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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 능선 넘은 조사특위, 특위활동 기간 연장 불가피 판단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특위 활동기간 연장여부에 대해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이번 제291회 임시회 중 논의할 예정이다.
조사특위는 2019년 4월 시작 이래 한 차례 연장되어 2020년 4월 14일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그 간 14차에 거친 회의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포함한 서울시체육회에 비위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해왔다.
가장 집중적인 조사를 진행한 서태협은 국기원의 사전승인 없이 심사수수료를 인상하고 그 부당이득을 재원으로 자격 미달인 임원과 이사들이 회의비와 출장비로 몇 년간 수억원을 지출하는 등 이른 바 ‘응심생의 코 묻은 돈으로 돈 잔치’를 벌여왔다는 점이 밝혀졌다.
서태협은 대부분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인 태권도 수련생의 단증심사에서 심사수수료를 부과했으며 이를 방만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과거 승부조작으로 인한 학부모 자살사건에 연루되어 임원, 이사, 위원 자격이 없는 인사들에게 정기적·고정적·일률적으로 경비를 지급한 사실이 계좌내역을 통해 확인됐으며 실비정산을 입증할 영수증이나 구체적인 회의록이 없는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부적절한 운영으로 각종 진정, 고소, 고발 등 송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대한체육회에서 송사비 과다 집행에 대해 시정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9년도 3월에도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 대응관련 법률자문을 위해 대형로펌에 4천4백만원을 송사비로 집행했다.
하루 현장조사에서 어떤 큰 과오를 숨기기 위해 이토록 큰 금액을 집행하는지 공감할 수 없어 여러 의원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협회 사무국 조직도 사유화되어 있음이 확인됐다.
과거 협회장은 공금횡령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승부조작 및 부정부패로 임원이 총 사퇴해 관리단체로 지정되었으나 전임 회장은 관리단체 해제 후에 직제에도 없는 상임고문이라는 직위를 만들어 돌아왔다.
회장 친인척 및 사제지간 직원 채용, 전·현직 회장 및 임원 등에게 직위를 부여해서는 안 된다는 계속된 지적에도 불구하고 시정할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조사특위는 조사 결과에 대한 조치로 서태협의 관리단체 지정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으나 서울시체육회는 이사회 일정 및 안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고지 없이 졸속으로 이사회를 개최해 ‘제 식구 감싸기 식’으로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는 의결정족수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채무리하게 의결을 밀어붙이면서 서태협 관리단체 지정을 부결시켰다.
통상적으로 의사정족수는 회의 개시 요건일 뿐 아니라 회의 계속 요건이므로 의결 시까지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참석이사 19명 중 3명이 이탈해 의사정족수에 미달한 상태에서 서태협 관리단체 지정 표결을 무리하게 진행했고 일부 이사들이 안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요구하며 추후 논의할 것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부결시킨 것이다.
이는 원칙적으로 무효인 바, 향후 이사회 개최 시 동 안건에 대한 의결이 다시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그간 조사특위에서 지적했던 ‘서울시 축구감독의 청탁금지법 위반·횡령·강제추행 혐의’, ‘서울시체조협회 임원의 성추행 혐의’ 등이 사법기관에 유죄로 판결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태권도 종목만명명백백한 비위사실에도 불구하고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에 조사특위는 서태협의 조직 해산, 관리단체 지정 등의 성과를 이뤄낼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체육회가 공공연히 서태협을 옹호하고 암묵적으로 비호하며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서울시 감사위원회 감사청구, 감사원 감사청구,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조사특위는 피감기관이 ‘제100회 전국체전’의 개최와 행정사무감사와 차년도 예산심의를 위한 정례회 및 서울시체육회 회장선거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왔다.
사실상 작년 8월말부터 피감기관 대상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이전 조사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시정요구에도 피감기관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상태다.
이렇듯 조사특위의 실질적인 활동기간을 침해받은 상황에서 기간연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서울시체육회는 민선1기 회장이 2020년 1월 선출됐고 새로운 이사회 구성도 예정된 바,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으로 상호 협치해 작금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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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직격탄‘관광시장 조기회복’종합대책 발표
서울시, 코로나19 직격탄‘관광시장 조기회복’종합대책 발표
[충청뉴스큐]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관광시장 살리기에 서울시가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여행사뿐만 아니라, 항공사, MICE, 면세점, 호텔 등 관광업계 전반의 피해규모가 지속 확대되면서 줄도산 위기에 놓이게 되자, 서울시는 14일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관광업계를 종합적으로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광업계 동향에 따르면, 對중국 단체여행 상품이 아웃바운드는 95%, 인바운드는 74% 취소된 상황으로 현재 여행상품 문의 및 신규예약은 전무한 상태이다.
