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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친환경 트램 위례선 속도낸다…시범운행 시작
국내 최초 친환경 트램 위례선 속도낸다…시범운행 시작
[충청뉴스큐] 58년 만에 서울을 다시 달리게 될 트램 위례선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9월 초부터 약 한 달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시험선 구간에서 위례선 초도 편성에 대한 ‘예비주행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례선 트램은 전국 최초 무가선 노면전차로 마천역에서 출발해 복정역과 남위례역을 연결한다.
총 연장 5.4㎞로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만들고 전동차 10편성을 투입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예비주행시험’은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와 대중교통 편의성과 안전 확인을 위한 위례선 트램사업의 핵심 관문으로 시험기간 동안 총 5,000㎞ 이상을 주행하게 된다.
시험 중 가속·제동 곡선 주행능력 통신·신호시스템 연동 승차감 소음·진동 등을 종합 점검해 차량 성능과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증, 시민들이 안심하고 트램을 이용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특히 노면전차는 도로를 공유해 운행하는 특성상, 위례선 전 구간에 13개 교차로와 35개소의 횡단보도가 설치되므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교한 시스템 점검이 필수적이다.
시는 예비주행시험 기간 동안 다양한 사전 시험 운행을 실시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 차량은 노약자,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저상 구조로 제작했다.
국내 최초 무가선 트램 특성상 전기선이 없는 대신 지붕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에너지원으로 삼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것이 특징이다.
또 레이더와 카메라 센서를 융합한 ‘전방 충돌경보 장치’를 적용해 장애물 감지 시 기관사에게 조기경보를 울리고 반응이 없을 경우 긴급 제동장치가 작동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트램은 시민 현장 선호도와 서울시 엠보팅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을 확정했다.
전체적인 색상은 위례성을 첫 도읍으로 삼았던 백제 온조왕의 도포에서 영감을 얻은 보라색으로 우아함·품위·화려함을 표현한다.
또 위례신도시를 구성하는 서울·성남·하남 3개 도시의 공통 상징색인 빨강과 파랑을 혼합하면 보라색이 되는 것에서 착안, 도시간 화합의 의미도 더했다.
서울시는 예비주행시험을 마친 뒤, 올해 하반기부터 위례선 본선 구간 종합시험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철도 운영기관과의 인수·인계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위례선 트램을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트램은 서울에 1899년 최초로 도입되어 1968년까지 약 70년간 운행됐다.
위례선이 개통하면 58년 만에 서울에서 트램이 부활하게 된다.
김용학 서울시 도시철도국장은 “예비주행시험은 위례선트램 개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트램운영을 통해 이동약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모든 시험과 검증을 철저히 실시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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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의원, 도봉실버센터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홍국표 의원, 도봉실버센터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3일 도봉실버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 ‘도봉실버센터 개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도봉실버센터가 지난 20년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정성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해온 스무걸음, 함께할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내빈과 함께하는 기념식수,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현찰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 의원은 축사에서 “도봉실버센터는 도봉구 유일의 구립 노인요양시설로서 지난 20년간 어르신 돌봄과 치매예방, 가족 지원, 문화·예술 복지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운영해왔다”며 “단순한 요양시설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의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도봉실버센터와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시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도봉실버센터의 모든 직원분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 달라”고 격려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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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국기원 2025년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수상
김형재 시의원, 국기원 2025년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수상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이 지난달 28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개최된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에서 특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국기원 노후시설 개선에 앞장서고 태권도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방면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국기원 관계자는 “그동안 김형재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국기원 시설이 크게 개선되어 태권도 수련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국기원의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국내외 태권도인을 대상으로 국기원이 수여하는 유일한 포상 행사로 올해는 13개 부문에서 1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자리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 원장 등 주요 인사와 태권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국기원은 노후시설 개보수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그동안 진행된 개보수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기원측은 김형재 의원이 그동안 국기원의 오랜 숙원이던 노후시설 개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50여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김 의원은 두 차례의 정책간담회 개최를 통해 국기원 시설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개정을 발의·통과시켜 서울시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및 2024년도 서울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붕 빗물누수 보수 등에 필요한 6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5년도 예산에는 냉난방기 교체·설치 비용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국기원 방문객과 수련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국기원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조직 내 국기원 재산관리 기능을 정원도시국에서 관광체육국으로 이관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기원 일대에 '국기원 타워' 또는 '강남 타워'와 같은 아름다운 전망대 설치를 제안해 국기원을 서울 문화관광의 명소로 육성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해 왔을 뿐임에도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이 마침내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개보수를 계기로 국기원이 세계 태권도 성지로 거듭나고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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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도입 '공사장 안전지수제' 상반기 성적표… 안전공사장 증가세
전국 최초 도입 '공사장 안전지수제' 상반기 성적표… 안전공사장 증가세
[충청뉴스큐]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인 ‘공사장 안전지수제’ 상반기 운영 성적표가 나왔다.
