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시, ‘경술국치일’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국치길 걷는다
갑오역기념비
[충청뉴스Q] 서울시는 108년 전 병탄조약이 공포된 국치일에 오는 29일 서울시민,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국치의 현장을 함께 걷는 역사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에서 경술국치일을 기억하기 위해 2015년부터 4년 째 한국통감관저터 앞의 ‘거꾸로 세운 동상’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거꾸로 세운 동상’은 서울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적인 치욕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건립한 표석이다.
‘국치길’은 100년 넘게 우리 민족과 격리된 채 역사적 흉터처럼 가려져 온 남산 예상자락 속 현장으로써 1.7Km에 이르며, 치욕의 순간을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의미로 명명했다.
국치길 1.7Km는 병탄조약이 체결된 ‘한국통감관저터’를 시작으로 김익상 의사가 폭탄을 던진 ‘조선총독부’, 청일전쟁의 승전기념으로 일제가 세운 ‘갑오역기념비’, 일제가 조선에 들여온 종교 시설 ‘신사’와 ‘조선신궁’까지로, 발걸음을 옮기는 자체로 시대의 감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부 행사는 대지의 진혼이라는 주제로 음악을 공연하고 2부 행사는 현장답사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서울시민을 비롯하여 김구, 윤봉길, 조소앙, 권기옥 등 독립유공자 후손 약 30여명이 함께 한다.
1부 대지의 진혼은 차세대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남성 성악가그룹 라클라쎄의 목소리로 '압록강 행진곡'과 '고향'이 헌정 될 예정이다.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서해성 감독은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국치날에 국치터, 조선신궁터 등 남산을 걷는 일은 망국의 회한을 읊조리고자 하는 게 아니라 모욕을 새겨 역사를 올바로 세우기 위한 걸음이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치길이 조성되면 시민 누구나 안내나 설명 없이 이 길을 따라 오르게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남산은 해방 이후에도 중앙정보부가 위치해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찾아볼 수 없는 곳이었다. 그러다보니 과거 이곳에서 우리가 나라를 잃었고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지배하기 위해 일본이 남산을 허물고 관련시설을 설치했던 장소였음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며 “국치길이 역사의 아픈 상처를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기억하며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8-28
-
동방신기 유노윤호, 성수 수제화 신기 캠페인 참여 1호 스타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 1호 스타 유노윤호
[충청뉴스Q] 한류 스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위해 성수동을 찾아 유홍식 수제화 명장을 만났다.
서울시는 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에 유노윤호가 1호 스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호 스타는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타의 이름을 본 딴 수제화는 총 3켤레가 제작된다.
이 중 1켤레는 오는 12월, 성수 수제화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기부옥션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금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나머지 한 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홍보관에 2018년 9월부터 내년까지 전시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이어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에 참여하는 스타들도 수제화 명장과의 논의를 통해 스타의 건강을 지켜주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신발을 제작하게 된다.
특히, 건강을 책임지는 ‘신발’인만큼 자신의 수제화 제작 과정에 스타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만큼, 참여 스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수제화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참여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스타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타도 신는 수제화라는 인식을 통해 성수동 수제화의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성수동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28
-
합창, 가드닝, 정원문화 배우자〈서울로 학교〉 교육생 모집
[충청뉴스Q] 서울시는 식물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여 서울로 7017의 자원봉사에 참여할 2018년 ‘서울로 학교’ 가을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로 학교’는 올 3월부터 유아·청소년·성인 등 다양한 연령과 가족·학교·단체 등 다양한 그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생태교실, 식물세밀화교실, 가족가드닝교실 3개 교실을 운영해왔다.
오는 9월부터는 초록하늘합창교실, 가드닝-아트교실, 정원문화교실 등 3개 교실을 추가 운영하여 총 6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간, 교육생들은 교육 프로그램 이수 뿐만 아니라 서울로 7017의 자원봉사 참여 및 전시, 공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서울로 7017을 알리고 홍보하고 있다.
‘서울로 학교’ 가을학기에는 20세 이상 성인 및 직장인을 위한 〈초록하늘합창교실〉, 〈정원문화교실〉, 청소년을 위한 〈가드닝-아트교실〉 3개 강좌가 신설되어 8월 말부터 참여할 수 있다.
