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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등 면담
강경화 장관,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등 면담
[충청뉴스큐] 강경화 장관은 중남미 방문차 뉴욕 경유 계기 지난 28일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그간 우리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일관된 지지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 과정에 있어 유엔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우리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 차원의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 테러, 난민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우리의 지속적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강 장관은 아미나 모하메드 유엔 사무부총장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유엔 개혁, 지속가능개발 이행, 기후변화 대응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강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및 사무부총장 면담은 한-유엔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 및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유엔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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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재난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
[충청뉴스큐] 조달청은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등과 함께 '재난사고 대비 특별점검반'을 편성, 오는 12월 3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전국 32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 겨울은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 시 큰 폭의 기온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구축, 공사가설물의 안전여부, 임시전력 사용상태 등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예정이며, 취약부분에 대한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특히 폭설과 한파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해 사전재해 대책 등 안전 교육을 강화하여 재해 없는 건설현장이 유지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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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채소 ‘배추·마늘’, 정확한 생산량 예측 가능해진다
배추·마늘 생육 모형 구동 개념도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의 주요 채소인 배추와 마늘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생육 정보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 집중호우나 가뭄, 폭염 같은 이상기상으로 농작물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생육 장해가 자주 발생한다. 그 중 배추와 마늘은 국민의 식생활과 소비자 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안정적인 생산은 어려워지고 있다.
이 같은 기상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산지 작물의 생장을 예측해 알맞은 재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다.
이번에 개발한 생육 예측 소프트웨어는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자라고 있는 배추와 마늘의 잎 수와 생장량, 뿌리·줄기·잎·구의 무게, 최종 수량 등 다양한 정보를 일 단위로 나타냅니다. 기상정보는 기상청의 실시간, 장·단기 예보와 연동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배추와 마늘 재배 농가에서는 작물의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앞으로 생장을 예측할 수 있어 재배 관리를 알맞게 계획할 수 있다.
농산물 수급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도 생육 실황과 생산량을 예측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
생육 예측 소프트웨어의 구동 결과는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밀한 작물 생육 예측 기술은 미국 등 농업 선진국에서도 연구를 집중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세계적으로 쌀, 옥수수, 콩 등 식량작물분야에서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생산 관리와 수급 정책 등에 실용화되고 있지만, 배추와 마늘에 대한 개발과 실용화는 세계에서 처음이다.
농촌진흥청은 내년부터 배추와 마늘 주산지 세 곳에 배추·마늘 생육 모형 기술을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예정지는 고랭지 여름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영월군 매봉산과 강원도 강릉시 안반데기, 마늘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이다.
시범 적용지에서는 배추와 마늘의 잎 수, 생장량, 장해에 따른 피해 등의 생육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양파와 무, 고추 등 대상 작목을 확대할 것이며,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장기 기상예보 등 관련 기술의 융·복합으로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을 체계화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작황 예측, 재배 적지 탐색, 농장 맞춤형 재배 관리 기술 개발 등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기술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서형호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은 "앞으로 농장단위 상세 작물 생육 정보 예측과 농장 맞춤형 재배기술 개발 추진으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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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OECD 국제세미나 개최
[충청뉴스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9일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교육형평성과 삶의 질 : 현실을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2018 한-OECD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한-OECD 국제세미나는 1999년부터 2017년까지, 교원정책, 학업성취도 평가, 인적자원정책, 고등교육 질 관리, 유아·보육 정책 등을 주제로 한-OECD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교육 정책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포용국가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문재인 정부의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에 따라 교육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영역별 형평성 이슈와 사회 정책의 특징을 조망하고, 특히, 사회정책분야를 특별 세션으로 구성하여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주요 사회정책 의제들을 OECD 국가와 비교하고 논의하여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포용과 혁신의 사회정책 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 행사에는 OECD 사무국,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 및 국내·외 교육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기조강연으로 김정원 한국교육개발원 미래교육연구본부장이 ‘한국의 교육 팽창과 평등’을 주제로 한국 사회의 교육팽창 과정과 계층 분포 변화 양상을 통해 삶의 질과 관련된 교육 형평성의 주요 이슈와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이어, 파울로 산티아고 OECD 교육정책실행과장이 ‘OECD 관점에서 본 교육 체제에서의 평등과 포용’이라는 주제로 교육에서의 성평등과 교육기회의 공평성 문제를 OECD 교육 체제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당면한 도전적 과제들을 논의한다.
