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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원유·나프타 공급 안정화 '협력 강화' 신호탄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은 6월 5일 오후 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모하메드 Y. 알 카타니 다운스트림 부문 사장과 면담을 갖고 안정적 원유·나프타 수급 등 중장기적 자원안보 협력 방안 및 플랜트 건설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사우디 아람코의 정제·석유화학·글로벌 투자 및 트레이딩 등 다운스트림 부문을 총괄하는 알 카타니 사장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문 차관은 지난 4월 전략경제협력 특사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원유 및 나프타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어떠한 공급망 교란 상황 발생 시에도 한국이 필요한 에너지 자원에 적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아람코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특히 양측은 양국의 자원 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비축유 및 원유 저장 인프라 활용을 통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향후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문 차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석유·가스·석유화학 등 주요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람코에 대해 언급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아람코의 프로젝트에 보다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산업부는 앞으로도 아람코와의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원유 수급 등 자원안보 협력을 공고히 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동 지역 플랜트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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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르비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타결…발칸 첫 FTA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6/5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야고다 라자레비치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과 한-세르비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타결을 공식 선언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한국과 세르비아는 2023년 한-세르비아 총리회담을 계기로 CEPA 협상 개시를 추진했으며 2024년 9월 협상 개시 이후 1차 공식협상 및 다수의 회기간 협상을 통해 협상을 타결했다.양측은 상품양허, 원산지, 통관·무역원활화, 지재권, TBT, 경제협력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협의를 진행했으며 총 12개 챕터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6년 6월 5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한-세르비아 CEPA 타결을 선언했다.세르비아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과 우수한 인적자원, EU 인접 입지 및 광범위한 FTA 네트워크를 보유한 서부발칸 지역의 핵심 경제국이다. 최근 동유럽 주요 생산거점의 비용 상승에 따라 새로운 제조·투자 협력국으로 주목받고 있는바,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의 필요성이 증대됐다.한-세르비아 CEPA는 우리나라가 발칸 국가와는 최초로 체결하는 자유무역협정으로 반도체, 전기차, 자동차 부품 등 우리 주력 수출품에 대한 세르비아 시장개방을 확보해 양국 기업의 교역·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종 상품 자율화율은 양국 모두 품목 수 기준으로 90%, 수입액 기준 96% 달성해 ‘24년 발효된 중국-세르비아 FTA를 상회하는 자유화율을 달성했다.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세르비아 CEPA 타결은 서부 발칸 지역 핵심 파트너인 세르비아와의 경제협력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양국은 이번 CEPA 타결을 통해 시장개방뿐 아니라 공급망, 에너지·광물, AI·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 경제협력 플랫폼을 함께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국 기업과 국민이 협정의 혜택을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세르비아 CEPA는 높은 수준의 시장개방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서부발칸 및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원산지·통관·지재권 등 무역 규범을 현대화하고 공급망·에너지·광물·AI 등 미래 산업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양측은 품목수 기준 90.2%, 수입액 기준 96% 이상의 관세 철폐에 합의해 균형적이고 높은 수준의 시장개방을 달성했다. 특히 세르비아는 WTO 정보기술협정 미가입국으로 그간 반도체·전기전자 제품에 대해 25%까지 부과되던 관세를 철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시장을 개방하고 자동차 부품 전품목에 대한 관세도 즉시 철폐해, 우리 자동차 및 부품 기업들의 세르비아 시장 진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럽 시장 전반에 라면·조미김·인삼·커피믹스 등 K-푸드, 색조화장품, 스킨케어 등 K-뷰티 제품의 수출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이들 제품의 대세르비아 수출에 대한 관세도 철폐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세르비아의 의료기기·의약품 및 방산시장 규모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바, 이들 품목에 대한 시장접근도 확보해 세르비아 시장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또한, 이번 CEPA 타결로 세르비아산 리튬, 코발트, 니켈, 흑연, 희토류 등에 대한 관세를 즉시 또는 5년 내 철폐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우리나라 첨단산업 핵심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르비아의 대한국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용 및 가공용 옥수수의 관세를 각각 즉시, 10년 철폐로 양허하는 대신, 쌀, 천연꿀, 딸기·베리류 등 과일 육류, 유제품 등 우리 민감 농축산물에 대한 시장 개방은 최소화해 상호 이익균형을 달성했다.양측은 부품·재료 공급망의 다변화를 고려해 자동차, 석유·화학제품, 전자·전기기기, 기계류, 가공식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역외산 재료를 폭넓게 허용하는 원산지 기준을 도입했다. 