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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2 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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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든 시기,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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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큐] 지난 19일 오전, 조원1동행정복지센터에 한 70대 어르신이 찾아왔다.
김근태 조원1동장을 만난 어르신은 “가난한 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선뜻 200만원을 건넸다.
폐지 수집 일을 하는 어르신은 기초연금과 폐지 수집으로 번 돈을 모아 200만원을 마련했다.
어르신은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들어졌을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했다.
어르신은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원1동행정복지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기탁했다.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수원시에 시민·단체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기부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18일에는 프로골퍼 이민영 선수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민영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 이각근씨가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민영 선수 부모는 수원에 거주한다.
이민영 선수는 2014년에도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2부 투어에 데뷔한 이민명 선수는 그해 상금왕을 차지하고 정규투어로 진출해 KLPGA 통산 4승을 거뒀다.
2015년 3월 신장암 수술을 하고 이듬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 리그에 진출했고 2019년에는 JLPGA 투어 ‘골프 5레이디스 프로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수원 115-6·115-8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가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찾아 “임산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재개발조합 관계자는 “임산부, 취약계층은 약국에서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기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조합과 시공사가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7일에는 수원 영통구 한 어린이집 원장이 “1년 365일 모두가 건강하기 행복하길 바란다”며 35만 6000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또 ㈜남문통닭은 지난 3월 6일부터 수원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확진환자 접촉자 임시생활시설 입소자, 근무자에게 매주 금요일 왕갈비통닭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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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가 직접 지은 시새긴 현판, 서장대에 복원됐다
정조가 직접 지은 시(時)새긴 현판, 서장대에 복원됐다
[충청뉴스큐] 정조가 수원화성과 장용영 군사의 모습을 보고 지은 시를 새긴 ‘어제화성장대시문’ 현판이 복원돼 서장대에 게시됐다.
또 수원화성의 현판 9개는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새로 복원한 ‘어제화성장대시문’ 현판은 정조대왕이 1795년 서장대에서 군사훈련을 참관하고 수원화성과 장용영 군사들의 위용에 만족감을 표현한 시를 새긴 것이다.
서장대는 수원화성에서 유일하게 어제, 어필이 함께 게시된 건축물로 수원화성에서 가장 격이 높다.
화성장대 현판 글씨는 정조가 썼다.
수원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판 원본을 복제했다.
‘화성성역의궤’ 기록에 따라 잣나무를 사용했고 고증 결과에 따라 바탕은 하얀색, 글자는 검은색으로 칠했다.
“왕의 시문 현판은 높은 위계의 칠보문을 작용하는 게 타당하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테두리에 칠보문을 그렸다.
시문 현판은 원래 서장대 2층에 걸려 있었지만, 시민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1층에 걸었다.
수원화성의 팔달문·장안문·화서문·창룡문·화홍문·화성장대·연무대·방화수류정·화양루 현판은 보수 작업을 거쳐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수원시는 2014년 “수원화성 현판이 일제강점기 편찬된 ‘조선고적도보’ 등에 수록된 사진과 다르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후 ‘화성성역의궤’에 기록된 단청재료, 근대 사진 자료 등을 비교·분석해 수원화성 현판 원형 고증 작업을 진행했다.
고증 결과 수원화성 현판의 바탕은 하얀색이고 글자는 검은색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현판은 검은색 바탕에 하얀색 글자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현판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문화재청이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9월 본격적으로 보수공사를 시작해 3월 20일 마무리했다.
고증 결과에 따라 9개 현판은 흰색 바탕에 하얀색 글자로 보수·정비했다.