‘공사장 안전지수제’는 공공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는 시스템으로 2만 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이다.
총 7개 영역, 24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공사장 안전지수제’는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넘어 근로자 안전 의식, 관리자 직무수행 능력, 고위험 관리 역량까지 수치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월 도입 후 5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매월 불시 평가를 통해 공사장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57개 공공 공사현장 대상 277회 평가, 평균 안전점수 81.4점으로 ‘양호’’ 서울시가 상반기 57개 공공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총 277회의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균 안전 점수는 81.4점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등급 현장도 1분기 2곳에서 2분기엔 9곳으로 늘어났는데 안전지수를 통한 평가가 안전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이 확인됐다.
90점 이상은 우수로 구성원의 안전관리 참여가 일상화되고 작업현장의 안전 활동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60점 미만은 매우 미흡으로 안전관리 내용이나 절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구성원 참여 부진, 작업현장 안전 활동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
40점 미만인 경우 공사 중지 또는 특별점검과 교육 조치가 내려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관리자 직무수행 지표’ 와 ‘작업자 안전의식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현장이 많아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문화가 점차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곳은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사업 2공구와 1공구였다.
안전관리 체계와 근로자 참여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높은 안전점수를 받은 사업장에 대해선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점검을 면제해주고 연말에 서울시장 표창수여와 같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동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반면 안전 점수 기준 미달로 제재 대상이 된 현장도 있었다.
이 현장에 대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과 현장 관계자 교육 등 개선 조치를 취했다.
서울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불시 평가를 이어가고 결과를 ‘서울시 건설알림이’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인센티브와 제재를 병행해 효과적인 현장관리가 되도록 노력을 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년 운영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평가 지표와 운영 기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안전지수제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공사장의 실질적 안전수준 향상과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는 제도”며 “12월까지 평가 지표와 운영기준을 강화해 현장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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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어린이집에 초대한다"…서울시, 130개 어린이집에서 '오픈데이'
"우리동네 어린이집에 초대한다"…서울시, 130개 어린이집에서 '오픈데이'
[충청뉴스큐] 입소대기 중이거나 우리 아이가 다니게 될 우리 동네 어린이집이 궁금한 양육자가 우리 아이를 돌봐줄 어린이집 선생님과 시설, 놀이 프로그램을 미리 볼 수 있는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 가 오는 19~20 양일간 130개 어린이집에서 열린다.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는 지역 내 어린이집의 시설, 환경, 프로그램 등을 미리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봄으로써 어린이집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올해 2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1개 자치구 63개 어린이집에 열린 첫 번째 ‘오픈데이’에는 총 483명의 양육자가 참여했으며 ‘오픈데이’에 대한 만족도는 97.6%, 어린이집 선택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98.8%로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을 미리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깨끗하고 넓은 교실과 시설들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동안에는 아이가 입소하기 전에는 양육자가 직접 어린이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고 자체 설명회를 여는 어린이집들도 입소가 정해진 원아의 부모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는 지역 내 임산부 등 예비 엄마아빠, 아이를 집에서 양육하고 있는 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번 ‘오픈데이’는 130개 어린이집에서 열리며 참여 어린이집은 ‘서울시 보육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데이’ 행사는 개별 어린이집의 돌봄 철학과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설명회’ 와 ‘질의응답’, 어린이집 내·외부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시설 라운딩’ 으로 진행된다.
