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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수목원, 재활용 화분 만들며 자원순환 배우는 ‘100개의 화분, 100개의 마음’
푸른수목원, 재활용 화분 만들며 자원순환 배우는 ‘100개의 화분, 100개의 마음’
[충청뉴스큐] 서울시 푸른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학습프로그램인 ‘다시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후변화와 환경실천에 대해 배우고 재활용 화분도 만들어보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재활용 이야기’, ‘다시 쓰는 화분 만들기’, ‘환경보호 실천의 마음 전하기’ 세 개로 구성되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된다.
총 100명 신청 가능하며 1회당 20명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와 재활용 이야기, 쓰레기의 여행’ ‘기후변화와 재활용 이야기’ 시간에는 지구온난화, 이산화탄소 배출과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이다.
‘쓰레기의 여행’은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어떤 여행을 하게 되는지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고 올바른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줄 수 있는 활동이다.
학습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분리수거 농구, 수동 분리수거 자판기’ 놀이 교육을 함께하며 사회성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
자연순환에 대한 교육 후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화분을 만들어보게 된다.
각자 가져온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심어보는 활동이다.
플라스틱 커피컵, 패트병, 빈 화분 등 화분으로 사용 가능한 것을 가져오면 되고 1인당 2개 이하로 가능하다.
직접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어보며 환경보호를 실천함은 물론, 흙과 식물을 직접 만지며 자연의 소중함과 식물 가꾸기에 대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세 번째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계속된 청개구리 마을 이야기를 통해 환경보호 실천의 마음을 전해보는 시간이다.
청개구리 가족을 지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고민해보고 각자 고민한 활동을 약속하는 다짐을 담아 나무원판에 적어 자유롭게 꾸며본다.
작품은 자석을 활용해 냉장고나 현관에 부착할 수 있고 가져간 식물을 키우면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일깨우고자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100개의 화분과 100개의 마음’을 통해 앞으로 자라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자원순환의 바른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프로그램은 8월 3일 5일 9일 11일 16일 총 5회에 나누어 실시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운영된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일부터 선착순 100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재활용 화분을 만들어보며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위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생태교육의 장인 푸른수목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환경보호 실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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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시의원, “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관광객 선점 위해 대책 수립해야”
이종배 시의원, “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외관광객 선점 위해 대책 수립해야”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의원은 지난 26일 제31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심의에서 서울시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이를 위한 부서간 협업을 강조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 수립 용역을 제안했다.
이종배 의원은 “4차 산업혁명, AI 시대의 가속화로 인해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우려 속에서 관광산업 분야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미래먹거리로서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관광산업 분야는 장기간 동안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 분야임에도 관련 부서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게 편성되어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내년도 본 예산에 서울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 사업의 예산 반영을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들의 서울시 방문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사례를 들어 “앞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한 각 기관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하우와 역량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 서울시 차원에서도 서울 관광 홍보 수단 및 정책들을 함께 논의해 수립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며 관광 활성화에 있어 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관광객을 선점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일상 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며 “해외 주요 관광 선진국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어떻게 자국 관광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는지 서울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과 정책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의 제안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다른 관광 선진국과 비교하면서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를 모색하는 것은 시의적절할 것으로 본다 향후 관광체육국으로부터 학술용역 심의 요청이 오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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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섭 서울시의원, 주민의견수렴 없는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변경 재검토해야
윤기섭 서울시의원, 주민의견수렴 없는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변경 재검토해야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윤기섭 의원은 27일 노원구 사계3,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변경안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지난 2019년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심의를 통과하고 상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개선안에는 상계로와 덕릉로의 교통체계, 당고개오거리 구조 및 신호체계 개선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윤기섭 의원은 “지난 2008년 상계재정비촉진지구 결정고시 이후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변경안이 수차례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서울시나 노원구가 단 한 차례의 주민설명회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행정태만 행위이다”고 밝혔다.
