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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예술교육에 필요한 악기, '악기뱅크'통해 빌려쓰세요"
제12회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내 유휴악기를 공유해 학교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악기뱅크'를 운영한다.'악기뱅크'는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휴악기를 통합예약시스템에 등록해 필요한 학교에 대여하거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교과 수업과 방과후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예술동아리 활동 등에 필요한 악기를 전남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특히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악기를 공유하고 수요가 높은 고가 악기도 함께 확보해 필요한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악기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예술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현재 악기뱅크에는 현악기·관악기·타악기 등 1000여 점의 다양한 악기가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220점이 대여 및 관리전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앞으로 전남교육청은 '악기뱅크'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학교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악기뱅크는 고가 악기 구입 부담을 줄이고 학교 간 교육자원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며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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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AI 시대 맞춤형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 개발
학교도서관 운영 메뉴얼 표지 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전라남도교육청은 AI시대 인문학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이를 실현하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보완하며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업무 향상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발간해 보급한다.이번 개정된'2026.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은 그간 교육부 차원에서 발간해 게시했던 전국 단위'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AI시대 변화하는 인문교육 방향 및 전남교육 실정에 맞춰 개정했다.또, 학기초 새롭게 학교도서관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핵심 내용은 △ 학교도서관의 정의 및 역할 △ 시기별 주요업무 체크리스트 △ 학기초 학교도서관 주요업무 △ 학교도서관 운영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매뉴얼 개발에는 초·중·고 각 학교급 별 사서교사와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및 나주교육지원청 순회사서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핵심주체 8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전남은 전국적 비율상 사서교사 배치율이 낮고 작은학교 비중이 높은 편이라 지역청 별 순회 사서를 통해 학교도서관 업무를 지원하고 있지만, 학기초 처음으로 학교도서관 업무를 맡게 된 담당 교사들의 업무 지원이 즉각적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누구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6.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24일 개최하는 '순회사서 정책 연찬회'를 통해 지역청 별로 배부한 데 이어 3월 첫 주에는 모든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26~27일에는 '학교도서관 담당교사 연수'를 동부권과 서부권을 나눠 실시한다.이 연수는 올해 학교도서관 업무를 새롭게 맡게 되었거나 더 의미있게 학교도서관을 꾸리고 싶어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AI시대 독서교육의 중심에는 '학교도서관'이 있다. 전남 학교의 교육과정 속 독서인문교육 안착화 및 내실화를 위해서는 현장 교사들의 활동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이번 매뉴얼 보급을 시작으로 학교도서관 및 독서인문교육 업무 담당 교사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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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북의 맛을 알릴 '2026년 올해의 건배주'찾는다
붉은진주머루와인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전통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의 건배주'는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다양한 전통주 발굴을 위해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2개 부문까지 중복 출품을 허용하고 제품 평가 비중을 70%로 상향하는 등 선정 기준을 개선했다.선정 대상은 도내 주류 제조업체에서 생산·유통 중인 전통주로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 등 5개 부문에서 부문별 1개씩 총 5개 제품을 '올해의 건배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6일까지 제조장 소재지 관할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민속주 또는 지역특산주로 신청일 기준 최소 3개월 이상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에 한한다.도는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도내 농산물 사용 비율, 인공 감미료 첨가 여부 등 서류 평가를 거쳐 부문별 상위 3개 제품을 선정한 뒤, 3인 이상의 주류 분야 전문 심사위원을 구성해 맛·향·색상 등 관능 평가를 실시해 최종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제품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등의 주요 공식 행사 만찬주로 우선 활용되며 주류 박람회 참가 지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은 도내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의 농산물로 빚은 우수 전통주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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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지방보조금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립한 '2026년 지방보조금 관리·운영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방보조사업 추진 단계별 준수사항 및 필수 이행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지방보조금 관리·운영계획'홈페이지 공고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업무를 처음 수행하는 담당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단계부터 교부, 집행, 정산에 이르는 전체적인 흐름과 실무에서 꼭 챙겨야 하는 핵심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2025년도 지방보조사업 정산과 관련해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확인과 법령·절차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6년도 지방보조사업 신청 및 심사 절차, 집행 기준, 사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지방보조금 교부 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 사전 검토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도는 2026년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시 '미흡 이하'등급 비율을 전년 대비 5%p 상향된 20%로 설정해, 지방보조금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지방보조금 사업은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에 직결되는 만큼, 보조사업자 선정은 공모를 원칙으로 하되 1개 단체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지원한다.