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울디지털재단, 데이터기반 도시문제 해결 지식공유… 국제포럼 개최
서울디지털재단, 데이터기반 도시문제 해결 지식공유… 국제포럼 개최
[충청뉴스큐] 서울디지털재단은 11월 28일~29 양일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빅데이터와 AI로 그리는 동행·매력 서울’을 주제로 ‘2022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2022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 정례포럼이다.
빅데이터 기반 도시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글로벌 도시 문제 전문가 및 선도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공유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관련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6개국 4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도시 위기 극복의 해법을 모색하고 서울 시민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 기반 도시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서는 빅데이터기반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정 발전을 위한 빅데이터 정책 수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및 분석역량을 상호 교류 데이터 활용 단계별로 각 기관 각 역할 분담 및 협력체계 마련 서울시 행정데이터 기반 공동연구 수행 기관 간 협력 및 정책결정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2022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이틀간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째날(11.28, 09:30)에는 빅데이터와 AI로 그리는 동행·매력 서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데이터 활용 사례 도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첨단기술 도시 서울 순으로 진행되며 둘째날(11.29, 09:30)에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발굴 서울시 정책을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더 나은 도시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활용과 협력 순으로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 1은 빅데이터 관련 세계적인 석학인 이쿤 시에 매릴랜드대학교 교수와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진행된다.
Yiqun Xie 교수는 IEEE ICDM 2021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석학으로 ‘분포 변화 활용: 머신러닝과 공간 빅데이터의 결합’에 대해 발표한다.
Xie 교수는 공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원이 취약한 지역을 선별하고 자원의 분배와 계획,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분포 변화를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을 일반화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미국인공지능학회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세 차례 수상한 AI 응용 분야 권위자인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AI 공유: 보다 빠르고 쉽고 나은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경전 교수는 빅테크 기업들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독점하고 있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인공지능 활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데이터가 아닌 인공지능 모델을 공유하는 접근 방법을 제안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준비한 세션 2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들을 소개한다.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후 사회와 경제 전반에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계층 간 디지털 격차 이슈를 제시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디지털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외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세션 3은 ‘도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첨단기술 도시 서울’이라는 주제로 한 서울기술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진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대도시 서울의 미래를 논의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해 본다.
이튿날 이어지는 세션 4는 서울연구원이 맡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발굴’을 주제로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통계 방법론이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증거기반 정책발굴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세션 5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서울시 정책을 위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시민들의 삶과 도시환경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이 주관하는 세션 6에서는 ‘더 나은 도시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활용과 협력’을 주제로 대도시 서울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과학 행정 도입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2019년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일반 시민들의 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해졌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2022 서울 빅데이터 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프라인 진행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서울시와 산하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빅데이터의 스마트한 활용 및 이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2022 서울 빅데이터 포럼’을 통해 서울시가 세계적인 도시들 속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시 위기 극복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며 “국내외 데이터 기반 도시정책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서울시정 현안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1-22
-
조선시대 궁궐과 주변 지역에 누적된 다양한 서울의 역사와 만나다
조선시대 궁궐과 주변 지역에 누적된 다양한 서울의 역사와 만나다
[충청뉴스큐] 서울에는 조선시대 역사를 보여주는 수많은 문화유적이 있다.
만약 우리가 조선시대 서울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가 수많은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됐지만, 어느 순간부터 정보의 양보다는 질이 중요해졌다.
오늘날처럼 정보과잉의 시대에는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편안하게 이끌어줄 안내자가 필요하다.
서울역사편찬원은 2021년 전문가들과 함께 한양도성 안 조선시대 서울의 역사상을 보기 위해 답사를 기획해서 시민들과 돌아보고 그 결과를 ‘서울역사답사기6’에 담아냈다.
일반적으로 종묘와 궁궐, 성균관 등 문화유적을 답사한다고 하면 입구에서 시작해 그 내부만 돌아보고 끝낸다.
