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행안부-법무부, 6월 3일 지방선거 '공정·깨끗' 총력전 선포
행정안전부
[충청뉴스큐] 정부는 5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이번 담화문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운동기간 시작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공명선거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참정권 행사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이번 선거가 우리 헌정사에서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기록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유권자의 자유로운 판단과 선택을 방해하는 악의적·반복적 허위 가짜뉴스와 금품수수 등의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한다. 특히 가짜뉴스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인식 아래, 정부 내 공조는 물론 민간과도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발본색원 하겠다는 방침이다.공무원이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하도록 감찰을 강화하고 비위 사실 발견 시 지위 고하와 고의 여부를 불문하고 엄중히 조치한다. 또한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등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과 감독에도 최선을 다한다.마지막으로 지방선거가 국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땀 흘려 일할 지역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임을 고려해 선거권이 있는 국민들이 빠짐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기업과 고용주들에게도 노동자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26-05-20
-
국토부, 국토위성 2호 발사 성공... 1·2호 동시 운영으로 관측 속도 2배 '껑충'
국토위성 사양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는 ‘국토위성 2호’ 발사를 계기로 1호와 2호를 동시에 운영해 정밀 관측 역량을 강화하고 영상 정보도 민간에 적극 개방해 국토위성 영상의 활용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국토위성 2호’는 한국시간 5월 3일 오후 4시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Space-X사의 ‘팔콘9’ 발사체로 발사되어 지상으로부터 약 500km 상공의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국토위성 2호’는 국토교통부,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 개발했으며 초기 점검 단계를 거쳐 국토부가 운영하게 되는데,국토부는 위성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르면 1~2주 내에 첫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토위성’은 ‘차세대중형위성 시리즈’의 1, 2호 위성으로서 ‘중형위성 표준 플랫폼’, ‘국산화’, ‘기술 민간 이전’과 같은 기술적·산업적 측면에서 의의가 있고 지상 정밀 관측을 통해 ‘공공 수요 충족’ 이라는 활용적 측면에서도 진일보한 가치가 있다.먼저, 지구 관측 위성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인 촬영주기가 대폭 단축된다. 하루에 지구를 15바퀴 공전하는 국토위성 2기를 운영하면 동일 지점에 대한 촬영 주기가 기존 4~5일에서 2~3일로 줄어든다.촬영 주기가 단축되면 토지, 도시, 녹지, 농·산림, 해양 등 국토 변화를 더 빠르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국가 정책 수립과 공공 서비스의 다양한 영역에서 위성 영상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접경지역의 국가기본도 갱신 주기가 2년에서 1년으로 빨라지는 점은 국내 공간정보 구축의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가 될 것이다. 국가기본도 갱신 주기는 1년이지만, 그간 접경지역 정보 수집의 한계로 접경지역은 2년마다 갱신되어왔다.또한, 위성영상으로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이 가능해진다. 국토위성 1·2호는 약 17분 간격으로 동일 궤도를 비행하는 ‘쌍둥이 위성’ 으로 두 위성이 촬영한 영상을 합성하면 고정밀 입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까지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할 수 있게 되며 그간 접경지역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해외 위성 영상을 구매해야 했으나, 이제 우리나라 기술로 생산된 영상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국가 재난 대응 능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는 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긴급 위성 영상을 제공하고 있는데, 긴급 영상 촬영 주기가 기존 2일에서 1일로 단축되어 재난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해진다.국토위성 영상의 갱신 주기가 빨라짐에 따라 일반 국민들의 일상에서도 국토위성 영상이 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그동안 국토위성 영상을 활용해 제작한 ‘국토위성지도’를 갱신하는데 평균 10개월이 소요되었는데 앞으로는 5개월 수준으로 단축됨에 따라 관심 지역의 변화상을 짧은 주기로 관찰할 수 있어 일반 국민들에게 더 유용하고 흥미로운 최신의 영상을 제공한다.국토부는 국토위성이 국민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는 데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위성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산출물을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그 첫걸음으로 ‘국토위성 활용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한다.가이드북에는 국토위성 영상과 이를 활용한 산출물의 종류, 영상 접근 및 활용 방법 등을 수록했고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 및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한편 국토부는 ‘국토위성 2호’에 이어 관측폭 등 성능이 향상된 국토위성 3·4호 도입도 추진하고 있는데,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국토부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조달방식의 위성 사업이다.나아가 기상 조건이나 주야에 상관 없이 지상을 정밀 관측해 시설물 관리와 재난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SAR 위성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성호철 국토정보정책관은 “위성 영상은 AI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자산으로 공간정보 산업과 이를 기반으로한 전후방 융복합 산업에 있어 잠재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며“국토위성 영상은 세계 유례 없이 무료로 배포되는 고해상도 영상으로 영상 활용 과정에서 국내 공간정보 기술 발전을 유도하며 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첨단과학기술 분야 정부 투자 확대와 AI 분석 기술 발전이 맞물려 위성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국토위성이 정부 정책과 민간 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20