오후 세션은 교육 정책과 사회 정책으로 구분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교육 정책에서는 ‘글로벌 사회에서의 교육 형평성’과 ‘교육영역별 한국의 교육 형평성’을 주제로 네덜란드, 일본, 인도, 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 국의 교육 형평성 현황과 교육 영역별 주요 이슈를 다루는 발표와 토론을 실시한다.
동 세션에서는 우리나라가 OECD 국가 대비 복지국가로 이행이 지체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혁신적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 사회보장의 강화뿐만 아니라 인적자원 활용도 개선 등 사회투자 정책도 병행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보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유아교육·보육 환경 구축을 위해 중앙·지방 간 규제 역할 설정, 효과적인 정보공유 시스템 정비, 관련 규제의 일관성 확보 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철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포용국가의 관점에서 교육 정책과 사회 정책의 발전적인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교육 형평성과 다양한 사회정책 분야에 관한 OECD 데이터와 연구결과 등을 통해 우리나라가 취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이 도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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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곡물로 만든 다양한 빵·과자가 한 자리에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함께 '우리 농산물 이용 아이디어 가공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우리 땅에서 난 쌀, 밀, 보리, 팥, 콩 등을 이용해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식품 중 하나인 빵·과자를 만들어 우리 곡물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회원들이 만든 아이디어 상품 30점이 출품된다. 출품된 상품들은 조리법, 곡물의 배합비율, 맛, 대중성, 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최우수 상품을 출품한 참가자 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한다. 대회 입상작은 내년도 발행 예정인 '우리농산물 제과·제빵 제조기술 조리법' 책자에 실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5회 베이커리 페어 경연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농촌진흥청 박홍재 식량산업팀장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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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감·소통 간담회 개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감·소통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큐] 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해양경찰청에서 인사혁신처 주최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인사혁신처에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국민안전, 현장컨설팅, 사회적가치 분야에서 43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양경찰청은 해안방제기술 컨설팅과 영세선박·사업장 오염사고 예방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김판석 처장,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 퇴직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사업의 성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나눴다.
사업에 참여한 퇴직공무원 김창균씨는 “공직자로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퇴직공무원들이 사회공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현장소통 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감·소통 간담회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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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으로 보는 명량대첩로 해역 발굴성과
보고서 표지
[충청뉴스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30일에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 수중발굴조사 보고서Ⅱ"를 발간한다.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은 조류가 빠르게 흘러 항해가 힘든 곳으로 정유재란 당시 명량대첩이 이뤄졌던 울돌목에서 남동쪽으로 약 4km 떨어져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1년 이곳의 유물을 불법 매매하려던 도굴범 검거를 계기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세 차례의 수중발굴조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종류의 유물 650여 점을 발굴했다.
