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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18 40주년 기념음악회’ 참여할 시민연주단 518명 모집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5.16 서울광장에서 개최될 ‘5·18 40주년 기념음악회 ‘오월, 부활하다’’ 연주에 참여할 총 518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합창 단원을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오디션 접수는 13알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디션부터 연습 등 음악회 준비와 개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주관한다.
이번 음악회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해 그 의미와 정신을 전 국민이 공감하고 나아가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시 기념사업의 하나로 기획한 것이다.
서울시는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를 ‘민주인권주간’으로 운영하고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5.18 40주년 기념음악회’, ‘서울의 봄 라이브 콘서트’, ‘민주·인권·평화도시 선언 전국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및 학술행사를 광주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민주·인권·평화에 앞장서는 도시로서 ‘5.18 민주화운동’을 단순한 억압과 희생의 역사적 상징이 아닌 화해·상생의 미래 가치로 승화시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5·18 40주년 기념음악회 ‘오월, 부활하다’’는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518명의 시민연주단이 무대에 오른다.
온라인 오디션에는 단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오케스트라 활동 등 클래식 악기 연주경험과 합창단 활동 경험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서와 지원동기 영상, 오디션 악보 연주영상을 심사해 단원을 선발한다.
오케스트라 오디션에는 클래식 악기 연주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 또는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총 14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합창단 오디션에는 합창단 활동 경험이 있거나 성악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합창단체, 시민합창단, 개인 등 총 37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5·18 40주년 기념음악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원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내용 및 방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는 참가신청서 작성, 지원동기 및 오디션 악보 연주 영상 촬영 후 제출함으로서 지원절차가 완료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단원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오디션의 특이 사항은 경쟁률이 높을 경우를 고려해 동일 조건 시 먼저 신청한 사람에게 가점을 줄 계획이라, 오디션 영상 제출 전에 일단 참가신청서 접수를 먼저 하는 것이 유리하다.
선발된 단원은 4~5월 연습을 거쳐 5.16 ‘오월, 부활하다’ 음악회의 연주자로 참여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의를 오늘에 되살리는 의미를 담은 ‘그 날이 오면’,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전악장 등을 연주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5·18 40주년 기념음악회 ‘오월, 부활하다’는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가 준비한 대표 문화행사로 518명이라는 상징적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합의 연주를 하므로 그 의의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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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2개월… 저감장치 미부착 통행량 68.9% 감소
전국 5등급 차량 등록현황
[충청뉴스큐] 서울시 ‘한양도성 녹색교통지역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제도’가 시행된지 2개월이 지났다.
‘녹색교통지역 5등급 운행제한’은 ’19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동안 시범운영 및 계도과정을 거쳐, ’19년 12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했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은 도심 지역내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교통량을 총체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한 서울교통의 미래를 열기위해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제도로써, 제도 시행이후 도심 통행패턴에 의미있는 변화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특정 구역을 들고나는 전체 유출입 통행량은 측정방법이 전무했으나, 금번 녹색교통지역에 설치된 자동차 통행관리시스템을 통해 도심 통행패턴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분석결과, 주말을 포함한 일평균 통행량은 약 76만대로 분석 됐으며 평일에는 평균 81만대가 도심을 유출입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등록지별로는 서울이 67.2%, 경기가 19.2%, 인천이 3.0%,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차량이 1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도심 통행량의 약 46.0%가 단순 통과통행량으로 분석됐으며 5등급 차량의 경우도 단순 통과비율이 37.8%로 나타났다.
도심 차량수요를 줄이기 위해서는 통과차량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으로써, 시는 녹색교통지역 종합대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도심 도로공간재편 사업을 통해 통과통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점별 분석결과,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남산 1호터널이었으며 다음으로 사직터널 북측, 숭례문 서측순으로 분석됐다.
