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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재활환자에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개시
[충청뉴스큐] 국립재활원은 지난 11일 1개 병동 46병상을 지정받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했고, 2월 18일 통합병동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사적 고용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의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로, 그간 환자 간병을 담당했던 보호자가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 직장·가정생활을 할 수 있고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장애 중증도가 높고 장기 재활이 필요한 환자 등 입원환자 90% 이상이 1:1 간병을 받고 있는 국립재활원의 경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간호인력 등을 배치하고, 환자중심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간호요구에 즉각 대응을 위한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재활원 이범석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으로 환자 간병 부담 완화는 물론 빠른 사회복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국립재활원이 장애인 재활의료기관에서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에 있어 좋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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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김포, 인천 미추홀 주민 대상 ‘생활 속 고충’ 상담
경기 고양·김포, 인천 미추홀 지역 ‘이동신문고’ 운영 일정
[충청뉴스큐] 경기도 고양·김포, 인천 미추홀 지역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임금체불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고양시청, 21일 김포시청, 22일 인천 미추홀구청에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이동신문고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참여해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각종 부패행위, 건강·안전·환경·소비자의 이익 등 공익침해행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는다.
국민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복지사업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해 해결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임금체불 등에 관한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를 찾은 주민들 중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분들은 대한한의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의사의 무료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일 고양시 이동신문고 운영일에는 고양시 수퍼마켓협동조합을 찾아 수퍼마켓 상인의 고충을 경청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간담회도 별도로 진행한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국민권익위 권근상 고충처리국장은 “앞으로도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서 국민권익위의 고충민원 상담 등을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들께서는 이번 이동신문고를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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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관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충청뉴스큐] 소방청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세시풍속 행사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계속되고 있어,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및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체제를 전환해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또한, 많은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현장 안전점검과 취약시간대 순찰활동 등 초기대응태세도 강화한다.
지자체,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를 위해 주요 행사장에는 현장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산불 발생에 대비해서는 산림청과 협업으로 상황관리와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소방청 관계자는 지자체 등 행사 주관 기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경계활동에 협조해 준 결과 최근 대보름 행사와 관련해 큰 사고가 없었던 것처럼 올해도 안전한 대보름이 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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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게임장 집중 단속해 242개소 단속 286명 검거
[충청뉴스큐] 경찰청에서는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환전이 여전하다는 민원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17일부터 2019년 1월 31일 불법게임장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242건 286명을 검거했고, 단속현장에서 게임기 7,089대와 현금 3억 7,921만원을 압수했다.
또한 집중단속 유형을 살펴보면 환전, 개·변조, 사행성게임물 제공이 많았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6.2% 증가한 242건으로, 불법 환전은 98건 단속했다.
경찰청에서는 기업형 불법풍속업소, 실업주 추적수사, 범죄수익금 환수 등 불법영업 근원적 차단을 위해 지방경찰청 풍속수사팀 인원 28명을 보강 했다
또한 2018년 12월에는 경찰대학 교수를 비롯해 게임물관리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법률전문가와 게임관련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7명을 위촉해 불법게임장 근절에 힘을 모으기도 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불법게임장 확산 방지를 위해 3월중 외부전문가 자문위원과 회의를 개최하고, 4~5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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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대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뉴스큐]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현재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월대보름 대비 산불예방 비상근무에 돌입하였으며, 오는 19일 달맞이행사장을 찾아 금정구청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및 임자 사랑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로 인해 산불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주요 달집태우기 행사장 주변에 산불방지인력 및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바위틈새·토굴 등 불을 피우는 무속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며, 산불취약시기인 청명·한식 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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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업 청년 CEO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한농대 재학시절 ‘양대파’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김도혜(가운데) 졸업생