이 해역은 넓은 구역에 여러 시대의 유물이 산포하고 있는 등 연차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6~2017년에 4·5차 발굴조사를 진행해 330여 점의 유물을 추가로 발굴했다. 앞서 3차에 걸친 조사내용은 2015년에 이미 보고서로 발간하였으며, 이번 보고서는 4·5차 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에 수록된 주요 유물은 도자기류와 전쟁 관련유물 등이다. 지난 1~3차 조사를 통해 소소승자총통, 석환, 노기 등의 전쟁유물이 발견된 바 있으며, 이번 4·5차 조사에서도 석환과 노기가 추가로 발굴됐다. 이러한 전쟁 관련 유물들이 꾸준히 확인되는 것은 임진왜란 해전 당시 사용된 무기들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으며, 앞으로 추가 조사를 통해 판옥선 등 당시 전선의 실체도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가장 많이 발굴된 유물은 고려청자로 전체 발굴유물 중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12~13세기경에 강진이나 해남 등지에서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상형청자나 청자잔과 같은 양질의 청자들은 강진에서 제작된 것이며, 이 청자들을 실은 배는 강진에서 출발하여 고려 시대 조운로를 따라 개경으로 향하던 중 이곳에서 침몰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다양한 청자들은 앞으로 도자사 연구를 위한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조사해역의 일부구간에서 집중적으로 출수되는 닻돌들도 주목된다. 닻돌은 전체 조사 기간 총 50여 점이 약 200×200m의 구역에서 모두 발견되었는데, 이는 당시에 이 해역이 배들이 쉬어가는 정박지나 피항지의 역할을 했던 증거이다. 특히, 지난 2차 발굴조사에서 중국식 닻돌이 확인된 점은 명량대첩로 해역이 국제교류를 위한 해상통로로도 활용되었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이번에 발간될 보고서는 전국의 박물관, 대학도서관, 문화재 조사기관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여 널리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명량대첩로 해역을 수중문화재의 보고로 판단하고,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해양사, 도자사, 해전사 등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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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식물 개화·곤충 발생·조류 이동에 영향
자동 생물 이미지 수집 및 전송 시스템(개념도)
[충청뉴스큐] 농촌진흥청은 농업 생태계에 출현하는 식물과 곤충, 조류의 변동 양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인생물자동관측시스템'을 구축하고, 위도별 4개 지역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무인생물자동관측시스템은 일정 지점에서 일정한 간격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해당 생물의 변화를 관찰하는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은 전원 공급과 촬영 장치, 전송 모듈 등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 사업을 통해 4개 지역에 19세트의 관측 장치를 설치하고 10분 간격으로 촬영된 영상을 1개월에 한 번 수거해 분석했다. 2단계 사업에서는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연구실로 전송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4년 간 4개 지역의 논을 관찰한 결과, 많은 생물이 각 지역의 기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경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양민들레의 꽃 피는 시기는 3월 평균 기온이 높은 곳에서 빨랐으며, 남쪽인 전남 해남과 중북부인 강원 철원이 24일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3월 평균 기온이 1℃ 오르면 꽃 피는 시기도 6일가량 당겨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 논에서 관찰되며 모기 유충의 천적으로 알려진 잔물땡땡이는 2월~4월 평균 기온이 높은 지역일수록 빨리 발생했으며, 전남 해남과 강원 철원이 최대 48일 차이를 보였다. 2월~4월 평균 기온이 1℃ 올라가면 약 8일 빨리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논에 나타나는 대표 조류인 백로류를 관찰한 결과, 4월 중순부터 10월 상순에 걸쳐 모습을 보였으며, 개체 수는 일 최저 기온, 평균 기온, 최고 기온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2종, Ⅱ급 5종 등 총 77종의 조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이렇게 축적된 영상 자료를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의 계절 변동 양상을 파악하는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 장은숙 과장은 "무인생물자동관측시스템은 농업 생태계에 일어나는 현상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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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양오염 방제교육 추진
국제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양오염 방제교육 추진
[충청뉴스큐] 해양경찰청은 오는 30일까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국제유조선주오염연맹과 ‘해양오염 방제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름과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해양오염사고는 오염물질의 종류, 기상, 해역 특성 및 양식장·임해시설의 민감자원의 유무 등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제방법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방제작업 관리자의 역량은 사고대응 전체의 성패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게다가 지난해 국가의 해양오염 방제비용 요율이 국제수준으로 크게 인상되면서 방제작업 관리자가 국제 기준에 맞는 합리적인 방제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방제비용 부과·징수 규칙’ 개정 완료, 전과 비교 약 3배 인상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전 세계적으로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가 및 관련기관에 긴급계획 수립 및 합리적 방제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ITOPF와 함께 수준 높은 방제교육을 개발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상·해안방제 및 해양오염 예방 목적의 긴급구난과 등 방제기술별 강의 HNS 협약 발효와 같은 방제 이슈별 집중토론 상황별 가장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연습하는 도상훈련 방제실습 등이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교육에는 해양경찰 소속 공무원뿐만 아니라 해양환경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및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등 국내 해양오염방제 관련기관의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국내 방제전문성 향상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수 해양오염방제국장은 “해양경찰은 국가 해양오염방제 총괄 기관으로서 해양오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전문가의 방제 역량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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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18년 정부혁신 다양한 성과로 주목