또 팔달문 등 8개 현판 테두리는 팔달문 문양흔적조사 결과를 반영해 황색 바탕에 연화문과 당초문 문양을 그렸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정조 시문 현판이 서장대에 게시돼 화성의 군사지휘소로서 서장대 위상이 잘 드러나고 수원화성의 가치도 더 높아질 것”이라며 “시문 현판과 수원화성 9개 현판은 ‘화성성역의궤’와 ‘정리의궤’ 기록과 과학적 조사기법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원형을 고증해 복원했다”고 밝혔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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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이끌 ‘뷰티제품 디자인’ 개발, 경기도가 도와드립니다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도내 뷰티 기업의 제품 디자인 개발을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매출증진 도모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유망 뷰티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은 유망 아이템과 성장 잠재력을 갖췄지만, 마케팅이나 사업화 역량, 디자인 전문인력이 부족한 도내 뷰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35개사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뷰티기업 중 식약처에 화장품제조업 또는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돼 있거나 사업자등록증 상 화장품 및 포장재, 원료제조 관련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뷰티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브랜딩 개발, 시제품 제작, 산업·시각다자인 전문용역비 등에 필요한 직접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디자인분야 대학 교수·학생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개발지원팀’을 통해 업체에 ‘인턴십’ 형식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인력수요 충족과 디자인분야 인재들의 취업연계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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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50년, 함께 할 50년” 경기도 공예 대표 장인을 찾습니다
경기도북부청
[충청뉴스큐] 올해로 개최 50주년을 맞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이 경기 공예를 대표할 우수 장인들을 찾는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공예품대전’은 경기 지역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우수 공예품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공예품대전 개최 5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전시와 공예 체험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 도민 누구나 경기도의 우수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품 가능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사업자등록이 도내에 있는 기업인, 도내 대학생이다.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28명, 입선 52명 등 100명을 선발한다.
또 단체상 부분으로 최우수 1개 시군,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2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항목은 품질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이다.
올해는 한국적 전통미를 국제적이고 현대적 감각에 융화시킨 작품, 독창성과 기술수준이 우수한 작품, 대량생산이 가능해 국내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작품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입상자 전원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특선이상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5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입상작 전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전시회 마지막 날 열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27회, 우수 20회를 차지한 명실상부 우리나라 공예의 중심지”며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우수 공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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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발 선인장·다육식물 14개 신품종 민간에 기술이전
선인장 : 6품종
[충청뉴스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다육식물 14품종을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에 기술이전하고 올해부터 3년간 28만주를 보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급하게 될 신품종은 선인장 6품종과 다육식물 8품종으로 선인장 생산자단체에서 종묘를 증식해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급하는 선인장은 비모란, 산취, 아스트로피튬, 레브티아 등이다.
비모란과 산취는 국내 생산물량 대부분이 수출되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접목선인장이다.
아스트로피튬 ‘올리브젬’과 레브티아 ‘솔레리아’ 품종은 기존 선인장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작목이며 ‘올리브젬’은 녹갈색의 자구를 생산하고 ‘솔레리아’는 선명한 황색의 꽃을 피우는 품종이다.
다육식물 중 에케베리아는 잎이 적황색으로 진하게 착색되는 ‘레드오렌지’, 진적색이 넓게 착색되는 ‘딥레드’, 백분이 많은 ‘블루파우더’, 잎 가장자리가 진갈색이며 잎이 많은 ‘레드파우더’, 회자색이 착색되고 백분무늬를 형성하는 ‘크림슨힐’을 보급한다.
칼랑코에는 노란색과 주홍색의 복색 겹꽃의 ‘라비타’ 품종을, 꽃기린은 적색 꽃의 ‘레드팡’, 세덤은 잎은 녹색이며 줄기가 분홍색인 ‘그린퍼피’와 잎과 줄기가 적갈색인 ‘딥퍼피’를 재배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원선이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은 “국내외적으로 화훼소비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이 소비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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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 올해 참가자 5천명 모집
경기도
[충청뉴스큐]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 참여자 5천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도내 중소 제조업 청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 소재 중소 제조 기업에 근무하는 월 급여 260만원 이하 청년들에게 2년간 근로장려금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월별 30만원씩 지급하던 방식에서 분기별 90만원 지급으로 변경해 해당 분기 초에 일괄 지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 제조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로 재직 중이고 월 급여 260만원 이하인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4월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월 급여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5월 초 신청 홈페이지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청년 마이스터통장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 제조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노동자에 대한 직접 지원을 통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제조업의 근속률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또한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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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 지원 대상, 위생등급지정업소까지 확대
경기도청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모범음식점에 한해 지원했던 저금리 대출을 위생등급지정업소에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 개정안’이 시행 돼 위생등급지정업소에도 1%대의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업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최대 3,000만원 한도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개인금융신용도와 담보설정여부를 검토해 융자 가능금액을 확정하며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경우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담보로도 융자가 가능하다.