원안대로라면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변경안은 상계로와 덕릉로의 교통소통에만 집중한 나머지 중계건영·상계불암대림·청암2단지·경남아너스빌·성원2차아파트, 덕릉로 주변 상가 등 기존 지역주민들의 동선체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방식으로 변경돼 주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어서 윤기섭 의원은 “기존 지역주민들의 차량이용 현황과 보행환경, 당현천 수변공원과 주변상가의 접근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대규모 주택단지개발사업에 따른 상계로와 덕릉로의 교통소통체계 개선에만 집중한 반쪽짜리 교통체계변경안에 불과해 개선안 마련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윤기섭 의원은 “사업자측에서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에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추진하거나 서울지방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심의를 신청해 현재 교통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노원구는 사업인가 조건으로 사업자에게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변경에 따른 사업비를 납부받아 현재의 교통체계 유지를 전제로 하는 수준에서의 교통체계 변경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윤기섭 의원은 “주민들의 소중한 주거환경과 지역상권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노원구, 서울경찰청, 노원경찰서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당고개오거리 교통체계변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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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창업센터 멤버십 라운지 더 편해진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 멤버십 라운지 더 편해진다
[충청뉴스큐] 디자인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디자인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 5층에 위치한 멤버십 라운지 이용 방법이 오는 8월부터 바뀐다.
대상은 1인 디자인기업과 프리랜서 등 디자인종사자이며 신청 순서에 따라 멤버십 라운지를 한 달간 비즈니스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일 전날까지 1일 단위로 예약해 사용했다.
멤버십 라운지는 별도 심사 절차 없이 회사소개서와 포트폴리오로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신청 순서에 따라 해당 월의 멤버십 라운지 사용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은 매월 15일부터 25일 사이에 가능하고 멤버십 이용률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센터는 디자인 스타트업의 편의를 위해 정시로 진행하던 입주기업 모집을 상시로 전환한다.
모집 기간이 짧아 서류 준비 중 접수를 놓치게 된다는 입주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린 결정이다.
8월부터 전환되는 신규 입주 기업 상시 모집은 서울디자인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시 지원으로 센터는 입주 수요를 미리 파악해 사업 계획에 반영, 디자인 창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수 있고 디자인기업은 여유로운 서류 접수와 손쉽게 변경된 사업계획서 업데이트가 가능해진다.
이 외에도 디자인기업은 사전에 사업계획서 작성 및 투자자 대상 홍보활동 등의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최종 선발은 11월에 진행한다.
공간 제공 외에도 센터는 디자인 창업의 전진기지답게 6월부터 10월까지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디자인 창업 관련 다양한 이슈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를 3층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디자인 상품 기획 및 상품화, 마케팅, 유통 및 판로개척, 투자유치, 비즈니스모델 확립, 브랜딩, 창업 세무회계 및 조직진단 등 디자인기업 경영과 관련된 10개 분야 전문가와 1:1 매칭으로 진행된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는 디자인 스타트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실습 중심의 워크숍 프로그램이 열린다.
각 프로그램의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내 ‘디자인 스타트업 패키지’ 프로그램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현재 센터 입주 공간에는 1기 6개사, 2기 7개사, 3기 12개사로 디자인 스타트업 25개사가 입주해 있다.
특히 지난 7월 초 최종 선정된 3기는 5대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실력 있는 디자인기업들로 시제품 제작까지 완료한 기업이 상당수라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3기 입주 기업들의 제품은 10월에 열리는 ‘DDP디자인페어’에서 만날 수 있다.
3기 입주 기업으로는 아웃도어 및 캠핑 용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바이슨기어스’, 패브릭 디자인브랜드 ‘핀카’를 운영하는 ‘원인어헌드레드’, 세컨드스킨 마스크로 디자인상을 수상한 ‘아이돈케어’ 등이 있다.
입주 자격 조건은 ‘디자인 상품화’가 가능한 만 19~39세의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주민등록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인 5년 이하 창업자면 된다.
입주 기간은 최소 1년이고 평가를 통해 1년씩 최대 4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센터는 홍대입구역 7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만나게 되는 파란색 유리 벽면의 5층짜리 건물 3~5층에 위치한다.
이곳은 크게 3층 행사&교육공간, 4층 입주공간, 5층 멤버십 공간으로 나뉜다.
각 층은 공간의 목적에 맞게 다음과 같이 세분화돼 있다.