그래서 개개의 문화유적을 보고 그 유적이 어디에 있는지는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그 유적이 서울 또는 서울의 역사와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 생각해 볼 수는 없었다.
이를 위해 서울역사편찬원에서 제안하는 것은 주변지역까지 함께 답사하기이다.
총 7개의 답사경로는 각각의 역사성을 고려해서 다양한 형태로 주변을 함께 다루었다.
첫 번째 답사는 홍순민의 종묘와 사직이다.
‘나라의 사당 종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제단 사직’이라는 주제로 종묘와 사직의 입지를 먼저 살펴보고 종로와 종묘 동구, 조선시대 사람들이 사직단을 오갔던 길, 송첨교 터 일대에서 사직단과 그 주변을 둘러보았다.
두 번째 답사는 김웅호의 경복궁이다.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공간’으로서 경복궁과 광화문 앞길을 답사했다.
오늘날의 경복궁이라는 현상에 그치지 않고 한양 천도와 수도 건설 때부터 고종 때 경복궁 중건과 광화문 앞길의 변화상, 경복궁 후원 영역의 확장까지 조선시대 경복궁과 주변지역의 일대기를 쉽게 정리했다.
세 번째 답사는 김지영의 창덕궁이다.
‘걷다보면 마주치는 선정의 흔적들’이라는 주제로 창덕궁과 돈화문 앞길, 원서동 일대를 돌아보았다.
창덕궁 후원의 아름다운 경관에서 더 나아가 그곳에 누적된 조선시대 왕들의 흔적과 추모의 정치를 더욱 깊숙이 느껴 볼 수 있다.
네 번째 답사는 이경구의 창경궁이다.
‘시끌벅적 배오개에서 운치 가득한 창경궁까지’라는 주제로 종로 일대 배오개 시장부터 창경궁까지 가는 길에 있었던 별궁과 군영터, 함춘원과 경모궁 터까지 답사했다.
다섯 번째 답사는 장지연의 경희궁이다.
‘주인공이 되어 본 적 없는 경희궁’라는 주제로 경기감영터에서 무덕문지까지 경희궁 궁역 훼철의 역사를 돌이켜 봤다.
여섯 번째 답사는 이윤상의 경운궁이다.
‘황제의 궁궐 경운궁, 서양인의 거리 정동’이라는 주제로 황궁우부터 경운궁과 정동 일대를 답사했다.
일곱 번째 답사는 박현순의 성균관이다.
조선시대 ‘유생들의 꿈이 서린 성균관’이라는 주제로 반촌일대부터 성균관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이 책은 과거 고지도와 현장사진을 풍성하게 수록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게 했다는 점, 책을 따라 답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한 주제별 코스 지도를 수록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은 “이번 답사기를 통해 종묘와 사직, 궁궐과 성균관 일대 서울 역사의 다양한 면모를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책은 서울시 내 공공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12월부터는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에서 전자책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2022-11-22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개최
[충청뉴스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서울시 2030 정책 추진 방향과 성인지 통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1월 22일 오후 2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성평등도서관 ‘여기’에서 개최하는 ‘서울 2030 정책, 성주류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2022년에 수행한 ‘성인지 통계로 보는 서울 청년의 일과 삶’에 대한 주요 결과를 살펴보고 성인지 통계를 활용해 서울시 2030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18~39세 청년 여성과 남성의 일과 삶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청년의 일자리 경험과 환경, 청년양육자, 1인 가구 등 다양한 청년의 삶, 마음건강으로 살펴본 청년의 삶을 중심으로 성별 통계를 분석했다.
올해 성인지 통계는 ‘서울 청년실태조사’,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청년패널조사’, ‘사회조사’, ‘디지털성범죄 피해 실태 및 시민인식조사’ 등을 토대로 성별분리 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시의 양성평등한 청년 정책 추진 및 확산의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발표와 토론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발표 주제는 성인지 통계로 보는 서울 청년의 일과 삶, 2030 일과 양육에서 뉴노멀을 꿈꾸다 이다.