운행제한 제도 시행이후, 5등급 차량의 통행량이 대폭 감소해 운행제한 제도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5등급 통행량은 시범운영을 시작한 ’19.7월 일평균 15,113대에서 ’20.1월 8,833대로 41.6%가 감소했으며 단속대상인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은 일평균 8,740대에서 2,717대로 68.9%가 감소해 운행제한 제도가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감소추이를 보면, 단속을 앞둔 10월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을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차량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12월 1일 시행첫날 416건이던 단속대수는 12월 평균 200여대에서 2월 현재 100여대 수준으로 감소했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위반차량 과태료는 저공해조치 미이행 5등급 차량 중 06시~오후 9시 사이에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1일 1회 부과된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제도의 효과는 5등급 차량의 저공해 조치 실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시행 이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등록대수는 전국적으로 12.2% 감소했고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11.7% 증가했다.
특히 서울시 5등급 차량 등록대수는 18.9% 감소하고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22.7%가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저공해 조치 실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3일 국무회의에서 서울시장이 건의한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월11일에 공포됐다.
그 동안 서울시는 시민들의 수용성, 타 운행제한 제도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시행령 개정을 지속 건의한 바 있으며 시행령 개정으로 ‘[별표] 과태료의 부과기준’의 과태료 금액이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하됐다.
서울시는 시행령이 개정되어 과태료 인하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운행제한 위반횟수에 따른 과태료 차등부과 체계를 마련해 2월13일부터 조정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행제한 위반횟수가 1회~2회인 차량은 단순 위반으로 간주해 과태료 금액의 1/2을 경감해 10만원을 부과하나, 위반횟수가 3회 이상인 차량은 상습·고의적인 차량으로 간주하고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시행령상의 과태료 20만원을 그대로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행제한 위반횟수가 3회 미만인 차량은 전체 단속차량의 89%, 위반횟수가 3회 이상인 차량은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위반차량 중에 상습적으로 지방세 체납, 과태료를 미납한 차량들에 대해서는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을 6개월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서울시는 현재까지 녹색교통지역 위반차량 중 6대를 번호판 영치한 바 있다.
지난 12월 19일 운행제한 위반차량 중 처음으로 번호판을 영치한 특정 차량의 경우, 당시 위반회수가 15회에 압류건수가 66건에 책임보험도 미가입되어 대포차량으로 추정됐으며 이동동선을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관할구청에 운행정지 명령을 요청한 바 있다.
향후에도 녹색교통지역 위반 차량중 영치대상으로 분류된 736대에 대해서는 16개조 32명의 영치반을 통해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치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19년 10월까지 전국 지자체가 저공해조치 신청 접수를 받아 서울시에 통보한 차량에 대해서는 ’20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저공해조치를 위한 대기기간을 확보해줌으로써 저공해조치 의지가 있는 차량소유주들을 배려하기 위함이다.
저공해조치를 신청해 녹색교통지역에서 단속을 유예받는 전국 5등급 차량은 점차 감소중이나, 6월 이후에는 단속될 예정이므로 이에 대한 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에 통보한 저공해조치 신청 유예 대상 차량에 대해서는 6월까지 반드시 저공해조치를 완료토록 전국 지자체에 요청하는 한편 유예대상 중 현재까지 녹색교통지역에 진입한 이력이 있는 차량번호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직접적인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유예기간이 종료됨을 우편안내, 카드뉴스, SNS,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녹색교통지역 5등급 운행제한이 시행된지 2개월이 지난 현재,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도심통행에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며 ‘이러한 통행패턴의 변화를 유지해, 사람이 우선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교통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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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거기? 서울시,‘기생충’투어코스로 신한류 열풍 잇는다
영화 기생충 촬영지 탐방코스 현장사진
