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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식물쓰레기로 퇴비 주는‘아파트텃밭’22일까지 모집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텃밭에서 기른 쌈채소를 수확하며 즐기는 가든파티, 밭에서 캔 감자를 활용한 팜파티, 직접 키운 재료로 담그는 김장행사 등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도시농업 문화가 아파트 단지에 녹아든다.
서울시는 베란다 텃밭, 아파트 외벽을 활용한 파이프 팜, 녹색커튼 등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주거공간에서도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등의 도시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 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인근 주말농장을 찾아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아파트 텃밭’을 2~3개소 시범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내 조성되는 텃밭은 빗물이용시설과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시스템을 설치해 텃밭에 사용하는 물과 퇴비가 자급될 수 있는 ‘자원순환형’으로, 개소 당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2월 22일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접수받는다.
조성된 ‘아파트 텃밭’에는 지역 도시농업단체를 매칭해 작물의 재배·관리법 지도 등 초보 도시농부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앞으로 서울시는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여가생활, 음식물쓰레기 문제 해결, 주민간의 소통을 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이 가능한 아파트 텃밭을 조성해 ‘함께 사는’ 주거환경, ‘생태적 도시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파트 텃밭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통해 2월 22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신청된 아파트는 서울시 도시농업 공모사업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 도시농업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베란다 상자텃밭, 아파트 외벽을 활용한 파이프 팜 등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아파트 텃밭’이 시민들의 아파트 단지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이자, 음식물쓰레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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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성공회대, 전국 최초 협치 교양과목 개설·운영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대학으로의 협치 문화 확산을 위해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협치를 내용으로 한 교양 과목을 전국 최초로 개설해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성공회대학교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성공회대학교는 ’19년도 1학기부터‘협치와 시민’이라는 3학점 교양 과목을 개설하고 성공회대학교 교수진의 이론 수업과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전문가 특강 및 현장 학습을 병행하는 교과 과정을 구성해 강의를 운영한다.
협치 교양 과목 운영을 통해 서울시는 협치 교육의 대상이 대학생으로도 확대되고 협치와 서울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시민참여예산, 청년 정책 등 각종 서울시 정책 참여를 위한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협치 참여 주체의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민 및 공무원 대상 협치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인재개발원 및 자치구에서 실시한 교육을 포함해 지난 한 해 12,618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협치 교육에 참가한 바 있다.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은 “성공회대학교는 민주사회 공동체를 열어가는 실천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라며 “협치는 이를 위한 핵심적인 가치 중에 하나로 대학생들이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연대 및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이번 성공회대학교 협치 과목 개설은 단순 일회성 특강이 아니라 정규 학점이 인정되는 학기 단위의 정식 교양과목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더 많은 대학으로 협치 교육을 확산시켜 대학생들의 협치와 서울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시정 참여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민관협치 조례를 제정한 선도 도시로서 협치 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협치 백서, 사례집 등을 보급하는 등 시정 전반에 협치를 실천하고 있다.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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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물품보관함 해피박스 누적 이용객 60만 명 돌파
해피박스
[충청뉴스큐]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 지하철 물품보관함인 해피박스의 누적 이용객이 지난해 9월 전 역사 확대 설치 이후 지난 1월까지 5개월간 60만 명을 돌파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이용 절차가 간편하고 이용 요금도 기존 보관함보다 저렴한 해피박스는 2015년 5~8호선의 152개 역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이용자들의 개선 요구 사항을 반영해 지난 2018년 9월 1호선부터 4호선 전역에도 설치됐다.
해피박스는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새로 설치됐다. 해피박스가 기존 200여개 역에서 277개 전역으로 확대 설치되면서 이용자는 이용을 원하는 역에 보관함이 있는지 조회할 필요 없이 어느 역에서나 보관함을 물품 보관소나 택배 수령지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부피가 큰 여행 가방도 들어갈 수 있는 대형 보관함 등 다양한 크기의 보관함이 설치돼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용객의 사용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료도 낮췄다. 소형 보관함 기준 6시간 이용 시 4,000원이었던 요금이 25% 할인된 3,000원으로 저렴해졌다.