3층은 라커룸, 컨퍼런스 홀, 4층은 입주 전용 공간, 작업 공간, 장비실, 오픈 키친&바, 포토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으며 5층은 멤버십 업무 공간, 미팅룸, 오픈 키친, 디자인갤러리, 테라스로 이뤄져 있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정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 이외에도 모집에 참여한 많은 디자인 기업이 멘토링 서비스로 본인들의 비즈니스를 검증받는 기회가 됐다”며 “상시 접수로 전환되면 더 많은 디자인 스타트업이 멘토링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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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수변 생태계 현장 푸른수목원으로 오세요
살아있는 수변 생태계 현장 푸른수목원으로 오세요
[충청뉴스큐] 푸른수목원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항동저수지 수변데크에서 금개구리, 개개비, 덤불해오라기, 꽃창포 등 도심 한복판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이렇게 풍부한 동·식물을 자유롭게 학습하고 소중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자 총 14종의 맞춤형 생태안내판을 푸른수목원 수변데크에 설치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뿐 아니라 오직 푸른수목원에서만 관찰할 수 있었던 소리와 영상을 큐알코드로 함께 담아 재미와 다양성을 더했다.
푸른수목원 내에는 쇠물닭, 물닭, 중대백로 등 저수지나 습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새와 물고기,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금개구리, 수변식물 등 25종 이상의 자연생태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금개구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멸종위기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생태적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예전에는 시골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도심에서 보기 힘들다.
과거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고 해 서울프로그라는 영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참개구리와 비슷하지만 등 양쪽에 2개의 굵고 뚜렷한 금색 줄이 있고 배면은 노랗다.
참개구리보다 울음주머니가 덜 발달해 짧고 높은 소리로 "쪽, 쪽" 거리는 특유의 울음 소리를 낸다.
흔하지 않은 여름 철새인 덤불해오라기도 볼 수 있다.
덤불해오라기는 몸집이 작아 수생식물의 줄기를 발로 움켜쥐고 조용히 이동해서 관찰이 쉽진 않지만, 운이 좋다면 먹이를 먹으러 나온 순간을 발견할 수 있다.
수컷은 머리 꼭대기와 뒷머리가 잿빛을 띠는데 짧은 댕기깃이 있다.
천적이 다가와 위험을 느끼면 목을 하늘로 뻗어 부근의 갈대와 혼동되도록 의태 행동을 한다.
무엇보다 푸른수목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오랜 터줏대감인 물닭, 쇠물닭과 왜가리 가족이다.
저수지에 서식하며 풍부한 먹이와 적합한 환경 덕분에 점점 텃새화가 됐고 작년엔 여섯 마리의 물닭 새끼들이, 올 초에는 두 마리의 왜가리 새끼가 태어났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닭은 닭목 조류지만 물닭과 쇠물닭은 뜸부기과의 조류이다.
물닭은 온몸이 검정색이며 이마는 흰색이고 쇠물닭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몸에 부리와 이마에 빨간 판이 있고 부리 끝만 노란 것이 특징이다.
저수지의 다양한 생태를 쉽고 재밌게 관찰하며 교육 효과와 더불어 소중한 자연을 보전하고 동식물 보호를 위한 경각심도 느낄 수 있도록 19개의 생태설명판이 부착됐다.
소중한 동·식물들과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어린아이들도 잘 볼 수 있도록 수변데크 난간 규격에 맞게 부착되어 있으니, 푸른수목원을 돌아보며 생생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푸른수목원은 수변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뿐 아니라 다양한 새와 곤충,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자연에서 관찰을 위한 무분별한 촬영과 서식지 훼손을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이들과 만나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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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로 채워진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안 재편성 필요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철회 후 다시 편성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명서에서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에 대해 “넘치는 재원과 대책 없는 사업 확대로 점철된 ‘역대급 증액 잔치’”고 평가하면서 “이번 추경예산안의 약 72.8%인 2조 7,207억원을 기금에 적립해 조희연 교육감 마음대로 쓰겠다고 편성해온 그 자체가 방만한 재정 운영의 전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의원들은 “심지어 9,620억원이 편성된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은 조례에 따라 용도가 제한되어 있음에도 엉뚱하게 사용하겠다고 제출한 상황”이라며 “자그마치 1조원에 가까운 재원을 기금으로 조성하며 근거 조례조차 제대로 살펴보지 않은 행위는 졸속 편성의 상징적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소속 교육위원들은 이어 “추진 근거가 불명확하거나 성과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업 예산을 수백억원씩 증액하는 등 ‘주먹구구식’ 편성이 이뤄졌다.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사업 예산은 제대로 된 공론화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며 질타했고 “공약이행계획 조차 부재한 상황에서 교육감 공약을 이유로 ‘초등전환기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및 ‘학교 청소사업비’ 명목의 예산을 수백억이나 편성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의 예산 관련 안건을 모두 ‘보류’ 의결한 바 있다.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성명서 발표를 마무리하며 “서울시교육청은 예산 처리 일정 맞추기에 급급해 엉망인 예산 편성을 제출했다.