김재천 전북특별자치도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 집행의 책임성과 효율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지방보조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돼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자치도는 오는 3월 중 도청 공연장에서 지방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교육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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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케미칼, 이웃사랑 1천만원 기탁…전북 지역사회 온정 나눠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정석케미칼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이번 기탁금은 도내 저소득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성금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정석케미칼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노면표지용 도료와 특수구역 코팅용 도료,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원료, 우레탄·에폭시 방수바닥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응원과 신뢰를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성금이 이웃의 하루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관영 도지사는 "기탁금의 크기보다 더 큰 것은 '함께 살자'는 마음"이라며 "정석케미칼이 건넨 온기가 도민 한 사람, 한 가정의 삶에 고루 닿도록 전북특별자치도가 끝까지 챙기겠다. 따뜻한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김 대표는 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전북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경제와 노사 협력에 기여해 왔다.2018년 국무총리 표창과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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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특별한 생태공간에서 사랑을 그린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특별한 생태공간을 배경으로 결혼식과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특별한 생태공간에서 사랑을 그린다. 세상에 하나뿐인 그린 야외스튜디오 사업'의 2026년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북의 우수한 생태·환경 자원을 도민의 삶과 연결하고 자연 속에서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그려낸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기획됐다.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전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삼천리길과 생태연못 등 주요 생태관광지를 홍보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는 지난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보완·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생태관광지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가족사진 촬영은 참여 수요를 반영해 기존 3팀에서 10팀으로 확대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가족의 가치와 의미 확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예비 신혼부부와 리마인드 웨딩을 희망하는 중장년 부부로 부부 중 1인 이상이 도내 거주자이거나 전입 예정자여야 한다.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예식 공간 연출을 비롯해 본식 예복, 메이크업, 야외 스냅사진 촬영 등 결혼식 전반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가족사진 촬영은 도내 거주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야외 스냅 촬영과 함께 사진 원본, 액자, 기념 탁상달력이 제공된다.그린 야외스튜디오 사업은 불필요한 낭비를 줄인 친환경 소규모 행사를 지향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에서 결혼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상업적 행사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북의 생태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와 협의를 거쳐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장소와 일정을 조율하게 된다.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순택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사업은 도민들이 전북의 우수한 생태공간에서 인생에서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며 "전북의 소중한 생태자원이 도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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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안전한 새 학기 만들기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학기를 맞아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도내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집중 지도·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한다.이번 단속은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도는 업소별 청소년 보호 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사업주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를 안내하는 등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청소년 보호법'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청소년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생일이 지났는지와 관계없이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판단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및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도는 단속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홍보물 배부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지역사회의 배려가 중요하다"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계도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청소년 보호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소년 유해 행위나 민생 위반 사례를 발견할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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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장애아동 돌봄 예산 '역대 최대' 2516억 투입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예산 2516억원을 투입하고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장애인복지 전체 예산 5268억원의 48%에 해당하는 규모로 지난해 2146억원보다 370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수준이다.도는 △돌봄 인프라 확충 △돌봄 지원사업 확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아동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이 같은 정책 확대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에 따르면 장애아 돌봄서비스 만족도는 2024년 92점에서 2025년 97.6점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인프라 54개소 운영…219억 투입해 통합 돌봄 기반 강화 도는 총 219억원을 투입해 전북장애아동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하는 등 총 54개소 인프라를 운영한다.새롭게 운영되는 '전북장애아동지원센터'는 5억8400만원을 투입해 장애 조기발견부터 상담·진단·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통합지원 기능을 수행한다.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개별 1:1 지원시설은 9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되며 24시간 개별 1:1 운영지원에도 31억3134만원을 편성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이와 함께 장애인주간이용시설 34개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3개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운영지원 등 지역 기반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돌봄 지원사업 2297억 투입…총 1만4080명 지원 돌봄 지원사업에는 총 2297억원을 투입해 11개 사업, 1만4080명을 지원한다.