다만 관련 산업의 민감성을 반영해 신선 농수산물에는 완전생산기준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조미김, 인삼 음료에는 주요 재료에 대해 역내산 재료 사용 요건을 두어 국내 생산과 수출이 연계되도록 했다.또한 기관발급과 자율증명을 모두 허용해 기업의 원산지 증명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서면·간접·방문검증 등 다양한 검증수단을 마련해 원산지 제도의 신뢰성도 확보했다.양측은 수입물품 반출시한을 명문화하는 등 신속통관 규범을 도입했다. 일반 수입물품은 도착 후 48시간 이내, 특송물품은 6시간 이내 반출을 원칙으로 함으로써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통관 예측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측은 저작권·상표·디자인 보호 규범을 강화하고 온라인 환경 에서의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한 규범을 도입했다. 특히 저작권 침해 웹사이트 차단, 반복 침해 방지조치 등 실효적인 보호수단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수준을 제고했다.양측은 세르비아가 WTO 미가입국임에도 WTO TBT 협정을 양자관계의 준거규범으로 적용하고 기술규제 제·개정 시 사전 통보, 규제 시행 전 6개월 유예기간 부여 등 투명성 규범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예측가능한 무역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양측은 WTO SPS 협정을 양자관계의 준거규범으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SPS 조치와 관련한 정보공유 및 통보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향후 농축산물 교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검역 관련 현안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협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양측은 공급망 안정화와 경제안보 강화를 위해 에너지·광물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리튬·구리·아연 등 핵심광물을 보유한 세르비아와 협력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안정적 조달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양측은 AI, 보건의료, 생명공학기술 등 미래산업 분야를 경제 협력 범위에 포함하고 산업·제조, 교통·물류, 중소기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양국 기업과 이해관계자들이 본 CEPA의 혜택을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법률 검토, 협정문 국문 번역 등 정식 서명을 위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정식 서명 이후에도 경제적 영향평가, 국회 비준동의 등 발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여한구 본부장은 세르비아 아드리아나 메자로비치 부총리 및 마르코 카데즈 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면담을 갖고 양측은 한-세르비아 CEPA 타결을 계기로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의 기반이 마련되었다을 공감하며 향후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세르비아 진출 우리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CEPA 타결 시 기대되는 자동차 부품, 전기차·하이브리드차, 화장품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확대 효과를 소개하고 현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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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관,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면담 및 2026년 OECD 각료이사회 참석
IEA 사무총장 면담
[충청뉴스큐]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6.3.~4.간 프랑스 파리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 김 차관은 IEA 사무총장과 최근 중동사태를 계기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에너지 안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이 금년 OECD 가입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하며 부의장국으로 각료이사회에 참석, 주요 의제 관련 회의를 주재했다.김 차관은 6.3. 오전 개최된 비롤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최근의 중동발 에너지 안보 위기가 △지정학적 병목지점과의 연계 및 △석유제품 공급망 및 인플레이션 등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위기로 전례와 다르다고 하고 비축유 방출 등 금번 위기 해소를 위한 IEA의 역할을 평가했다. 이어 동아시아 지역의 높은 중동산 원유 의존도로 인한 취약성에 대응하기 위해 IEA와 싱가포르 지역협력센터 등을 통해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모색해 나가기로 했다.비롤 사무총장은 금번 에너지 위기시 역대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 등에 한국이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데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의 에너지 공급망 안정을 위해 비회원국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한편 김 차관은 6.3. 오후 개최된 각료이사회 “기술 확산을 위한 역량·노동·인적자본의 역할” 제하 세션을 주재했다. 회원국들은 인구 구조 변혁과 AI 등 기술 발전 하 공정하고 포용적인 노동시장 조성을 위한 각국의 노력들을 소개했다. 한국도 작년 APEC 의장국 수임시 인구구조와 AI에 대한 성과물을 채택했다을 설명하고 기술발전이 인간의 실질적인 생산성 증가로 이어지기 위해 기업과 노동자들이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음을 소개했다.또한, 6.4. 오전 진행된 OECD 전략 방향 및 개혁 논의 세션에서 에너지·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AI의 경쟁력·포용력 증진을 위해 회원국들이 OECD를 주축으로 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을 강조하고 개발효과성 증진과 관련해 OECD·UNDP와 관련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을 언급했다.한국은 이외에도 금번 OECD 각료이사회에서 부의장국으로 논의 진행에 기여하고 폐회식에서 K-pop,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유럽 및 OECD 회원국내 K-문화 확산 노력에도 기여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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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자외선차단제 'SPF 50+' 이상 제품 오인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국민 피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선택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색소 침착과 광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이다. 