〈초록하늘합창교실〉은 지난 27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오디션을 통하여 최종 3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합창단원은 16주에 걸쳐 서울로 7017에 식재되어 있는 식물을 배우고, 이와 관련된 노래를 연습하게 된다.
교육 후에는 ‘서울문예마당 라크프렌즈 합창단’과 함께 5회에 걸쳐 공연활동을 할 예정이다.
〈가드닝-아트 교실〉은 청소년 20∼30명을 대상으로 담당자와 사전 일정 조율을 통해 진행한다.
‘가드닝-아트 교실’은 상반기에 운영된 가족가드닝 교실과 식물세밀화 교실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청소년들의 교육방향을 고려하여 개설됐다.
식물을 해부하고, 돋보기로 자세히 관찰하여 세밀하게 그려보고, 서울로 화분에 식물을 직접 식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단체는 담당자와의 사전 협의를 통하여 진행이 가능하다.
〈정원문화교실〉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하여 매회 50명의 인원이 선착순으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정원문화교실’은 지난 6월에 개설하여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공중정원의 역사, 기술, IOT, 문화 등에 관한 교육을 각계 전문가, 기업인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 중이다.
‘서울로 학교’ 6개 교실의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주체는 새로운 서울로의 정원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전문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이고, 일부는 재능기부를 통해 구성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울로 학교’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되어 현재까지 1,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3개 강좌의 신설을 통하여 연말까지 총 4,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로 학교 강좌 중 식물세밀화 교실은 3월부터 진행된 교육의 결과물들을 돈의문 박물관, 서울시청 1층, 서울로 만리동 광장에서 7월 한 달간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했다.
현재 서울로 7017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로 학교’의 수강신청 및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7017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로 7017은 회색공간에 녹색식물을 식재하여 여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식물에 관한 이해는 물론 합창, 그리기 등의 교육을 통해 또 다른 형태의 가치를 만들어 나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성인 등의 다양한 계층이 쉽게 공유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며, ‘서울로 학교’를 통해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여 개인과 공공공간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고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28
-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 연 8억7천…서울시, 방지시스템 개선
서울특별시
[충청뉴스Q]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 무임으로 지하철을 탈 수 있는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 건수가 2012년 6,160건에서 2017년 20,030건으로 급증해 부정승차 유형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100세 이상 어르신의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내역을 서울교통공사와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100세 이상 어르신의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자 10명 중 9명이 본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이 같은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으로 ’17년 한해 손실액이 8억 7천만원에 달한다면서, 단속강화와 이용자 인식 개선은 물론 부정승차 방지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승차건의 다수가 본인이 지인에게 빌려주어 사용하게 한 것으로 보고,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카드 발급 대상자 전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이용 유의 사항을 고지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부정승차 특별단속반을 꾸려 전 역사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우대용 교통카드를 타인에게 대여·양도할 경우 본인은 1년간 사용 및 재발급이 불가하고, 부정승차자에게는 승차구간의 여객운임과 운임의 30배를 추징할 수 있다.
부정승차 원천 차단을 위한 시스템 개선도 병행한다. 게이트 통과 시 부정승차 여부 식별이 용이하도록 이용자 유형별로 LED 색깔을 달리했다.
부정승차 패턴과 유사한 무임카드 이용 정보가 단말기 관리시스템에 읽히면 자동으로 알림이 떠 역무원이 현장에서 육안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역별로 부정승차 의심 카드의 승하차 기록을 확인해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시간대를 보고 해당 시간대의 CCTV를 확인해 부정승차자를 적발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 데이터베이스와 시도행정 데이터베이스의 사망자 정보 연계 주기를 1주일에서 1일 단위로 단축을 완료했다.