월성 발굴현장에서 사용하는 현장보호천(방수천) 위에 신라 토우를 디자인 한 모습
[충청뉴스큐] 문화재청의 2018년도 문화재청 정부혁신 우수사례들이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등이 주관하는 여러 행사에서 연달아 주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5일 개최한 ‘정부혁신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문화유적지, 우리 모두를 위한 무장애 배려의 공간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해 그날 소개된 3개 사례 중 첫 번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국정과제인 ‘문화향유권의 모든 국민 보장’ 실현을 위해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문화유적지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무장애공간 문화유적지’ 조성 확산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창경궁 문정문 등 장애인 경사로 11개소 신규·교체 설치, 선정릉 시각장애인 촉지도식 안내시설 4개소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사례집 제작·배포, 관계부처와의 협업모델 개발 등 무장애공간 문화유적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7일에 열린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포럼’에서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재난관리기반 강화" 발표를 통해 첨단화된 문화재 안전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가치 재생산이 불가능한 문화재에는 위험 조기감지와 사전차단이 최선이므로 사물인터넷 기술의 도입이 시급하다. 문화재청은 2018년 시범구축과 사전점검을 통한 현장적용을 추진하여 시범사업으로 ‘보령 성주사지’에 지능형 CCTV 등을 설치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했다. 2019년부터는 국가지정 석조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8일에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민투표대상 33선’으로 "입체적 문화재재생-기억·누림·나눔·상생의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례 발표가 전국 추천 420여 사례 중 전문가의 예선을 거쳐 33선의 우수사례 명단에 올랐다.
문화재청은 근대문화유산이 집적된 역사적 상징공간을 지역 활성화의 명품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범사업을 군산·목포·영주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와 지역이 공존하는 미래 지향적 정책으로,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28일에는 "잃어버린 문화재를 되찾는 다자간 민관협력"건이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에 선정됐다.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은 병인양요 당시 약탈품으로 추정되며, 문화재지킴이 기업인 라이엇게임즈의 후원 등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릴 수 있었다. 이렇듯, 국외문화재 보호는 민·관·산 등 다자간 협력이 바탕이 될 때 더욱더 효율적인 성과가 가능하다. 지난 5월 22일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113년 만에 개관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협력 덕분이었다. 문화재청은 다자간 협력을 통한 국외문화재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의 참여와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다.
문화재청은 지방의 한 고등학생의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였다. ‘문화재청 혁신행정 국민참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는 고등학생이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한 소감과 함께 ‘자연유산이 문화재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이런 소중한 체험을 친구들과도 공감하고 싶다’라는 의견을 보내왔다. 이를 계기로 지난 10월 31일에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에서 ’영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 "특별한 진로체험교육"을 시연했다.
국민이 만드는 문화재 연구서비스 정책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의 운영은 내년에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주목할 만한 성과다. 올해 4월 26일 발족한 ‘국립문화재연구소 국민디자인단’은 1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연구정보를 국민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대표적인 예로는 경주 월성 유물발굴현장에서 사용하던 현장보호천 위에 신라 토우를 디자인한 것과 월성과 관련한 콘텐츠 상품 개발이다. 국민이 문화재를 문화재답게 느끼고 즐기도록 기획한 문화재청의 이러한 노력은 문화재가 지역의 독특한 가치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정책실명제로 국민의 관심이 높고 중요한 업무로 판단되는 25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문화재청 누리집() 등에 그간의 사업 진행경과와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공개 건수는 42개 공개부처 중 12번 째로 많은 건수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정부혁신 정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면서도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칸막이 없는 소통과 공감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