[충청뉴스큐] 영화 ‘기생충’이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한국 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미국 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및 국제영화상까지 총 4관왕을 수상하며 전 세계는 말 그대로 ‘기생충’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영화 속 대표적인 서울 촬영지를 배경으로 ‘영화 전문가와 함께하는 팸투어’를 기획, 영화 속 숨은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성격의 팸투어 진행 후, 이를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우선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촬영지에 대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포토존도 마련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화 속 주요 촬영지였던 마포구 ‘돼지쌀슈퍼’와 ‘기택 동네 계단’-종로구 ‘자하문 터널 계단’-동작구 ‘스카이피자’로 이어지는 ‘영화 ‘기생충’ 촬영지 탐방코스’는 이미 지난해 12월, 서울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어 6만 뷰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봉준호 감독의 또 다른 대표작품의 서울 촬영지를 엮어 코스로 개발하고 국내·외 영화 팬, 영화 전문 리뷰어 등과 함께하는 팸투어도 기획 단계에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영화 ‘기생충’ 촬영지 탐방코스’를 통해 한국 영화의 위상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한류도시 서울의 매력과 품격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2의 ‘기생충’과 같은 한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기획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한류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세분화된 한류관광 정보를 매월 개발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 ‘기생충’의 서울 내 주요 촬영지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 팬들도 찾는 성지순례 코스가 됐을 정도로 신드롬이자, 한류관광 그 자체”며 “K-POP, K-DRAMA에 이어 K-MOVIE까지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세계적 관심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는 우리 관광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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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와대 앞 집회천막 철거로 시민불편 해소
서울시, 청와대 앞 집회천막 철거로 시민불편 해소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13일 청와대 앞 효자로 도로를 무단 점유한 집회천막과 집회물품을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앞 효자로는 집회장소의 상징성과 정치적 이슈화를 위해 그간 많은 단체에서 상시 집회 신고 후, 장기 불법도로를 점용해 집회천막과 각종 물품의 무단 적치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보행 불편 및 생활권 침해로 많은 원성을 샀다.
이날 새벽 7시 25부터 시작한 행정대집행은 종로구청장 명의로 대집행영장 전달, 대집행 실시, 완료 선언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종로구, 종로경찰서 종로소방서에서 1,632명의 인력과 트럭, 지게차 등 15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돌발 위험상황 발생 대처 및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 1,000명과 응급구호, 의료지원을 위해 소방 100명, 종로보건소 10명이 현장에 배치 됐다.
아울러 이번 행정대집행에 소요된 비용은 각 집회주체에 청구할 방침이다.
그간 대화를 통한 자진철거를 위해 철거명령, 행정대집행 계고를 병행했으나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고 시민 불편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행정대집행이었다.
더욱이 이번 조치는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를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 국립서울맹학교와 초중고가 밀집해 있어 학습권 및 생활권 침해, 바이러스 확산우려로 학부모와 청운·효자동 주민들이 청와대 주변집회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집회천막과 같은 보행공간내 불법 집회천막에 대해 우선 대화를 통한 자진철거를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작년 8월 광화문 동아일보와 KT 빌딩 앞 5개소,11월에는 대한문 태극기집회 천막, 이번 달에 톨게이트노조 집회천막 2개소가 자진 철거되어 시민불편을 해소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합법적인 집회·시위는 존중되어야겠지만, 불법으로 보도를 점유하고 있는 집회천막 및 집회물품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시민불편 해소와 질서 확립을 위해 적법한 조치를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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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있는 시민에게 생필품·주거비·생계비 지원
지원 체계도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생활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자가 격리된 시민에게는 격리기간 동안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확진환자 입원 병원 근무로 인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병원 근무자에게는 주거비를 지원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갑작스럽게 휴·폐업, 실직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 시민에게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생계비를 지원한다.
앞서 서울시는 2015년 메르스 당시 5,029가구에 생필품, 주거비, 생계비 등 5억 2천8백만원을 지원해 메르스 사태 극복에 일조한 바 있다.
생필품 지원은 역학조사 결과 자가 격리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격리기간 동안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즉석밥, 생수, 라면, 김, 밑반찬 등 식품류와 마스크, 손세정제, 화장지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된다.
신속성 확보를 위해 자치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각 가정으로 전달한다.
서울시는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1월 31일부터 생필품 지원을 우선적으로 시작해, 2월 14일 현재까지 304명에게 26,509,550원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주거비는 확진환자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감염 예방을 위해 임시 주거지에서 생활해야 하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무기록사, 청원경찰 등 병원 근무자에게 지원한다.