사망자 카드를 자녀, 친척 등이 사용한 부정승차도 ’12년부터 5년간 77,490건으로 그 총액이 97,327,800원에 달했다. 1일 주기로 단축할 경우 사망자 카드가 정지될 때까지 정보 연계 시차로 인해 발생한 부정사용을 대부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동일한 역에서 1시간 이내 반복 부정사용시 4회째부터 카드인식을 자동 차단한다. 단시간 반복태그도 본인이 아닌 지인의 몫까지 대신 찍어주는 전형적인 부정승차 수법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 단말기 펌웨어를 수정해 이를 시스템적으로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5월 한 달간의 무임교통카드 거래내역에 기초해 볼 때 60분 이내 동일역 승하차를 3회로 제한할 경우 월 1,500건 가량의 비정상 태그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단, 반복태그를 원천 차단하더라도 역무원의 확인을 거친 이용객은 추가로 승하차할 수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부정사용으로 인한 손실이 지하철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까지 영향을 미치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800만 이용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지하철 무임승차제도는 손꼽히는 교통복지 정책 중 하나인데, 이를 악용한 행위로 인해 제도의 취지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08-28
-
〈한강몽땅 여름축제〉 기록적인 폭염에도 천만시민 성원 속 마무리
별빛소극장
[충청뉴스Q] 지난 19일 서울시의 대표 여름 피서 프로그램인'한강몽땅 여름축제'가 3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약1천만 명의 시민들의 성원속에 종료됐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전체 방문객은 전년도 대비 약14% 감소하였으나 조기 매진 등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기 프로그램과 신규 이슈성 프로그램들의 선전으로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한여름 강의 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여름 한강을 품격 높은 문화 피서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80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서울시민들은 한강의 밤바람을 위안삼아 한강의 야경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피서로 무더위를 달랠 수 있었다.
1만 명의 산책 마니아들이 함께 한 밤샘 보행 축제 ‘한강나이트워크42K',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영화관 ‘시네마퐁당’, 각기 다른 총360여척의 독특한 종이배들이 한강을 수놓은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 등으로 한 달간의 축제기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서울시는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성과를 마니아 참가자가 형성된 프로그램의 정착 , 품격 높은 문화 피서 방안 제시 , 수상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한 수상레저 이용률 증가 , 한강수계 대표 축제로 위상 강화 , 신규 이슈성 프로그램의 발전가능성 확인 등으로 꼽았다.
첫째, 고정적인 참가자들이 마니아층을 형성한 프로그램들이 한강몽땅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만 명이상이 참가하여 열대야를 무색하게 하는 장관을 연출했던 ‘한강나이트워크42K’, 3일간 360대 이상의 종이배가 한강을 수놓았던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 물놀이를 겸한 이색영화관 ‘시네마퐁당’ 등이 그것으로 유료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전량 매진되는 성과를 보였다.
둘째, ‘한여름 강의 예술놀이터’라는 올해의 축제 주제에 걸맞게 전체 프로그램의 40%에 달하는 예술프로그램들로 품격 높은 문화피서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존의 대표 프로그램인 ‘달빛서커스’, ‘별빛소극장’ 이외에도 ‘파이어댄싱페스티벌’, 커뮤니티댄스프로그램 ‘빨간우산’, 나들목을 전시공간으로 변모시킨 ‘굴다리환영展’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셋째, 다양한 수상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수상레저 이용률이 증가하고 강축제로써의 정체성을 강화시켰다. 올해 처음으로 ‘한강아쿠아슬론대회’와 2천명 이상이 참여한 ‘한강크로스스위밍챌린지’ 등 대형 수상스포츠 프로그램을 개최했고, ‘한강수상놀이터’, ‘킹카누투어’ 등에는 약 8천명이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넷째, 축제 개막 주간에는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등 9개의 한강수계 지자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한강빌리지’를 통해 서로간의 협력관계를 굳건하게 하였으며, 한강수계를 대표하는 축제로서'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다섯째, 올해 키워드인 ‘소확행’을 반영한 신규 이슈성 프로그램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물놀이를 겸한 신개념 영화관 ‘시네마퐁당’, 숨겨진 한강의 명소들을 발굴한 ‘한강데이트’, 여의도 민속놀이마당을 열대지방의 피서지처럼 연출해 낸 ‘트로피컬피크닉’ 등은 일상과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까운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강을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윤영철 한강사업본부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많이 힘드셨을 시민들이'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즐기면서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위로받으셨기를 바란다.”며 “무더위에도 여전히 한강을 사랑해주시고 많이 찾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18-08-28
-
도심 속 가장 멋진 국악.. 서울시, 돈화문국악당 개관 2주년 기념 공연
하윤주
[충청뉴스Q] 도심 속 가장 멋진 국악을 선보이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 오후 5시 기념공연을 갖는다.
개관 2주년 기념공연 〈전통의 전통〉은 ‘전통을 온전히 전하고 두루 통하게 하는 곳이 되겠다’는 국악당의 의지를 담았다.