-
전국 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특판상품 '1% 저금리' 인기
국토교통부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정비사업 초기사업비 융자 특판 상품’을 운영 중이다’ 25년 신설된이 상품은 저금리의 투명한 자금 조달로 정비사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특판 상품을 선보여, 본격적 지원이 시작된 3월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판 상품은 연 이자율을 1%,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료율은 0.2~0.4%를 적용하고 있어, 추진위와 조합의 상담문의가 이어지고 있다.특판 상품은’ 26년 12월 31일까지 사업 신청과 승인이 완료된 건에 한해 적용하며 이후 신청 건은 본 상품의 기본 조건이 적용된다.본 상품은’ 26년 사업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하며 HUG 기금센터를 통한 접수·심사 이후 금융지원이 이루어진다.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HUG에 따르면 연초 총회 등을 통해 자금차입결의를 마친 사업장의 상품 신청 문의가 3월부터 증가하고 있으며현재 서울·경기 및 부산 소재 사업장에 약 130억 규모의 지원이 승인됐고 전국 약 50여개 사업장에서 신청상담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사업현장에서는 이번 특판 상품을 반기고 있으며 부산과 서울 등의 추진위와 조합에서 융자 상품 사용을 신청해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다.서울의 재개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기금 상품 출시로 인해 낮은 정책금리로 원활하게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부산의 재건축 조합 관계자 역시 “자금조달 고민이 해결되면서 그간 지연됐던 행정절차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윤영중 주택정비정책관은 “이번 특판상품은 정비사업 자금조달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속도를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본 상품에 대한 세부사항은 ‘기금도시재생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융자 상품 신청에 관한 문의는 권역별 HUG 기금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6-05-20
-
대전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본격화… 지역 암환자 '서울행' 줄어드나
박용갑 의원 질의사진 (국회 제공)
[충청뉴스큐] 박용갑 의원 “이재명 대통령 공약 반영된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위해 최선 다할 것”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19일 복수경 충남대학교병원 신임 원장을 만나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문제를 임기 내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복수경 충남대학교병원 원장은 1993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2011년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장, 교육인재 개발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한당뇨발학회 회장, 대한암재활학회 회장, 대한발의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총무·고시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충남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박용갑 의원은 복수경 원장에게 “이재명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집중 문제가 심각한 병원 문제도 5극 3특 거점마다 거점 병원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대전중부권 암환자분들이 서울에 있는 빅5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지역에서 모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계적인 암병원을 건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복수경 원장도 “대전중부권 암환자들이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병원 현대화 사업과 암병원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구했다.박용갑 의원은 “충남대학교병원 암병원 건립은 이재명 대통령 대전 지역 공약에도 반영된 아주 중요한 사업”이라며 “청와대,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국가유산청 등과 협의해 암병원 건립의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0
-
전주·군산·완도까지 공항버스 8개 신설... 23개 시외·고속버스 노선 확장
국토교통부
[충청뉴스큐] 앞으로는 전주·군산·완도 등 지역에서도 공항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5년 하반기 접수된 시외·고속버스 신설 신청 건에 대해 검토를 거쳐 공항버스 노선 8개를 포함한 23개 시외·고속버스 노선을 새로 신설한다.이번 노선 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환승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그동안 철도 운행 횟수가 적거나 중간에 환승이 필요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을 확대해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국토부와 각 道가 반기별로 접수한 사업자의 신청 건에 대해 관계기관 의견을 바탕으로 노선 타당성 및 다른 노선과의 경합성 등을 검토해 인가 여부 결정시외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서는 각 道가 관계 시·도와 협의해야 하며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토부가 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정 서산↔전주, 청주↔당진, 청주↔보령 3개 노선을 신설한다. 서산·보령·당진~청주·전주 간 150km 이내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에서 환승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 마련됐다. 평택↔창원 노선도 운행된다. 평택↔창원 간 적은 철도 운행 횟수를 보완하고 교통수단 선택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7개 노선은 기존 운행 중인 노선의 일부 운행 편에 대해 중간정차지·종점을 변경해 이용객 편의를 개선했다.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지방공항 및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공항버스 노선 8개를 신설한다. 서울경부터미널↔평창 노선도 신설한다. 기존에 동서울터미널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평창행 시외버스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성↔경주↔포항 노선도 신설한다. 