장애아동 양육지원사업은 95억원을 편성해 520명을 지원하며 1인당 연간 지원시간을 1080시간에서 1200시간으로 확대했다.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1728억원을 투입해 지원 대상을 5450명에서 5986명으로 확대한다.또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그룹 1:1 바우처, 가족휴식 지원, 부모교육 및 상담 지원 등 가족 부담 완화 정책도 병행 추진한다.생애주기 맞춤 지원 강화…발달재활·언어발달 단가 인상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에는 108억원을 투입해 월 지원 단가를 25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한다.언어발달서비스도 1억1378만원을 편성해 월 지원 단가를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인상한다.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가족의 돌봄은 특정 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며 "다양한 인프라와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돌봄체계를 강화해 장애아동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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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민연금·KB금융과 손잡고 '금융중심지 1번지' 도약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도는 23일 도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난 1월 KB금융그룹이 발표한 전북혁신도시 내 'KB금융타운'조성 계획의 실질적 후속 조치로 민·관·공이 원팀을 이뤄 전북을 글로벌 자산운용 거점으로 키우고 지역 경제의 자생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융거점 조성부터 기후테크 펀드까지…전방위 협력 전북자치도·국민연금공단·KB금융그룹은 전북혁신도시 내 'KB금융타운'조성을 위해 역할을 나눠 맡는다.도는 행정적 지원을 전담하고 국민연금공단은 민간 금융기관과의 자산운용 협력체계를 강화해 전북 특색의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담당한다.KB금융그룹은 KB증권·KB자산운용 등 핵심 계열사 기능을 집결시키며 지난달 발표한 250명 규모에서 늘어난 약 380명이 전북혁신도시에 근무할 예정이다.여기에 전북혁신도시 외 전주 지역 근무 인원까지 합산하면 총 530명 규모로 확대된다.금융타운 기능 강화 차원에서 기존에 밝힌 KB증권·KB자산운용 전주사무소, KB손해보험, KB국민은행 전문 상담조직에 더해 KB희망금융센터 개점과 KB Innovation HUB 센터 신설도 추진할 계획이다.KB금융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증권·손해보험 관련 조직을 배치해 전북혁신도시를 '미래형 자산관리 서비스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지역 주민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지점 운영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KB희망금융센터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서민 금융 지원을 담당하고 KB Innovation HUB 센터는 스타트업 육성 등 혁신 생태계 조성의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협력은 금융거점 조성에 그치지 않는다.지속 가능한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교류, 인재 양성, 지역 상생 등 폭넓은 과제도 함께 추진한다.전북의 금융도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3년간 총 3억원을 들여 국제금융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블랙록·피델리티 등 글로벌 투자기관의 패널 참여와 청년 대상 모의투자대회도 병행한다.금융 인재 양성 측면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단계별 전주기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KB금융공익재단 전문 강사와 공단 실무진이 참여하는 금융 이해력 교육과 도내 대학 연금관리학과와 연계한 'NPS 오픈캠퍼스'현장 실습 및 우수 학생 장학금 지원도 이어진다.농촌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 연금으로 환원하는 '마을자치연금사업'에 6억원을 투입하고 전북 소재 기후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1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 및 경영 지원도 추진한다.'제3금융중심지'지정 마중물…국가균형발전 선도 사례로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3금융중심지'지정의 결정적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민간 금융기업의 실질적 투자와 전문 인력 상주를 발판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의 실체를 완성하고 국내외 유수 금융기관 추가 유치의 동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정부의 '5극 3특'전략에 부합하는 민간 주도 균형발전 사례로서 수도권 1극 체제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전북 금융생태계의 토대를 다지는 실무적 출발점"이라며 "협약 과제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약은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금융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 기업 육성 등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성장 기회가 절실한 중소기업과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청년층,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지역사회 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한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은 전북자치도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 소중한 협력의 씨앗이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자양분이 되고 전북 금융산업이 자산운용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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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26년 전략작물 직불금 대폭 확대…농가 선택 폭 넓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2026년 전략작물직불제를 확대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벼 대신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한 지원 품목을 늘리고 지급 단가를 인상해, 쌀 과잉 생산을 완화하고 식량자급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밀·콩·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쌀 공급 과잉을 줄이는 동시에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지원 품목 확대 △지급 단가 인상이다.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 알팔파, 율무, 수수가 새롭게 포함된다.이에 따라 농가는 영농 여건에 맞춰 보다 다양한 작물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특히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 활용해 밥쌀 시장과 사전 분리하고 공급 부족 등 유사시에는 신속히 밥쌀로 전환하는 '예비 물량'역할을 수행한다.지급 단가는 ha당 수급조절용 벼 500만원, 알팔파·율무 250만원, 수수 240만원이다 '전략작물직불금 품목확대 내역'작물명 지급단가 비고 수급조절용 벼 500만원 알팔파·율무 250만원 수수 240만원 평시에는 가공용으로 용도를 제한해 밥쌀 시장에서는 사전격리하고 공급부족 등 유사시 신속한 밥쌀 전환으로 수급안정 기능 수행 기존 전략작물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옥수수와 깨의 지급 단가는 ha당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되고 하계조사료는 500만원에서 550만원으로 상향된다.이는 최근 비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증가한 농가 부담을 완화하고 전략작물 재배 유인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전략작물직불금 단가인상 내역'작물명 지급단가 비고 당초 변경 옥수수·깨 100만원 150만원 하계조사료 500만원 550만원 2026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은 동계작물의 경우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확대 개편은 쌀값 안정과 식량 안보를 동시에 달성하면서 농업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기 위한 조치"며 "변경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