고시원, 모텔, 여관, 단기임대 등 서울 소재 임시주거지를 이용하는 경우에 한하며 거주 기간에 해당하는 주거비를 1회 지원한다.
병원 등으로부터 주거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휴업, 폐업, 실직 등 경제적 위기상황에 놓이게 되는 저소득 가구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나 복지시설 같은 집단시설이 휴관하면서 임시 휴직 상태에 놓이는 파트타임 종사자 등 현 사태로 인해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사람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생계비 지원금액은 1인 가구 30만원, 2인 가구 5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서울형 긴급복지의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일반재산 2억 5,700만원 및 금융재산 1천만원 이하이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원계획 발표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시행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행된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에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해 긴급한 위기상황을 넘길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7만 733가구에 300억 5천8백만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발판이 됐다.
국내에서 최초로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발생한 1월 7일 이후 지원대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연락 두절, 모니터링 거부 등 격리조치를 위반하는 격리자는 지원금을 반납해야 한다.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시민과 함께 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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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대책 마련 위한 임시회에 총력을 기울일 것
서울시의회
[충청뉴스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291회 임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집중한 임시회로 진행한다.
당초 서울시의회 의사일정으로 3일간의 시정 질문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이를 다음 회기로 연기함으로써,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대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집행부에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서울시의 코로나19 관련 현황과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사안에 대해 따져 묻고 경제활동 위축 여파로 인한 소상공인 보호대책 및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 내수 대책과 감염병 관련 대책 수립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의회의 탄력적인 운영은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일명 ‘메르스’감염 당시에도 서울시의회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긴급하게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전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코로나19 관련 추진 현황 및 대책을 보고 받고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 및 상권보호를 위한 관련 대책을 논의한다.
나아가 이날 오후에는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정책협의회를 열어 휴업명령에 따른 서울지역 학교 현황과 입학·졸업식에 대비한 방역 대책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코로나19가 발병 후 확산추세에 이르자 곧바로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해 촘촘하게 대응해왔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애쓰는 서울시 공무원들과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역당국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도 코로나19가 지역 경제의 어려움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예산지원과 제도 보완 마련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위협으로부터 서울시민들이 불안해하지않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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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1회 이동시 1103원 지불, 1.3회 환승 이용, 33분 소요
2019년 지점별 교통수단별 통행량 TOP5(일평균 이용건수)
[충청뉴스큐] 2019년 한 해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24,157대로 ’18년 대비 494대 감소한 반면, 대중교통 총 이용건수는 46만631만건으로 4544만건 증가 했다.
작년 하루 서울시내 일 평균 교통수단별 이용건수는 1236만건으로 지하철은 601만건, 버스 517만건, 택시 113만건, 따릉이 5만건을 이용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시 평균 1103원을 지불하고 1.3회 환승해, 33.4분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별로 목적지까지 평균 이용요금을 살펴보면 일반은 1252원, 청소년 844원, 어린이 619원, 경로 162원, 장애인 151원을 지불 했다.
서울시 환승 할인 등 대중교통 요금 할인 제도로 인한 교통비 절감 효과는 1인당 연간 16만원이며 특히 환승 이용의 경우 1인당 연간 53만원의 효과가 있었다.
목적지까지 주로 교통수단을 1회 이용해 이동 했고 환승하는 경우 2회 이용하는 비율이 22.60%로 가장 높았다.
교통 수단별로 이용시간 및 이용거리를 살펴보면 지하철이 35.3분로 가장 오래 이동했으며 따릉이는 25.1분, 택시 18.9분, 버스 12.7분 순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수단별 시간대별 통행패턴을 살펴보면, 버스는 출근시간대, 지하철과 따릉이는 퇴근시간대, 택시는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 된 심야시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다.