지난해 선보인 돈화문국악당의 첫 제작공연 ‘적로’의 여주인공 하윤주의 독무대와 올해 돈화문국악당의 야외 공연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경쾌한 공연,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 등 활발히 활동하며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창 왕기철의 소리 공연까지 전통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전한다.
개관 2주년 기념공연은 사전 전화예약으로 접수 가능하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국악을 선보이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지난 2016년 9월 1일 개관했다.
국악당은 전통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국악으로 다가가고자 조성되었으며, 자연음향을 지향하며 어린이, 청소년, 신진예술가, 국악마니아 등 관객의 요구에 맞춰 맞춤별 공연을 제공해왔다.
이제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공연장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대표적인 국악 공연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돈화문로 활성화를 위한 투어 콘서트, 국악마당 야외공연, 탈춤 공연 포커스 등 170여회의 색다른 국악 공연이 운영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창작 국악의 오늘을 대표하는 작곡가 김대성, 김성국, 이태원과 유능한 연주가들로 구성된 KMP가 준비한 열정적인 무대 〈미래의 명곡〉은 오는 9월 7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에 펼쳐지며, 대표적인 명절 추석을 맞아 준비한 전통 체험과 경기소리그룹 이령의 무대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특별프로그램 〈추석 놀:음〉이 9월 24일에 마련된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찾아오는 가을에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야외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케렌시아〉를 만나볼 수 있으며, 돈화문로를 투어하고 공연까지 관람하는 투어 콘서트 〈돈화문나들이〉까지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던 돈화문국악당의 브랜드 공연〈적로〉가 12월, 다시금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국악 공연을 담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연장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국악당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8-28
-
역사를 품은 한복 맵시 만난다…29일 서울 365-서울역사박물관 패션쇼
서울특별시
[충청뉴스Q] 왕과 왕비의 위엄을 담은 궁중복식, 성인식과 결혼식에 입는 전통복식,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개량한복 등 다양한 한복패션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패션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오후 5시,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한복을 주제로 ‘서울 365-서울역사박물관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패션쇼는 ‘한복’을 주제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품은 시민들의 명소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현장에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복 패션쇼에 참석한 시민들은 우아하고 소담한 전통한복, 예와 멋이 살아있는 궁중한복,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재탄생한 개량한복 등 총 40벌의 다채롭고 풍부한 한복 패션의 진수를 접할 수 있다.
특히, 한복의 과거, 현재 뿐만이 아니라 미래 한복패션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우리 전통의상의 아름다움과 변용가능성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최근 한복은 발전을 거듭해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패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이번 ‘서울 365-서울역사박물관 패션쇼’가 한복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28
-
‘전국 최초’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사업 본격 추진
서울특별시
[충청뉴스Q]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의 공공성 증진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수준은 물론, 법인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기부 등의 참여도를 더불어 높이고자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 사업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에 실시한 시범사업에는 총 10개 법인이 신청하여 최종 6개 법인이 인증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제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시작한 시범사업은 올해 4월 사회복지 행정학회 발표를 통해 법인의 공공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유용한 제도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참여 시설·법인 관계자들도 인증심사 과정을 거치며 법인 운영에 대해 정비하고 새롭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인증을 받은 법인은 살레시오수녀회 어린이재단 영락사회복지재단 온누리복지재단 하나금융공익재단 한국봉사회로 총 6개 사회복지법인이었다.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 사업은 자발적인 신청을 바탕으로 총 20개의 세부 지표로 사회복지경력 10년 이상인 분들 가운데 법인 경력 3년 이상으로 선정된 전문 인증심사원에 의해 심사한다.
인증심사지표는 2개 분야, 4개 영역, 20개 세부지표, 74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다.
인증심사기준은 필수이행분야를 모두 통과하고 역량인증분야 총점 80점 이상인 법인 가운데 인증운영위원회와 대시민공개검증을 거친 법인이 최종 ‘서울시 인증 법인’으로 선정된다.