우리동네 어린이집에서 열리는 ‘오픈데이’에 참여하고 싶은 양육자는 4일~10일 ‘서울시 보육포털’ 누리집에서 어린이집별 세부 진행시간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오픈데이 행사는 9.19 오후 4시, 오후 5시, 9.20 10:00, 13:30 중 어린이집별 희망일을 선택해 운영된다.
최종 참석대상자에게는 보육포털을 통해 별도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매년 9월 셋째 주에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가 양육자들에겐 우리 아이가 다닐 어린이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예비 양육자와 양육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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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해 완화 녹지 12곳 재생…도시 허파 기능 업그레이드
서울시, 공해 완화 녹지 12곳 재생…도시 허파 기능 업그레이드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철도·도로변 등 공해와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완충 녹지’로 지정된 축구장 9개 규모의 땅을 시민들이 이용하고 쉴 수 있는 쾌적한 정원과 녹지 공간으로 되살려 도시 허파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도시계획 시설 녹지 중 ‘완충 녹지’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악취, 그밖에 이에 준하는 공해나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녹지로 대부분 대로변 주변이나 공장, 사업장 근처의 피난 지대이다.
시는 현재 성북구 석계역 인근 철도변 유휴부지와 강서구 서남환경공원 산책로 사이 공간 등 활용이 저조했던 2개소에 관목과 초화를 심어 녹지를 되살렸다.
성북구 석관동 경원선 석계역 인근 철도변 유휴부지는 40여 년간 주민들의 발길이 뜸했던 4,000㎡의 공간으로 ‘치유’를 주제로 한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계절 정원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산수국·핑크에나벨 등 관목 11종 7,628주와 휴케라·아주가 등 초화류 28종 16,515본을 식재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인근 주민들은 “밤에 다니기 무서웠던 철길 옆이 이제는 일부러 저녁 먹고 가족들과 산책 나오는 밝고 예쁜 정원이 됐다”며 조성을 반겼다.
강서구 마곡동 서남환경공원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사이 1,500㎡의 녹지 공간 또한 약 700미터의 산책로·자전거도로를 시민들이 이용하며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재조성됐다.
산딸나무 등 교목 42주와 노랑말채나무 등 관목 7종 1,071주, 리아트리스 등 초화류 15종 7,500본을 식재하고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함께 설치했다.
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서초구 올림픽대로변 녹지 및 경부고속도로변 부체도로 녹지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 녹지 강남구 수서오솔길 등 10개소에 대규모 녹지를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녹지 조성으로 삭막한 도로변 경관에 녹색 활력을 더하는 것은 물론, 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소음을 흡수하고 도시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석계역 인근 철도변 유휴부지와 강서구 서남환경공원 사이 공간은 오랫동안 변화가 없던 공간도 이용자를 고려한 세심한 계획과 적극적인 투자가 더해지면 얼마나 훌륭한 생활기반시설이 될 수 있는지 증명하는 사례”며 “앞으로도 아기자기한 동네 정원부터 도시의 환경을 지키는 대규모 녹지까지 ‘점-선-면’ 으로 잇는 촘촘한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색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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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9개 생성형 AI모델 골라 쓴다…'생성형AI용량제' 시범 운영
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충청뉴스큐] 앞으로 서울시 직원들은 챗GPT·제미나이 등 29개 인공지능 모델을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구독제’ 방식으로 지정된 AI 모델 한 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사용자가 업무 특성에 맞는 모델을 폭넓게 선택, 행정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생성형AI 서비스를 조직 단위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 사용하는 ‘생성형 AI 용량제’ 서비스 ‘서울AI챗’을 도입해 오는 12월까지 업무에 시범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생성형 AI를 업무에 시범 적용할 직원을 모집해 ‘신기술 이용료 지원’을 시행해 왔으나 지원 가능한 인원 대비 신청자가 3~4배를 넘어서면서 사업 확대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구독제 시범 사용’에 참여한 직원들은 아이디어 획득, 자료 조사, 문서 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극 활용했으며 90% 이상이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AI챗’ 이 도입되면 그동안 특정 모델만 사용할 수 있었던 구독제와 달리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라마 미스트랄AI 그록 등 총 29개 모델을 상황에 맞게 활용, 업무 효율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예컨대 문서 작성과 요약은 ‘클로드’, 실시간 검색은 정확도가 높은 ‘퍼플렉시티·제미나이’, SNS 최신 트랜드 분석은 ‘그록’ 등 AI 모델별로 특화된 기능과 업무를 선별해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개별 직원에 월 3만원 수준의 정액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독제’를 전 직원으로 확대할 경우, 연간 30억원 정도가 필요하지만, 실제 사용량 기반 과금되는 ‘용량제’는 연간 약 2억원 수준이면 운영할 수 있어 비용 측면에서도 경제적이다.