토론에도 성주류화 제도 추진 주체인 공무원, 컨설턴트, 연구자가 나서 정책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발표1에서는 ‘성인지 통계로 보는 서울 청년의 일과 삶’를 주제로 분석한 주요 결과를 서울 성별영향평가센터 손정연 센터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성인지 통계는 성별 특성에 기반한 객관적 수치 근거로서 서울시 성별영향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실에 대한 통계 분석 내용은 올해 말 성인지 통계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표2에서는 ‘2030 일과 양육에서 뉴노멀을 꿈꾸다’를 주제로 청년양육자로서 생애주기별 일 양육의 경험과 디지털 기반 일자리 경험,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양육자의 일상을 존중하는 돌봄’을 주제로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엄마이다만’의 저자인 밀키베이비 스튜디오 김우영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김우영 대표는 자녀 출산부터 초등학교 입학까지 휴직과 퇴사, 이직, 새로운 일 등을 통한 경험을 공유하며 MZ세대 수요를 고려한 양육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청년들이 많이 종사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 일자리 특성상 유연한 조직문화와 자율 출근 등은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제활동 기간이 짧고 고립감과 심리적 소외감을 느끼는 점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토론에서는 새로운 노동환경에서 청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과 제도적 지원 방안,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경험 공유를 통한 제언, 공공에서의 성인지 통계 활용 등에 대한 주제를 나눌 예정이다.
토론에는 한국노동연구원 곽은혜 부연구위원이 ‘플랫폼 노동 등 새로운 노동환경에서 청년여성이 겪는 어려움 및 제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제언하고 서울 성별영향평가센터 박재규 컨설턴트가 ‘성인지 통계에서 나온 다양한 이슈들과 성별영향평가 연결 사례와 컨설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도봉구 여성가족과 서민순 젠더전문관이 ‘공무원으로서 이슈별 성인지 통계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이유’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에는 ‘서울시 청년세대 정책과 성인지 통계’에 관심이 있는 시민, 전문가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유튜브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포럼은 서울비전 2030의 핵심과제인 ‘청년세대의 일자리 및 복지 개선’과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정책 분야를 선정해 진행한다.
정연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성인지 통계 정책 분야를 선정해 기획, 생산, 분석을 추진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의 현실과 앞으로의 청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며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에 많은 분들이 참석에 유의미한 정책 제언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2
-
성 고정관념 타파 하겠다더니?
성 고정관념 타파 하겠다더니?
[충청뉴스큐] 서울시의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시행으로 남성이 주로 혜택을 보고 있는 반면, 조직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로 추가 채용된 남성은 총 300명, 여성은 총 86명으로 남성 응시자가 주로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평등목표제에 따라 추가합격한 인원은 2017년 남성 75명, 여성 2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다가 2020년 남성 27명, 여성 22명으로 격차가 좁혀졌으나, 올해 기준 추가합격자 중 남성은 71명, 여성은 8명으로 다시 그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는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성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03년부터 도입·시행 됐으며 어느 한 성의 합격자가 목표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해당 성의 응시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목표미달 인원만큼 당초의 합격 예정 인원을 초과해 추가로 합격 처리하는 제도이다.
한편 서울시는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속실 직원은 여성을 고집하면서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은 게을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성폭력 제로 서울2.0’을 본격 추진을 발표하며 조직 내 성별 고정관념 및 문화를 바꾸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실·본부·국장 부속실 직원 공개 모집 절차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대부분 여성 직원이 전담한 부속실 업무 담당자를 공개모집 해 성 고정관념을 완화하겠다는 시도였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제로 서울2.0 추진 이후, 부속실 직원이 변경된 곳은 총 14곳이었으나 직원 변경으로 실제 부속실 직원을 공개모집 한 부서나 기관은 한 곳도 없고 변경된 직원의 성별도 여성으로 이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2년 8월 인사 시 부속실 직원 공개모집 시범운영을 권고했으나, 이를 이행한 기관이 없었던 것이다.