[충청뉴스큐]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15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20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농수산업 분야의 새로운 리더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역대 한농대 총장과 농수산업 관련 유관기관 기관장 등 내·외 귀빈과 졸업생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에서 이개호 장관은 “젊은 농부들은 우리 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촌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특히 한농대를 졸업하고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배 농업인들의 활약이 눈부시다”며, “미래는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 거침없이 세상 속으로 나아가, 어떠한 어려움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더불어 잘사는 농업농촌의 미래가 되어주시기 바란다”며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전문학사 366명, 학사 105명을 대표해 식량작물학과 김선용, 신성환 학생이 학위증서를 받는 것으로 시작해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 이개호 장관과 허태웅 총장의 축사, 졸업생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정상미, 이햇님, 윤지, 임재철, 김민선 학생이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았고, 수산양식학과 문범석, 엄태영 학생이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0년 209명의 졸업생을 처음으로 배출한 한농대는 고품질 고구마를 생산하며, 다큐, 예능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여성 농업인으로 활동 중인 강보람 대표와 ‘카페인 없는 커피’로 농업 분야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이번에 전공심화과정까지 이수하는 김지용 대표 등 수많은 스타 농업인을 포함해 현재까지 5,1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졸업생의 86%가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이들 가구의 평균소득은 8,95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태웅 총장은 “올해 학위수여식이 다른 해보다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전체 졸업생의 수가 5,000명을 넘었다는 것이다. 농어촌 공동화가 우려를 넘어 심각한 수준인 상황에서 평균 나이가 31.8세인 한농대 졸업생들은 가뭄 속 단비와도 같다”며, “이제는 학생 신분이 아닌 어엿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미래에는 지역사회를 책임질 리더가 되는 만큼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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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 기념 여성독립운동가 달력 제작 및 공모전 접수
3.1 운동 100주년 기념 여성독립운동가 달력 제작 및 공모전 접수
[충청뉴스큐] 여성가족부는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주제로 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독립운동가 달력’을 제작했다.
이번 달력 제작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독립을 성취하는 일에는 남녀가 따로 없다’는 성평등 정신을 기반으로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노력과 활동을 재조명하고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달력은 나라를 위해 세운 공로에 따라 훈장이나 포상을 받은 여성독립운동가 357인으로 구성되어, 이를 통해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에 기여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여성독립운동가 357인은 2018년 11월까지 서훈 받은 분들로 태어난 해와 돌아가신 해, 주요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여성독립운동 단체도 소개한다.
여성독립운동가 달력은 전국 박물관을 비롯해 지자체, 여성단체 및 기관 등에 배포되며, 달력에 관심 있는 분들은 여성가족부와 국립여성사전시관 홈페이지를 통해 달력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여성 독립운동가 등을 발굴하고 미래세대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팝여성사 UCC 공모전’과 ‘여성독립운동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며,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접수를 받는다.
공모 주제는 대한독립의 길에 나선 용감한 여성독립운동가와 그 역할, 21세기에 만나는 여성독립운동가로 각 공모의 참여대상과 응모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서 지원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여성사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 심사결과는 3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그동안 역사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노력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내며, “이번 달력 제작과 공모전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립운동에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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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동계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 개최
[충청뉴스큐]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제50차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생 외교 워크숍은 우리 대학생들의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국제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04년부터 동·하계 방학기간 중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9차에 걸쳐 2,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행에 따른 한국과 주요국과의 관계, 한국의 공공외교 등 다양한 강의 및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모의 국제회의로 구성된다.
현직 외교관, 국립외교원 교수진 등 강사진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외교부와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기 워크숍은 올해 8월 중 개최되며, 6월경 전국 각 대학을 통해 관련 상세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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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 고 윌리엄 스피크먼, 자신이 지킨 땅에 잠들다
참전용사 윌리엄 스피크먼
[충청뉴스큐] 6·25전쟁에 참전한 영국 유엔참전용사로, 한국과 영국에서 최고의 무공훈장을 받은 고 윌리엄 스피크먼씨의 유해가 대한민국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인 고 윌리엄 스피크먼 유해봉환식과 안장식이 오는 18일과 19일 각각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개최된다.”라고 15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6·25전쟁영웅으로 불렸던 고인의 부산 유엔기념공원 안장과 관련해 지난 1월 3일 “안장식 준비와 유가족 체류 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고 국가보훈처에 주문, 이에 보훈처는 유해봉환과 안장식, 유가족 방한 일정 등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스피크먼씨의 유해는 18일 오후 4시 5분 경 아들, 딸 등 유족 4명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5시에 유해봉환식을 진행한다.
유해 봉환식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국가보훈처장 주관으로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와 스피크먼씨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의장대가 함께 하는 품격 있는 의식으로 진행되며, 유가족들이 참석하는 별도의 기자회견도 마련된다.