서울시는 생성형 AI 용량제 ‘서울AI챗’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입, 시범 운영기간 동안 기존의 구독제와 용량제를 병행해 장단점 분석 및 사용량과 빈도·만족도·서비스 품질 등을 검토해 내년 본격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서울AI챗’ 시범 운영을 통해 행정 효율과 직원 만족도가 동시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복되는 업무를 처리하는 데 소요했던 시간은 줄어드는 반면 창의적인 기획과 정책 설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AI 모델을 사용하는 전 직원은 보안서약서를 통해 정보 보안에 노력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AI 윤리를 준수토록 관리 체계도 마련,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행정’ 활용 문화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감정보 입력 금지 생성물 검증·출처 명기 편향·허위 정보 차단 등 공공기관 특성에 맞춘 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시범 사업으로 기존 구독제의 한계를 넘어 전 직원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AI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도구로 활용, 서울시의 AI행정을 전국 최초에서 ‘전국 표준’ 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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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시의원, ‘초저출생 지속,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유정희 시의원, ‘초저출생 지속,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 2일 서울시의회에서 ‘초저출생 지속,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 최저 출산율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부모들이 직접 겪는 임신·출산·육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서울시와 정부가 시민 중심의 출산·육아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희 의원은 “그동안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수많은 정책이 시행됐지만, 실제로 출산과 양육을 선택할 수 없는 구조적인 원인들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1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고 6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4% 늘어나는 등 출산율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출산·육아 현장을 경험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정책 제언을 공유했다.
발제는 인구문제 전문가 박진경 일과여가문화연구원 사무총장이 맡아 세계 최저 출산국가가 되기까지의 경과, 국제 인구변화 동향, 성평등과 일·생활균형 중심의 저출생 해법, 다양한 가족 구성권과 성·재생산권 보장 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박진경 사무총장은 출산율과 여성 고용률 간 상관관계, 불완전한 성평등 노동환경, 장시간 노동, 돌봄 공백 문제 등이 저출생의 주요 원인임을 지적하며 삶의 질 향상과 성평등 구현을 핵심 목표로 하는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임신과 출산, 육아을 지닌 시민 패널들이 참여해 생생한 현실과 정책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웹툰작가 양자윤 씨는 “사회적 고립감과 정보 부족, 임산부에 대한 현실적 배려 부족이 심각하다”며 “출산·육아 정책은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공감과 교육, 직장 문화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작가 장정윤 씨는 “경제적 부담과 난임 문제로 인해 많은 부부가 출산을 미루고 있다”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 돌봄 지원 확대 등 사회적 육아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우 김승현 씨는 두 자녀의 아버지로서 신혼부부 공공주택 지원 확대와 출산 장려금 실질화 등을 제안하며 “부모가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기본적 환경부터 먼저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여성가족실 최현정 과장은 “서울시는 ‘탄생응원서울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돌봄·주거·일생활균형 등 총 87개 사업에 6조 7천억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프리랜서·1인 자영업자 대상 제도 신설, 임산부 교통비·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도입 등을 소개했다.
유정희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단지 출산을 장려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 전반을 바꾸는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시민들의 경험과 제안을 서울시와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출산율 수치 향상을 넘어서 부모 현실과 목소리를 중심에 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출산·육아 친화적 사회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 제도 개선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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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시의원, “잠실주공5단지 정비사업 지체되서는 안되는 사업, 송파구도 적극 지원해야”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송파구가 잠실주공5단지 정비사업과 관련해 특정 현수막 문제 등을 이유로 정비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송파구청은 조합장 선거를 직선제로 하지 않을 경우 향후 조합장 변경 인가를 반려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이자 지역구 시의원인 이성배 의원은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주민을 볼모로 삼는 행정”이라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성배 시의원은 “송파구청이 재건축 사업을 지원하기는커녕 오히려 규제를 늘려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필요하다면 감사위원회에 정식으로 감사를 청구하고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관련 국·과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잠실주공5단지는 준공 후 약 50년이 지나 건물 구조물 안전성과 생활환경 노후화로 인해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각종 도시계획 이슈와 정책 보류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성배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 제11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그리고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수년간 주공5단지 정비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해 왔다.