버스는 출·퇴근시간대 통행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난 반면에, 지하철은 퇴근시간대 이용비율이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퇴근 후 여가활동을 위한 상업 및 문화시설이 밀집 된 지하철역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릉이의 경우, 출근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오후시간대에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퇴근 후 통행시간에 대한 여유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버스, 지하철, 택시는 생활인구가 많은 자치구가, 따릉이는 자전거 이용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자치구가 이용률이 높았다.
버스는 강남구 ’ 관악구 ’ 서초구 ’ 성북구 ’ 서대문 순으로 높았고 지하철은 강남구 ’ 중구 ’ 서초구 ’ 송파구 ’ 종로구 순이며 택시는 강남구 ’ 송파구 ’ 서초구’ 영등포구 ’ 마포구 순으로 높았다.
따릉이는 송파구 ’ 영등포구 ’ 마포구 ’ 광진구 ’ 강서구 순으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 424개 행정동 기준으로 교통 수단별 통행량을 살펴보면 버스와 지하철은 종로구 종로1,2,3,4가동이 가장 많았고 택시는 강남구 역삼1동, 따릉이는 영등포구 여의동이 가장 많았다.
대중교통은 문화, 쇼핑 등 통행 유발시설이 비교적 많은 지역, 택시는 업무 및 상업 중심지로 야간 생활인구가 많은 지역, 따릉이는 업무지구내 단거리 통행을 위한 대체수단이 필요한 지역의 이용량이 많은 특징을 보였다.
버스 정류소, 지하철역, 따릉이 대여소 기준으로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버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정류소가 9,147건/일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고 지하철은 강남역이 95,885건, 따릉이는 여의나루역 1번 출구 앞 대여소 285건, 택시는 여의도역 주변이 6,864건으로 가장 많이 이용했다.
교통 수단별 행정동간 최다 이동 경로를 살펴보면, 버스는 관악구 대학동에서 낙성대동, 지하철은 마포구 서교동에서 중구 명동, 택시는 강남구 논현1동에서 역삼1동으로 따릉이는 강서구 방화1동에서 가양1동으로 이동하는 통행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 됐다.
서울시에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따릉이에 부착되어 있는 단말기를 통해 생산되는 약 770억건/년의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교통정책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분석해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서울시민 대중교통 통행패턴 정보는 서울시 TOP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따릉이, 택시 통행정보 등 교통 빅데이터로 분석 된 다양한 자료 및 원천자료를 시민들과 민간에 제공 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작년 한해 지하철 신규노선 개통 및 다람쥐·올빼미 버스 등 맞춤형 버스 노선 확충 등 공급확대와 서비스 다양화가 대중교통 이용자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에도 한양도성 순환버스, 5호선 연장 등의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통행 특성이 고려 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서울교통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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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등학생 구강검진' 온라인 원스톱 확인 시스템 구축
서울특별시청
[충청뉴스큐] 서울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내 구강검진 내역과 결과, 앞으로 필요한 진료나 적절한 검진시기 같은 개인별 구강검진 정보를 온라인으로 원스톱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치과주치의 전산시스템’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전 초등학생의 구강검진 정보에 대한 온라인 원스톱 확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시교육청의 ‘학생구강검진사업’을 하나의 전산시스템으로 통합, 전 학년에 대한 연속성 있는 구강건강 관리에 나서는 내용이다.
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예방 중심의 치과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건강을 돕는 사업이다.
'12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현재까지 21만명의 4학년 학생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이 시 치과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곳에 예약방문하면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 도포, 학생의 구강상태에 따라 단순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학생구강검진사업’은 1·2·3·5·6학년 학생들이 시교육청 협업 치과에 방문하면 구강검진을 해주는 서비스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서울시 초등학생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구강 검진결과를 확인하고 어떤 진료가 필요한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구강검진 후 중요한 사후관리도 맞춤형으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는 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사업’ 대상인 4학년 학생들만 덴티아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머지 학년의 경우 치과에서 구강검진을 받은 후 결과를 종이로 받고 학교에서 수작업으로 학생 검진 결과를 통계 내 개개인별 구강상태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어려웠다.