융자신청은 각 시·군 위생부서와 가까운 농협은행 전 지점에 전화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위생등급지정업소는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평가 기관에서 기본, 일반, 공통 3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받는 걸 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음식점에게는 홍보와 매출 상승 효과 기대,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같은 질병 예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17년 5월부터 시행 중이다.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는 평가 기관이 다르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음식점위생등급지정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를 실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정, 평가 기준에서도 일부 차이점이 있다강선무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융자 지원 대상에 위생등급지정업소가 추가되면서 좀 더 많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이 업체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도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 비용은 총 60억원으로 현재까지 18개 업소에 28억 3,800만원을 지원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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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2일 선별진료용 이동형 컨테이너 3개 인천공항 검역소에 지원
경기도
[충청뉴스큐] 경기도가 해외입국자로부터의 코로나19 역유입 방지를 위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선별진료용 이동형 컨테이너 3개소를 지원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인천공항 검역소 요청으로 지난 22일 이동형 선별진료시설 3개를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설치했다.
경기도 이동형 선별진료 시설은 가로 3m, 세로 9m, 높이 2.6m 크기의 컨테이너로 검체채취와 의료진 진료가 가능한 3개의 방과, 정밀검사가 필요할 경우 객담채취를 할 수 있는 전용공간 등 5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멸균과 음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별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진과 검사자의 2차 감염 예방과 검체 채취 중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최원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21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긴급 대여 협조요청이 왔다”며 “경기 지역에서도 해외 입국자들의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선별진료용 컨테이너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남부와 북부 2곳에 10개의 선별진료용 컨테이너를를 설치했다.
인천공항 검역소 지원 외에도 도는 지난 17일부터 용인시에 설치된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에도 선별진료용 이동형 컨테이너 1개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수원월드컵경기장 3개, 북부청사 주차장 3개 등 총 6개의 선별진료용 이동형 컨테이너가 남아 운영을 계속하게 된다.
선별진료용 컨테이너 시설은 이번 코로나19의 대응에만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추후 다른 감염병질환의 유행대응에도 계속 사용할 목적으로 경기도는 상황종료 후 경기도의료원 또는 시군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분산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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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출입금지를 명한다
시·구청·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투명 가림막’ 설치
[충청뉴스큐] 공공기관의‘사회적 거리두기’근무환경이 확립되고 있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사회적 거리두기’일환으로 시·구청과 31개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전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사람 간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적 성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온종일 창구업무를 맡는 공무원과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감염병 방지차원에서 서로를 확인하면서도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투명 가림막을 전 민원실에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투명 가림막은 감염 병으로부터 서로의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라며 민원인에 대한 보다 친절한 안내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와 함께 열화상카메라, 체온측정계, 손세정제 등을 시 산하 모든 민원실과 현관 출입구에 비치한 상태다.
이중에서도 손 세정제는 부서 사무실마다 구비해놓은 상태다.
특히 시는 시청사 열린콜센터를 8층과 3층 이원체제로 개선해 상담원들을 보호하는 등 시 공공청사가 코로나19로부터 뚫리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시는 또 코로나19 사태가 두 달째 접어드는 가운데 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공공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놀이터, 공원, 취약계층, 버스정류장과 버스내부 등 지역 곳곳을 대상으로 1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시민건강을 지키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안양4동과 6동 등 일부 동에서는 민원인들에게 직접 소독약도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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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코로나19 세계적 유행…귀국 후 2주간 대중접촉 최소화 당부
경기도
[충청뉴스큐]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0일 0시 기준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는 31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0시 대비 14명 증가한 것이다.