대전역↔경주역·포항역 간 철도가 운행 중이지만 대전역과 다소 거리가 있는 대전 서부 지역 주민의 경주·포항 접근성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국토교통부는 특정 사업자의 독점적 운영에 따른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신설 노선의 운영 기간을 11년으로 제한하고 향후 노선 필요성과 운송 실적 및 기회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갱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또한, 노선 인가만 받고 1년 내 운송 개시하지 않을 경우 인가를 철회하고 무단 미운행 또는 휴업하는 경우에는 다른 사업자의 노선 신설·조정 검토 시 경합성 판단 대상에서 제외해 다른 사업자의 운행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노선 신설 시 부과한 인가 조건을 제도화하고 무단 미운행 또는 임의 경로 변경 등 면허 내역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해당 노선의 노선권을 폐지할 수 있도록 ‘여객차법 시행령’과 ‘여객운수사업 인·면허업무처리요령’ 등 제도개선도 추진한다.아울러 이번 노선 신설 인가 및 “시외·고속버스 필수노선제” 도입을 계기로 노선버스의 공공성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박재순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시외·고속버스 노선 신설이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고 지방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국민들이 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에 필요한 노선을 지속 확충하고 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0
-
한-파푸아뉴기니, 수교 50주년 기념 서한 교환... 협력 강화 '신호탄'
한-파푸아뉴기니 수교 50주년 기념 로고
[충청뉴스큐] 올해한-파푸아뉴기니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조현 외교장관은 저스틴 트첸코 파푸아뉴기니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조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지난 50년간 양국이 상호 관심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작년 12월한-파푸아뉴기니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더욱 확대·강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트첸코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한-파푸아뉴기니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은 파푸아뉴기니의 신뢰할 수 있는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주파푸아뉴기니 KOICA 사무소 재개소를 환영한다고 했다. 또한, 양국이 무역·투자, 인적교류,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파푸아뉴기니는 한국을 중요한 전략 경제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청정에너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과 같은 미래지향적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한편 양측은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과 주한파푸아뉴기니대사관 간 협업으로 수교 50주년 기념 로고를 제작한바, 동 로고는 다양한 기념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2026-05-19
-
청도 소싸움, 동물보호단체와 '운영 개선 협의체' 첫 회의… 투명성 강화 신호탄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뉴스큐] 농림축산식품부는 소싸움 경기의 운영방식 개선과 싸움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청도 소싸움 운영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5월 20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소싸움 경기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1월부터 3주 동안 싸움소 바꿔치기, 약물 오남용, 부상 싸움소 출전 등 소싸움 경기 운영관련 의혹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는 싸움소 개채식별 관리 및 운영, 약물·수의검사 기준 및 관리, 소싸움 경기 관계자 이해충돌 분야의 제도개선 사항을 청도군과 청도공영사업공사에 통보했다. 이에 청도공영사업공사는 개체식별, 약물검사, 경기 공정성 등 관리 강화 방안을 포함한 이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청도 소싸움 운영 개선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청도 소싸움 개선 이행계획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싸움소의 복지 증진과 공정하고 투명한 소싸움 경기 운영을 위한 동물보호단체와 소싸움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부-동물보호단체-업계 간 소통의 장으로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은 “건전한 소싸움 경기 운영을 위해서는 사회적 요구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소통과 사회적 합의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19
-
해수부, 어한기 물가 잡는다…비축수산물 8천톤 시장 공급 '본격화'
해양수산부
[충청뉴스큐] 해양수산부는 금어기 등으로 인해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 물가 안정을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57일간 비축 물량 최대 8천 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품목별 공급량은 명태 5,500톤, 고등어 1,000톤, 오징어 900톤, 갈치 600톤으로 어한기에 대비한 정부 공급 물량 중 최대 수준이다. 가격이 올랐거나 생산 등 수급이 불안정한 품목이 우선 선정됐고 시장 공급량은 공급 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절될 예정이다.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마트, 온·오프라인 도매시장, 기업 간 거래 등 다양한 경로로 공급되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일부 품목은 가공품으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높은 물가, 금·휴어기 도래, 수산물 수급 동향을 고려해 정부 비축수산물 공급을 결정했다”며 “이번 공급을 통해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조업이 재개되기 전까지 수산물 가격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
서울, 제20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 성료... 150여 명 한자리에 모여
