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진천, 자율주행 트럭 택배 운송 시작
2026-04-16 07:24:57
-
TOP STORIES
-
수도권, 공공주택 6만호 착공…20년 만에 최대
-
공주시, 박수현 의원 ‘지구촌 희망펜상’ 수상 쾌거
-
송옥주 의원, 농지전수조사 성공 위해 정부-농협 협력 강조
-
전국, 어복버스 확대 운영…의료·식품 지원 강화
-
수도권, 공공소각시설 확충 속도 UP…맞춤형 지원으로 탄력
-
행안부, 청년·소상공인 공유재산 사용 문턱 낮춘다
-
포천시, 중동발 수출 리스크 대응…정부 추경 1,389억 신속 집행
-
행정안전부, 국민 아이디어로 생활안전 R&D 공모…총 10건 선정
-
산업통상자원부, 한-UAE CEPA 발효 대비 기업 지원 설명회 개최
MORE NEWS
-
전북도-한국국토정보공사 업무협약 체결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30일 전북도청에서 공간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간정보 활성화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과 협업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전문 공기업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활용해 2020년부터 남원시와 임실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5년간 21억을 투입해 도내 공간정보 인프라 확보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행정에서 활용 가치가 있는 공간정보 기초데이터를 구축하고 향후 통계자료를 활용해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 추진 시에 주민들의 편의 도모와 행정의 신뢰를 향상시키고자 “전북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기초행정구역은 종이도면과 대지 중심의 조서로 관리되고 법정리와 행정리의 경계를 혼용해 사용되다보니 전입신고나 직불금 조사 등의 행정업무 시 마을간 갈등이 발생하고 주민지원사업 등의 사업추진 시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균형 있는 정책 수립이나 각종 정책지원에 활용 할 수 있는 공간데이터나 통계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연속지적도 등 지리정보를 활용해 행정구역의 가장 최소단위인 통·반 경계 데이터와 자연마을 단위의 공간정보를 구축해 지도와 연계한 공간정보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 창출과 전북의 공간정보 경쟁력 강화 및 공간정보 중심의 행정 고도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양질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나날이 증가하는데 비해, 세밀한 공간정보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해 도나 시군에서 맞춤형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초 행정구역인 행정리 통·반 경계의 공간자료 구축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으나 광역단체에서 선도적으로 시군과 협업하고 혁신도시 이전기관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축된 공간자료는 향후 다양한 통계 데이터와 결합해 공간적 범위와 특성에 따른 합리적인 분석결과를 지도로 표출해 균형 있는 정책수립은 물론 정책 대응에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0-01-30
-
항바이러스 단백질, 유산균으로 닭 몸속까지 옮긴다.
○ 미니항체(3D8 scFv) 단백질 발현하는 형질전환용 벡터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유산균이 닭의 몸속으로 미니항체 단백질을 옮기는 운반체 기능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선행 연구에서 미니항체 단백질을 발현하는 형질전환 닭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항바이러스 소재 물질로써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미니항체 단백질을 동물의 항바이러스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동물 몸속으로 소재 물질을 옮겨줄 운반체가 필요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산균을 미니항체 단백질의 운반체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미니항체 단백질 유전자를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유산균에 도입해 형질전환 유산균을 만들었다.
이 형질전환 유산균을 바이러스에 감염된 닭에게 먹여 미니항체 단백질을 닭의 몸속으로 운반했다.
그 결과, 형질전환 유산균을 먹은 닭에서 바이러스 검출량이 줄어들었다.
이는 형질전환 유산균이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유산균이 효과적으로 미니항체 단백질을 닭의 체내로 운반할 수 있으며 운반체로써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응우 동물바이오공학과장은 “지금 형질전환 유산균을 직접 가축에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연구는 항바이러스 단백질 운반체로써 유산균의 활용 가능성을 학술적으로 밝혔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재조합 미니항체 단백질을 직접 항바이러스 소재로 이용하는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1-30
-
전북도, 코로나바이러스 14개 시군과 총력 대응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라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방역, 관광, 외국인, 교역 등 사회 전반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30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송하진 지사 주재로 도내 시장·군수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유기적인 협력과 선제적인 감염 관리를 통한 확산 방지 총력 대응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위기대응 단계가 지난 27일을 기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지만 도내 확진자가 없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라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송하진 지사는 “2015년 메르스사태 때 경험한 것처럼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심해지면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지금은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시장·군수님이 직접 방역 업무를 챙기는 등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어 마을방송,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홍보에 전념하고 24시간 상황관리 및 비상체계 유지를 통해 유증상자 발견 시 철저한 초동 대처를 당부했다.