한-중 노선 운항은 약 70% 감소했고 MICE 행사는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됐으며 면세점은 평소 대비 방문객의 90%가 감소하는 등 관광산업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관광산업의 도산 방지를 위해 관광업계 긴급지원과 더불어 ‘안전한 서울’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관광수요 창출로 침체된 관광시장을 회복해, 관광시장 다변화 등 관광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그 핵심 방향이다.
위와 같은 방향에 따라, 서울시는 1단계 ‘대응’⇨2단계 ‘회복’⇨3단계 ‘도약’으로 구분하고 단계별 세부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관광업계를 추스르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바탕으로 서울 관광산업의 재도약 또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발병 이후부터,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관광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민·관·학 협력 ‘서울관광 위기관리 TF’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시행하는 다각적인 경제적 지원책이다.
특별융자뿐만 아니라, 공공일자리, 보험가입 등 재정 지원을 통해 관광업계가 현 상황을 극복하도록 대응하고 해외 주요 관광시장에는 ‘서울의 안전성’도 적극 알린다.
피해 관광업체 특별융자 :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5천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이 있으면,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연 1.5% 고정금리 등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특별융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실무상담부터 융자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광종사자 대상 공공일자리 제공 : 관광통역안내사, 관광가이드 등 관광업종 종사자 중 실직자 또는 무급휴가자를 대상으로 관광분야 일자리를 제공한다.
MICE 업계 경력자를 우선으로 청년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 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인력 배치 및 양성교육까지 진행해 관광종사자의 고용 안정화를 꾀한다.
안심보험 가입 지원 : 서울 소재 영세 여행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단체관광객의 안심보험 비용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한다.
관광객의 사고 대비를 통해 서울여행의 안전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MICE업계 지원 강화 : 전시,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행사의 취소율을 줄이고자, 12월까지 연기된 행사에 대해 상향된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타시도과 연계된 MICE공동마케팅의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지원비를 강화해 인센티브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관광 대표 SNS 및 해외 매체를 통해 “Safe Seoul, 안전한 관광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전방위로 홍보해 관광객 수요를 회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중국 정부 및 인민에게 “힘내요, 중국”을 핵심으로 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을 전달한 사실이 중국 CCTV 및 신화통신, 중국신문통신 등 중국매체를 통해 공개돼, 호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둘째, 긴급 구제로 한숨 돌린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해 국내·외 관광수요를 본격 확대한다.
서울시는 영화 ‘기생충’ 투어코스 개발·서울 국제관광산업박람회 개최 등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기존의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규모도 확대해 내수 진작에 집중한다.
또한, 우수관광상품 및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관광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들어서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중국 순방을 적극 추진해 對중국시장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광수요 확대 - 영화 ‘기생충’ 촬영지 활용 투어코스 개발 : 최근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 촬영지 및 봉준호 감독 대표작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이와 연계된 글로벌 이벤트를 추진해 새로운 한류관광 상품화를 추진한다.
서울 국제관광산업박람회 개최 : 국내·외 1,500개 인·아웃·인트라바운드 업체가 참가하는 관광업체 트래블마트부터 국내 최대의 관광 채용박람회까지 대규모 행사로 운영한다.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확대 : 기존의 ‘비정규직 노동자 휴가비 지원 사업’의 수혜대상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규모와 기준 급여를 상향한다.
또한, DMZ 인접 지자체와의 평화관광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취약계층 대상 평화지역 연계 투어를 추진해 국내관광을 활성화한다.
우수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스타트업 지원 확대 : 서울 우수관광상품 개발 비용을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하며 해외핵심여행사의 상품개발 실무진을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도 조기 개최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서울 관광 스타트업의 서비스 고도화와 홍보마케팅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조기 지원한다.
셋째, 관광업계의 안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바탕으로 관광시장이 한 단계 도약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한류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과 함께, 아시아·중동 관광시장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관광시장 다변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러한 체질개선을 바탕으로 현재와 같은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응하고 궁극적으로는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전략적 글로벌 마케팅 추진 :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POP, K-DRAMA. K-MOVIE 등을 활용해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글로벌 한류스타의 해외도시 콘서트와 연계해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모스크바·말레이시아·도쿄·상하이 등에서는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가 및 도시간 교류를 더욱 강화한다.