제품 구매 시에는 식약처에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인정받은 ‘기능성화장품’ 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에 기재된 사용 방법과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자외선이 매우 강한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긴소매 옷,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 등을 함께 활용하면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자외선차단제는 외출 약 15분 전에 충분한 양을 피부에 고르게 바르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수시로 덧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제품 선택 시에는 자외선차단지수와 자외선A 차단등급을 확인해 사용 목적과 활동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SPF는 50까지 숫자로 표시하되 50을 초과하는 경우 ‘SPF 50+’로 표시하며 일반적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B 차단 효과가 좋다. PA 등급은 ‘PA+, PA++, PA+++, PA++++’로 표시하며 ‘+’ 개수가 많을수록 자외선A 차단 효과가 높다.다만, SPF 지수가 높아질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비례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SPF 50 이상에서는 실제 자외선 차단 효과의 차이가 크지 않은 반면, 소비자가 이를 ‘완벽 차단’ 으로 오인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SPF 50+’로 표시하고 있다. 이는 SPF 50 이상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한다는 의미이다.또한, SPF와 PA 수치가 높은 제품일수록 차단 효과는 좋으나, 제품 특성이나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피부 자극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 강도, 야외 활동 시간, 피부 상태 등을 고려해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해변이나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물이나 땀으로 인해 자외선차단제가 쉽게 지워질 수 있으므로 ‘내수성 제품’ 또는 ‘지속내수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지속내수성 제품이라도 장시간 물놀이를 할 경우에는 약 2시간마다 덧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자외선차단제 사용 시에는 눈이나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분사·분무형 제품을 얼굴에 직접 사용할 경우 눈이나 입으로 들어가거나 흡입의 우려가 있으므로 먼저 손에 덜어낸 후 얼굴에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귀가 후에는 깨끗이 세안해 자외선차단제가 피부에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사용 중 알레르기나 피부 자극 등의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과학에 기반한 화장품의 품질·안전 관리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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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OECD 각료이사회서 '산업정책 미래' 주도...WTO 개혁 논의도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뉴스큐]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6.3부터 6.4까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2026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각료이사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OECD 회원국 및 파트너국 등과 개방시장과 성장·번영을 위한 산업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여한구 본부장은 올해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 계기, 부의장국 수석대표 자격으로 각료이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총 6개 세션 중 3개 세션에서 부의장국 기조발언, 선도발언, 그룹 의장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참가국들의 활발한 논의를 이끌어 2026 OECD 각료회의 성료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여 본부장은 첫날‘산업정책의 목표와 영향 간 균형’세션에 참석, 공급망 불안, 경제안보, AI·디지털 기술확산,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등에 따라 산업정책이 재조명받고 있는 글로벌 경제환경을 평가하고 한국의 주요 산업정책을 소개했다.먼저,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제조 AI 전환’ 정책과 AI 팩토리, 피지컬 AI 개발 노력 등을 소개하며 산업정책은 시장을 대체하기보다 기술 확산과 생산성 혁신을 촉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는 참석국 간 공감대를 확인했다.아울러 여 본부장은 최근 중동 사태가 한국 등 에너지 수입국들에게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한국은 단기적인 에너지 수입 다변화 노력과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여 본부장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역의 성장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5극 3특’권역별 성장엔진 전략을 소개하고 산업정책의 효과성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산학연 등 민간 주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개별 국가의 산업정책의 국경을 넘어 타국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보조금 경쟁과 같이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앞세워 타국에 피해를 주는 ‘근린궁핍화 정책’과 제로섬 경쟁을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적 협력과 조화를 고려한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OECD가 실증적 분석에 기반한 소통과 상호학습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여 본부장은 둘째날 ‘개방시장·자유롭고 공정한 무역·공정경쟁환경’ 세션에 참석해, 개방시장과 규범 기반 무역질서가 여전히 글로벌 성장과 번영의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정책의 활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통상정책과 산업정책이 서로 충돌하지 않고 긴밀하게 연계되어 설계 및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여 본부장은 보조금이 녹색전환, 디지털 전환, 핵심기술 개발, 공급망 회복력 제고를 위한 유용한 정책수단이 될 수 있으나, 과도한 보조금 경쟁은 공정경쟁과 개방시장 질서를 저해할 수 있는바, 이에 따라 OECD가 WTO 등과 협력해 투명성, 비례성, 시장왜곡 가능성 등에 관한 국제적 기준과 원칙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여 본부장은 이어서 같은 날 개최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세션에서 의장 역할을 맡아 회원국 및 파트너국 간 논의를 주재했다. 