또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대부분이 현재 중국에 거주 중이지만, 2월 중순 이후 귀국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적극적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산과 관련해서도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 등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적기에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전라북도는 지난 28일부터 이번 사태와 관련한 전라북도 지원단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으며 각 지원반별 담당 역할에 따른 상황 파악 및 선제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관리하는 도내 중국인에 대해 중국 방문 및 친인척 초청 자제와 예방수칙을 안내했고 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3,347명으로 대학별 중국인 유학생 대상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유학생이 대거 귀국하는 2월 중순 이후의 신학기를 대비해 대학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하고 있으며 군산항에서 주 6회 중국 석도를 운행하는 국제여객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여행자 자진취소 증가에 따라 잠정 휴항 중이며 운항 재개 날짜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으나 운항 재개 여부 및 동향을 파악하겠으며 운항 재개시 기 설치된 열화상카메라 등으로 강화된 검역 절차를 계속 이행할 계획이고 도내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소비 심리 위축 안정화에 노력하고 장기화에 대비해 도내 제조업체의 경영활동 상황 및 수출 동향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기민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 관광객 유치여행사 대상 모객설명회를 사태 진정시까지 무기한 연기했으며 도내 중국관광객 방문시 사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이에 따른 개인위생 철저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01-30
-
미세먼지 잡는 도시숲의 가능성, 수치로 확인한다
미세먼지 잡는 도시숲의 가능성, 수치로 확인한다
[충청뉴스큐]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급변하는 환경속에 나무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가지지만, 현재까지는 어떤 조건에서 어떤 나무가, 어떻게 미세먼지를 최대한 저감하는지 정밀하게 측정할 시설이 없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다양한 환경조건 및 미기상 조건에서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저감기능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시설을 마련했다고 알려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는 나무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능을 정량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연구시설인 NIFoS 파이토트론을 구축하고 지난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홍릉 산림과학연구시험림 내 연면적 304.5㎡, 지상 1층 규모로 구축된 파이토트론은 식물 생장에 주요한 요인인 습도, 광, 기체 등 환경 조건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생육 장치다.
파이토트론은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와 가스상 대기 물질의 처리가 가능하며 온도나 습도, 풍속, 광, 자외선지수 등 환경 조건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실제 도시산림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식물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성을 제고할 수 있다.
실제 외부 환경조건은 바람, 광세기, 미세기후가 일정하지 않아 대기오염물질의 저감능 분석이 어렵지만, 이번 파이토트론 구축을 통해 수종별 대기환경 개선기능을 정확한 산출할 수 있게 됐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수종별 대기오염물질 저감능 및 탄소 저감능, BVOCs 발생계수 등을 수치적으로 정량화하고 식물의 대기환경개선 기능을 보다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 연구팀은 이번에 구축된 파이토트론을 활용해 식물의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작과 내성평가 및 피해회복 기작을 구명하고 수종별 BVOCs 배출계수 및 탄소저감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탁월한 수종을 선정하는 종합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 조재형 센터장은 “모두가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 노력 중에서도 도시숲은 가장 자연친화적이며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원”이며 “파이토트론 운영을 통해 도시숲의 공익적 기능을 정량화하고 대기오염물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방안을 제시해 국민들에게 숲의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30
-
무형문화재 이수자들, 국립무형유산원에 창의공방을 꾸미다
창의공방 입주기념식 현장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13일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공예 분야 이수자 5명을 선정해 ‘2020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 레지던시’ 활동을 시작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행사를 29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진행했다.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공방’는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과 공예분야의 전승자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 거주하며 전통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이 필요한 전승자들을 위한 적극행정의 하나로 추진되는 창의공방 프로젝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5명의 이수자들은 지난해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한 ‘무형유산 창의공방 활용연구과정’을 수료한 소목장 김동규 이수자, 침선장 김영숙 이수자, 누비장 김은주 이수자, 칠장 안소라 이수자, 불화장 임경미 이수자다.