공사 관계자는 해피박스의 월 평균 이용객이 12만 명으로 늘어난 상황에 대응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담 인력을 보강했으며, 콜센터에 콜백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응답률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KT 아현 지사 화재로 불거진 통신장애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망을 이원화 하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다.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지하철과 기차 같은 대중교통을 물류망으로 활용하는 무인 보관함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영국 글로벌 미디어인 타임아웃은 ‘서울 지하철에서 당신이 모르는 여섯 가지’ 중 하나로 해피박스를 첨단 기술을 적용해 휴대전화로 비밀번호 설정하고 결제 정보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로 소개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도 2018년 프랑스 기차역에서 무인 택배함 ‘아마존 로커’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해피박스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공동 물류 시스템의 시작점”라며 “유통물류 보관, 소화물 배송 등 다양한 물류 관련 서비스도 연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하철이 일상의 교통수단이 아닌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한 물류 시스템 구현은 도심의 화물 차량 감소로 이어져 미세 먼지 감소 효과까지 발생시킬 수 있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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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딜쿠샤’ 복원현장 시민에 최초 공개
딜쿠샤
[충청뉴스큐] 종로구 행촌동, 아름드리 은행나무 옆… 붉은 벽돌에 아치형 창문을 가진 독특한 외관만큼 그 이름도 독특한 ‘딜쿠샤’는 3·1운동을 해외에 처음으로 보도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가 거주했던 가옥이다.
서울시는 3·1운동을 해외에 최초로 전한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를 복원해 우리나라 독립을 도운 외국인들을 조명하는 전시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오는 3월 1일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딜쿠샤’ 복원공사 현장을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시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 참여행사는 딜쿠샤를 포함한 덕수궁, 정동, 경교장 등 독립운동 유적 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딜쿠샤’와 ‘앨버트 테일러’에 대한 이야기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복원공사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준비했다.
시민 참여행사 답사프로그램 참가자는 초~고등학생 자녀를 둔 최대 4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딜쿠샤’는 지난 2018년 7월, 마지막 무단 점거자가 퇴거하면서 같은 해 11월부터 복원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2020년 개관을 목표로 복원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사가 끝나면 독립운동 관련 전시관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이 외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딜쿠샤’ 시민 개방행사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으로 연락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이번 ‘딜쿠샤’ 시민개방 및 답사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역사문화적 장소로 ‘딜쿠샤’를 알리는 자리”라며, “오는 3월 1일에는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나아가 2020년에 새롭게 선보일 ‘딜쿠샤’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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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택가 주차난 해소 총력…2022년까지 6,642대 주차공간 조성
금천구 독산동 주차장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주택밀집지역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올해부터 주차장 건설 지원 대상의 문턱을 낮추고, 지원금 비율도 최고 100%까지 대폭 늘려 ’22년까지 총 6,642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특히 시급한 비강남권역의 주택가 주차여건 개선에 힘을 쏟는다. ’22년까지의 목표치 중 63%를 비강남권에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남3구에 비해 비강남권역 주차장 확보율은 10% 가량 낮은 실정이다.