이에 탄식을 금할 수 없다”고 평가한 뒤, “일부 견해차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이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사용하는, 특히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숙고의 결과라는 점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이해와 협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청의 부실하고 안일한 예산 편성의 결과로 예산 심의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예산 심사를 보류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최근 물가 인상으로 추경예산안의 시급성과 필요에 있어 공감대가 있는 만큼 국민의힘 소속 교육위원 일동은 추후 내실 있는 추경예산안이 의회에 다시 제출될 경우 언제든지 심도 있게 논의해 적극적으로 심사에 임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동하는 의원은 총 9명으로 고광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혜영, 심미경, 이새날, 이종태, 이희원, 정지웅, 채수지, 최유희 의원이 활동 중이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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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를 유보하다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를 유보했다.
지난 7월 13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4건’ 의 안건을 제출했다.
추경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교육부의 보통교부금 추가 교부 및 ’21년도 결산에 따른 서울특별시의 법정전출금 등으로 추경예산안의 규모가 당초예산보다 35%, 3조 7,337억원 증액 편성해 제출한 것이다.
그러나 추경안이 대규모 증액안임에도 추경재원의 46%인 1조 7,423억원을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 적립하고 추경재원의 26%, 9,620억원을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는 등 추경재원의 약 72.4%, 2조 7,000억원을 적립성 재원으로 편성해 제출됨으로써 추경안을 심사하기 이전부터 논란이 예상됐다.
그 결과 서울시교육청을 소관하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5일 추경안 심사를 보류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유례없는 대규모 추경예산안 임에도 여유재원을 기금에 쌓아두는 추경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추경안 심사를 유보한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성배 위원장은 교육부와 서울시로부터의 이전재원이 증가해 기금으로 전출하고 기금의 지출계획을 예치금으로 편성하는 부득이한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나,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학교시설에 대한 개보수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문제도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할 사안이기에 교육재정에 여유가 있는 현시점이 세출재원을 선제적으로 편성해 적극적으로 집행할 시기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BTL시설에 대해서도 교육청이 차입금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조기상환 계획을 마련해 최소한도의 실행예산을 편성할 필요성도 있으나, 추경예산의 대부분을 기금의 여유재원으로 적립하는 것은 예산편성의 우선순위와 합리성이 배제된 것으로 보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다만, 교육청으로서는 대규모 이전재원으로 인해 기금전출이 불가피한 선택일 수도 있으나, 교육현장의 요구와는 달리 여유재원을 기금에 적립하려는 것은 교육청이 파악하는 교육현장과 일선 교육현장의 요구가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금의 과도한 적립,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적극적인 해소방안 마련, 노후 교육환경에 대한 재정투자확대, BTL 조기상환 등 차입금 규모를 낮추기 위한 최소한도의 개선방안 마련 등을 요구한 것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교육청의 추경안 심사를 유보하며 서울시교육청이 재정투입을 통한 선제적 문제 해결방안이 제시되면 추경안 심사가 속개될 것이기에 교육청으로서도 조속히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성배 위원장은 추경안 심사과정은 코로나로 19로 인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통해 필요를 채우는 치유과정이기에 추경예산의 편성 취지를 고려해 조속한 시일내 개선안을 마련해 의결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밝혔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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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하절기 하수구 악취저감 대책 주문
김형재 시의원, 하절기 하수구 악취저감 대책 주문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 25일 제311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5차 물순환안전국 소관 추가경정예산 예비심사 중 하절기 하수구 악취저감 대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하절기 중랑천, 탄천 주변에 하수구나 우수배수에 악취가 심하며 이는 주택가까지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가림막 설치나 차단벽 설치 또는 덮개 설치를 하고 있는데 이는 임시 방편적인 사항”이라며 악취저감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물순환안전국장은 “악취정도가 과거에 비해 좋아졌지만, 차집관로가 하천변에 있어 오수가 하천으로 흐르다 보니 하천변에서는 냄새가 더욱 심해진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차단벽 등 여러 가지 악취제거 방법을 동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벽하게 차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악취저감 대안으로“서울시에서 악취를 유발하는 진원지 등에 악취분해 효소나 미생물 배양균 등 여러 약품을 사용해 악취가 나지 않도록 시험적으로 투입해야”한다며“집중호우 때 하수가 넘쳐 악취가 심한 지역에 하수관거 용량을 크게 증설하는 등 실제적인 방법을 검토해서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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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란 의원, 절차 무시한 서울시 추경안 질타
최재란 의원, 절차 무시한 서울시 추경안 질타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이 절차를 무시한 서울시 2차 추경안에 대해 질타했다.