박수빈 의원은 “관행으로 굳어진 성별 고정관념을 타파하겠다는 서울시의 의지가 공염불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실제 성과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서울시는 공정한 경쟁의 상징인 7~9급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정책적 함의를 깊게 새기고 실제 조직문화에서도 양성이 평등한 문화가 조성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11-10
-
서울시공무원 아니어도 서울시연수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공무원 아니어도 서울시연수원 이용할 수 있다?
[충청뉴스큐] 서울시 연수원의 이용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져 정작 서울시 공무원은 연수원 이용에 애를 먹고 있다는 지적에 정상훈 행정국장이 서울시 공무원에게 복지 혜택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연수원 이용 대상의 범위를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일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 행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연수원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 연수원 운영규정의 내용이 불합리한 방향으로 개정됐고 서울시 공무원들의 연수원 이용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14일 서울시 연수원 운영규정이 개정되면서 이용대상자 기준이 대폭 변경된 바 있다.
기존에는 공무원이 동행해야 이용이 가능했지만 운영규정 개정으로 공무원의 동행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변경됐다.
박 의원은 “공무원의 동행 없이 연수원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서울시 공무원을 가족으로 둔 지방의 가족들도 서울시 연수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수요 대비 객실 부족으로 연수원을 추가 임차, 연수원 운영에만 110억 가량을 편성해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 공무원 본인 외 방계 친척까지 연수원 이용을 허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변경 된 서울시 연수원 이용대상자의 가족은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 형제자매의 배우자 및 직계혈족으로 가족의 범위가 굉장히 넓다.
마지막으로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 연수원은 서울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혜택을 주는 것”이라며 “서울시 공무원이 이용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연수원을 이용하게 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본인이나 배우자가 동행했을 때만 사용 가능하도록 운영 규정을 시정하고 가족의 범위 또한 직계가족 등으로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검토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2022-11-09
-
이태원 참사는 경찰의 매뉴얼핑계·소극행정이 불러온 비극
이태원 참사는 경찰의 매뉴얼핑계·소극행정이 불러온 비극
[충청뉴스큐] 15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경찰의 책임회피와 소극행정이 불러 온 불러온 참사라는 지적에 김학배 서울시자치경찰위원장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7일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질의에 나선 박수빈 의원은 주최자가 없는 행사의 경우 별도의 안전 규정이 없어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는 김학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의 책임회피에 급급한 태도를 강력히 질타했다.
박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이태원 핼러윈 행사가 매뉴얼이 부재한 주최자가 없는 행사였기 때문에 대응을 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경찰은 2년 전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 대해 인구 밀집을 예상하고 압사 및 추락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대비 계획을 세우는 등 매뉴얼을 만들었었다”며 “2020년이나 지금이나 핼러윈데이는 주최자가 특정된 행사가 아니었다.
달리진 것은 경찰의 안전의무에 대한 의지일 뿐이다”고 반문했다.
박 의원의 지적대로 서울경찰청은 핼러윈데이 치안여건 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 자료를 작성해왔고 지난 2020년에는 핼러윈데이 종합치안대책을 수립했었다.
핼러윈데이 전후 이태원 일대의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해 치안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종합치안대책을 수립한 경찰은 안전사고 예방 및 조치사항으로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압사 및 추락 등 안전사고 상황대비”가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조치 사항으로 “112타격대 현장 출동해 PL설치 및 현장 질서 유지”를 명시했다.