서울시는 비강남지역의 가용부지가 대부분 시비지원대상이 아닌 60억 미만의 소규모 사업인 점을 감안해, 소규모 주차장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비 보조 심사 대상을 사업비 60억 이상 주차장에서 20억 이상 사업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기존 최대 70%까지 지원하던 주차장 건설비용을 최대 100%까지 늘렸다. 최초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30~70% 범위에서 지원하되, 추가로 10~3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가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작년까지 조성한 주차공간은 총 254개소 26,272면이다.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평균 101.9%까지 개선됐다. 하지만 다세대·다가구 주택 과밀지역 확보율은 70%를 밑돌아 주차수요 해갈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주택밀집지역 주차장 확보율이 향상되면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은 물론, 불법 주정차가 야기하는 긴급차량 진입곤란문제,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 등 안전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우선 고려해 가며 지역 간 균형 있는 주차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발했다.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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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정 의원, 서울형 유급병가 4월경 시행 예정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설명하는 ‘오현정 의원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녹색병원 강당에서 열린 ‘산재/직업병 및 인권침해피해자를 위한 서울시 지정 안전망병원 유관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재/직업병, 인권피해자를 위한 서울시 지정 안전망병원 사업에 대한 평가, 의견수렴 및 활성화 방안과 특수고용직 저소득 노동자들에 대한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오현정 의원은 “특수형태고용종사자는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없으며, 하루라도 일을 쉬면 수입이 감소하기 때문에 아파도 일을 쉬기 어렵다.”며 “이처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을 포괄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서울형 유급병가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서울특별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일정 소득이하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질병으로 인해 일을 쉬게 되는 경우 소득상실액에 대해 적어도 최소한의 생계는 유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세금을 재원으로 해 지원하는 제도”라며 유급병가 사업이 4월경에는 시행될 예정이라 말했다.
끝으로 오현정 의원은 “서울시민 모두가 든든한 사회보장의 영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형 유급병가처럼 정책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장성을 높이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입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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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군 '위안부' 모습 담은 사진 실물 3장 최초 공개
기록 기억 전시회 포스터
[충청뉴스큐]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의 모습을 담은 3장의 사진 실물이 국내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했던 고 박영심 씨가 포로로 잡혀있을 당시 만삭이었던 모습이 담긴 사진 1점과 버마 미치나의 한국인 위안부 여러 명이 모여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 2점으로, 우리에게는 한국인 위안부가 찍힌 대표적인 사진들로 잘 알려져있다. 그동안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이 소장하고 있던 사진을 스캔한 것으로만 공개됐다.
이 사진들은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이 지난 3년 간 추진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관리사업’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
서울시와 서울대 연구팀은 이 3장의 사진 실물을 비롯해 그동안 발굴한 사료,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이야기로 엮어 ‘기록 기억: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다 듣지 못한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25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기록 기억’은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보여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을 ‘기록’해 계속해서 ‘기억’해 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 그동안 조각조각 흩어져있었던 기록들을 모아 사진과 자료, 위안부를 주제로 제작한 작가들의 예술작품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위안부’들의 피해 사실을 담은 본인들의 증언 뿐 아니라, 주변인들의 증언과 역사 자료를 교차해 ‘위안부’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주요 전시물은 사진 실물 3장을 포함해, 일본인과 조선인들의 귀환에 대해 다룬 뉴욕타임스 신문 실물, 쿤밍보고서 및 축섬승선자 명부, 일본군 ‘위안부’ 최초 증언자 배봉기의 사진 등 이다.
전시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4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버마 미치나의 조선인 ‘위안부’ 이야기, 두 번째는 중국 송산과 텅충의 ‘위안부’와 박영심의 이야기로, 참혹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삶과 죽음을 담아냈다.
세 번째는 중부태평양 축섬의 ‘위안부’와 이복순의 이야기로, 승선 기록에 대한 추적을 통해 피해 여성의 이야기를 복원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네 번째는 오키나와의 ‘위안부’ 배봉기의 삶과 그녀를 기억하는 제2의 증언자 오키나와 주민들을 들여다본다.