서울시 인증법인으로 선정된 법인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교부되고 법인 정기지도감독 3년 면제, 법인에 대한 컨설팅 및 임직원의 역량강화 지원 등이 인센티브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서울 소재의 법인의 공공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 27일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120여 명의 사회복지법인 임직원 등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2018년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 지표 개선 취지 및 주요변경사항에 대한 인증지표개선위원회 위원장의 발표가 있은 후 인증지표 설명, 인증심사 관련 행정사항 안내, 질의 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주체로서 법인은 전문성 여하에 따라 설치·운영시설의 사회복지서비스의 수준은 물론 종사자의 역량 등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이러한 인증 사업을 지속 추진, 오는 2022년에는 서울시 관할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전체를 대상으로 인증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영희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법인 인증 시범사업은 법인 인증제가 법인의 공공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유용한 제도로 평가됐다”며 지난해 시범사업의 의의를 이야기했다.
뒤이어 “시범사업 결과를 반영한 인증지표 개선을 통해 법인 인증사업은 서울시에 소재한 법인의 공신력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법인들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28
-
김동식 서울시의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한빛예술단’방문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정책 논의
서울시의회
[충청뉴스Q]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식 의원은 지난 8월 23일 강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이 운영하는 효정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한빛예술단’을 방문해 활동 현황과 운영상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한빛예술단’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으로서, 음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여 시각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를 극복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나눔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인성함양에도 앞장서고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이다.
이날 한빛예술단 관계자는 “한빛예술단 공연은 지난 2016년 1월 대한민국 최초로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지정되었고,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생명존중 자살예방콘서트에서 자살유족을 대상으로 한 공연을 비롯해 전국 순회공연으로 학교, 교도소, 소외지역을 돌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연을 보기 전 시민들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한빛예술단의 수준을 저평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공연 관람 후 시민들은 시각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 준 예술단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표현했으며, 재공연 요청 또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 4일과 16일에는 각각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와 롯데콘서트홀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라는 타이틀로 생명존중사상 고취를 위한 자살예방콘서트와 지하철역에서의 위로와 희망 콘서트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공연자와 스탭 인건비, 음향, 조명, 이동 경비 등 소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원활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빛예술단 공연활동에 대해 관계공무원과 일반시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애인 예술공연이 생산품으로도 인정받은 만큼 장애인의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은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2018-08-27
-
서울역사편찬원, ‘국제 도시 역사연구 비교·검토’ 학술회의 개최
제17회 서울역사학술대회 포스터
[충청뉴스Q]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오는 9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제17회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제17회 서울역사학술대회는 오는 2019년에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여 그동안의 서울 역사 연구의 성과와 동향을 살피고, 베이징, 도쿄, 런던, 파리 등 세계 도시들의 역사 연구 현황과 비교·검토함으로써 향후 서울 역사 연구의 방향을 가늠해보는 자리이다.
제1부는 〈서울 역사의 시대별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김기섭, 유승희, 염복규 등이 발표를 맡았다.
각 발표문의 내용에 따르면, 서울에 대한 역사 연구는 1957년 창간된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의 향토서울에서부터 비롯되었으며, 1994년에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학연구소가 설립된 후에는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면서 연구 성과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1980년대 이후 서울 지역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연구가 본격화되면서 문헌자료 상의 공백이나 오류를 보완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제2부는 〈세계 도시의 역사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윤형진, 박진한, 민유기, 정영주 등이 발표를 맡았다.
제2부의 발표들은 최근의 연구를 중심으로 4개 도시 역사연구의 동향과 특성을 살피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중국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연구대상으로서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나, 위생, 경찰 등 사회문화사적인 관심이 이어지면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도쿄의 경우 동경도사편찬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체계적으로 자료를 수집, 정리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런던 지역에 대해서는 여성과 섹슈얼리티, 이주민, 산업혁명과의 관계, 도시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살필 수 있었다.
특히 프랑스 파리는 도시사 연구에서 매우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미 파리 지역에 대한 연구는 19세기 말부터 시작되었으며, 1960년대 사회경제사 연구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도시사가 주목받으면서 크게 활성화됐다.
그 결과 거리, 건물, 동네와 같은 미시적인 연구에서부터 지역 내의 다양한 사회집단의 활동과 문화, 나아가 도시구조와 공간의 형성과 변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대상을 크게 넓혔으며, 오늘날에는 일국의 도시에서 벗어나 세계사적인 층위에서 파리의 위상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서울역사학술대회는 그동안의 서울 역사 연구 동향을 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서울 역사 연구를 위하여 세계 도시들에 대한 역사연구와의 비교·검토로 시야를 넓힘으로써 좀 더 활발하고 다양한 시각에서의 연구가 이루어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7회 서울역사학술대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