동 세션에서는 산업정책이 녹색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방안, 청정·고효율 생산기술의 개발과 확산, 청정기술 혁신과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시장기반 인센티브 설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여 본부장은 녹색전환이 장기적으로는 청정기술 혁신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비용과 설비투자 부담 등으로 산업경쟁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공급망 탄소정보, 녹색 공공조달, 녹색 전환금융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시장기반 인센티브와 조화롭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녹색기술 도입기업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 등 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여 본부장은 6.3 저녁 미국, EU, 호주, 중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 간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WTO 의사결정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여 본부장은 제14차 WTO 각료회의에서 개혁세션 조정자로 논의를 주도한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WTO 개혁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전자적 전송 무관세 연장을 둘러싼 교착으로 인해 개혁 작업계획까지도 공식 채택되지 못한 한계를 지적하고 “WTO가 의미 있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위기의 순간에 직면해 있으나, 이를 개혁의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디지털, 인공지능 등 변화된 통상환경에 맞추어 WTO가 규범제정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복수국간 협정이 유용하다고 강조하며 전자적 전송 무관세 관행의 영구적 연장을 위한 복수국간 공동성명 참여를 독려했고 투자원활화협정의 조속한 발효와 이행을 위해 임시이행 방식 등 가용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여 본부장은 차기 각료회의에서 개혁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장관급 회의 개최를 통한 중간 점검 및 논의 모멘텀 유지가 중요하므로 내년 중 소규모 각료회의를 개최할 필요성을 제기했다.한편 여 본부장은 6.4 아란차 곤잘레스 라야 파리정치대학 국제대학원장 등 프랑스 주요 경제·통상 분야 석학 및 싱크탱크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호무역주의 확산, 디지털·AI 등 신통상 의제 부상 등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WTO 개혁을 위한 구체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여 본부장은 OECD 각료이사회 계기에 미국, 유럽, 중남미 및 국제기구 주요인사들과 20여회의 양자면담을 추진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 해소와 산업·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미국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를 만나 美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 한미 정상 간 공동설명자료 합의사항 이행 현황 등 양국 간 통상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EU의 마로시 셰프초비치 통상 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과의 면담에서는 EU 산업가속화법 및 신철강 조치 등과 관련한 우리측 우려를 전달했다. 동 집행위원과의 금번 면담은 지난 6.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철강 조치와 관련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불과 3일 만에 다시 개최된 것으로 7.1일 EU 신철강 조치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여 본부장은 이번 면담에서 EU 철강 조치가 우리 철강업계의 EU 시장 접근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한국산 철강을 원재료로 활용해 자동차·가전·기계류 등 최종재를 생산하는 EU 현지 기업들의 공급망과 생산활동에도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산 철강은 오랜 기간 EU 제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뒷받침해 온 만큼, 새로운 제도 도입 과정에서도 한국산 철강에 대한 충분한 시장 접근이 보장될 필요가 있음을 촉구했다.아울러 여 본부장은 국가별 무관세 쿼터 배분과 관련해 한국이 EU와 FTA를 체결한 핵심 경제협력 파트너이자 철강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적극 기여해 온 국가라는 점을 재차 상기시키며 한국에 대한 우호적이고 특별한 고려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은 7.1일 제도 시행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우리 철강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최대한의 시장접근을 확보하기 위해 고위급 협의를 연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정부는 향후에도 가능한 모든 협상 채널을 활용해 우리 기업의 이해를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프랑스 니콜라 포리시에 통상 특임 장관과는 전기차 보조금 등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하며 우리 기업에 대한 공정한 대우와 안정적인 통상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이번 OECD 각료이사회 의장국인 핀란드의 빌레 타비오 외교통상개발부 장관과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양자 컴퓨팅 등 첨단산업분야의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영국 크리스 브라이언트 통상 담당장관과는 한-영 FTA 개선협상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영국의 철강에 대한 관세 인상, 반덤핑 조사 등 수입규제 확대 움직임에 대해 우리측 우려를 강하게 전달했다.중남미 협력에 대해서는 아르헨티나 파블로 키르노 마그라네 외교·국제통상·종교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무역투자 관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무역협정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해 후속 실무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브라질 마우루 비에이라 외교부 장관과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및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재개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고 미주개발은행의 아나벨 곤잘레스 부총재와도 만나 한-중남미 간 무역·투자 협력 확대와 산업부-IDB 간 ODA 사업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다.