그 밖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기억하고 기록했던 인사들을 초청해 전시에서 미처 다 듣지 못한 말들을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박원순 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가 많이 조명되고 있지만 자신의 피해 사실을 통해 일제의 만행을 세상에 알린 ‘위안부’ 피해자 역시 공로를 인정받아야 마땅하다”며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연구 지원을 중단했을 당시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이 함께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발굴 사업의 결과물이다.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성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번 전시가 ‘위안부’와 관련된 기록과 기억 사이에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며, “이는 결국 더욱 새롭고 단단한 연결을 모색할 수 있는 장으로, 흐릿하고 부서지는 기록 위에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기억이 떠오르고 이어지는 기회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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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실시
현장체험학습 수업교재 : ‘하루 동안 서울시청 공무원 체험’ 활동지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하루동안 서울시청 공무원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청사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의 핵심조직, 업무내용, 해결과제 부여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로 해금 서울시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장래 진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현장수업과 교육실수업에서 쓰이는 교재를 새로이 제작하고, 특수학교를 위한 운영매뉴얼을 별도로 마련해 더욱 알찬 체험학습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 내 주소를 두고 있는 중학교라면 연중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만 접수받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 학기 중에 1일 단위로 실시하며, 신청에 따라 담당자가 선착순으로 교육을 승인받게 된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현장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 진로체험학습 계획에 참고하고 반영하기 위해,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6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혜정 서울시 총무과장은 “학생들이 교실과 시험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다양한 현장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장래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따라, 우리 시에서 마련한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서울시 공무원들이 근무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주요 과제들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봄으로서 다양한 미래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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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맛·영양 특급‘서울장독대’20개구 확대…“장 담그기 쉽다”호응
2019년 서울시 전통장 담기 일정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전통식품 우수성과 바른 먹거리 확산을 위해 실시한 ‘전통장 담그기’ 교육이 시민, 전문가 모두 만족도가 높아 올해 20개구로 전면 확대한다. 시는 전문가 중심으로 ‘장 전도사’를 지속 육성하고, 각 자치구는 시민 대상 교육으로 ‘서울장독대’를 확산한다.
시는 장 담그는 전통 식문화를 복원하고 건강한 우리 입맛을 되찾기 위해 2017년부터 영양사, 식생활 강사 등 식생활 교육 전문가와 시민 대상 장 담그기 교육 ‘장하다 내인생’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매년 직접 담근 장은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나 만족도가 더욱 높다. 시가 지난해 한국장류협동조합에 품질분석 검사를 의뢰한 결과, 간장은 질소값이 2.01로 특급 판정을 받았다. 된장도 조단백질이 14.87%로 합격을 받아 맛, 영양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이 전통장 담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20개자치구로 교육을 대폭 확대, 시민들이 전통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가보는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 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구별로 된장항아리 15개, 간장항아리 15개씩 ‘서울장독대’를 설치, 지역주민 4인이 1조가 돼 전통장을 직접 담그며 2~3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 10~11월 장 나누기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3회 교육 참여자는 장이 숙성된 후 된장 3kg, 간장 500ml를 가져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19일부터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식생활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2019 장하다 내인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참여자들은 ‘장 전도사’가 되어 서울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담그는 전통장 담기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전통장 담그기 확산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강화하고 장 담그기 매뉴얼을 구축,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올 1월 ‘장 담그기’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음에 따라 서울장독대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식생활 교육, 바른 먹거리에 대한 공감대를 적극 확장해 나간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에 참여하면 시민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전통장을 담글 수 있다.”며 “서울시는 전통 식문화를 보존하고 시민의 건강한 입맛을 지키기 위해 1가구 1장독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장독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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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지원 협력기관 공모
서울특별시
[충청뉴스큐]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어울리며 살아가도록 새로운 관점의 지역사회 통합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복지재단이 올해 사업을 함께 할 파트너 복지기관을 공모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내 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장애인 시민공동체 활동지원사업’과 ‘장애인 시민옹호활동가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 점의 불꽃에서 불길이 타오른다’는 의미를 담아 ‘서울 스몰 스파크’로 명명한 장애인 시민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시민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11개 협력기관에서 927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소모임 등 104차례에 걸친 다양한 시민공동체 활동을 전개했다.
‘옹심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장애인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의 인권옹호 지킴이 역할을 맡기는 지역사회 통합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5개 협력기관과 함께 시민옹호활동가 90명을 모집해 다양한 재가 장애인 매칭 사업을 진행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더욱 활발히 지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울리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시민공동체 활동지원 사업’과 ‘장애인 시민옹호활동가 육성 사업’의 협력기관을 추가 모집하기로 하고, 19일 오전 10시 서울복지타운 5층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모집 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소정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선정된 기관에 700만원~17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각종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사업 설계와 수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영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통합본부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서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복지기관들이 장애인 지역통합 중심의 사업을 함께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