아·중동 관광객 친화 인프라 및 인식개선 : 지난 ’19년 서울을 방문한 아·중동 지역 관광객은 88만명에 이른다.
서울시는 기도실, 화장실, 친화 레스토랑 등 관광편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종사자 대상 아·중동 관광객 인식개선과 중동 현지 설명회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촉진한다.
서울관광진흥기금 조성 검토 : 정치·외교적 이슈 뿐만 아니라, 질병 발생 등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관광산업의 특성상, 업계의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관광 위기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서울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관광시장의 조속한 안정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14일 동대문 써미트 호텔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관광업계 간담회’를 직접 개최해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업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등 다른 지역의 여행수요까지 급감하면서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항공사, 면세업, 숙박업까지 관광업계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았다”며 “업계의 경영손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서울시 차원에서는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현재 상황이 진정 되는대로 설중송탄의 마음으로 가장 먼저 중국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390만명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서울관광이 올해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려는 때에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지만, 이 위기를 함께 잘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서울 관광시장이 다시금 활력을 찾는 따뜻한 봄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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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약자 감수성 높인다…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7대 준수사항' 제정
서울시, 교통약자 감수성 높인다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버스운전자들이 교통약자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강화에 나설 수 있도록 ‘저상버스 운수종사자 7대 준수사항’을 처음으로 제정, 현장 중심 교육에 나선다.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의 가장 큰 불만인 승차거부를 근절하기 위한 취지다.
버스 승차거부를 당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센터도 연내 운영에 들어간다.
또, 휠체어 이용자 같은 교통약자가 자신의 승차대기 사실을 도착 예정인 버스운전자에게 알리는 ‘교통약자 버스승차지원시스템’도 도입한다.
버스운전자가 탑승사실을 인지하고 승하차 등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 6개 버스정류소에 단말기를 설치, 시범도입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
새롭게 도입하는 전기버스를 중심으로 ‘휠체어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휠체어 전용공간 근처에는 수직봉을 없애 휠체어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한다.
기존에 도입된 저상버스는 접이식 좌석 1곳을 제거해 휠체어 전용공간을 확보한다.
저상버스 비율도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올해는 저상버스 452대를 추가 도입·교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25년까지 저상버스 100% 도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운수종사자·시민 인식개선 시설·구조 개선 제도 강화다.
첫째, 교통약자에 대한 버스 승차거부를 근절하기 위해 저상버스 운수종사자가 지켜야 할 ‘7대 준수사항’을 처음으로 제정했다.
월 1회 실습·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내제화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7대 준수사항과 교통약자 저상버스 탑승 시 행동요령, 버스 편의시설 작동방법 등을 동영상 교육자료로 제작, 서울시 시내버스 65개사에 배포해 월 1회 실습·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이뤄지는 버스회사 점검·평가시 운수종사자의 숙지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현장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교통약자 버스승차지원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버스 내부 구조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도 당당하게 버스를 탑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교통약자 버스승차지원 시스템 : 승객이 버스정류소 내 단말기를 통해 탑승할 노선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버스 운전자에게 교통약자 대기상황이 전달되고 승객에게는 버스 도착을 안내해주는 시스템이다.
연내 6개 정류소를 선정해 시범도입하고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버스 탑승 전 전화로 탑승을 예약하는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이 운영 중이지만 중증장애인 같이 언어 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한계를 보완한 것이다.
차량 내 구조 개선 : '25년까지 2,720대 도입 예정인 전기버스를 중심으로 차량 내부에 휠체어 전용공간을 확보한다.
접이식 좌석을 평상시 일반승객이 이용하다가 휠체어 이용자 탑승 시 접어서 공간을 확보하는 지금과는 달리 다른 승객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하게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다.
셋째, 기존에 장애인이 직접 버스를 승하차하면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제도를 ‘서울시 장애인 모니터단’이라는 이름으로 정비, 공식화한다.
‘휠체어 사용 교통약자 버스 승차거부 신고센터’가 연내 운영에 들어가고 교통약자의 이동을 도와주는 ‘활동지원사’는 단기 이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서울시 장애인 모니터단 : 장애인이 직접 편의시설이나 제도 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제도를 ‘서울시 장애인 모니터단’으로 공식화하고 기간과 인력을 확대·강화한다.