박 의원은 “매뉴얼은 업무 효율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적어도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는 마지노선 같은 것일 뿐이지, 경찰이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는 없다”며 매뉴얼 부재로 안전관리에 나설 수 없었다는 자치경찰위원회의 태도는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함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매뉴얼 핑계를 대는 공직자들의 비겁한 태도 때문에 국민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며 김학배 서울시자치경찰위원장이 참사 초반, 주최자가 있는 행사에 대해서만 지휘를 하고 있다고 인터뷰한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김 위원장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태도는 아니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박수빈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가 다중운집행사에 대해 행정편의적 해석을 바탕으로 업무 추진을 해왔고 책임 떠넘기기식 조치로 이번 참사가 커질 수 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30일 자치경찰위원회가 서울경찰청에 통보한 ‘다중운집행사 교통 및 안전관리 강화 지휘’문건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자치경찰위원회가 다중운집행사를 주최자가 있는 행사로 매우 소극적으로 해석해왔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해당 문건은 다중운집행사에 대한 정의를 ‘미조직된 다수의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공연, 체육경기 행사 등’으로 규정하고 있을 뿐, 어디에도 안전관리를 해야할 대상을 ‘주최’ 여부에 따라 한정하고 있지 않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인용해 ‘주최자가 있는 다중운집행사’에 한정해 대응방안을 정하고 있다”며 자치경찰위원회의 대응 계획 자체에 허점이 있음을 짚어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해당 문건에서 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관리의 책임을 경찰이 아닌 주최자의 책임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심지어 주최자로부터 전적인 책임을 부담한다는 각서를 제출받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경찰이 안전문제의 책임을 시민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수빈 의원은 “주최자나 매뉴얼의 존재 여부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라질 수는 없고 시민의 안전에 대한 지자체와 경찰의 책임도 달라질 수 없다”고 말하며 “지자체와 자치경찰위원회가 책임을 방관하고 있었다는 점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해야 하고 오세훈 시장은 국회 현안질의에서 매뉴얼과 규정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시민께 사죄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2022-11-07
-
서울시, 동절기 자전거 도로 점검…계절변화 전 선제적 대비
서울시, 동절기 자전거 도로 점검…계절변화 전 선제적 대비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동절기를 대비해 안전한 자전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선다.
겨울철에도 이용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한강 자전거길 등의 자전거 도로 및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1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거나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항을 세심하게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녹색자전거봉사단 등 자전거 봉사자, 비영리 민간단체와 함께 11월 11일까지 자전거 도로를 점검한다.
동절기 전인 10월 24일부터 도로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급격한 온도변화 전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전사항 및 이용 환경을 점검해나간다.
서울시는 장마철, 동절기 등 계절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맞춰 도로 하자, 단절구간, 파손 등을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균열 및 잔설, 결빙구간 등 노면 포장, 안전울타리, 자전거 신호등, 표면 도장 등 안전시설, 조명기구, 노면표시, 자전거 보관대 등 편의시설이며 자전거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다양하게 살핀다.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은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수리, 교체, 보수 검토 등 초동조치를 추진하고 이음매 없는 자전거 도로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자전거 도로 파손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서울시 ‘스마트 불편신고’ 앱에서 ‘안전신고’를 통해 사진 등록으로 간편 신고가 가능하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야핏라이더’ 앱에서도 간편신고를 할 수 있다.
어플 내 ‘소셜’ 탭’ ‘서울시 라이딩 환경 개선 서비스’를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오세우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계절변화가 오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높은 자전거 도로들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항을 보완하고 있다”며 “겨울철에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보호장구 착용, 자전거 관리,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2-11-04
-
서울교통공사, 2022년 최우수관제사 선발
서울교통공사, 2022년 최우수관제사 선발
[충청뉴스큐] 서울교통공사가 2022년 비상대응 스마트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실시해 우수관제사 6인을 선발했다.
이 중 제1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지윤 씨와 제2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장윤태 씨가 최고 점수를 받으며 ‘2022년 최우수관제사’로 선정됐다.
