연구에 활용할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한반도 난아열대화와 나고야 의정서에 따라 지역 주요 산림에서 많은 유용 식물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물탐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집한 식물은 표본전시회를 통해 전남의 희귀특산식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적극 대응을 위해 2013년부터 전남 주요 산림과 섬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산림자원탐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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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종가문화 계승·발전 방안 머리 맞대
전남도, 종가문화 계승·발전 방안 머리 맞대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전남 종가문화 계승과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2023 제7회 전남종가 심포지엄’을 지난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실에서 개최했다.
전남종가회가 주관하고 전남도·한국학호남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엔 전남지역 종손·종부는 물론 전남 종가회원과 학계,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넘는 청중이 참여했다.
특별 초청된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과 딜레마’를 주제로 한 기조 발표에서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는 간단히 접근할 사항이 아니며 전체 인류에게 적용될 수 있는 보편성의 문제를 부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 사무총장의 기조 발표는 종가나 종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및 세계화를 위한 진지한 성찰의 기회가 됐다.
주제발표에서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전남종가 역사문화 진흥 조례 제정의 의미와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남종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퇴계 종가 차종손인 이치억 공주대 교수는 ‘종가문화 계승의 구조와 현상 및 과제’라는 주제로 퇴계 종가 가문 차기 종손이 될 자신이 처한 실제상황과 경험을 생생하게 발표함으로써 종손과 종부 등 참석한 종가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전통 건축문화 연구학자인 신웅주 조선대 교수는 ‘남도 한옥의 공간 성격 및 건축의 독특성’을 남도 종가 현지 조사 자료를 통해 발표했으며 정혜경 호서대 명예교수는 ‘종가 음식문화의 특징 및 유용화 방안’이란 주제로 남도 종가 음식 연구 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발표된 종가 세계화, 제도와 정책, 종가 계승, 종가 건축 및 종가 음식문화 등 각 주제에 대한 해당 분야 전공학자들의 토론과 청중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이밖에 특별 부대행사로 남도 종가 음식 전시행사도 열렸다.
‘남도 종가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녹우당 다과상, 소쇄원 주안상 등 남도 종가의 접빈상 차림과 5개 종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치 10종을 재현해 전시하는 등 남도 종가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양국진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라남도 종가역사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계기로 향후 추진될 종가문화 활성화 사업의 실질적 방향과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준비한 학술대회였다”며 “국내 최고 권위 학자들이 참석해 내놓은 수준 높은 연구 내용과 토의 결과를 종합 분석해 종가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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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김선영 대표
전남도, 6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김선영 대표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광양에서 라벤더를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체험장·카페 등을 운영해 한 해 6만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마을을 탄생시킨 김선영 ‘라벤다 윤&필’ 대표를 6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김선영 대표는 금광으로 유명했던 광양 본정마을에 거주하면서 과거 활기찼던 마을의 빈집이 점점 늘고 주민이 사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라벤더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부모님과 함께 9천900여㎡의 라벤더 농장을 조성한 이후 아름다운 보랏빛 풍경이 입소문 나기 시작하면서 한해 최대 6만명까지 찾아오는 관광마을로 만든 주인공이다.
라벤더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방향제, 베게 등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농장과 연계된 카페, 캠핑장, 천연화장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2022년 기준 2억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본정마을은 라벤더 농장을 찾아오는 방문객 덕에 관광이라는 새로운 최대 수익원이 발생하고 다양한 일자리도 생겨 활력을 찾고 있다.
김 대표는 “6~7월 라벤더 개화 시기에 본정마을에 찾아오면 진한 보랏빛 라벤더향을 만끽할 수 있다”며 “라벤더 하면 본정마을이 전국에서 제일 먼저 생각나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라벤다 윤&필을 통해 지역 농산물과 연계된 체험·관광으로 농촌 마을이 살아나는 기적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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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전남 6곳 선정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전남 6곳 선정
[충청뉴스큐] 전라남도는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목포대 등 전남 6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LiFE 2.0 사업은 대학의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과정을 위한 LiFE 1.0 사업 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입을 확대하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LiFE 2.0 에서는 광역지자체와 일반대학 2개 교가 연합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광역지자체연계형을 새로 도입해 지자체의 역할과 협력을 강조했다.
공모에 선정된 6개 대학은 목포대와 동신대를 비롯해 목포과학대, 전남과학대, 순천제일대, 초당대다.