올해부터 연2회, 각 8주 동안 5인의 모니터단이 직접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중심의 불편사항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약자 버스 승차거부 신고센터 : 서울시 버스정책과 내에 연내 설치한다.
전화 등을 통해 신고를 받고 승차거부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자격취소까지 엄격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처벌규정 : 승차거부시 과태료 20만원 1년에 3번 과태료 처분시 버스운전자격 취소 교통약자 활동지원사 단기 이동지원 서비스 강화 : 활동지원사 서비스 유형을 기존 장기 위주에서 단기도 신설될 수 있도록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민간 활동지원기관과 연계해 추진한다.
중증장애인 등 활동지원이 필요한 경우 보통 1개월 단위로 장기계약을 맺어 상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시는 상시 이동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거나 단시간만 도움이 필요한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을 보완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현재 전화·방문으로 제한되어 있는 신청 방식을 개편해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는 방안도 민간 활동지원기관과 협력해 추진한다.
교통약자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 : 교통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차원에서 3월 중 추진한다.
공모에서 선정된 동영상은 서울시 유튜브, SNS, 버스 내부 안내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우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들도 당당하고 편리하게 서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정류장 시설부터 버스 내부 구조 개선, 버스운전자와 시민 인식 개선, 정책·제도 강화 등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시내버스 이용시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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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자산 정책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건축자산의 새로운 시선’ 전시 등 정책브랜드 활용 사례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서울의 일상에 다양성과 역동성을 더하고 있는 건축자산의 가치공감 확산 및 정책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서울건축자산’ 정책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는‘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정책 대상을 한옥에서 건축자산으로 확대해, 서울시 전역의 건축자산을 발굴·조사하고 우수건축자산을 등록하는 한편 창의적 활용 지원 및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개발한 건축자산 정책브랜드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건축자산의 창의적인 활용·재생을 통해 시민들이 이를 공감하고 즐기면서 서울이라는 도시 가치가 향상되며 미래에도 유효한 도시재생 자산임을 표현했다.
정책브랜드의 키워드는 ‘물길’, ‘건축’, ‘도시’, ‘사람’ 이다.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사람들이 모이고 또 다른 길이 만들어지면서 건축과 도시가 연결되고 이를 통해 역사도시 서울의 다양한 시대적 층위를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건축자산의 개념과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건축자산의 3가지 유형을 모티브로 한 한글을 활용했다.
여기에 다양한 색상 적용을 통해 건축자산의 활용 스펙트럼을 표현했고 시민을 상징하는 요소를 더해 건축자산에 대한 공감을 나타냈다.
함께 개발한 슬로건은 ‘미래를 향한 시선’이다.
서울건축자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건축자산을 통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관점을 전달하고자 했다.
앞서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연계전시 ‘건축자산의 새로운 시선’을 통해 개발단계의 ‘서울건축자산’ 정책브랜드를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응용디자인으로 우수건축자산 그래픽과 서울건축자산 현판 디자인, 에코백 등을 개발했다.
향후 서울시는 건축자산 관련 전시·포럼·행사 운영 및 문화상품 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활용을 통해 서울시 건축자산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시는 2001년 ‘북촌가꾸기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을 통한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서울건축자산, 미래를 향한 시선’ 정책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서울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건축자산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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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지원 위한‘꽃 선물’캠페인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코로나19 발생으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꽃소비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에 나선다.
전체 화훼산업 전체의 80% 소비가 선물과 행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화훼산업은 최근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양재동 화훼시장 경매가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시는 화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 테이블 1 플라워’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직원 생일과 각종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2월 14일부터 집무실과 각종 회의실, 청사 로비와 구내식당 등에 꽃을 비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화훼 판매를 위한 별도의 코너도 운영한다.
72개 농협 하나로마트 지점에서 화훼류 판매를 위한 별도의 코너가 조성, 운영된다.
또한, 서울시는 농협중앙회가 함께 꽃소비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매주 화요일을 ‘화화데이’)로 지정해 ‘꽃소비 촉진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화훼농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준비 중이며 시 차원에서 즉시 시작할 수 있는 ‘화훼 소비’를 시작으로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꽃 선물하기’ 캠페인을 시작한다”며 “꽃소비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선물로 하루의 의미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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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서울시의원, 동북선 연장 청원서 전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부위원장은 12일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지역주민대표 10여명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도시철도 동북선 연장을 위한 청원서를 전달했다.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부위원장은 지난 12일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지역주민대표 10여명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도시철도 동북선 연장을 위한 청원서를 전달했다.