공사는 비상대응 스마트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공사 관제사를 대상으로 관제사로서 필요한 관련 지식과 이례상황 발생 시 조치능력 등 다양한 자질을 평가하고 있다.
2022년 비상대응 스마트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제1·2관제센터의 운전관제 및 시설관제 8개 팀에서 각 2명씩 출전자를 선발해 진행됐다.
선발대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의 기간에 업무역량 측정지표 및 이례상황 조치 등을 판단하는 구술평가와 철도안전법 및 관계법령, 관제 업무상 필요한 규정에 대한 이론평가가 진행됐다.
1·2관제센터에서 총 84명을 대상으로 열차 무선, 임시열차 일정 작성 등 평가하는 예선을 치러, 선발대회에 출전할 총 16명을 선발했다.
2022년 최우수관제사로 선정된 김지윤 씨와 장윤태 씨는 이론평가와 구술평가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김지윤 씨는 철도 분야 관련 대학교를 졸업했다.
관제사의 꿈을 가진 것은 대학교 재학 중 관제센터를 견학한 이후였다.
“지속적인 무전과 바삐 돌아가는 관제센터 내 분위기에 호기심이 동했고 이후 관제 자격증을 준비해 관제사의 길을 걸어왔다”고 김지윤 씨는 당시를 회상했다.
장윤태 씨는 기관사로 근무하면서 관제사와 꾸준히 소통하던 와중 흥미를 느껴 관제사를 준비했다.
“관제사로서 무엇보다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장윤태 씨가 밝혔다.
최우수관제사로 선정된 김지윤 씨와 장윤태 씨를 비롯한 6명의 관제사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관제사는 열차의 정시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특히 이번 최우수관제사로 선정된 관제사는 열차 정시운행을 위한 배차간격 조정 등 일상의 운전정리부터, 사고·운행장애 등 이례적인 사항에 대해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부서 통보, 구원열차 운전 조치 진행 등 사고 대응을 진두지휘한다.
관제사는 비단 사고뿐 아니라 명절 등의 일정, 기상상태, 열차 운행표 변경 등 열차 운행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파악하고 정상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한다.
언제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관제사의 근무지에는 항상 긴장이 감돈다.
장윤태 씨는 “관제사들은 실시간으로 운행하는 열차의 안전 확보를 위해 높은 집중력이 필요해 다소 힘든 부분이 있다”고 토로했다.
김지윤 씨 역시 “근무하는 시간 내내 전화가 계속 울리고 바쁘게 무전한다”며 “이례상황 발생 시 승객 불편 해소 및 안전한 열차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윤 씨는 “공사의 관제사들은 모두 역량이 우수해, 최우수관제사로 선발됐다고 자만하지 않고 항상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장윤태 씨는 “내 업무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창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우수관제사로 선발된 6명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관제사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 공사에서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10-31
-
서울라이트 행사의 서막…DDP, ‘우주 백패킹’ 전시 개최
서울라이트 행사의 서막…DDP, ‘우주 백패킹’ 전시 개최
[충청뉴스큐] 2019년 첫선을 보인 후 매년 겨울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서울라이트’ 행사를 한 달여 앞두고 2022 서울라이트 전시 ‘우주 백패킹’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먼저 선을 보인다.
전시는 11월 1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열리며 올해 서울라이트 주제인 ‘우주적 삶’을 차세대 매체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으로 풀어냈다.
‘우주 백패킹’은 서울라이트의 일환으로 차세대 매체 예술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시 사업이다.
DDP는 ‘우주 백패킹’ 전시를 통해 신진 매체 예술가의 창조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장소로 거듭나고자 한다.
DDP가 직접 발굴, 선정한 다섯 명의 차세대 매체 예술가들의 작품은 DDP의 상설 매체 예술 전시장인 ‘미디어아트갤러리’와 ‘투명 미디어 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들은 우주에 대한 고찰을 작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해석을 더해 미디어 프로젝션과 3D 디지털 예술로 풀어낸 것들이다.