서울시는 올 3월부터 2개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연내 단계별로 확대해 내년 서울시 전역에서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치과의사회, ㈜카이아이컴퍼니 3개 기관과 함께 13일 시민청에서 ‘서울시 학생치과주치의 및 서울시교육청 학생구강검진 통합 전산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체결 후 본격적으로 통합 전산화 작업에 나선다.
시는 시교육청과 학생의 구강건강에 대한 연속성 있는 모니터링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조달청 ‘혁신 시제품 구매 지원사업’에 참여해 초등학생 전 학년 대상 ‘구강검진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틀어 처음으로 민·관·학이 참여하는 협약이며 전산시스템 통합 서비스는 올 3월부터 시범운영한다.
협약식에서는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백정흠 서울시교육청평생진로교육국장,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정호정 카이아이컴퍼니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한다.
한편 시는 전산시스템 통합과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앱도 정비· 고도화한다.
앞으로 앱 개발이 완료되면 학생들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업참여 동의서’와 ‘구강검진문진표’를 작성 후 참여 치과의원에 전화예약 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학생 구강건강 검진-관리-치료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서울시 ‘학생 치과주치의’와 서울시교육청 ‘학생 구강검진사업’의 전산시스템 통합으로 학생들의 연속성 있는 구강건강 관리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서울시 전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 되고 나아가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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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보전을 위해 무형문화재 보유자 공모
사진자료(등메장, 왕골 돗자리)
[충청뉴스큐] 서울시는 오는 4월 13일부터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6개 기능종목에 대해 보유자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종목은 조선장, 오죽장, 초고장, 체장, 등메장, 옹기장 종목이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의 향토성과 지역성이 뚜렷한 기·예능 종목을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그 기능이나 예능을 갖추고 있는 명장과 명인들을 보유자로 인정해 전승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보유자를 공모하는 여섯 종목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이 잘 반영된 것으로 평가받아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승되던 종목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생활여건의 변화로 인해 소멸 위험성이 높아졌고 기존 보유자의 사망 및 명예보유자 전환이후 상당기간 보유자가 지정되지 않았다.
‘조선장’은 한강 밤섬에서 한강을 오르내리는 배를 만들고 수리하던 장인을 말한다.
본래 마포구 밤섬 주민들은 배 만드는 일 장어 잡이 등으로 생계를 이어갔는데 1968년 밤섬 폭파이후 밤섬주민들이 마포일대로 이주하면서 조선장의 명맥도 단절위기에 처해 있다.
‘오죽장’은 검은 빛의 대나무인 오죽을 활용해서 가구를 장식하거나 기물을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충정과 군자의 상징인 대나무를 이용한 가구와 기물은 장식품이자 실용기로서 조선시대 서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대에 들어와서 주생활이 현대식으로 변화하면서 점차 관심의 대상에서 멀어져 갔다.
‘초고장’은 왕골을 이용해 꽃무늬 등의 무늬를 놓아 화문석 등을 짜는 기능을 갖춘 장인을 말한다.
화문석은 품질이 좋아 왕실에 진상됐고 서울의 부유층이 혼례와 손님접대 등에 사용했던 고급 돗자리다.
화문석을 만들던 초고장은 둥우리, 합 등의 기물을 만들기도 한다.
‘체장’곡물의 가루를 곱게 치거나 액체를 거르는 데 쓰는 ‘체’를 만드는 사람을 체장이라 한다.
제작과정은 체바퀴 만들기, 체불 짜기, 메우기 세 분야로 이루어지며 틀을 만드는 재료로 소나무 또는 미루나무, 솔뿌리, 대나무 등이 쓰이고 체를 짜는 재료는 말의 꼬리털인 말총 등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집집마다 여러 규격의 체가 있었지만 나일론이나 금속으로 만든 체가 등장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됐다.
‘등메장’은 왕골로 바탕을 짜고 그 위에 채색재료를 이용해 수놓듯이 장식한 돗자리인 등메를 만드는 장인을 말한다.