앞으로 이들은 전통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사고 확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타 분야와의 교류와 전문가 자문을 받으며 공방에서 새로운 창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또한, 창의공방 작품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도록을 발간해 일반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전통공예기술 분야 전승자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는 한편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해 이수자들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1-30
-
기상청, 스마트폰 ′날씨알리미′ 앱 서비스 개시
지진 발생 시 ‘기상청 날씨알리미’ 푸시 알림 예시
[충청뉴스큐] 기상청은 내 위치의 위험기상·지진정보를 실시간 알려주는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앱은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해 중요 기상특보 지진·지진해일 긴급기상알림 등을 강제 푸시 알림을 통해 전달해, 사용자 본인 주변의 위험기상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기상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 앱은 간략한 텍스트 위주의 긴급재난문자와 달리, 상세 정보와 실시간 정보를 누리집과 연계해 제공해 긴급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 외에 사용자가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기상특보 육상·바다 예보 등 정보를 선택 알림 설정하면, 필요한 시간에 최신 기상정보가 알림메세지로 자동 제공된다.
또한 기존 ‘기상청 날씨제보’ 앱 기능을 통합해, 국민이 직접 날씨와 계절 변화, 재해 현상 등을 제보해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기상청 날씨알리미’는 앱 마켓에서 내려받은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1월 30일부터, 아이폰용에서는 2월 초부터 제공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날씨알리미 앱 서비스가 기상정보 이용을 생활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하며 기상청은 앞으로 국민안전과 생활 편익 증진에 필요한 ‘날씨서비스’를 지속적이고 혁신적으로 개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0-01-30
-
버리던 석탄 저회를 친환경 신소재로
연도별 특허출원 건수 (‘10년~’19년, 총 484건 )
[충청뉴스큐]정부의 재활용 권장 정책에 따라 최근 3년간 석탄 저회 관련 특허출원이 활발해졌고 특히 콘크리트 혼화재 용도나 단열재 등 원료 용도로의 출원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버리던 석탄 저회를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 신소재로 만들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석탄재 중 저회와 관련된 특허 출원 건수는 전체 484건이었는데, 최근 3년간의 연평균 출원 건수는 56건으로 직전 3년간의 45건에 비해 24%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국회가 ‘16년 5월 ’자원순환기본법‘을 제정한 후, 정부가 석탄재 재활용을 정책적으로 적극 권장해 왔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지난 10년간 출원된 전체 484건을 기술별로 살펴보면, 경량골재 용도가 158건, 콘크리트 및 시멘트 용도가 151건, 성토용, 복토용, 도로용, 배수층용 골재 용도가 37건, 상토비료원 용도가 33건, 요업재료 및 단열재 등 원료 용도가 31건 등 저회의 재활용 용도와 관련된 출원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그 외에 저회 정제, 선별, 이송 등의 출원이 59건으로 파악됐다.
용도별로 최근 3년간 누적 출원 건수를 직전 3년간과 비교하면, 레미콘 등 콘크리트 혼화재 용도가 82%, 요업재료 및 단열재 등 원료 용도가 78% 증가했는데, 이는 단순한 매립지 성토 용도가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용도로 저회를 활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출원인별로는, 중소기업이 234건, 개인이 98건, 대학이 52건, 공기업이 32건을 각 출원했고 외국인은 13건으로 미미했다.
이는 산업부산물 처리는 주로 국내 중소 영세 업체에서 이루어지고 석탄 저회의 운송이 어려워 외국기업의 진입이 힘들기 때문으로 보인다.