[충청뉴스큐]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5월 19일 오전 11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20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매년 5월 25일은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정된 실종아동의 날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기념식에는 이상진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김성숙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 직무대리, 서기원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장, 나주봉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대표 등 실종아동 관련 단체와 실종예방 및 발견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오늘 기념식에서는 제품 배송 및 영업 차량에 실종아동 정보를 부착한 ㈜오리엔트바이오, 등산배낭에 부착할 수 있는 실종아동 정보 꼬리표 배부 캠페인을 전개한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 등 4개 단체와 장기실종아동을 찾는데 기여한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 최병학 경위를 비롯한 16명의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점을 수여했다. 경찰청장은 전국 소아청소년병원에 실종예방 사전등록 홍보물을 배포한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등에게 감사장 10점을 수여했다.실종아동주간 동안 행사 누리집을 통해 실종 관련 제도, 실종예방·대처방법, 실종아동 정보 등을 제공하고 실종아동 예방 동요 공모전 및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유튜브 광고 등을 진행한다.이상진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실종아동의 조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주위에서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오늘을 계기로 실종아동 찾기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정부도 실종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찾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아동들과 그 가족분들의 헤아릴 수 없는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실종아동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은 물론 경찰관한 사람한 사람이 가족의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성숙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 직무대리는 “실종아동 문제는 어느한 가족이나 기관의 몫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이다”며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으로 거듭난 만큼, 정책과 실종아동 가족을 연결하는 국가 아동정책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
국립중앙과학관, AI 해커톤 2026 시상식 개최...국민 삶 혁신 솔루션 12팀 선정
「AI Hack Camp 」수상팀
[충청뉴스큐]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 기술 문화 이음터 국립중앙과학관은 5월 17일 미래 기술관에서‘인공지능 Hack Camp 2026’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410개 팀이 신청해 34.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높은 관심을 입증한 가운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인공지능 혁신 해결책 개발’ 이란 대주제 아래, 참가자들은 4가지 공모 분야인 △디지털 건강 △디지털 안전 △디지털 포용 △디지털 교육 중에서한 분야를 선택해 개발 계획서를 제출했다.지난 참가자 접수 공고 이후 총 410팀이 신청했으며 분야별로 보면 디지털 건강에 88팀, 디지털 안전에 93팀, 디지털 포용에 122팀, 디지털 교육에 107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이 제출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전문성 및 공정성을 담보한 전문 심사위원회의 심층 평가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3팀씩 최종 12팀을 선정·발표했다.이후 본선 진출팀이 제작·제출한 팀 소개 영상 및 개발 아이디어 포스터를 시민들이 직접 확인하고 투표하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신규 도입해 인공지능 기술의 공공 가치와 시민 공감도를 높이고자 했다.본선 대회 현장에서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물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팀별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 전문가 심사는 적합성, 안전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확장성 등을 심층 평가하고 국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이날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인기상 1팀, 장려상 7팀 순으로 진행됐다.대상을 받은 △데브파이브팀은 고령자나 장애인이 음성, 사진, 판서만으로 복잡한 공공 한글 워드 프로세서 문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형 인공지능 동반자 서비스를 개발했고 최우수상 수상팀인 △CSI팀은 카메라나 신체 부착 감지기 없이 와이파이 전파와 내장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 실시간 점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우수상 수상팀 중 △AI 딥페이크 헌터스팀은 가족과 지인의 목소리를 사전에 ‘목소리 신분증’으로 등록해, 실제 통화 시 실시간 음성과 비교 검증하는 서비스 개발, △On-Kid팀은 청각·시각 장애 아동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같은 동화 콘텐츠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자막, 수어, 음성, 장면 설명 등 복합 정보 처리 환경 제공, △스레기통팀은 인공지능 길보기 분석을 통해 계단, 급경사 등 물리적 장애물을 감지하고 휠체어나 유모차가 실제로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현했다.장려상 수상팀 중 △래드리본팀은 과거 진료 기록과 보험 가입 이력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놓친 보험금을 찾아주고 병원 자료와 연계해 실손보험 청구까지 일괄로 지원, △Only Human Beats팀은 영상통화 중 인물의 미세한 혈류 변화와 시각적 유형을 실시간 분석해 인공지능 조작 영상 여부 판별, △챱츄팀은 맨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정보 무늬의 연결 주소와 위험 징후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해 정보 무늬 사기 및 악성 앱 설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안전망 강화, △농지안팀은 위성 영상과 기상 데이터, 현장 사진을 통합 분석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손해평가 과정을 객관화·자동화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이음터 개발, △어웨이큰 사이언스 팀은 아인슈타인 등 역사적 과학자들을 대화형 인공지능 인물로 복원해 관람객과 실시간 토론 및 가상 사고실험을 수행하는 서비스 개발, △포포팀은 사진한 장으로 동식물의 종명과 한국 토종 여부를 즉시 판별하고 포켓몬 도감 스타일로 수집할 수 있는 생태 교육 이음터 개발, △Fundus2OCT팀은 고가의 장비 없이 일반적인 안저사진만으로 인공지능이 빛 간섭 단층 영상을 합성해 녹내장 진행 가능성을 시각화하고 그 근거를 설명해 조기 진단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반 기술을 개발해 인기상까지 동시 수상했다.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쟁의 장이 아니고 인공지능이 일상으로 다가오는 시대에 국민이 정책의 소비자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공존 설계자’로 직접 참여해 미래를 함께 그려간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대회를 통해 도출된 해결책들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