2024년까지 2년간 대학별로 매년 1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내 6개 대학의 LiFE 2.0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며 “대학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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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위탁 기관으로 전북대병원 선정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북도는 지난 2월 질병관리청 공모에 선정된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전북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의 적절성, 병원운영능력, 조직 및 인원 구성계획, 재정부담능력, 공공성 확보 여부 등을 심도있게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전북대학교병원은 7월부터 2026년말까지 3년 6개월 간 교육정보센터 운영업무를 수행하며 매년 4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전담인력 6명이 전북지역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등 데이터베이스 확보 및 연구정책 과제 수립 수행,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인증사업, 지역사회 보건인력 및 의료인에 대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홍보자료 개발과 보급 등을 수행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병원 내 전문인력 및 타지역 센터의 인적 네크워크를 연계해 알레르기질환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내·외 동원가능한 자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도는 인력, 시설 등이 준비되는 대로 7월에 신속히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지정 및 인증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리·협력해 지역 내 알레르기질환 관리수준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전라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검증된 의학 정보교육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며 “도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 등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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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지역특화형 비자 확대 등으로 인구 감소 극복해야”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외국인 유입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인구 감소를 극복할 수 있다”김관영 지사가 지방인구 감소와 전라북도 대응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해 전북의 현황과 전라북도의 대응책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김 지사는 21일 ‘인구절벽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해 ‘수도권 집중, 지방인구감소와 전라북도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전라북도 인구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기회의 땅,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공 프로젝트를 위한 전북형 청년수당,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청년활력수당 등 전라북도 청년정책도 소개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 새만금 사업,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팜 조성, 전라북도 시군 대표 관광지 조성을 통한 문화 관광 여행체험 1번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친화 정책, 행정과 교육 협치를 통한 인재 양성 방안 등을 발표했다.
또 인구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도 제언했다.
외국인 유입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확대 및 장기적으로는 인구의 10% 범위 내까지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고리를 끊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공공기관 2단계 이전 조기 실현 촉구, 지역활력을 높이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관영 지사는 “인구 감소 속도를 늦추기 위해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 새만금 사업, 농생명산업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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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꾸미 자원회복 나서…35만 마리 방류
전북도, 주꾸미 자원회복 나서…35만 마리 방류
[충청뉴스큐]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자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직접 생산한 어린 주꾸미 35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주꾸미는 실내수조에 인공 산란장을 조성하고 어미로부터 산란을 유도해 채란 후 부화했다.
이후 약 40일간의 사육관리를 통해 전장 1cm 내외까지 건강하게 성장한 우량종자다.
내년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꾸미는 약 20cm까지 성장하는 단년생 어종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하며 수심 5~10m정도의 바위틈에서 주로 생활한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과 DHA 등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03년부터 3년간 주꾸미 대량 종자생산 시험연구를 거쳐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주꾸미 생산·방류를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약 600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방류해 수산자원 조성에 앞장서 왔다.
서재회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서해안 대표 수산물이자 도내 어업인이 선호하는 주꾸미 방류로 자원량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선호품종을 생산·방류해 어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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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캠퍼스의 꿈’ 지원하는 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지역대학 연계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애학생 ‘캠퍼스의 꿈’ 지원하는 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지역대학 연계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큐] 전남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 꿈을 지원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지역 대학과 연계해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1일 전남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광주·전남 소재 7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학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 학습 동기를 끌어올리고 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79명의 도내 고교 및 전공과 장애학생이 참여한다.
운영 대학은 전남권의 5개 대학과 광주권 2개 대학이다.
각 대학에서는 장애학생들의 관심 학과를 고려해 캠퍼스 투어 선배와의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등 편의시설 활용 안내 대학 전공 수업 및 학과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 진학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여겨 왔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고등학교와는 다른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평소 관심있는 학과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대학 진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혹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실제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고등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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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전북도,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도민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서해안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고 6월 15일에는 국내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이 원인으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5~6월을 시작으로 8~9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주된 감염경로는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는 경우,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는 경우다.
감염 시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등의 증상과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치사율이 50%내외로 높아 간 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면역 결핍환자 등의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도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어패류 조리시 해수가 아닌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하게 씻어 85도 이상으로 가열해 충분히 익혀 조리하고 보관시에는 5℃ 이하 저온에서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고 손질 시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해마다 전국 약 50~70건, 전북도의 경우 2~4명의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2022년의 경우 도내 감염 환자 2명 모두가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만큼 도민들께서는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수칙 실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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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바다의 반도체‘김 산업’특화 방안 모색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2023년 농생명산업 포럼 수산활력분과 정책세미나를 21일 전북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다의 반도체 ‘김’ 산업 특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북도 김 산업 집적화단지 조성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의 발제는 장호근 교수와 이다정 연구원이 맡았다.
이들은 각각 전라북도 김 산업 현황과 육성방향, 푸드테크를 통한 김 산업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장호근 교수는 국내 김 산업 현황 및 전라북도 김 산업 분석을 통해 도내 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생산기반·육성 및 6차 산업화를 제시했다.
이다정 연구원은 김 양식의 문제점인 해수 온도 상승, 자연재해, 영양염 고갈로 인한 물김 생산량과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로 최적의 양식환경을 조성하고 영양 및 품질이 뛰어난 친환경 고품질의 김을 연중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해 내수 소비 및 수출에 적극 대응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형섭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성복 김생산 어민연합회장, 최성재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이상철 부경대학교 교수, 전병권 전라북도 수산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김 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와 전라북도의 김 산업의 문제점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 산업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생산·가공·수출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최재용 전라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김 산업은 도내 신선농수산물 수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품목이나, 주로 마른김 형태로 수출되고 있어 외연 확장에 한계가 있었다”며 “㈜ 풀무원과 육상양식 기술 공동개발 및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종합단지에 다양한 김 가공업체 유치로 도내 김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