상위 출원인 현황을 보면, 공기업으로서 ㈜한국남동발전 12건, ㈜한국남부발전 9건, ㈜한국중부발전 9건, 중소기업으로서 건축·토목용 결합재를 생산하는 ㈜대웅 11건, 대학으로서 인공경량골재를 연구하는 공주대학교 9건, 연구소로서 콘크리트의 시멘트 대체재를 연구해온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9건을 출원해, 저회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허청 손창호 기초재료화학심사과장은 “버리던 석탄 저회를 이용한 기술 개발은 폐기물 처분 부담금 문제, 매립지 부족 문제,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래나 자갈 등 천연 골재를 대체해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한다”며 “버리던 석탄 저회로 친환경 신소재를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시장 경쟁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0-01-30
-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 주력 건설 노동자의 생명 더욱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
상위 100대 건설사 사망사고 발생 현황(`19.11월, 12월)
[충청뉴스큐]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19년 11월, 12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월 11일 “신길9재정비촉진규역 주택재개발” 현장과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신축공사” 현장에서 각 1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11월, 12월 두 달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이 밖에 대우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일성건설, 동일의 현장에서도 각각 1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19년 11월, 12월 두 달 동안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중 6개 회사에서 7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또한, 국토부는 사망사고 발생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특별·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년 2월, 3월 특별점검은 `19년 11월, 12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일성건설, 동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편 지난 `19년 11월, 12월에는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호반산업, 한진중공업 등 13개 회사에서 시공 중인 115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당시 총 201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되어 시정을 지시했고 이 중 콘크리트면의 허용 균열폭 보다 큰 균열을 방치한 채 후속 작업 중이던 건과 고공 작업발판에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하던 건과 품질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기술인을 기준보다 적게 배치한 건 등 20건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주자가 시공자에게 법적으로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는 품질관리비와 안전관리비의 일부를 시공자에게 주지 않은 건 등 발주자의 위법사항 18건이 적발되어 발주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향후, 벌점 및 과태료는 지방국토관리청이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19년에 이어 `20년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을 집중점검하는 ‘징벌적 현장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업계가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유도하겠다”이라고 강조했다.
2020-01-30
-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한다
K-City Network 사업 인포그래픽
[충청뉴스큐] 올해부터 해외 도시에 정부간 협력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시티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수출하기 위해 한국 주도의 스마트시티 글로벌 협력체계인 ‘K-City Network’을 올해 새롭게 출범하고 이달 31일부터 구체적인 해외협력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국제공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해외 정부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대상으로 마스터 플랜 수립 또는 타당성조사 등을 지원하고 초청연수, 기술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병행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개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간 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계획수립 단계부터 본 사업 투자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한국정부가 체계적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해외도시개발 지원 사업과 차이가 있다.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등 지원사업은 크게 대규모 ‘도시개발형 사업’과 중소규모 ‘스마트 솔류션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대규모 “도시개발형” 사업은 해외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스마트시티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기초해 신도시·산업단지 등을 개발, 건설, 유지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중·소규모 “스마트 솔루션형” 사업은 행정, 교통, 보건, 의료, 복지, 환경, 에너지, 수자원, 방범, 교육, 문화,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운영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신규 발굴 사업 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공공기관 등과 이미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협력사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정부차원의 사업추진 동력 확보를 통해 본 사업으로 연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업 신청주체는 해외 중앙정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으로 한정하고 민간기업이 단독으로 신청하는 것은 제한한다.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정부가 해당국의 스마트시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초청 연수를 패키지로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시티 사업계획 수립은 국가별 스마트시티 수요와 대상사업 진행상황 등을 고려해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예비타당성 조사, 본 타당성조사 등으로 나뉘어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시티 계획수립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는 초청 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초청 대상, 규모, 시기 등은 사업 선정 후 해당국과 협의해 선정한다.
사업 당 지원금액은 사업유형 및 난이도, 초청연수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지나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결정된다.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사업 중에서 사업 타당성이 인정되는 민관합작투자사업의 경우, 본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PIS펀드나 공공기관 재원 등을 활용해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세계은행, 미주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공동투자 등 후속 재정지원 협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는 1.31일부터 3.20일까지 약 50일에 걸쳐 해외 각국의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으로부터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을 우편 또는 전자문서로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바탕으로 3월말에 민관 합동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5개 내외 사업을 최종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4월 중 마스터프랜 등 수립기관을 선정하고 5월 중 사업에 착수해 연말까지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안세희 해외도시협력팀장은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 수요와 국가별 여건에 맞게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수출할 수 있는 핵심 정책수단이 될 것”이며 “이 사업을 통해 아세안을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도시에서 한국과 세계가 함께 스마트시티를 만들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이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0-01-30
-
‘2020 청소년 책의 해’ 청소년 독서에서 길을 찾다
상징
[충청뉴스큐]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소년기 독서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독서 참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올해를 ‘청소년 책의 해’로 정하고 민간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2018 책의 해’의 성과를 확산하고 지속하기 위해 해마다 특정 부문·계층별로 ‘책의 해’를 추진하고자 올해 ‘청소년 책의 해’를 마련했다.