등메는 침상이나 평상 위에 깔아 사용하는 자리로 궁중에서도 사용됐고 중국에 선물로 보내지기도 했다.
조선후기 이후로 제작기법이 단절됐다가 최근에 그 기법이 복원된 희귀종목이다.
‘옹기장’이 제작하는 옹기는 단순히 그릇의 형태가 아니라 황갈색의 유약을 입힌 질그릇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독을 비롯해 소래기·단지·시루·약탕기 등의 생활용기가 이에 포함된다.
소박하고 자연의 멋을 지닌 옹기는 외부와 내부 사이로 공기가 통하는 숨 쉬는 그릇이다.
서울의 옹기는 배가 부르지 않는 독이 특징이다.
서울에서는 염창, 영등포, 암사동, 신내동 등에서 옹기 만드는 장인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대개 지방으로 이전한 상황이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공모 제도는 일정한 자격요건과 기량을 갖춘 일반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공정한 기회를 통해 기량이 우수한 기·예능 보유자가 서울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조, 서울 맹인독경, 홍염장, 관모장, 생전예수재 등의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해왔으며 현재 52개 종목에 대해 전승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종목별 신청자격과 심사기준 등은 서울시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바라며 자격요건을 갖춘 서울시민이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오는 4.13부터 4.20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보유자 공모에는 해당 종목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 해당 종목 이수증 발급 이후 5년 이상 전수 활동을 한 시민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무형문화재 관련분야에서 입상실적이 있거나, 문화재수리기술자 또는 기능자 자격증 소지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신청자에 대해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해 서면·현장 조사 및 실기 기량심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전문가 조사단의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서울시문화재위원회에서 사전 심의하고 보유자 인정 대상자에 대해 지정예고 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경우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게 된다.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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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달동네·우범지역이 지역명소로…8곳 도시재생 이야기 책으로 발간
표지 사진
[충청뉴스큐] 서울시가, 국내 첫 도시재생지역인 동대문구 창신·숭인동을 포함해, 구로구 가리봉동, 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 선도지역’와, 최근 마중물 사업을 마무리한 성북구 장위동, 동작구 상도동, 성동구 성수동, 강동구 암사동, 서대문구 신촌동 등 ‘도시재생 시범지역’의 생생한 도시재생 현장 이야기를 담은 Re-Seoul 함께 읽는 도시재생’을 발간했다.
이들 8개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된 초기에 선정되어 도시재생의 시험대이자 발전 무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8개 지역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과 ‘임대료 동결 합의’ 등을 통해, 젊은 창업자와 예술인들이 맘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으며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주체가 되어 ‘지역재생기업’을 창립하는 등, 지속적이고 발전가능한 도시재생의 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이미 사업이 마무리 되었거나, 올해 마무리 예정인 8곳의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책자에 가·감 없이 모두 기록했으며 재생사업 지역별 추진 과정을 주민, 마을 활동가, 재생센터 등 현장 참여자들의 시각에서 서술했다.
본 책자는 주민공동체의 태동과 형성과정,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인식과 삶의 변화, 사업 초기의 주요 이슈 및 협의과정 등을 사업에 직접 참여한 사람들의 시점에서 가·감 없이 서술했다는 것이 특징이며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좌절, 극복과 희열이 생생히 담겨져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에 깃든 삶의 모습과, 각 지역의 역사문화, 각 지역만의 독특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 및 소개 하고 있으며 향후 주민들로 해금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마을의 기록 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도시재생 선도 및 시범지역의 사업진행 과정과 아이디어, 노하우 등이 담긴 ‘Re-Seoul 함께 읽는 도시재생’은 일반 시민들 누구라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재생포털에 전자책으로 게재했으며 구입을 원할 경우 신청사 시민청의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단순히 단기적이며 물리적 성과만을 가지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도시가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살려 점진적으로 변화해가는 방향에 가치를 두어야 한다”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역사적·공동체적 도시로 만들어가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로서의 도시재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