동북선 연장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재혁 의원은 “한 달 만에 지역주민 21,710명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그만큼 동북선 연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가 간절하다고 설명하며 서울 동북권의 교통 혼잡에 따른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동북선은 마들역까지 연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원을 접수한 박원순 시장도 동북권의 교통체계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답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사업부서에 지시 했으니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도시철도 동북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의 노선이 확정된 상태이며 송재혁 시의원의 제안에 따라 보람사거리와 마들역까지 1.5km를 연장하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현재 진행 중이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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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유미 시의원, 노원구민의 염원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 박원순 시장 만나 긍정적 답변 얻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 중인 채유미 의원(왼쪽 두 번째)
[충청뉴스큐]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12일 서울시청 6층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채유미 시의원을 비롯해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 송재혁 시의원, 노원구의회 의원, 노원구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현재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에서 상계역을 이을 예정인 노선이지만, 현재 진행 중인‘동북선 마들역 등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결과에 따라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으로 면담을 가지게 됐다.
면담자리에서 노원구민의 염원을 담은 동북선 마들역 연장 추진 상계동 주민 21,710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전달했고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답변으로 서명부 전달에 대해 답해 줬다.
면담에 가진 채유미 의원은“동북선 경전철이 마들역까지 연장되면 7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상계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증진되어 삶의 질이 올라갈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채 의원은 “시장님께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상계동 주민의 염원을 담아 동북선 경전철 마들역 연장 추진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며 연장 추진이 되는 날까지 상계동 주민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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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서울시의원, 전태일 재단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이 12일 노동자의 권익신장에 헌신하고 노동운동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재단 이수호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이 지난 12일 노동자의 권익신장에 헌신하고 노동운동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재단 이수호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아름다운 전태일 재단은 감사패에서 “노조운동의 활성화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재단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호 의원은 도심권·동남권 서울특별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한‘서울특별시 노동자복지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례 개정과 예산지원을 통해 노동자 복지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수호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1960년대 평화시장 봉재공장의 재봉사, 재단사로 일하며 노동운동을 시작하며 부당한 사업자의 노동 강요 등에 반발해 분신하면서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발한 인물로 올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며 산화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광호 의원은 “그야말로 을이고 당시로서는 미약한 청년 노동자로 스스로 불꽃이 된 전태일 열사의 현장 가까운 곳에서 감사패를 받아 감개무량하다”며 “아직도 현장에서 고통과 눈물을 흘리고 있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있기에 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이 땅의 노동과 인권을 위해 우리가 꿈꾸고 전태일이 꿈꿨던 새로운 노동존중 사회 세상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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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기생충’놀라운 성과 극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인호 의원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인호 의원이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인 영화 ‘기생충’에 대해 극찬하며 지난 12일 금의환향한 영화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표했다.
영화 ‘기생충’은 10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각본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해 전 세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특히 ‘비영어권’, ‘아시아계’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해 수많은 ‘최초’ 기록을 세우게 됐다.
앞선 2019년 5월, 제72회 칸 영화제에서도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1955년 미국 영화 ‘마티’ 이후로 64년 만에 칸과 아카데미를 동시 석권한 영화라는 진귀한 기록도 갖게 됐다.
금번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은 영화 전문가들이나 외신들도 예상하지 못했던 쾌거였다.
지난 2019년 10월, 봉준호 감독도 뉴욕 문화평론지 ‘벌쳐’와의 인터뷰에서 “오스카는 로컬”이라고 밝혔던 것처럼, 미국이 아닌 외국 작품, 특히 아시아계 작품이 수상을 하는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이번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은 전 세계에 아카데미의 파격적인 변화를 알리는 것이기에 더욱 범세계적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봉준호 감독은 국제영화상을 수상하면서 “오스카가 추구하는 방향에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며 아카데미의 변화에 경의를 표했다.