한편 여 본부장은 OECD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의 OECD 가입 30주년과 금번 MCM 부의장국 참여의 의미를 공유하는 한편 산업부와 OECD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OECD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객관적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국제공조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도 관련 논의와 연구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여 본부장은 6.3 오전, 프랑스에 진출한 자동차, 항공 등 분야의 우리 기업 및 유관기관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해 현지 경영여건과 통상현안,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프랑스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을 설명했다. 또한 6.4 오후에는 한국에 진출한 주요 프랑스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해 양국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투자환경 개선과 규제혁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여 본부장은 OECD 각료이사회 중 부대행사로 개최된 한국 기여 보고서 발간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한국의 전자통관, AI 기반 위험관리 등 디지털 무역 기반을 소개하면서 향후 디지털 무역시스템 및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OECD 차원의 논의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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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 '현장 점검' 본격화
보건복지부
[충청뉴스큐]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6월 5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해 지방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보건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12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매트 강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고 지난 5월 28일 17개 시․도가 참여한 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일선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시군구와 읍면동의 복지 사각지대 대응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적극적인 대응 독려와 현장 노고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진영주 실장은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추진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체계 등의 복지 사각지대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가구를 직접 대면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 공무원들의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생생한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을 통해 위기 상황이 해소된 실제 사례의 발굴 단계부터 지원 단계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보고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진영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최일선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애쓰신 현장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당부한 바와 같이 홀로 사망하고 나중에 발견되거나 생활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대응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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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쪽방촌, 폭염 대비 현장 점검… 취약계층 지원 강화
보건복지부
[충청뉴스큐] 김문식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6월 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역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염 대비 쪽방촌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15일 ‘2026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대책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지방정부로 시행하고 6월 3일에는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는 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수립한다. 대책은 6월부터 9월까지 추진하며 폭염이 본격화되는 7~8월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운영한다.이날 김문식 복지정책관은 우선 쪽방주민 맞춤형 여름철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올해부터 폭염 중대경보가 신설됨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단계별 쪽방주민 건강관리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또한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종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건의 사항과 어려운 점 등을 청취했다.이후 쪽방촌으로 이동해 거리에 설치된 쿨링포그와 쪽방 건물 내 설치된 공용에어컨 가동 현황을 확인했다.쿨링포그: 주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물을 안개 형태로 분사하는 장치김문식 복지정책관은 “기후 위기로 극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쪽방주민분들이 마음 편하게 더위를 피하고 열대야를 견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지방정부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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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고혈압 환자 새 희망 '신장신경 차단 초음파수술기'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뉴스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항고혈압제를 복용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데 보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신장신경 차단에 사용하는 ‘초음파수술기’를 신개발의료기기로 6월 5일 허가했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대퇴 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한 후, 카테터 내부에 장착된 트랜스듀서에서 발생하는 초음파에너지의 열을 이용해 신장동맥 주위의 교감신경 활성을 차단하는 초음파수술기이다.