최재란 의원은 25일 주택균형개발위원회 회의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조 3,709억원의 증액을 요청하는 추경안이 임시회 개회 이틀 전에야 제출됐다”며 “지난 7월 1일 임기를 시작해 업무보고를 준비할 시간도 부족한 상황에 의안 제출 기한조차 지키지 않는 것은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처사”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2022년 기정예산 45조 8,132억원 대비 13.9%인 6조 3,709억원 증가한 52조 1,841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311회 임시회 개회 이틀 전이다.
서울시의회 회의규칙은 회기 시작 15일 전을 의안 제출 기한으로 정하고 있다.
다만, 긴급을 요하는 경우 예외를 인정한다.
그러나 지방자치법이 정한 예산안 제출 기한이 광역의 경우 11월 11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2019년부터 11월 1일 이전에 예산안을 제출하고 있다.
이는 방대한 예산 규모와 심의 일정을 고려해 시의회가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최재란 의원은 “오세훈 시장은 긴급을 이유로 개회 이틀 전에 추경안을 제출해놓고 정작 의결은 시장 일정을 이유로 늦춰달라고 요청했다”며 “이번 추경이 의회를 얼마나 무시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처사”고 주장했다.
임시회 일정상 29일 예결위 활동이 마무리돼 8월 1일이면 추경안 의결이 가능하지만 정작 오세훈 시장이 출석할 수 없어 본회의를 8월 5일로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최재란 의원은 “서울시의 행태가 기막혀 추경안 심의를 거부하고 싶지만 물가 급등과 금리 인상 등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시급한 민생예산은 최대한 꼼꼼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택균형개발위원회는 사업규모에 비해 과다편성되어 사업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으로 “광화문 시민광장 조성”사업 시설비 23억원을 감액하고 본예산에 편성해야 함에도 추경으로 제출한 부적합 사업으로 “청와대 주변 녹지생태 가로조성 및 옛물길 복원”사업 예산 6억원 전액을 삭감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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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서울시의원, 원희룡 장관에 ‘GTX-C 도봉구간 지하화’ 요청
이경숙 서울시의원, 원희룡 장관에 ‘GTX-C 도봉구간 지하화’ 요청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은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도봉구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GTX-C 도봉구간 지하화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홍국표 서울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도봉구의 주요 현안인 GTX-C 도봉구 전 구간 지하화 원안 추진 준공업 지역 내 재건축사업 용적률 완화 주택재건축사업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공청회와 논의를 거쳐 GTX-C노선 지하화로 결론을 냈고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등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전문용역에서 검증됐기 때문에 도봉 구간은 원안대로 지상화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안대로라면 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도봉산역 인근까지 경원선 1호선 철로를 공유하고 도봉산역 인근 분기점에서 창동역까지 약 5km 구간에 지하전용철로가 개설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최근 도봉 구간은 지상 1호선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주민들의 공분을 샀다.
이어서 이 의원은 “GTX-C 도봉 구간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지하철 1호선이 하루 편도 기준 260회 지상으로 지나는 지역이다”며 “GTX까지 더해지면 소음과 분진 피해를 입어온 인근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것”을 밝혔다.
또한 주거지역에만 한정되어 있는 재건축사업의 용적률 완화해 준공업지역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의 조속한 개정을 피력하고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과 주택공급 확충을 위해 안전진단 기준 중 구조안정성 배점기준을 0.5에서 0.3으로 완화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주거환경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 및 정부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며 “GTX-C 노선의 지하화 완성과 지역 내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