유해봉환식 후엔 서울현충원 봉안당에 임시 안치된 후 19일 오후 2시, 유엔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안장식에는 스피크먼씨 유족과 국가보훈처, 주한영국대사관 관계자, 유엔사 관계자, 참전용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유해봉환식과 안장식은 사망 후 자신이 싸워 지켜낸 한국 땅에 묻히고 싶어 한 고인의 뜻을 받들어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엔참전용사의 부산 유엔기념공원 사후 개별안장은 스피크먼씨가 7번째 이다.
지난 2015년 5월 프랑스 참전용사 레몽 베르나르씨 안장식이 처음 개최된 후 영국 참전용사 로버트 맥카터씨, 미국 참전용사 버나드 제임스 델라헌티씨, 네덜란드 참전용사 니콜라스 프란스 웨셀씨, 프랑스 참전용사 앙드레 벨라발씨, 네덜란드 참전용사 요한 테오도르 알데베렐트씨 총 6번이 진행됐다.
스피크먼씨는 6.25전쟁 당시 근위 스코틀랜드 수비대 1연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1951년 11월 4일 새벽 4시 임진강 지역의 마량산전투에서 적의 강력한 공격으로 많은 병사들이 부상을 입는 등 육탄전이 계속되자 스피크먼씨는 6명의 병사들을 소집했다. 스피크먼씨와 병사들은 적진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며 공격을 감행, 이 과정에서 스피크먼씨도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그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부대원들이 모두 철수할 때까지 4시간이 넘게 공격을 지속함으로써, 많은 전우들이 후방으로 안전하게 후퇴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스피크먼씨는 이날 전투에서의 부상으로 1952년 1월 영국으로 귀국, 뛰어난 리더십과 용맹함, 희생정신을 인정받아 1952년 2월 27일 버킹엄 궁전에서 영연방 최고 무공훈장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수여받았다.
이후, 스피크먼씨는 한국을 떠난 지 3개월 만인 1952년 4월, 6·25전쟁 재참전을 희망하면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그해 8월까지 전투를 계속했다.
그는 2015년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재참전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당시 군인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한국을 돕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영국 육군은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한국에 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내 마음은 이미 한국과 한국인들을 향해 있었기 때문에 결국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6·25전쟁이 끝난 후 스피크먼씨는 세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2015년 4월, 당시 6·25전쟁에서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수훈한 유일한 생존자였던 그는 본인이 40여 년 동안 정부기념식 등에 착용했던 십자훈장과 영국정부로부터 받은 기념메달, 해외파병 메달 등 총 10점을 한국정부에 기증했다.
그는 당시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대한민국 국민과 후손들에게 알리고, 본인이 생명을 바쳐 싸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사랑, 애정의 징표로 훈장 등을 기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후 2015년 7월, 7·27 정전협정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을 수여받기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
2015년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스피크먼씨는 “지금도 또 다시 한국에 전쟁이 발생한다면 기꺼이 와서 한국을 지킬 것이다. 한국은 제2의 고향이고 조국이다”라면서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피크먼씨 유가족들은 18일 입국해 유해봉환식과 기자회견은 물론 19일 안장식 후에는 유엔평화기념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20일 오전 스피크먼씨가 기증한 훈장 등이 전시된 전쟁기념관을 방문한데 이어,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감사위로오찬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창덕궁과 인사동을 찾아 한국의 전통과 멋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1일은 파주에 위치한 영국군 설마리전투 기념공원을 방문한 뒤, 오후에는 스피크먼씨 전적지인 태풍전망대를 방문해 고인을 기릴 계획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엔참전용사가 부산 유엔기념공원 안장을 희망할 경우 정부 차원의 의전과 예우를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참전용사 재방한 초청사업과 후손 평화캠프, 참전국 현지위로 행사 등을 통해 참전국과의 우정은 물론 참전용사 후손들과의 유대관계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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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철원서 '남북산림청년활동가 캠프' 개최
[충청뉴스큐] 산림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철원군 평화전망대와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에서 '남북산림청년활동가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최근 남북관계 훈풍을 타고 논의되고 있는 남북교류의 방향을 남북산림협력을 기반으로 청년들과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김재현 청장은 기조발제자로 나서 '숲 속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산림 및 남북교류분야의 청년활동가 50여 명은 산림일자리와 창업 산림보전과 복지 산림문화와 일상 산림기반 남북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또 청년들은 한반도의 산림회복과 평화정착을 위한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새산새숲'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캠프는 산림 및 남북교류 분야 청년활동가들과 창업가들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청년들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의견을 나누고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