김인호 의원은 “이번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석권은 전 세계에 한국 영화의 저력을 알린 쾌거”고 극찬하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과 편견을 멋지게 극복해 낸 사례로 국민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안겨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를 통해 전 세계가 목격했을 우리나라의 반지하 삶이 시사하는 바가 컸다”며 “빈부격차, 불평등을 매일같이 겪어내는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대안과 정책을 위해 서로 마주하고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21대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서는 구조적 빈부격차를 담아낸 영화 ‘기생충’이 전 세계로부터 공감 받아, 칸과 아카데미 동시 석권을 이룩한 쾌거에 대해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영화의 발전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영화가 주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는 국민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고 전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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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스크 불법거래 · 매점매석 집중단속…市자체단속반 가동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가격인상과 매점매석 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마스크, 손소독제를 취급하고 있는 시내 1만2천개 소매점에 대한 가격동향과 수급현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마스크 등 소매점 약 12천개 가격동향 등 점검결과, 보건용마스크 KF94 개당 2천원~4천원 수준’ 점검 결과 보건용마스크 KF94는 개당 2천원~4천원, 손소독제는 100㎖기준 2천원~8천원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관련 상품 매점매석 및 대량 현금구매, 온라인판매사기 등의 사례도 적발해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지난 5일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가 시행됨에 따라 정부합동점검과는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시·자치구 합동단속반과 민생사법경찰단 소속 전문 수사관을 투입해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먼저, 시·자치구 합동단속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건용 마스크 제조허가 1,060건 중 시 소재 제조사 총 20개소에서 제작한 보건용 마스크 유통채널 전체를 추적해 나가면서 중간 도매과정에서의 매점매석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
민생사법경찰단은 전직원 99명이 특별 수사와 단속에 투입돼 마스크, 손세정제 등 관련 상품에 대한 매점매석 여부와 의약외품 무허가, 거짓광고 불법제조 등 단속 및 특별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52개 관련업체의 온라인 상 대량유통 거래 의심 사항을 확인하고 중국산 불량마스크 판매, 식약처 회수·폐기 대상 마스크 거래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여개 업체 매점매석 여부 점검, 대량 현금거래 등 불법사재기 의심업체는 조사 의뢰’ 서울시는 현재 120여개의 유통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단속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탈세 및 법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며 필요시엔 위장·잠복수사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 매점매석신고센터을 통해 시민피해도 줄여나간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를 살펴보면, 약 18만개의 보건용 마스크를 해외업자와 현금으로 거래하거나, 외국인이 운영하는 개인 마사지샵에서 약 20만개의 마스크를 현금으로 구매한 경우 등 다양했다.
시는 이러한 무차별적 사재기와 해외시장 대량반출은 국내시장 유통 물량 감소의 주원인으로 국내 소비자의 부담으로 고스란히 작용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량의 마스크를 현금으로 구매한 업체에 대해선 일단 탈세여부 등을 의심, 관련자료를 국세청과 식약처에 통보예정이다.
또한 유통기한이 지난 소독제 1,800병을 유통기한 이후 제조한 것으로 위조한 판매자도 적발했으며 인터넷 중고나라에서 대량거래를 미끼로 계약금입금을 요구하는 사기행위도 확인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신속히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비싼가격으로 마스크 판매한 온라인쇼핑몰 11곳 전자상거래법 위반 등 적발, 과태료 등 조치’ 이 외에도 지난 3일부터는 오프라인에 비해 실시간으로 판매가격을 조정하기 쉬운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현장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소비자단체 발표 기준가격과 비교해 50% 이상 높은 가격으로 마스크 등을 판매하는 250개 온라인쇼핑몰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대량유통 거래 의심 사이트를 확인하고 중국산 불량마스크 판매, 식약처 회수·폐기 대상 마스크 거래 여부 등에 대해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법 위반 등이 발견된 11개 업체에 대해서 수사의뢰 또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 중 일차적으로 마스크 재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100매당 2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 A사업자, 주소를 변경하지 않은 B,C업체, 소비자에게 3영업일 이내 환급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D업체에 대해선 각각 과태료 부과 및 시정권고를, 신고 소재지와 다른 통신판매업체 7개소에 대해서도 해당 자치구에 통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지방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며 허위로 작성된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전자상거래상 계약금 10% 선불요구하거나, 저품질 또는 유효기간이 경과된 마스크를 팔려다 민생사법경찰단에 덜미를 잡힌 업체는 수사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온라인쇼핑몰 판매자의 일방적인 주문취소 요구나 사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 온라인쇼핑 피해 집중신고센터’도 운영 중이다.
운영을 시작한 10일~12일까지 접수된 신고는 약 150건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이용해 판매자가 가격폭리를 취하거나 배송지연, 일방적 주문취소 등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 경우가 늘고있다”며 “마스크·손소독제와 같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상품의 가격을 안정화하고 원활한 수급을 위해 단속을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