이 제품은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초음파에너지 열로 신장동맥 주위 교감신경의 활성을 차단할 경우 환자의 수축기 혈압이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했다이 확인됐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공정한 의료기기 허가·심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기를 사용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다 많은 환자에게 진단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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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전남·경북 등 전국 48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선정…지역관광 새 활력 기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 생태계를 이끌어갈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48개소를 최종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전국 2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서는 총 116개의 주민사업체가 신청해 약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역 기반 관광 창업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체를 창업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52개 지역에서 1,400여 개의 주민사업체를 육성했으며 2026년 6월 기준 40개 기초지자체의 154개 주민사업체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48개 신규 주민사업체는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매력을 사업 모델로 발전시켰다.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의 자연환경이나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분야가 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음’ 분야가 23%,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여행’ 분야가 17%로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가장 많이 선정된 충남을 비롯해,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에 고르게 분포, 선정되어 각 지역 관광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종적으로 선정된 주민사업체에는 안정적인 창업과 성장을 위해 최대 5년간 1억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역량 강화 교육, 우수 관광두레 사업체 견학, 맞춤형 상담, 사업 모델 검증을 위한 시범 사업 운영, 법률·세무 자문 지원 등이다. 특히 지역별 ‘관광두레 피디’ 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청년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새롭게 공모한다. 서울·경기와 제주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청년 주민사업체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청년관광두레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공고일 기준 사업체를 운영하는 청년 창업자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등 총 100개소 내외를 선정해 맞춤형 상담과 판로 개척 등 업체별 최대 2,6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광두레 누리집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체부 강동진 관광정책관은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의 핵심은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스스로 차별화된 지역 콘텐츠를 만들어 자생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발굴된 주민사업체들이 각 지역을 찾고 싶게 만드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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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컨테이너·카페리 항로 개방 합의... 인천-일조 신규 항로 뚫린다
해양수산부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2026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28차 한·중 해운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간 현안인 컨테이너·카페리 항로 개방, 운항 안전관리 강화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한국 측에서는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김혜정 수석대표 등 13명이, 중국 측에서는 교통운수부 수운국 부국장 이청 수석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한·중 해운회담은 1993년 양국 정부 간 체결된 ‘해상운송에 관한 협정’ 제10조에 근거해 매년 개최되는 정례 회담으로 이번이 제28차에 해당한다.양국은 중국 측이 기 신청한 인천-일조 컨테이너 항로 개설에 동의하고 이후 신청되는 신규항로에 대해서는 기존 해운회담에서 합의된 원칙과 절차에 따라 향후 개설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또한, 양국은 인천-천진 카페리항로의 조기 정상화에 동의했다. 진천항운의 운항 중단 이후 공백 상태였던 동 항로의 운항 재개를 위해 양국이 균등한 지분을 가지고 있는 위동항운이 운항하는 것으로 합의했다.이와 함께, 충청권에 국제 항로가 없는 점을 고려, 대산-석도 카페리 항로 개설에 합의했고 추후 운항 선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아울러 카페리 신규항로 개설 시 신조 카페리선 투입을 원칙으로 하며 신조를 전제로 한 임시 컨테이너선 투입은 허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는 신규 사업자가 임시 컨테이너선 운항으로 영업 이익을 취한 뒤 신조 투입 의사를 번복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이와 함께, 한국 측은 중국 주요 항만의 과도한 하역료 인상 문제 등을 제기하고 중국 측의 적절한 조치와 관리를 요구했다.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회담은 인천-천진 항로 정상화 등 한·중 해운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한·중 해운회담을 통해 양국 선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한·중 해운시장의 건전하고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