인구100만명당 확진자 발생수는 22.6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9번째다.
시군별로는 성남시 92명, 부천시 44명, 용인시 27명 순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성남이 9.58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과천 8.55명, 부천 5.15명 순이다.
경기도 확진자 중 66명은 퇴원했고 현재 245명이 격리 중이다.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 사례가 증가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도내에 발생한 해외유입 확진환자는 총 21명이다.
그 중 유럽이 19명으로 90.5%를 차지하고 있으며 태국이 2명으로 유럽발 입국자의 확진비율이 높다.
임 단장은 “코로나19의 유행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고 특히 유럽지역에서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해외여행 및 출장 후 귀국 시 반드시 방역당국의 조치를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총 111개의 선별진료소가 있으며 대규모 검사가 가능한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도 총 14개 설치 운영중으로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되면 개인 비용 부담없이 검사할 수 있다”며 “귀국 후 2주간 스스로 증상을 잘 체크하고 대중 접촉을 최소화하며 개인과 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경기도 병상운영 현황을 보면 20일 11시 기준, 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4곳의 협력으로 총 14개 병원에 443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가용병상은 275병상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지난 19일 용인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개소한 경기도형 제1호 생활치료센터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퇴원한 환자 3명이 처음으로 입소했으며 이날 오후 경기도의료원 수원·포천·이천·안성병원에서 총 7명이 입소할 예정이다.
경기도형 생활치료센터는 기본적으로 가정대체형을 표방하지만, 예상치 않게 대량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대비해 의료 서비스의 질과 양을 충분히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다음주 개소를 목표로 제2호 생활치료센터를 준비 중이다.
임 단장은 “센터는 병원을 벗어나 센터를 찾는 분들을 ‘위험한 바이러스 보유자’로 대하기보단 ‘감정을 나눌 이웃’으로 대할 것”이라며 “센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치료 전담 의료기관에서 의학적 판단에 따라 퇴원 및 생활치료센터로 이동을 권유할 때 협조하는 공동체의식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역학조사에 부실하게 응함으로써 역학조사관 감염과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등의 피해를 초래한 분당제생병원을 고발하기로 했다.
분당제생병원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경기도 내 확진자는 34명에 이르며 감염된 환자 중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분당구 보건소 팀장도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하는 등 의료 및 방역체계 전반에 걸쳐 피해가 막심하다는 판단이다.
집단감염 발생 초기 분당제생병원 측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144명의 명단을 누락시키는 등 경기도의 역학조사에 부실하게 응함으로써 N차 감염이 확산됐다.
임 단장은 “도에서는 방역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는 점에서 대응 방안을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며도 “그러나 가장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역학조사에 임해야 하는 의료기관이 감염병 예방에 혼선과 피해를 유발한 점을 방관할 수 없어 감염병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79조는 지자체의 역학조사에서 정당한 사유없이 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회피하거나 거짓 진술 혹은 거짓자료를 제출할 경우,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는 행위를 했을 때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임 단장은 감염병 전파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에 협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학조사는 주로 확진자의 진술에 의존하는데, 확진자 중 많은 분들이 심리적 압박감과 불안감으로 인해 인터뷰 시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를 기억해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언론에 공개되는 동선은 개인의 사생활이 드러나는 만큼 구체적인 진술을 망설이는 확진자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에 걸린 것은 절대 본인 잘못이 아니므로 역학조사관과 방역 당국을 믿고 적극 협조해 주셔야 추가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임 단장은 “많은 접촉자분들이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생활수칙을 지키며 협조해주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격리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해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자가격리 중 집앞 편의점에 생필품을 구입하러 나간 사례부터 출근을 한 경우도 있었으며 외부이동을 해 확진이 나온 사례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임 단장은 “자가격리는 감염병 유행을 막는 중요한 조치”며 “특히 이들이 직장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가게 될 경우 감염병 유행 차단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운영자가 방문자 명단을 작성·관리한다면 사후 문제 발생 시 동선파악 등 역학조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3-20