공간을 꽉 채운 프로젝션 매핑과 사운드로 몰입형 매체 예술 구현이 가능한 ‘미디어아트갤러리’에는 두 작품이 소개된다.
‘고휘’는 소리와 연결된 다양한 관계를 탐구, 우주를 빛과 소리를 이용한 오디오 시각예술로 표현했다.
‘현지원’은 지구와 우주를 정원에 비유해 정원을 유영하며 자원을 탐하는 인간을 매체 예술에 담아냈다.
투명 OLED 패널 8대가 하나로 연결된 대형 비디오 패널인 ‘투명 미디어 월’에는 세 개의 작품이 소개된다.
‘오수환’은 장기간 우주탐사 후 생명 신호가 없는 지구로 귀환한 우주선이 시공간 재현기술을 이용해 과거를 확인하는 이야기를 3D 모션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이현진’은 우주를 향해 무한한 파동을 펼치며 걷는 인간의 형상을 다양한 촬영 각도로 전환하며 보여준다.
‘변기웅’은 우주를 내면세계로 보고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가상 인물이 내면세계인 우주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우주 백패킹’ 전시는 우주를 환상적인 공간, 미지의 개척지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우주에서 그릴 수 있는 삶의 방식과 다양한 양태, 공간적 구성을 디자인, 건축적 관점에서 상상해 미디어 프로젝션과 3D 디지털 예술로 풀어냈다.
올해 서울라이트는 ‘서울라이트 가을’ 행사를 시작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펼쳐진 ‘서울라이트 가을’은 ‘우주적 삶’을 향한 첫 발걸음을 보여줬다.
‘우주’라는 무한함의 공간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가상 인물 ‘코스모 워커’의 유쾌하고 신나는 워킹을 우주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으로 제시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약 37만명의 관람객이 DDP를 찾았다.
‘우주 백패킹’ 전시 후에는 12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우주적 삶의 여정인 ‘랑-데부’가 DDP의 222m 외벽에서 대형 파사드 쇼로 펼쳐진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우주 백패킹’ 전시를 시작으로 도심에 착륙한 우주선으로 비유되는 DDP에서 매년 미래를 선도해갈 차세대 매체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우주 백패킹’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다.
전시는 DDP 디자인랩 1층 미디어아트갤러리와 투명 미디어 월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2022-10-31
-
서울시, 올림픽대교 남단IC U턴 연결램프 31 12시 개통
서울시, 올림픽대교 남단IC U턴 연결램프 31 12시 개통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올림픽대교 남단IC에 U턴 연결램프를 신설해 오는 10.31일 1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올림픽대교 남단IC에 신설된 U턴 연결램프를 이용하면 올림픽대교 북단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진입은 물론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올림픽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과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에서 강동대로로 진입이 불가능해 올림픽대교 남단 교차로까지 가서 유턴하거나 강동대로 주변으로 진출하기 위해 인접한 천호대교 남단 IC, 잠실대교 남단 IC로 우회해야 했다.
U턴 연결램프 개통되면 하루 평균 약 22,000대/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웃한 천호대교 및 잠실대교 남단IC의 교통량이 약 20% 감소된다.
잠실대교 램프교통량은 26,100→21,700대/일로 최대 약 4,400대/일 감소되고 천호대교 램프교통량은 29,900→24,700대/일로 최대 약 5,200대/일 감소된다.
잠실대교 IC와 천호대교 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올림픽대교로 분산되어 천호대교와 잠실대교의 상습교통정체 구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송파구 풍납2동 주민들의 올림픽대로 이용 편의를 위해 한가람로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한가람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 진입램프’를 추가로 설치해 오는 12월말에 개통한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로의 기하구조가 개선됐다 출퇴근 시간에 올림픽대로는 물론 인근 천호대교 IC와 잠실대교 IC의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참고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