수십 차례의 실무회의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하도록 했으며 당정협의회 등 각종 정책협의 자리를 통해 잠실주공5단지는 물론 서울시 전체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초등학교 부지 문제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난항을 겪고 있었는데, 2022년 6월22일에 심의를 통과한 이후 2024년 4월 3일에 도계위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재차 통과하면서 학교 설립 문제를 해소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성배 의원은 서울시, 국회 및 기획재정부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현실적 대안을 모색해 2번의 심의통과를 이끌어내었다.
또한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었던 공공보행로 문제는 이 의원이 심의위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지를 관통하던 비효율적 구조를 송파대로 변으로 조정함으로써 해소됐다.
잠실역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보행축이 확보되고 상업시설 이용 편의성도 개선되어 더욱 쾌적한 공공보행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이성배 의원이 당정협의회에서 근래 논란이 된 서울시의 소셜믹스 정책에 대해 “임대주택 주민들에게 오히려 가장 필요한 것은 한강뷰가 아닌 출퇴근 편의와 아이 돌봄을 위한 교육·교통·주거환경 개선”임을 지적했으며 이에 서울시도 정책을 유연하게 적용할 것이라 답했다.
그 후 올해 6월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잠실주공5단지는 8부 능선을 넘게 됐다.
이 의원은 “이 모든 과정은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수년간 서울시와 협의하고 조합과 함께 애써온 결과”며 “그런데도 송파구청은 정치적 이유를 들어 재건축 발목잡기에 나서는데, 이는 서울시와 송파구가 강조하는 규제 개혁은커녕 규제를 강화하는 시대 역행적인 정책을 펼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은 서울의 미래 주거 패러다임을 바꾸는 상징적 사업”이라며 “주민들은 우리에게 행정을 통해 압박할 대상이 아닌 모셔야 할 분들로 주민을 불안과 갈등 속에 몰아넣는 이러한 행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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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이제 신용카드로 충전하세요' 서울지하철, 카드 결제 키오스크 도입
'교통카드, 이제 신용카드로 충전하세요' 서울지하철, 카드 결제 키오스크 도입
[충청뉴스큐]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교통카드 키오스크’ 가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교통약자 편의기능과 디자인이 개선되어 서울 시내 전 역사에 설치된다.
1회권을 비롯해 정기권·기후동행카드 충전과 실물 카드 구매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9.6.부터 25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440대를 1~8호선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는 기존에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 충전 기능이 있는 일부 키오스크 외에 대부분은 ‘현금 결제’ 만 가능했으나 신용카드·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이 보편화된 만큼 시민 편의 위주로 기기를 개선하고 노후한 키오스크 유지·관리 효율 등을 높이기 위해 신형을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형 키오스크 도입은 지난 2009년, 현금으로 일회용 교통카드를 구입하고 충전할 수 있는 기기 도입 이후 16년 만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신용카드로 1회권·정기권·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기존 방식대로 현금 결제 충전만 가능하다.
실물카드 구입 선불카드 권종 변경 역사 내 고객센터를 찾아가 요청해야 했던 1회권·정기권 환불도 신형 키오스크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에는 ‘신용카드’ 결제가 우선 적용돼 6일부터 25개 주요 역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248개 역사는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간편결제 기능 또한 오는 연말까지 순차 도입된다.
공사는 또 일시적으로 대규모 승객이 몰리는 각종 축제, 집회 등에 대비하기 위해 1회권 신용카드 결제 전용 이동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15대도 함께 도입한다.
아울러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운영기준을 반영해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향상했다.
사용자화면과 조작부의 높이는 바닥으로부터 1,220mm 이내로 제작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낮은 화면 구현과 점자 키패드 및 이어폰 단자를 추가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이용 시민의 현금 소지 불편과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