‘2020 청소년 책의 해’를 추진하기 위해 출판, 독서 도서관, 청소년, 서점 등의 관련 민간단체 등은 지난해에 ‘2020 청소년 책의 해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어서 현장 중심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는 교사, 사서 작가 등을 위주로 실행위원회를 꾸리고 총 13차례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7대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2020 청소년 책의 해 네트워크’는 1월 30일 오전 11시 에무시네마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책의 해’ 상징·표어·포스터와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청소년 책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 책의 해’는 청소년들이 갈수록 책과 멀어진다는 위기감에서 출발했다.
생애주기에 따른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의 정도를 그래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 시기에 가장 높게 나타나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점차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청소년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본인의 독서 관심도가 20대는 51.8%에서 38.6%로 30대는 47.3%에서 38.1%로 하락했다고 인식했다.
이는 입시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독서 경험과 시간 부족을 겪은 청소년기가 전 생애에 걸쳐 독서 관심도를 낮추는 최초의 변곡점이 됐다을 보여준다.
이에 ‘청소년 책의 해’는 청소년 친화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늘리고 청소년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해 청소년 독서의 저변을 넓힌다.
이를 위해 청소년 독서율 제고 청소년 독서 분위기 조성, 학교 밖 청소년 독서환경 개선, 청소년 독서문화 연구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모든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민간단체와 실행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사업은 청소년에게 즐거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성인과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사고와 표현을 존중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가치와 원칙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책의 해’의 상징과 표어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ㅊㅊㅊ’로 정했다.
‘ㅊㅊㅊ’은 각각의 ‘ㅊ’마다 책의 다양성, 성장성, 연결성을 함축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의 여지를 남겨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았다.
또한 각각의 ‘ㅊ’의 의미를 담고 있는 포스터 3종을 제작해 도서관, 서점, 학교에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상징·표어·포스터 디자인은 다양한 기념상품을 제작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청소년들에게 직접 책을 추천하는 청소년 책 추천 누리집 ‘북틴넷’이 열린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전문 필진 9명이 연간 200여 건의 도서를 추천하며 청소년들도 직접 책을 읽고 추천자로 활동할 수 있다.
‘북틴넷’에서는 책 추천뿐만 아니라 ‘사람’, ‘공간’, ‘행사’에 대한 정보도 안내한다.
‘사람’에서는 청소년 작가나 유명인 등과의 인터뷰, ‘공간’에서는 청소년이 추천하는 책 읽기 좋은 곳 등의 공간 정보, ‘행사’에서는 연중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사업에 대한 정보와 공모 신청 등을 소개한다.
해당 정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그해 발간된 청소년 문학작품을 읽고 직접 후보 도서를 선정한 후 토론, 작가행사 등을 통해 최종 문학상을 선정한다.
전국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단체, 시설 등을 대상으로 총 30여 개 팀이 참가한다.
청소년들이 학교나 도서관 밖에서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도서축제가 펼쳐진다.
지역 기반의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북톡북튭’은 청소년 모임, 단체가 만드는 독서 관련 동영상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틱톡’, ‘유튜브’ 등의 매체를 활용해 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어낸다.
청소년기 독서문화 진흥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우리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캠페인도 범정부 홍보 협업 채널을 통해 이어진다.
공익 캠페인은 청소년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 독서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책 읽는 소년원’을 추진한다.
경기도 안양여자소년원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공간을 만들고 청소년들이 자아 성찰과 타인과의 소통 방법을 익혀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독자의 현황과 실태를 분석해 앞으로의 대책을 강구하는 청소년 독서문화 조사 연구 및 청소년 책 공개 토론회를 진행한다.
다양한 연구 사례를 통해 책 읽기가 미래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임을 보여주고 청소년 독서를 둘러싼 국내외 주요 문제를 다루는 이 공개 토론회는 4회에 걸쳐 개최한다.
문체부는 ‘2020 청소년 책의 해’를 계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 외에도 기존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 사업 중 청소년들의 논리력·사고력을 증진하는 독서토론 한마당과 청소년 참여형 독서문화캠프,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 등도 계속 추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소년 책의 해’를 통해 청소년기 독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독서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기의 자기 주도적 독서가 청소년들의 미래 가치관 형성과 민주시민의 자질 향상에 필수적인 만큼 ‘청소년 책의 해’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